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성/스토리 및 퀘스트

 





1. 개요
2. 목록
2.1. 머쉬킹의 초대장
2.3. 공주를 웃기는 방법 1
2.4. 공주를 웃기는 방법 2
2.5. 공주를 웃기는 방법 3
2.6. 감출 수 없는 팬심
2.7. 돌아온 총리대신
2.8. 성벽을 수호하라 1
2.9. 성벽을 수호하라 2
2.10. 성문을 지켜라
2.11. 위장용 장비 구하기
2.12. 포로가 필요해
2.13. 잔인한 고문
2.14. 공주를 찾아서 1
2.15. 공주를 찾아서 2
2.16. 공주를 찾아서 3
2.17. 비올레타 구출작전
2.19. 비밀의 선장실
2.20. 선장님의 은밀한 취향
2.21. 배신자의 말로
2.22. (칭호) 비올레타의 수호기사
2.25. 어서오세요, 고갱님
2.26. 엔딩 크레딧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버섯의 성의 개편 이후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다룬 문서.

2. 목록




2.1. 머쉬킹의 초대장


머쉬킹은 그간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했던 버섯왕국을 다시 개방한다고 한다. 그리고 왕국에 아주 중요한 일이 있으니 직접 와서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초대장에 같이 첨부한 비올레타의 사진을 봐서는 결투신청이 아닌가 의심되지만, 일단 초대를 받았으니 가보는 게 예의겠지? [1] 레벨 60이 되었을 때 초대장을 받지않고 UI를 통해 버섯왕국으로 갈 경우 초대장이 늦게 도착했다 라는 말과함께 편지내용이 나온다.
Tip. 소비창의 머쉬킹의 초대장 아이템을 더블클릭하면 즉시 버섯의 성 입구로 이동합니다.
성 안으로 들어간 후 로고가 뜨는데, 미국의 유명한 영화 스튜디오인 Metro-Goldwyn-Mayer(MGM)사의 로고를 패러디한 것이다.

2.2. 웃지 않는 공주


머쉬킹은 버섯의 성 방문을 환영하며, 현재 연회장에서는 비올레타 공주의 신랑 겸 다음 왕위를 이을 버섯을 찾는 대회가 한창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회는 오직 버섯만이 참석 가능하다고 한다. 대신, 비올레타 공주와 대화를 할 특별한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 참가자 중 마이너스는 매그너스의 명대사를 말하다가 병사들에게 끌려간다. 지못미.[2]
  • 여기서는 머쉬킹의 대화가 압권……. 화살표까지 넣어 "버섯의↗ 성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 이여↘."라는 말로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 참고로 이때 거절하기를 누른다면 "너무나도 황송하여 거절하려는 자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네. 하지만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야. 후회하지 말고 냉큼 수락하게나." 라는 말이 나온다.
머쉬킹의 초대를 받고 방문한 버섯의 성에서는 비올레타 공주의 신랑 겸 다음 왕위를 이을 버섯 찾기 대회가 한창이었다. 하지만 딸의 얼굴에 미소를 보이게 하려는 머쉬킹의 간절한 마음과는 달리 비올레타는 다소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그리고 비올레타 얼굴에 미소라니,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 한데…….

2.3. 공주를 웃기는 방법 1


공주를 웃기기 위해 왔다는 쌍둥이 버섯 감마와 오메가. 그들은 사랑의 세레나데로 공주의 심금을 울리겠다고 한다. 하지만 형편없는 무대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어 걱정이라고 하는데. 감마와 오메가는 자신들의 무대를 빛내줄 조명을 설치해달라고 부탁한다.
쌍둥이 버섯 감마와 오메가는 초콜릿보다 달콤한 목소리와 에스프레소보다 진한 감성으로 세레나데를 부르겠노라 나섰지만…… 그냥 음치#s-1였다.[3] 하마터면 보수를 끝낸 버섯의 성이 다시 무너질 뻔했다.
  • 감마와 오메가가 부르는 노래는 이것이다. 물론 그 노래를 그대로 쓴 것은 아니고, 부른 사람이 따로있다.
  • 거절하기를 눌렀을 때에는 "설마 당신, 버섯도 아닌 주제에 공주님의 신랑자리를 노리는 건 아니겠지? 그런거라면 꿈 깨라고!" 라는 말이 나온다.
  • 레민준백만송이를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그 뒤에 비올레타가 "저런 븅자년에 죽빵을……. 어머, 내가 무슨 말을!"이라고 말한다.
  • 요구 : 버섯전구 20개
  • 보상 : 경험치 35,895

