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

 




1. 개요


대체로 선거구는 과거의 일산서구 선거구를 승계했다. 킨텍스 주변 생활권인 일산신도시 서부 지역에 속한다. 현 국회의원은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를 맡았던 이용우 의원이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집값, 교통, 인프라 등 분당신도시와의 격차를 해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정책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는 지역구이다. 원래는 민주당 지지세가 상당히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3기 신도시 발표로 인하여 민주당에 대한 여론이 많이 악화된 상황이다. 그러나 신도시 계획 발표 직후인 21대 총선까지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아직까지는 진보 경합우세 지역구로 손꼽히고 있다. 앞으로 창릉신도시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민심이 크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 소생활권은 크게 킨텍스 개발과 GTX A선의 수혜를 주로 입는 남부(킨텍스 주변 권역)와, 일산신도시 본 지역으로 현재 일산서구 중심지이나 지역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중부(주엽역을 위시한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선), 그리고 탄현지구와 일산 위브 더 제니스가 있어 복합적인 구조를 띠는 북부(탄현역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연선)으로 분류된다.
17대 총선부터 내리 여성 국회의원이 당선된 지역구이다. 17, 18대는 김영선 한나라당 전 대표가, 19, 20대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당선되었다. 일산 자체가 거물 여성 정치인들(한명숙, 심상정, 김영선 등)을 많이 배출해 낸 지역이다.
[image]
고양시 정 관할 구역
일산서구 일산1동, 일산3동, 주엽1동, 주엽2동, 탄현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총선
당선자
당적
임기
선거구
17대
김영선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고양시 일산구 을
18대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30일
고양시 일산서구
19대
김현미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고양시 정
21대
이용우
2020년 5월 30일 ~

2.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15,16대 비례대표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 열린우리당 김두수 후보, 새천년민주당 조길영 후보, 민주노동당 이홍우 후보가 출마해 선거는 4파전 양상으로 흘렀다.
한나라당의 탄핵 후폭풍 등으로 전국적으로는 한나라당에 불리하게 선거가 진행되었지만, 문제는 조길영 후보와 이홍우 후보의 출마로 열린우리당의 표 분산으로 결국 김영선 후보가 김두수 후보를 1.95% 차이로 간신히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당시 범여권, 즉 민주당계 정당이 새천년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으로 나뉘어 있었던 것이 김영선 후보의 어부지리 및 지역구 초선에 크게 작용했다.
'''고양시 일산구을'''
일산구 을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선'''
'''52,501'''
'''1위'''

'''45.05%'''
<color=#373a3c> '''당선'''
'''2'''
조길영
6,735
4위

5.77%
낙선
'''3'''
김두수
50,237
2위

43.10%
낙선
'''7'''
이홍우
7,062
3위

6.05%
낙선
'''계'''
'''선거인 수'''
186,388
'''투표율'''
62.88%
'''투표 수'''
117,211
'''무효표 수'''
676

2.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통합민주당 김현미 의원과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의 승부가 벌어졌다. 김현미 의원은 17대 국회 비례대표의원을 지내며 경기도 당위원장, 일산서구 지역위원장 등을 하며 2005년부터 김영선 의원의 지역구를 뺏어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일산에 거주하며 김영선 의원이 당선되면서 변한 게 없다며 비판했다. 김영선 의원은 지난 2004년 탄핵 역풍을 뚫고 고양시에서 유일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되었고,이것 때문인지 한나라당 최고위원까지 지내고 박근혜 대표가 일찍 사임하면서 차순위로 대표최고위원까지 지냈다. 또한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갔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역에서 킨텍스 등 여러가지 공약을 지켜냈다고 주장하며 4선에 도전했다.
김현미 후보는 이명박 견제론을 내세웠고, 김영선 후보는 국정 안정론을 내세웠다. 또한 자유선진당 김형오 후보, 군소정당 후보까지 출마하면서 접전이 되지 않겠느냐는 예상을 뒤엎고 김영선 후보가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되어 4선에 성공했다.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일산서구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현미
40,198
2위

41.84%
낙선
'''2'''
'''김영선'''
'''51,595'''
'''1위'''

