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성실 誠實, 근면 勤勉, 정확 正確, 검소 儉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스스로 행동하는 가슴 따뜻한 기술인'''
'''세계 최고의 명품 마이스터 고등학교'''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미래기술인 육성'''
'''정진'''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약칭은 부기공,BMT(Busan Mechnical Technical highschool)
2. 연혁
- 1967년 1월 9일: 부산 한독 직업학교 설립 인가 (학년당 5학급, 180명)
- 1967년 3월 11일: 부산 수산대학 임시 가교사에서 개교
- 1967년 5월 15일: 전천수 초대교장 취임
- 1968년 2월 2일: 임시교사에서 해운대 본교사로 이전
- 1968년 7월 16일: 선반 1실습장 신축
- 1970년 8월 31일: 이론교실 신축
- 1970년 12월 16일: 학칙 변경 (학년당 8학급, 320명)
- 1974년 3월 1일: 부산기계공업학교로 교명 변경
- 1975년 6월 5일: 본관 신축
- 1976년 2월 7일: 이병선 제2대 교장 취임
- 1977년 5월 16일: 5.16 민족상 본상(교육부문) 수상
- 1977년 9월 1일: 국립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1977년 9월 2일: 제 1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 1978년 8월 30일: 제 2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최
- 1979년 3월 1일: 학칙변경 (금속과 신설) 및 학과·학급수 조정 (기계과 10학급. 배관과 3학급, 전기과 1학급, 금속과 1학급 총 15학급)
- 1982년 8월 30일: 1학년관 신축 (15개교실)
- 1987년 9월 1일: 이상철 제3대 교장 취임
- 1990년 9월 1일: 남인우 제4대 교장 취임
- 1993년 8월 9일: 학칙변경 (전기과 1학급 증설)
- 1993년 9월 1일: 김영환 제5대 교장 취임
- 1996년 9월 1일: 강선보 제6대 교장 취임
- 1999년 9월 1일: 박해종 제7대 교장 취임
- 2000년 8월 9일: 일본 히로시마 현립 히로시마공고와 자매결연
- 2001년 12월 21일: 학생복지회관 준공
- 2003년 3월 1일: 주삼남 제8대 교장 취임
- 2003년 3월 23일: 제 3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 2005년 3월 1일: 오영복 제9대 교장 취임
- 2005년 6월 29일: 학칙변경 (2006년부터 전기과를 e전기과로, 금속과를 금속재료과로 변경)
- 2008년 9월 1일: 배현기 제10대 교장 취임
- 2009년 2월 17일: 2기 마이스터고 지정
- 2009년 5월 1일: 자율학교 지정
- 2011년 5월 11일: 학칙변경 및 학과·학급수 조정 (정밀기계과 3학급, 금형설계과 3학급, 조선기계과 3학급, 로봇테크과 6학급)
- 2011년 9월 5일: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수상
- 2012년 9월 3일: 이중순 제11대 교장 취임
- 2012년 9월 10일: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단체은탑 수상
- 2013년 10월 7일: 제48회 부산기능경기대회 단체은탑 수상
- 2013년 10월 19일: 학교정문 상징탑 건립
- 2014년 2월 12일: 제45회 졸업식, 295명 졸업 (누적 28117명)
- 2014년 3월 3일: 제48회 입학식 (305명)
- 2014년 10월 13일: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수상
- 2014년 12월 15일: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선정
- 2015년 2월 11일: 제46회 졸업식, 298명 졸업 (누적 28415명)
- 2015년 3월 2일: 제49회 입학식 (304명)
- 2015년 4월 30일: 교육부 행복학교 선정
- 2015년 5월 30일: 전국 인성교육 우수학교 선정
- 2016년 2월 5일: 제47회 졸업식, 298명 졸업 (누적 28713명)
- 2016년 3월 2일: 제50회 입학식 (306명)
- 2016년 ?월 ?일: 학칙변경 (기계과 9학급, 전자기계과 6학급)
- 2016년 9월 1일: 최재용 제12대 교장 취임
- 2017년 2월 1일: 부산광역시교육감 지정 학교경영 우수학교 표창
- 2017년 2월 10일: 제48회 졸업식, 303명 졸업 (누적 29016명)
- 2017년 3월 2일: 제51회 입학식 (307명)
- 2018명 2월 9일: 제49회 졸업식, 300명 졸업 (누적 29316명)
- 2018년 3월 2일: 제52회 입학식 (304명)
- 2018년 5월 18일: 학칙변경 (기계과 9학급, 전자기계과 4학급, 전기과 2학급)
- 2019년 2월 12일: 제50회 졸업식, 302명 졸업 (누적 29618명)
- 2019년 3월 4일: 제53회 입학식 (306명)
- 2019년 10월 4~11일: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 2019년 10월 11일: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금탑 수상,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
- 2020년 1월 9일: 제51회 졸업식, 297명 졸업 (누적 29915명)
- 2020년 4월 17일: 제54회 입학식 (304명)
- 2020년 9월 1일: 양병춘 제13대 교장 취임
- 2020년 9월 21일: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3. 상징
3.1. 교훈
'''성실 誠實, 근면 勤勉, 정확 正確, 검소 儉素'''
3.2. 교화, 교목
교화는 금잔화, 교목은 곰솔 이다.
