리그 오브 레전드/랭크 게임

 



1. 개요
2. 종류
2.1. 소환사의 협곡
2.1.1. 개인/2인 랭크 게임
2.1.2. 자유 랭크 게임
2.2. 기타
3. 보상
4. 시스템
4.1. 기본적인 게임 방식
4.1.1. 챔피언 선택 과정
4.1.2. 닷지
4.1.2.1. 닷지 유도
4.1.3. 리그제
4.1.3.1. 승격전
4.1.4. 다시하기
4.2.1. 배치고사
5. 랭크 게임은 운?
6. 랭크를 올리기 위한 조언
7. 리그별 특징
7.1. 언랭크(UnRanked)
7.1.1. 리그 실력
7.1.2. 기타
7.2. 아이언 리그
7.2.1. 리그 실력
7.2.2. 기타
7.3. 브론즈 리그
7.3.1. 리그 실력
7.3.2. 기타
7.4. 실버 리그
7.4.1. 리그 실력
7.4.2. 기타
7.5. 골드 리그
7.5.1. 리그 실력
7.5.2. 기타
7.6.1. 리그 실력
7.6.2. 기타
7.7.1. 리그 실력
7.7.2. 기타
7.8.1. 리그 실력
7.8.2. 기타
8. 한국 서버 시즌별 1위
9. 포지션별 랭크 제도(삭제됨)
10. 관련 문서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등급전으로 30레벨 이상, 보유한 챔피언이 20명 이상이어야 참여 가능하다. 보유한 챔피언이 20명 이상라는 조건이 있는 이유는 10밴/5픽으로 운영되는 교차 선택 방식 때문인데, 만약에 내가 챔피언을 19명 보유하고 있는데, 자신이 가진 챔피언 중 10명이 밴을 당하고, 남은 9명의 챔피언을 다른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모두 골라버리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챔피언이 없기 때문이다.[1]
1년마다 시즌이라고 불리는 기간제로 끊어서 운영되며, 시즌이 끝나는 날짜의 23:59까지 시작된 랭크 게임은 랭크 게임 기록에 반영되지만 23:59 이후 시작된 랭크 게임 결과는 반영되지 않는다.[2]

2. 종류


랭크 게임은 크게 개인/2인 랭크 게임, 자유 랭크 게임, 전략적 팀 전투 랭크 게임으로 총 3가지로 나뉜다.[3] 3가지의 랭크 게임은 모두 별개의 LP를 가진다. 따라서 자신이 솔랭 다이아몬드여도 자유랭 브론즈일 수 있다. 다만 2019 시즌에 새로 도입된 제도인 '스플릿 포인트'는 합산된다. 전략적 팀 전투 랭크 게임은 합산되지 않는다.

2.1. 소환사의 협곡



2.1.1. 개인/2인 랭크 게임


개인 혹은 2인 듀오로 게임을 할 수 있는 랭크. 줄여서 '''솔랭'''이라고 부른다.
솔랭이 자유랭보다 인기가 높고 더 대중적인 만큼 티어 가치도 훨씬 더 높게 치는 경우가 많다.
선수 자체의 개인 기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 솔랭이기 때문에, 솔랭 최상위 선수들은 프로 무대에서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복권이지만 솔랭 성적을 꾸준하게 마스터도 못 찍는 선수는 아예 주전으로 나오기도 힘들어진다. 괜히 프로 팀에서 연습생들을 마스터 티어 이상으로 뽑는 게 아니다. 다만 서포터 연습생을 뽑는 경우 일부 프로 팀에서는 마스터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지 않는다. 딜포터로 가서 대회 메타랑은 거리가 먼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2.1.2. 자유 랭크 게임


1~3인, 5인으로 팀을 만들어 게임이 가능한 랭크. 4인 파티로는 정치질, 1인 파티와의 어려운 소통 등 여러 문제점 때문에 불가능하다. 줄여서 '''자랭''', 자유랭, 팀랭이라고 부른다.
솔랭보단 인기가 적어 좁은 유저 풀과 자랭 고인물들로 인해 솔랭보다 티어가 현저히 낮거나 아예 안 하는 사람들이 많다. 챌린저 정원이 솔랭보다 100명 적은 200명인데도 불구하고 마스터를 달성하고 하루 기다리면 그랜드 마스터, 혹은 챌린저가 찍힐 정도. 직접 해보면 알 수 있는데 5인큐는 잘 잡히지만 1~3인큐는 정말 안잡힌다. 팀이 짜져있는 5인큐는 애초에 상대만 매칭해주면 돼서 빠른데, 그 이하는 안그래도 없는 1~3인큐로 팀을 꾸려줘야 하다보니 오래걸릴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이 자랭을 별로 안하는 이유는 애초에 근본 구조부터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우리팀은 2인큐와 3인큐, 혹은 2인큐 2인큐 1인큐 이런식으로 모인 팀인데 상대가 5인큐다? 그럼 이길 수가 없다. 솔큐 유저들과 다인큐 유저는 보이스를 통한 소통, 조합, 운영 등 모든 것에서 차이를 보일수 밖에 없으며 이는 자랭에서의 솔큐 유저의 한계를 명백히 보여준다. 게다가 파티를 맺어서 활동하다보니 어뷰징, 패작, 양학의 비율이 솔랭에 비해 비교적 높다. 다시하기 전용 계정을 만들어 게임 로딩창이 활성화된 후 상대의 솔랭 티어 및 전적을 검색하여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면 한 사람이 총대 메고 접속하지 않고, 이를 통해 다시하기를 유도하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애초에 5인큐를 하려고 모인 사람들이 아닌 이상 1~3인큐 유저들은 전부 이탈하고, 유저가 적다보니 매칭의 질도 낮아지고 큐 잡히는데 매우 오래걸리고 자동 포지션 배정도 빈번해지고, 이러다보니 또 유저들이 떠나고, 그럼 또 유저수가 적어져서 다시 매칭의 질이 낮아지고... 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라이엇이 어뷰징을 잡는다 한들 상위 티어 유저들의 3인, 5인 파티를 막을 순 없으니 결국 양학을 막을 방법은 없는 데다가 파티 자체가 메리트인 자랭이기에 부족한 인구수를 메꿔서 티어의 세분화가 일어나는 것도 불가능에 가깝다. 라이엇도 이를 별로 막을 생각 없는지 오히려 10.15 패치로 파티원들의 티어 차이 제한(티어 차이가 2단계 이상 나면 큐를 못 돌리는 시스템)을 삭제해주고[4] '친구들과 파티를 맺을때 티어 차이가 나서 못하는 경우를 방지한다' 는 말을 하는걸로 보아, 자유 랭크는 공식적으로 친구들끼리 파티를 해서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하는 셈이 되었다. 자유랭크라는 명칭 그대로 자유로워진 셈.
이런 실정이다보니 자유랭 랭크는 솔랭과 달리 랭크 취급을 안해주는 인식이 크다. 예전에 있었던 노말 교차 선택이 사라졌는데 노말 비공개 선택은 시작부터 라인 선픽하려고 'ㅌㅌㅌ' 'ㅁㄷㅁㄷ' 채팅 전쟁을 치뤄야하다보니, 자랭을 노말 교차 선택 취급해서 자유롭게 처음하는 챔피언 연습장으로 쓰이는게 현 인식.

2.2. 기타


뒤틀린 숲 맵에선 3 대 3 랭크 게임이 가능했으나, 2019 시즌 중반에 라이엇이 뒤틀린 숲 삭제와 동시에 3 대 3 랭크 게임이 삭제된다고 밝혔으며, 대신 새로운 랭크인 롤토체스 랭이 생겨났기 때문에, 9시즌의 랭크는 4가지가 된다. 다만 뒤틀린 숲을 골드 이상 달성해도 승리의 스킨은 받을 수 있지만, 4가지 랭크 모두 골드 이상을 달성했다 해도 크로마를 3개 받는 것은 아니다. 2019 시즌에도 크로마는 여전히 1개인 셈.

3. 보상


시즌 종료 후 골드 이상 티어를 달성했다면 각 시즌별 '승리의 스킨'을 획득하는데, 이 스킨은 마법공학 상자나 상점 등에서 얻을 수 없으며 오직 시즌 보상으로만 획득 가능한 희귀 스킨이다. 여러 종류의 랭크에서 골드 이상을 달성했다면 승리의 스킨의 크로마를 획득하는데, 예를 들어 솔랭 골드, 자유랭 실버 이하를 달성했다면 승리의 스킨 1개를 받으며, 솔랭, 자유랭 모두 골드 이상을 달성했다면 승리의 스킨과 크로마 1개를 획득하는 것이다.

4. 시스템


2019 시즌부터 적용된 랭크 게임의 시스템을 서술한다.

4.1. 기본적인 게임 방식



4.1.1. 챔피언 선택 과정


비공개 선택 방식을 사용하는 일반 게임과 달리, 랭크 게임은 '''교차 선택''' 방식을 사용한다. 자세한 진행 방식은 리그 오브 레전드/시스템#s-2.2.2 문서 참고.
게임 큐를 돌리기 전에 대기 화면에서 포지션 2개를 정할 수 있는데, 주포지션/부포지션으로 구분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신이 선호하는 포지션을 고르는 것이다. 포지션을 선택하면 게임이 잡힐 때 주포지션, 부포지션 순으로 포지션이 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포지션은 상단(탑)/정글/중단(미드)/하단(봇)/서포터 총 5가지가 있고, 어떤 포지션이든 상관없을 경우 "상관없음"이란 선택지도 존재한다. 참고로 "상관없음"을 고를 경우 비선호 라인인 서폿 정글 위주로 매칭된다.

4.1.2. 닷지


밴픽 중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클라이언트를 종료해서 매칭을 무산시키는 것을 Dodge(닷지)라고 한다. 말 그대로 시작전에 게임을 '회피하는' 행위이다.
랭크 게임을 닷지한 플레이어는 리그 점수가 3점 차감되고 6분간 게임 매칭이 불가능해지는 불이익을 받는데, 이 상태에서 연속해서 닷지할 경우 리그 점수 차감은 10점으로, 매칭 제한 시간 페널티는 30분으로 늘어난다. 닷지 후 다음 게임을 닷지하지 않고 플레이하면 시간 페널티는 초기화되지만, 점수 차감은 10점으로 늘어난다. 연속 닷지 카운트의 초기화 시간은 6시간 6분으로 알려져 있다.
닷지를 할 때 너무 늦게 닷지해서 게임이 이미 시작된 후 나가버릴 경우 탈주로 처리되어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주의. 타이머가 0이 되어서 '전투 준비!'가 떴을 때는 닷지를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만일 누군가가 닷지해서 방이 해체되었다면 자동으로 다시 대기실에서 게임을 찾는 단계로 돌아가는데, 이 때는 바로 게임 찾기를 취소한 후 일정 시간 기다렸다가 다시 매칭하는 것이 좋다. 닷지로 방이 깨진 이후에는 방금 함께 매칭되었다가 흩어진 플레이어들 또한 모두 대기 중이므로 닷지 직후 바로 잡히는 게임에는 높은 확률로 이전 게임과 거의 동일한 멤버가 다시 모이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적이나 아군의 닷지를 유도한 트롤이 아군으로 다시 잡힐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 물론 그 트롤이 적 팀에 갈 가능성도 있으므로 확률은 반반이지만 그런 도박을 하기보다 그냥 1~2분만 더 기다리는 것이 낫다.
닷지 직후 잡히는 게임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로, '''팀의 밴픽이 일부 노출되어 파훼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다. 양 측 모두 동일한 멤버로 게임이 다시 잡힐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매칭에서의 상대 팀 밴픽을 참고하여 저격밴이나 카운터픽을 하는 등의 전략적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챔프 폭이 좁은 유저들에게는 불이익.
또한 미드, 탑 등 인기가 높은 역할군으로 배정되었다가 닷지 직후 방이 잡힐 경우, 닷지로 생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평소보다 높은 확률로 후술할 자동 역할군 배정에 당첨될 수 있다. 그러니 닷지 직후 잡히는 게임은 수락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청소년 보호법 적용 시간인 10시 30분 이후 잡힌 매칭에서는 조심해야 하는데, 원래는 셧다운제가 적용되어 매칭이 막혀야 정상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10분 정도 늦어지는 문제가 있어 '''예기치않게 닷지처리가 될 수도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처리된 닷지로는 '''방이 깨지지 않고 4명인 채 그대로 게임이 진행되어 버린다.''' 애매모호한 셧다운제 시간 적용 때문인데, 4:5로 게임을 시작하니 당연히 불리해진다. 만약 채팅창에 '퇴장했습니다'라고 떴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픽이 진행된다면 팀원 중 한 사람이 닷지를 추가로 해야 하는 큰 문제가 존재한다. 현재는 다시하기 제도의 도입으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뉴비들이나 특히 복귀 유저들이 가끔 하는 실수인데 앞서 설명된 픽 단계에서 '''챔피언을 고르고 '준비 완료' 단추를 누르지 않고 픽 시간을 소진해도''' 닷지로 처리가 된다. 예전 랭크 게임에서는 픽 시간 초과 시 자신이 고른 챔피언으로 준비 완료를 누른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에 복귀 유저들이 실수로 3포인트를 깎아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4.1.2.1. 닷지 유도

