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
1. 개요
메이플스토리는 약 10여년을 국내에서 서비스한 장수 게임이며,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넥슨의 효자 상품이다. 따라서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인기가 시들해져 서비스 종료나 이에 버금가는 방치운영을 하게 되지 않는 이상 계속 컨텐츠를 추가해야 한다. 동시에 메이플스토리라는 게임은 개발자 몇 명이 게임을 완성하고 출시하면 끝나는 형태가 아닌, 여러 명의 제작진이 달라붙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대규모 온라인 게임이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은 물론이고 기획, 시나리오에서부터 UI, 그래픽, 음악 등 모든 부문에서 개발진의 변화가 생길 수밖에 없으며, 선배 개발진과 이를 인수인계 받은 개발진 사이에서 의도적[1] 으로든 실수로든 차이가 발생한다.
메이플스토리의 설정오류가 많은 이유는 위 두 가지 조건, 즉 '''지속적인 개발'''과 '''개발진의 변동''' 때문이다. 사실 이는 메이플스토리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온라인 게임이 가진 문제이기도 하나,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MMORPG의 태동기에 등장한 할아버지뻘 게임이기 때문에 특히 설정오류가 두드러진 것이다.
과거 메이플은 스토리가 없어서 "이름은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었는데, 그 후 스토리가 조금씩 생기다가 현재 스토리가 방대해졌다.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구멍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도 많다.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가지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 들에게 "미안한데 네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선제작 후설정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로,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서비스 이후에 붙인 설정이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디렉터가 바뀔 때마다 게임의 장르적인 느낌이나 분위기도 바뀐다. 이미 '''악역 보스는 많은 악역 보스 가운데 하나임이 드러났으며, 메이플 세계(메이플 월드)는 다른 많은 세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스토리가 거대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설정들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침내는 문서까지 생길 정도로 설정오류가 늘어났다. 유저들은 여러가지 설정오류 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던 스토리를 갑자기 만들어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스토리 퀄리티가 나름 괜찮은 편인 걸 감안하면 이런 옥의 티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또한 창작물을 더욱 즐기기 위해 설정과 개연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때 그때의 연출과 전개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무시하고 작중에 표현된 바가 설정과 개연성과 어긋난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이렇게 설정과 개연성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다른 요소를 아예 무시하는 자세는 결코 좋지 않다. 그러한 그릇된 설정덕후[2] 는 설정과 개연성을 중요시하는 이 나무위키에도 수없이 존재하며, 오히려 다른 요소는 좋은데 설정과 개연성 오류가 일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경우가 수없이 존재한다. 이 나무위키의 다른 작품 문서에서도 자주 보이는 표현이지만 얕은 지식과 작품의 몰이해로 별다른 설득력 있는 설명없이 툭하고 설정오류, 즉 개연성 오류를 설정오류라고 잘못 알고 작성하고 가버리고 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설정에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자주 생겨 독자들이 개연성(혹은 설정)오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소한 부분 가지고도 오류라고 물고 늘어나는 '''오용·남용'''의 경우가 생긴다.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는 보통 설정오류가 생긴 부분에 이야기를 추가해 오류를 해결하는데, 내용에 혼동이 오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작가와 팬 모두 풀기 어려운 난관에 처한다.
군상극이기 때문에 시간대 관련해서 오류가 생기기 쉽다. 또한 군상극 특성 때문에 캐릭터의 시점이 서로 맞지 않는 것도 생기기 쉬운데 자세한 건 직업 퀘스트 문단에서 후술. 그리고 보통 스토리가 레벨 별로 시간이 흐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정 스토리는 현실 시각 기준으로 한 업데이트 순서대로 가기 때문에, 시열대가 정확히 서술되지 않은 상태라 어느 시열대에 끼워맞춰도 그럭저럭 아귀가 맞을 수도 있지만 이 때문에 꼬인 전개가 된 것도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블록버스터: 블랙헤븐(레벨 140) 바로 다음 시열대가 미래의 문(레벨 160)인데 실제로는 미래의 문이 2010년에 먼저 나왔고 그 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이 2014년에 나왔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외국에서도 설정에 문제가 생긴 것에 관심을 가진다. 후술할 검은 마법사 관련 설정오류 참고.[3] 다만 GMS에선 설정오류가 있다고 스토리가 무조건 나쁘다고 평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외국 유저들이 설정오류 유무보다는 내용의 재미에 더 관심을 두는 듯하다. 예를 들어, GMS에서는 외국 유저들이 스토리에 오류가 많던 은월의 스토리를 내용이 슬퍼서 그런지 오히려 스토리가 좋다고 비교적 호평을 받은 제로의 스토리보다도 더 마음에 든다고 평했다. 링크 아마 문화의 차이인 듯하다.