3.3. 교가
[image]
교가 주제에 코러스가 있다.
1학년때 과별 기초실습(ABB)를 시작하기전에 부르고 시작한다
4. 특징
1967년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었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영향으로, 당시 박정희가 공업인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세운 '기계공업학교'의 시초 학교로 지정되어 '전액 국가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립 형태로 개교하였다.(당시 부산한독직업학교) 개교이후 대통령 내외에서 학교를 자주 방문하며 국제올림픽기능대회를 준비중인 기능생들을 격려하였다.
1977년에 부산기계공고로 학교이름을 변경하였으며, 동시에 기계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어 많은 지원을 받았다.
개교시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는 말그대로 공업 열풍이 매우 강했기때문에 다른 공고와 마찬가지로 '''중학교 성적 5% 내외 학생이 교장샘의 추천으로 원서를 넣는 곳이었다.''' 지원율이 '''5:1'''이 될정도로 상당히 빡셌고, 입학후에도 강도높은 실습등으로 부산권 공고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했었다. 그래서 지금도 '부기공 출신'이라고 하면 6,70대 어르신들이 고개 끄덕이시며 다른학교보다 더 좋은 대우로 인정받고 있다.
1980년대와 90년대도 부기공의 내신컷은 상당히 빡셌고, 지금시대인 2010년대까지 평균성적 30%퍼대 내로 유지해야 기공 입학에 적당하다.[8]
1978년 제24회 세계올림픽기능경기대회를 부산기공에서 개최하면서, 부산기공의 위상은 상당히 올라갔다. 또한 이때 정부의 지원이 상당히 많았으며, 75년경에 박정희 대통령 '''사비로''' 현 기숙사 서관이 지어졌다.[9] (동관은 옛동관을 허물고 2012년에 새로 지었다.)
2000년 8월 9일에, 일본 히로시마현립 히로시마공고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1,2학년 학생들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로 짝수년에는 일본에서 기공에 오고, 홀수년에는 기계공고에서 히로시마 공고로 간다.
2009년, 부기공은 제2기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수업료 전액 국가지원, 모든학생 기숙사 생활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10]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부산 주요공고에서 개최함에 따라 기계분야의 홈그라운드로 지정되어 재학생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동안 쉰다.'''[11] 의도치않게 1주일동안 가을방학이 생긴셈.
5. 학과
2017년 이전까지 크게 네 개의 학과, 정밀기계과, 금형설계과, 조선기계과, 로봇테크과[12]로 나누어져 있다.
2017년 신입생부터는 크게 두개의 학과, 기계과와 전자기계과로 나누어져 있다. 기계과는 다시 정밀기계 전공, 폴리메카닉스 전공 , 산업설비 전공으로 나뉘고, 전자기계과는 로봇제어 전공 , 메카트로닉스 전공, 전기 전공으로 나뉜다.
2019년부터 기계과, 전자기계과 및 하위 전공을 유지하고 기존 전자기계과의 전기 전공을 신설한 전기과로 이동시켰다. 따라서 3개과(기계과, 전자기계과, 전기과), 6개 전공으로 학과 구성이 변경되었다.
5.1. 정밀기계과 (기계과 )
처음 선반을 돌려 보면 매우 힘들다
5.2. 폴리메카닉스 (기계과)
5.3. 산업설비 (기계과)
5.4. 전자기계과 (메카트로닉스&로봇제어&전기)
6. 학교 시설
학교가 산기슭에 위치했다. 산을 깎아 지어져서 꽤 높은 곳에 위치해 있고, 부지가 매우 크고 아름답다. 약 4만5천 평.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7. 학교 생활
7.1. 일과 시간표
7.1.1. 월~목
7.1.2. 금,일[17]
7.1.3. 토, 일[19]
7.2. 수업
부기공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위키러들은 이 문서를 꼭 한 번쯤은 보길 바란다. 매우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다.
1학년 때 배우는 수업들은 인문계와 큰 차이가 없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법, 지리), 과학(화학, 물리), 한자, 역사, 일본어 등 외 학과 전공수업을 듣는다. 전공수업은 수행평가의 비중이 크다. 그리고 대기업 특채 원서를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시기이다. 특채는 내가 중학교때 매우 공부를 잘 하여 상위권에 항상 있던 사람이 공부를 1학년때 확실히 열심히 하여 여기서도 상위권을 유지 하여 특채로 뽑히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자격증 필기시험을 1학년때 따놓으면 나중에 정말 편하다
2학년 때는 1학년에 비해 실습시간이 늘어나며 인문과목의 수가 줄어들고 아이들이 점점 수업에 대한 흥미를 잃어간다.
