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옥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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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를 공격하는 리옥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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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트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살고 있는 메뚜기목 어리여치상과의 곤충. 6~10c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대형 곤충이다.
흔히 '''리옥크'''라고 불리며(일본어로 'リオック') 한국에서도 이 이름이 유명하게 되었다. 또 다른 일본 이름은 'オバケコロギス'로 '도깨비어리여치'란 뜻이다.
현지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희귀종'''이며 생태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낮에는 굴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돌아다니며 곤충을 잡아먹는다는 게 전부.
국내에서는 스펀지에서 소개된 이름인 '대왕귀뚜라미'로 알려지면서 귀뚜라미 종류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리옥크는 '''귀뚜라미가 아니다.''' 귀뚜라미와는 거리가 있고 예루살렘크리켓(Jerusalem cricket)[2]이라는 곤충류가 속한 '''스테노펠마투스과'''(Stenopelmatidae)'에 속한다. 진짜 귀뚜라미는 귀뚜라미과가 따로 있으며 리옥크는 귀뚜라미보다는 여치과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리옥크를 키우는 전문 브리더 수는 굉장히 적다고 하며, 보통 알을 숨어있는 굴의 안에서 알을 낳는데, 구형태의 흙덩이를 만들어 그 안에 알을 낳는영상이 최근에야 공개되었다.
새끼는 보통의 곤충처럼 유백색을 띠며, 태어날 때부터 무는 습관이 있을 정도로 흉포한 성격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개미 정도의 사이즈로 사람의 손가락 한마디 정도 보다도 작은 편이다.
공개된 사육방법은 인도네시아의 곤충들과는 달리 서늘한 환경에서 키워야 하며, 보통 온도는 20도 정도를 유지해야하며 23도가 넘어버리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ちゃんねる鰐란 유튜버가 리옥크의 알과 새끼 모습을 공개하였다. 혹시나 사육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자.[3]
이 곤충이 유명해진 것은 강한 곤충이나 거미 등을 모아 싸움을 시키는 대회인 일본 오락 프로 충왕전 덕분인데, '''5전승'''을 했기 때문이다.[4] 이 때문에 네이버에서 충왕전을 치면 "리옥크 vs"가 연관 검색어로 딸려나올 정도. 우리나라에서 쎈 곤충에 속하는 왕사마귀, 왕사마귀보다도 강한 장수말벌까지도 그냥 작살낸다.[5][6]
공격 방식은 상대방을 앞발로 누르고 턱으로 씹어먹는 단순한 방식이다. 이것 자체는 그리 특이한 점이 없지만 문제는 신체의 스펙. 메뚜기나 여치과가 다 그렇듯 턱힘이 장난이 아닌데다[7] 머리까지 엄청 커서 씹는 힘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뒷다리가 주로 발달한 다른 여치아목 곤충들과는 달리 모든 다리가 근육 덩어리인지라[8] 앞다리의 힘이 뒷다리 못지 않게 강해서 웬만한 적은 짓눌려 버리면 힘을 못 쓴다. 거기다 성격까지 굉장히 공격적이며 사납고 호전적이기 때문에, 다른 곤충들이 질려버릴 정도라고. 심지어는 딱정벌레 등의 갑피가 있는 갑충도 큰 상처를 입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리옥크가 워낙 희귀해서 리옥크 주인이 일부러 죽이지 말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전승한 것이라는 썰이 있다.
또한 킹바분을 제외한 리옥크와 싸운 곤충들은 전부 리옥크가 상대하기 쉬웠던 곤충들이며[9][10] 대형 갑충류나 대형 전갈류, 타란튤라와 싸움을 붙였다면 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킹바분마저도 영상에서 보면 독니를 빼고 리옥크와 불공정한 경기를 붙였다는 주장이 많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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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도마뱀을 패기로 쫒아내고 자이언트블루전갈의 꼬리를 아작 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욕을 좀 얻어먹었다.[12] 이후 해당 프로에서 태국의 식용 곤충 통조림을 소개하는 에피소드에서 통조림으로 가공된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메뚜기목의 또 다른 거대곤충인 자이언트 웨타와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부터 다르다.'''[13]
일본에서는 인도네시아산 리옥크가 아주아주 드물게 애완용으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희귀종으로 값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키우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 많이 사육되지는 않는 듯.[14](출처(번역))
사마귀처럼 수컷보다 암컷이 강하다고 한다. 암컷이 수컷의 교미를 거부할 때도 많다는데, 어떤 때는 '''수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인다고까지 한다'''(...).