일부 유저가 타 팀원의 닷지를 유도할 목적으로 고의로 포지션에 맞지 않는 챔피언[5]을 픽하거나, 챔프에 맞지 않는 괴이한 스펠[6]을 들고 "나도 던질 것이다."란 의사를 보여주면서 타 유저의 닷지 유도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닷지 유도를 하고 정작 자기가 직접 닷지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닷지 유도하는 유저 입장에서 자신이 닷지 페널티를 받지 않고 닷지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닷지 유도에 넘어가지 않고 게임이 시작되면 팀원의 멘탈이 흔들리거나 불리한 챔피언이나 스펠을 들고 시작해서 승률이 떨어지니까, 닷지 유도하는 팀원이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당장의 점수만을 생각한다면 닷지하는 편이 이득이긴 하다.
하지만 닷지하면 lp도 깎이고 일정 시간 랭겜을 못하는 페널티를 받게 되지만, 닷지 유도를 해서 성공하면 lp도 안 깎이고 매칭 시간 페널티도 없다. 즉, 자신 개인의 이득만을 따지자면 닷지 유도에 넘어가서 닷지하는 것 이상으로 애초에 자신이 가장 먼저 닷지 유도를 해서 성공하는 것이 더 큰 이득이다. 하지만 닷지 유도는 기본적으로 팀원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위이기 때문에 권장할 수 없는 행위이다.
닷지 유도에 넘어가서 닷지해서 닷지 유도하는 유저 입장에서 자신의 lp와 매칭 페널티 없이 손쉽게 닷지를 성공하게 되면, 이후에도 그 유저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계속 닷지 페널티를 받지 않고 닷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닷지 유도를 남발하게 될테고, 게다가 그렇게 닷지 유도를 하는 유저를 보고 기존에 닷지 유도를 안 하고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던 유저 중 일부도 닷지 유도를 따라하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닷지 유도가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서 결국 모든 유저가 픽창에서 누군가의 닷지로 재매칭을 하게 되는 피해가 늘어나게 된다.
닷지 유도에 실패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나머지 팀원도 불편하지만 닷지 유도한 유저 본인도 불편하다. 닷지 유도를 하는 유저 입장에서 자신이 닷지 유도를 했음에도 나머지 팀원 모두가 닷지를 안 해서 닷지 유도를 실패하고 그냥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를 여러 번 반복해서 겪게 된다면, 자신이 불편해서라도 어쩔 수 없이 대다수는 닷지 유도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목표했던 티어 승급이 눈앞이고, 시즌 종료가 얼마 안 남아서 패배했을 경우 떨어진 점수를 복구하기 어려운 경우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닷지 유도에 넘어가서 닷지하지 말고, 닷지 유도 팀원 때문에 패배해서 깎인 lp는 그냥 많은 게임을 정상적으로 해서 복구하는 편이 좋다.
2020년부터는 라이엇이 닷지유도 내지는 트롤 픽을 잡겠다는 명분으로 픽창 신고 시스템이 생겼으며, 그 중 '배정된 포지션 거부'항목이 신설되었다.
5티어 수준의 비주류 픽을 골랐을 때 나머지 팀원이 이것을 닷지유도/트롤로 취급하거나, 그냥 픽이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신고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히 비주류 픽을 선택한 것만으로는 닷지 유도나 트롤이라고 할 수 없으니 신고를 남발하지 말자.

4.1.3. 리그제


시즌 2까지는 Elo 레이팅을 통해 티어를 구분지었다. 랭크 게임 횟수가 적을 때는 점수 등락폭이 판당 40점[7]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 승, 패에 판당 +- 10점 정도로 수렴했다. 이런 시스템에선 명쾌하게 누군가의 점수가 올라가면, 그만큼 누군가의 점수가 내려가기 때문에 점수대별 인구 비율은 변화가 없을 것이란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실제로 당시 2년 이상 랭크 게임 평균 점수는 1200점으로 거의 고정이었다.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에서 레이팅에 따른 랭킹을 보여주었는데, 플레이어의 레이팅이 1200점 미만의 경우에는 이 랭킹에 표시되지 않고, 다른사람이 레이팅을 확인하는것 또한 불가능했다. 이러한 플레이어를 멸칭이 섞인 표현으로 '''언랭(Unranked)'''이라고 표현하였는데(비율로 추산하면 현재의 실버 중위권까지의 위치), 티어제로 바뀐 현재는 랭크게임을 안돌린 유저를 언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다이아 티어가 생기기 전 시즌2 중반즈음의 랭킹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1250점인 브론즈는 상위 25%, 1400점인 실버는 상위 10%, 1520점인 골드는 상위 4%, 1900점인 플래티넘은 상위 0.5%정도였다. 시즌 2 후반부터는[8] 브론즈 0~1150, 실버 1150~1499, 골드 1500~1850, 플래티넘 1850~2200, 다이아 2200~와 같은 점수대로 변경되었다. [9]
이 시스템이 시즌2까지 유지되다가, 2013년 시즌 3에 들어오면서 '''리그제'''로 바뀌었고, 이때 기존의 Elo 레이팅에 따라 티어와 단계가 정해졌다. 아주 납득하기 쉽고 간단한 구조의 Elo 제도보다는 오히려 다소 복잡해지며 명쾌함은 떨어졌다.
리그제에서는 1개 티어마다 4단계로 나뉜다. 예를 들어서, 브론즈 4, 3, 2, 1의 단계이다.[10]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LP라 불리는 리그 포인트를 승리를 통해 100점을 초과해 채우면 자동으로 다음 단계로 올라가게 된다. 티어를 올라가기 위해서는 일단 각 티어별 1단계에 오른 뒤, 역시 LP를 100점 채우고 승격전을 치러 5판 중 3승에 성공해야된다. 리그제에서는 LP가 0점인 상태에서 연패를 하면 단계가 한 단계 떨어 질 수 있고, 각 티어 4단계더라도 자신의 MMR이 그 티어의 평균 MMR보다 한 티어 낮을 경우에는 경고 후 강등된다. 예를 들면 골드 4 유저가 연패를 하여 MMR이 실버 4 수준까지 떨어진다면 경고를 받고, 그럼에도 계속 패한다면 실버로 강등된다. 반대로 자신의 MMR이 그 티어의 평균 MMR보다 한 단계 높을 경우에는 플래티넘 1까지는 승급전 없이도 승급할 수 있도록 되었다. 양쪽 다 쉬운 조건은 아니다. 전자는 자신이 고의 트롤을 하거나 자신의 실력과 너무 차이나는 곳에 있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는 수치이고, 후자도 고의로 승급전 닷지를 통해 승급을 막거나 배치로 배정을 잘못 받지 않으면 도달하기 불가능한 수치이다. 평범한 유저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리그제에서의 랭크 게임에서도 매칭은 여전히 Elo 레이팅으로 이루어지며, 단지 그 수치가 직접 보이지 않을 뿐이다. LP가 올라가는 수치나 승급전 여부까지 Elo 레이팅에 의해서 결정된다. 자신이 골드 4단계라도 실제 Elo 레이팅이 실버 3단계와 비슷한 수준이라면 매칭도 실버랑 붙여준다. 결국 겉으로 보이는 딱지만 금색이라는 것. 주의해야 할 것이 위의 사례처럼 실제로 4단계 유저가 하위 티어 3단계 유저랑 만나게 되면 이미 그 정도로 MMR 수치가 대폭 하락했다는 뜻이고 이는 강등되어 하위 1단계 티어로 가더라도 여전히 헬게이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태에서는 승리 시 얻는 LP보다 패배시 잃는 LP가 매우 많기 때문에 승급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이는 랭크 게임에 대한 의욕 상실로 이어진다. 보통 이정도로 mmr이 망하면 썩은 계정이라고 하여 계정에 투자를 많이 한 상태가 아니라면 삭제 후 다른 계정을 파서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이아몬드 이상의 리그에서 활동하는 소환사가 일정 기간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을 경우, 다이아몬드 플레이어일 때 50 LP가 감소한다. 0 LP 아래로 감소할 경우 강등되며, 이는 플래티넘 I의 75 LP가 되면서 정지한다. 마스터 이상의 플레이어인 경우, 승패와 관계없이 한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적립 게임'이라는 수치가 1씩 증가하며 10게임까지 누적할 수 있다. 적립된 게임 수는 매일 1씩 감소하며, 0이 되어 더 감소 가능한 적립 게임 수치가 없을 경우 대신 100 LP만큼 리그 포인트가 떨어진다.

4.1.3.1. 승격전

Promotion Series. 시즌 3에서 랭크 게임에 리그제가 도입된 이후 각 티어/단계의 100포인트에서 상위 티어/단계로 올라가기 위한 5판 3선승/3판 2선승제 게임을 말한다. 영어권에선 줄여서 Promo라고 많이 불린다.
기존 승급전 제도가 있었을 때 로마 숫자로 표기되는 단계(Divisions) 승급 게임은 '''승급전'''으로, 아브실골플다 티어(Tiers) 승급 게임은 '''승격전'''으로 불린다(라코 공지 참조).
승격전에서 3승을 하면 상위 티어 4단계 0포인트로 승격하고 3패를 할 경우 실패한다.
승격전을 하는 중에도 포인트의 변동은 존재하나, 시스템 상의 최대 점수가 챌린저, 마스터를 제외하면 100점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올라가진 않는다. 그렇지만 100점 상태에서 이길 경우 포인트 변동이 없을 뿐 점수는 올라가있으며 단지 숫자만 변동 없을 뿐이다. 그렇기에 승패패패를 해도 포인트가 단순 패패패보다 많이 떨어져 있지 않다. 승격전 진행 중 점수가 깎인다고 해서 승격전 자격을 잃지는 않으며, 설령 승격전 진행 도중 0포인트가 된다 하더라도 이는 동일하다. 승격전은 어디까지나 100포인트를 얻은 시점으로부터 5번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골드 티어까지는 승격전에 한 번 실패한 후 다시 승격전까지 올라가거나 강등이 된 후 다시 승격전 자격을 얻었을 때 1승을 미리 주고 시작한다. 이 시스템을 승격전 도우미라고 부른다. 즉 승격전에서는 4판 2선승을 얻으면 올라가진다는 뜻. 또한, 두 번의 승격전에서 연속으로 승격에 실패하였을 경우 2승을 미리 주고 시작한다. 따라서 3판 중 1승만 챙긴다면 승격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챌린저 승격 과정(그랜드마스터 → 챌린저)은 승격전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매 자정마다 그랜드마스터 최상위 유저와 챌린저 최하위 유저와의 점수와 mmr을 시스템에서 자동적으로 고려해 서로 티어가 바뀌는 형식의 특징이 있다.
승격전에서 닷지할 경우 그대로 패배로 간주되며, 만약 1패 상태에서 승격전을 닷지할 경우 2패로 간주되어 바로 패배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팀에 트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승격전을 치르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생각해보면 단순 패배로 15~25포인트가 깎이는 것보다 닷지로 3포인트만 깎이는 게 그나마 낫다. 또한 닷지의 경우 게임 패배와 다르게 Elo 레이팅이 깎이지 않으므로 다음 승격전을 치르기 위한 포인트를 버는 과정에서 포인트가 이전보단 더 빨리 오를 것이다.
만일 승격전을 앞둔 유저라면 솔랭보다는 듀오랭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듀오와 함께하면 우선 아군에 트롤성 플레이를 일삼는 플레이어가 걸릴 확률이 적어지고 그럼에도 아군에 트롤 플레이어가 걸렸을 시에는 파트너의 계정으로 닷지함으로써 닷지로 인한 승격전 패배를 피할 수 있다. 듀오로 인한 팀파이트 실력 향상은 소소한 덤. 4명 전부 모르는 플레이어일 때보다는 그 중 한 명이라도 알고 있을 때가 한타, 운영 등의 팀파이트에서 더욱 편할 것이다. 만일 같이 플레이할 만한 사람이 없을 경우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이나 롤갤 같은 곳에서 'xx 승격전 듀오 구함'같은 글을 올리면 꽤 입질이 온다. 그중 대리 광고나 대리 같은 글들은 무시해주고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제시하는 사람이나 자신과 잘 맞을 것 같은 사람과 듀오를 돌리면 된다. 단, 이런 사람들을 노리고 고의로 듀오를 돌려서 트롤을 하는 악질 유저도 있다는 게 함정이니 조심해야 한다.
시즌 11에서는 랭크 단계 당 승급전이 사라지고 티어 간 승격전만 남았으며, 랭크 단계 간 강등 0점 보호가 삭제되었다. 시즌 11 이전 승급전에 대한 내용은 아래 접은 문서 참조.
[ 시즌 11 (2021) 이전 승급전 ]
시즌 3에서 랭크 게임에 리그제가 도입된 이후 티어 내 각 단계의 100포인트에서 상위 단계로 올라가기 위한 3판 2선승제 게임을 말한다.
로마 숫자로 표기되는 단계(Divisions) 승급 게임은 '''승급전'''으로 불린다(라코 공지 참조).
승급전에서 2승을 하면 해당 단계 100포인트에서 상위 단계 0포인트로 승급하고 2패를 할 경우 실패한다.
승급전을 하는 중에도 포인트의 변동은 존재하나, 시스템 상의 최대 점수가 챌린저, 마스터를 제외하면 100점이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올라가진 않는다. 그렇지만 100점 상태에서 이길 경우 포인트 변동이 없을 뿐 점수는 올라가있으며 단지 숫자만 변동 없을 뿐이다. 그렇기에 승패패를 해도 포인트가 단순 패패패보다 많이 떨어져 있지 않다.
점수가 깎인다고 해서 승급전 자격을 잃지는 않으며, 설령 승급전 진행 도중 0포인트가 된다 하더라도 이는 동일하다. 승급전은 어디까지나 100포인트를 얻은 시점으로부터 3번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골드 티어까지는 승급전에 한 번 실패한 후 다시 승급전까지 올라가거나 강등이 된 후 다시 승급전 자격을 얻었을 때 1승을 미리 주고 시작한다. 이 시스템을 승급전 도우미라고 부른다. 즉 승급전에서는 2판 1선승을 얻으면 올라가진다는 뜻.
MMR이 현재 단계보다 월등히 높다면 승급전 성공 시 2단계 승급이 이루어지며, 아예 승급전이 생략되고 자동으로 2단계 승급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승급전에서는 자신이 선택한 포지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이전에 승급에 실패해서 얻은 1승이 있는 상태에서 1승을 더 해서 승급한 다음에도 포지션 고정이 1회만큼 더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4.1.4. 다시하기