또한 인문 과목의 시수에 비해 실습 과목의 시수가 더 많아진다. 높은 성적 유지하려면 수행평가에 신경 많이 쓰는 것이 좋다.이때 1학년때 따놓은 자격증 필기시험을 가지고 2학년때 실기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
3학년 1학기 때는 대부분의 인문과목수업이 없다. 국어와 수학, 영어 정도만 남아있으며 공부에 연연이 없는 시기이다.[22]
3학년 2학기는 2018년 기준, 조기취업 및 현장실습 제도 변경의 영향으로 1학기와 동일하게 4개의 인문 과목[23]이 정규 시간표에 편성되었다. 따라서 수업 진행은 1학기와 크게 다를 것은 없고, 다만 지필평가의 경우 중간고사 30%, 나머지는 수행평가 70%로 진행한다. 대부분(사실상 모두)의 학생들이 성적에 미련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행평가도 대충 하고, 지필평가 난이도도 현저히 떨어진다. 일부 전공 과목 수행평가는 프로젝트로 대체하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1학년은 빡공하는 시기 대부분의 3년 등수는 이 시기에 결정난다 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 2학년은 자격증을 따는 시기. 전공자격증은 이 시기에 모두 취득한다. 그렇기에 밤늦게까지 실습을 해서 피곤한 시기이다. 그래도 성적유지는 필수이다. 3학년은 취업을 하는시기 각종 공채 및 마지막 특채를 받기위해 노력하는 시기이자 취직한 사람에게는 취미생활을 하는 시기이다.
2020년 기준으로 2학년을 대상으로 과정형 평가 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전공과목의 수행평가와 수업시간을 충실히 이행하면 11월 말에 산업인력공단에서 외부평가단이 본교에 방문하여 필기시험, 구술면접 총 2개의 과정을 거쳐 합격하면 폴리메카닉스,정밀기계과는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산업설비는 용접산업기사, 로봇,메카트로닉스,전기과는 생산자동화 산업기사를 준다.
7.3. 취업
대기업 특채는 1학년 말, 공기업 특채의 경우 2학년 1학기 이후에 시작한다.
부기공의 학생 대부분은 대기업을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최근들어 조선업계열이 침체기를 맞이하다 보니, 2017년에는 조선업 특채가 안들어 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8년에는 두산중공업 특채 공고문이 내려왔다.
대기업 지망생은 대형선박업체나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혹은 포스코를 희망한다. 그리고 17년에 반도체가 흥해서 삼성에서 전자과 애들을 많이 뽑아갔다고 한다. 30명이 넘는 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바로 다음 해인 2018년은 전기과 학생중 5명도 합격하지 못하였다.
상위 10% 내의 학생들은 대기업보다는 공기업을 목표로 바라본다. 공기업에 취업하는 학생 대부분은 한수원혹은 한국전력의 계열사(~발전)에 취업하게된다. 간혹가다 도로공사나 토지공사같은 곳에 취업하기도 한다.
3학년 공채의 경우 취업부에서는 기본적인 정보(채용공고 등), 자소서 첨삭,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에 면접 연습만 받고 대부분 본인 능력으로 준비하는 편이다. 각종 공사, 공단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NCS, 전공과목 공부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여러 가지 가점 요소들을 파악하는 등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시청, 행정안전부 등 9급 기술직 공무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물리 과목 방과후를 운영하고 있다.
특채의 경우 1,2학년에 비해 티켓수가 월등히 줄어 대부분 학과 당 1~2명의 학생들이 원서를 받는다. 2018년 상반기 기준, LG화학(전기과는 제외당했다.), 삼성SDI 등에서 특채 공고문이 내려왔다.
2019년 현재 현대자동차의 계속되는 파업과 출고지연등 침체기가 계속 되고 있어 특채도 2학년으로 미뤄지고, 타겟수도 몇명 줄어들었다..
2020년 기준 2019년의 전국기능대회로 인한 2학기의 전공과목의 부진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늦은개학에 재학생 감염사건까지 줄줄이 겹쳐서 2020년 기준 부산기계공고의 대.공기업 취업률은 예전같지 않다. 게다가 요즘 학교의 네임밸류도 꽤나 떨어졌기때문에 많이 노력하지않으면 중소기업에 취직하여야 한다.
3학년말까지 취업을 못하면 취업부에서 어떻게든 취업률을 올려야하기때문에 중소기업에 밀어 넣으려고한다. 이때까지 취업을 안하거나 못했다면 대부분 군대를 다녀와서 대.공기업을 준비하거나 대학진학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7.4. 해외 연수
1학년 11월쯤에 자매학교인 히로시마공고에 상호방문한다. 1학년 8명, 2학년 4명 총 12명을 뽑으며, 방문단에 뽑히면 자매결연 학교학생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한다는 조건에 한하여 2학년이나 3학년쯤에 히로시마로 보내준다.(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 되는듯 하다.)