테라포마스에서 5반 팀의 이자벨라 R. 레온의 모자이크 오간(M. O.) 수술 베이스가 리옥크. 초대형 육식 곤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끔살당한다... 이후 능력은 테라포머가 사용하게 된다.
아라크니드에서는 리옥크라는 이름의 조직원이 나온다. 리옥크답게 힘이 강하게 묘사되며 작중 꼽등이와 라이벌 포지션이다.
리옥크의 화려한(?) 충왕전 경기 내용이다.
최근 일본의 한 유저가 리옥크를 다양한 곤충들과 싸움 시키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함에 따라 리옥크에 대한 얘기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장수말벌, 황제전갈, 플레임렉 센티페드, 물장군[21], 만디블라리스큰턱사슴벌레, 기라파톱사슴벌레, 그리고 키론장수풍뎅이에 이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등등 다양한 곤충들과의 투곤 영상이 올라왔고 여기서도 리옥크는 한번의 패배조차 하지 않고 대부분의 곤충을 상대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22] 문제가 많아 보이는 싸움 방식과 영상 편집 등으로 큰 맹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인다.
황제전갈을 상대로 턱으로 등갑을 박살내며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상에 등장한 황제전갈은 약 13cm[23] 정도로 소형이었고 집게의 크기도 매우 작았다.플레임렉도 19cm[24]면 꽤 소형종이다.
대형 갑충들과의 싸움도 문제가 많았는데 리옥크가 등장하는 모든 영상에서의 싸움은 아크릴 케이지 안에서 이루어져있었고 바닥은 갑충들이 제대로 싸울수 있는 나무 바닥은 커녕 잔뜩 불리한 핸디캡을 안고 싸워야 하는 평면 바닥이었다.[25]
팔라완은 다른 투곤영상에서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느껴질텐데 움직임이 매우 느렸고 투지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죽을 때가 가까워진 노(老)개체[26]거나 건강하지 않은 종이라는 의구심이 들만했고 타이완물장군과 키론의 경우는 아예 영상 시작부터 리옥크가 유리하게 타이완물장군과 키론 밑부분을 공략할 수 있는 위치인 상태로 시작된다.
그리고 영상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싸움을 붙이는 두 곤충들이 싸움엔 흥미가 없고 케이지를 탈출하려고 벽에 일어서서 버둥거리다 뒤집어지거나 서로 엉키게 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고 이러한 문제는 황제전갈 전이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전에서 여실히 보인다. 이런 식으로 양상이 흘러가면 곤충들은 서로 신경쓸 겨를도 없이 낯선 환경을 탈출하려고 버둥거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혀서 뒤집히고 엉키게 됐을 때 닥치는대로 공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입질에 특화된 리옥크가 더 피해를 입히고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사실 충왕전때도 같았는데 "과연 싸울 의지없이 버둥거리다 다치는 것으로 결과를 매기는 걸 싸움이라 볼 수 있는가?" 라는 의구심만 낳는다.
또 다른 문제점은 영상마다 컷편집이 너무 심하다는 것인데, 물론 편집없는 풀 영상이면 영상의 길이가 10~30분 이상씩으로 엄청 길어져서 업로드가 힘들다는 점이 존재할 수 있지만 편집으로 넘어가는 다음 장면에서 갑자기 갑충들이 뒤집어져서 약점인 배 부분이 리옥크에게 드러나있다거나 뿔이나 다리마디 등이 물리는 장면이 안 나왔는데 편집으로 넘어가보니 잘려있다거나 등[27] 어찌됐건 편집이 들어가면 공정한 싸움으로 볼 수 없게 된다. 무엇보다 영상 중간중간 마다 젓가락같은 막대기로 곤충들의 싸움을 부추기거나 서로 대치할 수 있게 해주는 모습으로 사람이 언제든지 쉽게 개입할 수 있는 모습으로 주작 의구심을 피해가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충왕전도 주작 프로그램이라고 욕을 굉장히 먹었는데 더 심하고 또 일개 개인이 해서 올릴 뿐인 영상을 주작행위를 배제하고 볼 수는 없으며 공정성 또한 없다.
