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국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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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역대 에피소드'''
대결! 하나마나

'''국민의원'''

2018 평창

'''무한도전
국민의원
'''
'''시청 등급'''
'''12세 이상 시청가'''
'''방영'''
2017년 4월 1일 ~ 2017년 4월 8일[1]
'''출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황광희
'''시청률'''
523회: 11.4%[닐슨코리아]
524회: 8.9%[닐슨코리아]
1. 개요
2. 방영 내용
2.1. 1부(2017년 4월 1일)
2.2. 2부(2017년 4월 8일)
3. 평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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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4월 1일, 8일에 방영된 특집.
공식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으나, 무한도전 특별기획전 2에서 햇님달님 팀이 제안한 '연예계 가상 국무회의' 특집을 약간 재조정해 국민의회 특집으로 변경한 듯하다. 방영 전까진 2017 국민내각이란 제목으로 나왔지만, 본방에선 국민의원으로 방송됐다.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시청자들이 법안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시청자 국민의원 200명이 현장 참여했으며, 무한도전 최초로 입법 과정을 컨설팅할 현역 국회의원 5명을 섭외했다. 원래 대선 주자들과 함께하는 국민의원 특집도 준비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이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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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한 의원들, 좌측부터 원내 의석 역순으로 배치.
섭외한 국회의원은 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바른정당 오신환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다.

2. 방영 내용



2.1. 1부(2017년 4월 1일)


실제로 국회 상임위 구성과 유사하게 6개 분야로 나누어 국민의원의 입법 제안을 받아 진행됐다.
의원들의 소개가 끝난 뒤 멤버들이 각자가 바라는 법안을 발표했다. 큰형들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각각 '못생긴 사람을 골라서 성형지원을 해주자[2]', '동전 크기를 마패만하게 만들자[3]'고 개그성 법안을 제안한 반면, 하하와 양세형은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공개' '부동산 중개수수료'라는 진지한 내용을 제안하여 형들을 뻘쭘하게 만들었다. 다만 양세형은 최근 이사하다 중개수수료 덤탱이 썼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침울해졌다. 솔직히 덤탱이인지 지인이 설명을 못한건지 본인이 못 알아들은건지 모르니까 덤탱이가 아닐지도 모른다
첫 분야인 환경, 노동분야에서 칼퇴근법, 청소 노동자 쉼터법 등의 시청자 제안이 나왔으며, 관련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주로 방송 분량을 차지했다. 비단 관련 분야만이 아니라 친분을 바탕으로 한 박주민 의원 디스(?)라든가 양세형과의 밀당 등으로 나쁘지 않은 예능감을 보였다.
1부 마지막에 이정미 의원이 무한상사의 노동법 위반 사례 등을 지적했다. 대부분이 유 부장에게 집중돼 있어서 유재석이 "저 다음에 무한상사 할때는 잡혀가면서 나오겠네요."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4]
1부에선 주로 '''노동'''에 관련된 법들을 다루면서 IT 업계가 얼마나 상황이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경악스러운 사례들이 나왔다. '''휴일도 없이 일주일 내내 잠도 안자고 매일 22시간씩 일하며 두 달동안 7만 원밖에 받지 못하는 회사를 1년간 다녔다던가'''[5][6], 이정미 의원이 말한 웃픈 우스갯소리인 '''2번 퇴근하면 한 주가 간다'''(말 그대로 2박 3일로 출근한다는 의미), '''월화수목금금금''' 등은 현재 IT 업계가 환경이 열악한 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소개됐다. 그 외에도 손님의 갑질에 대한 횡포, 도제 제도를 활용한 베테랑 취업[7] 등의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2.2. 2부(2017년 4월 8일)



