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청북도'''
忠淸北道
Chungcheongbuk-do
}}}

<colbgcolor=#009a43><colcolor=#ffffff> '''도청 소재지'''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문화동)
'''하위 행정구역'''
3 8
'''면적'''
7,406.80㎢[1]
'''인구'''
1,599,658명[2]
'''인구밀도'''
216.13명/㎢
'''도지사'''

이시종 (3선)
'''도의회'''

27석

5석
'''교육감'''
김병우 (재선)
'''국회의원'''

5석[3]

2석[4]

1석[5]
'''시장·군수'''

7석[6]

4석[7]
'''상징'''
<colbgcolor=#009a43><colcolor=#ffffff> '''도화'''
백목련
'''도목'''
느티나무
'''도조'''
까치
'''지역번호'''
'''043'''
'''ISO 3166-2'''
'''KR-43'''
'''홈페이지'''
chungbuk.go.kr
'''SNS'''

[image]
<color=#ffffff> '''충청북도의 위치'''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언어
5. 기후
6. 특징
7. 인구
8. 관광
9. 교통
10. 경제
10.1. 생산물
11. 스포츠
11.1. 야구
11.2. 농구
11.3. 축구
11.4. 그외
12. 악경제 깡정치
12.1. 경제
13. 주변 지역과의 관계
14. 지역감정
15. 기타
16. 행정구역
16.1. 없어진 행정구역
17. 자매결연 지역
18. 출신인물
18.1. 역사인물
18.2. 연예인
18.3. 스포츠
18.4. 정치인 및 공무원
18.5. 문학인

[clearfix]

1. 개요


'''충북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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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고드미 · 바르미
'''현 슬로건'''
[image]
'''구 슬로건'''
(2006. 7 ~ 2010. 6)

'''마스코트'''[56][57]
'''충청북도청'''[58]

한국의 중/남부에 위치해있는 . 충청도의 한쪽 날개. 경기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와 인접하고 있다.[8]
전통적인 구분으로는 말 그대로 '충청도'의 어원이 된 두 도시인 충주와 청주가 양대 거점 역할을 하여 충주권[9], 청주권[10]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경부축이 옮겨지고 청주와 충주의 격차가 커지면서 현재는 생활권이 많이 바뀐 상태다. 전통적으로 충주권이었던 음성, 괴산이 현재는 청주권에 더 가까워졌으며, 제천과 단양은 강원도 소리를 들을 만큼 충주보다 원주의 영향이 더 강해졌다. 또한 옥천, 영동은 대전이 가깝기 때문에 충북과의 정서적 거리감이 있다. 게다가 영동군 동부지역인 황간면, 매곡면, 상촌면, 추풍령면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영향력이 강하다.
충청'북'도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충청도의 북부가 아니라 동부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지리적으로는 '''충청동도'''라고 불려도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이렇게 명명된 이유는 충청도 문서 참조. 실제로 수도권 사람들 중에 남쪽으로 내려갈 때 충청북도보다 충청남도에 먼저 도착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반면 부산이나 대구 사람들과 같은 영남권 사람들은 수도권으로 갈 때 충남보다 충북에 먼저 도착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긴다.[11]

2. 역사


고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차지하여 삼국시대의 격전지였다.[12] 통일신라 때는 한주, 삭주, 웅주, 상주의 일부였고 고려 때 지금의 충남, 경기도와 함께 양광도에 대부분 편입됐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충청도로 분리되었다. 충청 도의 명칭은 오늘날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청주에서 유래되었다.
1896년 이전까지는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도의 일부였다. 이 시기의 역사는 충청도 문서 참조.
1896년 남·북도로 분리되어 도청이 충주에 설치되었으나, 1908년 청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 때문에 가끔 충주 쪽에서 도청 이전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13] 1914년 충청남도로부터 문의군을 편입하여 청주군에 흡수하였다.

3. 지리


전국 유일의 '''바다와 접하는 곳이 전혀 없는 내륙도'''다. 북한황해도하고 량강도자강도를 신설하기 전에는[14] '''한반도 유일의 내륙도'''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물론 대한민국의 정식 행정구역 체계인 이북 5도 체계 하에서는 북한의 행정구역 변천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충북의 유일 내륙도 타이틀도 여전히 유효하다.[15]
행정구역 형상이 약간 특이한데, 전화기를 기울인 것과 비슷한 형상이다. 또한 도역이 좁고 홀쭉한 편이라, 증평군을 제외한[16] 나머지 시군들은 모두 다른 도 및 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전국의 군(郡)지역 중에서 면적이 울릉군에 이어 2번째로 좁으며 섬을 제외한 본토에서는 가장 좁다.

