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파병기
1. 개요
音波兵器, 소리의 파장을 이용한 무기이다.
소리의 파장 그 자체를 무기로 이용해야 음파병기로 분류할 수 있으며, 소리가 담고 있는 언어적인 내용 등을 이용해 무기로 삼는 경우(픽션-민메이 어택, 현실-대북방송 등)는 음파병기라고 분류할 수 없다.
물리학적 지식을 잘 모른다면 소리 따위가 무슨 파괴력이 있을까 의문이 들겠지만 실제로도 음파에는 파괴력이 존재한다. 일단 이름에 진동을 의미하는 波가 들어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 음파에는 미미하지만 물리력이 존재한다. 목소리만으로 유리잔을 깨는 것 역시 음파의 공명현상을 이용한 것인데, 이론상으로 음파로 발생하는 공명현상을 극대화하면 물체를 충분히 파괴할 수 있다. 또한 굳이 음파의 물리적인 파괴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음파가 생명체의 청각기관으로 들어가 뇌에 끼치는 영향을 이용해서 심리적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호랑이 같은 먹이사슬 위에 해당하는 포식자의 울음소리의 음파는 먹이사슬의 아래에 있는 생명체들을 본능적으로 놀라게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식이 부족하다면 모든 방향으로 퍼져나가는 음파의 특성 상 폭발물과 같이 범위공격형 무기로밖에 만들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폭발에서 일어나는 폭압이나 파편을 지향화해서 사용하는 무기가 있듯이, 음파병기도 지향성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소리에는 지향성이란 속성이 있어서, 지향성이 극도로 높은 초지향성 음파는 약간의 각도만 어긋난 방향에 서 있어도 전혀 들리지 않는다.[1] 따라서 광역 피해를 입히지 않고 특정한 타겟만 조준하는 방식의 음파병기도 충분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음파로 인명을 살상하거나, 물체를 파괴하는 등 물리적인 피해를 끼치는 음파병기는 이론상으로 가능하며, 현실에서도 시험적으로 만들어진 사례가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기존의 총기/화포등에 비해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시험적으로만 쓰였을 뿐 현대의 군대에서는 주력으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론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적용하자면 음파병기를 살상이나 파괴에 유의미하게 써먹을만큼 강한 출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에 다른 수단에 비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파괴나 살상에는 음파병기보다 수백배나 효율적인 다른 수단들이 많아서 음파병기를 굳이 살상이나 파괴 용도로 실용화할 필요가 없다. 때문에 현대의 음파병기들은 인마살상이나 목표물 파괴와 같은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병기라기보다는 소리가 갖는 심리적인 효과를 발휘해 상대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비살상 무기 용도로 개발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의 음파병기는 크게 두가지 종류로 분류되는데, 생명체의 육체나 정신에 피해를 주는 음파를 방출해 인명을 살상하거나 정신을 조작하는 대인용 무기이거나, 특정한 물체의 진동수와 동일한 진동수를 갖는 특수한 음파를 일으킴으로서 목표물과 음파 간의 공명현상을 일으켜 목표물을 붕괴시키는 대물(anti-materiel) 무기로 나온다. 한가지 기능만 가진 게 아니라 음 및 주파수를 조작해 양쪽 모두의 효과를 가지는 무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2. 시초
음파병기라 부를 수 있는 병기의 시초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 국방군이 만들었다. 해당 병기는 메탄가스를 거대한 쇠공 안에 압축한 다음 격발시켜 강력한 폭음을 내 연합군 병사들을 죽이는 병기였다. 문제는 병기의 크기는 어마어마한데 이 병기의 유효 살상 범위는 50m 가량이고, 230m 이내에선 기절 효과가 일어나는 정도였다. 차라리 그 노력을 할 바에야 수류탄이나 박격포나 야포를 쏘는 것이 더 나았기에 실전 투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기다 전차식 장비의 경우 발사할 때마다 음파 진동이 전차에 그대로 전해져서 해당 장비를 운용하는 전차에 탑승해 있던 군인까지 사망하는 오폭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무기의 효과가 엄청나다는 점은 인정되었다.[2][3] 이후 종전 후 연합군이 관련 기술을 획득한 후 나름대로 음파병기의 연구개발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선례에서 보이듯 살상이나 파괴를 위한 음파병기는 그 덩치나 비용에 비해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에 현대의 음파병기는 방향을 선회해서 비살상무기의 일종으로 개발되고 있다.