설정과 개연성은 분명히 다르다. 설정은 세계관을 지배하는 '''법칙'''이다, 현실의 물리법칙같은 것. 개연성은 할법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할리 없는 행동을 한다는, 어색함과 위화감 정도의 수준이다. 절대 '''법칙''' 수준까지는 되지 않는다. 다만 이 부분은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선 이 둘을 혼용해서 쓴다.
사실 개연성 오류와 캐릭터 붕괴 부분이 이 설정오류 문서의 목록 문단에 써 있는 경우가 '''매우''' 많지만 다른 문서로 독립시키기에는 애매하기 때문에 여기에 추가.
2. 목록
해결된 스토리는 지우고 해당 충돌이 생겼던 퀘스트 문서에 서술하자.
'''설정이 처음으로 생긴 퀘스트''' 순서대로 기술. 설정오류가 처음으로 생긴 순서대로는 아니다. 설정오류가 언제 생겼는지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본섭 기준 패치된 날짜도 함께 적어야 한다. 단, 캐릭터 붕괴의 경우는 캐릭터의 성격이 처음으로 드러나는 퀘스트의 날짜가 해당 캐릭터가 처음으로 패치된 날이기 때문에 캐릭터 붕괴가 드러나는 퀘스트의 날짜만 적자.
2.1. 일반 퀘스트
여태까지는 직업이랑 스크립트가 맞지 않다고 지적을 받았지만, 당시 황선영이 디렉터가 될 때부터 슬슬 고쳐지는 추세. 게다가 블랙헤븐에서는 직업별로 모두 스크립트가 조금씩 다르다. 다만 이 이전부터 너무할 만큼 검은 마법사랑 엮고 신 군단장, 새로운 세계와 인물이 나타나서 스토리 흐름이 난해해지는 경향도 보인다. 이로 인해 스토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유저들도 많다.
메이플스토리의 퀘스트는, 대체로 모험가가 중심이다. 직업 퀘스트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전 직업 공용 퀘스트는 캐릭터를 불문하고 한 종류의 대사 스크립트를 기본으로 사용한다. 물론 네임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다룬 전용 퀘스트가 각각 있지만 사실상 150레벨대 이전이 끝이며,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아케인 리버 등 굵직한 공용 스토리 컨텐츠도 몇몇 캐릭터의 일부 스크립트만 적절히 바꾼 것이 끝인지라, 수정된 스크립트를 제외한 공용 퀘스트에서는 영웅 등 네임드 캐릭터들의 스크립트 공유로 인한 캐붕을 군데군데 찾을 수 있다. 그 때문에 메인 스토리나 각 직업별 퀘스트를 하다가 일반 퀘스트를 하면 괴리감이 상당히 심하다. 예를 들어서 존댓말을 쓰는 캐릭터들이 일반 퀘스트를 할 경우 반말을 하거나 에반, 데몬, 팬텀, 메르세데스, 제로, 미하일 등등 플레이어 닉네임이 아닌 고유 이름을 가진 직업군들이 직업별 퀘스트에선 본명으로 불리다 다른 퀘스트들에선 닉네임으로 불리는 등 캐릭터별 개성이 붕괴되고 그에 따른 괴리감이 심하고 소소한 설정오류들이 많이 생긴다. 제작진 측도 이런 문제점을 인지하긴한 건지 이후 몇몇 퀘스트들엔 직업마다 고유 스크립트를 넣기도 하며 개편 중이다.
이는 사실 수많은 직업이 난립하는 메이플스토리의 특성상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보통 많은 MMORPG에서 주인공의 스토리가 전개될 때, 그 주인공은 어쩌다 모험을 시작하게되는 초보의 성장 스토리로 때문에 배경설정이 중요하지 않던가, 아니면 이전부터 세계관 내에서 중요한 설정을 갖고 있는 인물이거나 둘 중 하나이다. 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시그너스 기사단, 레지스탕스 등은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이들은 대부분의 스토리를 진행할 때 세세하게는 일어날 수 있어도 큰 설정오류가 생기지는 않는다.[4]
반대로 영웅들, 데몬,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일리움, 아크 등은 설정상 세계관에 이미 큰 영향을 끼친 캐릭터들로 후자에 해당하는데,[5] 당연히 전자의 직업들과 같은 퀘스트들을 같은 스크립트로 진행하면 몇몇 스토리에서는 설정오류의 하위인, 캐릭터 붕괴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6] 따라서 이들은 같은 퀘스트를 진행하더라도 개별 스크립트를 적용해서 어느정도는 캐릭터성과 위화감이 없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조금씩이나마 있는 개별 스크립트가 호평받은 이유도 이것.