  • 게임 시작 3분 내에 탈주를 하거나 90초 이상 자리를 비운 플레이어가 발생할 경우, 해당 팀은 팀원 전원이 채팅창을 통해 ‘/다시하기’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받는다.
  • 그러나 탈주 혹은 자리비움 전에 아군이 선취점을 따이게 되면 '/다시하기'를 할 수 없다. 쉽게 말해 아군 팀원 중 한 명이 선취점을 따이는 것을 본 이후에 아군 팀원이 탈주를 하거나 90초 이상 자리를 비우게 되면(선취점을 따인 본인이든 아니든 아군 팀원 5명 중 한 명 이상이 선취점 발생 이후에 탈주를 하거나 90초 이상 자리비움을 한 경우라면 이에 해당) '/다시하기'를 할 수 없다. 대신 선취점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탈주 혹은 자리비움을 한 사람이 있다면 여전히 '/다시하기' 투표를 할 수 있다.
  • 해당 팀의 모든 팀원은 채팅창에 ‘/다시하기’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1분 동안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 네 팀원 중 최소 두 명(전체 팀원의 30% 이상)이 ‘/다시하기’에 동의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 게임이 종료되면 해당 게임은 무효 처리되고, 참여했던 모든 플레이어의 LP와 EP, XP, 승패 전적은 아무런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 탈주를 하거나 자리를 비운 플레이어는 탈주자 단속 대상이 된다.

4.2. 시즌



4.2.1. 배치고사


처음으로 랭크 게임을 하거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자신에게 맞는 티어를 찾기 위해 돌리는 총 10판의 게임을 말한다. 처음의 배치고사는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지만, 새 시즌 시작으로 보는 배치고사는 기존의 Elo 레이팅을 사용하여 기존 티어에서 조금 더 넓은 범위의 플레이어들과 매칭시킨다.
총 10판의 배치고사 중 첫 번째 판을 끝내면, '''임시 랭크'''를 부여받는다. 프리시즌 마지막 날 티어에서 4단계 내려간 티어의 0LP부터 시작하며[11], 이 임시 랭크는 배치고사를 완전히 끝낼 때까지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지지 않고 오직 자신만 볼 수 있다. 임시 랭크는 최대 플래티넘 1까지만이며, 그 위로는 임시 랭크가 부여되지 않는다.
임시 랭크를 부여받고 난 뒤에는 나머지 9판을 통해 최종 티어를 결정짓는다. 이 9판에 한해서 승리하면 LP가 비교적 많이 오르고 , 패배해도 LP가 깎이지 않는다.'''[12] 100LP를 넘어서면 승급전과 승격전도 생략된다. 때문에 최종 랭크는 임시 랭크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모든 배치고사를 끝내면 정상적으로 리그에 배치가 완료된다.
보통 시즌 초 배치고사와 시즌 말 배치고사는 기피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시즌 초에는 도저히 봐줄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떨어지는 유저, 평범한 실력의 유저, 대리 기사, 천상계 유저, 트롤 등 거의 모든 플레이어가 몽땅 뒤섞여 있어 본래 실력과 한참 동떨어진 티어에 배정될 공산이 크고, 시즌 말에는 승리의 스킨을 받기 위해 대리를 받는 유저, '''골드 4, 다이아몬드 4''' 구간의 일명 '수문장' 으로 불리는 플레이어들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통 랭크 게임이 안정화되는 4~5월 기간에 유독 배치고사를 보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나는 편이다.

5. 랭크 게임은 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현실에서도 팀원 매칭 운이 티어 등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란이 많은데, 단기적으로는 운에 의한 점수 등락이 실제로 가능하다. AOS게임은 기본적으로 팀 게임이므로 내 실력보다 팀원의 실력이 팀의 승패에 압도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게임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정말 극단적인 경우[13]가 아니고서야 발생하지 않는다. 악운으로 인해 연패하는 일은 충분히 가능하고 이럴 때 점수가 폭락하여 게임 의욕을 떨어트리는 문제점 때문에 랭크 시스템을 기존의 단순 점수 시스템에서 리그제로 바꾼 것이다.
게임 횟수가 적은 유저들은 운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시즌 당 수백 판을 기본으로 찍는 유저가 많아서 다소 둔감해졌지만 롤은 기본적으로 한 게임을 하는데 게임 진행 시간에 큐 서칭, 밴픽, 로딩까지 합쳐서 한 시간까지 잡아먹을 수 있는 게임으로, 시즌당 100판조차 되지 못하는 라이트 유저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이렇게 게임 수가 적다면 확률의 법칙에 따라서 우연성이 커진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운이 나쁠 때와 좋을 때의 빈도가 비슷해지면서 큰 수의 법칙에 의해 모든 유저들의 티어는 결국 자신의 실력에 적절한 티어에 수렴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이 정말 본래 실력보다 낮은 티어에 배정되어 매 게임마다 평균보다 더 높은 실력을 낸다고 가정할 경우, 실력이 떨어지는 유저나 트롤이 속해 있을 확률은 자신의 팀보다 적 팀이 더 높으므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팀의 승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수백판을 해도 자신의 승률이 늘 50% 언저리일 뿐이라면 그 티어가 현재 자신의 실력에 맞는 티어라는 뜻이다. 단기적으로는 팀원 매칭 운으로 어긋날 수 있지만 자신의 실력이 평균보다 높다면 시행 횟수가 반복될수록, 즉 판수가 늘어날수록 점수는 꾸준히 오를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운적인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일정 게임 수에 도달하면, 정말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이상에야 자기 수준을 찾아가게 된다.''' 한마디로 실력만 있다면 시간을 꾸준히 투자한다면 높은 티어에 도달할 수 있다. 물론 실골 구간같이 트롤러, 수문장, 부계, 대리 기사가 모두 섞여 있어 실력적인 게임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는 그만큼 다른 의미로 운 요소가 다소 많이 따른다. 그래서 시간이 더 많이 투자되고 멘탈이 터지기도 쉬우므로 본인 멘탈 관리하는 것도 실력과 판수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 애초에 실력으로 벗어나기 힘든 구간은 부계와 대리 기사도 벗어나기 힘드므로 괜한 자괴감 가질 필요도 없다.특히 지옥의 실버 2~1
만약 자신은 이 문단에서의 설명과 달리 랭크 게임을 시즌당 100판 이상 돌릴 정도로 충분히 함에도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팀운이 안 좋아서 진다고 느낀다면, 그건 진짜로 팀운이 안 좋아서 진다기보다는 아래와 같은 이유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이엇이 굳이 당신에게만, 실력이 낮은 유저만을 당신의 팀원으로 골라서 매칭해줄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1. 자신이 자신의 팀원에게 기대하는 수준이 지나치게 높아서, 팀원이 그저 평균 수준으로 매칭이 되어도 자신은 팀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그냥 느끼기에 내가 팀의 구멍인 경우는 가끔인데 팀원이 구멍인 경우는 대부분이니 팀운이 나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나는 1명이고 팀원은 4명이다. 그러므로, 내가 구멍인 경우보다 팀원이 구멍인 경우가 4배 정도 많이 보인다면 그건 운이 나쁜 것이 아니라 매우 당연한 일이다.
울프운타라는 1의 주장을 하는 유저를 두고 당시 한체팀에 비유해 결국 너도 똑같은 놈이라고 시원하게 팩트폭력을 박았다.
대리나 부캐 같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결국은 팀원이나 자신이나 똑같은 현지인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 역시 비례해서 커지기 때문에 자만해서 팀원이 자기에게 맞춰서 수준 높게 플레이를 해줄 거란 기대를 갖지 않는다면 멘탈을 다잡는 데에 도움이 된다.
2. 객관적인 시각으로는 당신이 잘못한 것도 꽤 있지만, 당신이 게임을 관찰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자기합리화를 해서 자신이 잘못한 걸 모르고 팀원 탓만 하는 경우.
사람은 타인의 잘못에는 엄격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공격로에서 죽었을 때는 도움을 안 온 정글 탓을 하거나, 자신이 바텀일 경우는 호응 안 해주는 서폿 탓, 자신이 서폿일 경우는 무리해서 싸운 바텀 탓을 하거나 하는 식으로 팀원 탓을 하지만, 정작 팀원이 죽었을 때는 자신이 죽었을 때 팀원 탓을 하던 것처럼 나머지 팀원이나 자신의 잘못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 팀원이 죽었으니 그 팀원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식으로..
그러므로, 팀원의 실수가 4배보다 훨씬 많이 보인다고 해도, 팀운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스스로의 잘못을 몰라서 그렇게 보인 것일 수도 있으니, 당신이 불운하게 졌다고 생각하는 게임의 리플레이를 고수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실수가 무엇인지 분석을 부탁해보는 것이 좋다. 단, 그 고수가 당신에게 아부하거나 입에 발린 말을 할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


6. 랭크를 올리기 위한 조언


빠르게 승급을 원한다면 운의 의존도를 최대한 낮춰야 하고, 그럴 경우 자신의 라인만 책임질 수 있는 플레이보다는 게임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은 플레이다. 티어를 빨리 올리기 위해 가장 많이 추천되는 픽이 '미드 암살자'와 '육식 정글'인 이유가 그것이다. 이런 류의 챔피언은 좋은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게임을 지배하기가 쉽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에 비하여 플레이어의 실력이 상대적으로 많이 반영된다. 대신 반대로 생각하면 어설픈 플레이로 빠르게 강등당할 확률도 똑같이 높다. 단지 속도의 차이일 뿐이다.
픽창에서 팀원의 채팅이나 전적 검색을 통해 실력이 떨어지는 팀원이 있는 경우 닷지를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실력이 좋은 팀원만 골라서 게임을 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실력이 좋고 말고는 상대적이므로 내 입장에서 실력이 좋은 팀원을 만났을 경우, 그 실력이 좋은 팀원 본인의 입장에서는 팀원으로 만난 나를 실력이 떨어지는 팀원으로 느낄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유저가 똑같이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팀원하고만 게임을 하려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닷지를 한다면, 내가 닷지를 안 해도 팀원이나 상대팀의 누군가가 픽창에서 자꾸 닷지를 해서 게임을 하기 위해 여러 번 픽창에서 시간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5분~30분간 매칭이 불가능한 닷지 페널티는 덤. 그러니 팀원의 최근 전적에서 고의 트롤로 의심될 정도로 템트리 또는 스펠이 이상하거나, KDA나 채팅 태도가 극단적으로 나쁜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도록 하자.