1학년 12월쯤에 영어교과성적 우수자, 비교과(봉사시간, 독서, 프로젝트등) 우수자 학생에게 말레이시아 연수를 보내준다. 1월 방학중 2~3주간 보내주며, 총 72명(1,2학년 각 36명)을 뽑아서 선출한다.
마찬가지로 1학년 12월중에 교과목성적 우수자, 비교과성적 우수자 학생에게 일본 오사카 대기업 '쿄세라'[24]로 3박 4일간 연수를 보내준다. 2019년 한일관계 악화로 대만연수로 바뀌었다.
3학년 초에 산업설비(조선기계과) 한정으로 호주 취업연계 해외연수를 보내준다. 3월 중반에 1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6-7달동안 영어회화심화 수업을 들으며 준비하며, 10월 말부터 호주로 파견나가 (해외비자 적용) 3달간 적응기간을 가지고, 잠시 한국에 돌아와 비자업무 후 다시 호주에 1년간 가서 취업한다.
마찬가지로 3학년 초에 정밀기계과, 금형설계과 대상으로 독일 취업연계 해외연수를 보내준다. 역시 3월중반에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마찬가지로 6달동안 독일어 회화수업을 들으며 현지어에 준비하며, 10월 말부터 독일 'MAPAL'이라는 회사 본사에 3달동안 해외연수를 갔다온다. 이후 한국에 귀국하여 졸업과 동시에 MAPAL HiTECO (한국)에 취업한다. 2014년부터 시작하였는데 대부분 정밀, 금형, 메카에서 취업하는데 조선기계과에서는 유일하게 1명이 취업에 성공, 꾸준히 다니고 있다 카더라
3학년 중반에 중소기업에 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7월에 중국 베이징에 연수를 보내준다. 3-4일동안 베이징 관광과 산업체 견학을 한다.
7.5. 주요 행사
한 달에 한 번이나 두 달에 한 번 정도 수요일마다 버스킹 데이 행사를 연다. 자유롭게 해송홀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종종 추첨 이벤트를 통해 온 누리상품권 얻을 수도 있다. 2018년 현재는 온누리상품권 대신 해피머니상품권을 지급한다. 매점주인과 협의 이후 매점에서도 사용가능하다.
1년에 1번 1학기 중으로 지방기능 경기대회가 열린다. 각 명장님들이 오셔서 다채로운 행사를 한다. 우리학교 출신 요리 명장 선배님이 만드신 짜장면이 단연 인기가 많다. 다른 부스보다 압도적으로 대기줄 길이가 길고 이날은 대부분 급식을 먹지 않고 짜장면과 다른 군것질거리들로 점심을 해결하는 편.
1년에 1번 2학기 중 기능 축전이 열려서 여러 행사를 한다. 어머님들이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 한 번씩 연예인들도 온다. 2학기에 하는 기능축전에는 3학년들이 만들어놓은 프로젝트 결과물과 각 동아리에서 만들어낸 전시물들을 전시하게 되는데, 3학년이 만든 프로젝트 결과물을 보면 어떻게 하면 참신하게 팀당 150만원씩 나오는 예산을 날려먹는지 볼수 있다.
8. 입학
9월 초에 부기공 입학설명회가 열린다. 학교 자랑과 수상내역, 학교 시설등을 어마어마하게 자랑하며, 설명회가 끝난후 동기숙사 1층을 보여주고 설명회 끝.
10월 말쯤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인터넷으로 사전 원서접수하고, 학교에 원서접수 기간 (보통 1주, 5일) 내에 팩스나, 우편, 직접방문하여 학교 입학담당자에게 생활기록부와 입학원서가 제출되어야한다. 기한내에 제출되지 않으면, 자동 탈락된다.
원서접수후, 지원한 모든학생은 10월 말에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미참여시 자동탈락. 8개의 인적성검사를 하며, 풀시간이 없으므로 풀지말고 대충 맞는거 찍자. 진짜 성적이 낮은애 아니면 대부분 통과다. 인적성검사후, 오후 2시에 특별전형 1차 합격발표가 난다.
그 다음날에 바로 특별 2차전형이 실시된다. 신체검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이후 금요일에 일반전형 1차발표와 같이 특별전형 최종발표가 난다.
특별전형에 불합격해도 자동으로 일반전형에 넣어지므로, 두번 원서넣는일이 없도록 하자. 이는 입학전 입학담당자들과 홈페이지에서 몇번이나 강조한다.
그다음주에 일반전형 2차가 이루어지며, 마찬가지로 신체검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일반전형 몇일뒤 최종발표가 난다.
11월 말에, 예비소집이 있으며, 반드시 참여해야한다. 참여하지 않으면 자동 합격취소되며, 다른 모든학교에 원서를 내지 못한다. (즉슨 1년 꿇어야한다. 반드시 참여하자.)
