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펙터
유희왕의 카드군.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등장한 바람 속성 / 마법사족 / 펜듈럼 카드군. 몬스터 효과가 없는 일반 몬스터로 이루어진 이그나이트와 반대로 이쪽은 펜듈럼 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을 컨셉으로 했다.
각 몬스터의 일러스트는 공통적으로 육각형 모양의 비늘로 이루어진 갑주와 등에 매고 있는 감색의 망토, 그리고 몸의 일부가 바람처럼 소용돌이치고 있다. 또한 눈치 채기 힘든 점이지만, 각 구성원들이 모티브에 해당하는 동물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그 동물과 관련 된 환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영문판 이름 맨 뒤에 그 환수들의 이름을 굳이 붙여 놓은 것도 포인트.
다만, 귀여운 동물의 모습을 한 것에도 불구하고 '''마법사족'''이라는 종족을 가진 것은 미스터리한 일이다. 초기의 캣과 라쿤만 공개되었을 때 '''왜 저게 야수족이 아니냐'''면서 이상하다는 반응.
룡검사와 함께 용마왕에 맞서는 세력 중 하나로 나이트 건담 이야기에서 힘의 방패에 대응된다.
몬스터 효과로 마제스펙터 카드를 서치하고, 서치한 마법 / 함정 카드의 코스트로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소모해 엑스트라 덱에 쌓은 뒤 자기 턴이 돌아오면 그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을 펜듈럼 소환→서치를 반복하는 순환형 덱이다. 마법 / 함정 카드가 모두 상대의 몬스터를 견제하는 것에 특화 되어 있고, 메인 덱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낮기에 전투나 몬스터의 효과를 이용해 상황을 타개하기 보다는 '''상대가 에이스 몬스터를 꺼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특이한 카드군이다.
이렇게 상대 턴에 상대가 제대로 된 전개를 하지 못하게 키 카드가 되는 몬스터만 골라 제거하거나 자원을 소모해서 몬스터를 뽑았을 때 그 몬스터를 제거해 그렇게 해서 상대 필드에 약소 몬스터만 남으면 자기 턴이 돌아왔을 때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해 남은 몬스터를 정리하고 다시 카드를 서치해 세트해 둔 후 다시 상대턴이 되면 또 견제. 이런 과정을 반복해 서로 간의 어드밴티지를 벌려가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당하면 자기는 계속 몬스터 소환이 막히는데 상대는 공격력 1500도 안되는 약소 몬스터로 계속 찔끔찔끔 직접 공격을 해오는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초~중반에서 아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덱에 마제스펙터 몬스터나 마법 / 함정이 떨어져 더 이상 서치를 할 수 없게 되는 후반부에서는 엑시즈나 싱크로 소환으로 확실하게 상대를 처리하지 못하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더불어 어디까지나 상대의 몬스터 견제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마법 / 함정 카드의 견제에는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 다만 이 경우는 특유의 지정 내성과 파괴 내성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하지만 스킬 드레인 같은 비지정 효과 무효나 강자의 고통 같은 능력치 변화 효과에는 약하다. 또한 요즘 환경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해피처럼 '''마법 / 함정 카드를 집중적으로 견제 받을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마제스펙터의 두 무기인 강력한 마법 / 함정과 펜듈럼 소환을 위해 펜듈럼 존에 세팅할 카드 양쪽 모두가 봉인되기 때문이다.
바람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풍령술-「아」 등의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전광천조, 토템 버드 등의 바람 속성 전용의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 마법사족 통일 덱이라는 점을 이용해 마법족의 마을을 채용해 상대가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뚫기 힘들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펜듈럼 견제 등을 위해 타이푼 등을 쓰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마법사족을 쓰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기에 채용은 고려를 해봐야한다.
또한 2~7의 넓은 스케일 구간을 통해 여러 레벨의 몬스터들을 소환해 엑시즈 소환으로 잇는 이그나이트와 달리 2~5의 비교적 좁은 스케일 구간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 현존하는 모든 펜듈럼 카드군이 자기 카드군만 소환 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를 안은 채 넓은 스케일 구간을 지니는 현 추세와 반대 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케일이 좁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앞으로 나올 마제스펙터들은 대부분 해당 스케일에 맞는 저레벨로 출시 될 것이라는 예고이기도 하고 그렇다는것은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나 룡검사 라스터P 같은 스케일이 낮은 범용적인 펜듈럼 몬스터 카드들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도 인식될 수 있다.
모든 몬스터가 공통적으로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환주의 아리아+엘레지, 고스트릭 아웃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내성으로, 막을 수 있는 범위나 뚫리는 경우는 환주를 참고.
또한 마제스틱P가 공개되면서 이그나이트와의 연관성이 보였으며 그에 더불어 룡검사와의 연관성도 보여 듀얼 터미널에 속하는 카드군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현재 공개된 유일한 룡검사 메인 덱 몬스터인 룡검사 라스터P의 스케일이 절묘하게 마제스펙터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마제스펙터 몬스터의 펜듈럼 소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마제스펙터 크로우와 라스터P로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를 싱크로 소환해 부족한 타점과 마법 / 함정 견제를 동시에 해낼 수도 있다. 실제로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룡검사 라스터P가 마제스펙터 유니콘 위에 올라탄 승룡검사 마제스터 P가 발매되었다.
'''미러전이 재미없는 덱'''으로 손꼽힌다. 운용이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고 적은 공격력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는 것이 주가 되는데, 안그래도 느린 전개 하나하나를 서로가 물고뜯고 하며 방해하다보니 필드에 좀 괜찮은 카드 하나가 나오기가 힘들어 당최 재밌는 듀얼을 기대하기가 영 힘들다.
등장하자마자 50명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특유의 강력함을 보여주었으나, 펜듈럼 테마라 카운터가 쉽고 또한 결정적으로 '''속도가 느리다'''라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탑티어를 잡지는 못하고 미끄러져 버렸다. 그나마 똑같이 마법사족 펜듈럼인 마술사과 겸하는 마제스펙터가 강덱으로 등장...했으나 EMEm, 피안에 제왕의 3분지계 체제로 인해 위에서 언급한 마술사와 손잡고 2군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대신 전성기 마술사와 함께 손잡고 비공인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했던 적이 있다.
4월 금제 이후에는 DD, EM, 오드아이즈 덱과 같이 손잡고 다시 1.5군으로 올라왔다. 생명 단축의 패와 동포의 연으로 더욱 강화되었으며 마제스펙터가 카운터 치기 좋은 피안 덱이 날뛰고 있기 때문. 아예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까지 메인에 박아넣고 우승한 덱도 나왔다. 지금은 메탈포제의 용병이 될 정도.
한국에서는 보통 마제스펙터가 우승 덱을 차지했었다. 2016년 월드 챔피언쉽 익스퍼트 클래스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우승, 준우승 푸른 눈 덱)
성능 외의 장점으로 카드군이 전체적으로 레어도가 낮아 가격이 비싸지 않다. 그리고 효과 또한 간단해 초보자가 굴리기 적합했다. 그래서 너도나도 굴리고 다녔다...