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음파를 방출하여 대상을 무력화하는 방식의 무기. 이러한 비살상 음파병기는 전세계 각국에서 비살상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군과 미국 경찰의 대테러 음파병기 차량이라든가, 비행기의 엔진에 장착해서 테러범의 후장을 털어버리는 음파 보안 장비 등이 그 사용 예. 음파병기는 대상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다른 동료들과의 의사소통을 차단하며 범행의지를 꺾어 투항하게 만드는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음파병기는 앞서 독일군이 만든 것처럼 인마살상용으로 고출력을 작정하고 만든 만든 게 아니라면 신체적 손상을 거의 가하지 않기 때문이다.[4]
그밖에 다양한 나라에서 호신용 음파 병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모기차단, 심지어는 곰차단[5] 용까지 있다. 미국에서는 시위진압에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실전 사례
실전 사례(상당히 크고 불쾌한 소리가 나므로 재생 시 주의할 것, 설명하자면 자동차 도난 경보음과 비슷하지만 좀 더 찢어지는 소리이다.)
그외에도 수중에서 항주하는 국적을 알 수 없는 잠수함을 발견했을 때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경고의 의미로 액티브 소나를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경우 서로간에 액티브 핑을 쏘아대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가 미군의 추적을 피해 바티칸 대사관으로 몸을 피했을 때 미군은 노리에가를 일종의 음파병기(?)를 사용하여 체포했는데, 이 음파병기라는 것의 정체는 그냥 초대형 고출력 스피커로 틀어댄 엄청나게 시끄러운 록 음악이었다. 딱히 특정한 음파를 방출한다거나 하는 첨단 기술은 1그램도 들어가지 않은 그냥 무지막지하게 시끄러운 음악이었을 뿐이지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쉬지 않고 며칠간이나 틀어댄 탓에 도저히 버틸 수 없었던 노리에가가 알아서 걸어나왔다고 한다. 당사자인 노리에가도 노리에가지만 대사관 직원들과 미군들, 주변의 시민들 역시 꽤나 고생했을 듯.
4. 대중 매체
각종 미디어 믹스에서는 진동이나 주파수를 이용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사람잡는 소리를 내는 병기로 묘사되기도 한다. 우스개소리로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나 아기의 울음소리을 이에 빗대어 음파병기라 부르기도 한다. 개그물의 경우 음치들이 작정하고 노래를 부르면 마치 주위가 음파병기에 공격당한 것처럼 묘사하기도 한다.
무협소설에 묘사되는 음공이 음파병기에 속하며,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속성인 소닉도 이런 성격을 갖추고 있다.
4.1. 특정한 음 및 주파수로 다양한 효과를 내는 타입
4.1.1. 해당 속성 인물
- 가면라이더 세이버 - 가면라이더 슬래시
- 그리스 로마 신화 - 세이렌
- 근육맨 - 스테카세킹
- 길티기어 - 이노
- 날아라 슈퍼보드 - 지옥의 소나타[6]
-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 소나타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자요이 미쿠, 이츠카 시도
- 동방 프로젝트 - 미스티아 로렐라이[7] , 카소다니 쿄코, 프리즘리버 자매, 츠쿠모 자매, 호리카와 라이코
- 리그 오브 레전드 - 소나의 에트왈, 리 신, 초가스, 렝가
- 로젠 메이든 - 카나리아
- 록맨 록맨 - 타임맨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아마네 츠쿠요, 아마네 츠카사
- 마블 코믹스 - 블랙 볼트, 밴시, 리전[8]
- 마크로스7 - 넥키 바사라[9]
-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 - 머메이드 프린세스들
- 모탈 컴뱃 - 신델, 키타나[10]
- 몬스터길들이기 - 미카, 지원, 묵현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호로로호루루
단순히 소리를 이용하는 대형 몬스터는 몬헌 세계 지천에 널렸고 청각을 위협할 정도로 큰 포효를 지를 뿐이라 '귀마개'로 극복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음파병기로 여겨지는 몬스터들은 인상적인 특징이 있다. (파괴적인 종류는 아래쪽의 목록으로)
쿠르페코의 울음소리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자신보다 더 강력한 대형 몬스터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불러내고 응원하는 노랫소리로 더욱 강하게 만든다. 호로로호루루는 헌터가 정신을 잃게 만드는 음파를 다룰 수 있다.