7. 리그별 특징


모든 티어의 4단계는 이미지가 좋지 않다. 하위 티어 1~2단계하고 실질적인 실력이 동등한 수준임에도 하위 티어 유저를 비하하는 유저가 종종 있으며 상위 4단계에서 하위 1단계로의 강등 MMR이 매우 널널하기 때문에 대충 플레이하거나 일명 '''수문장'''이라고 불리는, 특히 하위 1티어 유저를 상대로 아예 트롤링을 상습적으로 일삼는 유저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 가장 유명한 것은 세기말 플레 4, 그리고 다이아 4.
그래서인지 보통 '''상위 4단계의 유저는 하위 1단계의 유저보다 못한다'''는 것이 롤 내에선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특히 승리의 스킨을 받아낼 수 있는 골드 4, 유서 깊은 악명의 다이아 4가 대표적. 실제로 랭크 통계를 보면 각 티어마다 2~3단계에 비해 4단계 유저의 비율은 지나치게 높고 1단계 유저의 비율은 지나치게 낮은 경향이 있다. 링크
리그 오브 레전드가 출시된 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고, 그만큼 플레이하는 유저의 수도 크게 늘어 티어별로 평준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예전에는 골드만 되어도 주위에서 롤 잘하는 편에 속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롤 잘한다는 소리 들으려면 적어도 플래티넘 정도는 넘어야 할 정도가 되었다. 사실상 구제가 불가한 유저들을 모아 놓은 아이언을 제외하면 브론즈와 실버는 실력에 큰 차이가 없이 랭크가 같아도 실력이 들쭉날쭉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지옥의 실버 1~2 구간은 여전하지만 '''골드 2~3 구간에서도 대체 어떻게 골드를 왔는지 의심이 되는 실력을 가진 유저가 출몰하기도 한다.''' 골2 상위 구간부터 mmr이 깎인 플래들과 매칭이 되어 매 판 제 구실 못하는 유저들로부터는 벗어나게 되며, 여기부터 플래티넘 1까지 다시 지옥의 평준화 구간, 고생 끝에 다이아 4를 넘어서면 말 그대로 천상계라고 부르는 구간으로 입성하게 되며 취미로 롤을 즐기는 일반인과 정말 뛰어난 재능이나 프로 준비생들과의 경계선은 높게 잡아도 마스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챌린저에도 트롤러가 버젓이 판치고 쟁쟁한 현역 프로게이머들마저도 스트리밍을 하며 팀운 게임이라고 호소하는 마당이라 하위권과 상위권의 차이는 말 그대로 1인분을 하고 생각하며 게임하는 것이 가능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위는 유저들 사이의 인식이며 패치노트에서 언급하는걸 보면 운영진은 아이언~골드 까지를 일반인들이 보여주는 실력으로 보고 있고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3까지를 재능 또는 노력으로 실력을 쌓은 숙련된 플레이어 그 이상을 최상위권 플레이어로 싸잡아 판단하고 있다.

7.1. 언랭크(UnRanked)


티어를 배정받지 않은 상태를 가리킨다. 레벨 30을 달성하지 못해 랭크 게임을 아직 하지 못하는 상태이거나, 레벨 30이 되었지만 랭크 게임을 10게임 이상 하지 않아서 티어를 배정받지 않은 경우를 가리킨다.

7.1.1. 리그 실력


30레벨 전까지는 레벨을 올리기 위해 AI 대전이나 일반만 돌리는 것이 보통이기에, 30레벨 미만, 또는 갓 30레벨을 찍은 유저들은 실제 유저들을 상대해 본 경험이 부족해 전체적인 게임 이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EU 스타일의 포지션을 이해하지 못해 한 라인에 여러 명이 가거나, 타워나 미니언 근처에서 상대방 챔피언을 때리면 어그로가 끌린다는 사실을 모르고 딸피에 눈이 멀어 쫓아가다가 어그로 끌려 죽는 등 허무한 장면이 흔하게 연출된다. 위험하거나 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호를 날려도 개념조차 파악하지 못해 무시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다만 게임의 고인물화가 진행되면서 이미 어느 정도의 기본과 실력을 갖춘 유저가 부캐를 개설할 목적으로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경우 또한 많아서 유저간 실력 편차가 가장 큰 구간이라 할 수 있다.

7.1.2. 기타


소수이지만 과거 시즌엔, 고랭크였으나 여러 이유[14]로 일반 게임만 플레이하던 유저, 혹은 랭크 게임을 전혀 돌리지 않고 일반 게임만 오래 해서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유저들도 존재했다. 종종 '숨겨진 최강의 티어' 운운하는 것도 바로 이들의 활약에서 비롯된 소문이다.[15] 페이커도 아마추어 시절 일반 게임에서 ELO가 너무 높아져버려 매칭이 아예 되지 않는 수준에까지 이르자 랭크를 시작했다고. 이런 유저들의 존재로 인해 언랭은 유저 실력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으므로 상대방이 언랭일 경우 상대방의 실력을 보려면 과거 랭크 전적과 일반겜 승수, 승률을 확인해봐야한다.

7.2. 아이언 리그


[image]
2018 프리시즌에 '그랜드마스터 리그'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리그이자 '''최하위 리그'''.
2021년 1월 11일 기준으로 하위 6.5%의 유저가 머물러있고, 최하위 티어인 아이언IV는 0.11%다.
아이언 티어가 생기면서 골드 티어 컷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오히려 시즌 중반인데도 벌써 골드가 상위 43%까지 비율이 늘어나 있다. 오히려 실버, 골드 컷이 내려갔는데, 이는 후에 서술되어 있는 2인 랭크 듀오를 악용한 다른 유저의 버스를 받을 경우 쉽게 높은 랭크로 진입할 수 있기도 있기 때문이다.
라이엇이 아이언 티어를 만든 이유는 뉴비, 초보자들 간의 격차를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2018 시즌에도 브론즈 4~5 쯤에 있는 유저들은 극소수였다. 결국 극초보 뉴비들을 아이언으로 배치시키는 시스템과 패작, 어뷰징, 트롤 유저들이 더 내려올 곳이 생겨서 소수의 뉴비들을 게임 내내 괴롭히는 등 부정적인 점들이 강조되어 가고 있어서 평가가 좋지 않다.

7.2.1. 리그 실력


8.24 패치로 기존 브론즈 티어 유저의 티어는 유지된 채로, 아이언 티어가 추가되었는데, 8.24 패치 후 신규 계정이 배치고사를 할 경우 배치고사 전적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언에 배치가 된다. 프로게이머 코어장전이 스트리밍 중 9승 1패를 기록했음에도 아이언으로 배치될 정도. 기존에 랭크 게임 배치를 완료한 적이 있었던 계정은 브론즈 이상으로 배치받을 수 있다. 엄청 옛날에 랭크 게임을 한 번도 안 한 오래된 계정일 경우도 실력에 무관하게 브론즈 이상으로 배치된다. 이로 인해 브론즈 구간은 더더욱 지옥이 돼 버린 셈.
단, 티어만 아이언일 뿐 mmr은 매우 높아 골드와 플래티넘과 매칭된다. 당연히 승격전도 스킵되는데 정식 시즌에 와서는 승격전이 스킵되지 않고 있다. 그 외에, 브론즈에서 강등되어 아이언 티어가 된 경우도 있긴 하지만 드물다. 연속된 닷지와 트롤 등을 일삼은 경우에야 아이언으로 내려가며 트롤을 일삼는다고 해도 대부분 브론즈 4에 머무르게 된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특히 정식 시즌에 와서 아이언으로 강등되는 사례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특히 랭크 게임이 몇 번 조정된 이후 아무리 고의 트롤을 해도 아이언은 도저히 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고의 트롤로 간 경우와 정상적인 배치를 통해 온 유저에 따라 실력차가 매우 심한 편이며 이로 인해 방송 컨텐츠로도 자주 쓰인다. 결국 예전의 브론즈 심해 탐방 포지션을 똑같이 차지한 셈. 다만 브론즈 심해 탐방과는 다르게 몇 번의 패치로 인해 시즌 9 기준 더 이상 일부러 아이언 티어로 가기 어렵게 되면서 아이언 랭크 패치 초반에 아이언으로 배치받은 계정들만 아이언 랭크를 달 수 있다는 점이 밝혀져 사실상 방송 컨텐츠용으로 쓰기는 어려워졌다. 오히려 '''아이언 계정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즌 10이 되고 나서는 다수의 브론즈 유저들이 아이언으로 강등된 데다가 아이언 랭크 시스템이 더더욱 부정적인 점들만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아이언 계정이 흔해졌다. 그래도 시즌 10에 와서도 방송 컨텐츠로 잘 쓰이지 않게 되었는데, 아이언 랭크 개편이 더 이상하게 진행되면서 재밌게 구경할 만한 곳이 아닌 라이엇의 패치 미스로 인해 그냥 고통받는 곳이 된 보여주는 상황이 되어 스트리머도 시청자도 아이언 랭크 방송을 하거나 보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7.2.2. 기타


'''최하위 리그'''이므로, 공개 당시는 2018 시즌의 브론즈 취급을 아이언에서 승계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나, 아이언 리그의 비율이 워낙 적어서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페이커도 방송에서 "내가 티어 아이언인데 누가 롤 티어 어디냐고 물어보면 롤 안 한다고 대답하겠는데요" 라고 말할 정도로 브론즈 유저들은 사람티어 취급이라도 해주지만 아이언 유저들은 사람 취급을 안 해주기도 한다. 아이언은 티어가 아니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굉장히 무시를 받는 티어.
유럽 등지에서는 Kshaway의 Wood Division 시리즈 등을 통해서 Wood라는 표현 쪽이 더 친숙한데, 왜 하필 아이언을 선택했냐는 질문에 라이엇은 어디까지나 브론즈의 아래에 들어올 새 티어가 신규 유입 유저의 시작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싶었으며, 다른 티어들이 그렇듯 금속의 이름을 가져오려고 했기에 아이언을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Wood에는 그만큼 노골적인 비하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16] 한편으로 아이언 말고도 Copper(구리, 동)이라는 이름도 고려 대상에 포함됐지만, 일본의 요괴 캇파와 지나치게 발음이 유사한 점이나 한국어로 동이 과 연결될 수 있는 것 등을 이유로 이러한 문제가 없는 아이언으로 결정되었다고.
아이언 티어가 나오기 전에는 브론즈 티어보다도 못한 게임 실력을 보이는 유저들을 청동보다 낮은 돌에 비유하여 스톤즈라고 부르는 농담도 있었다.

7.3. 브론즈 리그


[image]
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차하위 리그. 시즌 초에는 대략 하위 30%의 유저, 시즌 말엔 대략 하위 15%의 유저로 구성된다.
2021년 1월 11일 기준 하위 6.5%~37.5%의 유저가 분포하고 있다.