4. 언어


충청북도는 충청남도와 달리 충청 방언권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이 청주시보은군 뿐이다. 물론 충북의 다른 지역들도 충청 방언권에 속하긴 하지만,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의 경우에는 경기 방언권, 충주시, 제천시는 영동 방언권, 단양군, 영동군은 동남 방언권으로도 분류될 정도로 충남에 비해 지역 정체성도 훨씬 옅고 언어의 구분 또한 확실치 않다.
모든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어휘들에는 "~겨", "~여", "~려(텨, 쳐), "~랴", "~햐", "~혀", "~겄", "~디", "~댜", "~께" 등이 있다.
언어의 표준화가 많이 이뤄진 젊은층에선 "~겨", "~여", "~겄", "~디" 정도의 어휘들만 쓰이며, 단어들은 대부분 표준어로 대체해서 쓴다.[17]
자세한 내용은 충청 방언 참조.

5. 기후


기후는 대부분 온대하우기후에 속하지만, 유일한 내륙도인 데다가 금강/한강 유역의 평지를 제외하면 산이 많아서 날씨가 꽤 추운 편이다. 특히 충주ㆍ제천ㆍ단양의 경우는 냉대동계건조기후로 강원도와 버금갈 정도의 추위를 자랑한다.[18]

6. 특징


충주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충청도가 되었으나, 구한말 경부선 철도가 대전을 경유하면서 '충청도 수부도시' 타이틀은 충주시도, 청주시도 아닌 대전광역시로 넘어갔다. 청주시는 그래도 도청 소재지이고 경부축과 가까운 입지로 어느 정도 잘 나가지만, 충주시는...
이웃한 대전광역시충청남도대전광역시의 경부축(경부선, 경부고속도로)이 지나는 동부 중심으로 발전된 것과 유사하게, 충청북도는 청주권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나마 충청남도는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에서 분리된 대전광역시를 제외하고도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등으로 어느 정도 인구가 분산되어 있지만, 충북은 '''청주권과 그 외 지역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19][20] 그야말로 청주 공화국이라고 할 만하다.
구글 지도의 스트리트 뷰로는 대한민국 지역 중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21]와 더불어 3곳에 한하여 스트리트 뷰에 대한 서비스가 지원받지 않는 지역 중의 하나이다.[22]
2019년 괴산군, 보은군이 도내에서 소멸 고위험지역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7. 인구


[image]
''' 시군구 인구 순위 '''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청주시
845,710명


''청주시 흥덕구''
266,196명


충주시
210,139명


''청주시 서원구''
194,154명


''청주시 청원구''
193,997명


''청주시 상당구''
191,363명


제천시
132,759명


음성군
92,945명


진천군
83,849명


옥천군
50,468명


영동군
47,230명


괴산군
38,338명


증평군
36,807명


보은군
32,364명


단양군
29,049명



충청북도 인구의 특징은 대부분의 도시 인구가 감소하는 타 지역과는 달리,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 절반 정도 된다는 점이다. 이는 각 도시가 인구 증가 요인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명확히 나뉘기 때문이다. 증평군은 청주의 위성도시인데다가 산업단지의 규모가 꽤 크고, 진천군과 음성군 역시 소규모 산업단지가 산재한 데다가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진천군은 혁신도시의 효과로 최근 3년간 13.3%라는 큰 폭의 인구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5년 시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도 서충주신도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청주시의 인구가 충청북도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간다는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청주광역시 승격에 매우 어려움이 있다.[23]

