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콜

 



'''마이콜'''
[image]
'''성별'''
남성
'''직업'''
가수 지망생
'''생일'''
1962년(원작)
1966년(KBS 아기공룡 둘리)
1974년(둘리의 배낭여행)
1975년(극장판 얼음별 대모험)
1987년(NEW 아기공룡 둘리)[1]
'''캐릭터 원안'''
김수정
'''데뷔작'''
아기공룡 둘리(월간 보물섬 연재)
'''좋아하는 것'''
둘리 일당[2], 기타, 노래하기, 라스베가스
'''싫어하는 것'''
고길동[3], 박정자, 자신의 기타를 함부로 다루는 것
'''성우'''
아기공룡 둘리 II (1988) - '''오세홍'''
둘리의 배낭여행(1995) - 김창기
아기공룡 둘리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1996) - '''홍승섭'''
뉴 아기공룡 둘리(2008~) - 최한
1. 개요
2. 작중 행적
3. 테마곡
4. 기타

[clearfix]

1. 개요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고길동의 옆집에 이사온 가수 지망생 청년으로, 종종 혼혈인이나 외국인으로 오해받지만 그냥 피부만 검은 한국인이다. 마이콜이라는 이름도 성이 마고 이름은 이콜(...).본인이 직접 한자로 '馬以骨'이라고 쓴 적도 있다.[4][5] 피부색 때문에 여자에게 차인 적이 있다.
세계적인 가수가 되어 라스베가스 특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는 것을 평생 꿈으로 삼고 있지만 정작 노래에 대한 재능은 없다.[6] 그냥 가수는 포기하고 차라리 공장에 취직이라도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둘리의 조언에는 "죽으면 죽었지 평범한 삶을 사는 건 싫다"라고 답하며 가수의 꿈을 고집한다. 한때는 래퍼, 코미디언, 배우 등 다른 진로를 고민해보기도 했지만, 그 분야들에서도 전망이 보이지 않기는 마찬가지[7]라 결국 가수의 길을 계속 가기로 한다.
항상 일렉 기타를 악세사리처럼 들고 다닌다.[8] 80년대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깁슨 SG, NEW 아기공룡 둘리에서는 깁슨 익스플로러로 추정되는 기타를 사용한다.
캐릭터 이름이나, 피부색이나, 가수를 지망하는 것 등 여러모로 마이클 잭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작가 김수정 본인을 모티브로 따왔다. 물론 작가 자신을 더 잘 나타내는 캐릭터로 김파마를 따로 만들긴 했지만...

2. 작중 행적


둘리의 노가리에 넘어가서 둘리를 스승으로 모시고, 어른인 주제에 둘리 일당과 같이 어울려 노는 경우가 많다. 후반에는 둘리를 따르다가 성과가 전혀 없었던 관계로 다소 반항적으로 변한다.[9] 그렇긴 해도 둘리에게 깍듯이 존댓말을 쓴다.[10] 특히 마이콜은 둘리 일당에게 식사 대접을 하거나 놀러오게 할 뿐 절대로 집에 머물게 하거나 재우지 않는다. 정작 본인은 고길동의 집에 막 놀러오고 자고가는 경우가 있다.[11] 게다가 둘리 일당이 화나게 하면 가차없이 집에서 쫓아낸다. 둘리 일당과 엮이는 일이 많아서 그렇지, 친구들이 있기는 있다. 그렇지만 가수가 된다는 꿈을 말하면 다들 비웃는다. 둘리의 배낭여행에서는 존댓말을 하지 않고 친구처럼 지낸다.
고길동과는 따로 살기에 크게 마찰이 날 일은 없어서 나쁜 관계는 아니지만, 그의 노래로 인한 고성방가[12]와 멋대로 고길동의 집에서 잔 것 때문에 고길동한테 맞은 적이 있다. 이때 고길동한테 화를 냈으나, 고길동이 나이가 더 많은데다 그의 기세에 눌려 아무 말도 못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물론 근본은 선량해서 고길동이 유령선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출하러 갈 때에는 고길동의 집을 봐주며 고길동의 조카 양동이를 돌봐주기도 했다. 고길동도 양치질 노래를 만들 때 그를 불러서 같이 작사를 하기도 했다.
어쩐지 인외 생물체에게는 노래 실력을 인정 받는다. 골라 별에 가서 '각설이 타령'을 열창했을 때는 '음정 박자 무시하는 거지같은 노래'라며 골라 별 최고의 가수가 되며[13] 구 애니메이션에서 또치로 착각 받아 서커스단으로 끌려가서 가수 생활을 하게 됐을 때 마이콜의 노래를 듣고 관객들은 심드렁해하지만, 서커스단의 동물들은 노래에 아주 신나서 날뛰는 걸 볼 수 있다.[14]