2.4. 공주를 웃기는 방법 2


비올레타 공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존 재감. 공주를 향한 충성심 하나는 그 누구 못지않다고 하는데. 하지만 자신의 초라한 몰골로는 도저히 공주의 앞에 나설 수 없다고 한다. 존의 용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갑옷을 구해주자.
비올레타 공주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존 재감. 자신의 용맹함을 드러낼 수 있는 갑옷을 착용하고 당당하게 공주의 앞에 나섰지만…… 안타깝게도 '''존재감이 없어서(!)'''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존은 물약상인 도르의 일을 거들고 있는데, 미하일도 과거에 상인의 잡역부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래서인지 거절하기를 누르면 "지금 제가 잡화상점에서 잡일 한다고 빨간 포션으로 보시는 거에요? 예? 그런거예요?"라는 말이 나온다.
  • 존 재감의 탈락 이후, 코파(가명)가 비올레타를 피치 공주[4]로 착각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그리고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패치로 현재는 나오지 않는다.
  • 요구 : 버섯갑옷 20개
  • 보상 : 경험치 37,095

2.5. 공주를 웃기는 방법 3


롤스로이스는[5] 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커다란 집도, 값비싼 보석도 아닌, 그저 소박한 장미 한 송이라고 한다.[6] 그리고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흔드는지 직접 보여주겠다며 은근슬쩍 장미를 구해오라고 떠미는데…….
장미 한 송이면 공주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하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선 롤스로이스. 하지만 공주는 예의 그 무표정한 얼굴로 퇴짜를 놓는다. 아무래도 저 공주,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인내의 숲이나 끈기의 숲처럼 장애물[7]이 가득한 맵을 지나서 장미를 얻는 퀘스트이다. 첫 번째 맵에선 장미가 도착하는 순간 장미가 도망가서[8] 두 번째 맵까지 가야한다.
  • 거절하기를 누른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 텐데. 이건 어디 가서 돈 주고도 못 배울 기술이라고." 라는 말이 나온다.
  • 맵 자체는 끈기의 숲, 인내의 숲에 비하면 훨씬 쉽지만 장애물 맵 특성상 제한된 이동력으로 움직이다보니 삑사리가 나기 쉽다. 그 점을 주의. 장미꽃을 얻은 뒤 맵에서 나오려면 오른편의 포탈을 이용하면 된다. 괜히 왔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헛고생 하지 말자.
  • 꽃을 안 꺾고 지나가려고 한다면 플레이어가 "때로는... 꺾지 않으면 안되는 꽃도 있는 법이지. 훗."이라고 말하고 못 지나간다.
  • 시종장이 롤스로이스를 소개할 때 팬텀의 명대사와 함께 "오늘 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라고 말한다.
  • 그러나 비올레타의 반응은 "어디서 개수작이야."
  • 롤스로이스 다음으로 나온 안놔는 어디선가 튀어나온 문을 두드리며 "나랑 같이 버섯사람 만들래요~?♬"하고 노래를 부르는데, 비올레타는 "고마해라" 라고 한다. 그러자 안놔는 "오케이, 바이……." 라고 하며 물러난다.
  • 요구 : 화사한 장미 1개
  • 보상 : 경험치 35,875
'''버섯의 성이 너프됨으로써 롤스로이스의 장미구하기 퀘스트가 2017년 5월달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롤스로이스는 대화 한마디 안 하는 병풍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안놔의 대사는 그대로 나온다.