그나마 위의 문제점은 차후 극복 가능성이 있긴 있다. 2012년 8월 23일 영웅들의 생성제한이 풀릴 때 모순점들이 조정되기를 기대한 유저가 많지만, 생성제한만 풀렸을 뿐 기존 영웅 캐릭터들의 설정과 스토리에 변경은 전혀 없어 전체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는 여전히 뒤죽박죽이다.
- 커닝시티 퀘스트 중 몽땅따의 정보 퀘스트에서 몽땅따의 말투가 달라진다. 본래 스토리 개편 전에는 다크로드의 대사였는데 그게 몽땅따로 옮겨져서 그렇게 된 듯하다.
- 2012년 2월 2일 패치된 시간의 신전 개편 스토리에서 카오가 플레이어의 얼굴과 똑같이 생겼다는 게 드러나는데, 여기에서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 직업군은 아직 위화감이 드는 정도였지만 2016년 7월 14일 패치된 아케인 리버의 첫 번째 스토리인 소멸의 여로 퀘스트에서 카오의 설정이 만물카오설로 확대되는 등 거하게 오류가 터졌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2014년 5월 15일 패치된 버섯의 성 개편 스토리에서, 개편 전 버섯의 성을 플레이하지 않은 유저들이 전 이야기를 모르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버섯의 성에 처음 들어갈 때, 성 입구 옆을 보면 수배지가 하나 붙어있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플레이어가 "도망친 총리대신이잖아. 아직도 잡히지 않은 건가?"라고 중얼거린다. 총리대신은 개편 전 버섯의 성에 등장하는 캐릭터인데, 이 테마던전의 스토리를 관통하는 핵심인물이었다. 그러나 개편 후에는 저 총리대신이 왜 수배중인가를 보여주는 개편 전 스토리에 대한 언급, 하다 못해 회상으로도 언급이 없다. 설정상 플레이어가 이 캐릭터를 알고 있는데 정작 실제 유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이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개발진은 개편 전 이야기를 유저들이 다 알 거라는 전제하에 만들었지만, 새로 유입되는 신규 유저들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스토리의 몰입을 해치는 실패작 취급을 받는데 한몫하게 만들었다.
- 2016년 8월 18일 패치된 꿈의 도시 레헬른 퀘스트 중 정의감과는 거리가 있는 다크 히어로인 괴도 팬텀, 고지식하고 진지한 루미너스 등이 갑자기 아동 만화 주인공마냥 돌변하여 "사람들을 괴롭히는 건 그만둬! 네가 만든 세계에서 어느 누구도 행복하지 않아!"라고 소리치고, "이제 어떡하죠?!"라는 대사를 친다. 후자는 루시드의 나비가루를 들이켜 꿈에 잠식된 와중에도 태연하게 저 대사를 외치는 센스가 묘한 병맛을 자아내 종종 네타거리로 사용된다.
- 2017년 8월 31일 패치된 모라스 퀘스트 중 아카이럼의 젊은 나이 때문에 시열대에 대해 논란이 존재한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여담이지만 크리티아스 침공 시간대 건은 설정오류가 아니다. 자세한 건 밑의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닌 것 문단에서 후술한다.
- 2018년 8월 9일 패치된 리멘 퀘스트는... 문제점이 너무 많아 스토리에 대한 문제점 문서 참조.
2.1.1. 차원의 도서관
2013년 1월 31일 패치된 시그너스 기사단 구 120 레벨 여제 각성 퀘스트에서 여제가 태어날 때부터 쭉 신수와 함께했다고 언급하는데, 동년 8월 13일 패치된 Episode 2 : 여제가 되는 법 중에서 시그너스는 나인하트가 찾아내어 데려온 여제의 혈통이라는 게 밝혀진다.
2.1.2. 프렌즈스토리
2.1.3.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2.1.4.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2.1.5. 신의 도시 세르니움
제른 다르모어 건은 후술할 일리움 스토리 문제와 연관이 있다.
2.2. 직업 퀘스트
굳이 모험가 직업군 위주의 스크립트가 아니어도 중간중간에 설정오류들이 많이 있다.
