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유희왕)
1. 개요
유희왕에 존재하는 '마력'이란 이름이 붙은 카드들. 현재까지 카드군으로 지정된 적은 없다.
1.1. 효과 몬스터
1.1.1. 마력흡수구체
1.1.2. 흑마력의 정제자
1.2. 마법 카드
1.2.1. 마력무력화 가면
1.2.2. 마력의 족쇄
1.2.3. 마력 절약술
1.2.4. 마력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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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로드 오브 매지션의 신규 카드.
마력 카운터를 얹으면서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서치 기능밖에 없는 정신통일의 상위 호환이다.
효과 자체는 대놓고 마력 카운터 쓰는 덱에서 쓰라고 되어 있다. 특히 왕립 마법도서관을 찍어서 사용하면 이 카드 자체의 효과로 마력 카운터를 올릴 수 있고, 마법 카드가 발동한 것으로 마력 카운터를 1개 더 올릴 수 있으니 실질적으로 마력 카운터를 2개 올리는 셈. 그래서 엑조디아 덱에도 종종 들어간다.
툰 목차와 비교하자면 발동 횟수에 제한이 있고, 자기 자신밖에 서치할 수 없는 대신에 마력 카운터를 올려준다는게 장점.[1]
여담으로,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발매된 스트럭처 덱에선 1장밖에 안 들어있다. 즉 제대로 굴리려면 최소 2개 사란 이야기. 물론 제대로 테마 덱을 짜려면 3세트 사는 게 기본이긴 하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장삿속이 보이는지라 많이 까였다.[2] 그래서인지 스트럭처 덱 R 로드 오브 매지션#s-2에는 두 장이 들어가 있다.
치킨게임의 등장으로 이 카드를 넣을 자리에 치킨게임, 테라포밍, 유사공간이 들어가서 도서관 엑조디아조차도 이 카드를 채용하지 않게 되어서 망했다. 그나마 마력통할이 나와서 조금은 써먹을 구석이 생겼다.
일러스트에 나온 것은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1.2.5. 폭주하는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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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덱에서 마법 카드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1장만 넣을 경우 코스트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2장 이상을 넣는다면 마법 카드를 다시 묘지에 쌓아야 해서 2장 이상 채용은 쉽지 않다. 한번에 제외할 마법 카드의 장수를 선택하지 못하는 것도 불편하다. 이 때문에 수비력이 0, 200이 대부분인 인벨즈나 플레임벨 상대로 쓰려고 해도 애매하다.
잘 쓰이는 몬스터 중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도 많긴 하지만, 5장 제외해야 겨우 1500, 카오스 솔저 -개벽-을 파괴하려면 '''9장'''을 제외해야 해서 불안정하다. 마력장악, 툰 목차로 마법 카드를 잔뜩 쌓는 마력 카운터 덱에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라이트닝 보텍스를 이용하자.
다만 붉은 마수 다 이자 전용 덱을 짠다면 묘지에서 마법 카드를 제외하기 용이한 이 카드가 의외로 히든 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명추리를 3장 박고 마법 카드를 묘지에 쏟아낸 다음 이 카드로 싹 다 제외하며 상대 몬스터를 클린하면서 원턴킬 급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다이자 두셋이 필드에서 노려보는 덱을 짜 볼 수는 있다.
일러스트에 나와 있는 것은 마력 조절에 실패한 듯한 매직 템피스터. 옆에서는 매직캣과 매지도그가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 매직 템피스터는 마력 카운터를 이용하는 카드고 매직캣과 매지도그는 매직 템피스터같은 마법사족 싱크로 몬스터의 서포트역인 걸 생각해보면 일러스트부터 마력 카운터 덱에서 활용하라고 만든 듯한 카드.
'''수록 팩 일람'''
1.2.6. 마력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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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나온 카드.