1월 중간에 입학금 납부기간이 있으며, 입학비 납입을 학교계좌로 납부해야한다. 하지않으면 입학취소가 되며 역시 1년 꿇어야한다. 입학금비는 약 50만원 정도한다.[25]
1월 말에 배치고사가 있으며, 입학후 반에서 배치고사 성적이 제일 우수한 학생 1명, 15반이므로 총 15명에게 배치고사 장학금 '''100만원'''을 준다. 장학금 노릴려면 3달동안 공부 빡시게하자.
3월 입학하기 하루전에 기숙사에 입사해야한다. 이는 재학생도 마찬가지. 신입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면되며, 1층침대를 노릴려면 빠른 시간대에 오는것이 좋다. 재학생은 똑같이 8시 40분까지 기숙사에 귀사하면된다.
9. 문제점
9.1. 똥군기
역사가 비교적 길고, 전교생이 원칙적으로 기숙사에서 생활해야 하는 폐쇄적인 학교의 특성상 똥군기가 몹시 심하다. 그게 가장 크게 드러나는 곳이 바로 기숙사로, 기숙사에서는 공식적으로 간부라고 불리는 소수의 선별된 선배들이 1, 2학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주는 장면이 흔하게 보인다. 학교에서는 주로 OT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참고로 오티의 약자는 Over Time 하나 하면 인사를 둘하면 잘하자
시대의 흐름이 바뀌다보니 근래에 직접적인 폭력을 통한 방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옛날에는 직접적인 폭력이 매우 흔하게 일어났고, 요즘에도 앉았다 일어나기, 엎드려 뻗치기 등의 체벌을 주는 것에는 망설임이 없다.
똥군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역시 1학년이다. 갓 중학교를 졸업한 신입생들이 처음 기숙사에 들어와서 가장 당황하는 일이 바로 저녁 점호 때 받는 OT. 기숙사의 구획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신입생들 군기를 잡겠다는 명목 아래에 이 시기, 1학년 1학기에는 한달에 한 번꼴로 OT를 받는다.
OT를 받는 이유 역시 별 것 없다. 간부들은 그저 OT를 주기 위해 OT를 준다. 앞서 말했다시피 대부분이 군기를 잡기 위해 하는 벌이는 짓이다. 물론 정말로 신입생들의 행동이 개판일 때도 있지만, 어차피 멀쩡히 행동해도 적당히 쿨타임 지나면 다 받게 되어있다. 그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똥군기의 꽃, 연대책임은 덤이다. 따라서 자연스레 시간이 지나면서 신입생들도 짬이 쌓이다보면 OT는 줄어든다. 2학년 2학기, 사실상 3학년이나 다름 없는 시기부터 뭔 짓거리를 해도 절대로 받지 않는다. 특히 2학년이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억압했던 태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3학년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리고 이런 똥군기의 정점을 찍는 때가 바로 체육 대회다. 부기공의 체육대회는 비이상적으로 응원전의 비중이 큰데, 넘치는 정력을 쓰지도 못하고 기숙사에 박혀 살아서 그런지 대부분의 간부들이 이 응원전에 목숨을 건다. 체육대회 일주일 전부터 기숙사와 학생회의 간부들이 학과별로 나뉘어서 방과후에 모든 1, 2학년들을 불러들이고 강제로 응원 연습을 시킨다. 보통 1, 2시간 정도 연습을 당하는데 이 과정이 몹시 빡세다. 다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부르는데, 이 시기에는 목이 안 쉬는 후배가 드물다. 물론 다들 좋아서 이렇게 열심히 응원가를 부르는 건 아니고, 조금이라도 소리가 작거나 박자를 틀리면 곧바로 얼차려가 시작된다. 응원 연습 때 OT는 특히 빡세서, 원산폭격도 2, 3일에 한 번 꼴로 보인다.
물론 1, 2학년들도 가만히 당하고 있을 만큼 호구는 또 아니어서, 무슨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이 연습을 빠지려고 한다. 보통 대회 출전이 잦고 예산을 많이 내려받는 규모가 큰 동아리 핑계를 대고 빠지는 경우가 많다. 몇몇 동아리는 빠지는 게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매번 빠진다.
1학년은 주변 모든 사람(선배,선생님 등)에게 모두 인사를 박아야 된다.3학년은 1학년에게 우리도 다 이런 똥군기 받았다고 어쩔수 없는 대물림이라고 하는 자기합리화(개소리)를 한다.
이 정도 규모면 당연히 선생님들도 다 아시지만, 딱히 달라지는 건 없다. 몇몇 나이 드신 분들은 직접 OT 받는 곳까지 발걸음하셔서 허허 웃다가 가신다.
9.2. 친목질
학생회, 기숙사 간부 그룹 사이에 친목질이 매우 심하다. 애초에 학생회가 기숙사 간부 역할도 대부분 맡고 있어, 사실상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물론 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에서 본인들끼리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건 조금도 문제되지 않는다. 다만 전술했다시피 점호와 OT를 주도한다는 점에서 간부의 권력이 가볍지 않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권력은 합리적이고 정식적인 절차에 따라 승계되지 않고, 주로 현직 간부진의 개인적 판단에 의해 세습된다.