그리고,최근엔 메가에라방패사마귀 정도의 덩치의 사마귀[28]의 선제공격을 이겨내고 뒷목을 물어뜯는 영상이 올라왔다.물론,초반에 핀셋을 사용하고,갑자기 영상이 확대되긴 했지만,[29]그래도 확실히 위의 영상들과 달리 거의 무편집(?) [검증필요]영상이다.
매미를 공격하는 리옥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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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마트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살고 있는 메뚜기목 어리여치상과의 곤충. 6~10c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대형 곤충이다.
흔히 '''리옥크'''라고 불리며(일본어로 'リオック') 한국에서도 이 이름이 유명하게 되었다. 또 다른 일본 이름은 'オバケコロギス'로 '도깨비어리여치'란 뜻이다.
현지에서는 '''매우 보기 힘든 희귀종'''이며 생태조차 잘 알려지지 않았다. 낮에는 굴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돌아다니며 곤충을 잡아먹는다는 게 전부.
국내에서는 스펀지에서 소개된 이름인 '대왕귀뚜라미'로 알려지면서 귀뚜라미 종류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리옥크는 '''귀뚜라미가 아니다.''' 귀뚜라미와는 거리가 있고 예루살렘크리켓(Jerusalem cricket)[2]이라는 곤충류가 속한 '''스테노펠마투스과'''(Stenopelmatidae)'에 속한다. 진짜 귀뚜라미는 귀뚜라미과가 따로 있으며 리옥크는 귀뚜라미보다는 여치과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리옥크를 키우는 전문 브리더 수는 굉장히 적다고 하며, 보통 알을 숨어있는 굴의 안에서 알을 낳는데, 구형태의 흙덩이를 만들어 그 안에 알을 낳는영상이 최근에야 공개되었다.
새끼는 보통의 곤충처럼 유백색을 띠며, 태어날 때부터 무는 습관이 있을 정도로 흉포한 성격을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개미 정도의 사이즈로 사람의 손가락 한마디 정도 보다도 작은 편이다.
공개된 사육방법은 인도네시아의 곤충들과는 달리 서늘한 환경에서 키워야 하며, 보통 온도는 20도 정도를 유지해야하며 23도가 넘어버리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ちゃんねる鰐란 유튜버가 리옥크의 알과 새끼 모습을 공개하였다. 혹시나 사육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자.[3]
2. 성격
이 곤충이 유명해진 것은 강한 곤충이나 거미 등을 모아 싸움을 시키는 대회인 일본 오락 프로 충왕전 덕분인데, '''5전승'''을 했기 때문이다.[4] 이 때문에 네이버에서 충왕전을 치면 "리옥크 vs"가 연관 검색어로 딸려나올 정도. 우리나라에서 쎈 곤충에 속하는 왕사마귀, 왕사마귀보다도 강한 장수말벌까지도 그냥 작살낸다.[5][6]
공격 방식은 상대방을 앞발로 누르고 턱으로 씹어먹는 단순한 방식이다. 이것 자체는 그리 특이한 점이 없지만 문제는 신체의 스펙. 메뚜기나 여치과가 다 그렇듯 턱힘이 장난이 아닌데다[7] 머리까지 엄청 커서 씹는 힘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뒷다리가 주로 발달한 다른 여치아목 곤충들과는 달리 모든 다리가 근육 덩어리인지라[8] 앞다리의 힘이 뒷다리 못지 않게 강해서 웬만한 적은 짓눌려 버리면 힘을 못 쓴다. 거기다 성격까지 굉장히 공격적이며 사납고 호전적이기 때문에, 다른 곤충들이 질려버릴 정도라고. 심지어는 딱정벌레 등의 갑피가 있는 갑충도 큰 상처를 입을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리옥크가 워낙 희귀해서 리옥크 주인이 일부러 죽이지 말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전승한 것이라는 썰이 있다.