아란, 에반 스토리와 빅뱅 이후 추가된 메르세데스, 루미너스, 은월, 팬텀 스토리를 비교해보라. 이 경우에는 빅뱅이라는 거대한 벽으로 어쩔 수 없다. 아란의 성별 논란처럼, 설정이 명확하지 않아서 쓸데없는 논란마저 일었다. 결국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아란을 여자로 확정했지만, 아직도 몇몇 퀘스트[7] 에서 남자로 나온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손을 대지 못한 부분이 제법 있다.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니라 개연성 오류이긴 하지만 여기에 기술하자면, 영웅[8] 이나 그란디스 직업군은 스토리 중 특정 캐릭터 A가 다른 캐릭터 B 등과 만나는 일이 잦은데, 이때 B 등의 시점에서는 A와 만난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건 단순 생략에 해당하는 것으로 애초 이 내용 자체가 B의 관점이기에 자세한 얘기는 생략될 수 있지만, 그래도 A를 좋아하는 사람들 관점에서는 아쉽다는 말이 나온다. 예를 들어,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와는 다르게 카이저 스토리에서는 엔젤릭버스터의 비중이 매우 적다. 얼마나 적냐 하면 엔젤릭버스터의 본 정체인 티어가 나오는 부분은 극초반에 한정되고 엔젤릭버스터도 매그너스가 판테온을 공격했을 때[9] 와 아이돌 공연할 때 빼고는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는다.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는 카이저와 대화까지 상세하게 할 정도로 카이저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카이저 스토리에서는 매우 낮다. 부분부분마다 NPC들이 대사로 "엔젤릭버스터 다녀갔다" "엔젤릭버스터는 ~한다" 이 정도? 심지어 카이저는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티어가 엔젤릭버스터라는 것을 모른다. 물론 이건 카이저 스토리에서 그렇고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서는 카이저가 티어가 엔젤릭버스터라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카이저가 나올 때에는 엔젤릭버스터가 아직 직업으로 나오지 않았다가 뒤늦게 나와서 그렇다. 엔젤릭버스터의 스토리를 추가하는 동시에 카이저 스토리에 엔젤릭버스터가 등장하는 장면을 추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 그런데 그렇게 한다면 안 그래도 분량이 많은 카이저의 헬리시움 스토리가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
2.2.1. 모험가
모험의 서 마법사 직업군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론도(메이플스토리)의 모자를 벗기는 바람에 동물귀가 있는게 들키자 밖으로 돌아다닐 수 없다고 당황한다. 플레이어가 그 귀가 진짜 귀냐고 물어보자 바보 같은 액세서리를 대체 누가 하고 다닌단 말이냐라고 화내는 론도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험가 스토리에서 메이플 월드에는 동물귀를 가진 수인 종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나왔는데 판타스틱 테마파크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메이플 월드에도 아니마족과 별개의 수인 종족이 존재한다.
2.2.2. 시그너스 기사단
- 미하일로 2013년 8월 13일 패치된 차원의 도서관 퀘스트를 수행할 때, 당시 미하일의 시점에서 경험한 적도 없을 터인 엘레오노르와의 전투가 적혀있다. 구 시그너스 4차 기준으로, 해명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2.2.3. 영웅
2.2.3.1. 아란
성별 논란에 대한 것.
설정오류
2.2.3.2. 에반
2.2.3.3. 은월
직업의 캐릭터성이 메이플스토리의 넓은 세계관과 충돌하는 문제들. 다만 Borderless 스토리에서 해당 문제가 사라진다.
2.2.4. 레지스탕스
- 레지스탕스는 시작부터가 문제가 생기는데 시티즌 시절에 울리카와 친구들은 플레이어의 또래 친구라고 나와있다. 즉 레지스탕스의 플레이어 캐릭터는 다른 직업군과 다르게 나이적 측면에선 최소 8살에서 최대 10살 정도뿐이 되지 않은 어린아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게임에선 나오지않았지만 훈련만으로 몇년 지났다고 쳐도 미성년자인것은 달라지지않는다.[10] 다른 직업군들은 대부분 성인이거나 성인에 근접하기때문에 문제는 되지 않는다. 참고로 레지스탕스의 플레이어들이 어린이가 아닐 경우 유저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중 가장 나이가 적은 것은 에반이다.
2.2.5. 노바
- 헬리시움 스토리 후반부에서 아이돌 공연을 하는데 바로 얼마 전에 벨데로스의 군대에 공격 당해놓고 병사들의 사기를 올린답시고 적진 바로 코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했다. 판테온에서 한 것도 아니고 적진 바로 코앞에서 아이돌 공연을 한다는 건 대놓고 우리 전투태세 안 갖춰져 있으니까 쳐들어오세요~ 하는 거나 마찬가지. 다만 상황에 따라서는 작전으로 쓰일 수도 있다. 도발을 건다든가 아니면 진짜 사기를 올린다든가... 하지만 이것도 대비를 해 두어야 작전이라 할 수 있는거다. 결국 개연성 있게 넣을려고 했다면 적어도 방비는 철저히 했다든가 등의 추가 서술이 있어야 했다. 어쨌든 이 부분은 없어도 스토리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근데 굳이 이런 걸 넣은 걸 보면 아무래도 오한별의 작품이다 보니 덕스러운 면을 어떻게든 넣고 싶었나 보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카데나 스토리에서는 아예 본인이 단검으로 저글링을 하는 묘기를 선보인다(...).
