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꾼(하스스톤)/역사
1. 2014년
1.1. 오리지널
개들을 풀어라를 이용한 원턴킬 덱이 판을 쳤고, 결국 2013년 12월에 개들을 풀어라가 재설계와 동시에 2->4마나로 하향당했다. 동시에 굶주린 대머리수리도 피해1 영웅 능력 직업군(마법사, 도적, 드루이드)에게 너무 유리하다고 2/2에서 2/1로 하향당했다. 이후 이 여파로 인해 잠시 사제를 제치고 최하위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2014년 1월에 개들을 풀어라가 다시 2마나로 상향되고 주문 도적이 등급전에서 판을 치자 돌진 사냥꾼으로 부활했다.
2014년 5월에 개들을 풀어라의 비용이 다시 3으로 하향되었지만 이후에도 돌진 사냥꾼은 상위 티어를 유지했다.
1.2. 낙스라마스의 저주
그물거미가 추가되었다.
하스스톤 최강의 덱인 '''장의사 죽메 사냥꾼'''[1] 으로 메타를 지배했다. 낙스라마스 출시와 함께 독수리뿔 장궁을 하향했는데도[2] 미치광이 과학자 자체가 OP여서 소용이 없었다. 돌진 사냥꾼은 죽메 사냥꾼에 사실상 흡수되어 도태되었다. 한편 야수 시너지를 보는 죽메 미드레인지 사냥꾼도 연구되었으나 비주류에 속했다.
결국 2014년 9월 22일에 리로이 젠킨스의 비용이 1 오르고, 굶주린 대머리수리가 하향되었다.(3마나 2/1->5마나 3/2) 굶주린 대머리수리를 사용하지 않는 죽메 사냥꾼은 살아남았으나, 굶주린 대머리수리에 의존하던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굶주린 대머리수리의 빈자리를 이교도 지도자로 대체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그리 효율적이지 못했다. 그래도 죽메 사냥꾼이 워낙 강해서 흑마법사와 함께 2강 체제를 유지했다.
1.3. 고블린 대 노움
기계, 어그로 관련 카드가 다수 추가되었다.
수리검포를 제외하면 신규 카드들의 성능이 영 좋지 않아서 기존의 장의사 죽메 사냥꾼이 대부분이었다. 신규 카드는 벌목기와 박사 붐 정도만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띄었다.
결국 2015년 1월 30일 장의사가 하향되었고 이로 인해 죽메 사냥꾼은 몰락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돌진 사냥꾼이 다시 떠올라 강세를 유지했다.
2. 2015년
2.1. 검은바위 산
속사와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가 추가되었다. 손에 카드가 없으면 시너지를 내는 카드들로, 사냥꾼의 열악한 드로를 장점으로 바꿔보라는 의도가 엿보인다. 출시 전 속사는 매우 고평가를 받았지만 흉포한 심장부 사냥개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1주차에 '''속사'''가 추가되었다. 출시 전 예상대로 명치 패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3주차에 '''흉포한 심장부 사냥꾼'''이 추가되었다. 출시 전 예상대로 쓰레기로 판명났다.
모험모드가 모두 열리자 속사를 추가한 돌진 사냥꾼이 메타를 초토화할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2티어에 머물렀다[3] 그런데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부활하면서 1티어에 입성했다.[4] 또 돌진/미드레인지 사냥꾼 모두 손님 전사를 저격하려는 거인 흑마법사를 잘 잡아서 이득을 봤다. 이후 돌진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사냥꾼이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메타 말기에 비트 성기사가 1티어에 오르자 그 반동으로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줄고 돌진 사냥꾼의 수가 늘어났다.[5]
2.2. 대 마상시합
야수 관련 하수인/비밀이 다수 추가되었다.
신카드 곰 덫 등을 첨가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연구되었으나 그렇게 강하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래도 워낙 무난한 덱이라 해외에선 평가가 나쁘진 않았다(2티어).[6] 한편 비밀 성기사의 대항마가 될 줄 알았던 섬광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이론과 달리 먹히지 않았고,[7] 차라리 비밀 성기사 저격엔 돌진 사냥꾼이 낫다는 점이 밝혀지자 섬광은 빼는 추세가 됐다. 늑대 기수를 신규 카드 은빛십자군 기수로 교체한 돌진 사냥꾼도 꾸준히 보였다.