2.6. 감출 수 없는 팬심


비올레타 공주의 팬클럽 우유빛깔 비올레타의 13기 회장 안놔는 공주의 오랜 팬이라고 한다. 비록 공주를 웃기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좀 더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하는데. 안놔는 길치인 자신을 대신해 성 곳곳에 있는 공주의 상징물을 사진기로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Tip. 소비창의 안놔의 사진기를 더블클릭 시, 사진 찍기 모드가 실행됩니다. 마우스를 움직여 중앙의 프레임 내에 비올레타의 상징물을 들어왔을 때 클릭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비올레타 공주의 팬클럽 우유빛깔 비올레타의 13기 회장 안놔의 부탁으로 성 곳곳에 있는 공주의 상징물을 카메라로 찍어주었다. 실물을 본 것도 아닌데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다.
  • 안놔는 유저에게 "여기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탁을 들어준다는 그 핫플레이스……"라고 말한다. 부탁을 거절하면 자신의 언니가 엘솨라고 하는데 혹시 아냐고 물어본다.
  • 요구 : 비올레타의 휘장 사진 1개 / 비올레타의 초상화 사진 1개 / 비올레타의 석상 사진 1개 / 안놔의 사진기 1개
비올레타의 휘장 사진은 연회장 좌측상단에, 비올레타의 초상화 사진은 버섯의 성 복도 1에, 비올레타의 석상은 비올레타의 정원 1에 있다.
  • 보상 : 경험치 36,177

2.7. 돌아온 총리대신


어쩐지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버섯. 자세히 살펴보니 그는 역시 도망친 총리대신이었다. 대체 무슨 꿍꿍이로 이곳까지 온 것일까? 일단 다른 버섯들에게 총리대신이 돌아왔다고 알리자.
눈 옆에 찍힌 점 하나 때문에 총리대신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버섯들은 총리대신이 정체를 밝히자 기절할 듯 놀라는데……. 총리대신은 지난날의 수모를 갚아주기 위해 돌아왔다며 자신이 이끌고 온 하늘을 나는 바이킹 부대[9]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전쟁을 선포했다.

2.8. 성벽을 수호하라 1


육지를 향해 난 정문 경비에만 신경을 쓴 탓에, 바다 쪽으로 난 후문 공격에는 미처 대비하지 못했다는 경비대장. 바이킹 부대의 하늘을 나는 배는 이미 후문 상공에 정박한 상태라고 한다. 버섯들을 도와 성벽을 기어오르는 바이킹들을 처치하자.
비교적 경비가 허술한 후문 쪽을 공략하는 바이킹 부대. 바이킹들은 하늘을 나는 특성을 이용하여 우선 성벽을 장악하려 들었다. 경비대장의 부탁을 받아 우선 성벽을 수성해내었지만, 거센 바이킹들의 공격에 버섯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경호대장의 요청을 거절하면 "매정한 사람……. 이대로 가시면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나실겁니다!"라고 말한다.
  • 요구 : 노곤한 바이킹 100마리 퇴치
  • 보상 : 경험치 38,895

2.9. 성벽을 수호하라 2


날개가 달린 적을 상대하는 것은 처음이라 버섯 병사들이 많이 당황해, 필사적인 저항에도 벌써 전세가 기울고 있다. 버섯들을 도와 다시 한 번 성벽을 장악하려는 바이킹들을 처치하자.
경호대장의 부탁으로 다른 쪽 성벽을 공격하는 바이킹들을 처치했다. 버섯들을 필사적으로 성벽을 수호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지만, 이대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성벽이 완전히 장악당할 것 같다.

2.10. 성문을 지켜라


성벽을 장악하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후문으로의 정면돌파를 시도하는 바이킹 부대. 성문이 뚫리면 성이 점령당하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다. 경호대장은 바이킹들의 공격으로부터 성 후문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후문을 부수기 위해 통나무를 짊어지고 진격하는 바이킹 부대에 맞서 성 후문을 무사히 지켜냈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은 비올레타의 노크 한 번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 거절을 하면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실행한다.
  • 이후 검은 바이킹의 대사도 압권. "어리석은 불나방이 한 마리 날아들었구나."[10] 비올레타의 얼굴을 확인하면서 총리대신에게 낚인 것을 알고는, "나 지금 진지하다. 궁서체임.",[11] "너흰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까지 패러디가 폭발한다.
  • 진짜로 몬컬을 할 생각이라면 퀘스트 포기를 잘 이용해보자.