이 카드군과 같이 바람 속성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주력인 WW와 혼용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크게 의미는 없다. 마제스펙터의 마법 / 함정의 발동 코스트로 써버리는 건 가능하지만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WW 몬스터는 릴리스 해버리면 타격이 크기 때문. 그나마 마제스펙터를 굴리면서 싱크로 몬스터를 굴리겠다면 조금 더 의의를 갖기는 하는데, 이 경우에도 룡검사와 함께하는게 더 쓸만하기 때문에 더더욱.(...)
대부분의 펜듈럼 덱이 그렇지만, 마제스펙터 또한 링크 소환의 영향으로 '''완전히 망했다.''' 마제스펙터는 마법 / 함정으로 릴리스한 몬스터들을 다음 자신 턴에 엑스트라 덱에서 다시 꺼내야하는데 이젠 링크 된 몬스터 존이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설사 링크된 몬스터 존이 있어도 다수의 마제스펙터를 꺼내지 못하면 그만큼 마법 / 함정도 사용하지 못해 더더욱 불리해졌다. 비록 덱 자체가 망했어도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금지는 풀리지 않았는데, 어차피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효과는 펜듈럼 존의 카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원마저 완전히 끊겨서 현재 듀얼 환경에서는 완전히 버려졌다.
바람 속성 링크 몬스터인 그레이트 플라이가 나와주긴 했는데 그레이트 플라이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위에다 설명했다시피 공격력도 낮아서 비트 다운 덱에서는 제대로 발리기도 하지 같은 펜듈럼 카드군인 마술사나 엔디미온의 경우는 공격력 높기도하고 안정적이여서 사용이 가능하기라도 하지 마제스펙터는 완전 망했다.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한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전부 덱에서 마제스펙터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를 가지는데, 이로 인해 마제스펙터의 덱 회전력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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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마제스펙터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는 카드. 고스트릭의 인형과 같이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가 바로 발동되고, 엔드 페이즈에 효과가 처리된다. 마제스펙터 카드면 종류를 안가리고 고를 수 있어서 서치의 범위가 폭넓지만, 엔드 페이즈에 서치해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 단점때문에 특히 함정 카드를 사용할 경우, 2턴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 때문에 제 2의 마제스펙터 라쿤 또는 펜듈럼 후속을 위한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 편. 어지간하면 마제스펙터는 펜듈럼 테마이므로 몬스터를 빨리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법 / 함정보단 몬스터를 서치해오자.
또한 마제스펙터 카드 군 중 현재 금지인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하면 스케일 2짜리는 마제스펙터 폭스와 이 카드 밖에 없으므로 스케일 조정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많이 사용되는 콤보는 필드 마법 마제스틱 P로 마제스펙터를 소환해 마법 / 함정을 서치, 세트해두고 릴리스. 덱에서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것. 수비력이 2100이라 왠만한 하급 몬스터로 메인 페이즈 1에 정리하기 힘들어 마법 함정의 발동 성공률이 좋아지는 데다가 엔드 페이즈에 서치도 할 수 있다.
모티브는 꼬리 2개를 가진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이며, 몸에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꼬리.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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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덱에서 건져오는 심플한 효과. 기본적으로 첫 패에 몬스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최우선적으로 서치해 와야할 몬스터다. 딱히 의미는 없다만 자기 자신도 가져올 수 있긴 하다. 물론 명칭 턴 제한이 있으므로 그러진말자.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2017년 1월부터 금지를 먹어 이 카드도 메탈포제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일본의 너구리 전설인 분부쿠 챠가마이며, 마제스펙터 특유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등.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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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를 서치해 오는 마제스펙터. 축복받은 레벨 4이기 때문에 룡검사 라스터 P와 같이 폭룡검사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또한 바람 속성이기에 전광천조 등의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 이 장점들은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빼고 아래에 나올 몬스터들도 마찬가지.
모티브는 발이 3개인 까마귀, 그러니까 삼족오의 일본 버전인 야타가라스 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은 발톱.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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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제스펙터 함정 카드를 서치해오는 카드. 공격력도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한 마제스펙터 중 제일 높고 , 레벨 4라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꼬리의 개수는 5개까지 보이지만 모티브는 구미호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은 꼬리.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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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팩만에 나온 서치 대신 세트하는 카드. 단점이라면 일반 마법 카드를 세트했을 때 바로 발동하지 못한다는 것 정도. 서치가 아니기에 하루 우라라, 번개왕,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도 피해가며, 마법 / 함정을 가져올 수 있다. 사실상 만능 카드.
영문판 이름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깨구리(カエル)의 번역명으로 자주 쓰이는 toad를 사용하고 있어서 "깨구리"도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 물론 펜듈럼 몬스터 한정으로 지정하는 모 카드군처럼 "레벨 또는 랭크의 수치가 2 이하"라고 한정하면 문제가 없긴 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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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2-5인 마제스펙터에선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하기는 어렵지만, 스케일 7의 음향전사 기타스나, 익센트릭 데몬등을 채용해 펜듈럼 소환, 또는 마제스펙터를 릴리스해 어드밴스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역시 마제스펙터에서 소환하기에는 불편한지라 마제스펙터 덱에는 잘 들어가지 않고, 대신 마술사 덱과 EM 룡검사 덱에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대신 용병으로 들어가서 견제와 동시에 EM 도크로배트 조커의 효과를 우려먹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마법사족 서포트 카드인 '''디멘션 매직'''과 연계도 좋다.
효과는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들이 가지고 있는,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는 효과이다. 패로 돌리는 몬스터는 펜듈럼이기만 하면 마제스펙터나 바람 속성 / 마법사족이 아니어도 되므로, 펜듈럼 몬스터를 채용하는 덱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효과 내성이 있다면 의미없지만.
능력치가 늦게 공개된 편인데, 이 카드의 내성을 생각한다면 2000이라는 공격력은 일반 소환한 몬스터로는 어지간해선 뚫기 힘드므로 나쁘지 않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더해서, 공격력 2000 이하의 마법사족을 가져오는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의 효과로 패에 넣는 것도 가능하고, 딱 2000인 덕분에 매지션즈 서클의 범위에 들어간다. 특히 이렇게 매지션즈 서클로 불려왔을 경우엔 1번 효과가 스펠 스피드 2인 관계로 전투 도중에 써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바운스 시켜버릴 수도 있다. 마제스펙터 중 유일하게 레벨이 6인 만큼 풍기궁사 노리토나 마지마지☆매지션 갸루과 같이 마법사족으로 소재를 사용하는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가 되거나 어둠의 마법신관의 코스트로도 가능하다. 그렇게 릴리스하고 펜듈럼 소환을 하면... 최근에는 메탈포제에서 몬스터 견제용으로 라쿤과 이 카드만 용병으로 불려가고 있다. 아니면 마제스펙터 측에서 EM 오드아이즈를 용병으로 기용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중.