쿠르페코의 울음소리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자신보다 더 강력한 대형 몬스터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불러내고 응원하는 노랫소리로 더욱 강하게 만든다. 호로로호루루는 헌터가 정신을 잃게 만드는 음파를 다룰 수 있다.
- 무채한의 팬텀 월드 - 미나세 코이토
- 무협물 - 음공
- 베인글로리 - 복스
- 벤10 시리즈 - 에코에코
- 베터맨 - 라미아
- 블리치 - 오오토리바시 로쥬로[11]
- 사이킥 포스 2012 - 퍼트리샤 마이어스
- 사이퍼즈 - 조화의 선율 리사
- 삼국지 천명 시리즈 - 장비[12]
- 세토의 신부 - 세토 산, 에노마에 루나
- 수전전대 쿄류저 - 기쁨의 전기 캔들리라, 즐거움의 밀정 라큐로
- 언젠가는 대마왕 - 미스터 X
- 오버워치 - 루시우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후신성 코우(키바 레인저)
- 원피스 - 엘도라고(소리소리 열매), 스크래치멘 아푸, 쇼죠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 타우러스 버텍스
- 이터널 파이터 제로 - 나가모리 미즈카
- 인간 시리즈 - 제로자키 마가시키[13]
- 전국무쌍 - 쵸소카베 모토치카
- 절대가련 칠드런 - 후지우라 요우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히로세 코이치 & 에코즈 ACT1, 에코즈 ACT2[14]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채문희
- 쿠키런 - 음유시인맛 쿠키
- 퀄리디아 코드 - 우타라 카나리아
- 쿵푸허슬 - 고금
- 킬라킬 - 자쿠즈레 노논
- 탈 - 천량, 미르, 이레, 그외 기타 천량의 제자들
- 토리코 - 제브라[15]
- 트라이건 - 미드버레이 더 홈프릭
- 트리니티 블러드 - 세스, 사일런트 노이즈
- 테메레르 - 테메레르를 비롯한 셀레스티얼 종 용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모든 음유시인 캐릭터
- 포켓몬스터 - 소리와 관련된 모든 공격을 사용하는 포켓몬(특히 폭음룡), 벌레의야단법석
- 하늘의 유실물 - 님프의 파라다이스 송
- CANAAN - 핫코
- Charlotte - 오토사카 아유미
- DC 코믹스 - 블랙 카나리
- HEROMAN - 사이먼 카이나
- Warframe - 옥타비아
4.1.2. 해당 속성 병기
출력을 올리면 파괴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것들이 많다
- 닥터후 - 소닉 스크루드라이버[16]
- 듄 2 및 후속작들 - 아트레이드 가문의 병기 소닉 탱크. 본디 모티브는 데이빗 린치 감독판 영화 듄에 나왔던 음파병기 위어딩 모듈(Weirding module)이다.
- 라제폰 - 돌렘
- 리그 오브 레전드 - 초가스 (전투기계 초가스의 w스킬)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공중전함의 원자진동포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 캐퍼시티 다운
- 오버워치 - 루시우의 음파 증폭기
- 용자 라이딘 - 라이딘의 갓보이스
- 용자왕 가오가이가 - 마이크 사운더스, EI-23 & EI-24
- 인크레더블 헐크 - 작중 헐크를 제압, 포획하기위해 등장한 병기. 해당 영화에서 헐크의 능력이 다소 약하게 표현됐다고는 해도 헐크를 잠시나마 그로기에 빠지게 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줬다.