7.3.1. 리그 실력


아이언~브론즈 티어에 배정되는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부족한 피지컬
  • 직전 시즌 실버~골드 유저가 시즌 초에 배치를 본 경우 - 시즌 초기에 배치를 받을 경우 배치를 그렇게까지 망치지 않더라도 이상하리만치 브론즈 등의 낮은 티어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유저들 사이에서 시즌 초 배치가 기피되는 이유. 이 경우엔 판 수를 늘리면 자연스럽게 티어가 자신의 본 실력에 수렴하게 된다.
  •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 = 어떻게 하면 게임을 이길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17]
  • 유리멘탈
  • 팀원 간의 불화를 유발하는 채팅
  • 지속적인 패배로 인한 학습된 무력감[18][19]
  • 게임을 이기는 것보다 즐기는 게 우선인 경우[20]
  • 패작, 브론즈 관광객, 양학 부캐
  • 정말로 매칭 운이 없어 배치를 망친 경우
  • 적은 판수 [21][22]
  • 전적 검색[23]및 닷지[24]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음
브론즈 티어의 랭크 게임은 나쁜 의미로 변수가 많기로 유명하다. 다른 리그라면 기본적으로 멘탈은 그나마 잡혀 있으니 게임의 양상을 읽고 그에 따라 추후의 플레이를 설계하는 등의 기본적인 예측을 할 수 있지만, 브론즈는 그런 예측이 거의 불가능한, 말 그대로 '''헬린저'''이기 때문이다. 다 이긴 게임도 팀의 불화로 인해 한 명이 게임을 던져 역전당하는 건 물론이고[25], 킬을 뺏어 먹었다거나, 어시를 주지 않았다거나, 심지어는 미니언 하나 먹었다고[26] 던지는 플레이어들이 속출한다. 물론 다른 티어에도 트롤이 있는 건 마찬가지지만 브론즈는 상기한 멘탈 문제로 인해 그 정도가 특히 더 심하다.
밴픽창에서도 타 리그의 경우 팀의 조합과 상성을 바탕으로 유불리가 어느정도 계산이 가능한 반면, 브론즈 리그는 그 예측도 고문에 가깝다. 정석에서 벗어난 픽이 매우 자주 나오고, 떨어지는 게임 이해도로 인해 상성의 유리함을 전혀 살리지 못하기 때문. 느닷없이 미드 탐 켄치가 나온다든가 당연히 정글 니달리일 줄 알았는데 원딜 니달리가 나오는 식의 창의적인 픽이 등장한다거나, 포킹 조합을 상대로 돌진 조합을 짜서 완벽히 카운터 쳐놓고 게임 내내 포킹만 맞다가 게임이 터진다든가 포킹 조합으로 이니시를 걸어 한타를 여는 등 김동준이 거품 물고 쓰러질 만한 전략으로 게임을 자체적으로 터트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밴픽이 아무리 유리하다고 해도 절대로 방심할 수 없다. 반대로 아군이 밴픽에서 불리하더라도 멘탈을 잡고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면 의외의 승리를 얻어낼 수도 있다.
다른 리그라면 설령 트롤이 있다 하더라도 그 트롤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은 어떻게든 게임을 이기려고 노력하거나 닷지를 하지만, 브론즈에선, 특히 하위 5%에 해당하는 브론즈 4나 아이언에서는 그 게임의 승패가 아쉬운 건 당장 승급전인 유저밖에 없기 때문에 팀원 중 한 명이 밴픽 창에서 트롤 커밍아웃을 하면 너도 나도 다같이 던지는 식으로 트롤을 당하는 유저가 없고 트롤링을 하는 유저만 있는 일도 존재한다. 어느 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차이점이라면 브론즈에서는 그대로 게임이 시작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
요약하자면 떨어지는 게임 이해도와 컨트롤, 트롤링, 팀원 간 불화 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 정석에서 벗어난 상황이 매우 자주 발생하는 티어라고 할 수 있다. 채팅 안 치는 팀이 이기는 티어라는 말도 있다.
랭크제가 있는 모든 게임이 그러하듯, 상위 티어에서 내려오는 소위 '관광객'들이나 대리도 자주 출몰한다.
그나마 브론즈 1에서 실버 승격전을 띄울 수준이 되면 심한 트롤들이나 막무가내로 게임을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 만약 밴픽 과정에서 "나 승격전임 잘해주셈" 같은 말을 했다간 멀쩡하던 팀원이 트롤로 변신하는 마법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전적 사이트로 아군이나 적군의 티어 등을 보고 아군이 승급전이면 로딩이 끝나고 '누구누구 승급전이네' 라는 채팅 한번 쳐주고 미드로 내달리는 플레이어도 있다. 들키면 안 된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그런 피해를 받았다는 영상이 없었다가 결국은 다른 사람이 찍은 예시의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다.

7.3.2. 기타


'''아이언과 더불어 가장 욕을 많이 먹는 티어 구간이다.''' 아이언 티어가 단지 실력부족 문제로 욕을 먹는터라 듣는 입장에선 억울할수도 있고 순수한 실력문제보고 뭐라하기도 애매하긴 하지만, 브론즈는 실력문제를 넘어 '''여러 문제가 꼬일대로 꼬여 만들어진 총체적 난국'''이라서 욕먹는 경우가 많다. 상술한 리그 실력 문단에서 지적된 부분들이 다른 티어라고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만 제일 자주 드러나는 구간이 다름아닌 브론즈다. 아이언에도 없는건 아니지만 아이언은 '''수 자체가 엄청 적어서''' 이런 사례를 넘어 아이언 자체를 찾기도 힘들다. 아예 우스개소리로 다음 티어로 넘어가기 제일 힘든 티어가 다름아닌 브론즈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실력문제가 아닌 여러 다양한 문제때문에 게임이 꼬인다.
보통 브론즈에 배치되는 것을 배치고사를 망했다고 칭한다. 그러나 부캐가 아니고 그냥 롤을 시작해서 처음 배치를 본 경우 대체로 브론즈 1~2로 오게 된다. 물론 부캐 육성이라도 한 라인에서 6, 7데스를 하거나 압도적으로 이기던 경기도 쉽게 역전되는 게 실버, 브론즈라 팀운이 나쁘면 브론즈로 갈 수 있다. 이미 만렙까지 필요한 판 수의 수 배를 플레이한 이용자가 부캐로 배치고사를 보면, 처음 배치고사를 보는 초보 이용자는 그런 부캐 이용자에게 깨질 수밖에 없기 때문... 특히 가끔 대인전 경험이 거의 없고 봇전 위주로 경험치를 쌓아 만렙을 찍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브론즈 확정.
갓 30렙을 찍고 와서 배치를 보면 거의 브론즈 티어가 확정이다. 일반만 돌렸기에 즐겜이 좀 더 많은 데다가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브론즈들의 플레이를 보고 '에이 나도 저것보단 잘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 하지만 랭크는 일반보다는 그래도 좀 더 진지한 분위기이다.
아무리 좁게 잡아도 브론즈 티어까진 심해라고 까인다. 과거 관광객들이 별로 안 왔을 땐 그들만의 리그, 잃어버린 천상계라고도 불리곤 했지만 브론즈 4를 노리는 고의 트롤들이 잠식해가면서 이미 이 이야기는 사라진 상태. 브론즈 4부터 시작해 브론즈를 탈출한 유저가 세상에서 가장 롤을 잘하는 유저라는 우스갯소리도 생겼을 정도로 고의 트롤, 피딩, 멘탈 문제가 상대적으로 심각한 편.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의 대우가 매우 심각하다. 브론즈 유저는 무조건 강퇴당하며 보자마자 욕질을 하는 곳도 있다. 물론 브론즈 유저들에게 많이 당해본 자들이기에 이해는 되지만 당하는 브론즈는 가슴이 찢어진다. 심지어 12시가 넘어서 사용자 설정을 한 번 들어가도 초딩이라며 공격받는 방도 있다. 언랭과 비교해도, 언랭은 그 실력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 고수일 가능성이 있는 반면 브론즈는 거의 99.9% 트롤러거나 실력이 안 좋은 유저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취급이 나쁘다. 사설 들어오는 브론즈들이 매우 높은 확률로 탈주하는 것도 한몫한다.
프로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꽤나 재미있는 리그라 한다.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인 쿠로가 가끔 브론즈 5를 관전하는데 되게 재미있다고. 예를 들어 이런 것.
페이커의 말에 의하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 곳이다. 이유인 즉, '''서로 죽어주러 달리는 와중에 자신만 안 죽기 때문에''' 올라간다고.

7.4. 실버 리그


[image]
2020년 9월 23일 기준 상위 47.93%~81.94%의 유저가 분포하고 있다.
롤 전체 유저의 약 34%를 차지하는 롤 티어의 절대다수. 브론즈 바로 위층이고 사람까지 많다 보니 마찬가지로 덩달아 까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버에서부터 시작했다.

7.4.1. 리그 실력


구박만 받는 브론즈보다는 낫지만 평균 정도고 브론즈 다음 티어니 좋은 취급은 못 받는다. 영 어정쩡한 리그. 게임에 대한 지식도 늘었고 들은 것은 많지만, 제대로 이해는 하지 못하여 무조건 들은 대로 따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딜 교환, 맵 리딩, CS 먹기, 한타 포지셔닝, 딜링 등을 동시에 해내지는 못하는 편이다. 물론 하나도 제대로 안되는 브론즈보다는 나은 편이긴 하지만. 딜 교환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갱킹이 오는걸 보지 못한다거나, CS만 챙기느라 딜교나 적절한 갱 호응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오피지지나 인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공략만 보고 상황에 맞지 않게 아이템을 가는 유저들이 많다. 물론 공략 참조가 나쁜 것은 아니나, 특정 공략을 맹신하거나 융통성 없이 써서 문제가 된다.
간단히 정리하면 골드로 진입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무언가가 많이 부족한 정도이다. 아닌 게 아니라 한 시즌이 끝나갈 무렵이면 골드 티어 스킨 보상 때문에 상당히 빡센 구간이다. 보상 스킨 받아보겠다고 대리를 받거나 반대로 이미 골드 티어에 진입해서 아군에 실버 승급전 유저가 있으면 고의 트롤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상 다음 티어로 올라가기 전에 팀 배치 운이 가장 많이 따르는 구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실버 4티어에는 고의적으로 팀원들의 승리를 방해하는, 소위 말하는 수문장 플레이어가 많이 도사리고 있는데, 그 흉악함이 골드 4티어나 다이아 4티어 같은 진성 수문장 플레이의 본고장만큼은 아니지만 갓 브론즈에서 올라온 따끈따끈한 수문장 플레이어가 잔뜩 있는 곳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이는 곧 상대 팀에도 그런 수문장 플레이어가 존재할 수도 있다는 말로, 결국 게임 승패 요소는 브론즈 시절과 비슷하게 외부적 요인이 꽤나 많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또 실버 4티어 구간 유저들 대다수는 자기 실력에 맞지 않는 리그이나, 티어가 계속 떨어져 랭크 게임을 중단하고 일반 게임만 돌리는 유저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어차피 더 해 봐야 브론즈로 강등될 것을 알기에 실버 아이콘이랑 실버 테두리라도 받자는 마음가짐인 듯.
이 리그는 시즌 말기에 특히 승급전이 치열한 리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골드 이상부터 승리의 스킨 시리즈를 주기 때문이다. 평소엔 랭겜을 거의 하지 않던 유저들도 대충 시즌 끝나기 2개월 전부터 시즌 보상을 노리고 랭크 전선에 뛰어드는 일도 다반사다. 또한 그 때문에 대리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구간 중 하나이기도 한데, 대부분 골드 4티어를 찍은 뒤에 MMR이 폭망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시즌 말기에 골드를 목표로 랭겜을 돌리다 보면 실버 2~3부터 골드가 심심찮게 보이더니 실버 1에 들어서서는 자기 빼고는 전부 다 골드인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쯤 되면 MMR상으론 거의 실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1티어에서 다음 리그 4티어가 보이는 거야 모든 리그가 그렇지만 유독 실버는 골드 수문장들 때문에 그 정도가 심한 편이다. 비슷한 곳으로는 플래티넘 1티어가 있다.
특이하게도 실버 1~2는 대리 기사도 인정하는 헬구간으로 많은 다이아 이상 유저들도 부캐 육성할 때 실버가 제일 빡세다고 얘기한다. 부캐 인증 글 같은 걸 보면 실버에서 골드 가는 데 2~3주가 걸리고 골드에서 플래 가는 데 1주가 걸리는 아리송한 상황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핑 무시, 맵리딩 제로, 어려운 사이드 운영, 유리 멘탈, 대리 듀오 (대리가 가장 활발한 구간), 골4 수문장의 트롤링[27] 등 게임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모든 요소가 총집합해 있는 구간이기 때문.
듀오로 전 라인을 다 터트린 다음 둘이서 주도해나갈 것이 아니라면 '''골4와 함께 팀운을 절실히 바라야 하는 구간.''' 기본적으로 팀원들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뮤트올을 한 다음 게임을 하면 편하다. 하지만 뮤트올을 하는 본인도 실버인 점을 중요시해야한다. 자신의 판단을 가장 중요시해야 게임이 편하게 진행된다. 상대도 우리 팀만큼 못하기에 게임은 잘 뒤집어지나 그만큼 팀원들의 멘탈에 주의해야 한다.
말은 이렇지만, 롤 내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티어이다 보니 판마다 팀원들의 인성, 멘탈, 말투 등이 천차만별이다. 어떤 판은 채팅이 거의 없거나 정보를 알려주는 용으로만 채팅을 칠 정도로 클린하지만, 어떤 판은 나를 제외한 4명끼리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경우가 빈번하다.

7.4.2. 기타


사실 기본 실력 자체가 다소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전체 비율로 따지자면 매우 평이한 실력대의 유저들이다. 사실 실버에는 가장 많은 유저가 있고 브론즈와 합치면 대략 그 비율이 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인터넷만 보면 실버, 브론즈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최소 골드 이상만 있는 것 같지만 그중 반은 브실이고 대다수의 유저가 이정도 실력이다.