보통 간부들은 이미 1학년들 중에서 자신들이 졸업하고 생길 공석에 누구를 앉힐지 미리 정해두는 편이다. 그 과정 속에서 혈연, 학연, 지연 역시 빠지면 섭섭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현 간부와 얼마나 궁합이 맞느냐지만, 그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에 불과하다. 일반적으로 덩치와 함께 외모, 성격 등을 보고 택한다.
이 내정자들은 주로 체육대회 연습 때, 1학년/깃발 기수 및 치어리더 - 2학년/간부 보조 - 3학년/간부 라는 테크 트리를 타면서 눈에 띄는 편이다. 당연히 이들은 얼차려를 받으며 연습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막상 응원가 연습을 시키는 간부만 응원가를 모른다는 어이없는 상황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보통 수요일이 자유외출인데 이때 많은 학생들이 주변 상점에서 먹을 것들을 사오는경우가 다반수인데 기숙사 규칙에 먹을 것을 가져올 수 없다는 21세기에 경악할 만큼의 말도 안 되는 규칙이 있다. 이 때문에 간부들은 일반생들의 먹을것을 압수하는데 이 과정에 버리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인데 지들끼리 나눠먹는다.
어느 정도 짬이 찬 2-3학년들은 수요일이 아닌 데도 외출을 하다 걸려서 벌청소를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9.3. 회장 선거
전교 학생 회장을 뽑는 방식이 조금 특이하다. 정확히는 선거로 회장을 뽑는 것이 아니라 회장'''단'''을 뽑는다.
후보로 입후보할 때부터 단독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반드시 3학년 회장, 3학년 부회장, 2학년 부회장으로 이뤄진 팀 단위로 입후보해야 한다.
이 과정 속에서 몇몇 불만이 발생한다. 부기공에서는 유권자들이 주로 자신이 속한 학과의 후보자를 보고 회장단 전체에 표를 준다. 애초에 다른 과의 후보는 어떤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이상과 공약이 있어도 타과 인맥이 없다면 당선이 거의 불가능하고, 혹은 회장단 후보 팀의 유명한 대표 한 두 명 덕분에 당선되어 묻어가는 사람이 생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간혹 학생 회의 때 2, 3학년 반장들에 의해 이 방식에 대한 이의가 제기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당시 학생회 회의 과정에서 기각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회장단 자체에서 처리하는 일이 타 학교보다 많고, 회장으로서의 자질로 평가되는 부분이 전교생과의 원만한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크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애초에 아무리 이상적인 공약과 열정이 있더라도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이다.
10. 출신 인물
- 김경협 - 제19, 20, 21대 국회의원 (경기 부천 갑)
- 여영국 - 제20대 국회의원 (경남 창원 성산)[26]
- 이중효
- 이진복 - 제33대 동래구청장, 제18, 19, 20대 국회의원 (부산 동래)
- 장전형
- 김해연 - 제9대 경남의회 의원
- 홍남일 - 前 한화 이글스 트레이닝 코치
- 김준형: 현재 재학중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1.1. 버스
-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은 운촌인데[27] 버스 정류장 주변에 웬만한 고등학교가 있으면 고등학교 이름이 정류장 이름이 되는 것과는 달리, 정류장 이름이 운촌이다. 그래서 한때 회장 선거 공약으로 운촌 정류장을 부산기계공고 정류장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학생회장도 있었지만, 끝내 그 공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행정절차와 비용 문제 등이 만만치 않았다고.
- 후문에서도 차도 바로 옆에서 40번 을 탈 수 있다.
11.2. 지하철
- 부산 도시철도 2호선에 속한 동백역과 해운대역 사이에 정문이 있다. 다만 해운대역의 경우 후문이 더욱 가깝다.
12. 여담
12.1. 주변 상권
후문의 경우 해운대해수욕장과 매우 인접해 있어 인근에 해운대 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가게가 존재한다. 후문에서 나와 쭉 걸어가다보면 역 근처에 있는 구남로는 부기공 학생들의 나와바리다. 해운대 CGV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애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2학년관에서는 그랜드 호텔이 보인다. 한 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방과후에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해운대 바닷가에 갈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세이브존 지하 마트를 이용한다. 먹거리 구입한것은 일반생인데 대부분 간부들의 배로 들어간다 카더라.
농심할인 마트 방향으로 쭉가면 맘스터치와 밥버거 파는 곳이 나온다.
12.2. 기숙사 기상송
기숙사 기상송이 다양하게 바뀐다. 한때는 음악 파일만 보내주면 학생이 자유롭게 선곡할 수도 있었다. 그로 인해 K-POP은 물론이요, 해외 팝송과 J-POP, 애니송, 함정카드 브금 등도 나왔다. 그러나 7월 초반부터 기숙사 기상송은 K-POP이 대부분이다. 일본 노래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커서 그렇다 카더라. 그러나 최근엔 팔도사나이, 진군가와 같은 군가까지 틀어줬다. 2017년 1학기 중이었다.