결국 TCG에서 8월 29일, OCG에서 10월 1일자로 차례로 제한 먹었고, 1월 1일자로 기어이 금지를 먹었다. 마제스펙터의 몬스터 서치담당인 마제스펙터 라쿤 때문에 제한 먹는것도 의미가 없었던 것. 이제 이 카드도 금지먹었으니 같이 용병으로 불려다니던 마제스펙터 라쿤도 이제 자연스레 물러나게되었다.
모티브는 기린. 바람을 일으키는 장소는 뿔. 여담으로 노란 갈기와 푸른 눈이 특징이다.
'''수록 팩 일람'''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은 공통적으로 필드의 바람 속성 / 마법사족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는 코스트가 명시되어 있다. 마제스펙터가 아닌 바람 속성 / 마법사족 몬스터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마제스펙터 외에서도 쓸 수 있다는, 아주 환영할만한 소리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존재하는 바람 속성의 마법사족 몬스터는 마제스펙터를 제외하면 '''고작 35장 뿐,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샤인 엘프 1장 뿐이다.''' 거기에 나머지 20장의 바람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들이 그렇게 시너지가 있느냐 하면 글쎄... 그나마 쓸만한건 펜듈럼 소환 후 다시 소환하여 턴소모없이 튜너로 진화시킬 수 있고 타점도 준수한 튠드 매지션과 엑시즈 중심 환경을 카운터치는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 마술사 카드군과의 혼용을 할때 마제스펙터 대신 릴리스할 수 있는 천룡의 마술사정도. 또 특수 소환이 잘되는 더 트릭키도 괜찮을지도?
릴리스한 마제스펙터를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해,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을 또다시 가져오고, 마법 / 함정으로 견제하여 상대방을 농락하는 것이 마제스펙터의 주요 플레이. 스톰을 제외하고는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기에 크로우나 폭스로 마법 / 함정 카드를 건져와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흉악한 카드들과 함께 덮어두는 식으로 패에 싸이크론이나 갤럭시 싸이크론을 쥐고 있는 상대에게 폭탄 해체를 위해 빨간선을 끊느냐 파란선을 끊느냐 하는 긴장감을 선물해줄 수 있다.
참고로 릴리스의 룰상 뒷면 표시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무국에선 분쟁 방지를 위해 미리 보여주고 릴리스하는 걸 권한다. 반전 소환이 아니라 공개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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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라는 이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캣이나 크로우의 효과로 덱에서 패로 넣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필드 마법이기에 테라포밍 등으로 서치할 수 있다.
마제스펙터의 초동전개를 돕는 귀중한 필드 마법. 거그에 스탯버프까지 붙어있는데, 마제스펙터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 300 상승은 꽤나 쏠쏠하다. 다만 ②효과의 경우, 초반에는 강력할 수 있으나 마제스펙터를 엑스트라 덱에 쌓아놨을 후반에는 잉여 효과가 되는 게 단점. 그래도 초동이 느리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채용률이 높다. 순수 마제스펙터라면 필수로 넣어야할 카드.
이그나이트의 이그니션P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카드.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다른 마제스펙터들이 일으킨 바람 속에서 바람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생성시켜 카드명대로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이후 라스터P가 페가수스로 변한 유니콘 위에 올라탄 형태의 엑시즈 몬스터인 승룡검사가 공개되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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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크로우로 가져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상대방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묘지로 갈 때 효과가 발동하는 섀도르 등의 몬스터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들을 엿먹일 수 있다. 하지만 일반마법이기때문에 상대턴에 쓸수없단게 큰 단점. 다른 마함들과는 다르게 이러한 점이 이질적이다.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캣이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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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상 지정 파괴 효과. 속공 마법이기에 사용에 큰 제한이 없으며, 상대방을 쉽게 농락할 수 있다. 가장 흔하고 내성대책도 있는 효과 파괴긴 하지만 빠른 발동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가능, 특히 마제스펙터 스톰과 같이 진룡검황 마스터P가 몬스터와 함정을 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치되는 제거계열 카드로 나쁘진 않은 편.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폭스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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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하급이라 허약하기 그지없는 마제스펙터들을 1턴이나마 전투에서 힘 좀 쓸 수 있게 보조해 주는 마법.
마제스펙터의 마법,함정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서 템피스트가 깔려있을때 상대가 메인 페이즈 1에 전개하지 않고 몬스터를 일반 소환, 배틀 페이즈에 파괴를 한 뒤 메인 페이즈 2에 전개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카드로 오히려 전투 파괴를 시킨다면 엔드 페이즈를 선언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타점이 대부분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2300을 넘는 대상 지정 몬스터만 나와도 엑시즈로 뚫어야했지만 이 카드가 나온 뒤 그런 몬스터들을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마제스펙터 자체에 딸려있는 내성 때문에 필드 없이도 프로그 2600, 폭스는 무려 3000대의 몬스터도 처리가 가능.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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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 싸이크론과 비슷하게 상대방을 견제하지만, 이쪽은 제외.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와 같은 덱으로 되돌리기도 껄끄럽고 묘지로 보내기도 그런 몬스터들에게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프리체인인 것도 장점 중에 장점. 마제스펙터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대상 ,파괴 내성이 있어서 많이는 쓰이진 않지만 스킬 드레인 같은 카드 앞에서 소환 유발효과에 체인을 걸어 릴리스해버리면 필드를 벗어나 효과를 쓸 수 있는 등과 같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같은 활용도 가능하다.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라쿤이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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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판 신의 통고.
신의 통고의 채용률을 생각하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강력한 카드. 몬스터의 효과나 특수 소환 둘 다 안 쓰는 덱은 없다고해도 무방하다. 또한 마법 함정 카드에 의존하는 마제스펙터 특성상 해피의 깃털은 못 막지만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여휘사 벨즈뷰트같은 광역 파괴를 막아주고 카운터 함정 카드라 체인을 카운터 외엔 못 올리는 것도 나름 강점.
일러스트에는 크로우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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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존에 마제스펙터가 존재하는 한 필드의 마제스펙터의 효과 발동에 무효화 불가를 걸어 주고, 1턴에 1번 마제스펙터 한정 탐욕의 단지를 시전하는 지속 함정.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발매.
1번 효과로 몬스터들의 서치와 마함의 몬스터 끊어먹기를 차단해 주기에 허약한 하급 위주인 마제스펙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마제스펙터의 효과가 무효가 되면 소환 시 발동하는 서치 효과와 대상 내성, 효과 파괴 내성이 무효화되면 자연스레 마제스펙터는 아드를 벌지 못하고 자멸한다. 하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마제스펙터에게 강력한 카운터이면서 약점으로 지적 되던 스킬 드레인 등의 광역 무효화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정도라고 말하는 이유는 슈퍼셀이 막아주는 건 발동하는 효과의 발동과 효과의 무효기 때문에, 마제스펙터 특유의 내성은 발동하지 않는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무효화된다.