2.1. TV판


둘리, 도우너와 그룹 "핵폭탄과 유도탄들"을 결성하여 라면에 얽힌 삶의 해학과 통찰이 녹아 있는 곡 "라면과 구공탄"을 열창한다.[15] 또치의 까만 발로 오해 받아 서커스단에 납치되었을 때는 노래(하품송)를 부르기도 하였는데, 서커스단 이름은 바로 '''라스베가스''' 서커스단.[16]

2.2.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


가수의 꿈을 접고 슈퍼마켓 주인이 되었다. 둘리의 말로는 아버지가 하던 슈퍼마켓을 물려받은 거라고 한다. 슈퍼마켓을 하면서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그럭저럭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고길동과는 친분이 있어 고길동이 자주 물건을 사러 그의 슈퍼마켓을 이용한다. 아들 마이돌이 가수를 꿈꾸고 있고, 철이 없어서 골치가 아픈 모양이다. 이 외에도 둘리의 계속된 외상 요구에 짜증나 있으며, 둘리가 외상을 요구하면 밀린 외상값부터 갚으라며 거부한다.

2.3. 얼음별 대모험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어서 원작의 흰 정장이 아닌, 힙합 스타일로 입고 다닌다. 둘리와 처음 만나서 자신의 테마를 노래할 때 전세계에 모든 '마'로 시작하는 유명스타 마해영, 마라도나, 마이클 볼튼, 마이크 타이슨, 마릴린 먼로, 마론 브란도, 슈퍼 마리오(...) 등을 모두 마씨라 칭하며, 자신이 그 모든 마씨들 중 가장 뛰어난 최고 스타라고 칭한다.[17]
우주 해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 둘리가 우선 살고 봐야 한다며 자신의 기타를 빼앗으려고 하자 '''"이래서 내게 목숨보다 소중한 게 기타라고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희동이가 기타로 화살을 막아내자 마치 상을 당한 것 마냥 울었다(...). 나중에는 기타가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버리자 절규한다. 다행히도 기타는 우연히 얼음별에서 되찾았다.
감옥에 갇혀있을 때 얼어버린 자기 '''콧물''' 고드름을 먹기도 했다. 고길동은 이걸 모르고 마이콜이 준 콧물 고드름을 먹었다가 그의 안면에 '''토사포'''를 날렸다.

참수 당하기 전에는 김정호의 을 불러 바요킹과 콜로세움에 있는 바요킹의 졸개들을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만든다. 이때 바요킹이 '은쟁반에 말똥 구르듯 맑고 청아한 목소리'라고 칭찬하며 황실 가수로 임명하지만, 둘리 일당이 강제로(...) 구출하면서 가수 데뷔는 물 건너 간다. 아니, 애초에 전세가 둘리 패거리와 노예 영혼들로 기울어지니 "독재타도, 나도 빠질 수야 없지!"라며 옆의 바요킹 졸개를 줘팬다.

2.4. NEW 아기공룡 둘리


최종화에서는 둘리가 어떤 할머니가 떨어트린 빗자루를 발견하는데, 그 빗자루는 바닥을 쓸며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마법의 빗자루였다. 둘리는 그 빗자루로 자신을 매일 구박하는 고길동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인 아마조니아로 보내버린다. 이 일로 마이콜은 형사에게 살인범 의혹을 받게 되며, 설상가상으로 그의 아내 박정자[18]와 빗자루를 가지고 놀던 희동이, 그리고 자신까지 본의 아니게 아마존으로 가게 된다.
둘리는 고길동이 없으면 속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집안 살림이 힘든데다[19] 그의 자식인 고철수고영희가 계속 울고불고 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둘리가 희동이와 같이 아마존으로 가 고길동과 박정자를 집으로 돌려보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할머니(마녀)가 돌아와 빗자루를 다시 가져가는 바람에 마이콜은 평생 아마존에 살게 된다. 마지막에 마이콜의 현상수배범 포스터가 바람에 찢기면서 눈 부분만 남는 비극적인 장면이 연출된다.[20]

3. 테마곡



원제는 마이콜의 노래.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에서 둘리, 도우너, 또치와 함께 부르는 곡이다.
'마'로 시작되는 온갖 슈퍼스타들이 마씨 집안으로 나오는 것이 압권. 어쩐 일인지 馬삼 트리오인 이문세도 마씨 집안에 포함되는 듯 하다(...).

'''가사'''

마씨 집안은 노래를 잘한다

마돈나, 마이클 잭슨, 마이클 볼튼, 이문세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마이콜!

콜! 마이콜! 콜!