'''53.71%'''
<color=#373a3c> '''당선'''
'''3'''
김형오
3,289
3위

3.42%
낙선
'''7'''
김승석
977
4위

1.01%
낙선
'''계'''
'''선거인 수'''
205,367
'''투표율'''
47.08%
'''투표 수'''
96,695
'''무효표 수'''
636

2.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대표,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낸 현역 4선 김영선 의원과 4년 전 패한 김현미 전 의원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현역인 김영선 의원은 1조 예산을 끌어들인 것을 강조하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을 공약으로 삼으면서 5선에 도전했고, 김현미 후보는 이명박 정권 심판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이 지역은 여성 후보의 대결, 4년 전에 이어서 재대결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았다. 여론조사 역시 박빙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김현미 후보가 4.55% 차이로 김영선 의원을 제치고 승리했다. 이로써 김영선 의원의 국회의장 도전은 실패했다. 탄핵 역풍 때도 당선됐던 김영선 의원이지만 그 당시는 표가 분산되어서 어부지리로 당선되었고, 지역에서는 1조 예산을 가져오며 공약이행률 1위를 달성했지만 국회의원을 하면서 주로 중앙정치에만 신경을 썼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외면받은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시 일산서구 일원[A]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선
57,738
2위

46.09%
낙선
'''2'''
'''김현미'''
'''63,432'''
'''1위'''

'''50.64%'''
<color=#373a3c> '''당선'''
'''5'''
백병훈
789
5위

0.62%
낙선
'''6'''
김찬경
1,503
4위

1.19%
낙선
'''7'''
이태봉
1,792
3위

1.43%
낙선
'''계'''
'''선거인 수'''
218,434
'''투표율'''
57.59%
'''투표 수'''
125,802
'''무효표 수'''
548

2.4. 20대 총선


'''고양시 정'''
일산서구 일산1동, 일산3동, 대화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송포동, 송산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영선
49,970
2위

36.68%
낙선
'''2'''
'''김현미'''
66,959
'''1위'''

49.15%
'''당선'''
'''3'''
길종성
19,286
3위

14.15%
낙선
'''계'''
'''선거인 수'''
218,257
'''투표율'''
62.90%
'''투표 수'''
137,309
'''무효표 수'''
1,094

2.5. 21대 총선


'''고양시 정'''
일산서구 일산1동, 일산3동, 탄현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용우(李龍雨)'''
'''85,943'''
'''1위'''

'''53.42%'''
<color=#373a3c> '''당선'''
'''2'''
김현아(金炫我)
72,188
2위

44.87%
낙선
'''7'''
고복자(高福子)
680
4위

0.42%
낙선
'''8'''
신지혜(申智惠)
2,058
3위

1.28%
낙선
'''계'''
'''선거인 수'''
235,439
'''투표율'''
68.9%
'''투표 수'''
162,225
'''무효표 수'''
1,356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시 정)'''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용우'''
김현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5,943
(53.42%)'''

'''72,188
(44.87%)'''
'''+ 13,755
(△8.55)'''
'''235,439
(68.9%)'''
'''일산1동'''
53.73%
44.35%
△9.38
63.65
'''일산3동'''
54.24%
44.09%
△10.15
73.40
'''탄현동'''
'''55.20%'''
42.97%
△'''12.23'''
63.17
'''주엽1동'''
50.68%
47.87%
△2.81
72.74
'''주엽2동'''
49.86%
'''48.40%'''
△1.46
70.31
'''대화동'''
53.53%
44.54%
△8.99
66.92
'''송포동'''
50.56%
48.16%
△2.40
69.19
'''송산동'''
51.25%
47.34%
△3.91
62.20
'''후보'''
'''이용우'''
김현아
격차

'''거소·선상투표'''
58.70%
38.04%
△20.66

'''관외사전투표'''
61.43%
36.51%
△24.92

'''재외투표'''
'''64.10%'''
34.31%
△'''29.79'''

