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츠(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뮤츠. 총 3개의 개체가 있다.
하나는 극장판 1기와 하단의 TV스페셜, 포켓몬스터W에서 등장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AG 스페셜에서 등장한 데이터로 만들어진 개체, 또 다른 하나는 16기에서 등장한 개체로 이에 나눠서 서술한다.
2. 극장판 1기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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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VA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본판 1화부터 오프닝(노려라! 포켓몬 마스터)에서 뮤와 함께 우주로 날아오르며 등장한다.[1]
본편에선 특수한 갑옷을 입은 채 상록시티 체육관에서 오바람을 처바르면서 등장했다.[2] 이때만 해도 저 의문의 포켓몬이 본편에서 정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으나 갑작스럽게 기지를 파괴하면서 비주기 손으로부터 도몽을 간다.
얼마 후 해당 스토리는 극장판 '''뮤츠의 역습'''으로 이어진다.
2.2. '''뮤츠의 역습'''
'''난 누구지?'''
'''정말이지 예의를 모르는 리자몽이로군.'''
성우는 이치무라 마사치카/홍시호, 김영선(투니버스 재더빙판). 원판과 초기 한국판 더빙은 엄청나게 절륜한 싱크로를 보여준 반면, 투니버스 재더빙판은 원판의 포스가 약해졌다는 평이 다수.[3] 어린 시절의 성우는 모리쿠보 쇼타로/한국판은 그대로 홍시호, 김영선(투니버스 재더빙판). 사운드 픽쳐 박스 '뮤츠의 탄생'에 수록된 라디오 드라마에서의 어린 시절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뮤와 나, 어느 쪽이 더 위인지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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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주임인 후지 박사[4] 가 일찍 죽은 자기 딸을 되살리게 해주는 조건으로 받아들인 연구의 첫 성과로, 자신과 함께 제조되던 박사의 딸 '아이'의 클론 '아이츠(アイツー)'[5] , 그리고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의 클론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며 자라게 된다.[6] 그러나 강인한 신체를 지녔던 뮤츠와 달리 불안정했던 포켓몬들과 아이의 클론은 곧 사망, 그 충격으로 이후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된 뮤츠의 평생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몇 년 후 완전히 성숙한 채 시험관을 깨고 각성하는데, 딸의 첫 클론이 사망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은 채 클론 연구가 진척된 걸 순수하게 기뻐한 후지 박사에게 자신의 탄생 배경을 들은 뮤츠는 당연히 광분, 이후 섬을 초토화시켜버린다. 이 현장을 시찰하러 온 비주기의 감언이설에 속아넘어가 일시적으로 로켓단의 활동에 협력하거나 체육관 시합 등에 나서나[7] , 곧 비주기가 자신의 탄생의 흑막임을 스스로 시인하고서 포켓몬으로서의 뮤츠는 인간, 즉 비주기를 위해서 살면 된다는 말에 분노하여 로켓단 본부를 파괴하고 탈주해버린다. 그 후 자신이 탄생한 섬으로 온 뮤츠는 강한 인간 트레이너를 모아 쓰러뜨림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 하는데, 이것이 첫 번째 극장판 <뮤츠의 역습>의 배경이다.
텔레파시로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고 최면을 걸어 사람을 조종하는 치밀함을 보인다.[8] 공격적이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철학적인 고민을 하는 면도 있다. 뮤츠 자신도 공간 이동 및 사이코키네시스를 통한 날씨 변화 등 먼치킨의 소양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다. 섬에서 강한 트레이너를 초대하여 포켓몬 주제에 스스로 트레이너로서 상대 트레이너와 배틀을 하며, 원판보다 강력한 복제 포켓몬들을 만들어내서 지우를 포함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들을 모조리 관광보낸다. 그리고는 다른 트레이너의 몬스터뿐 아니라 '''볼 채로도''' 대상을 잡을 수 있는 검은색의 몬스터볼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을 잡아간다. 심지어 '''지우의 피카츄도 얄짤없이 볼 안에 들어간다.''' 사실 포켓몬으로서도 강해서 그 시대에 게을러터진 리자몽도 한눈에 강자임을 파악하고 불꽃을 날렸다. 본인 말로는 본인은 그 어떤 포켓몬들보다도 강하게 태어났다고 하며, 게다가 복제 포켓몬을 창조해내기까지 했다.[9] 그러나 복제로 태어났다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뮤를 제거하려고 눈에 불을 켰었다.