8. 관광




9. 교통


[image]
(빨간선은 고속국도, 노랑선은 국도, 검정선은 철로이다.)
고속도로로는 청주~대전~옥천과 영동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 진천과 청주 서부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중부고속도로, 청주 남부와 보은군을 관통하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음성 북동쪽 끝과 충주-괴산을 가로지르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과 단양을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 진천~음성~제천을 가로지르는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있으며, 현재 아산청주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다. 덕분에 수도권~경상도를 지나다니는 차량은 무조건 충북을 지나게 된다.
국도는 1, 3, 4, 17, 19, 21, 25, 34, 36, 37, 38, 59호가 지난다. 철도는 경부선, 경부고속선, 호남고속선,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이 지나는데 메인인 청주권에서는 철도랑은 담 쌓았다.[24] 시내버스충청북도 시내버스 항목 참조. 항만은 지리적 여건상 원천봉쇄이지만 공항으로 충청권 및 수도권 남부권, 경북 서북부권까지 포괄할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있다.
보면 수도권, 영남권과의 교통은 대체로 편리한 데 반해, 도내 교통망은 매우 취약하다. 이는 인규 규모가 비슷한 전북과는 큰 차이점인데 전북의 경우, 전북 대부분이 전북의 최대 도시인 전주 생활권이지만 충북의 경우는 청주가 충북의 최대 도시이기는 하지만 충북에서 청주 생활권은 일부에 불과하다.
일단 청주의 영향권에 들어있는 지역이 증평, 진천, 보은, 음성, 괴산 정도가 있는데 진천, 음성은 고속도로의 영향으로 수도권으로 가는것이 상당히 편리하며[25] 보은의 경우 일부 지역은 생활권이 대전에 속한다. 즉 충북에서 완전히 청주 생활권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은 증평, 괴산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된다. 심지어 괴산 동부는 충주시 생활권이다. 중부내륙고속국도괴산군 - 충주시 - 여주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외 나머지 지역들에게 청주는 행정상 업무 이외엔 갈 일이 거의 없는 사실상 '''다른 지역'''으로 여겨지게 된다. 당장 위 지도만 봐도 도외 교통에 비해 도내 교통은 매우 열악하다고 볼 수 있다. 남쪽의 옥천군[26]은 주로 대전 생활권에 속하고 영동군은 대전 생활권이기도 하지만 김천시에 의존하기도 하고[27]. 그 외에 제천, 단양 등지는 원주 생활권이기 때문이다. 충주, 제천, 단양의 경우 서울이나 청주나 이동에 걸리는 소요 시간이 비슷하기 때문에 안 봐도 뻔한 상황으로, 이처럼 도내 교통이 열악하기 때문에 충북에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선 고속화를 추진하고 있다.[28]

10. 경제


<colbgcolor=#009a43><colcolor=#fff> '''지역내
총생산'''
<colbgcolor=#009a43><colcolor=#fff> '''전체'''
69조 3380억 원2019
'''1인당'''
4334만 5510원
1인당 소득이 높은 편인데, 이는 수도권 규제의 반사이익으로 의약 및 전자전기 등 고부가가치 제조업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전기 및 정밀기기 제조업은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과 함께 비중이 높다(18.27%). 타 지역들은 삼성전자 계열에 의한 비중이 크지만 충청북도는 삼성전자 계열의 비중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식품 제조업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한 식품업이 발달한 전북 지역보다도 지역 내 비중이 높다(4.78%).
청주시로의 인구 쏠림 현상도 그렇지만, 경제력 역시 청주시로 상당히 쏠려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역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청주시로 쏠려있는 형편이다. 충주기업도시 등 동부 지역으로 분산하려는 시도들은 일어나고 있지만, 수도권 규제를 받아먹으려 해도 충남 북부 등에 비해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는 탓에 반사 효과를 크게 못 얻어내고 있는 형편이다. 그 외에 충북혁신도시를 통해 진천-음성 등 북부 지역에도 개발 시도를 하고 있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10.1. 생산물


한반도, 특히 남한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하지 않는 도이기 때문에 수산물 생산은 민물고기 위주로 적고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편이다. 주요 생산물은 , 대추, 고추, 배추, 옥수수, 포도, 사과 등이다.
충주시를 중심으로 사과 재배가 성한 편이며 영동군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가, 보은군을 중심으로 대추, 증평군을 중심으로 인삼 재배가 성한 편이며 음성군, 괴산군을 중심으로 고추 재배도 성한 편이다. 단양군에서는 마늘 재배도 열심이다.

11. 스포츠





11.1. 야구


한화 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존재한다. 위치 하나만큼은 최고여서 청주권 어디든 버스로 2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위치이지만 구장이 워낙 작아 중앙담장 110M에서 115M로 늘렸지만 작으며 수용인원도 10000명이다. 구단에서 별 관심이 없어 1년에 몇경기 치뤄지지 않는다.

11.2. 농구


청주시 연고로 진로가 프로 농구팀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서장훈 영입권까지 따놓고 자금난으로 폭사했다. SK가 이를 인수해 1997-1998시즌부터 청주 SK 나이츠로 시작 꼴찌. 이후 1999-2000시즌 감격의 우승을 맞이해 2001년 서울 연고를 두 팀에 할당하게 되자 SK는 낼름 서울로 연고 이전해버렸다 대신 현대 여자농구팀이 청주로 들어왔으나 이미 짜게 식은 청주시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2004년 신한은행이 인수하면서 안산으로 역시 이사가버린다.
그러다가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농구단이 천안에서 청주로 이전했고 팀명도 스타즈로 변경하였다. 본래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나, 프로배구에 밀려 2009 - 2010시즌부터 시 외곽에 위치한 KB인재개발원 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해 왔다. 본격적인 청주 연고 팀으로서의 지위는 2011-2012시즌부터 시작했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 중에 홈팬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학생들을 봉사시간으로 부르기 때문.