7.5. 골드 리그


[image]
2020년 11월 3일 기준 상위 16.1%~47.93%의 유저가 분포하고 있다. 실버와 함께 롤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간으로, 골드 + 실버 구간 인구를 합치면 6할이 넘어간다.
이 리그부터 승리의 스킨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실버에서 골드로 올라오는 구간의 대리 문제도 제일 심각하고 수문장 플레이가 가장 극심한 구간 중 하나. 상위 20~40% 정도인 만큼 기본적인 게임 실력은 받쳐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리 기사 혹은 버스 듀오의 힘을 빌어 금장을 달고 있지만 실상은 실버나 브론즈만도 못한 폭탄 유저가 만연한 곳이 골드 4티어이므로 섣불리 그런 생각을 품었다간 큰코다친다. MMR 하위 구간만 벗어나면 자기 실력에 맞춰 승급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지만, 그게 엄청 힘들다. 실제로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골드 4 0포인트 유저와 골드 4 20포인트 유저가 상위 몇 퍼센트에 위치해 있는지 비교해보면 얼마나 수문장이 많은지 체감 가능하다.
실버 1~2가 헬구간이라면 골4는 준헬구간이다. 대리 받고 올라온 브론즈/실버 유저나, 설상가상으로 배치를 운 좋게 잘 봐서 골드에 왔지만 티어를 유지할 실력이 안 돼 제자리를 찾아 추락하고 있는 유저까지[28], 온갖 복병들을 전부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실골 듀오에 대리 기사들까지 만난다면 이하 생략. 시즌 초 혼잡한 배치고사의 상황이 골4에서는 항상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 보니 게임의 수준이 정상적인 골드 수준부터 브론즈 수준까지 굉장히 다양하며, 매 게임은 그야말로 예측불허 그 자체. 어느 티어에나 존재하는 난데없는 시비성 정치와 트롤링은 기본에, 절치부심하며 승격전에 도전하는 실버 상위권 유저들이 금장들을 학살하며 꿋꿋이 캐리를 하는가 하면 픽창부터 티어 부심을 부리더니 브론즈만도 못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전챗으로 15를 외치며 우물 잠수를 타는 골드 유저가 있는 등 모든 티어 구간 중 가장 혼란한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티어를 올리려는 자들에게 있어 골드 4티어 구간은 절실히 팀운을 바라야 하는 최후의 시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승급전과 승격전을 모두 뚫어야 하는 실버 1~2와는 달리 골드 4는 승급전 한 번만 뚫으면 되기에 실버 1~2보다는 사정이 다소 낫다. 만약 노력 끝에 골드 3에 입성했다면 지옥 같던 실버와 골4 시절을 생각하며 절대 다시 강등당하지 않도록 하자.
롤이 출시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골4의 혼란함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적어도 골2 정도까지는 이어져 티어와 실력이 불일치하는 미스터리한 유저를 다수 만날 수가 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골드 4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티어 욕심이 있다면 팀운을 빌어야 하며, 대강 골드 2 상위권부터는 슬슬 플래티넘 유저와 매칭이 되기도 하고, 천상계에서는 기본으로 여겨지지만 하위 티어에서는 보기 힘든 챔피언의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거나 주 라인이 걸리지 않으면 스왑을 부탁하는 등 전체적인 게임 수준이 확연히 상승한다. 물론 골드 1을 달고도 눈썩급 플레이를 펼치는 유저는 당연히 존재하며, 골드 1 상위권 정도에 도달하면 적어도 제 구실 못 하는, 말 그대로 티어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유저들로부터는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
실버가 대리 듀오로 심각하다면 이곳은 실골 듀오로 심각하다. 실버 1~2와 골드 4 구간이 지옥인 또 다른 이유. 골드 친구가 실버 친구를 캐리해준다며 듀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히 듀오인 실버가 승급전 중인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 현지인이 봐도 어이없고 상위 티어가 보면 코웃음칠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실버가 적 라이너를 키우면 2~3인분 할 적 라이너와 친구 몫까지 본인이 4~5인분 이상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혼자 4~5인분 이상을 할 정도면 골드에 머물러 있을 이유가 없다. 한타라도 제대로 벌어지면 다행이지 대부분 전 라인으로 스노우볼이 굴러와 칼서렌을 친다.

7.5.1. 리그 실력


상위 15~45%까지의 티어. 이 티어에서 부터 흔히 '수문장'이라 부르는 유저들이 급증하는데, 티어 보상 중 하나인 '승리의 XXX' 스킨이 골드 티어 이상의 유저에게 지급되는지라 이 스킨 하나 얻자고 친구나 혹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대리 기사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자기 티어를 골드 4까지 올리는 유저들이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달고 있는 티어는 골드인데 하는 짓은 브론즈 수준인 유저도 심심찮게 발견되며 대리를 하는 다이아 유저까지 섞여 있기 때문에 실력 편차가 너무 커서 정확한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기 어려운 곳이다. 즉, 실력이 매우 들쑥날쑥하다.
위에서 서술 했듯, 단순히 실력이 낮은 mmr 괜찮은 실버나, 골드를 찍었다고 즐겜 유저로 돌아서거나, 플래티넘 4를 찍었다고 즐겜하는 유저나, 대리로 올라온 유저나, 대리거나, 배치로만 올라온 유저 등이 모두 공존하는 티어이므로, '''다른 티어와는 차원이 남다른 지옥의 팀운'''을 맛볼 수 있다.
작은 실수가 스노우볼링으로 이어지는 것이 슬슬 보이는 점수다. 대리랭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어마다 심한 격차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서포터나 정글러로 활동하면서 적당히 와드 박고 한타에 참여할 줄만 알아도 실버 상위 구간에서는 충분히 통한다. 포지션별로 주 챔프를 하나나 둘 정도 골라서 파고들면 골드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 자기가 아무리 못해도 킬 안 주고 포탑만 안 깨지면 팀원들이 알아서 캐리해줄 수 있는 게임이 많다.
최근 듀오 랭크를 악용하여 실력이 미달이라도 배치를 골드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어 실력의 격차가 매우 처참해진 랭크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7.5.2. 기타


빡겜 유저가 되기 전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그냥 여가 시간에 게임을 취미로 하는 정도의 건전한 이용객의 롤 수요층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골드 유저 중에도 빡겜을 지향하는 유저가 적지 않으나, 적어도 플래티넘보다는 적다. 일단 금장만 찍으면 평균 이상이라는 안도감에 젖어 빡겜에서 즐겜으로 변하기 때문. 하지만 플래티넘으로 넘어가게 된다면...

7.6. 플래티넘 리그


[image]
2020년 11월 3일 기준 상위 2.87%~16.1%의 유저들이 분포하고 있다.
플래티넘 승격전부터 1승 보너스[29]가 사라진다. 다른 티어에 비해 존재감도 별로 없고 어중간하고 애매한 티어이다. 승리의 스킨도 받고, 현실에서는 보기 힘들다.[30]백분율로 보면 꽤나 높은 티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선 고수 취급을 못 받는다. 또한 슈퍼플레이 같은 화려한 플레이들이 자주 나오지 않고, 그렇다고 브론즈 ~ 골드 구간의 병맛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개인 방송인이 가장 적은 구간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볼 맛이 나는데, 플래티넘 구간은 진짜 이도저도 아니라 구경하는 맛이 없다. 덕분에 4티어 수문장들이 다른 티어에 비해 적은 편.
op.gg의 챔피언 데이터 수집이 플레부터 이루어진다.
플래티넘 정도 되면 일반적으로 현실에서 롤 잘한다는 소리 정도는 들을 수 있으며, 다이아보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롤에 애정을 들이고 즐겜보다는 빡겜을 지향하는 유저들이 모여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천상계에 비해서는 많이 모자라지만, 티어 욕심이 그득한 유저들이 많아 매 판 빡겜이 펼쳐지는 경우도 많다.
클템이 나겜 롤러와에 출연해 한 말에 따르면 아무리 똥재능이어도 홀스 정도 판수면 플래는 간다고 한다.

7.6.1. 리그 실력


기본적인 실력이 어느 정도 받쳐주기 시작하는 티어다. 아직 골드 티가 남아 있는 플래 4를 벗어나 플래티넘 3 중위권 정도까지 올라가면 실력이 부족하다면 팀운만으로는 MMR을 올리기가 힘든 구간이 찾아오고, 애매한 티어 탓에 트롤이나 즐겜보단 빡겜 유저가 많다. 온갖 비꼬는 듯한 말과 조롱이 오가고 말싸움 끝에 던지겠다며 상대 포탑으로 뛰다가 적 팀이 대형사고를 쳐서 쓰로잉을 받아먹거나 누군가가 슈퍼 플레이로 불가능한 캐리를 해내는 순간 귀신같이 달려오는 졸렬한 모습을 일상적으로 볼 수 있다. 채팅으로 스펠을 체크하는 천상계만큼은 아니어도 하위 티어와는 다르게 핑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핑과 메시지, 아군과 적군 챔피언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며, 상황 파악 능력이 뛰어난 유저가 오더를 내려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주 라인이 걸리지 않은 경우 스왑이 이루어지기도 하는 등 팀원간의 소통 또한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이러한 운영적인 기본기가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하위 티어와 구분된다고 보기도 한다. 상대의 실수를 캐치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도 정착되기 때문에 아군이 실수 한 번이라도 하면 특히 티어 욕심이 많은 빡겜 유저들이 대부분인 만큼 눈이 돌아가서 키보드를[31] 미친 듯이 연타하거나 비속어는 없더라도 정치질을 하며 어떻게든 패배의 원인이 되는 유저를 강조하며 잘못을 몰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구간이다.
또한 정글러의 중요성이 가장 높은 티어이기도 하다. 각 라이너들이 기본 실력은 되기 때문에 설령 말리더라도 적절히 사리면서 피해를 최소화시킬 능력이 있으므로 라인에서 게임 전체가 파괴될 정도의 격차가 벌어지는 일은 드문데, 이는 뒤집어 말하면 오로지 양 팀의 정글러의 기량 차이만이 게임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골드 티어까지는 정글은 RPG만 돌다가 아군 라이너가 이기면 버스타고 아니면 마는 식의 포지션에 가깝기 때문에, 플래티넘까지 기본조차 모르면서 판수빨로 올라온 정글러가 생각외로 매우 많고, 이런 정글러가 팀에 있다면 전 라이너들이 무슨 짓을 해도 게임을 이길 수가 없다. 반대로 뒤집어 말하면,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정글을 하는 것이 플래티넘을 탈출하기 가장 쉽다.

7.6.2. 기타


이쯤 되면 수문장 플레이어도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물론 4티어의 수가 1~3티어 보다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만 트롤링보다는 성실하게 게임에 임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시작하는 만큼 본격적으로 실력 하나만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는 리그. 다르게 말하면 자신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을 할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골드 구간을 어떻게 빠져나온 행운 버프 만땅 받은 플레이어들도 플래티넘 구간은 거의 뚫지 못한다. 팀원 한 명의 실수가 바로 패배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 다른게 말하자면 그만큼 실력으로 올라가고 있는 플래티넘 유저와 많은 판수로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플래티넘 유저 간의 실력 차이가 매우 명확한 구간이다.
플래티넘 1 구간의 경우 심심찮게 다이아와 매치되기도 하는 등 준 다이아급 유저들이 포진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게임 수준 역시 그에 맞춰 수직상승한다. 플래 1 구간에서 심심찮게 다이아 플레이어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만큼 다이아 4티어 수문장들, 흔히 말하는 '''예티'''들과의 게임도 늘어나게 되는 만큼 4~2구간 때와 다르게 유독 1구간에서 트롤들이 (비교적) 속출하게 되는 구간이기도 하다. 다4 유저가 아무 이유 없이 게임을 던지거나 팀원 유저의 플레이가 거슬린다고 던지는 등 플1 구간이야말로 실버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헬구간이다. 참고로 저렇게 예티들에게 시달리는 플래티넘 1 티어 플레이어들은 어렵게 승급해서 다이아에 안착해도 또다시 4티어 예티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그러다 보면 빡겜만 하던 유저도 점점 멘탈이 깨지고 해탈해지더니 결국 어느 새인가 수문장 플레이어로 돌변하여 새롭게 올라오는 플래티넘 유저들의 꿈을 짓밟기도. 이쯔음해서 못하는 팀에 속했을경우, '''"내가 왜 여깄지?"'''에서 '''"니가 왜 여깄냐?"'''로 바뀐다고 한다. 나중에는 내가 왜 이딴 곳에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추가로 2019 시즌 들어서 플래 4까지의 비중이 상위 16퍼센트까지로 많아짐에 따라 유저들의 실력 편차가 많이 커졌다. 막말로 플4에 올라온 지 얼마 안된 유저와 다4 예티한테 시달리는 플1 유저의 실력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그리고 플래 2구간부턴 다음 단계로 오르기 위한 필요 MMR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시즌 4 들어서는 좀 덜했지만 연승을 해도 받는 포인트가 점점 줄어드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필요 MMR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 플래티넘 2단계의 50점을 넘어가면 받는 포인트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수준이 꽤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수백 판, 수천 판 유저들이 많은 구간. 그리고 소위 '다이아몬드 트롤(예티)'들에게 가장 시달리는 사람들.
플래티넘 티어의 장기전 양상.txt
특이하게 '''백'''금인데도 불구하고 티어 문장은 청록색으로 묘사되었다.