상대가 펜듈럼 카드/지속 마법/함정과 필드 마법을 많이 다루고 자신은 적게 다룰 수록 많은 아드를 벌어들일 수 있는 카드. 버리는 것이기에 암흑계도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수많은 카드들을 버려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 지속 마법/함정을 위주로 하는 덱들에게는 상당히 성가신 카드가 될듯하다. 여기에 속공 마법인지라 상대의 마법 발동시에 체인을 걸어 발동해도 기본적인 패교환 정도는 가능하다.
효과 처리시에 이 카드도 앞면 표시이기 때문에 최소 1장은 버려야 한다. 욕망의 항아리급의 어드를 벌고 싶다면 상대방 필드에 앞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가 3장 이상이야 한다. 생각보다 발동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것이 단점.
2015년 마술사와 EMEm이 티어덱을 먹으며 주가가 올랐다. 혜안의 마술사나 펜듈럼 매지션, 룡검사 라스터 P등을 효과적으로 견제 가능하기 때문. 겸사겸사 1~2장의 드로우도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1.2.7. 마력통할
1.3. 함정 카드
1.3.1. 마력의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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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6에서 등장한 지속 함정카드. 위의 카드와 비슷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카드는 주로, 암흑계나 마굉신같은 덱을 상대로 할 때 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역으로 생각해 자신의 암흑계에서 카드 파괴나 무덤으로의 동반과 연계를 지어 상대에게 번 대미지를 주면서 자신은 전개를 하는 방법으로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체인 블록은 만들지만, 여러장이 한번에 묘지로 가도 효과가 중복되니까 메타모르 포트, 카드 파괴등과 궁합은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로빈 고블린처럼 패를 터는 카드랑 섞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하의 경우에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으로 패를 묘지로 보내는 행위.
- 마도 잡화상인이나 명추리같은 덱에서 바로 카드가 묘지로 가는 행위.
- 덱 파괴 바이러스 등의 카드로 인해서 패에서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가는 경우.
- 엔드페이즈에 패가 6장을 넘어서 버리게 되는 경우, 및 코스트.
1.3.2. 마력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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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기는 하지만, 위의 카운터 클리너보다 속공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제거 가능한 카운터도 오직 마력 카운터 뿐이다. 함정 카드라는 점 때문에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발동해서 아캐나이트 매지션 등의 공격력을 낮추어 줄 수 있다. 그래도 범용성이 높은 카운터 클리너에 밀려서 사이드 덱에도 잘 들어가지 않는 편.
1.3.3. 마력정화
1.3.4. 마력 종료 선고
1.3.5. 마력 유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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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법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란 아래의 3가지 경우를 말한다.
1. 자신이 상대의 마법 카드를 파괴한 경우
2. 상대가 일반 마법, 속공 마법, 의식 마법을 발동해서 체인의 처리 후에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3. 상대가 지속 마법, 장착 마법을 코스트로 해서 묘지로 보냈을 경우
자신이 파괴하는 경우는, 지속 마법 카드 혹은 장착 마법 카드를 파괴한 경우가 대부분이 될 것이다. 장착 마법의 경우는 장착한 몬스터를 파괴하면 발동 조건을 맞추기 쉬워진다. 유니온이나 보옥수 등의 마법 카드 취급을 하는 몬스터 카드가 묘지로 갔을 경우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발동 조건이 '''경우의 임의 효과'''인 제법 희귀한 함정 카드이다. 덕분에 마법 카드가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등에도 문제 없이 발동 가능하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상대가 체인 1로 앞면 표시의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냈을 때 체인 2로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일련의 체인이 처리가 끝난 이후에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12/08/02) 인젝터나 염성이라면 비교적 발동하기 쉽다. 필드 마법은 발동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영어명은 아마 폭주하는 마력의 영어 명칭인 That Wacky Magic!을 의식해서 비슷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는 폭주하는 마력에서 이어지는 듯하며 흑마력의 정제자가 파워스톤을 부수고, 옆에서는 매직캣과 매지도그가 날라가고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