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190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43.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1987년 7월 15일에 개통되었으며 개통 초기에는 청학동에서 출발하여 영도대교 - 남포역 - 국제시장 - 영락교회 - 부산대학교병원 - 초장동을 지나서 남부민동까지 갔으며, 1990년에 부산역 - 구도심 산복도로 구간들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그 이후, 1994년 부산대교 경유로 변경된 이후, 2015년 해양대 연장 및 영도대교 경유를 제외하면 큰 변경없이 운행중이다.[4]
-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감차되기 시작했는데 4월 28일에 73번의 인가대수 증차로 1대 감차되었고, 12월 1일엔 1007번이 신설되며 2대가 감차되어, 신한여객에서 70번 철수 후 1대 배차를 참여했고, 2010년 4월 8일에는 188번과 1007번 인가대수 증차를 위해 세진여객 차량이 10대까지 감차되어, 신한여객이 88번에 있던 2대를 감차해 투입했다. 여기에서 세진여객의 감차는 그치지 않았는데, 2011년 4월 1일에 다시 세진여객이 73번 배차에 참여하게 되면서, 3대가 감차되었고, 신한여객에서 추가적으로 88번에서 1대를 감차해 투입하며, 유한여객에서도 85번에서 2대 감차하여 투입하며 3사가 공배했지만, 2012년 11월 17일에 부일여객이 1001번 2대 증차를 위해, 1010번에서 2대를 감차했기에, 또 인가대수가 2대 줄어, 세진여객의 배차대수가 5대로 줄었고, 88번의 감차분을 추가로 1대 투입했다. 이때 인가대수는 세진여객 5대, 신한여객 5대, 유한여객 2대로 총 12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3년 10월 26일에 이 노선의 신한여객 차량 4대를 113번으로 이동시키고, 113번의 유한여객 차량 4대를 철수시켜 이 노선에 투입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1010번이 증차되면서 세진여객에서 추가적으로 1대를 감차했다. 이렇게 되며 또 총 인가대수는 1대가 줄어 11대로 운행하게 되었으며, 2014년 4월 26일에는, 세진여객 청학동 차고지가 폐쇄되고, 동삼 삼거리까지 186번과 함께 연장되었다.[5] 추가적으로 같은 해 12월 27일에 184번의 신설로 2대가 감차되며, 인가대수가 한 자리 숫자인 9대가 되었다.
- 2015년 11월 28일에 135번 노선을 흡수함에 따라, 동삼삼거리에서 그대로 한국해양대학교까지 노선이 연장되었고, 연장된 이후에도 유한여객, 신한여객, 세진여객이 공동배차하며 신한여객이 2대, 세진여객이 1대 증차하여 총 인가대수 12대로 운행하였으며, 2017년 5월 13일에 333번을 흡수함에 따라 영도방향에 한해 홍곡남로를 경유하게 되었다.[6]
4. 특징
- 이 노선은 부산 원도심권의 대표적 통학노선인데, 서구, 중구, 동구 산복도로 일대와 영도구에 사는 학생들이 학군 경계를 넘어서 등.하교 할 경우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노선이다.[7]
- 2015년 부산 시내버스 개편 전만 해도 부산대교를 건너서 부산역으로 운행되었던 몇 안되는 노선이었고, 2014년 4월 26일에 세진여객 영도영업소가 폐쇄되어 세진여객이 190번에서 철수할 것으로 보였으나 세진여객 소속 3대가 남아있었으며 신한여객 태종대충전소와 2년 계약하여 주박했다.[8] 다만, 통합되면서 영도대교를 경유하게 되어, 부산대교 경유시절에 비해 부산역까지의 소요시간이 약간 길어진 편이다.[9]
- 노선 중심부에 있는 구덕운동장, 동대신동 일대는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학원가이기 때문에 학원을 가는 학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룬다.[10]
- 다만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선의 특성상 방학 시즌이 되면 썰렁해진다.
- 2020년 들어서는 학기 중, 방학시즌을 가리지 않고 영도구 내에서만큼은 그야말로 파리가 날리는 노선이 되고 말았다. 본래 이 노선은 부산역에서 탑승하는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과 영도대교 앞 남포역에서 탑승하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뤄 영도구 구간을 꽉꽉 채워가는 콩나물 시루 노선이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여파로 한국해양대학교의 학생들의 발길이 뜸하자 승객수에서 타격을 입었다.