2.2.5.1. 카이저
- 메이플 월드로 건너온 카이저가 많은 일을 겪었는데 여기서 많은 퀘스트들이 잘렸다. 커닝 스퀘어가 막히기 이전[11] 에는 차원 이동 후 여길 첫 번째로 갔었는데, 퀘스트를 주는 사람이 하필이면 지하철 근무 요원이여서 카이저는 "거 디멘션 게이트 하나 썼다고 지금 돈내라고 온 거야? 이런 뭐 날강ㄷ..." 라고 순간 분노했었다.(...) 이 외에도 아랫마을[12] 가서 삼미호랑 칼춤도 추고 천상의 크리세[13] 에 올라가서 크세르크세스도 때려잡는 등 많은 퀘스트가 있었으나 모두 개편으로 사라지고[14] 지금은 메이플 월드로 차원 이동한 후 사냥만 하면서 60레벨을 찍으면 바로 나인하트에게서 연락이 와 '너가 사람들을 돕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다' 라는 말과 함께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대화한 후 곧바로 메이플 연합과 동맹을 맺는 문제가 생긴다.
2.2.6. 제로
- 여신의 눈물 1개(챕터 2)를 얻는 것만으로도 거울세계의 속박이 풀려나는데도 불구하고 이후의 스토리에서 거울세계의 속박이 여전히 묶여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유앤아이 패치 이전 시절의 설정 때문으로 추정된다.
- 제로는 알파와 베타 두 명이 함께 돌아다니는데, 거울세계가 아닌 세계의 퀘스트들 대부분이 모험가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다른 직업에 비해서도 위화감이 더 크다.
2.2.7. 키네시스
- 프렌즈스토리의 배경인 프렌즈 월드의 서울 출신이기 때문에 신수국제학교에 관해 사전 정보를 인지하고 있다. 이로 인한 프렌즈스토리의 세계관 붕괴를 막기 위해서인지 키네시스가 처음 스마트폰으로 퀘스트를 받을 때 대사 중 상대 학생이 스마트폰 같은 건 모르겠지라고 하자 "무슨 소리야? 나도 그세계 출신... 너 그 교복 신수국제학교 학생이냐?"라고 묻는다. 프렌즈스토리의 기본설정은 프렌즈 월드를 전혀 모르는 메이플 월드 캐릭터가 프렌즈 월드의 한 인물의 신분으로 머무는 것. 따라서 프렌즈 월드에서 메이플 월드로 넘어와 적응중인 키네시스는 이 컨텐츠에서 프렌즈 월드를 이세계처럼 대할 경우 엄청난 설정오류가 일어난다. 이는 스크립트 수정 정도로는 어찌할 수 없는 근본적 문제. 키네시스 전용 스크립트 없이, 운영자 NPC가 등장하여 키네시스로는 설정오류가 발생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른 캐릭터와 똑같이 진행된다. 링크. 단, 이 문서에서도 후술하듯이 소멸의 여로에서 플레이어를 미래의 카오로 통일해 버리자, 이때 세계관 붕괴를 막기 위해 운영자가 나타나서 경고를 하는 부분이 재평가를 받았다.
2.2.8. 레프
2.2.8.1. 일리움
에스카다: 초월자는 항상 존재할 수도 있고, 필멸의 존재로 태어나기도 해. 필멸의 존재로 태어날 때에는 자신이 관여하는 영역의 균형이 무너질 때가 되겠지.
엔젤릭버스터: 그래서 다르모어가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시기가 '''하이레프족이 멸망할 때였구나'''.
- 2012년 7월 26일 패치된 노바족 스토리에서 하이레프족과 우든레프족 사이의 전쟁에서 하이레프가 멸망한 순간 하이레프족의 왕자였던 제른 다르모어가 분노하여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해 우든레프족을 멸망시켰다고 했기에, 하이레프는 멸망하다시피하고 제른 다르모어의 군단은 오로지 스펙터나 매그너스처럼 굴복시킨 이들로만 구성되어있다는 듯 했다. 그러나 2017년 7월 6일 패치된 카데나 스토리에선 Mr. 해저드가 '하이레프와 거래를 한다'며 하이레프가 여전히 세력으로 취급될 수준으로 잔존하고 있다는 걸 암시하더니[15] 동년 8월 10일 패치된 일리움 스토리부터는 하이레프가 궤멸적인 피해를 입긴 했지만 멸종하진 않았다는 게 밝혀진다.