2번 효과는 대체로 잘 써먹고 나서 묘지로 간 마함을 회수하는 데 쓰는 용도이며, 엑시즈 소재로 날려먹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도 덱으로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다. 자기 자신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다만 이렇게 회수까지 해서 재활용까지 할 것도 없이 보통 그 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채용률은 높지 않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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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효과가 없는 펜듈럼 존의 마제스펙터를 몬스터 존에 불러내는 카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겸 필드 불리기 용도로 쓸 수 있겠다. 다만 이런 용도로 쓴다면 마제스펙터 몬스터의 효과는 전부 때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라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근데 후에 등장한 펜듈럼 스위치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카드가 나와버려서 딱히 이 카드를 쓸일은 없어졌다. 더군다나 펜듈럼 스위치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로 서치도 가능하다.
일러스트가 코믹하면서도 수상한데, 유니콘이 자기 뿔에서 나오는 흰색 회오리로 아모르파지 노테스를 튕겨내고 있다. 아마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지기 전이거나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진 후에도, 아모르파지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일 듯.
'''수록 팩 일람'''
전원 바람속성이라서 소환이 가능하고, 바람속성 특유의 강력한 바운스효과를 가지고있다. 하지만 엑시즈소재로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오버레이해버리면 정작 마제스펙터 마함을쓸 릴리즈소재를 그만큼 잃기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소환하자.
'''초강력 리쿠르트 카드'''. 특히 마제스펙터와 상당히 호궁합인데, 예를들어 폭스를 대상으로 사용하면 프로그와 크로우를 '''덱에서''' 특소할수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의 서치효과는 특소에도 대응하기때문에 덤으로 마함2장을 서치해올수 있단것이다! 배틀페이즈를 못한다는 디메리트가있지만 어차피 퍼미션계열의 테마인 마제스펙터에선 큰 패널티는 아니다. 특히 첫턴에 이카드를 쓰면 완벽한 필드장악을 해놓을수있다.
레벨 3인 라쿤과 캣을 대상으로 쓰면된다. 특히 토템버드는 마함파괴에 쥐약인 이덱에서 싸이크론이나 해피의 깃털등과같은 카드를 당할때 막아낼수있기때문에 도움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 기껏 서치해서 깔아놓은 마함카드를 파괴당하면 정말 답이없기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카드다. 두장이상 파괴될때만 쓸수있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요즘듀얼환경에선 트윈트위스터와 해피의 깃털은 빠지지않고 등장하기에 나쁘지않은 선택이다. 그래도 정 그렇다면 마궁의 뇌물도 괜찮은 선택이다. 상대에게 드로우한장주는게 껄끄럽긴하지만 깃털맞는것보다야 훨낫다. 이쪽은 길항승부도 막을 수 있으니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법.
마제스펙터의 특유의 스케일 문제점을 해결해주며 천공의 홍채는 유니콘을 소환하기에 적합한 오드아이즈 유니콘을 서치해줄수있고 오드아이즈 퓨전은 강력한 퍼미션인 오드아이즈 볼텍스 드래곤을 소환할수있다.
하지만 지금은 유니콘이 금지를먹어서 유니콘 서포트를 위한 용병으로는 쓸수없게되었다.
마침 이카드의 레벨도 3이라 마제스펙터의 스케일내에 들어가서 적합하고 특유의 싸이크론 및 스케일 7이라는 높은 스케일이 마제스펙터의 윤활유역할을 하거나 오드아이즈외 다른 레벨대의 테마와 섞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매턴마다 적 몬스터를 날려버리자.
신의 통고및 경고 혹은 마봉향을 제거하는데 쓰이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갤싸클은 마봉향에 무력하니 주의!
같은 바람속성 마법사족이라 용병으로 투입이 가능하다 윈드위치의 제약인 바람속성에도 걸리지 않고 크리스탈윙을 빠르게 불러내어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을 챙길 수 있으며 종족과 속성이 겹치기에 동포의 연과도 상성이 좋고 아이스 벨과 글래스 벨의 디메리트도 엑시즈나일부 싱크로, 링크 소환으로 잇지 않는 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바람속성 마법사족이기에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마제스펙터 마법 함정의 코스트를 어느정도 대타해 줄 수도 있고 동포의 연으로 라쿤과 캣밖에 레벨 3의 몬스터가 없는 마제스펙터의 3축을 보완해줄 수 있고 3~4 레벨의 엑시즈 소환 봉쇄는 덤.
유니콘이 금지를 먹고 마제스펙터는 레벨이 3,4인 몬스터가 전부이기 때문에 라스터P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특히 라스터P의 효과로 한마리 엑덱으로 보내고 같은 몬스터를 패로 가져온 다음 세팅해서 소환하면 효과 발동도 가능하기에 마제스펙터와는 찰떡 궁합이다.
펜듈럼 테마면 왠만해선 나쁘진 않은 선택.
마제스펙터 전원이 마법사족이라 소재제한도 만족시키고, 더블어택부여능력은 자신턴에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화력을 메꿔준다. 파괴 디메리트는 어차피 마제스펙터는 펜듈럼 테마이므로 엑덱으로 갈테니 다시 소환해주면 그만.
마제스펙터 특성상 필드가 비는 일이 많아 소환이 쉽다.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펜듈럼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신 턴에는 서치 효과를 사용하고 상대 턴에 릴리스해버리면 자신만 효과를 사용하고 상대는 효과를 못 쓰게 틀어막을 수 있다.
엔디미온 카드군 내에서도 덱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가장 유용한 서번트 오브 엔디미온이 마법사족 / 바람 속성에 레벨 3, 스케일 2라 마제스펙터 카드군과 딱 맞는다.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은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도 채워주고 마제스펙터가 취약한 마법 / 함정 견제까지 해준다. 스케일이 8이라 여차하면 펜듈럼 존에 둘 수도 있다.
1. 개요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등장한 바람 속성 / 마법사족 / 펜듈럼 카드군. 몬스터 효과가 없는 일반 몬스터로 이루어진 이그나이트와 반대로 이쪽은 펜듈럼 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을 컨셉으로 했다.
각 몬스터의 일러스트는 공통적으로 육각형 모양의 비늘로 이루어진 갑주와 등에 매고 있는 감색의 망토, 그리고 몸의 일부가 바람처럼 소용돌이치고 있다. 또한 눈치 채기 힘든 점이지만, 각 구성원들이 모티브에 해당하는 동물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고 그 동물과 관련 된 환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영문판 이름 맨 뒤에 그 환수들의 이름을 굳이 붙여 놓은 것도 포인트.
다만, 귀여운 동물의 모습을 한 것에도 불구하고 '''마법사족'''이라는 종족을 가진 것은 미스터리한 일이다. 초기의 캣과 라쿤만 공개되었을 때 '''왜 저게 야수족이 아니냐'''면서 이상하다는 반응.
룡검사와 함께 용마왕에 맞서는 세력 중 하나로 나이트 건담 이야기에서 힘의 방패에 대응된다.