2015년 10월 21일, 전쟁노래 사령관이 재설계되면서 손님 전사가 멸망했다. 손님 전사에게 눌려 있던 성기사와 타 직업 어그로~미드레인지덱이 방밀 전사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억제했고, 성기사가 급증했음에도 냉기 마법사가 예상[8] 외로 그다지 늘지 않자 많은 유저들이 미드레인지 사냥꾼에서 돌진 사냥꾼으로 갈아탔다. 다만 돌진 사냥꾼이 불리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가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해서 2티어에 머물렀다. 한편 미드레인지 사냥꾼도 유리한 직업들이 상승세를 타서 상황이 좋아졌다.
한편, 용 사제가 새로 등장했는데 여태까지 컨트롤 사제나 죽군 사제의 경직성을 물고 늘어지거나 사냥꾼의 징표로 무너뜨렸던 미드레인지 사냥꾼도 용 사제에게는 꽤 불리하다. 고룡쉼터 요원부터가 까다롭고 고룡쉼터 요원이나 황혼의 새끼용에 벨렌의 선택만 발려도 미샤까지 잡히는데다 신폭 2장 채용은 명치딜도 간간히 해야하고 폭발의 덫 각도 노려야 하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에겐 성가시다. 3코 칼야벗에서 미샤가 뜨면 비비기 쉽지만 미샤는 어디까지나 3분의 1확률이고 후반에 나오면 킁킁이보다 못할 수도 있다. 얼마 안가 거품이 빠져 용 사제 개체수가 줄어들긴 했다.
2.3. 탐험가 연맹
화살 덫, 사막 낙타, 탐험가의 모자가 추가되었다.
모험모드를 사면 '''탐험가의 모자'''를 준다. 예능덱에선 잘 쓰겠지만 등급전에서 쓰기엔 무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1주차에 중립 카드 '''리노 잭슨'''이 추가되었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리노 흑마법사가 부상하자 돌진 사냥꾼의 티어가 내려갔다. 또 성기사, 드루이드, 주술사 등 타 직업의 악명이 높아지고 사냥꾼의 대회 성적 또한 눈에 띄게 부진해지자사냥꾼은 오히려 호감이라는 말도 들었다.
3주차엔 '''화살 덫'''이 추가되었다. 출시 전 평가와 마찬가지로 무작위성 때문에 버려졌다.
4주차엔 '''사막 낙타'''가 추가되었다. 부상당한 크발디르와 함께 필드를 장악해보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비록 천적인 리노 흑마법사는 시간이 지나며 몰락했지만, 위니 흑마법사를 제외하면 1티어덱들에게 천적급으로 유리하지도 않으며 타 직업들의 어그로덱[9] 들도 충분히 강력하다는 것이 알려져 굳이 사냥꾼을 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심지어 죽음의 군주까지 넣은 방밀 전사가 1티어로 올라오면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10]
그래도 돌진 사냥꾼이 워낙 싼 덱인데다, 1티어 덱 중 방밀 전사를 제외하면 상성이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11] 템포스톰 기준으로 어느새 2티어 끝자락에 안착했다.
2016년 초에 정규전 패치가 발표되었다. 미치광이 과학자, 유령 들린 거미, 수리검포를 잃지만 타 직업에 비하면 많이 잃는 것도 아니라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정규전 패치 일주일 전의 밸런스 패치로 돌진 사냥꾼의 주력 하수인인 오염된 노움, 단검 곡예사, 비전 골렘, 무쇠부리 올빼미가 줄줄이 하향되자 메타 초기보다 더 암울해졌다.
3. 2016(크라켄의 해)
3.1. 고대 신의 속삭임
야수와 죽음의 메아리 관련카드들이 추가된 반면, 돌진 사냥꾼에 어울리는 카드는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오염된 노움, 단검 곡예사, 비전 골렘, 무쇠부리 올빼미 하향 이후로 어그로 주술사한테 입지를 내줬던 돌진 사냥꾼은 완전히 몰락했다.