우든레프의 지나친 공세로 하이레프가 멸망했다는 설정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수준으로 바뀌었고, 그나마도 사실 우든레프가 그런 공세를 한 적은 없고 하이레프측의 선동이라 밝혀졌다. 문제는 이게 진실을 대대적으로 밝히는 중요한 장면도 아니고 노바 의회장 벨더와의 짧은 대화에서 나오고 넘어간다는 게 문제. 사실 이것도 강원기 이후 그란디스 신 캐릭터 일리움, 아크가 나오면서 새로 생긴 설정이다. 강원기 이전까지 그란디스 공식설정이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 언급되는 것들이 전부였다. 이 설정이 호불호가 갈리자 결국 신의 도시 세르니움에서 기존 제른 다르모어(애런)의 설정에 대한 절충이 나오긴 했지만 그 텀이 년 단위로 길어 후설정으로 뒷수습하는 거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했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했는데 일리움 스토리에서 하이레프가 생명을 경시하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스토리에 오류가 생겼다는 주장이 있는데 물론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측이 선하게 나오면서 우든레프에게 하이레프가 멸망했다는 설정이 폐기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와 별개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정은 처음 부터 존재하지 없었다 즉 루머다. 정확한 설정은 하이레프 우든레프 모두 오랜 전쟁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졌다는 설정이다[16] 즉 우든레프만 생명을 경시한게 아니라 하이레프들 역시 생명을 경시했었다는 설정이었다. 실제로 헬리시움 퀘스트를 카이저로 플레이시 하이레프가 그림자 상인단에게 비전폭탄 제조법을 구매해 사용했다는 잔혹함을 묘사했는데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만이 생명을 경시했다는 내용이 공식으로 여겨졌다. 아마도 유저들 사이에서 그런 오해가 생긴 이유는 아마 엔젤릭버스터 스토리에 의하면 하이레프가 우든레프에게 멸망당했다는 설정이 나왔기에 가해자인 우든레프 보다는 피해자인 하이레프가 선한 종족으로 여겨졌는데다가 하이레프의 왕자인 다르모어가 생명을 중요하게 여겨 레프족들의 생명 경시 사상에 분노했으니 당연히 다르모어의 종족인 하이레프들 역시 다르모어 처럼 생명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생각해서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하고 우든레프만이 생명을 경시 했다는 루머가 돈 것 같다. 일리움 스토리에서 벨더가 "생명을 경시하는 우든레프의 무자비한 공격에 의해 다르모어가 각성하여 미쳐 날뛰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라고 말하는데, 소문의 내용이 당시 유저들에게 정설로 여겨진 레프족 설정과 똑같은 내용이다. 생명을 경시한 것은 우든레프 뿐만이 아니라 하이레프 역시 마찬가지인데 벨더가 언급한 소문에는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되지 하이레프의 생명 경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어쩌면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의 생명 경시만 언급된 소문은 유저들 사이에서 퍼진 레프족들의 설정에 대해서 제작진이 의식한 것일지도 모른다.- 2017년 6월 25일에 연재된 웹툰 그란디스 - 고대의 전쟁 1화에서 선대 신왕이 선민사상에 빠져 있기는 했지만 타종족을 지배하자는 레프족 지배층의 의견을 기각한 것으로 나왔지만 일리움 스토리에서는 이 시점부터 이미 선민사상에 빠져 타종족을 지배하자는 의견에 찬성한 걸로 나온다.[17] 아델 스토리를 보면 신왕이 우든레프를 추방하기 이전 부터 이종족 침략을 주장한 걸 보면 아무래도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곧잘 저지르는 웹툰과의 설정 충돌로 추정된다.
- 같은 화에서 아가테가 스승님(고대 우든레프의 신)이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우든레프는 지금과 많이 달랐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인게임상에서는 고대 우든레프의 신은 죽은 게 아니라 다르모어의 손등 수정체에 유폐당해 봉인된 걸로 나온다. 아가테가 고대 우든레프의 신이 죽었다고 잘못 인지했을 수도 있지만 우선은 이 문서에 넣는다.
