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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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成雲
1949년 06월 16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호는 작우(釣牛)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돈 보스코이다.
1949년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에서 태어났다. 경산압량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 대학교 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6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주로 내무부와 경기도에서 근무했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고양군수로 일산신도시 건설에 참여했으며, 1995년에는 마지막 관선 안양시장을 지냈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로는 안산시 부시장,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경기도 행정부지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퇴직 이후 잠시 모교인 고려대에 몸담았다가 2005년 이명박 당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협의회 사무처를 신설하자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 2006년 서울시장 퇴임 이후 이명박이 대선캠프로 안국포럼을 만들자 캠프에 합류한다. 이때부터 친이 인사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본격화되자 이명박 캠프 행정실장을 맡았고 본선인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업무 조정 실장을 맡았다. 대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꾸려지자 인수위원 겸 행정실장과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았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의원 재직 중 정책조정위원장, 여의도연구원 중앙연수원장, 중앙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지냈다. 총선 직후 자신의 둘째 아들을 자신의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백성운의 아들은 논란이 일자 비서관직을 사직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어 출마하지 못했다. [1]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 공천에서 강현석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고양시 병 선거구[2]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