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82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입석/심야)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68.5km이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구 1006번이 2012년 5월 30일에 입석으로 형간전환되면서 생겨난 노선이다. 당시 운행회사는 기존에 1006번을 운행하던 일광여객, 해동여객이었다.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다만 노선조정 이후 해운대까지 가던 것이 청강리로 단축된 탓에 원자력의학원에서 해운대로 이어주는 노선이 아예 사라지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과 원자력의학원 직원, 방문객들의 불편 때문에 의학원 측에서도 곤란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 2012년 11월 17일부터 정관 방향 한정으로 장산역까지 갔다가 돌아나오는 것으로 조정되어 해운대 - 원자력의학원 노선은 다시 생겨나게 되었다.부산시 노선조정안내 그리고 6대에서 8대로 2대 증차되었고 운수업체도 부산여객/부일여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반대방향으로는 여전히 청강리에서 끊겨있는 탓에 반쪽짜리 노선이 되어버렸다.
- 정관신도시 구간이 순환코스로 양방향 운행하는지라 정관읍사무소 기장소방서를 4회 왕복하게 되어 노선이 기이한 점이 있었는데 2014년 12월 27일의 개편으로 정관신도시 구간의 노선이 조정되어서 37번의 노선경로로 운행되며 모전리 이지더원아파트를 단방향 순환하여 회차한다.부산시 노선조정안내
3.1. 구.18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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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차량은 2012년에 조기대차되어 100번에서 운행중이다.
- 2002년에 개통되어 기장 - 송정 - 남좌동 - 벡스코를 운행했고, 당시 운수회사는 해동여객, 배차간격은 당시 27분이었다. 허나 당시엔 센텀시티가 개발 중이었고 중복노선이 많아 수요가 저조했다.
- 북좌동 경유,벡스코 회차 조정 등의 노선변경을 하였지만 2004년에 계속된 적자 운행으로 차량 대수를 감차해 1대로 운행하다가 2005년엔 181번의 폭발적인 주말 수요 대응을 위해 대변/용궁사로 변경하였으나 결국 2007년 1월 1일에 폐선되었다.
- 이후 2007년 5월 15일의 준공영제 개편 때 181번이 남좌동에서 북좌동으로 노선이 변경되어 해당 노선을 조금 대체하고 있다.
3.2. 구.100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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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2월 9일부터 2012년 5월 29일까지 운행했던 급행버스이다. 첫번째 사진의 차량은 1011번에서 운행하다가 현재 유니버스로 대차되었고, 두번째 사진의 차량은 2004년식이었으며 아래서 서술하겠지만 2011년 4월 부산 시내버스 21대 감차로 인해 말소되었다.
- 1006번은 정관신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37번, 73번의 증차 이후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인구와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되자 부산시에서 2009년 2월 9일에 일광여객, 부산여객에서 각각 3대씩 차량을 빼와서 차량 6대, 배차간격 25-30분으로 개통시켰다. 그리고 2009년 3월에 부일여객, 해동여객이 각각 1대씩 이 노선에 배차를 참여하면서 일광여객 1대, 부산여객 1대가 타 노선으로 이동을 했다. 그리고 2011년 4월 1일에는 부산 시내버스 21대 감차로 인하여 부산여객 차량 1대가 감차,(두 번째 사진 BS106) 면허 소멸이 되자 일광여객에서 차량 1대를 빼와서 이 노선에 투입을 하였다.
- 당시엔 정관산업로 개통 이전이라서 좌천~화전리 구간은 기장대로를 이용했고 기장읍을 지나 해운대까지 운행하는 식으로 개통되었다.
- 노선 신설은 반가웠지만 기장 - 좌천으로 돌아갔다 나오는 선형 때문에 이 노선이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이 있었고 여전히 37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도 몇 없는 노선 중에 하나라 점점 수요가 늘기 시작했고, 기장 - 해운대 분산수요도 생기며 심야운행이 추가되는 등 노선이 점차 안정기에 접어드나 싶었지만...