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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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9주년 이벤트의 보드게임에서 반 레온이 캐붕이 되는 굴욕 오브 굴욕을 당했다. 드롭율 1.5배 쿠폰을 주며, "제가 드린 드롭율 1.5배 쿠폰과 함께 멋진 사냥 부탁드릴게요!" 라며 안 쓰던 존댓말로 말했다. 어느 정도 지난 후에는 반말로 바뀌었는데 본인도 안 쓰던 존댓말을 쓰니까 어색했다고 말한다.
-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웹툰들은 인게임 내용과는 괴리가 좀 있고 이 내용 차이 때문인지 웹툰 내용에 불만인 유저들이 있다. 아무래도 리메이크나 평행세계가 아닌 본작인 게임이랑 설정을 공유하는 외전 작품인데다가 이러한 작품이 게임이랑 설정이 다르면 기존 설정이랑 혼동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인 듯하다. 당장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데몬만 해도 출생지가 공식 웹툰이랑 게임이랑 달라서 혼동하는 유저들이 있다.
- 다솜의 몇몇 웹툰에 자잘한 설정오류가 은근히 있다. 예를 들어, 윙마스터에서 겔리메르가 제논을 개조한 시기가 잘못되었다거나 스우의 빙의 능력을 원래부터 있던 식으로 했다거나. 다만 첫 번째는 제네로이드 연구의 강화로도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윙마스터란 제목 자체는 맞지 않는 게, 스우의 블랙, 오르카의 윙을 합쳐서 블랙윙이 된 것이다. 단, 이것은 작가의 실수라기보다는 메이플스토리 쪽의 실수라고 봐야 한다. 작가는 메이플 측에서 시나리오를 받고 설정이랑 안 맞는 게 있으면 메이플 측에서 지적한 다음 수정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런데도 설정오류가 있는 걸 보면... 이건 메이플 쪽의 실수이다.
결국 메이플스토리 측에서는 빅뱅 이전에 모바일 게임에서 만든 설정과 같이 웹툰 설정도 버렸다. 대표적인 게 윙마스터인데 스우와 오르카가 인간의 몸을 받는 장면에서, 2014년 3월 14일자에 연재된 내용이 동년 중후반에 나온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내용과는 다르다. 다만 메이플 측에서 새로 만든 검은 마법사의 설정과 충돌되기 때문에 블랙헤븐에서 스토리를 바꾼 듯한데 문제는 다솜 작가에게 "내용을 고쳐야 한다." 이런 말을 하지 않고 이 웹툰의 내용을 공식 웹툰란에 그대로 놔두었다. 이건 작가 측의 잘못이 아니라 메이플 측의 잘못.
- 검은 마법사 Origin은 다른 웹툰들보다도 인게임 내용과는 괴리가 유독 심해서 외전이 아닌 스핀오프로 취급하는 독자가 있기도 하다. 어떤 설정오류가 있는가에 대해선 각 화의 베댓들 참조.
-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는 설정을 착실하게 정리한 객관적인 세계관 정리가 아니라 온갖 패러디가 난무하는 캐릭터 위주의 책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로 자잘한 설정오류들이 다수 존재한다. 메르세데스가 퀘스트의 심리 묘사가 게임 원작과 좀 다르다든가, 팬텀의 출생 신분이 귀족이라든가, 마스테마가 메이플러(?)에서 스우에게 반말을 한다든가, 아란이 기억을 되찾는 것처럼 나오지만 아란 스토리에서 아란은 끝까지 기억을 되찾지 못한다든가. 말 그대로 자잘한 미스. 마스테마는 군단장 시절 아카이럼과 검은 마법사를 높여 불렀다.[18] 늘 선제작 후설정 방식에다 그 설정을 만드는 사람도 매번 바뀌다보니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팬북 작가가 게임도 안 하고 만들어서 그런 것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그 게임을 안 하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팬북 제작을 맡긴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예를 들어 요리에 대해 잘 모르고 해본 적 없는 사람한테 요리책 제작을 맡긴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 것. 설령 다른 사람한테 팬북 제작을 맡겼다고 해도 웹툰도 설정이랑 안 맞는 게 있으면 메이플 측에서 지적하는데 팬북도 지적을 안 할 리가 없다. 그런데도 설정오류가 있는 걸 보면 이건 메이플 측의 잘못이다. 물론 이 경우는 원작이 되는 게임도 마찬가지이다... 시크릿스토리를 설정오류 투성이 불쏘시개 팬북이라고 까는 경우가 많지만 이 문서에서 몇 번이나 언급했듯이 사실 원작인 게임부터가 앞뒤 안 맞는 설정오류 투성이 게임이다. 게다가 완전히 불쏘시개일 수 없는 게 나중에 실제 설정으로 편입된 경우[19] 가 있기 때문이다.