11.3. 축구


[image]

[image]
'''청주 FC'''
'''청주종합운동장'''
청주 FC를 창단하여 K리그에 참여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지만, 자금력이 있으면서 스폰서 참여 의사가 있는 향토기업을 찾는 것이 지극히 어려워 좌초되었다. 충청도의 향토기업으로는 한화그룹이나 웅진그룹 등이 있긴 한데 반응이 미온적인 듯 하다. 한화는 야구(한화 이글스, 북일고)에 치중해 왔고 웅진은 결국... 게다가 감독으로 모시려 했던 지역 유명 스포츠 인사인 최순호강원 FC 초대 감독에 취임하는것을 손가락만 빨면서 바라봐야 했다.
하지만, 2013년 K리그/승강제 실시·2부리그 창설과 더불어 드디어 프로팀이 생기게 되었다. 충주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내셔널리그충주 험멜이 2부리그 참여를 선언한 것. 험멜이 한국에서는 아직 중소기업인지라 재정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프로리그 참가는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모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의지 덕택에 성공적으로 프로전환,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2017시즌 충주 험멜이 K리그에서 탈퇴하면서 충청남도와 정반대 상황이 되어 충북에 프로축구팀은 없다.
이후 충주에 2017년 충주시민축구단이 창단해 2018 시즌부터 K3리그 베이직에 참가하고 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2020년부터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한다.
청주 FC또한 그보다 더 상위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며 2020년대인 지금도 계속 프로화를 추진중이다. 아마추어 축구계의 강자 청주 SMC엔지니어링 FCK5리그에 참가한다.

11.4. 그외


  • 한국바둑리그 - 제일화재[29](2007년)

12. 악경제 깡정치


도세가 약한 편이다. 기초자치단체가 3시 8군으로, 시가 겨우 3개밖에 없으며 마지막으로 승격된 제천시가 1980년에 승격되었다. 비슷한 인구에 낙후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는 광산 개발 덕에 시가 7개이며[30], 또한 같은 호서지역충청남도천안, 아산, 서산, 당진, 보령, 공주, 논산, 계룡의 '''8개''' 시가 있다.[31] 그리고 경부선(및 경부고속도로)이 지나가는 도[32] 중 유일하게 광역시를 배출하지 못한 지역이다.[33] 경기, 경남, 경북, 충남은 경부선이 도의 핵심 지역들(서울,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갔던 반면 충북은 경부선이 핵심지역인 청주를 스쳐지나가는 형태로 건설된 탓에 그 효과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청주시에 몰려 있어, 청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그나마 버티는 충주시권을 빼면 대부분 농어촌이다. 제천시(인구 약 13만여 명) 같은 경우 시임에도 불구하고 구 청원군(통합 이전 인구 약 16만여 명)에게 인구에서 밀렸다. 경부축이 북서쪽과 동남쪽을 관통한다면 충북은 남서쪽과 북동쪽으로 향해 있고, 소백산맥이 가로막아 교통 인프라가 좋지 않았다. 현재는 제천, 충주가 서울로 가는 별개의 고속도로를 하나씩 물고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영남대로의 단축 시간에 놀란 영남권에서 충주를 밀어주고 있다. 2013년에 충주세계조정선수권을 개최하긴 했는데, 조정이라는 게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다.
충청도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투리 등 여러 인상들은 대부분 충남이고, 충북 자체의 지역색이 옅다. 물론 파고 보면 충남이나 다른 지역 사람들도 충주 사투리와 청주 사투리가 다르다고 하긴 한다.[34] 하지만 충북에 인접한 시도만 7개에 거의 모든 시군(증평군은 제외)이 다른 시도의 행정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다보니 당연히 지역색이 강할래야 강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음성군의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 두 동네는 조그만 다리가 경계로, 마치 한 동네 같지만 전혀 다른 지역이다. 그리고 옥천군영동군에서 현지인들 중 일부는 전라도 방언을 쓰고있고, 영동군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황간면 주민들은 경상도 서부방언[35]을 이용한다. 옥천군은 완전히 대전광역시[36]의 위성도시로, 옥천군 내 에 있는 수 많은 사업장 근로자들이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면서 출퇴근하고 있다. 충주에서는 청주 가는 시간이나 서울 가는 시간이나 비슷하고, 거리는 충주-청주가 국도로 70km, 충주-서울이 고속도로로 90km다. 제천시, 단양군쯤 되면 생활권이 이미 충청도도 아닌 완벽한 '''강원도 원주'''권이다.[37] 이 분야의 끝판왕은 단연 영동군으로 금산군(충남) 무주군(전북), 김천시(경북), 상주시(경북)과 인접하고 있다. 실제로 영동군 서부지역 주민들은 옥천군, 대전광역시와 같은 생활권이고, 동부지역 주민들[38]김천시 생활권에 속한다. 즉 '''한 개 군이 세 개 도와 접경하고 있는 지역'''으로, 전국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이며, 이 때문에 민주지산에는 삼도봉(三道峰)이 있다. 말 그대로 3개 도가 접하는 봉우리. 물론 이런 지역색이 옅은게 오히려 장점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긴 하다.