- 장갑악귀 무라마사 - 발진포[17]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타이베리움 시리즈에서 GDI가 운용하는 음파병기. 설정상 음파병기는 타이베리움 퇴치 및 제어에 효과를 발휘한다.
-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 - 디스럽터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음파 방사기, 충격파 포격
-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 - M.A.R.V., ZOCOM 오르카, 음파 차단벽, 존 레이더, 파쇄기, 광역 파쇄기, 초음속 공습
-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 쇼크웨이브, 음파 포격
- 트리니티 블러드 - 사일런트 노이즈
4.2. 강력한 음파로 목표물을 처치하는 타입
4.2.1. 해당 속성 인물
- 가면라이더 W - 지미 나카타, 23~24화의 등장인물. 그의 노래로 인해 새도 죽고 쇼타로는 숨을 쉬지 못하는데다가 아키코는 배탈이 났다.
- 가면의 메이드가이 - 메이드가이
- 갓핑크 - 핑크맨[18] , 서예림의 딸
- 강철전기 C21과 코즈믹 브레이크 - 오르페노스
- 근육맨 - 스테카세킹, 싱맨
- 금붕어 주의보 - 와피코, 후지노미야 치토세
- 꼭두각시 서커스 - 알레키노: 가지고 다니는 류트를 연주하면서 발생하는 소리로 충격파로 변환시켜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이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브리겔라와의 싸움에서 딱 한 번 공개했다. 가토와 싸웠을 때는 도저히 쓸 기분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 꾸러기 수비대 - 찡찡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날아라 슈퍼보드 - 나무귀신, 우선 살아있을때는 나무덩굴을 촉수처럼 쓰지만 쓰러지고 나서의 공격이 저주파공격이다. 쓰러지고 나서 부적을 붙이려는 순간 얼굴 내부에서 크고 굵은 피리들이 힘차게 타격하여 찢고 나오면서[19] 저주파같은 소리를 내어[20] 삼장법사, 미스터 손, 저팔계 모두 쓰러뜨리지만 귀가 잘 안들리는 사오정이 뾱뾱이를 통한 공격을 하여 폭발하고 부적을 붙이면서 퇴치당했다.
- 도라에몽
- 도타 2 - 고통의 여왕, 야수지배자[21]
- 디지몬 시리즈 - 인다라몬, 에테몬, 플라이몬
- 레인보우 식스:시즈 - SAT 에코요원: 음파드론으로 적을 맞춘다. 피격당한 적은 잠시간 화면이 어두워지며 소리가 들리지않는다.
- 로스트사가 - 록스타: 전자기타로 바닥을 찍는 점프공격을 제외하면 모든 기술이 기타 연주를 통한 음파공격이다.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세이렌 네리에스
- 마법천자문 - 질투마녀, 릴리아
- 모탈컴뱃 - 신델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티가렉스, 아캄토름, 가라라아자라, 안−이슈왈다
이들은 헌터를 움츠리게 하는 포효를 지르는 정도의 다른 대형 몬스터들과 달리, 물리적인 타격을 주는 음파를 뿜는 능력을 지닌다. 티가렉스는 포효 소리가 무지막지하게 큰 나머지 헌터의 체력에 대미지를 주고, 아캄토름은 포효로 소닉붐을 일으킨다. 가라라아자라는 진동에 반응하는 명갑을 설치하고 음파를 쏘아 기폭하는 공격을 구사한다. 안-이슈왈다는 음파의 본질 즉 사물의 진동을 마법과 같이 다루는 고룡이다.
- 미군 - 목표 인물이 바티칸 대사관에 숨어었는데, 바티칸 대사관을 포위해서 대형 스피커로 록 음악, 헤비메탈 등을 24시간동안 때려대서 GG치고 목표인물이 나오게 했다. 마누엘 노리에가 문서 참조.