- 메이플스토리M은 온라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모바일치곤 꽤나 스토리 퀄리티가 좋은 편. 메이플스토리에서 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동시에 온라인에서 생긴 설정오류를 수정했기 때문에 이 스토리가 온라인과 연동하기를 원하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설정오류나 캐붕이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3. 사실은 설정오류가 아닌 것
워낙 설정오류가 많다보니 설정오류가 아닌데도 착각을 하거나 무리하게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 아케인 리버의 성질: 몇몇 지역에서는 에르다의 강의 성질이 바뀐다. 아케인 리버의 특징이 이렇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해당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강의 성질이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설이 나오기도 한다.
- 기억의 늪 모라스의 스토리에서 다루는 크리티아스 침공 시간대는 상당히 요상하지만 설정오류는 아니다. 이미 크리티아스 스토리에서도 나왔던 점인데, 엊그제 아리아 황제와 검은 마법사의 침공에 대항하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고 했으면서 데몬의 고유 스크립트에서는 최후의 결전 직전 리프레가 초토화될 때 함께 침공당했다고 나온다. 아리아 황제가 군단장과 평화회담을 가졌다가 살해당한지 얼마 안 돼서 리프레가 초토화됐다는 걸 생각하면 시열대가 이상하다. 크리티아스 스토리에서는 그다지 화제가 되지 않았던 사안이였으나 후술한 아카이럼의 나이와 관련해 파헤치면서 논란이 생겨났다. 이에 대한 건 모라스 스토리 최후반부에서 밝혀지는데, 륀느의 힘을 빼앗은 검은 마법사는 타나를 봉인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올라 크리티아스를 침공해온 것이다. 즉 군단장들의 입장에서는 리프레가 초토화될 때 크리티아스를 침공하였지만, 크리티아스 입장에서는 그보다 한참 전에 침공당하고 봉인된 것이다.
4. 관련 문서
[1] 새로운 디렉터가 개발 방향을 확 틀어버린다든지.[2] 설정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 중 개연성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3] 하지만 해당 해외 메이플 위키는 검은 마법사의 고향을 에델슈타인이라고 잘못 알고 있으며, 심지어 검은 마법사 Origin의 영어 버전이 GMS에서 연재되었을 때에도 에델슈타인 부분은 그대로 나두고 이후 엘나스로 건너갔다고 작성되었으니 100% 신뢰하진 말자.[4] 다른 MMORPG에 비교하자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플레이어나, 던전 앤 파이터의 모험가 등과 비슷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5] 특히 메이플 1부 스토리인 검은 마법사 스토리에 영향이 큰 영웅들과 데몬은 더더욱.[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비교하자면 안두인 린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등을, 던전 앤 파이터에 비교하면 4인의 웨펀마스터나 모래바람의 베릭트 등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스토리를 진행한다 생각할 수 있다.[7] 대표적으로 크로스 헌터 퀘스트.[8] 모험가 직업군이 영웅 직업군을 만나는 것 등도 포함.[9] 그것도 나오자마자 매그너스의 공격에 날아갔다.[10] 물론 그뒤에 퀘스트로 울리카와 반 같은 친구들이 대하는 것으로 봤을 때 몇년이 지난 것 같지 않다.[11] 지금은 145레벨 테마던전인 커닝 타워로 개편 되었다.[12] 지금은 125레벨 테마던전으로 교체.[13] 지역 자체는 막혀있지만 파퀘 형태로 부활했다.[14] 크리세 퀘스트와 아쿠아리움 퀘스트를 제외한 나머지 샘플을 구해다주는 퀘스트는 연합과 동맹을 맺은 이후로 옮겨졌다.[15] 이전 헬리시움 스토리에서도 그림자 상인단이 하이레프와 비전폭탄을 거래했다며 언급된 바가 있었지만 이는 수십 년 전 사건이라고 보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16] 다르모어는 두 레프족 간의 기나긴 전쟁 동안 생명을 경시하는 세태가 퍼지자 이에 분노하여 초월자로 각성하였습니다. (카이저 스토리) - 펜릴.[17] 신왕을 비롯한 대다수의 레프족은 배타적 자만심에 사로잡혀 타종족을 지배하고자 하였습니다(일리움 스토리 프롤로그) - 리요.[18] 블랙헤븐에서 메르세데스가 에반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은 오류가 아닐 수도 있다. 자세한 건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문서 참고.[19] 루시드의 설정. 루시드는 당시 설정이 공개된 적이 많이 없어서 오류는 적었으며, 나중에 게임에 루시드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 과거 설정 반영이 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