12.1. 경제


청주를 제외한 충북 지자체들은 경부라인에 모든 인프라가 몰빵되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경북 북부 지역, 경남 서부 지역, 광주, 전주를 제외한 호남 전지역, 강원도도 경부라인에서 벗어난 지역에 있어 낙후된 경향이 많았다.[39]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인 고속도로 확충으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진천, 음성 혁신도시, 충주지역들을 개발하고 있어 나아지고 있다.
2019년 현재는 수도권 규제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충청권의 규모가 커지면서 충청북도 측에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하는 등 경제를 진흥시키려 하고 있다.[40]

12.2. 정치



13. 주변 지역과의 관계


충남 서북부와, 경기 동남부와 관계가 긴밀하다.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와는 달리 충청남도는 서해안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충청북도민 일부가 거의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으로 원정여행이나 피서를 가기도 한다. 2004년 노무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때는 충남, 대전과 함께 충청권 단합 하에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하였다.
충청북도에 바다가 없다는 사실은 거의 이 지역의 고유한 특징이 되어가고 있다. 1998년 김종필의 자유민주연합과 연립정권을 구성했던 김대중 정부의 자유민주연합이 장관 지명권 행사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였던 김선길이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었는데 해양수산 관련 전문성이 없고 더구나 내륙출신이 바다를 얼마나 알겠냐는 말까지 나오자 '''생선을 좋아한다'''는 뜬금없는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바다가 없는 불리함 때문에 정치적 배려를 한 것인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은 충청북도에 있다.
충북 북부는 강원도와 경제권이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제천시단양군은 오히려 원주권에 엮인다. 충청북도 중·남부 지역은 금강 수계,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한강(남한강) 수계다. 지역적 특성상 날씨 또한 청주시와는 다르다.
경상북도와 지리적으로 주변 지역이기도 한데(1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경상북도와 경계를 접한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41]과 유대가 다소 있는 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상주시보은군, 문경시충주시, 영동군김천시의 경우처럼 말이다. 심지어 김천시 시내버스영동군 동부지역인 상촌면, 황간면, 매곡면, 추풍령면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정치적인 면에서 경상북도가 미래통합당을 대거 지지하면 충청북도 일부도 미래통합당을 지지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변수와 차이가 있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이천, 여주, 안성이 진천, 음성과도 접해있다. 광혜원(진천), 삼성(음성), 감곡(음성)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이 지나가기도 한다.