'''고양시 정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이용우'''
김현아
(1위/2위)
'''후곡마을 주공 12단지, 태영 13단지 아파트'''
'''56.42%'''
41.31%
'''△15.11'''
'''탄현마을 부영 3단지, 건영캐스빌아파트'''
56.25%
41.45%
△14.80
'''탄현마을 효성, 풍림아파트'''
55.44%
44.34%
△12.82
'''후곡마을 LG롯데, 동아코오롱아파트'''
54.14%
44.34%
△9.80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
53.14%
45.71%
△7.43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50.55%
48.14%
△2.41
'''일산 하이파크시티'''[1]
49.64%
49.23%
△0.41
'''문촌마을 우성 3단지, 삼익아파트'''
36.20%
'''62.30%'''
'''▼26.1'''
'''강선마을 벽산대우, 금호한양아파트'''
40.31%
58.19%
▼17.88
'''킨텍스 꿈에그린'''
42.34%
56.71%
▼14.37
'''문촌마을 대우, 부영, 대원아파트'''
42.45%
56.09%
▼13.64
'''강선마을 두산, 우성아파트'''
42.56%
55.93%
▼13.37
'''가좌마을 벽산블루밍 3단지, 한화꿈에그린아파트'''
43.81%
54.88%
▼11.07
'''후곡마을 현대 3단지, 금호한양, 영풍한진아파트'''
43.71%
54.23%
▼10.52
'''강선마을 경남, 한신아파트'''
44.67%
54.25%
▼9.58
'''힐스테이트 일산'''
47.15%
51.70%
▼2.41
2019년 5월 창릉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을 향한 지역구 여론에 타격을 입었으며, 3기 신도시 반대 집회가 계속 열리는 상태로[2],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고양시 정 수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2020년 1월 3일 이 지역구 국회의원 김현미옆 동네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후임 인선문제, 창릉신도시 여파로 인해 결국 자의 반 타의 반 불출마 의사를 선언했다.[3] 이후 김현미는 지역구 행사에서 동네 물 나빠졌다는 식의 불난 데 기름 붓는 망언을 해 일산 주민들의 매우 큰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경제에는 경제로 맞서야 한다' 는 전략으로 기업인 출신인 이용우카카오뱅크 대표를 공천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예상대로 창릉신도시와 관련하여 김현미 장관과 설전을 펼친 부동산·도시계획 전문가인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을 공천했다.
문재인 정부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평가에서는 못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 그러나 창릉신도시에 대한 반대 민심이 미래통합당 표로 모두 이어지지는 않았고, 게다가 19대 총선 이후 전통적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어서 이용우 대표가 김현아 의원보다 약간 우세한 여론조사 결과가 다수 발표되었다.
선거일 발표된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이용우 후보가 김현아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으나, JTBC의 예측조사에서는 김현아 후보가 이용우 후보에 대해 경합우세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되어 상반되는 예측이 나왔다. 이러한 관측을 반영하듯 개표 초기에는 김현아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채 접전 양상으로 개표가 진행되었으나, 이용우 후보가 60% 개표 시점을 전후로 역전에 성공하여 결과적으로는 예상보다 꽤 여유있는 득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본투표에서는 김현아 후보가 약 3,000여표 차로 나름 크게 앞섰으나, 사전투표함을 까자마자 이용우 후보에 대한 몰표가 쏟아져 나오면서 급격히 표차가 벌어졌다. 선거일 투표에서는 주엽동, 일산3동(후곡마을), 송포동(대화마을, 법곳동)에서 김현아 후보가 앞섰고, 송산동(덕이동, 가좌마을), 탄현동, 일산1동에서는 이용우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다. 대화동은 거의 표차가 나지 않았다. 문제는 사전투표인데, 사전투표는 지역을 불문하고 이용우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졌다. 특히, 관외사전투표에서는 무려 3,551표 차이로 이용우 후보가 김현아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전체 사전투표에서 이용우 후보는 김현아 후보를 2만표 넘는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리면서, 전체 선거 결과도 이용우 후보 승리로 결론이 났다.
김현미 장관의 평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친민주당 커뮤니티는 지역구 수성에 안도하는 한편, 친통합당 커뮤니티는 일산 주민을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8.5%p 차이로 10%p 안 쪽으로 차이가 나는 걸로 봐서는 지역구 주민들의 분노가 상당 부분 표출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부동산 문제로 인한 반발이 심한 지역에서 1만 표 넘는 차이로 이용우 후보가 당선된 것을 보면 4년 뒤 22대 총선에서 김현아 의원이 당선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김현아 의원이 3기 신도시 철회 이상의 구체적인 대안을 생각하지 못해[4] 예상보다 큰 표차로 패배한 만큼 앞으로 정부 여당과 이용우 당선자의 지역구 관리가 중요해졌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담으로 고양시 정 지역구 신설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이 지역구에서 남성으로서 민주당 이용우 당선자가 뱃지를 달게 되었다. 이 지역구에서 얼마나 여풍이 강했는지 알 수 있는 수치. 본래 일산 지역은 한국 여성주의 운동의 대모인 한명숙이 일궈온 지역구였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부터 여풍이 강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체로 3호선을 중심으로 한 남부는 이용우 후보가 근소하게 앞선 반면,[5] [6]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한 북부는 이용우 후보가 크게 앞섰다. 사전투표를 빼고 본투표만 보면 일산신도시 지역에서는 전반적으로 김현아 후보가 앞섰다. 특히 주엽1동(강선마을) 본투표에 김현아 후보 득표율이 높은 투표소들이 몰려있다. 강선마을 본투표에서 김현아 후보는 55~60%대 득표율을 올리며 크게 선전했다. '''강선마을은 1990년대 일산신도시 입주 초기 가장 집값이 비쌌던 지역이지만, 스타몰 폐건물 문제가 지속되면서 집값이 일산에서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이다. 3기 신도시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았던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현아 후보의 거주지인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탄현동 제9투표소)에서는 이용우 후보가 53.14%로 이겼고 이용우 후보의 거주지인 킨텍스 꿈에그린(대화동 제8투표소)에서는 김현아 후보가 56.17%로 이겼다. 그래서인지 김현아 후보는 선거 이후 후곡마을(일산3동)로 이사갔다.

