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하남시)'''
제16대
김황식

'''제17·18대
문학진'''

제19·20대
이현재
文學振
1954년 10월 26일 ~
1. 개요
2.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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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 공기업인이다. 종교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1954년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현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태어났다. 서울천호초등학교,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 반유신투쟁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다가 제적, 복교되고 졸업하였다. 이후 조선일보, 한겨레신문에서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였고, 특히 1988년 12월에 '얼굴 없는 고문기술자' 이근안 전 경감의 존재를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경기도 하남시-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신한국당 정영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박혁규 후보에 3표 차로 밀려 낙선하였다. 문학진은 당선무효 소송을 하게 되었고, 재검표를 거쳐[1] 대법원까지 가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20여표를 놓고 공방이 있었으나 대법원이 무효표를 선거일의 개표결과보다 더 많게 판결하고[2] 표차이는 계속 3표가 되도록 판결을 내려 당락이 뒤바뀌지 않았고 결국 낙선하게 되어 이 일로 '''문세표'''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정치와 법 고등학교 교재에도 익명 사례로 정확하게 나와있다.'''
한나라당 유성근 국회의원(경기도 하남시 선거구)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선거구를 옮겨 경기도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김황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산하 정무비서관을 10개월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3] 김황식 후보에 설욕하였다. 이 후 2007년엔 노무현이 고건과 갈라지게 되자 노무현은 기관총을 갈겨대는 람보같다면서 그 뒤론 누굴 내칠거냐면서 비난하면서 노무현의 변화가 없다면 탈당을 요구하겠다며 사실상 노무현과 결별했고, 이 후엔 정청래, 노웅래와 함께 정동영의 선대위 본부장으로 합류했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이현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8년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통상위원회(현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문을 해머로 친 폭력을 휘두르고 지역구 관리에 소홀하였다.[4][5]
결국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새누리당 이현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 후 친이재명에 합류하여 대선후보 경선룰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9년 6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재명 도지사에 의해 평택항만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 직에서 물러났으며, 실제로 21대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2.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광주)

23,084 (28.97%)
낙선 (2위)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광주)

16,670[6] (34.14%)
낙선 (2위)
[7]
2002
8.8 재보궐선거 (16대 국회 경기 하남)[8]
11,460 (35.3%)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

'''24,151 (42.65%)'''
'''당선 (1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

'''22,457 (46.19%)'''
'''당선 (1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

27,093 (42.25%)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하남)

28,365 (34.56%)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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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검표 직후에는 2표차까지 좁혀졌었다.[2] 즉 애매한 표를 무효표 처리[3] 한나라당 공천에서 컷오프 후에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4] 사실, 하남시에 지하철을 끌어오는 등 지역구에 완전히 소홀했던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해머맨 사건의 영향은 이후 계속 발목을 잡게 되었고 지하철이라는 업적은 다른 사람들이 냠냠...[5] 사실 지하철도 미사신도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언젠가는 들어올 것이었다. 일단 뚫리기 시작하자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연장설까지 나오는 판이니...[6] 선거일 개표날에는 16672표였으나 문학진 측의 소송 후 대법원에서 16,670표로 판결을 내렸다. 상대였던 박혁규는 선거일에 16675표로 개표되었으나 대법원 판결때 16673표로 역시 2표 적게 판결받았다. [7]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역사상 '''최소 표차(3표)''' 낙선[8] 전임자 유성근 당선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