14. 지역감정


음성군 감곡면의 '''바로 옆동네'''인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이 서로 사이가 정말 살벌한데, 이는 을 원래 두 지역 중간에 세우기로 했으나, 장호원 쪽으로 세운다고 하자 이에 수많은 감곡 주민들이 분노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감곡에 가보면 "장호원에서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 등의 현수막들이 상당수 걸려 있는데, 정말 분위기가 살벌하다. 심지어 감곡과 장호원의 5일장 날짜는 4, 9로 같았으나 역사 위치 갈등 이후로 감곡장의 날짜가 3, 8일로 하루씩 앞당겨졌다. 감곡 주민들 앞에서 대놓고 장호원 옹호하다간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괴산군증평군의 사이도 그렇게 좋지 않은 것이 원래 괴산군이 증평읍, 도안면을 포함한 개념이었는데, 증평군이 괴산군으로부터 독립하고 나서 괴산군은 인구 감소 문제를 겪는데 반해, 증평군은 인구가 소폭 증가하고, 대전광역시, 청주시에 있는 중견기업들의 사업장 유치를 성공해서 증평군이 괴산군보다 더 나은 상황에 처했다. 그러자 괴산군은 재통합을 주장하고 있고 증평군은 청안면, 사리면을 반환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충주시청주시가 한때 사이가 정말 안 좋았다. 이는 초중학교[42] 충북 교육감기 체육대회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나는데, 청주소재 청주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시설면에서 훨씬 우수하나 충주시에서 적극 반발하여 매년 진천군에 소재한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음성군에 소속된 음성읍과 금왕읍도 사이가 안 좋은 편인데, 1973년 읍으로 승격한 금왕읍의 인구가 음성읍을 훨씬 앞서나갔기 때문에 음성군을 금왕군으로 바꾸자는(...) 어이없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지역감정으로 번진게 원인이다. 사실 그리 지역감정이 크진 않은 편인데, 금왕읍 역시 아파트 단지 조성 등의 발전은 무극리에만 편중되어 있는데다가[43] 해당 지역의 인구는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뜨내기 젊은층 인구가 대다수라 다들 관심이 없다. 대부분 원룸을 잡은 주말부부, 기숙사 및 원룸에 거주하는 청년층이라 애향심이나 지역부심 같은게 있을 턱이 없다. 애초에 음성군에 산업단지가 조성된 이유가 청주시, 천안시, 안성시의 지가는 비싸서 들어올 수 없는 반면 각 시의 인구를 활용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음성이기 때문이다.[44]
청주시는 청원군과 통합한 뒤로 보은군옥천군까지 통합시킴으로서 광역시로 승격하려는 야망도 있었으나, 결국 통합 청주시로 만족해야 했다. 만약 청주가 광역시가 된다면, 이미 인구가 100만을 넘어버린 수원시, 고양시, 창원시에서도 광역시 승격론이 더 강하게 대두되었을 수 있다.
제천시는 충청북도의회에서 예산이 적게 나온다 싶으면, 시민단체, 심지어 제천시의회에서까지 강원도로 넘어가겠다는 말을 한다. 보통 제천에서 이런 말이 나오면 바로 옆의 단양군은 따라서 넘어가겠다는 분위기다.[45]
하지만 타 지역이 충북에서 분리되건 말건 청주시는 큰 관심이 없다. 청주시의 최대 관심사는 광역시 또는 특례시 승격 여부이기 때문이다. 또한 청주시의 인구는 83만이지만, 인구가 100만 이상 되는 수원, 고양, 용인, 창원과는 다르면서도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청주시 인구가 충청북도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충청북도의 정치는 청주 시민들이 어떠한 정당, 혹은 후보를 택하느냐에서 결정난다는 점이다.'''[46]
그런데 만약 청주시가 광역시로 떨어져 나가고 제천과 단양이 강원도로 넘어가버리면 충북은 사실상 해체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결국엔 음성, 증평, 진천, 괴산, 충주는 충청남도나 경기도로, 옥천은 대전광역시나 충청남도로, 보은, 영동은 경상북도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충청북도가 사라져버렸으니 충청남도는 공홍도 등의 다른 명칭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도 단위 변경 역사로 1962년 전북 금산 → 충남 금산, 강원 울진 → 경북 울진으로 바뀐 경우는 있으나, 지금은 당시처럼 반대 여론이 있으면 당사자를 남산에 끌고 가서 물고문하는 시대가 아니니 쉽진 않을 듯 하다.

15. 기타


옆나라야마나시현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47] 둘 다 내륙에 위치해 있다든가…수도와 어느 정도 가깝다든가…포도가 유명하다든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도청/현청 소재지인 청주시/고후시도 마찬가지.
군사정권 당시 유일하게 통금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어른들말에 따르면 유일한 내륙지방이라 바다로 간첩이 내통하지 못한다고 여겼기 때문인지 밤에 이동이 자유로웠다고 한다. 그래서 야간 단속 전까지 근처 다른 지역 번화가에서 놀다가 야간단속 직전에 넘어오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북으로 넘어와 밤새 놀고 아침에 돌아가곤 했다고 한다.

16. 행정구역


[image]
[48]

16.1. 없어진 행정구역



17. 자매결연 지역



18. 출신인물



18.1. 역사인물



18.2. 연예인


  • 청주시 : 너무 많은 관계로 해당 문서 참조.
  • 충주시 : 장윤정, 이경영, 박성웅, 권민중, 정한용, 조영구, 진영(B1A4), 윤태진, J.Seph(KARD) 등
  • 제천시 : 한예리, 엄정화, 엄태웅, 신동엽, 정웅인, 정종철, 개리, MC스나이퍼
  • 단양군 : 이미숙, 임하룡, 장근석, 김윤석
  • 음성군 : 자니윤
  • 진천군 : 신세휘, 한재운[49]
  • 괴산군 : 홍기훈, 안재환, 윤일봉[50], 통아저씨
  • 증평군 : 박보영[51]
  • 보은군 : 태진아,
  • 옥천군 : 이미주, 지호
  • 영동군 : 한스밴드[52]

18.3. 스포츠


  • 김성호(영동)/야구
  • 김우열(영동)/야구
  • 마정길(청주)/야구
  • 박정진(청주)/야구
  • 손영민(청주)/야구
  • 송진우(증평[53])/야구
  • 송창식(청주)/야구
  • 이상군(청주)/야구
  • 이운재(청주)/축구
  • 장종훈(영동)/야구
  • 전이경(옥천)/쇼트트랙
  • 정범모(청주)/야구
  • 한희민(영동)/야구
  • 송종국(단양)/축구
  • 김세진(옥천)/배구
  • 마낙길(진천)/배구