7.7. 다이아몬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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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일 기준 상위 0.06~2.87%.[32] 과거에는 최상위 리그였으나, 마스터/챌린저 리그가 생긴 뒤로는 2등 리그가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에겐 아직도 선망의 리그. 한편 대리 문제로 하위 리그 유저들에게 엄청난 원망을 받기도 한다. 보통 브론즈에서 플래티넘까지 브실골플로 묶어서 불린다면, 다이아부터는 마스터, 챌린저와 함께 묶여서 다마챌로 불린다.
예전과는 달리 인식이 굉장히 좋지 않은 티어구간인데, 그 이유는 바로 '''다이아 4티어''' 때문.
상위 4%인 다이아라곤 해도, 하위 티어에서 흔히 말하는 '''본캐 다이아 4티어'''[33] 라는 말과 함께 라인을 지망하고 캐리는 고사, 트롤링을 일삼는 유저들 탓에 다이아 단계에 대한 시선이 굉장히 좋지 않다.[34]
클템의 말에 따르면 재능이 떨어지는 사람도 '''멘탈만 잡고 노력만 하면''' 올라갈 수 있는 최대 티어라고 한다.

7.7.1. 리그 실력


굉장히 숙련된 유저들이 입성하는 티어다. 이 정도면 주변 친구가 죄다 다이아 최상위권이나 챌린저가 아닌 이상 어딜 가도 실력이든 뭐든 빠지지 않는 티어. 노멀에서라면 상대에 따라 다이아 딱지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다. 다이아 2(약 상위 0.59% 상당)부터는 롤 커뮤니티에서도 당당하게 실력자 취급을 받는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프로 선수의 부캐가 다수 서식하는 구간이기도 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일부 하위권 팀의 프로 선수들의 본캐가 위치한 구간이기 때문.
이 정도로 올라온 실력자를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경험도 풍부하고 컨트롤도 수준급이며 피지컬도 우수하다. 상황 판단력도 정확하고 처음하는 챔피언을 플레이 할 때도 기본은 꿰고 있을 정도의 고수들이 모인 곳이며 하비스트 수준의 대회[35]에 나가서 우승을 노려볼 수도 있다.
문제는 '''다이아 4티어다'''. 다이아 4티어에 있는 유저는 일단 다른 티어의 유저 보다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다이아몬드 티어는 전체 유저의 3.7%를 차지하는데 약 2.3%가 다이아 4티어이기에 다이아 3티어만 되어도 상위 1.4%까지 껑충 뛴다. 다이아 4는 그 위의 모든 단계의 합보다 유저 수가 많다. 그 이유는 일단 다이아에 입성한 것으로 만족하여 더 이상 발전을 포기하고 일반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많으며, 다이아에 도달하고 더 이상 발전하려는 마음가짐이 없어 느슨하게 다4에 머물거나, '''대리'''를 이용하여 다4에 입성해 있는 유저들이 섞여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다4 유저에 대한 시선이 매우매우 안 좋다. 다4 수문장 유저는 심심하면 플래티넘 에서 승급하려는 유저들에게 절망을 선사하여 대부분의 플래티넘 유저는 이러한 다4 유저를 굉장히 싫어한다. 커뮤니티에는 플래티넘 유저들이 다4 유저를 처절하게 욕하는 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일반 게임에 찾아와서 트롤링이나 티어 부심을 부리는 다이아 유저도 대부분이 다4 유저라 일반 유저들에게도 시선이 좋지 않다. 라이엇 게임즈도 리그 오브 레전드 패치 내용에 다이아 4티어의 문제점을 직접 따로 언급했을 정도. 다4에서 MMR이 높아져 플래티넘과 다4예티를 만나지 않게 되는 순간, 게임 수준이 전반적으로 월등히 올라간다.
하지만 다이아 4티어 유저의 실력이 상위 4%에 속하는 실력자가 아니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이아 4티어도 엄연한 다이아 티어다.''' 많은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다4가 플래티넘 상위 티어의 유저보다 못한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플래티넘 상위권의 유저들은 어떻게든 다이아로 가고 싶기 때문에 악을 쓰며 게임 하는 반면 다4에서 올라갈 생각이 없는 유저들은 승패에 연연하기보단 자신이 주로 하지 않던 픽을 연습하는 등의 느슨한 게임을 하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즉 유독 플래티넘 1>다이아 4인 경향이 많은, 다른 4티어에 비해 이전 1티어보다 실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 티어이다.
과거에는 다이아 5가 해당 포지션이었다. 패치 이후 4등급제로 바뀌면서 다이아 4로 명칭도 변경되었다.

7.7.2. 기타


마스터 리그가 생기고 마스터들과 일부 자조적인 유저들은 얄짤없이 다론즈라고 까고 있다. 그런데 큐베도 다이아2 갔다
다이아 4티어의 경우 소위 '수문장 플레이'가 극심하며, 이들을 예티라 부른다. 문자 그대로 괴물 취급하는 사람들도 많다. 확실히 한번 당해보면 하위 티어의 트롤과는 다른 상위 티어의 스마트한 트롤을 맛볼 수 있다. 게임을 이기는 방법을 잘 안다는 것은 반대로 게임을 '''확실히 지게 만드는 방법을 잘 안다'''와 같은 의미이므로.
다이아 4티어는 예티라고 불리는 극성 수문장 플레이어들이 분포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다이아 리그 중에서도 올리기가 가장 쉬운 다이아 리그인만큼 대리를 받은 플레이어들도 넘쳐난다. 프로게이머들이 팀랭으로 한번도 패하지 않고 리그를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시험해본적이 있는데, 다이아 4가 플래 1,2보다도 쉬웠다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 구간만 넘어서면 기하급수적으로 실력 차가 벌어지는 리그다. 막말로 다이아 4와 다이아 1은 리그 하나 만큼의 차이가 나며[36], 승급전이 정말 빡센 구간 중 하나다. 실력이 출중해도 같이 플레이하는 팀원도, 그리고 상대팀도 실력이 출중하기 때문에 정말 자잘한 컨트롤 미스 하나가 그대로 눈덩이처럼 불어나 패배하는 경우도 잦다.
승급전쯤 되면 다이아 1 본인의 mmr도 매우 높아지고 챌린저에서 부캐 마스터 딱지를 달기 위해 내려오는 경우도 다반사이다 보니 이 구간에서의 승격전은 마스터, 챌린저급으로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뛰어오른다. 덕분에 어떻게든 시즌 말기에 맞춰 다이아 1 에 안착한 이전 다이아 1 이하 유저들은 상대의 실력에 말려 다시 자기 위치로 돌아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게 빡겜하던 유저들도 무사히 승격하고 나면 그 열의가 순식간이 식어버리기도 한다. 다이아 플레이어가 세기말에 마스터를 다는 건 몰라도 챌린져를 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올라가려고 애쓰던 빡겜 유저들도 슬슬 만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히 있는 사실인데, 다이아몬드 1티어도 헬퍼 등의 불법 핵 프로그램 사용자가 넘쳐난다. 이유는 당연히 ' 마스터 티어를 가고 싶어서'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흔한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아몬드 1티어에서 마스터티어로 올라가는 유저들은 소수에 가깝다. 이 때문에 다이아 1티어의 경우 마의 구간이라 하여 네임드 유저들#을 모아놓은 글도 따로 있을 정도.
위의 네임드 유저들을 비롯해 대부분의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 인터넷 방송인들은 다1~2 이상 티어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저격큐 플레이나 방플(방송을 보면서 상대 챔피언의 위치를 찾는 것) 등 다른 티어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문제점들이 종종 발생한다. 좀 유명한 방송인 같은 경우에는 실시간 보이스나 다름 없이 같은 팀원들도 방송을 보면서 의사소통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종의 프로와 일반인의 경계선. 게임 좀 잘한다는 일반인은 다이아라 볼 수 있고, 다이아 티어쯤 되면 어디 가서 게임 잘한다고 뻐길 수 있다. 반대로 프로가 다이아로 내려갔다는 건 놀림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다딱이란 말이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는 욕처럼 쓰인다. 다이아 위 티어부터는 프로를 진지하게 고려할 만하다.

7.8. 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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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06% 이상의 최상위 리그.
마스터/그랜드마스터/챌린저는 분리된 리그가 아니다. 마스터 리그 내부에서 그랜드마스터와 챌린저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LP(리그 포인트) 순위에 따라 200lp 이상 상위 700등 안에 들면 그랜드마스터, 500lp 이상 상위 300등 안에 들면 챌린저로 자동 배치된다.[37]
2013년, 챌린저 리그가 처음 만들어 졌을 때에는 정원이 50명에 불과했으나 시즌3 종료 후 200명, 시즌9에 들어서 300명까지 늘어났다.
시즌4 중반에 마스터 리그가 도입되었고, 프리시즌8에 그랜드마스터 리그가 도입되었다. 그랜드마스터 리그의 정원은 700명이다.
다이아 1티어에서 상위권 유저들이 승격에 성공하면 오게 되는 리그이며, 타 티어들과는 구별되는 특징으로는 단계가 하나씩 존재하며 LP의 상한이 없다는 점이다.

7.8.1. 리그 실력


통칭 천상계로 불리는 리그. 2013 시즌 당시 챌린저나 다이아 1 90점대 붙박이를 하던 사람들이 모인 리그다. 최소한 솔로 랭크 점수가 이 정도는 되어야 프로권을 넘볼 수 있지 않겠냐는 평가를 받으며, 실제로 T1, 담원, 젠지 등 여러 프로팀들이 연습생을 모집할때 대부분 마스터[38] 티어 이상을 조건으로 걸고 있다.#
어떤 면에선 천상계가 하위 티어보다 오히려 더 사나운 면이 있다. 유저 수 자체가 적다 보니 만나던 사람을 계속 만나기 때문.[39]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생긴 풍습(?) 중 하나가 바로 '저격 밴'이다. 이 구간은 유저 폭이 좁다 보니 다들 건너건너 아는 사이인 경우가 많고 서로 친추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의 큐가 잡히는 동시에 친구 중 한 명이 '챔피언 선택 중' 상태가 된다면 십중팔구 해당 플레이어가 자신과 매칭된 것이기 때문에, 밴픽에서 '''그 사람의 주 픽을 밴해버릴 수 있다.''' 사실 어떤 게임에서든 수준별 매칭 게임에서 천상계 유저들이 소수인 건 같으므로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 건 흔한 일이다. bj끼리 서로서로 저격하기도 할 정도
운영, 판단력, 심리전이나 메카닉 같은 외적인 부분도 매우 출중하다. 기본적으로 마스터 티어 유저의 경우 다이아 최상위권 유저들과는 큰 차이가 없지만, 챌린저(상위 300등) 유저들과는 꽤 큰 차이가 난다. 당장 0점에서 50점만 올려도 등수가 미친 듯이 오른다. 이곳에서 상위 300등 안에 들게 되면 챌린저에 입성할 수 있다. 그렇게 들어간 챌린저에서조차도 세 자리 순위와 두 자리 순위, 두 자리 순위와 한 자리 순위 유저들 간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한다.

7.8.2. 기타


이 구간의 유저들의 플레이 영상들이 유튜브 등지에 슈퍼플레이로 올라오는 경기의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과 자연스럽게 매칭되기도 하는 괴수들이기도 하다.
마스터 티어는 인원 제한이 없는 챌린저 리그라고 봐도 된다. 실제 그랜드마스터와 챌린저는 마스터 리그 내에 포함되어 있고, 마스터에서 승급전을 거쳐 챌린저로 승급하는 것이 아닌, 리그 내 LP(리그 포인트) 순위에 따라 상위 1000등에 들면 그랜드마스터, 상위 300등에 들면 챌린저로 변동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두 리그는 마스터와 별개의 리그가 아니다.
또한, 시즌 3 시절에는 챌린저의 최대 인원수가 50명이었기 때문에 다이아 I 구간에 비정상적으로 많은 인원들이 몰렸는데, 이는 시즌 2의 레이팅 제도가 티어제로 바뀌면서 나온 현상 중 하나인 '보다 안정적인 승급'의 단적인 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이아 I의 유저가 너무 많다 보니 랭크 게임에서 승리해도 1승당 2~5LP 밖에 오르지 않았고 95점대부터는 이겨도 0점을 주는 괴이한 현상마저 빈번히 발생하였다.[40] 당시에는 다이아 I 100점 도달 시 챌린저로 승급하는 승급전이 나타나는 제도인 것을 감안해 보면 승급전에 접근하기도 매우 어려운 구조에 대하여 상위 티어 유저들의 불만 섞인 토론이 거세지고 있는 추세였다.
큐 잡히는 속도 자체도 느리지만, 닷지가 정말 빈번하다. 고수들이라 평균 실력 편차가 적고, 상성 관계나 조합 차이에 빠삭하기 때문에 조합이 조금만 불리해도 게임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해 칼같이 닷지하는 유저들이 많다.