마씨 집안은 슈퍼스타 집안

마릴린 먼로, 마론 브란도, 슈퍼 마리오

그 중에서도 최고 스타는 마이콜!

콜! 마이콜! 콜!

마씨 집안은 힘 있는 집안

마해영, 마라도나, 마이클 타이슨

그 중에서도 최고의 주먹은 마이콜!

콜! 마이콜! 콜!

나는 마씨 집안의 희망

찬란히 떠오르는 쌍문동 태양 아아~

나는 나는 20세기의 최고의 스타 마이콜!

콜! 마이콜! 콜!


4. 기타


  • 분명 아프리카계 혼혈에 가까운 외모의 소유자이며, 심지어 혼혈 아동 지원 단체인 펄 벅 재단에서도 혼혈 캐릭터로 인지도가 높다고 하여 마스코트로 삼은 적도 있다. 하지만 일단 설정상으로는 혼혈 캐릭터가 아니다.
  • 또치와 더불어 고철수, 고영희랑 작중에서 엮인 적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21]
  • 구 KBS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중 인물들에게는 거의 인정받지 못한다고는 하나,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명곡들을 만들어냈으며(대미는 라면과 구공탄), 성우가 바뀐 얼음별 대모험에서도 명곡 제조는 건재. 하지만 NEW 둘리에 가면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도 답이 없을 정도의 심각한 음치 캐릭터가 되어 있다. 심지어는 원곡(얼음별 대모험 때의 노래) 레이프까지 한다. 상기했듯 원작에서부터 노래에 재능이 없다고 못박혔던 인물이니 캐릭터 붕괴는 아니지만 명곡을 능욕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했다.
  • 마이콜이 첫 등장할 때 부르는 노래는 가수 도시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이다. 이 노래도 꽤나 유명해서인지 90년대 후반에는 컬트삼총사, 2003년[22]에는 원투가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김창열불후의 명곡 2에서, 콘서트 7080에서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23] 해당 노래는 야구 선수 이병규(1983)의 LG 시절 응원가의 원곡이기도 하다.
  • 박준형은 개그맨으로 뜨기 전에 마이콜을 패러디한 리포터로 인기를 끌었다.[24] 봉숭아학당에서도 리포터 마이콜 캐릭터로 출연해서 주위 개그맨들의 추문을 밝히는 개그를 선보였다.
  • 세바퀴에서 마이콜 분장을 했다가 영상이 퍼져 해외 네티즌들에게 실컷 욕을 얻어먹은 사건이 있다.# 사실 분장이 지나치게 희화화되어 있고, 아기공룡 둘리의 내용을 알리가 없는 해외 네티즌들에겐 악명 높은 인종차별인 '민스트럴 쇼'[25] 분장처럼 느껴질만 했다.
  • 노브랜드 버거의 CF로 한현민이 '라면과 구공탄'의 라면을 버거로 패러디해서 불렀다.#[26] 이쪽은 억지스러운 분장도 없고 한현민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설정에도 얼추 맞아서 그런지 비교적 무난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27]
  • 한글탐정 둘리에서는 요리사로 나오는데, 여기서는 평소에 자신에게 반말을 하던 둘리와 도우너, 또치가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존댓말로 한다.

5. 응답하라 시리즈의 마이콜


둘리의 마이콜과 닮아서 마이콜이라 불린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의 동기로,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고의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한다.[28] 류동룡에 함께 오토바이를 태워주는 등 노는 친구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선우와 함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한다.[29] 그 이후 쓰레기와는 절친과 동기가 된다.
응답하라 1988에서는 두 작품의 연결점으로도 작용했다. 18화에서 자료가 적혀있는 쓰레기의 공책을 선우가 빌리는 중간다리가 되기도 한다. 이것으로 선우는 빚을 지게 된다.