18.4. 정치인 및 공무원


  • 반기문(음성)[54]
  • 이시종 <전 충주시장(22대, 28대, 29대, 30대), 현 충청북도지사(33,34,35대)>(충주)
  • 이원종 <전 서울특별시장, 전 충청북도지사(26대, 30대, 31대)>(제천)
  •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음성)
  • 최병현 <시대전환 조직위원장>(제천)

18.5. 문학인


  • 신경림(충주[55])
  • 이무영(음성)
  • 이수광(제천)
  • 정지용(옥천)

[1] 2019년 12월 기준 국토교통부 국토 면적 현황[2] 2021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3] 청주 상당, 청주 서원, 청주 흥덕, 청주 청원, 증평·진천·음성[4] 충주, 제천·단양[5] 보은·옥천·영동·괴산[6] 제천, 청주, 괴산, 옥천, 음성, 증평, 진천[7] 충주, 단양, 보은, 영동[8] 이는 전국의 시도 중에서 가장 많은 시도와 인접을 하고 있다.[9]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음성군, 괴산군.[10]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11] 다만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 등을 탄다면 충남을 지나지 않고 곧바로 경기도가 나온다.[12] 단적으로 고구려 장수왕이 세운 충주 고구려비신라 진흥왕이 세운 단양 적성비가 모두 충북에 있다.[13] 비슷한 바리에이션을 보이는 곳으로는 충청남도의 공주시가 있다. 충남도청이 있었던 공주 역시 일제강점기 때, 도청 및 충남 제1의 도시 타이틀을 대전광역시에 넘겨주었다.[14] 물론 량강도와 자강도는 중국과 국경선을 접하고 있으므로 한국 영토로만 100% 둘러싸인 도는 충청북도가 유일하다.[15] 그래서 그런지 과거 통행금지가 있었을 때도 충북은 해당이 없었다는 썰이 있다.[16] 예전에는 청주시도 여기에 해당됐으나, 2014년 7월 1일부로 기존의 청주시가 청원군과 함께 폐지되고 그 자리에 새로운 통합 청주시가 설치되면서 해당사항이 없게 되었다.[17] "~겨", "~여"정도는 많이 쓰이나 다른 사투리들은 사실상 거의 쓰이지 않는다.[18] 다만 북한의 행정구역을 고려하면, 한반도의 내륙도에 량강도, 자강도가 더 들어간다. 충북 이상의 내륙/산악에다가 한반도 최북단이면서 대륙과 접한 이 지역들의 겨울 기후는(…) [19] 참고로 청주는 2020년 현재 84만의 인구가 거주 중이며, 광역시를 제외한 비수도권 도시 중에서는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1위는 창원시)이다.[20] 충청북도청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유치 당시 유치 지역을 진천과 음성으로 결정해서 균형발전을 노렸으나 정작 청주시는 인구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다.[21] 극소수의 일부 도로 제외 전 지역 미제공 구간이다.[22] 구글 지도를 탐색해 보니까, 일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곳을 제외한 전 지역 지원 가능한 곳은 서울, 부산(가덕도 제외), 대구, 대전, 제주 등 5개의 시도 지역에서만 모두 지원 가능하다. 일부 미제공 지역을 보면 인천은 강화군의 주변 낙도 지역, 옹진군 중 제공 가능한 선재도영흥도를 제외한 모든 낙도 지역, 작약도, 세어도 등 일부 도서지역만 제공이 안되고, 경기도는 일부 가능한 지역을 뺀 안산시·용인시(처인구의 일부 읍면 지역 한정)·화성시·안성시·평택시·여주시·이천시·양평군 일대만 미제공 지역이며, 충청남도아산시·계룡시 전 지역과 예산군의 일부 간접 접근 가능한 도로 제외 전 지역을, 전라북도전주시·김제시고창군의 일부 지역 제외 전 지역을, 광주광역시는 일부 도로망을 제외하면 대부분 제공이 안되고, 전라남도광양시·목포시·나주시·영암군 일대와 여수시·무안군·신안군·함평군의 각 일부지역을 뺀 대부분 지역이, 경상남도하동군·밀양시·양산시·창녕군 일대 제외 전 지역이 서비스 불가이다. 그리고 경상북도지진이 발생된 경주시포항시를 필두로, 경산시·청도군·칠곡군·구미시·군위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일대와 김천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상당수의 지역이 서비스가 안되고 끝으로 강원도춘천시의 시청 일대나 화천군·평창군 일부, 원주시·횡성군·영월군·정선군·양양군·속초시·고성군(민통선 부근 일부 구간 제외)을 제외한 나머지 강원도 지역만 스트리트 뷰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23] 청주가 광역시로 승격한다면 충북은 76만 명이 남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인구가 가장 적은 도가 된다. 그래서 충북에서 청주광역시를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게다가 주변에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있는 관계로 청주는 광역시가 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게다가 청주의 인구가 약 84만 명이라서 승격 요건에 해당되지도 않고.[24] 최근 오송역을 지으면서 그나마 나아졌지만 오송역은..[25] 그나마 음성은 청주권보다는 충주권에 속한다. 