- 2009년 10월 쯤에 정관 - 회동동 간 고속화도로인 정관산업로가 개통되며 정관신도시 내에서 고속화도로로 빠르게 연결하는 버스노선을 개통해달라는 목소리가 많아지며 부산시에서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서 운행하는 1007번을 2009년 12월 1일에 개통시켰다.
- 그래서 정관 주민들은 비록 센텀시티역까지밖에 가지 않았지만 해운대로 빨리 진입하고 차량까지 좋은 1007번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1006번의 정관 내 입지는 순식간에 줄어들게 된다.[2] 시간이 지날수록 1006번은 정관신도시에서 변변한 수요도 없이 다니게 되어 사실상 좌천, 기장~해운대 분산수요로 다니는 형국이 되었고 이후 무정차 통과하던 기장대로의 마을버스 정류소 위치에 정차시키고 기장 내에서도 정류소를 추가시키며 아예 일반 좌석버스화하게 된다. 이때만 해도 현재의 1005번 급으로 욕을 먹었다.(...) 다만 1일 대당 운송수입금은 약 36만원으로 현재 운행 중인 1005번, 1009번보다는 나았다.[3]
- 2011년도 여름 쯤에 부일여객, 부산여객, 일광여객이 철수하고 세진여객이 단독운행할 예정이었으나 차량공수문제로 무산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세진여객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 이후 세진여객은 현대 유니버스 7대의 출고를 전면 취소 및 반납시키고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7대를 출고하였다.(3106호, 3131호, 3144호, 3152호, 3189호, 2932호, 2933호) 현재 해당 유니버스 취소분 차량들 중 5대는 삼신교통 1002번에서 운행중이며, 나머지 2대는 부일여객 1001번에 1대, 좌석예비차량 1대로 각각 넘어가서 현재까지도 운행 중이다.
- 운행 중에는 일광여객 차고지를 사용했으며[4] 야간에 운행을 마치면 일광여객을 제외한 다른 업체(부산여객, 부일여객, 해동여객)들은 당시 해운대 스펀지에서 유턴, 각 회사별 차고지로 공차회송하였다.
- 명색이 급행버스인지라 FX116 차량을 투입 운행하던 중 2012년 5월 30일에 노선 베이스는 살려둔 채 입석으로 형간전환하는 걸로 확정되었다.
- 1006번이라는 번호는 현재 신한여객에서 사용 중이며 노선은 태종대~동삼중리~75광장~부산항대교~문화회관~광안대교~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하행 센텀시티역)~해운대역~동해선 신해운대역이다. 1006번 2기 노선 신설 때에는 1기 노선과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혼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그렇게 정했지만 연장을 거듭하면서 겹치는 구간이 일부 생기게 되었다. 현 1006번과 182번 노선은 해운대문화회관 부근에서 만난다.
4. 특징
-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된다.
- 일반버스 5대, 저상버스 3대로 운행한다. 부산여객은 6대 중에 1대가 저상버스이며 부일여객은 전 차량 저상버스다. 부일여객은 40번 출신 수원여객 취소분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저상을 2대씩 투입하고, 부산여객은 NEW BS110 1대를 운행하고 있다. 일반형 차량은 전부 부산여객 소속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신도색 차량이다. 한때 이 노선에 신도색 NEW BS106도 있었으나 현재는 39번으로 이동했다.
- 형간전환 당시에는 급행노선일 때보다 수요가 다소 줄었는데 이는 급행노선 시절부터 정관읍사무소 기장소방서를 무려 4번이나 왕복 경유하는 정관읍 구내의 굴곡 구간이 여전히 유지된 점, 또 늘어난 정류소 수와 청강리발 노선들의 고질적인 운행시간 과다조정으로 인한 저속 운행이 그 원인이었다.