또 기숙사에서 학교에 출발해야 할 시간인 7시 50분이 지나게 되면 예전에는 기숙사 사감들이 불러서 얼차려를 줬지만, 요즘은 그게 귀찮은지 굉장히 시끄러운 이상한 괴성을 틀어준다고 한다.
참고로 기상송 외에도 점심 시간에 방송하는 노래도 장르 불문이며 방송부에서 점심 시간과 등교 시간에 방송하는 노래를 담당한다.
최근 6개월간은 같은 노래들을 로테이션으로 돌리고 있다. 마마무 노래가 자주나온다. 락도 가끔 나온다. 심지어 '''러브라이브''' 노래까지 나왔다!! [28]
2017년 당시 1학년은 첫 기숙사 입사 후 다음 날 아침 DRAMA라는 노래를 기상송으로 들었다. 현 2학년들 사이에선 평이 안좋다.
종종 어디서 노래를 찾아서 트는지 80년대의 옛날 노래를 틀기도 했었다. 이 역시 2017년 1학기 중-후반 부터 갑자기 이문세의 파랑새가 기상송으로 나오며 이동기의 논개까지 기상송으로 나왔다.역시 위와 같이 현 2학년들 사이에선 역대급으로 평이 좋지 못했고 이 파랑새가 논개와 같이 몇주나 반복되면서 현 2학년, 이 당시 1학년 학생 대부분이 질타를 하였다
아침 7시부터 영어 라디오를 틀어준다.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기에 다들 싫어한다. 애꿎은 김영철 씨만 욕먹는다.
비가 오는날이나 밤에 비가와서 운동장이 젖어있으면 실내점호를 한다.실내점호를 하는날은 많은 학생들이 조식을 먹지않기때문에 조식신청제도가 실행되었다.
기숙사의 특징 중 하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을 먹거나 먹지 않고 방에 들어가서 씻기 전까지 잠을 잔다. 그나마도 짬이 덜쌓인 1학년들은 급식 만들어놓은게 아깝다고 간부가 막아서 먹게한다. 2학년부터는 터치하지 않는편.
2019년 기준으로 밥먹고 기숙사 들어가면 20분부터 유튜브 들어가서 노래를 틀어준다. 40분이 되면 노래를 끄며, 45분부터 등교시간을 알려준다.
또한 19년 기준으로 기상송은 유튜브에서 아무 노래나 다틀어준다. %%이라던가.. FANCY라던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라던가.. 심지어 주말에는 클래식음악을 틀어준다! 그외에 스파이더맨 주제가라던가..
19년 12월 기준으로 던질까 말까라던가..국밥송이라던가..Big Enough가 기상송으로 나왔다
새벽 6시반에 기상송이 울리며, 한곡이 끝나고 사감의 운동장/실내점호[29] 여부를 알려준다. 그 뒤 2번째 노래를 틀어주고 2절까지 하고나서 노래끊는다. 운동장점호일 경우 6시 40분까지 운동장에 집합해야하고, 실내점호는 35분에 기상송이 울리며, 45분까지 복도에 집합하면된다.
12.3. 기타
- 영화 '방과후 옥상'(2006)이 부산기계공고에서 일부 촬영되었다. 학교 후문과 현 2학년관/1학년관 사이의 계단 등지에서 촬영된 듯하다. 영화 트레일러
- 영화 '원탁의 천사'(2006)도 일부 부산기계공고에서 촬영되었다. 현재는 창조설계센터로 바뀐 옛 금형설계과 실습동 옥상등에서 찍힌 듯하다.
- 영화 '집행자'(2009)에서는 교도소 장면으로 촬영되기도 하였다.
- 2018년 부산광역시장배 제 11회 코리아오픈 국제 공수도 선수권대회가 부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열렸었다. 링크 대회 중 외국인 선수들에게서 화장실 시설이 열악하다고 민원이 제기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 2014년 726회 KBS 도전 골든벨에 부산기계공고가 출전하였다. 영상
- 2016년 KNN 틴틴콘서트 부산기계공고편이 방영되었다. 영상
- 2019년 1100회 EBS 장학퀴즈 부산기계공고편이 방영되었다. 영상
13. 사건/사고
13.1. 2017년 노로바이러스 사건
2017년 초 재학생 중 복수의 학생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여 기숙사 게스트룸에 격리되거나 외박 조치를 받았다. 검진 결과 이 중 3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었다. 보건당국에서는 급식실 조사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교외에서의 문제로 추정하였다. [30] 이 사건으로 몇 일간 학생들에게 급식 배식 전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13.2. 2020년 재학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건
2020년 8월 12일 재학생 중 2학년 정밀기계과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동관 기숙사 1층 사용학생, 확진자 재학생과 같은 학급 학생 및 공감기술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했다. 링크 1
2020년 8월 13일 재학생 2명의 추가 확진자 판정으로 전교생 및 접촉한 교직원 전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2020년 3차 기능사 실기시험 방과후가 취소되어 특채를 받는 학생, 그 외 재학생들이 기능사 실기 응시접수를 취소하라는 권고를 들었다. 그 외에도 특별채용 대비 방과후, 토익 방과후 등등 학교의 전반적인 방과후 계획이 무산되었다.