2. 성능
몬스터 효과로 마제스펙터 카드를 서치하고, 서치한 마법 / 함정 카드의 코스트로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소모해 엑스트라 덱에 쌓은 뒤 자기 턴이 돌아오면 그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을 펜듈럼 소환→서치를 반복하는 순환형 덱이다. 마법 / 함정 카드가 모두 상대의 몬스터를 견제하는 것에 특화 되어 있고, 메인 덱 몬스터들의 능력치가 낮기에 전투나 몬스터의 효과를 이용해 상황을 타개하기 보다는 '''상대가 에이스 몬스터를 꺼내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특이한 카드군이다.
이렇게 상대 턴에 상대가 제대로 된 전개를 하지 못하게 키 카드가 되는 몬스터만 골라 제거하거나 자원을 소모해서 몬스터를 뽑았을 때 그 몬스터를 제거해 그렇게 해서 상대 필드에 약소 몬스터만 남으면 자기 턴이 돌아왔을 때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해 남은 몬스터를 정리하고 다시 카드를 서치해 세트해 둔 후 다시 상대턴이 되면 또 견제. 이런 과정을 반복해 서로 간의 어드밴티지를 벌려가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당하면 자기는 계속 몬스터 소환이 막히는데 상대는 공격력 1500도 안되는 약소 몬스터로 계속 찔끔찔끔 직접 공격을 해오는 골때리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초~중반에서 아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덱에 마제스펙터 몬스터나 마법 / 함정이 떨어져 더 이상 서치를 할 수 없게 되는 후반부에서는 엑시즈나 싱크로 소환으로 확실하게 상대를 처리하지 못하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더불어 어디까지나 상대의 몬스터 견제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마법 / 함정 카드의 견제에는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 다만 이 경우는 특유의 지정 내성과 파괴 내성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이 가능하지만 스킬 드레인 같은 비지정 효과 무효나 강자의 고통 같은 능력치 변화 효과에는 약하다. 또한 요즘 환경에서는 드문 일이지만 해피처럼 '''마법 / 함정 카드를 집중적으로 견제 받을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마제스펙터의 두 무기인 강력한 마법 / 함정과 펜듈럼 소환을 위해 펜듈럼 존에 세팅할 카드 양쪽 모두가 봉인되기 때문이다.
바람 속성이라는 점을 이용해 풍령술-「아」 등의 코스트로 사용하거나 전광천조, 토템 버드 등의 바람 속성 전용의 강력한 엑시즈 몬스터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 외에 마법사족 통일 덱이라는 점을 이용해 마법족의 마을을 채용해 상대가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뚫기 힘들게 만들 수 있다. 다만 펜듈럼 견제 등을 위해 타이푼 등을 쓰는 경우도 있고, 상대가 마법사족을 쓰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기에 채용은 고려를 해봐야한다.
또한 2~7의 넓은 스케일 구간을 통해 여러 레벨의 몬스터들을 소환해 엑시즈 소환으로 잇는 이그나이트와 달리 2~5의 비교적 좁은 스케일 구간을 갖추고 있는 것도 특징. 현존하는 모든 펜듈럼 카드군이 자기 카드군만 소환 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를 안은 채 넓은 스케일 구간을 지니는 현 추세와 반대 되는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케일이 좁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앞으로 나올 마제스펙터들은 대부분 해당 스케일에 맞는 저레벨로 출시 될 것이라는 예고이기도 하고 그렇다는것은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나 룡검사 라스터P 같은 스케일이 낮은 범용적인 펜듈럼 몬스터 카드들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도 인식될 수 있다.
모든 몬스터가 공통적으로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고,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환주의 아리아+엘레지, 고스트릭 아웃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내성으로, 막을 수 있는 범위나 뚫리는 경우는 환주를 참고.
또한 마제스틱P가 공개되면서 이그나이트와의 연관성이 보였으며 그에 더불어 룡검사와의 연관성도 보여 듀얼 터미널에 속하는 카드군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현재 공개된 유일한 룡검사 메인 덱 몬스터인 룡검사 라스터P의 스케일이 절묘하게 마제스펙터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마제스펙터 몬스터의 펜듈럼 소환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마제스펙터 크로우와 라스터P로 폭룡검사 이그니스터P를 싱크로 소환해 부족한 타점과 마법 / 함정 견제를 동시에 해낼 수도 있다. 실제로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룡검사 라스터P가 마제스펙터 유니콘 위에 올라탄 승룡검사 마제스터 P가 발매되었다.
'''미러전이 재미없는 덱'''으로 손꼽힌다. 운용이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고 적은 공격력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는 것이 주가 되는데, 안그래도 느린 전개 하나하나를 서로가 물고뜯고 하며 방해하다보니 필드에 좀 괜찮은 카드 하나가 나오기가 힘들어 당최 재밌는 듀얼을 기대하기가 영 힘들다.
등장하자마자 50명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특유의 강력함을 보여주었으나, 펜듈럼 테마라 카운터가 쉽고 또한 결정적으로 '''속도가 느리다'''라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탑티어를 잡지는 못하고 미끄러져 버렸다. 그나마 똑같이 마법사족 펜듈럼인 마술사과 겸하는 마제스펙터가 강덱으로 등장...했으나 EMEm, 피안에 제왕의 3분지계 체제로 인해 위에서 언급한 마술사와 손잡고 2군으로 가라앉아 버렸다. 대신 전성기 마술사와 함께 손잡고 비공인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했던 적이 있다.
4월 금제 이후에는 DD, EM, 오드아이즈 덱과 같이 손잡고 다시 1.5군으로 올라왔다. 생명 단축의 패와 동포의 연으로 더욱 강화되었으며 마제스펙터가 카운터 치기 좋은 피안 덱이 날뛰고 있기 때문. 아예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까지 메인에 박아넣고 우승한 덱도 나왔다. 지금은 메탈포제의 용병이 될 정도.
한국에서는 보통 마제스펙터가 우승 덱을 차지했었다. 2016년 월드 챔피언쉽 익스퍼트 클래스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우승, 준우승 푸른 눈 덱)
성능 외의 장점으로 카드군이 전체적으로 레어도가 낮아 가격이 비싸지 않다. 그리고 효과 또한 간단해 초보자가 굴리기 적합했다. 그래서 너도나도 굴리고 다녔다...
이 카드군과 같이 바람 속성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주력인 WW와 혼용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크게 의미는 없다. 마제스펙터의 마법 / 함정의 발동 코스트로 써버리는 건 가능하지만 펜듈럼 몬스터가 아닌 WW 몬스터는 릴리스 해버리면 타격이 크기 때문. 그나마 마제스펙터를 굴리면서 싱크로 몬스터를 굴리겠다면 조금 더 의의를 갖기는 하는데, 이 경우에도 룡검사와 함께하는게 더 쓸만하기 때문에 더더욱.(...)