극장판 후반부에는 뮤가 등장하자 자신을 포함한 복제 포켓몬들이 강화된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원본과 동등한 위치에서 싸워서 이김으로서 복제 포켓몬들의 우월성과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려고 한다. 여기서 뮤츠의 언급에 의하면 순수한 육체능력으로는 뮤와 동급이며, 이는 다른 복제 포켓몬에게도 적용되는 듯.[10] 그리고 뮤츠의 제안 때문에 많은 포켓몬들이 승패가 갈리지 않는 의미없는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11][12] 결국에는 이를 보다 못한 지우가 뮤와 뮤츠의 최종 격돌에 끼어들어 돌이 되어버리고, 슬퍼하는 피카츄에 동요하여 복제, 원본 가리지 않고 모두의 눈물로서 지우가 기적적으로 되살아난다. 이를 보고서 뮤츠는 일종의 답을 얻었는지 싸움을 멈추고서 원본 포켓몬과 트레이너들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서 복제 포켓몬들과 함께 멀리 떠난다.
해당 극장판 특유의 심오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공포스럽기 까지 했던 뮤츠의 모습 때문에 뮤츠에게 트라우마를 가진 아이들도 제법 많았었다고 한다.
2.3. TV스페셜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
이후 TV스페셜 <뮤츠, 나는 여기에 있다>에서 동일 개체가 재등장. 이로써 극장판 포켓몬 개체 중에서 유일하게 후속 스토리가 나오는 쾌거를 이뤘다.
치유능력이 강한 휴어 강물이 있는 퓨어록 산에서 다른 복제 포켓몬들과 은둔하다가 우연히 지우 일행과 다시 조우하지만, 지우 일행과 함께 있던 인물 중 한 명인 도미노가 사실 로켓단이었고 뮤츠의 위치를 알아내어 비주기가 로켓단을 총출동 시키게 되었다. 위험해진 뮤츠는 그들로부터 클론들을 지키기 위해 일시적으로 일행에 동참한다.
하지만 클론들이 인질이 되면서 뮤츠는 비주기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지우 일행이 뮤츠를 구해주지만 뮤츠는 큰 타격을 입게 된다.
하지만 친구들이 로켓단들을 상대하는 틈에 지우는 부상입은 뮤츠를 데리고 퓨어록 정상으로 향한다.
[image]뮤츠: "어째서 너는 나를 구하려고 하는거지?"
지우: "피카츄를 구해준 그 은혜야, 그거 말고 이유가 있겠어?"
뮤츠: "그러면 너는 별난 인간.. 묘한 트레이너일지도 모르군."
지우: '''"너도 별난 포켓몬이잖아."'''
지우는 뮤츠를 퓨어 강물에 던져 뮤츠는 체력을 회복하여 비주기에게 반격을 시작한다.
비주기를 물리친 후 클론 포켓몬들이 지내던 연못이 악용되지 않도록 지하로 옮겨 숨겨 사람들의 기억을 모두 지우려 하지만 복제와 진짜 포켓몬들은 모두 기억을 그대로 두기를 원한다. 그들은 초반기까지는 아직도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지지 못한 채 그저 숨어살았지만 복제 피카츄의 항의와[13] 나옹의 항의[14] 복제 포켓몬들의 요구와 지우 일행의 격려로 정체성을 확립한다. 결국 뮤츠는 지우 일행과 로켓단 3인방, 루나, 페니실리너의 기억은 남겨두고 남은 로켓단 부대 모든 이들의 기억을 지우고 로켓단 기지로 돌려 보낸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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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은 클론들을 전부 다른 곳으로 보내고 뮤츠도 지우와 작별인사를 나누어 자신이 있을 곳을 찾아간다."만약 어딘가에서 너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면, 뒤돌아보아라, '''그곳에는 내가 있을 것이다.'''"