또한 킹바분을 제외한 리옥크와 싸운 곤충들은 전부 리옥크가 상대하기 쉬웠던 곤충들이며[9][10] 대형 갑충류나 대형 전갈류, 타란튤라와 싸움을 붙였다면 졌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킹바분마저도 영상에서 보면 독니를 빼고 리옥크와 불공정한 경기를 붙였다는 주장이 많다.[11]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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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에도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도마뱀을 패기로 쫒아내고 자이언트블루전갈의 꼬리를 아작 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욕을 좀 얻어먹었다.[12] 이후 해당 프로에서 태국의 식용 곤충 통조림을 소개하는 에피소드에서 통조림으로 가공된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메뚜기목의 또 다른 거대곤충인 자이언트 웨타와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부터 다르다.'''[13]
일본에서는 인도네시아산 리옥크가 아주아주 드물게 애완용으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희귀종으로 값도 만만치 않은 데다가 키우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 많이 사육되지는 않는 듯.[14](출처(번역))
사마귀처럼 수컷보다 암컷이 강하다고 한다. 암컷이 수컷의 교미를 거부할 때도 많다는데, 어떤 때는 '''수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인다고까지 한다'''(...).
3.1. 창작물에서의 리옥크
테라포마스에서 5반 팀의 이자벨라 R. 레온의 모자이크 오간(M. O.) 수술 베이스가 리옥크. 초대형 육식 곤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혼자서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끔살당한다... 이후 능력은 테라포머가 사용하게 된다.
아라크니드에서는 리옥크라는 이름의 조직원이 나온다. 리옥크답게 힘이 강하게 묘사되며 작중 꼽등이와 라이벌 포지션이다.
3.2. 충왕전에서의 리옥크
리옥크의 화려한(?) 충왕전 경기 내용이다.
- 4부 데스 스페셜매치 = 낙엽사마귀, 오키나와산 닷거미 격파. 7승
최근 일본의 한 유저가 리옥크를 다양한 곤충들과 싸움 시키는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함에 따라 리옥크에 대한 얘기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장수말벌, 황제전갈, 플레임렉 센티페드, 물장군[21], 만디블라리스큰턱사슴벌레, 기라파톱사슴벌레, 그리고 키론장수풍뎅이에 이어 팔라완넓적사슴벌레,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등등 다양한 곤충들과의 투곤 영상이 올라왔고 여기서도 리옥크는 한번의 패배조차 하지 않고 대부분의 곤충을 상대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22] 문제가 많아 보이는 싸움 방식과 영상 편집 등으로 큰 맹신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인다.
황제전갈을 상대로 턱으로 등갑을 박살내며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영상에 등장한 황제전갈은 약 13cm[23] 정도로 소형이었고 집게의 크기도 매우 작았다.플레임렉도 19cm[24]면 꽤 소형종이다.
대형 갑충들과의 싸움도 문제가 많았는데 리옥크가 등장하는 모든 영상에서의 싸움은 아크릴 케이지 안에서 이루어져있었고 바닥은 갑충들이 제대로 싸울수 있는 나무 바닥은 커녕 잔뜩 불리한 핸디캡을 안고 싸워야 하는 평면 바닥이었다.[25]
팔라완은 다른 투곤영상에서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느껴질텐데 움직임이 매우 느렸고 투지가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죽을 때가 가까워진 노(老)개체[26]거나 건강하지 않은 종이라는 의구심이 들만했고 타이완물장군과 키론의 경우는 아예 영상 시작부터 리옥크가 유리하게 타이완물장군과 키론 밑부분을 공략할 수 있는 위치인 상태로 시작된다.
그리고 영상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싸움을 붙이는 두 곤충들이 싸움엔 흥미가 없고 케이지를 탈출하려고 벽에 일어서서 버둥거리다 뒤집어지거나 서로 엉키게 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이고 이러한 문제는 황제전갈 전이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전에서 여실히 보인다. 이런 식으로 양상이 흘러가면 곤충들은 서로 신경쓸 겨를도 없이 낯선 환경을 탈출하려고 버둥거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부딪혀서 뒤집히고 엉키게 됐을 때 닥치는대로 공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당연히 입질에 특화된 리옥크가 더 피해를 입히고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사실 충왕전때도 같았는데 "과연 싸울 의지없이 버둥거리다 다치는 것으로 결과를 매기는 걸 싸움이라 볼 수 있는가?" 라는 의구심만 낳는다.