대부분의 펜듈럼 덱이 그렇지만, 마제스펙터 또한 링크 소환의 영향으로 '''완전히 망했다.''' 마제스펙터는 마법 / 함정으로 릴리스한 몬스터들을 다음 자신 턴에 엑스트라 덱에서 다시 꺼내야하는데 이젠 링크 된 몬스터 존이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설사 링크된 몬스터 존이 있어도 다수의 마제스펙터를 꺼내지 못하면 그만큼 마법 / 함정도 사용하지 못해 더더욱 불리해졌다. 비록 덱 자체가 망했어도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금지는 풀리지 않았는데, 어차피 마제스펙터 유니콘의 효과는 펜듈럼 존의 카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지원마저 완전히 끊겨서 현재 듀얼 환경에서는 완전히 버려졌다.
바람 속성 링크 몬스터인 그레이트 플라이가 나와주긴 했는데 그레이트 플라이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위에다 설명했다시피 공격력도 낮아서 비트 다운 덱에서는 제대로 발리기도 하지 같은 펜듈럼 카드군인 마술사나 엔디미온의 경우는 공격력 높기도하고 안정적이여서 사용이 가능하기라도 하지 마제스펙터는 완전 망했다.
3. 메인 덱 펜듈럼 몬스터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한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전부 덱에서 마제스펙터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를 가지는데, 이로 인해 마제스펙터의 덱 회전력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3.1. 마제스펙터 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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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에서 마제스펙터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는 카드. 고스트릭의 인형과 같이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가 바로 발동되고, 엔드 페이즈에 효과가 처리된다. 마제스펙터 카드면 종류를 안가리고 고를 수 있어서 서치의 범위가 폭넓지만, 엔드 페이즈에 서치해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 단점때문에 특히 함정 카드를 사용할 경우, 2턴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 때문에 제 2의 마제스펙터 라쿤 또는 펜듈럼 후속을 위한 용도로 많이 활용되는 편. 어지간하면 마제스펙터는 펜듈럼 테마이므로 몬스터를 빨리쌓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마법 / 함정보단 몬스터를 서치해오자.
또한 마제스펙터 카드 군 중 현재 금지인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하면 스케일 2짜리는 마제스펙터 폭스와 이 카드 밖에 없으므로 스케일 조정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많이 사용되는 콤보는 필드 마법 마제스틱 P로 마제스펙터를 소환해 마법 / 함정을 서치, 세트해두고 릴리스. 덱에서 이 카드를 수비 표시로 소환하는 것. 수비력이 2100이라 왠만한 하급 몬스터로 메인 페이즈 1에 정리하기 힘들어 마법 함정의 발동 성공률이 좋아지는 데다가 엔드 페이즈에 서치도 할 수 있다.
모티브는 꼬리 2개를 가진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이며, 몸에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꼬리.
'''수록 팩 일람'''
3.2. 마제스펙터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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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덱에서 건져오는 심플한 효과. 기본적으로 첫 패에 몬스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최우선적으로 서치해 와야할 몬스터다. 딱히 의미는 없다만 자기 자신도 가져올 수 있긴 하다. 물론 명칭 턴 제한이 있으므로 그러진말자.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2017년 1월부터 금지를 먹어 이 카드도 메탈포제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일본의 너구리 전설인 분부쿠 챠가마이며, 마제스펙터 특유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곳은 등.
'''수록 팩 일람'''
3.3. 마제스펙터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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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를 서치해 오는 마제스펙터. 축복받은 레벨 4이기 때문에 룡검사 라스터 P와 같이 폭룡검사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또한 바람 속성이기에 전광천조 등의 강력한 랭크 4 엑시즈 소환에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 이 장점들은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빼고 아래에 나올 몬스터들도 마찬가지.
모티브는 발이 3개인 까마귀, 그러니까 삼족오의 일본 버전인 야타가라스 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은 발톱.
'''수록 팩 일람'''
3.4. 마제스펙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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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제스펙터 함정 카드를 서치해오는 카드. 공격력도 마제스펙터 유니콘을 제외한 마제스펙터 중 제일 높고 , 레벨 4라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꼬리의 개수는 5개까지 보이지만 모티브는 구미호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곳은 꼬리.
'''수록 팩 일람'''
3.5. 마제스펙터 프로그
[image]
한 팩만에 나온 서치 대신 세트하는 카드. 단점이라면 일반 마법 카드를 세트했을 때 바로 발동하지 못한다는 것 정도. 서치가 아니기에 하루 우라라, 번개왕,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도 피해가며, 마법 / 함정을 가져올 수 있다. 사실상 만능 카드.
영문판 이름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깨구리(カエル)의 번역명으로 자주 쓰이는 toad를 사용하고 있어서 "깨구리"도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데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 물론 펜듈럼 몬스터 한정으로 지정하는 모 카드군처럼 "레벨 또는 랭크의 수치가 2 이하"라고 한정하면 문제가 없긴 하다.
'''수록 팩 일람'''
3.6. 마제스펙터 유니콘
[image]
스케일이 2-5인 마제스펙터에선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하기는 어렵지만, 스케일 7의 음향전사 기타스나, 익센트릭 데몬등을 채용해 펜듈럼 소환, 또는 마제스펙터를 릴리스해 어드밴스 소환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역시 마제스펙터에서 소환하기에는 불편한지라 마제스펙터 덱에는 잘 들어가지 않고, 대신 마술사 덱과 EM 룡검사 덱에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대신 용병으로 들어가서 견제와 동시에 EM 도크로배트 조커의 효과를 우려먹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마법사족 서포트 카드인 '''디멘션 매직'''과 연계도 좋다.
효과는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들이 가지고 있는,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는 효과이다. 패로 돌리는 몬스터는 펜듈럼이기만 하면 마제스펙터나 바람 속성 / 마법사족이 아니어도 되므로, 펜듈럼 몬스터를 채용하는 덱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상대가 효과 내성이 있다면 의미없지만.
능력치가 늦게 공개된 편인데, 이 카드의 내성을 생각한다면 2000이라는 공격력은 일반 소환한 몬스터로는 어지간해선 뚫기 힘드므로 나쁘지 않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더해서, 공격력 2000 이하의 마법사족을 가져오는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의 효과로 패에 넣는 것도 가능하고, 딱 2000인 덕분에 매지션즈 서클의 범위에 들어간다. 특히 이렇게 매지션즈 서클로 불려왔을 경우엔 1번 효과가 스펠 스피드 2인 관계로 전투 도중에 써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바운스 시켜버릴 수도 있다. 마제스펙터 중 유일하게 레벨이 6인 만큼 풍기궁사 노리토나 마지마지☆매지션 갸루과 같이 마법사족으로 소재를 사용하는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가 되거나 어둠의 마법신관의 코스트로도 가능하다. 그렇게 릴리스하고 펜듈럼 소환을 하면... 최근에는 메탈포제에서 몬스터 견제용으로 라쿤과 이 카드만 용병으로 불려가고 있다. 아니면 마제스펙터 측에서 EM 오드아이즈를 용병으로 기용해 이 카드를 사용하는 중.