- 운행한 지 1년 정도가 지나자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겨 다시 많은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출퇴근시간에 가축수송을 하고 다니며[6] , 139번이 해운대역 이전에 따라 노선이 변경된 이후 장산역에서 기장읍 교리까지 가장 빨리 이어주는 노선이 되면서 교리쪽 수요도 늘었다.
- 장산역은 정관신도시 방향만 경유하니 여전히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아예 정관신도시로 기점을 바꾸고 장산역에서 회차시켜라는 의견도 상당하였다. 그래서 담당관으로 송 모씨가 있을 때 182번을 기종점을 맞바꾸고 세진여객과 부일여객이 운행하는 것으로 검토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청강리에 차고지를 두고있는 부산여객과 2015년 11월에 정관영업소에서 철수한 부일여객이 배차하고 있어 이제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7]
- 기장 - 좌천 구간을 기장대로로 직통하는 노선이며 빠르게 이어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배차 간격이 25분인지라 비슷한 경로의 188번[8] 과 승객 선호도는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2015년 이후로 188번은 배차간격이 많이 안 좋아져서 현재는 이 노선이 조금 우세한 편이다.
- 2019년 3월 기준으로는 수요가 감소한 듯 하다. 아무래도 정관~기장 구간이 대다수 겹치는 기장8번이 구.기장12번을 흡수하면서 7대로 증차된 여파도 있다.
- 청광마을 일대에 아시아드컨트리클럽(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야구 경기장이 준공되어 이 곳에서 야구경기가 열릴 때 야구 팬들이 이 노선을 적극 애용하고 있다.
- 2014년 12월 27일에 회차 구간이 유연하게 변경됨으로서 운행 소요 시간이 188분으로 줄어들었다. 정관읍사무소 기장소방서 정류장을 4회 씩이나 경유했을 시절에는 205분이었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 182번 심야노선의 경우, 일부 연도의 수치가 터무니없이 높게 산출되어있어 생략했다.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정관]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송정역[정관] , 기장역, 일광역, (2021년 개통예정)
- 일반 철도역: 기장역(무궁화호), 좌천역(무궁화호)
[1] 부산여객 6대 / 부일여객 2대[2] 1007번이 센텀시티를 거쳐서 시청으로 운행했으므로 좌천~일광, 기장으로 돌아가는 1006번보다 고속화도로로 빠르게 가는 1007번 타고 센텀에서 환승하는 편이 더 빠르기에 1006번 수요가 줄어드는게 당연한 결과였다. 심지어 목적지가 해운대 신시가지라 하더라도 1007번을 타고 가서 센텀에서 해운대행 노선 혹은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훨씬 빨랐다. 환승저항을 감안해도 말이다.[3] 1011번도 구.1006번보다 수입금이 낮은데 인지도가 높은 반면에 입석금지라는 핸디캡이 있어 논외. 게다가 1011번은 1001번과 마찬가지로 환승수요가 많아 이용객 수 대비 운송수입금이 낮은 노선이다.[4] 당시 일광여객 해운대영업소(당시 36번, 63번, 307번 차고지)는 KT 해운대지사(구 해운대전화국) 옆에 따로 있었다.[5] 정확하게는 해운대 신시가지(장산역)를 거쳐간다.[6] 특히 장산역은 정관신도시 가려고 이 버스를 타려는 승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장산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몇 없기 때문.[7] 정 이렇게 바꾸려면 182번 운수업체를 세진여객으로 이관시키고 승무원들 역시 세진여객 소속으로 그대로 고용승계시켜야 할 것이다. 아니면 세익, 일광여객이 182번을 운행하게 하고 해운대기점에서 출발하도록 조치함과 동시에 36번이나 200번의 일부 차량을 부산여객 혹은 부일여객이 운행하도록 트레이드시켜야 할 것이다.[8] 일광로로 돌아가기 때문에 182번보다 소요시간이 조금 길지만 대부분 승객들은 잘 신경쓰지 않고 아무거나 탄다.[정관] A B 정관방면만 정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