4.1. 연간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 카드 승차량만 집계된다. (현금 승차량 제외)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서대신역, 동대신역, 토성역, 남포역, 중앙역, 부산역
- 일반 철도역 : 부산역(무궁화호, ITX-새마을, KTX, SRT, 남도해양관광열차)
[1] 신한여객 4대 / 유한여객 8대[주말] 토요일 11대(신한여객 4대, 유한여객 7대) / 공휴일 10대(신한여객 3대, 유한여객 7대) 운행[2] 해양대행의 경우, 초량천 공사관계로 통행이 불가하여 초량지구대 쪽으로 우회하여 부산역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초량시장입구 임시정류소의 경우, 국민은행(22, 103번 버스정류소) 맞은편에 현재 설치되어 있다. 초랑지구대의 경우는 미정차.[단독] A B 이 노선의 단독구간이다.[3] 변경된 구간은, 1983년도에 폐선된 4번의 구간과 일치한다.[4] 세진여객과 삼화피티에스에서 공동배차 하였고, 당시엔 운행대수 20대, 배차간격 평시기준 7분으로 운행되었으나, 대개편이 시행된 이후 인가대수 15대로 감차되었고, 삼화피티에스 측에서는 2대만 운행하다, 같은 해 8월 14일부로 철수하였다. 당시 삼화여객 출신 좌개차인 2932, 2933호가 세진여객으로 들어와 이 노선에 투입되었었고, 세진여객 단독 운행을 시작하게 되며 배차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했다.[5] 부산시 노선조정안내[6] 이 날, 세진여객의 마지막 배차분이었던 3대(2932, 2933, 3106호) 모두가 철수하며, 107번에 2대, 1010번에 1대 증차하였고, 333번의 차량 중 2대는 이 노선에, 82번에서 1대 감차하여 투입되었다. 남부여객의 경우는 9번에 증차하였다. 333번 투입차량인 BS090차량 2대가 잠시 운행됐었다.(신한여객 3620호, 유한여객 4328호. 신한여객의 경우, 3620호의 차량상태가 안 좋아졌기 때문에 2017년 8월에 예비차로 바꾸고, 예비차였던 3699호가 우진산전 아폴로 1100 전기버스로 대차되었다. 2018년에 유한여객 4328호도 88-1번으로 이동하고 예비차인 3707호가 201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되어 투입 된 것이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영도행에 한해 홍곡남로를 경유하기에, 부산역까지의 소요시간이 늘어난 것과 초량로에서 부산역과 남포동으로 가는 노선의 부재현상으로, 이용불편이 발생하는 바람에 노선이 바뀐 지 한달이 경과한 시점부터 항의민원이 조금씩 올라왔으나, 2017년 11월 4일 508번의 노선 연장으로 해결되었다. 508번의 경우 영도우체국까진 190번 노선과 완벽히 일치하므로 이용불편은 없다.[7] 일반계 고등학교 경우, 타 학군일시 교차배정이 일어나지 않지만, 관광고, 디지털고, 컴퓨터과학고, 영상예술고, 보건고,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남고, 영도여자고등학교, 광명고 등 간.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특성화고와 고등학교들이 많아, 통학수요가 상당한 편이며, 해사고의 경우는 마이스터고여서, 전국 단위의 학생을 모집하여 주말이나 방학때에는 부산역에서 이 노선을 상당히 많이 이용한다. 또한, 해양대에서 출발해, 남포동 - 부산역을 이어주기 때문에 해양대생들의 수요도 많은 편이다. 135번과 통폐합 된 이후, 해양대학교의 셔틀버스의 혼잡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편이다.[8] 하지만 이날부터 정규차 정비, 승무원 관리, 예비차·예비승무원 지원 등은 모두 정관영업소에서 했다. 그래서 종종 190번 정규차가 정관에서 정비받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190번에 정관영업소 소속 예비차·예비승무원이 운행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었다. 영도 - 정관 간 공차회송 시 구.청학동차고지에서 부산대교를 건너서 영도를 빠져나온 후 세관삼거리에서 충장대로로 진입하여 그대로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를 타고 구서IC로 가는 중간에 정관산업로를 경유하여 그대로 정관신도시까지 갔다. 그야말로 태영버스 시절 338번과 마찬가지로 초장거리 공차회송이었으며 새벽이나 심야 시간대에 가도 40분 남짓 걸린다. 승무원들 거주지가 영도에 있다 보니 정관까지 따라갈 수 없어 신한여객이나 유한여객으로 이직한 기사들도 있다. 하지만 2017년 5월 13일에 세진여객이 이 노선에서 철수하면서 영도구에서 세진여객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예비승무원 장거리 출퇴근/정규차·예비차 영도 - 정관 간 공차회송 등을 할 일도 없게 되었다.[9] 충장대로에서의 정체가 있고, 영도대교가 확장되어 소요시간은 엇비슷하다. 다만, 부산대교를 경유해 부산역으로 가는 노선이 줄어들었다는 불편함은 있다. 현재는, 88-1번과 101번만이 부산역을 경유한다.[10] 원도심의 대표적인 산복도로 구간을 통과하며, 등교 시간대에는 다양한 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로 인해 붐빈다. 또한, 134번의 노선 조정 이후, 남부민동 종점까지 걸어 올라가 탑승하는 학생들도 여럿 있는 편이다. 서부교회에 정차하는 노선들은 동대신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학원가 거리까지 멀리 떨어진 편이지만, 서대신교차로, 부경고, 서부경찰서를 경유하기에, 골목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학원가 거리가 나온다. 이는 서구 1번과 마찬가지로, 서대신교차로 쪽에서 구덕운동장방면으로 가는 유이한 노선이기에 수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