2.11. 위장용 장비 구하기


머쉬킹은 납치된 비올레타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일단 비행선에 탑승하는 방법부터 알아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이킹으로 위장할 장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장비를 입는다고 해서 바이킹처럼 보이긴 할까?
검은 바이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는 비행선에 탑승하는 방법부터 알아내야 한다. 바이킹의 장비를 훔쳐 바이킹으로 위장하여 정보를 알아내고자 했지만, 역시나 투구 하나 쓴다고 바이킹처럼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 거절하면 머쉬킹이 "이러다가 우리 공주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나는 콱 석쇠에 몸을 던져버릴 걸세!" 라고 말한다.
  • 요구 : 바이킹의 투구 20개
  • 보상 : 경험치 39,195

2.12. 포로가 필요해


경호대장은 바이킹을 포로로 사로잡아 정보를 알아내려는 작전을 생각해냈다고 한다. 밧줄을 이용하여 바이킹을 포획하자.
Tip. 몹의 체력을 충분히 뺀 후 밧줄 아이템을 사용하여 포획합니다.
경호대장의 부탁으로 바이킹들을 포로로 사로잡았다. 경호대장은 사로잡은 바이킹들로부터 하늘을 나는 비행선에 올라탈 방법을 알아내겠다고 한다. 하지만 바이킹들이 쉽사리 입을 열 것 같지는 않은데…….
  • 경호대장이 "이 작전은 용사님으로 정했다!"라고 말하며 유저를 지목한다.
  • 거절하면 "에이, 너무 빡빡하게 구십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계속 좀 도와주시지 말입니다." 라고 말한다.
  • 필요 : 납치된 바이킹 10개[12]
  • 보상 : 경험치 36,775
  • 과거에는 체력을 일정 수준 깎아야 포획이 가능했으나 이제 봄봄 패치로 체력을 깎지 않아도 포획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13. 잔인한 고문


그 어떤 설득에도 입을 열 생각을 하지 않는 바이킹 포로들. 아무래도 좀 더 강한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다소 잔인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고문이라도 해서 정보를 알아내야겠다.
온갖 '''잔인한 고문 방법'''을 동원하여 바이킹 포로들을 협박하던 중[14], 결국 '''비올레타 공주와 결혼시키겠다'''는 플레이어의 협박에 바이킹들은 입을 열고야 말았다. 역시 비올레타의 얼굴은 버섯들 사이에서만 먹히는 모양이다.
  • 보상 : 경험치 41,164
  • 여담으로 플레이어가 바이킹 전사들에게 비올레타와 결혼시키겠다고 협박하자, 그 후 대화 내용이 웃긴다. 전사 4는 정보를 다 말하겠다고 하고, 전사 1이 전사의 긍지를 저버리는 거냐며 질타하자, 전사 4 왈, 그럼 네가 나 대신 결혼할래? 전사 1 왈, 선장님께서도 이해해 주실 거리고 믿어, 난. 게다가 전사 2와 전사 3마저 이에 동조한다.
  • 너프 후에는 전사 2의 달걀 먹방과 결혼 협박만 남았다.

2.14. 공주를 찾아서 1


비행선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알았냈건만, 잔뜩 겁을 집어먹은 버섯 중에서는 공주를 구하러 가려는 자가 없다고 한다. 머쉬킹은 연약한 비올레타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을지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며 공주를 구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머쉬킹의 부탁으로 비올레타 공주를 찾기 위해 바이킹의 비행선에 올랐다. 그리고 비행선 갑판에서 포로로 끌려온 버섯 제임스[15]를 만났다.
  • 머쉬킹의 대사 중, "뭘 그리 빤히 쳐다보나? 빨리 수락하지 않고." 그리고 거절하면 "후, 그렇다면 최후의 방법을 쓰는 수밖에 없군. 비올레타를 구해오면 자네와 결혼시키겠네! 이 상황에서 자네가 남자든 여자든, 버섯이든 아니든 그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라고 말한다.
  • 보상 : 경험치 31,215