"'''나는 여기에 있다.'''"
이후 뮤츠는 어느 도시에서 밤중에 망토를 입고서 이동하는 생활을 보낸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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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뮤츠가 밤에 지켜보는 도시, 어째 디자인이 뉴욕과 비슷하다.
16기 극장판에서 뉴욕 시내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와 극장 개봉 전에는 16기 극장판과 이어진다는 추측이 돌고 있었으나 뮤츠도 별개의 개체면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다.
2.4.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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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포스터에 모습을 비추면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극장판 1기의 뮤츠와 동일 개체인지 혹은 극장판 16기처럼 또 다른 개체인지는 불명. 39화 방영 후 특보영상 마지막에 짧게 모습을 보이는데, 고우가 "저 포켓몬은……?" 이라며 의아해하는 대사와 동시에 등장했다. 이 때 등장구도가 1기와 유사하면서 뮤츠의 에피소드 제목이 '뮤츠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인해 1기의 뮤츠와 동일 개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다 성우도 뮤츠의 역습의 뮤츠 성우인 이치무라 마사치카로써 사실상 역습의 뮤츠가 거의 확정된 셈이다. 등장 시기는 46화로, 소드실드편 종료 바로 직후 에피소드.
그리고 새로 공개된 정보로, 뮤츠의 역습의 후일담에 해당하는 스토리라고 한다. 즉, 자동적으로 뮤츠, 난 여기에 있다!와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 다만 배경이 퓨어즈 록(뮤츠, 난 여기에 있다!)이 아니라, 뉴 아일랜드(뮤츠의 역습)쪽인 듯 하다. 실제 배경은 인간이 찾지 않는 고도인 세로(セロ) 아일랜드. 뮤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념파가 발신된 곳으로 고우와 지우가 파견되면서 겪게 되는 모양.
예고편에서 뮤츠를 본 고우와 지우의 반응이 극렬하게 갈리는데, 고우는 어떤 포켓몬인지 몰라서 뮤츠의 텔레파시에 '''"포켓몬이 말했어?!"'''라고 반응하지만, 지우는 '''"뮤츠……"'''라며 작게 읊조린다. 이 장면은 실제로 뮤츠와 마주쳤을 때 실제로 오고 간 대사이며, 결국 고우와 지우가 2:1로 덤볐으나 뮤츠에게 압도적으로 패배당한다.
하지만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었으며 모든 포켓몬을 알아가기 위해 포획을 하고 있다는 고우와 뮤츠와의 배틀을 통해 포켓몬마스터에 가까워지고 싶다는 지우의 꿈을 듣고는 알겠다며 꿈을 걸고 덤벼오라는 말과 함께 배틀을 시작한다. 자신은 강하다는 충고는 덤. 이긴 뒤엔 세상엔 강한 벽이 많은데도 계속 꿈을 쫓을 것이냐고 묻고 지우와 고우가 자신의 포켓몬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쫓을 것이라 대답하자 만족한 듯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뮤츠가 둘을 시험한건 뮤츠가 보호하던 포켓몬들이 인간에게 피해를 입은 포켓몬들이었고 둘이 포켓몬과 제대로 된 유대를 맺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단게 밝혀진다. 이후 지우와 고우에게 미숙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졌다고 말하며 너희의 모험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고 격려를 남기고 퇴장한다.