- 벤10 시리즈 - 에코에코[22] , 블리츠울퍼
- 별의 커비 시리즈 - 커비(마이크 커비)
-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 필립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 가후인 가이라
- 사이퍼즈 - 파문의 선율 리첼
- 삼국지평화 - 장비[23]
- 소닉 히어로즈 - 벡터 더 크로커다일, 에스피오 더 카멜레온, 차미 비 3인조의 팀 블래스트 '카오틱스 리사이틀'은 세 사람의 공연이다. 셋이서 각자 괴상한 노래들을 불러대며 악기를 연주하는데, 주변에 있는 로봇들은 보스가 아닌 이상 전부 터져버리고 링을 토해낸다.
- 서유기-선리기연 - 당삼장
- 스위트 프리큐어♪ - 공중전함, 다소 특이한 경우로, 시라베 오토키치가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해서 나온 소리들이 일종의 파동포로 전환되어 발사되었다.(…)
- 스컬걸즈 - 스퀴글리와 빅밴드, 전자는 오페라 가수로, 필살기인 블록버스터 어택 중 하나가 노래를 이용한 음파 공격. 후자는 몸 자체가 악기로 구성되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 스페셜 에이 - 야마모토 메구미
- 스플래툰 2 - 텐타클즈의 히메[24][스포일러]
- 슈퍼로봇대전 - 호완 얀론, 끝이 보이지 않는 설교를 패밀리어 란샤오와 교대해가며 상대에게 시전한다. 작중 묘사는 가히 고문급. 어떤 의미에선 2번 타입이다.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신의(드라마) - 천음자, 대금을 불어 음파 공격을 한다. 더불어 임밀법이라 하여 원거리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음파 레이더를 시전한다.
- 아스테릭스 - 아쉬랑스투릭스
-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 야부키 카나. 보컬속성에 노래하는것을 좋아한다(...)
- 아즈망가 대왕 - 미즈하라 코요미
- 역전재판 시리즈(4버전) - 나루호도 류이치
- 은혼 - 오키타 소고 50화 한정. 위의 패러디.
- 이런 영웅은 싫어 - 스텔
- 이즈모1 - 토마 미유키, 마이크가 깨지고 유리창도 박살나며 지나가던 참새도 낙사한다. 아마테라스는 이것을 '''사자후라고 평했다.
- 이즈모2 - 오스 세리, 모전 자전이라고 노래하자 야타로가 떨어지며 기절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 - 펠크리오[26]
- 용자지령 다그온 - 폭수(暴睡) 우주수 모그넬(8화), 자고스 성인들이 이 녀석의 코고는 소리로 지구를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풀어놓은 우주수.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아트라메데스, 황실 장로 조르로크
- 인간 시리즈 - 제로자키 마가시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최후의 드래곤본 : FUS RO DAH!
- 전격전대 체인지맨 - 오오조라 유마[27]
- 전장의 발큐리아 - 이디 넬슨
- 주온 - 사에키 카야코
- 진삼국무쌍 시리즈 - 견희
- 채운국 이야기 - 남용련
- 쿵푸허슬 - 돼지촌 주인 아줌마 사후공(사자후)의 고수이며 그녀가 사후공을 쓰면 주변이 거의 폭풍이 휩쓸고 간것 마냥 초토화된다.
- 키라링☆레볼루션 - 츠키시마 키라리, 츠키시마 타카시, 할머니. 단, 츠키시마 키라리는 7화 한정으로 이후로는 잘만 노래부른다. 허나 타카시와 할머니는…
- 클라나드 - 이치노세 코토미의 바이올린 연주는 전자와 후자 전부 해당한다. 그 위력은 태양열 판과 학교의 모든 유리창이 깨질 정도.
- 토리코 - 제브라, 사실 이쪽은 진동수 타입에도 해당한다. 작중 사막 상어를 상어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내뿜어 쫒아냈으며, 짐승들을 끔살시킬 때 소리의 파괴력과 상대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동시에 사용해서 죽이며 그렇게 생물을 죽여오면서 생물이 죽을때 듣는 소리가 뭔지 알고 그 소리를 들려주게 만들어서 즉사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퇴마록 - 고반다 : 음파를 이용하는 인도의 주술인 나가요다의 대가이다.