문제는 충주-음성-진천이 독립적인 생활권을 유지할 규모가 안 된다는 것.[26] 옥천읍내에 아예 대전시 시내버스까지 다니고 있다.[27] 추풍령 인근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은 김천시 생활권에 해당되기도 하고, 김천시 시내버스영동군 상촌면, 매곡면, 추풍령면, 황간면까지 가기도 한다. 영동군 서부지역은 주로 대전시 생활권에 속한다. 그런데 경부선 열차를 타면 시간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전으로도 많이 간다. 그래서 영동군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연장을 희망하는 편이다. 쉽게 보면 영동군 영동읍 기준으로 동부지역은 김천시 생활권이고, 서부지역은 대전시 생활권이다. 일단 김천이 협소하고 대전이 크다는 점으로 편의상 대전권이라고 볼 수 있다.[28] 도내 교통이 열악한 이유는 도역이 수화기처럼 생긴데다가 산지가 많은 것도 있다.[29] 2006년에는 서울이 연고지였다.[30] 분리승격을 감안하여 시승격 이전 군의 모습대로 합쳐보면 5개이다. 그래도 충북보다 많다.[31] 나중에 도청소재지인 홍성도 시로 승격된다면 9개.[32] 경기도,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33] 해방 직후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다른 경부축 도들은 인구가 최소 200만 명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충북은 고작 45만 명 정도 증가하는 데에 그쳤다. 물론 타 도 대비 처음부터 규모가 작았던 탓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여도 발전이 많이 더딘 편이라고 볼 수 있다.[34] 다르다고 하긴 한다가 아니라 '''다르다'''. 하지만 이건 많이 들어봐야 알 수 있다.[35] 김천시, 구미시 지역 방언[36] 과거 충청남도 소속[37] 이쪽은 말투부터가 강원도 방언과 비슷하다. 넓게 보면 강원도 영월군평창군 일부 지역까지 제천 생활권에 들 정도이니 말 다했다.[38] 상촌면, 황간면, 추풍령면, 매극면[39] 서울로부터의 거리가 가까우며, 경기 동부와 충남 서부 지역 또한 마찬가지로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라는 경쟁 우위를 가지고 개발하고 발전한 경기 서부와 충청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도와 충청남도에서 소외를 받았다.[40] 여담으로 2개의 사업이 모두 청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다.[41]영동군과 교류가 많은 김천시는 경북 남부지역이다.[42] 고등학교는 도민체전[43] 그래서 금왕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이름이 '무극시외버스터미널'이다.[44] 실제로 음성, 특히 대소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청주에 있는 고등학교로 등교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 일종의 봉고차 셔틀이 다니는 식이다. 야간자율학습하는 학생들이 당일 통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업체가 운영하는 출퇴근차량도 많다.[45] 물론 제천과 단양의 생활권이 강원도, 특히 원주시와 밀접하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거였으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북쪽에 위치한 곳들이 충청도에 남아 있지 않고 경기도로 편입하여 충청도라는 권역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충청도권의 경기도 편입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로 기업이나 대학 등이 그나마 가까운 충청남도 를 선호했다는 측면에서, 충청권의 수도권 편입의 메리트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제천의 경우 강원도 원주와 바로 붙어 있는 반면, 청주권에서는 이득이 별로 없다.[46] 이 때문에 충청북도의회에서 청주시에 불리하지만 다른 시군에는 유리한 안건을 다루려고 할 가능성이 없다. 즉, 충청북도 정치의 건전성을 회복하려면 역설적으로 청주가 분리되어야 할 판국이다. 아니면 다른 지역의 도의원 선거구에 대해서는 1:n에서 1을 적용해서 선거구를 획정해야 된다.[47] 청주시가 독립해버리면 인구 81만인 야마나시와 인구수가 비슷해진다.[48] 그림에서 보이는 것과 달리 사실 세종특별치시는 서쪽에 위치하고, 대전광역시는 조금 더 북쪽에 위치하며 금강을 두고 청주시와 인접한다. 또한 충북과 경기도가 접하는 지역은 용인시가 아니라 안성시이다.[49] 잘 알려지지 않은 인엑스라는 그룹의 멤버[50] 엄태웅의 장인이자 과거 유명배우[51]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52] 4자매 모두 영동군 출신이다.[53]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54] 전 UN(국제연합)사무총장. 참고로 UN사무총장이 특정 국가를 방문하게 되면 국가원수급 의전을 받는다.[55] 출생 당시에는 중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