3.1.1. 정규전
돌진 사냥꾼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신규 카드 야생의 부름을 추가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연구되었고 이후 대세가 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1티어덱[12] 에게 약해 2티어에 머물렀다. 그 외에도 느조스 사냥꾼이나 요그사론 실탄 장전사냥꾼 등이 연구되었으나, 예능의 영역이라는 평이 많았다.
3.1.2. 야생전
미치광이 과학자, 박사 붐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뒷심이 탄탄해진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1티어에 올랐다. 이 덕에 미드레인지 사냥꾼을 잘잡는 용 사제의 야생전 입지도 올랐다.
3.1.3. 투기장
3.2. 한여름 밤의 카라잔
망토 두른 여사냥꾼, 인자한 할머니, 고양이 마술이 추가되었다
3.2.1. 정규전
1주차에서 '''망토 두른 여사냥꾼'''이 추가되었다. 이를 이용해 기존의 실탄 장전 사냥꾼에 비밀을 넣고 실탄 장전과 함께 패를 보충하는 덫 사냥꾼이 활발하게 연구됐다.
2주차에서 '''인자한 할머니'''가 추가되었다. 능력치가 좋지 않아 안 쓰일 거라던 예상을 깨고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채용했으며, 같은 주에 추가된 '''반즈'''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았다.[13]
3주차에 '''고양이 마술'''이 추가되었다. 덫 사냥꾼에 잘 쓰였다.
vs data reaper report 15, 16, 17연속으로 1티어에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자 2016년 10월 4일 야생의 부름의 비용이 8에서 9가 되었다.
이후인 여러 이유[14] 로 야생의 부름을 빼고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를 넣는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대세가 되었다. 그럼에도 덱 파워가 줄은건 사실이라 야생의 부름에 의존하던 덫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사냥꾼 모두 티어가 하락했다.
이후엔 덫 사냥꾼이 연구되면서 돌진 덫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덫 사냥꾼으로 나뉘었는데, 한때 비셔스 신디케이트에선 돌진 덫 사냥꾼이 1티어, 미드레인지 덫 사냥꾼이 2티어를 차지했다. 그러나 유저들이 전반적으로 덫에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기 시작하고, 데세덱이 된 미드레인지 주술사에게 기존의 상성관계가 뒤집혀 크게 불리해지자[15]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3.2.2. 야생전
정규전과 크게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2016년 10월 4일 야생의 부름이 하향되었지만 박사 붐이 있는 야생에선 상대적으로 타격이 적었다.
3.2.3. 투기장
3.3.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사냥꾼답게 야수 관련 떡대 카드가 추가되었다. 확장팩 발매 전엔 쥐 떼와 습격용 코도, 핵주먹이 호평을 받았다.
3.3.1. 정규전
좋은 줄 알았던 신규 카드들의 거품이 빠지자 메타 초창기부터 멸종했다. 떡대 컨셉을 활용하면 떡대 발동을 위해 그 턴을 사실상 낭비해야 하는데 그랬다간 해적 덱에게 템포를 완전히 뺏겨서 5턴 안에 게임이 터지는 일이 흔했다. 또 떡대 카드를 활용하려면 패가 빨리 소모돼서 드로우로 어느 정도 커버해야 되지만, 사냥꾼은 드로가 9직업 중 가장 약하다. 지금까지 냥꾼은 약한 드로우 때문에 템포가 빠른 덱을 운영해야 했다. 이번 가젯잔에선 기존의 장점이던 속도를 버리고 모순적인 컨셉을 강요받은 것이다. 그나마 밑바닥 동지였던 성기사는 스트리머들이 떡대, 무가옳 성기사를 연구했고, 덕분에 무가옳 성기사가 3티어를 차지하기라도 했지만 사냥꾼은 그러한 연구조차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비셔스 기준 개체수는 1% 미만, 승률은 약 42~43%를 기록하며 완전히 몰락했다.
2016년 12월 11일의 템포스톰 티어표에서 4티어 꼴찌에 안착했다.[16] 2017년 1월 중순의 템포스톰 티어표에는 5티어 끄트머리에 위치해 직업 자체가 예능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이는 비셔스도 마찬가지인데, 개체수도 1%를 넘을 생각을 안 하고 있다.