- 파랜드 심포니 - 필스, 직업이 음유시인이다.
- 파타퐁 시리즈 - 메가퐁 계열, 특히 파타퐁 3에서의 재머슈 클래스는 실제로 상태이상에 걸리는 독음파나 화염음파를 내뿜는다.
- 하트나라의 앨리스 - 메리 고란드
- 하프라이프 시리즈 - 하운드 아이
- 헌터×헌터 - 우보긴, 작중 음수중 하나인 산돼지가 털로 자신의 육탄공격을 막자 고함 소리로 끔살시켰다.
- CØDE:BREAKER - 텐포인 유우키
- Fate/EXTRA CCC - 랜서(Fate/EXTRA CCC)/여자
- R.O.D OVA - 베토벤(위인)
- Warframe - 밴쉬
- Warhammer 40,000 - 노이즈 마린, 루시우스 디 이터널
4.2.2. 해당 속성 병기
4.1.2에 나열된 병기 일부는 출력을 올리면 파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4.2.2.1. 음원도구
4.2.2.2. 그 외
- 가면라이더 세이버 - 음총검 스즈네
- 건담 시리즈 - 수중용 기체들이 장비한 Phonon Maser 병기가 음파병기다.
- 변신 자동차 또봇 - 또봇 C
- 스타워즈 - 지오노시안 소닉 블래스터
- Fate/Apocrypha - 흑의 라이더의 공황을 불러일으키는 마적 - 라 브라크 루나
- Spin-Tops - Sonic Wave의 Element Plate를 장착한 팽이
- Warhammer 40,000 - 소닉 웨폰
- X-COM: Terror from the Deep - 최종병기가 소닉 건. 지상의 플라즈마 병기랑 같은 파괴력을 물속에서 낸다.
4.3. 기타
- 소닉붐
- 쩝쩝 소리
- 코골이
- [28]
- 아이유 - 3단 부스터
- 음치
- 대전차오함마술
- 매미
- 잔소리
- KTX-I, KTX-산천 140000호대- 정차할 때의 소음
- 선거철 정치인들과 유동인구가 많은 역등에서 활동하는 예수쟁이들이 사용하는 스피커
- 사자후
- [29]
[1] 방송용, 녹음용 마이크도 이런 원리로 깔끔한 소리를 잡아낸다.[2] 영화 큐브에서 묘사된다. 좁은 곳에 몰아넣고 쓰면…[3] 비슷한 프로토타입 무기인 '공기대포'와는 달리 '''독일군 장성들이''' 시연 동영상을 본 이후 '''결사반대'''로 실전 배치에조차 실패했는데, 시연 동영상에서 '''해당 무기 앞을 지나가던 토끼 등의 동물들이 음파 발산영역을 걷다가 음파에 맞자마자 겉모습이 일그러지면서 풍선처럼 터져버리는 것'''을 보고 '''기겁하면서 말렸다고.''' 출처. 23:19부터. 동물이 죽는 영상은 없다.[4] 음파란 (일반인이 생각하는 범위 내에서는) 공기의 진동이다. 가볍기 그지없는 공기분자가 고막이나 심지어 피부를 두두두 때린다고 갈라질 리가 없다.[5] 쥬라기 공원 속편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서는 도지슨이 사용하여 티라노사우루스까지 무력화시켰다.[6] 아무도 제압하지 못했던 미스터 손을 제압한 그 인물. 원곡은 바흐의 [7] 언급은 있으나 작중에서 실제로 발휘한 적은 없다.[8] 단순한 음파 공격 능력도 있고, 본인 스스로가 살아있는 멜로디로 변신해서 상대방을 황홀경에 빠트리고 귀머거리로 만드는 능력도 있다.[9] 이 경우는 프로토 데빌룬 한정이며 그는 노래를 통해 적을 감동시켜 전쟁을 끝내려고 했다. 또한 본인은 병기취급 받으면 매우 분노한다.[10] 부채를 이용한 음파공격으로 적을 띄우거나 앞으로 대시하는 기술이 있다.[11] 만해인 금사라무답단의 효과가 음파병긴데 로쥬로가 지휘하는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의 환상을 보게되고 현실로 반영된다. 로쥬로가 제2 악장인 프로메테우스를 지휘했을때 그 음악을 들은 마스큘린은 화상을 입었다. 음파병기라고 하긴 조금 뭣한 수준.