2.6. 22대 총선


고양시는 사실 4개 선거구가 모두 포화 상태인 것을 매 선거마다 온갖 게리맨더링을 동반해 겨우 4선거구 체제를 유지하던 중이었던지라 이 선거에서는 덕양북구(갑) / 덕양남구(을) / 일산동서구 3등분(병/정/무[7])으로 5선거구 체제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 경의선 이북지역이 일산북 선거구(고양 무)로 떨어져나가는 형식이 될 것이다.
이 경우 경의선 이북에 있는 탄현동과 일산1동이 신설되는 '고양시 무' 선거구로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이 선거구는 민주당 텃밭인 탄현동이 빠지고 보수정당에 비교적 유리한 주엽동의 발언권(?)이 세지며 지금보다 보수정당에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8]

[A] A B C 일산1동, 일산2동, 일산3동, 탄현동, 대화동, 송포동, 송산동, 주엽1동, 주엽2동[1] 전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현미 장관의 거주지가 있다. 송산동 제7, 8투표소[2] 자세한 건 창릉신도시#s-2 문서와 김현미/비판 및 논란#s-1.2.1 문서 참조.[3] 현실적으로 지금 사퇴하기엔 물리적 시간도 없는 것이 총선 100일 전까지 사퇴하여야 하는데 당장 후임 인선도 쉽지 않은데다 무엇보다 총선 기간이라는 점, 거기다 인사청문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한 몫했다.[4] 이용우 당선자는 선거 후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김현아 의원에 대해 '''아파트 값을 올려주겠다면서 욕망에 불을 지른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그 정도로 김현아 의원이 대안 설정에서 밀렸다는 뜻. 몰론 사유재산을 인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시민이 재산 증식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거다. 그리고 타인의 욕망은 온갖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고 비판하면서 자신들의 욕망은 시장의 논리로 합리화시키는 것이 문재인 정부 및 여당 인사들의 공통점이다. 이용우 의원만 하더라도 기업인 출신인 부자 국회의원이다.[5] 특히 주엽동에서는 이용우 후보와 김현아 후보 간 표차가 2%p 안팎에 불과했다.[6] 기호 순으로 주엽1동 50.70% vs 47.90%, 주엽2동 49.90% vs 48.40%, 주엽동 전체 50.30% vs 48.10%[7] 고양시의 경우 일산구의 동, 서쪽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예 일반구 이름 자체가 일산동구, 일산서구기 때문에, 고양시 일산구 갑을병이 불가능하다.[8]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지 주엽동도 최근 10년 간 대부분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