또 다른 문제점은 영상마다 컷편집이 너무 심하다는 것인데, 물론 편집없는 풀 영상이면 영상의 길이가 10~30분 이상씩으로 엄청 길어져서 업로드가 힘들다는 점이 존재할 수 있지만 편집으로 넘어가는 다음 장면에서 갑자기 갑충들이 뒤집어져서 약점인 배 부분이 리옥크에게 드러나있다거나 뿔이나 다리마디 등이 물리는 장면이 안 나왔는데 편집으로 넘어가보니 잘려있다거나 등[27] 어찌됐건 편집이 들어가면 공정한 싸움으로 볼 수 없게 된다. 무엇보다 영상 중간중간 마다 젓가락같은 막대기로 곤충들의 싸움을 부추기거나 서로 대치할 수 있게 해주는 모습으로 사람이 언제든지 쉽게 개입할 수 있는 모습으로 주작 의구심을 피해가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충왕전도 주작 프로그램이라고 욕을 굉장히 먹었는데 더 심하고 또 일개 개인이 해서 올릴 뿐인 영상을 주작행위를 배제하고 볼 수는 없으며 공정성 또한 없다.
그리고,최근엔 메가에라방패사마귀 정도의 덩치의 사마귀[28]의 선제공격을 이겨내고 뒷목을 물어뜯는 영상이 올라왔다.물론,초반에 핀셋을 사용하고,갑자기 영상이 확대되긴 했지만,[29]그래도 확실히 위의 영상들과 달리 거의 무편집(?) [검증필요]영상이다.
[1] 엄밀히 말하면 틀린 이름이다. 본문 서술.[2] 미국 서남부 건조지대에 서식하는 스테노펠마투스과의 곤충. 이름에 크리켓이 들어가지만 귀뚜라미가 아니다.[3] 단 일본어로 자막은 없다.[4] 타란튤라인 버미즈 브라운 버드이터나 킹 바분까지 마구잡이로 물어뜯어 버미즈브라운은 '''사망'''하고 킹바분은 생존했지만 도망가게 만들었다. 다만 여기에 킹바분은 독니를 제거했다는데 실제로 영상을 보면 독니가 뽑혀있다. 실제로 킹바분이 독니가 있었다면 최소한 리옥크와 동귀어진했을 것이다.[5] 사실 보면 알겠지만 왕사마귀나 장수말벌이 충왕전에 나오는 곤충이나 절지동물에게는 사실 그냥 동네북이다.[6] 물론 충왕전에 나오는 곤충이나 절지동물들이 하나같이 깡패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왕사마귀나 장수말벌도 맨손으로는 건드리기 힘든 곤충들이다.[7] 일반적인 메뚜기나 여치도 마른 쌀알 같은 정도는 가볍게 까득까득 씹어먹을 정도로 턱힘이 엄청나다.[8] 위의 사진에도 나와 있지만 앞다리가 다른 메뚜기나 여치류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비대하다.[9] 물론 낙타거미는 잘 싸우는 절지동물이지만 리옥크와 싸운 개체는 크기가 작았고, 몸이 연약하기에 강한 턱을 지닌 리옥크에겐 상대가 안된다. 하지만 장수말벌은 예상 밖의 결과였다. 사마귀의 경우, 잠복했다가 선빵을 날렸다면 리옥크가 졌을 거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길이로만 봤을때 사마귀와 리옥크의 크기 차이는 거의 없으며, 덩치로 보면 사마귀가 훨씬 작아보이기까지 하는데다 사마귀가 기습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큰 덩치를 잡아 목을 뜯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즉 기습이든 아니든 왕사마귀가 리옥크를 잡아 먹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사실 이는 사마귀가 출전한 다른 충왕전 경기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사마귀는 잠복 사냥꾼이기에 정면전은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다. [10] 하지만 기습을 잘하면 사마귀도 리옥크를 사냥할 수 있다.[image] 발버둥치는 리옥크의 목을 물어뜯고 있다. 사마귀에게 잘려나간 다리가 보이는건 덤. 단,리옥크가 이만한 대형 사마귀랑 붙어서 이긴 영상도 있다.[11] 참고로 킹바분보다 약한 로즈헤어만해도 준성체 개체가 9cm가 넘어가는 왕사마귀 성체를 정면전에서 힘으로 짓누르고 독니를 박을정도로 힘이 강하다. [12] 사람으로 치면 장과 항문이 잘린거나 마찬가지다. 