2.15. 공주를 찾아서 2


제임스는 공주가 지하로 끌려가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주를 구해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갑판 위의 바이킹들을 우선 처치해놓는 것이 나중에 도망치기 수월할 것이라고 하는데.
포로로 끌려온 버섯 제임스로부터 공주가 지하에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 그리고 공주와 함께 탈출이 수월하도록 갑판 위를 배회하는 바이킹들을 우선 처치했다.
  • 요구 : 근엄한 바이킹, 진지한 바이킹 각각 30마리 처치 [16]
  • 보상 : 경험치 42,335

2.16. 공주를 찾아서 3


제임스는 지하로 내려가면 비올레타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먼저 성으로 돌아갔다. 비행선 지하 어딘가에 있을 비올레타 공주를 찾아야만 한다.
비행선 지하 노예실에 있는 비올레타 공주를 찾았다. 연약하다더니 누구보다 힘차게 노동 중인 공주의 모습[17] 보아선, 굳이 내가 구하러 오지 않아도 됐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2.17. 비올레타 구출작전


비올레타를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갓에 묶인 쇠사슬를 풀 열쇠가 필요하다. 하지만 노예간수들 중 누가 진짜 열쇠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는데. 일단 닥치는 대로 열쇠를 모아와야겠다.
비올레타를 탈출시키기 위해 노예간수들에게 쇠사슬 열쇠를 빼앗았다. 하지만 그 수많은 열쇠들 중에서 비올레타 갓에 묶인 쇠사슬을 풀 수 있는 열쇠는 없었다.
  • 비올레타가 사용한 런닝머신 옆에 졸고 있는 바이킹이 한 마리 있는데 비올레타가 탈출한 이후 다시 와보면 놀란 모습으로 바뀌어있다.
  • 요구 : 쇠사슬 열쇠 20개 구하기[18]
  • 보상 : 경험치 36,995

2.18.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구해온 열쇠들은 단 한 개도 쇠사슬과 맞지 않았지만, 애초에 열쇠는 필요 없었던 것 같다. 엄청난 괴력으로 쇠사슬을 끊어버린 비올레타. 그리고 갑자기 약한 척을 하며 도저히 못 걷겠다며 냉큼 등에 업혀버린다. 윽, 그런데 이 버섯 왜 이렇게 무거운 거야?!
맨손으로 쇠사슬을 끊고 약한 척을 하는 비올레타를 업고 연회장까지 탈출했다. 보기 그대로 엄청나게 무거운 그녀. 허리가 뻐근한 것이, 아무래도 후유증이 꽤 오래 갈 것 같다.
  • 비올레타가 유저에게 업힐 때 "오빠, 달려!"라고 말한다. 참고로 유저의 성별과 관련없이 나온다.
  • 탈출 수단으로 대포를 활용하는데, 사☆출되는 장면은 생략되었다.
  • 비올레타가 어지간히 무거운지 비올레타를 업는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이동기도 쓸 수 없게 된다.
  • 비올레타 운반(?) 중 그녀의 대사, "전 이슬만 먹고 산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대사 중 '니 무게가 긴장된다, 니 무게가!', '진짜 버리고 갈까?', "입 안 다물면 진짜 버리고 간다." 이런 식. 그나마 다른 대사들은 속으로 생각하거나 혼잣말 하는 느낌인 것에 비해 "입 안 다물면 진짜 버리고 간다." 라는 말은 대놓고 비올레타가 듣도록 말한다! 실제로 이 대사 이후로 비올레타가 아무 말 안 하는 것이 포인트.
  • 대사스킵이 없어서 모든 스크립트를 봐야했지만 최근 메이플스토리 카페에서 한 유저가 이 대사 스크립트를 스킵할 수 있는 방법이 담김 영상을 올렸다. 패치로 스크립트 일부가 삭제돼서 대체 뭘 먹은 거냐고 따지는 것과 한 번만 더 말하면 버리고 간다는 대화만 출력된다.
  • 청회색 피부의 데몬과 갈색 피부의 아란이 비올레타를 업으면 살구색으로 바뀌는 버그가 있다.
  • 보상 : 경험치 36,995