[1] 2020년 기준으로 원작은 59세, KBS판은 55세, 둘리의 배낭여행은 47세, 극장판은 46세, SBS판은 34세.[2] 반대로 옆집 아저씨인 고길동은 희동이를 제외한 둘리 일당을 엄청나게 싫어한다.[3] 가끔씩은 싫어하지만 반대로 옆집 아저씨인 고길동은 희동이를 제외한 둘리 일당을 엄청나게 싫어한다.[4] KBS 스펀지에서도 언급된 바가 있다.[5] 이 때 한자표기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마이콜의 표기가 공개되었는데, 영어로는 May.Z(콜), 독일어로는 마이코루비히, 러시아어로는 마이코르스키, 라틴어로는 마이시콜, 일어로는 마이꼬로쌍, 스페인어로는 마이꼬로무쵸라고...[6] 원작이나 87년판 둘리나 NEW 둘리 버전이나 집에서 힘차게 노래를 부를 때 고성방가로 동네방네 민폐를 끼친다. 원작과 뉴 둘리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집 싸게 판다고 글을 써붙였을 정도.[7] 둘리 일당조차 그의 연기를 무시하고, 오히려 고길동의 연기에 감탄하였다.[8] 정작 앰프는 안 들고 다니고 앰프 없이 연주도 한다. [9] 마이콜이 래퍼를 지망할 때 옆에서 둘리가 잡음을 넣자 둘리 일당을 모조리 난간에 두번이나 매달기도 했다. 이에 둘리는 "내가 손 놓으면 너 살인범 되는거 알지?"라고 협박했으나 마이콜은 고작 2층에서 떨어진다고 죽겠냐며 어이없어 했다.[10] 단, 둘리가 도우너를 위하여 아저씨란 말이 지구에선 욕이라고 할 때만 빼고. 이때 가만히 있는 마이콜에게 둘리가 "아저씨! 아저씨!" 하자 마이콜이 '''"왜 내가 아저씨야!"'''라고 화를 냈는데 그 뒤에 "마이콜!"하고 크게 부르자 '''"왜요?"'''(...) 이걸 본 도우너는 안방으로 가서 고길동에게 "아저씨!"라고 여러 번 외치고 나가 버렸다(...).[11] 극장판에서 고길동이 죽었다고 착각한 둘리 일당이 이제 누가 자기들을 먹여주냐고 한탄하다 마이콜을 빤히 보자 마이콜은 단호하게 거절했다.[12] 성질 더럽기로 소문난 고길동도 처음엔 이웃끼리 이성적으로 타협하려 했으나 도무지 말이 안통하자 '''''이제 옆집에 보이 조지만 이사오면 되겠군'''''하며 뒤돌아서 깐다.[13] 다만 도저히 인간이 적응할 수 없는 주변 환경 때문에 출연료로 받은 연필(그리는 것이 실체화되는 연필)만 가지고 다시 지구로 온다. 마이콜은 이 연필이 평범한 연필인줄 알고 둘리 일당에게 주는데, 둘리는 이 연필로 한몫 크게 잡아보려고 하지만 결국 이 연필을 잃어버린다(...).[14] NEW 둘리에서는 안에 동물들은 보이지 않았고 소수의 관객들만 있었다. 근데 아무 불만 없이 느긋하게 듣는 걸 보면 마이콜의 노래를 마냥 시시하고 좀 그렇게 여기는 건 아닌 듯한 모양이다.[15] 원작에서는 '아줌마와 고등어'라는 노래를 불렀다. 이는 산울림의 명곡인 '어머니와 고등어'를 패러디한 것.[16] 90년대 후반에 KBS의 모 아동 대상 프로그램 꼭지로 아기공룡 둘리가 방송되었을 때 천막에 씌여진 라스베가스 글자가 맞춤법에 맞게 라스베이거스CG 처리된 적이 있다.[17] 그러고 보니 진짜 '마'로 시작하는 글로벌 스타들이 많긴 하다.[18] 남편을 그리워한다고 생각한 도우너가 결국 박정자를 아마존으로 보냈다.[19] 집안 일은 둘리가 다 하고, 공범 둘은 도울 생각도 안 한다.[20] 마이콜이 잊히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 장면이다.[21] 같이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대화를 나누는 것은 나오지 않았다.[22] 리메이크판의 제목이 '달빛 창가에서 2003'인걸 보면 2003년에 리메이크한 것을 알 수 있다.[23] 의외로 김창열 버전도 들어보면 원곡보다 신나는 분위기이며 꽤 괜찮다.[24] 어느 정도냐면 동기들이 전부 선배들에게 집합이 걸리자 박준형은 못 온다고 전화로 사과, 끝내 선배들도 박준형을 부르는 걸 포기했다고.[25]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백인들이 희화화된 흑인 분장을 하고 흑인 풍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던 코미디쇼. 1920년대에 영화와 라디오의 등장으로 자취를 감췄으며, 현재는 미국 내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낙인 찍혔다.[26] 모델만 한현민이고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불렀다고 한다.[27] 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으로, 트위터 등에서는 비판하는 여론이 있긴 하다. 이 비판 여론에 대한 비판 여론 역시 존재.[28] 다만, 두 시리즈에서 작중 본명은 서로 다르다. 설정오류로 보인다.[29] 다만, 마이콜이 선우와 정환네 반에서 총무였던 걸로 보아 공부를 꽤 잘했던 듯 하다. 그때는 성적순으로 임원 시키는 게 다반사였고 전교 1등인 선우가 반장, 정환이는 미상이나, 반장 부반장 이후가 총무이니 마이콜이 상위권이 아니라면 총무를 맡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