즉 반쯤 죽었다는 것.[13] 아노스토스토마과라고 한다. 하지만 얘도 같은 어리여치상과다...[14] 유충에서 성충까지 2년이 걸리며 스트레스를 잘 받아 거식증으로 굶어죽을 수도 있고 알도 잘 낳지 않아서 사육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15] 리옥크보다 작긴 했다.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돌진해서 낙타거미의 머리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낙타거미의 날카로운 턱 따윈 그냥 무시했다.[16] 10cm가 넘는 열대성 그리마. 줄기차게 도망다니다가 다리를 후두둑 떨어뜨리고는 리옥크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었다. 그래도 죽진 않았다.[17] 사마귀가 배나 몸통을 잡혀도 앞다리로 가격하여 나름대로 잘 빠져나와줬으나, 제대로 앞다리를 짓눌러버리곤 머리와 배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원래 사마귀는 정면승부보다 '기습'으로 먹고사는 육식곤충인 데다가 몸도 정면승부에는 부적합하다. 그래도 충왕전에서 사마귀가 엄청 고전했던거를 생각하면 충왕전 최강자를 상대로 나름 잘 싸워준 셈이다.[18] 이 경기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잘 살아있던 장수말벌이 화면이 넘어가면서 갑자기 죽어 있다. 조작인지 실제로 죽인 건지는 불명. 물론 예상 외의 초장기전으로 들어가 편집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리옥크가 처음에 장수말벌 다리 하나를 잘라버린 장면은 나온다. 프로그램 특성상 리옥크가 이겼다고 해놨다.[19] 장수말벌이 리옥크보다 크기는 작아도 강력한 날갯짓과 독침 때문에 다른 벌레들은 그냥 짓누르고 씹어먹던 리옥크가 좀 당황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 점을 빼고는 리옥크가 일방적으로 우세했다.[20] 탄자니아사마귀, 로즈헤어와 싸웠던 건 리옥크가 아니라 인도네시아산 어리여치과의 일종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리옥크 수컷으로 내보내는 오류를 범했다.[21] 타이완 물장군이라고 한다.[22] 팔라완이 유일하게 다리가 잘렸지만 리옥크에게도 출혈을 일으키며 무승부를 했다.[23] 보통 17~20cm 정도 된다.충왕전에서도 이 정도 크기의 개체들이 나섰다.[24] 보통은 20cm이상 자라고,25cm이상 넘어가는 개체들도 꽤 있는 편이다.[25] 영상을 업로드하는 유저의 말에 의하면 바닥은 코르크보드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어 갑충들이 최대한 발톱을 고정할 수 있게 해서 평면 바닥에서의 핸디캡을 최대한 보완했다고는 하나, 영상에 등장하는 갑충들을 보면 하나같이 한두다리로만 지탱하고 나머지 다리는 땅에 끌다시피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장소로 인한 핸디캡은 전혀 보완되지 않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26] 상대 리옥크도 노개체라고 했으나,유튜버 다흑님의 영상의 리옥크랑 비교해보면 건강해보이는 편이다.[27] 덧붙여서,후술할 그 충왕전에서도 그런 과정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는 보여주었다.물론 그렇지 않은 영상들도 있었지만,전자가 훨씬 더 많은 비율을 보여주었다.[28] 단,어떤 사마귀인진 설명하지 않았지만,덩치나 몸놀림이 왕사마귀나 넓적배사마귀같은 사마귀보다 더 뛰어나다는걸 알수있다.하지만,메가에라방패사마귀가 아닐수도 있다.[29] 그 과정에서 뭔가 손을 썼을 가능성과 아니면,그냥 확대거나[검증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