2.19. 비밀의 선장실


비올레타와의 결혼을 피해 총리대신을 사로잡으러 나서기로 했다. 비올레타의 말로는 총리대신이 있는 선장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바이킹들이 가지고 있는 퍼즐조각을 모아 맞춰야 한다는데…….
비올레타의 결혼을 피해 총리대신을 사로잡으러 나섰다. 선장실에 들어가는 데 필요하다는 퍼즐조각을 모아서 맞췄더니…… 이, 이건 검은 바이킹의 셀카 사진?![19]
  • 거절하면 머쉬킹이 "오, 그럼 역시 공주와 결혼식부터 올리는 것이 좋겠네. 내 바로 준비시킴세." 라고 말한다.
  • 요구 : 비밀의 퍼즐조각 10개 수집
  • 보상 : 경험치 42,555

2.20. 선장님의 은밀한 취향


퍼즐을 맞추고 들어온 선장실. 그런데 여기 정말 선장실 맞아? 온갖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핑크색 장식은 소녀의 방을 연상케 하는데. 게다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차림의 검은 바이킹까지. 취향이니 존중해달라던 검은 바이킹은 은밀한 취향을 들킨 것에 화가 난 모양인지 공격을 퍼부어대는데…….
알고 보니 소녀풍 취향인 검은 바이킹. 우락부락한 생김새와는 달리 취미는 십자수와 뜨개질이라고. 그리고 은밀한 취향을 들켜 화가 나 공격을 퍼붓는 검은 바이킹을 겨우 제압했다. 하지만 검은 바이킹은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데…….
  • 전투 전 검은 바이킹이 흥얼거리는 노래는 카라Pretty Girl이다.
  • 전투 전 검은 바이킹의 서랍을 확대할 때 나오는 음악은 호테이 토모야스의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다. 이 곡은 킬빌, 무릎팍도사, 트랜스포머에서 쓰였는데, 상황을 보면 무릎팍도사에서 따온 듯하다.
  • 체력이 약해서 순삭되기에 패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격 패턴 중 무려 입술에 새빨간 립글로즈를 바르고 키스를 날리는 공격 패턴과 자신의 앞에 회오리를 만드는 평범한 공격 패턴이 있다. 처치 시 바이킹 투구가 벗겨지면서 울먹거리며 날아가는데, 양갈래로 땋은 금발 머리와 무성한 턱수염이 관람 포인트.
  • 검은 바이킹은 공주를 보고 돌하르방 같다고 한다. 충격 많이 먹은 듯.
  • 검은 바이킹은 전투 후 대화 때 자기는 미소녀밝힘증이 있다고 한다.
  • 요구 : 검은 바이킹 1마리 퇴치
  • 보상 : 경험치 36,995

2.21. 배신자의 말로


빨리 자신을 잡아가 달라고 말하는 총리대신. 검은 바이킹에게 많이도 맞은 모양이다. 제 발로 버섯의 성까지 갈 기세인 총리대신을 머쉬킹에게 데리고 가자.
오히려 빨리 자신을 잡아가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는 총리대신을 데리고 버섯의 성으로 돌아왔다. 모든 일의 원흉인 총리대신까지 사로잡아 오자 머쉬킹은 이제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 거절하면 "왜, 왜 안 잡아가는 건데? 나 잡으러 온 거 맞잖아! 나 잡아가기 전까진 절대 못 가!" 라고 말한다.
  • 보상 : 경험치 31,215

2.22. (칭호) 비올레타의 수호기사


머쉬킹은 머쉬왕국과 비올레타 공주를 위기에서 구해준 것에 대해 보상을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보상은 비올레타가 직접 할 것이라고 하는데.
머쉬왕국과 비올레타를 위기에서 구해준 보상으로 <비올레타의 수호기사> 칭호를 수여 받았다. 비올레타는 자신의 기사가 되었으니 많은 이들의 시기질투를 받게 될 거라고 하는데 과연?
  • 보상 : 경험치 31,215 / 비올레타의 수호기사 1개 /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망토 1개 / 사랑의 족쇄 1개 / 3,000,000 메소(!)
[image]
'''비올레타의 수호기사'''
[image]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망토'''
[image]
'''사랑의 족쇄'''
레벨
65
요구사항

0
덱스
0
인트
0

0
인기도
0
평균 능력치

+2
물리
방어력
+20
덱스
+2
인트
+2
마법
방어력
+20

+2
HP
+300
이동속도
+5
MP
+300
업그레이드
기타정보
고유 아이템, 교환 불가, 상점 되팔기 불가능
교환 불가
교환 불가, 상점 되팔기 불가능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버그로 인해서인지 퀘스트 완료를 비올레타 뿐만이 아닌 '''머쉬킹에게도 받을 수 있다. 비올레타가 하는 대사 그대로.'''