[12] 평타가 소리지르기로 손에 든 사모는 그냥 장식이다.[13] 위, 아래 패턴 둘 모두에 해당하는 경우. 소리를 통한 신체조작, 소리를 통한 직접 공격 둘 다 할 수 있는 만능캐다.[14] ACT1은 상대의 몸에 소리를 집어넣는 능력, ACT2는 의성어를 실체로 바꾸는 능력이다.[15] 기술에 따라선 아래의 독음파 타입에도 해당한다.[16] 단 주변에 음향 장비가 있을때 한정. 주변에 음향 장비가 있을시 닥터가 음향장비를 이용해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의 음파를 증폭시켜서 공격을 할 수도 있고 소닉기술을 사용한 장비 두개를 증폭모드로 맞춘뒤 마주보게 두면서 발생한 무한대로 증폭된 음파를 사용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5대 닥터는 오로지 스크루드라이버 하나로 소닉 음파란걸 발생시킨 적도 있다.[17] 검주의 장갑을 공진시켜 검주 내부의 무자를 태우고 검주를 박살내는 병기. 챠챠마루曰 영웅시대의 종막을 고하는 병기.[18] 정확히는 왼쪽 신장의 능력.[19] 나무귀신이 살아있을때는 미스터 손이 쌍절곤을 거대화시켰는대도 얼굴이 찢어지거나 뚫리지 않을 정도로 질겼는데, 단소나 대금 정도 길이와 굵기의 피리가 뚫고 나왔을 정도면, 피리 자체가 단단한 동시에 얼굴 내부에서 권투글러브의 펀치력 정도의 강한 타격력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뾰족했으면 그냥 적은 힘으로도 뚫고 나왔겠지만 앞부분이 평평한 피리인지라 타격력이 적지 않게 작용했을 것이다.[20] 음이 안맞는 피리들의 소리인듯 하지만 소리 자체는 피리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아니며 웅웅웅웅 울린다.[21] 이 쪽은 궁극기가 소리치는 것으로, 심지어 범위 내의 적을 밀쳐내버린다.[22] '음파 생명체' 분신술도 가능하고 기계병기고 성벽이고 골렘이고 뭐고 거의 모든걸 부셔버릴정도로 강력하다.[23] 고함 한번으로 장판파를 무너뜨렸다.[24] 어릴 적 노래자랑에 나갔다가 스피커를 죄다 떠뜨린 전적이 있다.[스포일러] 이 속성은 DLC인 옥토 익스팬션의 라스트 보스 전에서 제대로 보여주는데, (약해져 있다곤 해고) 도시를 궤멸 시킬 수 있는 수준의 포와 맞다이를 뜰 뿐만 아니라 아예 발라버렸다.[25]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의 모주귀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시리즈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구묘귀의 합체귀신이다.[26] 사실 파이널에서는 마이크 사운더스도 이 쪽에 속할 수 있다. 파이널에 등장하는 디스크 F는 아예 골디언 해머의 음파병기 버전. 물론 피사 솔의 재생능력 덕에 역관광탔지만.[27] 25화에서 음치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마침 해당 에피소드에서 이 점을 이용해 우주 수사 자도스를 격파했다.[28] 영화 초반부에 나오는 외계함선 3척이 동시에 입을 벌려 해군들에게 음파공격을 가한다.[29]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쓰였던 독일 급강하폭격기. 폭격하려고 강하할 때 엄청나게 날카로운 굉음이 울린다. 당시 영국 공군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심지어 후기형에는 아예 풍압식 사이렌을 일부러 달아놓기도 했다. 일명 제리코의 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