2017년 3월 1일의 9.1 패치로 신참 해적단원의 체력이 2->1이 되었고, 영혼 발톱의 비용이1->2가 되었다. 덕분에 사냥꾼을 억제하던 어그로덱들의 힘이 빠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해적 전사는 건재했고, 불리한 상성인 위니 흑마법사와 용 사제의 티어가 올랐기 때문에 상황이 나아지진 않았다. 잡아먹을 비취 드루이드가 많아지긴 했지만, 위니 흑마법사나 해적 전사도 드루이드를 잘 잡기에 굳이 드루이드 잡자고 사냥꾼을 할 이유는 없었다.
3.3.2. 야생전
야생에서라도 살아있었던 성기사와는 달리 폭삭 망했다. 메타 초반엔 수리검포라는 준수한 비용2 짜리 무기에 낚인 사람들이 대해적시대를 틈타 해적들을 넣고 해적 돌진 사냥꾼을 시도해봤으나 신통치 않았다.
3.3.3. 투기장
4. 2017년(매머드의 해)
4.1. 운고로를 향한 여정
야수 관련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신카드들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엘레크와 속사의 야생행으로 열악하던 드로가 더 안좋아졌다.
4.1.1. 정규전
메타 초기엔 퀘스트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연구되었다. 하지만 퀘스트 때문에 템포를 잃고, 비용1 하수인들로는 중후반 필드싸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자 퀘스트 사냥꾼은 자취를 감추었다. 반면 신규 카드들을 추가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1~2티어로 올랐다.
그러나 2017년 5월을 전후해 시간이 흐를수록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점유율이 감소하기 시작했다.[17][18] 결국 2017년 6월 이후엔 등급전과 대회 모두 흑마법사 다음으로 수가 적은 직업이 되었다.
2017년 7월 11일 지하동굴이 하향되었다. 유리한 상대였던 퀘스트 도적이 몰락한데 비해, 잘해야 반반인 비취 드루이드가 증가하면서 냉기 마법사를 억제해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결국 메타에 적응하기 위해 최대한 경략화한 덱[19] 이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대세가 되었다.
4.1.2. 야생전
9직업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20]
4.1.3. 투기장
4.2.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죽음의 메아리와 후반 지향형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당연히 사냥꾼이 무슨 후반 지향이냐며 신카드의 평가는 바닥을 기었다.
4.2.1. 정규전
출시 전 평가와는 달리, 신규 카드 곰상어가 초반을 보완해줬고 죽음추적자 렉사르는 사냥꾼에게 부족했던 뒷심을 보강해줬다. 하지만, 다른 직업 카드들은 처참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드로가 부실하고, 광역기기 부실하다'''라는 직업 자체 문제는 여전해서 승률과 점유율 모두 하위권을 전전했다.[21] 메타 초반엔 죽메 사냥꾼, 덫 사냥꾼,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연구되었지만, 유의미한 성적을 내진 못했다.
2017년 9월 초에도 운고로를 향한 여정 말기처럼 하위권을 맴돌았는데, 2017년 9월 5일엔 5~1급 구간에서 점유율 4%를 달성했다.[22][23]
2017년 9월 19일 9.1 패치로 퍼져나가는 역병,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멀록 전투대장, 정신 자극이 하향되었다. 이로서 사냥꾼이 불리했던 토큰 드루이드, 해적 전사, 멀록 성기사[24] , 비취 드루이드에게 덜 애먹게 되었다.
덕분에 2017년 9월 22일의 비셔스 라이브에선 사제 다음으로 수가 많았고, 승률도 52%로 도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특출나게 유리한 덱이 없어[25] 승률과 개체수 모두 감소를 거듭했고, 2017년 11월엔 비주류 직업으로 전락했다.