2.5. 극장판 1기 리메이크작의 개체
2.5.1. 뮤츠의 역습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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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2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뮤츠의 역습의 리메이크판인 뮤츠의 역습 EVOLUTION에서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뮤츠의 역습과 동일한 이치무라 마사치카/홍시호. 로켓단이 만든 구속구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었다.[17]
3. AG 특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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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스페셜에서는 데이터로 만들어진, 자아가 없는 인공 포켓몬인 '미라쥬 포켓몬'으로서 재등장. 완벽한 포켓몬을 만들려는 과학자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체가 있는 홀로그램과 비슷한 인공 포켓몬을 만드는 실험을 하게 되며, 더 많은 포켓몬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지우의 피카츄의 기억 데이터를 뽑았다.[18] 그리고 하필이면 피카츄의 머리 속에 여러가지의 전설의 포켓몬에 기억이 존재하는 바람에 지우와 피카츄는 자아도 없고 대미지 내성도 올라간 미라쥬 뮤츠와 싸우게 된다. 다행히 실패작인 미라쥬 뮤의 개입 덕분에 피카츄의 볼트태클을 맞고서 미라쥬 포켓몬을 만드는 기계가 폭발하면서 리타이어.
4. 극장판 16기의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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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극장판의 프롤로그 편인 <뮤츠 각성의 프롤로그>에서 다른 개체의 뮤츠가 등장. 성우는 타카시마 레이코/ 소연[19] . 성우가 여성 성우로 바뀌어서인지 성격도 초대 뮤츠와 다르다. 초대 뮤츠가 남성적이면서 다소 냉철하고 공격적인 성격인 것에 비해서 2대 뮤츠는 조금이나마 성격이 부드러운 편이며,[20] 초대에 비해 인간에 대한 불신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21]
이 뮤츠는 다른 과학자들이 실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듯 하며, 비인간적인 실험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다가 폭발을 일으키고 탈출. 이후 포켓몬 헌터로부터 쫓기기도 한다.
극장판 처음으로 공개된 티저 에고편에서는 지우가 뮤츠라고 말하면서 대부분 1기 극장판 개체의 뮤츠로 봤으나 성우 공개되면서 동시에 상영당시 지우가 뮤츠를 알아보는 장면은 단순히 페이크 장면임이 밝혀졌다.
4.1. 16기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그리고 16기 극장판에서는 도시에서 난동을 벌이는 붉은 게노세크트와 스피드 대결을 한다.
붉은 게노세크트와의 싸움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묘사를 보면 최대한 봐주면서 싸우고 있다는 느낌. 진심으로 분노했을 때는 단번에 붉은 게노세크트를 무력화시키고 함께 우주로 날아가, 인위적으로 개조된 자신들은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며 동반자멸하려고 했지만 우주에서 지구의 광경을 함께 바라보며 붉은 게노세크트를 설득해낸다. 지구로 돌아가다 탈진하여 의식을 잃고 지구로 추락하지만 게노세크트들과 지우 일행의 포켓몬, 그리고 포켓몬 파크의 포켓몬들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이후 지우 일행에게 감사하며 떠난다.