8. 한국 서버 시즌별 1위


시즌이 끝날 때 최종적으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 서버는 2012 시즌에 처음 생겨서 2011 시즌 최종 1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시즌'''
'''종료일'''
'''이름'''
'''소환사명'''[A]
'''티어'''[A]
2012 시즌
2012.11.08.
전호진
IM Lil4c
2739(다이아몬드)
2013 시즌
2013.11.11.
이상혁
SKT T1 Faker[41]
챌린저 886LP
2014 시즌
2014.11.11.
김상문
KT Nagne
챌린저 1252LP
2015 시즌
2015.11.10.
이예찬
SKT T1 Scout
챌린저 1347LP
2016 시즌
2016.11.07.
문우찬
Cuzz
챌린저 1180LP
2017 시즌
2017.11.07.
김혁규
deft123456
챌린저 1212LP
2018 시즌
2018.11.12.
이승용
타 잔
챌린저 1270LP
2019 시즌
2019.11.18.
문우찬
Cuzz
챌린저 1589LP
2020 시즌
2020.11.10.
박도현
HLE Viper
챌린저 1539LP
짝수 해의 솔랭 1위들은 커리어가 하나같이 아쉬운 편이었다. 라일락은 프로 생활을 오래 했지만 말 그대로 오래만 했고, 나그네는 롤드컵 2회 진출, 롤챔스 준우승의 커리어만 보면 준수해 보이지만 나진 시절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이 좋지 않았고 결국 해외 무대에서 크게 망해버렸다. 이 짝수 해의 저주는 2016 시즌의 1위로열로더로 등극하면서 깨졌다.
랭크 게임의 체계가 어느 정도 잡힌 이후엔 롤드컵에서 선전한 선수들은 솔랭 1위를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이유는 롤드컵 기간과 시즌 종료 기간이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롤드컵 출전 중에는 랭크 게임을 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이아몬드 티어까지 휴면 강등되는 것. 그 예시로 2015 시즌과 2016 시즌 롤드컵을 우승한 SKT T1 선수들은 SKT D(다이아)1으로 불리기도 했다. 보통은 다이아몬드 티어로 마감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스터나 그랜드마스터까지 올리는 선수도 있으며, 2016 시즌 당시 삼성 갤럭시 소속 미드 라이너였던 크라운은 롤드컵 결승전까지 치르고 왔음에도 한국 서버 복귀 후 하루에 20판씩 랭겜을 돌리는 강행군을 한 끝에 시즌 최종일, 200위를 달성해 챌린저 티어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단, 홈 지역에서 경기가 열리는 경우는 제외. 당연히 롤드컵 기간 중에서도 선수들은 개인 연습을 위해 솔랭을 돌린다. 그게 '''자국 서버가 아니니까 문제일 뿐''', 자국에서 롤드컵이 열리는 경우 기존 계정으로 솔랭을 돌리는 것이 문제가 없기에 1위를 찍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 보통 롤드컵 개최국의 솔랭 랭킹은 롤드컵 개최 기간 동안 타국 상위 프로게이머들의 솔랭 슈퍼 계정으로 도배된다.
2019년 8월 13일 타잔이 한국 서버 최초로 1700LP를 돌파하였고, 최고 기록 1707LP를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6월 29일 쇼메이커가 1716P로 갱신했으며, 최고 1777LP를 기록했다.
문우찬이 2019 시즌을 1위로 마무리하면서, 최초로 솔랭 1위로 두 시즌을 마감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9. 포지션별 랭크 제도(삭제됨)


2019 시즌 시작 후 북미 서버와 한국 서버에 '포지션 랭크'라는 것이 시범 도입됐'''었'''다. 포지션 랭크는 각 포지션(탑, 미드, 원딜, 서폿, 정글)별로 티어가 구분되는 것으로, 미드인 자신이 다이아몬드 티어여도 탑이 브론즈 티어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한 포지션으로 승리하거나 패배한 경우 다른 포지션의 점수도 약간 변동이 있다. 다만 포지션 랭크는 전 라인을 모두 돌리는 올라이너 플레이어의 LP 상승이 너무 느리다는 점과 자신이 원하지 않는 포지션이 걸린 경우 닷지를 쳐도 자신의 주 포지션 점수에는 상관이 없다는 점[42] 등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한 달 만에 삭제되었다.


10. 관련 문서



[1] 단, 모든 챔피언을 쓸 수 있는 PC방에서는 보유한 챔피언의 수와 상관없이 랭크 게임을 할 수 있다.[2] 예를 들어 2018 시즌은 서버 시간으로 2018년 11월 12일 23:59에 종료되므로 24:00, 즉 12일 밤 12시를 넘어서 시작한 게임은 랭크에 반영되지 않는다. 단 마스터 이상 티어의 게임은 23:45까지 종료된게임만 포함한다.[3] 보통 솔랭, 자랭, 롤토체스 랭으로 부른다. 솔랭을 2인큐 먹고 돌리는 경우에는 2인랭으로 부른다.[4]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브론즈가 챌린저랑 파티 맺고 버스 타면서 올라가는게 가능해진 셈이다. 대신 가장 높은 실력대의 플레이어의 랭크에 가중치를 두어 매칭이 잡힌다.[5] 자기 포지션 외에는 아예 정상적인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유미, 아이번 등이 애용된다.[6] 대체로 정화, 유체화. 혹은 정글러를 괴롭혀서 초중반을 확실히 망치겠다는 뜻으로 타 포지션에서 강타를 들기도 한다.[7] 배치고사라고 불리는 최초 16판은 +-40점, 그 이후 준배치라고 불렸던 약 40판은 +-20점.[8] 시즌2가 12년10월25일 종료하였고, 9월25일 패치로 다이아 티어가 생겨났다.[9] 시즌 2 종료시의 티어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image] (맨 윗줄 랭크게임유저 전체)[10] 2018 시즌까지는 티어당 5단계였다.[11] 즉 시즌을 실버 1로 마감하고 프리시즌 마지막 날 골드 3 40LP였다면 임시 랭크는 실버 3 0LP.[12] 올라가는 LP는 케바케이다. 배치 완료 후 1승당 평균 LP가 30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13] 롤을 주 컨텐츠로 삼는 유튜버들이 저지른 만행 중 하나. 특히 전 프로들이나 프로 지망생들이 양학을 주 컨텐츠로 삼고 게임을 캐리하는 영상을 주로 스트리밍하다 보니 자기만 잘 하면 게임을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의식이 만연하고, 그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캐리'라는 말을 굉장히 가볍게 내뱉는 풍조가 생겨났다. 히오스처럼 극단적인 공산주의형 AOS는 아닐지라도, 롤 역시 AOS 게임이기 때문에 절대로 팀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14] 빡겜의 피로함, 티어 유지에 대한 부담감, 랭겜 특유의 정치질 등 흔히 라이트 유저라고 부른다.[15] 심지어 칼바람만 몇천 판을 돌린 사람들 또한 존재하며 이런 사람들은 유독 한타 포지셔닝과 피지컬만 돌출되게 성장한 반면 라인전에서는 폐급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특히 칼바람만 파면서 올챔인 경우 강제로 모든 챔피언을 해볼 기회를 얻기에 원챔 유저들이나 칼바람 전용 계정 유저들보다 챔피언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이런 경우 칼바람에서 불리한 챔프를 잡아도 나름대로 활용법을 찾아내 1인분을 하는 경우도 있다.[16] 물론, 당분간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아이언이라는 단어 자체도 브론즈 아래에 있으므로 노골적인 비하의 이미지가 될 가능성은 높아졌다.[17] 효율적 빌드와 조합 선택 불가능, 라인(미니언) 관리와 주도권에 대한 개념 부재, 효율적 인원 배분 및 우선순위 판단 불가능, 시야 장악 미숙, 챔피언에 대한 지식 부족 및 잘못된 지식 등.[18] 게임 초반의 1, 2데스 실수 정도는 얼마든지 후반에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에도 지속적인 패배 누적으로 인해 '아, 이번판도 망했네.', '아, 팀운 거지같네'등의 생각으로 아예 자포자기 하는것.[19] 많은 사람들이 랭겜을 너무 빨리 시작해서 좋을 게 없다고들 하는 게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브론즈를 배치 받아도 현지인들과 제대로 만나려면 준배치까지 끝내야 하니...[20] 아군과의 소통을 무시하거나 팀적 차원의 이득을 무시하는 행위(정글러의 RPG와 아군 버프 스틸, 라이너들의 라인 관리 없는 CS 욕심, 서포터가 핵심적인 이니시에이팅 스킬로 막타만을 노리는 등), 잦은 탈주, 의도적인 팀 방해 및 트롤링이 이에 해당한다.[21] 통계상으로 봤을 때 티어가 높을 수록 평균 랭겜 플레이 횟수가 많다고 한다.[22] 적은 판수의 원인으로는 여유가 없어서 롤 자체를 할 시간이 많이 없거나, 랭크 게임 배치 때 상위 티어한테 털리고 나서 멘탈이 나가 일겜만 돌리는 경우도 있다.[23] 전적 검색만 제대로 해도 아군의 랭겜 승률,포지션 은 안 꼬였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24] 닷지를 하면 약간의 lp는 까여도 mmr은 깎이지 않는다. 조합이 딸린다거나 포지션이 많이 꼬였다면 괜히 게임 들어가서 lp,mmr,시간 날리는 것 보다 닷지가 훨씬 경제적이다.[25] 불화가 아니더라도 잘컸다고 나대다 제압골드 허용해 역전당하는 게 번번하다.[26] 주로 서포터가 타곤산 등이 충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실수로 cs를 '''한 두개''' 먹거나 견제로 날린 광역기가 미니언을 건드려서 먹는 경우.[27] 보통 대리를 받을 때 시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골4까지 받으므로 골4에는 원래 브론즈 하위부터 실버까지 다 모여 있다.[28] 골드 상위, 심하면 플래티넘 4와 매칭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유저들의 MMR을 확인해보면 100% 헬게이트가 열려 있다.[29] 골드까지는 승급 실패시 다음 승급전에서 1승을 미리 주도록 개정되었다.[30] 중고등학교를 기준으로 롤을 반에서 15명이 한다면 그중 1~2명 정도 밖에 없는 정도. 더도 말고 딱 '잘 하는 친구' 정도의 인식이다.[31] 하지만 빡겜러 비율이 높아진 만큼, 쌍욕을 하면 말을 들은 사람이 던질 수 있어서 패배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매우 순화해서 징징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2] 시즌 9 말에는 상위 3.7%까지 늘어나기도 했었다.[33] 대부분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4티어 정도 구간에서 부캐드립치는 유저들이 언급하는 티어다.[34] 매우 높은 확률로 이런 부류들은 버스를 통해 다이아 티어를 달성 후, 티어 부심 부리는 유저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아예 일반겜을 하지 않는 유저나 하위티어 유저들이랑 다인큐를 돌리지 않는 랭겜 다이아 유저라면 노말에서 매칭되는 유저들도 웬만해선 비슷한 실력대 유저인데 저런 랭크 부심이 통할 리가 없다.[35] 현재는 없어진 PC방 토너먼트, 직장인 토너먼트 수준 상당.[36] 플래티넘 4와 플래티넘 1의 mmr 차이가 300 정도이다. 하지만 다이아 4와 다이아 1의 mmr 차이는 500점이 넘어가고 세기말에는 4티어 예티와 1000이나 차이나는 경우도 있다.[37] 단, 지역마다 그랜드마스터와 챌린저의 정원은 다르다.[38] 못해도 다이아 1까지[39] 거의 매판마다 현역 프로게이머가 있을 정도. 사실 이런 특징이 롤만의 것은 아니고 카스 글옵 같은 경우에도 전세계 사람들을 만나는데도 천상계로 가면 결국 만나는 사람들만 만난다. 어떤 게임이든 랭크제를 쓰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현상이다.[40] 0점을 받아도 mmr은 상승하였기에 의미없는 승리는 아니다. 승리하여도 0점을 받은 이유는 해당 유저가 챌린저 하위권 혹은 다이아 I 100점 유저들에 비해 mmr이 높기 때문이다.[A] A B 시즌 종료 당시.[41] 시즌 2 때의 고전파와 동일 계정이다.[42] 이 때문에 원하지 않는 포지션이 걸리면 닷지를 넘어 아예 패작을 해 버리는 플레이어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