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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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2018년 11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새벽 1시 10분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분류는 교양이다. 총 8부작으로 방송됐으며 SM C&C가 제작을 맡고 액토즈소프트가 제작을 지원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통한 세대 공감 프로젝트를 표방하였다.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MC는 연예계 대표 게임전문가 슈퍼주니어의 희철을 비롯해 게임을 너무 좋아해 오락실 사장이 꿈이었다는 게임마니아 신동, 요즘 유행하는 게임을 배워보고 싶다는 ‘겜알못’ 아재 개그맨 김준현이다. 이들과 함께 전 프로게이머이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처음 해본 게임이 PC게임이라는 B1A4의 공찬과 베리굿의 조현이 합류했다.
2. 출연진
2.1. 게스트 및 게임 전문가
3. 여담
- 김희철이 제작 발표회부터 MBC GAME 폐국과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얘기를 꺼내며 MBC가 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
- 때문에 시청하는 겜덕후 입장에서는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과거 MBC GAME 폐국으로 인해 촉발되었던 여러 논란과 사건사고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e스포츠 떠날 때는 언제고 SBS가 게임쇼 유희낙락을 방영하면서 국내 지상파 게임 방송 기반을 잡아놨는데 이제 와서 숟가락만 얹으려고 한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고, 실제로 여론도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MBC가 다시 게임/e스포츠 관련 편성을 하는 것을 보면 낙하산 사장이 망쳐놓았던 MBC가 이제나마 정상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 제작 발표회를 진행한 곳이 VSG 아레나이며 제작 지원에도 액토즈소프트가 끼어있다. VSG 아레나는 2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쓰인다.
- 해당 프로그램이 예능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MBC 홈페이지에 분류가 시사교양으로 되어있다. MBC 무브먼트에서도 애니메이션, 시사교양과 동일한 색으로 지정하였다. 포털에서도 시사/교양으로 분류하는 걸 보면 기획 자체를 게임을 소재로 한 예능형 교양 프로그램으로 잡은 듯.
- 무대 뒤에는 네오 봄버맨 등의 네오지오 오락기가 설치되어 있다.
- 출연진에 아이돌 가수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지 MBC MUSIC에 재방송이 편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