이 뮤츠의 특징이라면 단독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점. 남성형 뮤츠에 비해 뭔가 2% 부족한 것이, 포켓몬 헌터 덩크의 포획용 기계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남성형의 간지나는 포스가 거의 없다. 역습 때는 작중 포지션이 악역 최종보스 캐릭터였지만[22] 여기선 선역이고 아군 최강자 포지션이라 이 작품의 악역 최종보스인 붉은 게노세크트보다 포스가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이 극장판의 뮤츠는 1기의 뮤츠와는 다르게 폭력적이지 않다. 존칭도 사용하고 따뜻한 성격이라 인간인 지우 일행에게도 (초면에 경계는 했지만)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고 붉은 게노세크트를 힘으로 꺾지 않고 끈질기게 대화를 시도했다. 참고로 포켓몬 헌터가 뮤츠를 만든 조직을 설명할 때 나오는 조직의 과학자의 안경이 플레어단을 닮은 점이나, 6세대에서 첫등장한 메가진화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2대 뮤츠는 플레어단이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1] 한국판 오프닝인 '모험의 시작'에서는 둘 다 잘려서 나오지 못했다. [2] 이후 비주기가 일이 생겨 뮤츠와 함께 체육관 자리를 비우는 사이 지우가 체육관에 도착했고, 지우는 마침 체육관 내에 있었던 '''로켓단 삼인방'''과 대결을 해서 체육관 배지를 얻었다.[3] 훗날 뮤츠의 역습 EVOLUTION의 랜선 팬미팅에선 배역 바꾸기의 일환으로 김영선이 뮤츠를 짤막하게 더빙해봤는데(EVOLUTION에서는 홍시호가 다시 뮤츠를 담당했다), 오래 전 일이라 그런지 재더빙판에서 본인이 뮤츠를 맡았다는 걸 몰랐다.[4] 등나무 노인이 로켓단의 일원으로 재해석 된 캐릭터다.[5] 정확히는 아이의 의식을 전기 신호로 재현한 존재.[6] 이 때문에 성장한 뮤츠가 아이츠를 다시 만나는 2차 창작이 생기게 되었다.[7] 비주기는 이때부터 로켓단이 만든 힘 억제용 구속구를 뮤츠에게 장착시켰는데 이게 나름대로 간지다. 일본 오프닝을 제외한 애니메이션에선 이 모습으로 탈주한게 첫 등장이기도 한다. 정확한 명칭은 없으나, 팬들 사이에선 'Armored Mewtwo'라 불렸다. 한국 한정으론 아이들 사이에선 '사이버 뮤츠'라 불렸다.[8] 작중에선 담청시티의 간호순을 납치후 최면술로 세뇌시켜 메이드로 부린다.[9] 완벽한 복제 포켓몬은 아직까지 뮤츠만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단 그 포켓몬들은 초반기엔 색상은 원래 포켓몬과 다른점도 있지만 겉 외형은 동일했다. 하지만 이후의 것들은 100% 동일하다.[10] 근데 처음에만 쉴드 켜고 뮤와 격돌하다가 나중가면 알아서 기술 다 쓴다.[11] 기술을 쓰지 않는 싸움이다.[12] 다만 피카츄는 원본이 싸움을 거부했고 나옹의 경우 쌍방이 거부했다.[13] 나옹의 통역에 의하면 대강 "우리가 뭘 잘못했기에 여기서 숨어살아야 하지? 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어!" 정도의 말이었다.[14] 자식을 둔 복제 니드퀸과 복제 뿔카노를 언급하며 어차피 복제 포켓몬도 하나의 생명이라고 한다.[15] 로켓단 3인방은 건드리지 않은게 그들중 하나인 나옹이 자신의 복제 포켓몬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의 처지나 정서에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지우 일행도 마찬가지.[16] AG 극장판 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의 인트로에도 등장한다. 그 시점에서도 은둔하는 삶을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17] 다만 리뉴얼된 디자인이 심플하고 멋있는 디자인에서 쓸때없이 뭔가 더 정신 없는 부품들이 장착되어서 뮤츠 답지 않은 묵직한 모습이 여러모로 까이고 있다.[18] 여담으로 이 와중에 오박사를 협박해서 도감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메인 시스템에 접속하게 되는데, 이 때 오박사가 입력한 패스워드가 '''REDGREEN'''이다.[19] 전작에서는 케르디오를 맡았던 성우다.[20] 말이 조금이지 조금만 파헤쳐 보면 차이가 확 난다.[21] 초대 뮤츠가 살의를 보일 정도였다면 2대 뮤츠는 불신은 불신으로 끝나고 살의 같은건 없다.[22] 물론 악역이지만 나름 '사연있는 악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