그 외에도 해운대구에 있는 고등학교중 본교와 가까운 학교는 온라인으로 방학식 혹은 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시작은 부산항 러시아 선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다. 먼저 부산항 페르트1호를 수리한 부산 190번이 감염되었다. 그 후 아내이자 부경보건고등학교 병설중학교의 성인 학생인 부산 183번이 감염되었다. 부산 183번은 부산 193번의 친척이 운영하는 사하구 찻집에 방문했고, 여기서 부산 194번과 접촉했다. 그리고 부산 194번의 아들인 부산 193번이 감염되어 그가 다니는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로 전파된 것이다. #
[1] 부산시내 고등학교 중에서는 해사고, 부산대부속고, 카이스트영재학교와 함께 단 넷뿐인 국립학교다. 부산의 또다른 마이스터고인 자동차고는 공립학교.[2] 행정직 포함.[3] 주말에 집가는 애들만[4] 학교 잔류학생[5]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기록영화를 제작해라고 지시해서 만든 단편다큐다.[6] 박정희 대통령이 1975년에 부울경 방문시 방문한 학교로, 부산대를 방문하기 전에 부산기공을 방문하였다. 각 실습실을 시찰하며 기능생들과 당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7]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학과 정도만 크게 바뀌었을뿐, 다른 것은 크게 바뀐것이 없다.[8] 그러나 요즘 51기(2017년) 원서접수때 지원율이 1.5:1로 상당히 떨어졌다. 53기(2019년) 원서접수때는 1.25:1로 상당히 떨어졌으며, 학교에서 실행하는 인적성검사와 면접만 잘보면 합격할수 있다. 성적이 안좋다고 포기하지 말고 넣어보자. 성적이 좋다고 인적성검사를 치지 않으면 바로 탈락이니 학교에서 시행하는 인적성검사와 면접, 예비소집, 배치고사(배치고사는 빠지면 원하는 학과에 갈수없으니 신중하게 고려하자. 배치고사를 치지 않아도 입학은 된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과에 못갈뿐.)를 잘 보자.[9] 지금도 서관입구에 기념패가 세워져있다.[10] 다만 부기공은 개교당시부터 국립으로 운영되며, 수업료 전액 국가지원, 교과서비 지원, 기숙사비 지원등 개교시부터 지원비가 빵빵했다. 오히려 지금이 옛날보다 지원금이 줄어든것.(현재 교과서비, 기숙사비는 따로 내야한다.)[11] 다만 좋은것이 아닌게, 그다음주 금요일인 18일에 기능축전이 있고, 그다음주가 중간고사다 (.....)[12]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당시에는 메카트로닉스과라는 이름이었지만 후에 로봇테크과로 개명되었다.[13] 7시 50분까지 기숙사 정문을 나가지 않으면 지각으로 간주하여 벌점을 준다. 유의하자.[14] 월요일 귀사 학생은 기숙사에 들리지 않고 짐들고 바로 교실로 가도된다.[15] 학교내에서 운동이나 자율활동후 20:40까지 기숙사 각방으로 복귀[16] 자율학습 희망학생은 22:30 이전 도서관/자습실/세미나실 이동후 1시까지 자습.[17] 주말에 집가는 애들만[18] 금요일은 방과후도 없다.[19] 학교 잔류학생[20] 기능반 한정[21] 보통 잔류학생들은 자격증 같은걸 앞두고 학교에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자습실/각 호실에서 개별공부를 한다.[22] 일례로 3학년 1학기 시간표는 일주일 33시간중 인문과목과 체육이 총합 7시간 밖에 없고 나머지 26시간은 전부 전공실습이다. 또한 중간고사도 국어, 영어, 물리, 수학만 본다.[23] 화법과 작문(국어), 미적분(수학), 물리, 영어[24] 쿄세라 돔 오사카의 그 쿄세라맞다. 한국의 삼성처럼 일본 전기전자, 통신 분야에서 인정받는 대기업이다.[25] 입학비, 모든 수업비 는 전액무료(국가지원)이므로 교과서비, 생활관비(1학년만 10개월분 선납, 2학년부터는 매달 납부), 교복비(교복 추가구매는 개별적으로 해야함.)만 내면 된다.[26] 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인한 재보궐 선거에서 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다.[27] 31번, 38번, 39번, 40번, 63번, 100번, 100-1번, 115-1번, 141번, 181번, 200번이 정차한다.[28] 실제로 부산기공에 러브라이버가 많이 재학중으로 보인다. [29] 실내점호는 우천및 동절기 등으로 인하여 '운동장을 쓸수 없는' 경우에만 한다.[30] 상단의 링크2 프레시안 기사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