4.2.2. 야생전
어느새 난데없이 나가 바다 마녀의 메커니즘이 변경되었다.[26] 이후 거인 드루이드, 거인 흑마법사 등 나가 바다 마녀를 활용하는 덱들이 등장했고, 얼마 후 사냥꾼도 거인 덱을 굴릴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27]
2017년 9월 19일 9.1 패치에서 정신 자극이 하향되었다. 이 여파로 거인 덱 중에선 거인 사냥꾼만이 살아남았다. 2017년 10월 말엔 거인 사냥꾼이 2티어를 차지했다.[28] 하지만 미드레인지 사냥꾼, 죽메 사냥꾼 등 다른 사냥꾼 덱들은 3~4티어를 전전했다.
4.2.3. 투기장
4.3. 코볼트와 지하 미궁
무거운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하지만 컨트롤 사냥꾼이 뜬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서 많은 논란을 낳았다. 사냥꾼 같은 광역기가 부실한 직업이 컨트롤덱, 또는 하수인 없는 덱을 짜는 것은 하이랜더보다 큰 패널티로 여겨졌다. 게다가 상당수의 신규 카드들도 다른 직업과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라 한여름 밤의 카라잔 당시의 사제 꼴이 나는거 아니냐는 예측도 있었다.
4.3.1. 정규전
메타 초반인만큼 주문 사냥꾼, 미드레인지 사냥꾼, 덫 사냥꾼, 죽메 사냥꾼 위주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고 주문 사냥꾼이 1티어를 기록했다.[29] 하지만 흥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1티어에서 3티어로 떨어졌다. 신카드를 추가한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타 미드레인지덱에 비해 나은 점이 없어 묻혔다. 그러자 소집 사냥꾼[30] 이나 빅 주문 사냥꾼[31] 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역시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양초 화살의 추가로 남쪽바다 갑판원과 해적 패치스를 초반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에 착안해 연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정규전 패치로 주력 하수인을 잃고 몰락했던 돌진 사냥꾼이 다시 떠올랐다. 2018년 1월 중순엔 사냥꾼의 주력이 되었으며 사냥꾼 중에서 가장 높은 2티어를 차지했다. 그러나 사냥꾼을 잡아먹는 비트 성기사와 템포 도적이 뜨자 점유율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걸었다.
2018년 1월 18일부터 개최된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쉽에선 16명의 참가자 중 Orange 단 한 명이 사냥꾼을 가져왔다. Orange 선수는 총 3번 사냥꾼을 했고 사냥꾼 한정으로 2승 1패라는 무난한 결과를 보여주었다.[32] 하지만 조별예선에선 탈락했다.
2018년 2월 7일 10.2 패치로 해적 패치스의 돌진이 삭제되었고, 해골마의 비용이 1 증가했다. 이로 인해 비트 성기사와 템포 도적의 힘이 빠지고 비밀 마법사가 떠올라 상황이 나아졌다. 그래도 징그러운 지하 벌레의 공격력이 3이나 감소한 것은 사냥꾼에게도 피해를 줬다.[33] 이후 비밀 마법사가 강세를 띄자 자연스레 천적인 주문 사냥꾼이 재조명받았고 주문 사냥꾼이 2티어를 기록하면서 하위권 직업에서 벗어났다.
2018년 3월 중순에는 비셔스 리포트에서 주문 사냥꾼이 1티어에 올랐다. 조건에 비해 보상이 많이 뒤떨어지는 라크델라를 빼 버리고 그 자리에 자리가 없어 못 넣던 치명적인 이빨같은 주문을 추가했다는 점이 좋게 작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통념은 반즈-이샤라즈 콤보가 강력했다는게 중론이다
4.3.2. 야생전
정규전 돌진 사냥꾼을 야생전에 맞게 고친 덱이 유행한다.[34] 반면 미드레인지 사냥꾼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거인 사냥꾼도 수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거인 악마 흑마가 판치는 상황에서도 은근히 꿀리지 않아 한국에서도 어느 거인 냥꾼 유저가 1급까지 간 전적이 있었다.
10.2패치 후엔 어그로 사냥꾼, 주문 사냥꾼만이 4티어를 기록했다.