3. 평가


방송 전부터 자유한국당의 태클로 인해 방영에 난관이 있었다. 특정 당에 대한 편향적인 방송이라는 태클과 다르게 실제 방송분에서 출연 국회의원들은 당의 성향을 드러내거나 홍보한다기보단 그냥 법안 관련 전문가들로서 출연한 것에 가까웠다. 쉽게 말해서 정치 성향 자체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다는 것.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1부만 해도 좋은 취지의 유익한 방송이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2부 후에는 노잼이라는 혹평이 굉장히 많다. 실제로 시청률도 무도치곤 굉장히 낮게 나온 데다 대부분의 시청자들도 특집의 취지 자체는 공감하지만 너무 의미 부여에 집중하고 있다며 예능으로서 정체성에 충실하라는 지적이 많았으며, 이런 류의 시사 관련 무도 특집을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예전 특집들에 비교하며 재미 면에서 혹평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레전드 에피소드중 하나인 죄와 길, 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재미와 화제성을 모두 잡은 선택 2014 등 다소 진지한 정치 혹은 사법 관련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 중에서도 예능으로서의 재미와 교훈성을 잘 살리면서 시청률도 잡은 특집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그런 특집에 비교했을 때 국민의원 특집은 그야말로 '''다큐''' 수준이었다.
열정페이, 열악환 노동 환경, 불안정한 고용 등 서민들의 애환을 당사자들의 입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현재 대한민국에서 개선해야 할 점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으며, 출연한 국회의원들 역시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사회적 제도 때문에 억울한 일이 있다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을 찾아가 하소연하라'고 말하면서 국회의원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8]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는 것을 역설했다.
공익성 자체는 좋았다는 평이지만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다. 재미있었다는 평은 거의 없었고 그 때문인지 2부 시청률은 10%가 깨진 '''8.9%'''를 찍었다. 당시 방영 전 자유한국당의 가처분 신청 사건으로 시청률이 더 오를 것이라는 대다수의 네티즌들의 예상이 있었지만, 1부에서 고작 0.2%만의 소폭 상승이 있었을뿐 2부에선 마지막에 박보검이 나온 평창 올림픽 오프닝 20분 방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 자리수로 추락...[9]
그리고 2부에서 나온 여성, 가족 부문의 법안도 논란이 됐다. 타 부문의 법안들은 공감이 가는 법안이 많았었으나, 여성, 가족 부문의 법안 내용 중에는 메갈리아, 워마드 등을 위시로 한 강성 페미니즘 집단의 주장과 유사한 법안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있는 부분에 대한 편집 문제가 대두되는 민큼 김태호 PD도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방송에서 비중 있게 나온 직장 내 성차별적 발언 문제나 임산부 주차 불편 사항, 임산부 혜택의 차등으로 인한 문제 등은 사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토로할 수 있는 불만이다. 직접적으로 여존남비성 내용이 나온 것도 아니고 단순히 여성으로서 힘든 점을 밝히며 법을 제안한 것만으로 메갈리아 등과 엮는 것은 다소 비약이라는 반론도 가능하다. 특히 강성 페미니즘 집단과 유사한 맥락의 의견은 단순히 보드판에 적은 것들이 스쳐지나간 정도고 비중있게 나오지 않았다. 애초에 보드판에 적힌 몇몇 법안도 메갈리아의 주장과 같은 의도에서 나온 의견인지도 확실치 않다.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니까.
그 외에 잔소리 금지법같이 직접적으로 법안 처리가 어려운 사항이 굳이 비중 있게 나올 이유가 있었냐는 비판도 있다.[10]
한 여성이 제안한 "투표용지에 기권표기란을 만든다"는 법안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나 출마 후보에게 선거비를 부담시킨다는 내용, 탈락후보의 재출마를 제한 하는 내용 등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 무의미한 법안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리스, 스페인, 우크라이나[11] 등 해외의 몇몇 국가에서는 nota라고 해서 기권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사항에서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는건 사실이나 기권표란 신설이라는 발상은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보는 의견도 있기는 하다. 국내에서도 몇몇 신문 칼럼을 통해 도입을 검토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12] #, ##, ###
그러나 비현실적이라는 요소가 말이 그냥 있다는 정도지, 여성이 제안한 요소 자체가 '''비현실적인 요소가 너무 심할 정도로 많아서''' 그대로 시행했다간 말그대로 낙선 운동이 지금보다도 판치는 난장판이 된다. '''특히, 그 여성이 제안한대로 기권표가 전체 투표율중 X% 이상이면(이것은 법안제안 여성이 따로 설정하지 않았었다.)선거후보들 전체 낙선 및 전체 3회 동안 같은 지역구 선거출마제한과 더불어서, 해당 선거의 후보로 출마 불가'''[13]등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너도나도 싫어하는 후보의 당선만을 막으려고 기를 쓸수 있다.[14] 동시에 후보 소멸로 인한 '''강제 재보궐선거'''는 필연적이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아예, 당에서 낙선운동의 하나로 마음에 안드는 정당이나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당원들에게 일부러 기권표를 던지라고 할수있으며, 1위 후보 외의 지지자들 또한 '''1위 후보를 같이 떨어뜨리기위해서 일부러 기권표를 던질 수 있다.''' 게다가 같은 후보는 다시는 못 나오기 때문에 선거운동까지도 일일이 다시 해야 한다. 쉽게 말해서 돈은 돈대로 낭비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 남성이 이 법안에 대해 의문을 품고 우려를 표했으며 설령 기권표기란을 만든다고해도 저런 요소는 전부 삭제해야 특정 집단이 악용할 가능성이 소멸한다. 방송에 나온 법안들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방송에서 나온 법안 중 '''가장 악법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어쩌면 희대의 악법이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봤을 때 기권란을 신설하는 것 자체는 논의할 가치는 의외로 있고, 시행되는 해외 사례도 있다. 그러나 부수적으로 붙은 각종 요소가 하자나 리스크가 많아 전부 없애지 않는 한,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통과시킬 리는 없다. 본인들도 저 법안에 의해 낙선되면, 본인도 같은 지역구 내에선 16년 뒤에나 출마할 수 있기 때문.