2.23. 출생의 비밀


과거 누구보다 충신이었다는 총리대신. 머쉬킹은 그가 어쩌다가 이렇게 변했는지 알고 싶다고 한다. 총리대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왜 그런 것인지 물어보자.
총리대신은 모든 일은 어려서 포자동산에서 잃어버린 딸 때문에 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이렇게 변해버린 것이라고 하는데……. 그리고 밝혀진 진실, 비올레타가 포자동산에서 주워온 딸이라고? 그럼 총리대신과 비올레타가 부녀사이?!

2.24. 내버려둬


시한부 백혈병선고를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총리대신. 백혈구도 생명이라니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야? 아무래도 비올레타 공주를 데리고 와 치료를 받도록 설득해야겠다. 장미 정원에 있다는 비올레타를 찾아보자.
총리대신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비올레타 공주. 그리고 시한부 백혈병 선고를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총리대신.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버섯을 던져대는[20] 비올레타를 겨우 만나 설득하여 다시 데리고 왔다.
  • 여기서 미니게임을 하게 되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1억개(?)의 버섯을 피하는 형식이다. 물론 미친듯이 돌덩이를 떨궈대는 매그너스에 비하면 매우 쉽다. 초록색, 붉은색, 파란색 버섯이 떨어지는데 초록색은 전체체력의 10퍼센트, 나머지 둘은 그 두배이다. 참고로 힐을 쓸수있다.
  • 보상 : 경험치 35,875

2.25. 어서오세요, 고갱님


비올레타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치료를 결심한 총리대신. 총리대신의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버섯 만병통치약이 필요하다. 아주 귀한 약이지만 운 좋게도 물약상인이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총리대신의 백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물약상인에게서 버섯 만병통치약을 구매했다. 그리고 약을 먹은 총리대신의 병은 순식간에 완치되었다. 비올레타는 이 모든 일을 해준 용사(유저)라면 기꺼이 시집을 가도 될 것이라 하고, 모두가 찬성하는 가운데 유저는 초유의 사태에 빠진다. 결국 유저는 거절[21]후에 도주하고, 비올레타 공주 웃기기 대회가 다시 진행되었다. 그런데 비올레타 공주 본인은 처음부터 웃고 있었다고.[22]

  • 버섯 만병통치약을 살 때 도르가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라는 소리를 한다.
  • 20개월 할부로 월 5000메소인데 손님에게 특가로 100,000메소에 판다고 한다. 그게 그거……. 참고로 진짜로 약 하나 사는데 100,000메소가 사라진다.
  • 그 약,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아주 쉽게 살 수 있다.
  • 병이 나을 때 총리대신이 하는 대사는 "힘이... 건강이... 넘쳐흐른다!!!!"