4.3.3. 투기장
새로 추가된 주문들 덕분에 강캐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측방 강타 등의 출현 빈도가 잠수함 조정된 이후 승률이 56~58%대에서 51%대로 떨어져 중간 티어로 내려갔다.#
투기장 카드로 영능을 하수인에게도 지정 가능하게 해주는 2코 주문인 '명사수'를 받았지만 다른 투기장 카드들에 비해 성능이 많이 뒤떨어지는 탓에 승률이 최하위[35] 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5. 2018년(까마귀의 해)
5.1. 마녀숲
5.1.1. 정규전
메타 초반엔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를 쓰는 홀수 사냥꾼과 미드레인지 사냥꾼, 카트레나 윈터위습을 넣은 소집 사냥꾼 등이 연구되었고 시간이 지나며 주문 사냥꾼과 홀수 사냥꾼만이 실전성을 보장받았다. 주문 사냥꾼은 반즈와 이샤라즈가 야생전으로 빠졌기 때문에 이리와라+라크델라 빌드로 회귀했다. 사낭꾼 덱 중 승률이 가장 높았지만 짝수 성기사, 컨트롤/상자 흑마법사에 불리하단 점이 발목을 잡았다. 홀수 사냥꾼은 전체적인 승률은 매우 저조했지만(43.5%), 퀘스트 도적, 상자 흑마법사를 저격용으로 간간히 모습을 비췄다.
5월 중순에 열린 HCT Asia에선 사용률이 가장 저조했다. 16강 내에 든 선수들 중에 사냥꾼을 쓴 선수는 한 명이었다.
2018년 5월 23일자 밸런스 패치 이후엔 흑마법사가 줄어들자 다시 주류 직업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했다. 처음에는 주문 사냥꾼이 주류였으나 메타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6월 즈음(비셔스 리포트#93)엔 승률이 48~49%까지 떨어졌고, 이를 대신해 소집 사냥꾼[36] 이 준수한 승률(51~52%)을 기록하고 있다. 덫과 저마나 야수를 둘 다 쓰는 하이브리드 사냥꾼도 연구 중이지만 승률은 47~48%대로 사냥꾼의 세 아키타입 중 가장 저조하다.
6월 초엔 1티어 자리를 상자 흑마법사와 퀘스트 전사, 토큰 드루이드에게 빼앗겼지만 소집 사냥꾼이 2티어 최상위에 안착했으며 직업 전체의 점유율은 중상위권이다. 사냥꾼의 오랜 암흑기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소집냥꾼에 힘입어 전체 점유율 2위까지 달성했지만 6월 중순에는 소집/미드/주문 냥꾼 셋 모두에게 강한 덱인 홀수기사가 비셔스 #95 1티어에 등극하면서 하락세가 시작되었고, 치유위니흑마의 유행이 이 하락세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7월 초부턴 직업 점유율은 4위로 떨어졌다. 소집냥꾼은 육식 보물상자, 사바나 사자, 데빌사우루스 알 등을 넣고 좀 더 가볍고 빠른 큐브냥으로 변화했다. 승률은 비셔스 리포트 #98 기준 50%대.
7월 중순부턴 큐브 알 냥꾼이 소집냥을 완전히 대체했다.큐브 알 냥꾼의 파워가 생각 이상으로 빠르고 강 하기 때문에 52%대의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문냥 역시 큐브 알 냥꾼 덕에 매치업에서 어느 정도 이득을 보는데다 대세덱인 치유 위니 흑마와 홀수도적에 강하다는 점 덕에 승률이 50~51%로 복구되었다. 직업 점유율은 4~5위 정도로 딱 중위권이다.
5.1.2. 야생전
거인 사냥꾼, 돌진 사냥꾼, 주문/비밀 사냥꾼 등 다양한 덱이 연구되었으나 모두 망했다. 거인 사냥꾼은 거친 날갯짓이 추가되었으나 어그로 내성이 너무 약해 묻혔고 돌진 사냥꾼은 홀수 덱이 연구되었으나 결국은 짝수 카드도 쓰는 기존 방식으로 회귀했다. 주문/비밀 사냥꾼은 흑마법사와 성기사에 억눌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들 모두 표본이 적어서 비셔스 야생 리포트#9에 사냥꾼 덱이 하나도 없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밸런스 패치 후엔 거인 사냥꾼이 사라지면서 주문/비밀 사냥꾼이 대세가 되었다. 돌진 사냥꾼은 흑마법사가 줄면서 더욱 타격을 입었다.