4. 기타


3월 25일 방송 직후 예고편을 통해 김현아 의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유한국당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각 정당에서 한 명씩 국회의원들이 출연했는데, 김현아 의원은 당원권이 정지된 상황이며, 소속 정당만 자유한국당일뿐 사실상 바른정당 의원이라며,[15] 자유한국당 의원이 없고 (사실상) 바른정당 의원만 2명이 출연한 것을 근거로 대며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물론 법원은 무한도전의 편을 들어주었으며, 방송도 정상적으로 됐다. 무한도전 팬들도 '자기들이 무슨 권한으로 편집권을 침해하냐'며 자유한국당을 비꼬는 여론. 그리고 실제 방송분에서도 출연한 국회의원들은 각 정당의 대표자로서 한 명씩 나온 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출연한 것이 밝혀지면서 자유한국당은 의미 없이 욕만 먹었다.
대선에 이용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대선주자의 이름은커녕 정당의 이름마저 처음 소개를 제외하면 언급되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대선에 이용된다는 비판은 합리적이지 않다. 그나마 최신 정치 이슈와 연관되는 것으론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이용주 의원의 활약을 언급한 정도인데, 이것조차 그냥 '청문회'로만 지칭하고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의원 약력 소개 정도로만 다뤘다.
여기에 김현아 의원이 조곤조곤한 말씨로 방송에서 호평을 받자, 무도팬들 중 일부에선 "자유한국당이 원하는 대로 당내 아웃사이더 김현아가 아니라 친박 핵심 조원진[16], 윤상현, 김진태 등의 의원을 초청해 막말 대잔치를 들었어야 했는데 아쉽다"며 비꼬았다.
출연한 의원이 모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하였으며[17],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을 제외하고 모두 낙선하였다.
[1] 523회 ~ 524회[닐슨코리아] A B [2] 이 법안은 박주민 의원이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도 보험처리 대상이 되도록 하자는 그럴싸한 법안으로 수정제안했다. [3] 본인 어릴 때도 그랬는데 로하가 자꾸 동전을 삼키려고 한다고... 이에 이용주 의원은 동전을 맛없게 만들면 어떠냐고 했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의 카트리지에 실제로 사용된 방식이다.[4] 대표적으로 유 부장에게 딴죽거는 정 과장을 유 부장이 따귀를 날리는 것(폭행), 정 과장 해고(아시발꿈으로 판명났지만) 과정에서의 문제들.(정리해고는 기업의 경영난이 있을 때에만 가능한데, 정과장 해고 후 신입사원을 뽑았다는 것은 회사에 경영난이 있다고 볼 수가 없다. 또한 해고 시 최소 50일 전엔 알려야하며, 그 후의 문제에 대해 고용주와 고용인이 함께 논의해야하는데, 정과장은 당일에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 외에도 길 인턴이 3년 동안 인턴 생활을 하고 나서야 정사원이 된 것(인턴 생활을 2년 동안 했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되어 있다.), 입사 당시 그야말로 엘리트였던 정 과장이 감나무에서 떨어진 후 바보가 된 것(회사에서 주최한 야유회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므로 '산업재해'에 해당되는데, 아무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등이 있었다.