결국 TCG에서 8월 29일, OCG에서 10월 1일자로 차례로 제한 먹었고, 1월 1일자로 기어이 금지를 먹었다. 마제스펙터의 몬스터 서치담당인 마제스펙터 라쿤 때문에 제한 먹는것도 의미가 없었던 것. 이제 이 카드도 금지먹었으니 같이 용병으로 불려다니던 마제스펙터 라쿤도 이제 자연스레 물러나게되었다.
모티브는 기린. 바람을 일으키는 장소는 뿔. 여담으로 노란 갈기와 푸른 눈이 특징이다.
'''수록 팩 일람'''
4. 마법 카드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은 공통적으로 필드의 바람 속성 / 마법사족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는 코스트가 명시되어 있다. 마제스펙터가 아닌 바람 속성 / 마법사족 몬스터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마제스펙터 외에서도 쓸 수 있다는, 아주 환영할만한 소리지만 애석하게도 현재 존재하는 바람 속성의 마법사족 몬스터는 마제스펙터를 제외하면 '''고작 35장 뿐,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샤인 엘프 1장 뿐이다.''' 거기에 나머지 20장의 바람 속성 마법사족 몬스터들이 그렇게 시너지가 있느냐 하면 글쎄... 그나마 쓸만한건 펜듈럼 소환 후 다시 소환하여 턴소모없이 튜너로 진화시킬 수 있고 타점도 준수한 튠드 매지션과 엑시즈 중심 환경을 카운터치는 신비의 요정 엘피리아, 마술사 카드군과의 혼용을 할때 마제스펙터 대신 릴리스할 수 있는 천룡의 마술사정도. 또 특수 소환이 잘되는 더 트릭키도 괜찮을지도?
릴리스한 마제스펙터를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해, 마제스펙터 마법 / 함정을 또다시 가져오고, 마법 / 함정으로 견제하여 상대방을 농락하는 것이 마제스펙터의 주요 플레이. 스톰을 제외하고는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기에 크로우나 폭스로 마법 / 함정 카드를 건져와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흉악한 카드들과 함께 덮어두는 식으로 패에 싸이크론이나 갤럭시 싸이크론을 쥐고 있는 상대에게 폭탄 해체를 위해 빨간선을 끊느냐 파란선을 끊느냐 하는 긴장감을 선물해줄 수 있다.
참고로 릴리스의 룰상 뒷면 표시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사무국에선 분쟁 방지를 위해 미리 보여주고 릴리스하는 걸 권한다. 반전 소환이 아니라 공개를 한다는 것.
4.1. 마제스틱P(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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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라는 이름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캣이나 크로우의 효과로 덱에서 패로 넣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필드 마법이기에 테라포밍 등으로 서치할 수 있다.
마제스펙터의 초동전개를 돕는 귀중한 필드 마법. 거그에 스탯버프까지 붙어있는데, 마제스펙터의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 300 상승은 꽤나 쏠쏠하다. 다만 ②효과의 경우, 초반에는 강력할 수 있으나 마제스펙터를 엑스트라 덱에 쌓아놨을 후반에는 잉여 효과가 되는 게 단점. 그래도 초동이 느리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서 채용률이 높다. 순수 마제스펙터라면 필수로 넣어야할 카드.
이그나이트의 이그니션P와 관련이 있어보이는 카드.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유니콘이 다른 마제스펙터들이 일으킨 바람 속에서 바람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생성시켜 카드명대로 페가수스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이후 라스터P가 페가수스로 변한 유니콘 위에 올라탄 형태의 엑시즈 몬스터인 승룡검사가 공개되었다.
'''수록 팩 일람'''
4.2. 마제스펙터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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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크로우로 가져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상대방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묘지로 갈 때 효과가 발동하는 섀도르 등의 몬스터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들을 엿먹일 수 있다. 하지만 일반마법이기때문에 상대턴에 쓸수없단게 큰 단점. 다른 마함들과는 다르게 이러한 점이 이질적이다.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캣이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4.3. 마제스펙터 싸이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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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대상 지정 파괴 효과. 속공 마법이기에 사용에 큰 제한이 없으며, 상대방을 쉽게 농락할 수 있다. 가장 흔하고 내성대책도 있는 효과 파괴긴 하지만 빠른 발동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가능, 특히 마제스펙터 스톰과 같이 진룡검황 마스터P가 몬스터와 함정을 먹고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치되는 제거계열 카드로 나쁘진 않은 편.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폭스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4.4. 마제스펙터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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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하급이라 허약하기 그지없는 마제스펙터들을 1턴이나마 전투에서 힘 좀 쓸 수 있게 보조해 주는 마법.
마제스펙터의 마법,함정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서 템피스트가 깔려있을때 상대가 메인 페이즈 1에 전개하지 않고 몬스터를 일반 소환, 배틀 페이즈에 파괴를 한 뒤 메인 페이즈 2에 전개를 하는 플레이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카드로 오히려 전투 파괴를 시킨다면 엔드 페이즈를 선언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타점이 대부분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이 2300을 넘는 대상 지정 몬스터만 나와도 엑시즈로 뚫어야했지만 이 카드가 나온 뒤 그런 몬스터들을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마제스펙터 자체에 딸려있는 내성 때문에 필드 없이도 프로그 2600, 폭스는 무려 3000대의 몬스터도 처리가 가능.
'''수록 팩 일람'''
5. 함정 카드
5.1. 마제스펙터 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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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 싸이크론과 비슷하게 상대방을 견제하지만, 이쪽은 제외. 엘리멘틀 히어로 섀도우 미스트와 같은 덱으로 되돌리기도 껄끄럽고 묘지로 보내기도 그런 몬스터들에게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한다. 프리체인인 것도 장점 중에 장점. 마제스펙터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대상 ,파괴 내성이 있어서 많이는 쓰이진 않지만 스킬 드레인 같은 카드 앞에서 소환 유발효과에 체인을 걸어 릴리스해버리면 필드를 벗어나 효과를 쓸 수 있는 등과 같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같은 활용도 가능하다.
일러스트에는 마제스펙터 라쿤이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5.2. 마제스펙터 템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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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펙터판 신의 통고.
신의 통고의 채용률을 생각하면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강력한 카드. 몬스터의 효과나 특수 소환 둘 다 안 쓰는 덱은 없다고해도 무방하다. 또한 마법 함정 카드에 의존하는 마제스펙터 특성상 해피의 깃털은 못 막지만 블랙 로즈 드래곤이나 여휘사 벨즈뷰트같은 광역 파괴를 막아주고 카운터 함정 카드라 체인을 카운터 외엔 못 올리는 것도 나름 강점.
일러스트에는 크로우가 그려져 있다.
'''수록 팩 일람'''
5.3. 마제스펙터 슈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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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존에 마제스펙터가 존재하는 한 필드의 마제스펙터의 효과 발동에 무효화 불가를 걸어 주고, 1턴에 1번 마제스펙터 한정 탐욕의 단지를 시전하는 지속 함정.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에서 발매.