5.1.3. 투기장
야생의 부름같은 투기장 사기 카드들이 야생으로 가서 더 이상 선택지에 등장하지 않는데다 주문석 등의 좋은 카드들의 등장 빈도가 낮아지게끔 잠수함 핫픽스가 된 탓에 hsreplay 기준 투기장 최하위 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5.2.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과학 분야 중 공학을 배정받아 폭발광 플라크와 거미 폭탄처럼 폭탄이나 폭탄을 소환하는 하수인을 얻었다. 하지만 기계와 합체 컨셉을 받은 직업 셋이 하필이면 망한 컨셉이었던 떡대에 소속된 직업 셋이라 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폭발광 플라크의 효과가 전함으로 0/2 폭탄을 넷 소환하는 것이라는 게 알려진 뒤로는[37] 더더욱.
5.2.1. 정규전
폭발광 플라크를 사용하는 기계 어그로 냥꾼은 예상대로 본인만의 위치를 잡지 못하고 빠르게 사라졌다. 다만 마녀숲 후반부터 치고 올라온 큐브 알 냥꾼, 그리고 그 큐브 알 냥꾼 덕에 멀리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데다 도적 등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 주문냥 덕분에 안정적인 승률과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실험체 9호를 이용한 비밀냥꾼도 연구되었으며, 2018년 9월에는 점유율 3%를 찍으며 큐브 알 냥꾼 다음으로 메이저한 덱이 되었다.
큐브 알 냥꾼은 신카드 거미 폭탄과 공용 희귀 카드 깔깔대는 발명가에 힘입어 승률 53.6%를 기록하며 메타 초기 가장 강한 미드레인지덱으로 자리잡으며 지난 확장팩들과 달리 좋은 시작을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큐브 알 냥꾼을 효과적으로 카운터치는 퀘스트 도적이 주류덱이 되었고, 퀘스트 도적만큼은 아니지만 불리한 상대인 홀수 도적, 위니 흑마도 수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에 승률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밸런스 패치 이후 알냥의 카운터였던 퀘스트도적이 사라지고, 토큰드루의 점유율이 급락했으며 마나지룡 너프로 인해 템법이 사장되다시피하자 현재 알냥은 비밀냥, 홀수/짝수기사, 큐브/홀수 도적, 짝수술사, 부활사제를 제외하면 모든 덱에 비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덱 파워를 가졌다. 비밀냥 또한 현 메타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냥꾼은 밸패 이후 폭심만만에서 가장 강한 직업으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다. 밸패로 인해 가장 크게 수혜를 본 직업이다.
5.2.2. 야생전
폭심만만 + 고대놈 기계하수인의 시너지를 이용한 기계 냥꾼이란 새 아키타입이 나왔다. 기계 냥꾼은 냥꾼 덱들 중에선 가장 개체수가 많지만, 실제 승률은 기존의 비밀 냥꾼이 훨씬 높다. 정규전과 다르게 죽메 컨셉은 별로 흥하지 못하고 있다.
5.2.3. 투기장
5.3. 라스타칸의 대난투
명치충이 아닌 다양한 아키타입으로 메타를 지배한, 사냥꾼의 최전성기.
5.3.1. 정규전
줄진의 추가 덕에 주문냥과 비밀냥이 이전보다 훨씬 자주 보이게 되었고, 승률도 많이 올라갔다. 죽메냥이 냥꾼 덱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폭심만만 때와는 다르게 주문냥이 냥꾼 덱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왕파도적과 함께 확팩 초창기 메타의 대세덱으로 취급받고 있다.
실험체 9호, 복면 든 도전자, 붉은머리 전략가 등을 넣은 비밀냥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개체수는 주문냥에 비해 많이 적긴 하지만 승률은 주문냥과 거의 비슷한 덱이라 내년 4월 야생으로 가는 이리 와라!와 라크델라를 만들기 꺼려지는 유저들에겐 이 덱이 대안이 되어줄 수 있다.
주문냥이 흥하는 탓에 폭심만만 때보단 개체수가 줄긴 했지만, 큐브알냥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폭심만만 때와 덱리스트가 거의 똑같다. 취향에 따라 운다스타나 미끼용 화살 등을 넣어보는 정도.