2.26. 엔딩 크레딧


버섯왕국 스토리를 모두 깨면 엔딩 크레딧과 함께 끝을 알리는 로고가 뜬다.
[image]
안녕 비올레타
사랑스런 비올레타
엔딩 크레딧에 나타난 제작자들
감독 : 에스와이(황선영)
각본 : 샤샤
조감독 : 웡키
예술감독 : 임차장[23]
기획/개발 : 자라, 그토끼, 엠제이, WW
디자인 : 뀨지, 바닐라, Shyegg홍, 코마보이, 디자이너Y
QA : 전사짱, 보통사람, 거친언니, 깡로기
운영 : Tina.P, 안나메세, 해적왕캡틴, 제제킹, 코코아, 명월집막내
감마 노래 : DD
오메가 노래 : Mini
성우[24] : 김상백
사운드 : Studio EIM
타이틀영상 : 토드이펙트
제작 : (주)넥슨코리아
일대 테마던전 중 유일하게 엔딩이 존재.[25] 프렌즈스토리, 블랙헤븐,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엔딩 노래를 곁들였다. 정확히 말하자면, 블랙헤븐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도 엔딩과 노래가 떴으나 이들은 블록버스터 콘텐츠이기에, 테마던전이 막을 내릴 때 노래와 엔딩이 나오는 건 버섯의 성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과거 버섯의 성/개편 전에는 엔딩 크레딧이 존재하지 않았다.
[1] 거절을 누를경우, 역시 이건 결투 신청장이라고 생각하면서 취소한다.[2] 하는 말 보면 잡혀가도 할 말이 없을 정도다. 대사 본문은 "공주를 웃길 자, 공주의 신랑이 될 자, 이 나라의 왕이 될 자, 그게 바로... 나다!"[3] 원본인 제로 역시 음치다.[4] 2명 모두 버섯왕국의 공주이다.[5] 롤스로이스 팬텀이라는 차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6] 팬텀 프롤로그에서 아리아에게 준 꽃이 바로 장미꽃이었고, 아리아는 에레브의 황제로 위에 적힌 커다란 집(에레브)+값비싼 보석(정확히는 스카이아지만 평범한 보석이었다.) 원본은 그거지만, 여기서는 비올레타를 아리아에 비유한 것. ~ 아마 팬텀으로 플레이하면 당장 롤스로이스를 잡아다 볶아버리고 싶을 것이다.[7] 장애물은 끈기의 숲에 있던 것을 재활용했다.[8] 자세히 보면 장미에 눈과 입이 있다.[9] 절대 시계탑 최하층에 등장하는 119레벨의 그 바이킹이 아니다!! 여기서의 바이킹은 사다새 내지는 갈매기 비슷하게 생긴 모습이다.[10] 이 대사를 듣고(음성 지원까지 된다. 목소리가 그대로 나온다!) 맵의 모든 캐릭터가(플레이어도) 그 마법사를 떠올리지만 복면을 벗으면서 정체를 밝히자 일동 "에이..."하고 실망한다.[11] 말풍선 속 대사도 궁서체로 써져 있다.[12] 죽이지 않고 빈사 상태에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고화력 유저들은 힘들 수 있다. 이럴 때는 기본 공격으로 적당히 패거나 엎드려서 때려야 된다.[13] 조류라 그런지 어떻게 알을 먹을 수가 있냐며 경악하는 바이킹이 백미.[14] 고문은 순서대로 이솝 우화에 여우와 두루미로 이미 등장한 적 있는 납작한 그릇에 수프 먹이기, 눈 앞에서 달걀[13] 먹기, '''희망고문''' 이후 버섯의 성 너프패치로 '달걀 먹기' 고문만 나온다.[15] 경호대장의 동생이다.[16] 2017년 5~6월달 기준으로 100마리에서 30마리로 너프됐다. [17] 런닝머신으로 에너지를 채우는데, 건전지는 포화 상태인지 터질 것 같이 불룩거리고 계량기는 들쭉날쭉, 그 위에 얹혀진 바이킹 투구는 불 붙어서 들썩거린다.[18] 이 역시 2017년 5~6월달 기준으로 50개에서 20개로 너프됐다. [19] 분장은 겨울왕국의 안나와 비슷하고, 들고 있는 인형은 군단장 내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어느 로리 군단장의 인형이다.[20] 매그너스 운석 패턴과 비슷하다. 맞아도 매그너스 운석만큼의 데미지가 들어오지는 않으니 쉽게 통과할 수 있다.[21] 플레이어가 남캐일 경우 "저는 실은...남자가 좋습니다!!" 이고 여캐일 경우 "저는 실은... 검은 바이킹을 좋아합니다!!"라고 한다.[22] 이때 비올레타의 뺨이 확대 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볼 수 있다.[23] 임광현 디자인팀장이다.[24] 시종장과 검은 바이킹의 목소리를 맡았다.[25] 이 문서 맨 위 BGM 목록의 첫번째 '''꽃보다 비올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