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1. 개요
2. 목록
2.1. 사람 이름
2.2. 기타
3. 영화
4.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1. 개요


butler. 집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인명의 명칭으로도 쓰인다.

2. 목록



2.1. 사람 이름



2.2. 기타



3. 영화


[image]

국내 개봉명은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미국 영화로 주연 포레스트 휘태커(세실 게인즈), 오프라 윈프리(글로리아).
출연진이 정말 화려하다. 먼저 대통령 역으로는 로빈 윌리엄스아이젠하워 , 제임스 마스던존 F. 케네디 , 리브 슈라이버린든 B. 존슨, 존 쿠삭닉슨 , 알란 릭맨로널드 레이건 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조연은 어린 시절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머라이어 캐리, 주인공의 동료역으로 쿠바 구딩 주니어(1997년 영화 제리 맥과이어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수상) 와 레니 크래비츠, 주인공의 아내에게 추근대는 사촌 역으로는 테렌스 하워드(아이언맨 1편의 제임스 로드 중령 역) , 유년시절 주인공에게 집사일을 맡기게 되는 계기를 준 목화농장 주인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영국 왕실에서 데임작위를 받은 대배우이자 인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영부인들인 낸시 레이건 여사는 대배우 헨리 폰다의 딸 제인 폰다(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2회 수상), 재클린 케네디는 민카 켈리가 맡았다. 할리우드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넘치는 캐스팅 풀이라고 느낄 듯 하다. 사실 이 영화의 성격상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를 위시한 민주당 지지 성향의 배우부터 내로라하는 연기파 흑인배우의 총집편이다.
2008년 겨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선거를 할 즈음에 워싱턴 포스트에서 유진 앨런(89세)이라는 인물의 인터뷰를 게재한다. 이 영화는 이 인터뷰의 내용, 그리고 당사자 본인의 삶을 모티브로 영화화한 것이다. 물론 영화화하는 과정에서 유진 앨런의 실제 이야기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1]
흑인으로 태어나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다가 대통령의 집사로 출세한 남자가 34년동안 8명의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겪는 시대의 변화를 시계열로 보여준다. 흑인 해방 운동에 투신하는 아들[2]과 현 체제에 순종적인 아버지의 대립[3]이 영화의 한 틀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들의 시각에서 흑인들의 인권 투쟁, 아버지의 입장에서 권력의 중심에서 그 흑인 인권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던 내용을 교차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엔 아들과 아버지가 화해하고, 주인공 세실 게인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는 걸로 끝을 맺는다.
굳이 인권 측면이 아니더라도, 미국 상류층의 문화와 버틀러들의 삶을 담담하게 묘사하고 있어서 해당 내용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 하다.
또한 미국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영화의 또 다른 백미. 전반적으로 작품에 등장한 모든 대통령에 대해 따뜻한 시선[4][5]을 보내고 있어 딱히 정치적인 색깔은 드러나지 않는 듯 하다.
한국에서 개봉은 되었으나 아무래도 미국 사회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영화다 보니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기내더빙판으로 나왔는데, 청년 때부터 노년의 세실 게인즈는 박영화가 맡았고, 2014년 10월 3일 명화극장를 통해서 더빙방영되었다.
성우진은 밑과 같다.

4.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형식번호: NEL75C
타입: 모빌슈트
신장: 14.5 미터
무게: 5.2 톤
장갑: 티타늄합금, 슈퍼세라믹 희귀 금속 합금
메카닉 디자인: 야마네 키미토시
자가용, 교습용 MS. 죠르쥬 드 상드의 집사인 레이몬드가 사용하는 기체이며 주로 건담 로즈의 연습상대로 쓰인다. 핸들로 조종하는 방식이며 운동성도 발군이다.
죠르쥬의 수행에서 사벨을 들고, 건담 로즈의 연습상대가 되었으나 그렇게 좋은 상대가 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후 미사일을 잡아내는 등 활약. 최종전에서 캇슈 박사가 냉동된 캡슐을 회수해 오기도 했다.

[1] 가령 유진의 아버지는 실제로는 백인에게 살해당하지 않았다. 또한 유진의 아들은 딱히 흑인 해방 운동에 참여하지 않고 정부 공무원으로 일했다.[2] 이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데이비드 오옐러워는 이후에 영화 셀마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을 맡게 된다. 같은 영화에서 어머니 글로리아 역을 맡았던 오프라 윈프리가 애니 리 쿠퍼라는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3] 하지만 동시에 세실 게인즈도 흑인 인권을 위해서 노력해왔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것은 작중 '''마틴 루터 킹'''이 집어서 말해준다.[4] 심지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닉슨에게까지.[5] 다만 작중 다른 대통령은 크든 작든 흑인인권 개선과 관련된 일을 하나씩 하지만 닉슨은 부통령 시절 백악관 흑인 직원도 백인과 동등한 임금을 받게 해주겠다는 말을 끝내 지키지 않고(이건 레이건에 의해 실현되었다.),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궁지에 몰렸을 때 세실과 사적으로 대화하고 싶어하지만 세실은 지극히 업무에 필요한 말만 하여 부정적인 시선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