1번 효과로 몬스터들의 서치와 마함의 몬스터 끊어먹기를 차단해 주기에 허약한 하급 위주인 마제스펙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 마제스펙터의 효과가 무효가 되면 소환 시 발동하는 서치 효과와 대상 내성, 효과 파괴 내성이 무효화되면 자연스레 마제스펙터는 아드를 벌지 못하고 자멸한다. 하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인해 마제스펙터에게 강력한 카운터이면서 약점으로 지적 되던 스킬 드레인 등의 광역 무효화를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느 정도라고 말하는 이유는 슈퍼셀이 막아주는 건 발동하는 효과의 발동과 효과의 무효기 때문에, 마제스펙터 특유의 내성은 발동하지 않는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무효화된다.
2번 효과는 대체로 잘 써먹고 나서 묘지로 간 마함을 회수하는 데 쓰는 용도이며, 엑시즈 소재로 날려먹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도 덱으로 회수해 재사용할 수 있다. 자기 자신도 회수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다만 이렇게 회수까지 해서 재활용까지 할 것도 없이 보통 그 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채용률은 높지 않다.
'''수록 팩 일람'''
5.4. 마제스펙터 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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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효과가 없는 펜듈럼 존의 마제스펙터를 몬스터 존에 불러내는 카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겸 필드 불리기 용도로 쓸 수 있겠다. 다만 이런 용도로 쓴다면 마제스펙터 몬스터의 효과는 전부 때에 발동하는 임의 효과라 타이밍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 근데 후에 등장한 펜듈럼 스위치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카드가 나와버려서 딱히 이 카드를 쓸일은 없어졌다. 더군다나 펜듈럼 스위치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로 서치도 가능하다.
일러스트가 코믹하면서도 수상한데, 유니콘이 자기 뿔에서 나오는 흰색 회오리로 아모르파지 노테스를 튕겨내고 있다. 아마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지기 전이거나 룡검사와 용마왕이 하나로 합쳐진 후에도, 아모르파지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일 듯.
'''수록 팩 일람'''
6. 병용 하면 좋은 카드
전원 바람속성이라서 소환이 가능하고, 바람속성 특유의 강력한 바운스효과를 가지고있다. 하지만 엑시즈소재로 마제스펙터 몬스터를 오버레이해버리면 정작 마제스펙터 마함을쓸 릴리즈소재를 그만큼 잃기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소환하자.
'''초강력 리쿠르트 카드'''. 특히 마제스펙터와 상당히 호궁합인데, 예를들어 폭스를 대상으로 사용하면 프로그와 크로우를 '''덱에서''' 특소할수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의 서치효과는 특소에도 대응하기때문에 덤으로 마함2장을 서치해올수 있단것이다! 배틀페이즈를 못한다는 디메리트가있지만 어차피 퍼미션계열의 테마인 마제스펙터에선 큰 패널티는 아니다. 특히 첫턴에 이카드를 쓰면 완벽한 필드장악을 해놓을수있다.
레벨 3인 라쿤과 캣을 대상으로 쓰면된다. 특히 토템버드는 마함파괴에 쥐약인 이덱에서 싸이크론이나 해피의 깃털등과같은 카드를 당할때 막아낼수있기때문에 도움이 된다.
위에서 언급했듯 기껏 서치해서 깔아놓은 마함카드를 파괴당하면 정말 답이없기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카드다. 두장이상 파괴될때만 쓸수있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요즘듀얼환경에선 트윈트위스터와 해피의 깃털은 빠지지않고 등장하기에 나쁘지않은 선택이다. 그래도 정 그렇다면 마궁의 뇌물도 괜찮은 선택이다. 상대에게 드로우한장주는게 껄끄럽긴하지만 깃털맞는것보다야 훨낫다. 이쪽은 길항승부도 막을 수 있으니 각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법.
마제스펙터의 특유의 스케일 문제점을 해결해주며 천공의 홍채는 유니콘을 소환하기에 적합한 오드아이즈 유니콘을 서치해줄수있고 오드아이즈 퓨전은 강력한 퍼미션인 오드아이즈 볼텍스 드래곤을 소환할수있다.
하지만 지금은 유니콘이 금지를먹어서 유니콘 서포트를 위한 용병으로는 쓸수없게되었다.
마침 이카드의 레벨도 3이라 마제스펙터의 스케일내에 들어가서 적합하고 특유의 싸이크론 및 스케일 7이라는 높은 스케일이 마제스펙터의 윤활유역할을 하거나 오드아이즈외 다른 레벨대의 테마와 섞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매턴마다 적 몬스터를 날려버리자.
신의 통고및 경고 혹은 마봉향을 제거하는데 쓰이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갤싸클은 마봉향에 무력하니 주의!
같은 바람속성 마법사족이라 용병으로 투입이 가능하다 윈드위치의 제약인 바람속성에도 걸리지 않고 크리스탈윙을 빠르게 불러내어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을 챙길 수 있으며 종족과 속성이 겹치기에 동포의 연과도 상성이 좋고 아이스 벨과 글래스 벨의 디메리트도 엑시즈나일부 싱크로, 링크 소환으로 잇지 않는 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같은 바람속성 마법사족이기에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마제스펙터 마법 함정의 코스트를 어느정도 대타해 줄 수도 있고 동포의 연으로 라쿤과 캣밖에 레벨 3의 몬스터가 없는 마제스펙터의 3축을 보완해줄 수 있고 3~4 레벨의 엑시즈 소환 봉쇄는 덤.
유니콘이 금지를 먹고 마제스펙터는 레벨이 3,4인 몬스터가 전부이기 때문에 라스터P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특히 라스터P의 효과로 한마리 엑덱으로 보내고 같은 몬스터를 패로 가져온 다음 세팅해서 소환하면 효과 발동도 가능하기에 마제스펙터와는 찰떡 궁합이다.
펜듈럼 테마면 왠만해선 나쁘진 않은 선택.
마제스펙터 전원이 마법사족이라 소재제한도 만족시키고, 더블어택부여능력은 자신턴에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화력을 메꿔준다. 파괴 디메리트는 어차피 마제스펙터는 펜듈럼 테마이므로 엑덱으로 갈테니 다시 소환해주면 그만.
마제스펙터 특성상 필드가 비는 일이 많아 소환이 쉽다. 마제스펙터 몬스터들은 펜듈럼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신 턴에는 서치 효과를 사용하고 상대 턴에 릴리스해버리면 자신만 효과를 사용하고 상대는 효과를 못 쓰게 틀어막을 수 있다.
엔디미온 카드군 내에서도 덱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어 가장 유용한 서번트 오브 엔디미온이 마법사족 / 바람 속성에 레벨 3, 스케일 2라 마제스펙터 카드군과 딱 맞는다. 창성마도왕 엔디미온은 마제스펙터의 부족한 타점도 채워주고 마제스펙터가 취약한 마법 / 함정 견제까지 해준다. 스케일이 8이라 여차하면 펜듈럼 존에 둘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