[5] 새벽 4시에 택시타고 퇴근해서 집에서 씻고 옷 갈아입고 6시까지 출근했다고 한다.[6] 하지만 너무 과장되었다는 말이 많다. IT 업계 특성상 이런 일은 누가 데이터베이스를 통째로 드랍하는 수준의 대박 사고를 쳤거나 개발 진행이 늦어진 채로 납기일이 다가왔을 때 말고는 이런 경우는 며칠 없다. 이걸 침소봉대해서 매일 이렇게 일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상식적으로 1년이 아니라 일주일만이라도 매일 22시간 일하면 몸이 버틸 수가 없다. 게다가, 그렇게 일하고 두 달 동안 7만원을 받았다면 당장 뛰쳐나가 노동부에 신고해도 모자랄 판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현재까지도 이걸 소재로 조롱하고 있다.[7] 이건 이미 실시되고 있는 제도이다. '''신입 채용이 강제되지 않았단 이유로 임금 깎아먹는 데만 써서 그렇지.'''[8] 해당 국회의원의 SNS를 이용하거나, 각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주민들과 대화할 수 있는 일종의 간담회를 여는 날에 찾아가 이야기하는 것 등.[9] 무한도전에서 10% 이하가 나왔던 회차는 무한도전 응원단 7부, 스피드 레이서 특집 4부, 무한도전 레전드 특집이었다. 무한도전 레전드가 7주 중 4주를 채우기 위한 특집임을 감안한다면 2006년 10월 7일 이후 무한도전 시청률 '''꼴찌다'''.[10] 사회문제 해결이 입법이 아닌 인식 전환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기에 내용을 할애한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적지않은 주권자가 법을 만드는 것으로 진보적인 효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실은 입법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토론과 합의에서 나오는 공감대다.[11] 다만 우크라이나는 이러한 정치적 무관심과 어긋난 정책들이 지속되다 민족주의가 갑자기 폭발했고 이는 서방, 러시아의 무리수와 겹쳐 영토를 뺏기고 내전이 일어나는 등 나라 자체가 뒤집어져 버렸다.[12] 물론 아무에게도 투표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회의론 또한 퍼진 상태.[13] 단, 맨마지막은 오신환 바른정당 의원이 제시했다.[14] 가령,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는 지지율과 실재 득표율이 40%를 넘었지만, 과반은 안되는데, 만약 저 제도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X%를 50%로 저 비율을 잡아도, 유력후보 4명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의 지지자들이 전부 기권을 찍어버리면 아무도 당선되지 못한다.[15] 김현아 의원은 (구)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이므로 탈당하는 시점에서 의원직이 박탈된다. 성향이 바른정당과 맞아떨어짐에도 자유한국당에 남아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16] 여담으로 4월 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2017년)에 입당했다.[17] 박주민은 서울 은평구 갑(더불어민주당), 김현아는 경기 고양시 정(미래통합당), 이용주는 전남 여수시 갑(무소속), 오신환은 서울 관악구 을(미래통합당), 이정미는 인천 연수구 을(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