주문냥, 비밀냥, 큐브알냥 셋 모두 비셔스 리포트 #114에서 승률이 52% 이상이며, 점유율도 도적과 사제가 많은 전설 구간을 빼면 압도적인 원탑이다. 얼왕기 노루 수준으로 압도적인 건 아니지만, 그래도 라스타칸 초창기를 지배하는 직업임에는 분명하다.
12월 20일 천적인 홀수기사와 불리한 상대였던 왕파도적, 드루이드, 두억시니 술사가 너프를 먹는 와중 너프를 피해갔다. 냥꾼의 독주는 더더욱 심해질 것 같다. HSReplay 기준 너프 첫날 냥꾼의 점유율은 무려 31.6%. 이로써 항상 확장팩 초반마다 반짝이고 몰락하는 거품직업이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유례없는 사냥꾼 판이 되었다.
각 직업의 너프 이후로는 미드레인지냥이 사바나 사자의 비중을 줄이고 주인의 부름과 광포한 격노 간의 시너지를 위주로 굴리는 방법이 연구되어 오랜만에 상위권에 복귀했다. 반면에 주문냥은 주문석의 너프와 함께 약간 거품이 빠져 2티어 중위권까지 내려갔다.
5.3.2. 야생전
5.3.3. 투기장
6. 2019년(용의 해)
6.1. 어둠의 반격
기계냥과 주문냥을 지원하는 듯한 카드를 받았다.
매머드의 해동안 받은 고효율 야수카드들과 모든 사냥꾼의 뒷심이던 '''죽음추적자 렉사르'''가 야생에 가며 뒷심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6.1.1. 정규전
베리사와 제페토 조이버즈, 말리고스를 넣은 말리고스 냥꾼과 망각로봇과 '아홉 개의 생명'을 넣은 기계냥, 미드냥 등이 연구되고 있다.
이 중 망각로봇을 넣은 기계냥은 발매 전 혹평과 달리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다. 폭탄광 붐과 각종 폭탄들로 무장한 폭탄 전사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토큰 드루이드와 위니흑마 등에게는 약하다.
시간이 지난 후 말리 냥꾼은 어그로 덱을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단점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미드냥은 죽기를 줄진과 광포한 격노로 대체하여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기계 사냥꾼은 무거운 카드를 줄이고 망각로봇과 기계 새끼용 대신 폭발광 플라크와 리로이 젠킨스, 각종 합체 하수인들을 채용하며 더 공격적으로 변화하여 강한 덱파워를 보여주며 대표 사냥꾼 덱으로 자리매김했다.
중반부에 들어서 마녀숲 영웅 카드인 쥐덫의 재발견으로 현재 1티어를 달리고 있는 도적을 카운터치는 비밀냥 역시 많이 보이는중이다.
너프패치 이후 템포도적이 주춤하며 점유율이 압도적인 1위가 되었다. 미드레인지 사냥꾼이 대회와 등급전 둘 모두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계냥, 미드냥, 비밀냥 셋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폭심만만 버프 패치 이후 미드냥은 새로이 뜨는 덱인 기계기사, 어그로 술사, 템포도적에 약한 탓에 평가가 조금 낮아졌다. 반면 템포도적이 연구 끝에 다시 부활하자 도적에 강한 비밀냥의 평가가 올라갔다. 기계냥은 현재로선 4급 이상에선 힘이 좀 빠지는 경향을 보이는 덱이지만, 전사의 점유율이 지금보다 는다면 4급 이상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6.1.2. 야생전
컨냥은 사실상 모든 컨덱이 그렇듯 퀘스트 퍄퍄법사 때문에 아주 힘들어졌다.기계냥과 주문냥만이 남아 실전성을 이어오는 가운데, 지금까지 법사에게 아주 유리했던 주문냥꾼도 주문을 아예 빼고 퍄퍄로 밀고가자 상성이 불리해졌다.
6.1.3. 투기장
6.2. 울둠의 구원자
6.2.1. 정규전
6.2.2. 야생전
6.3. 용의 강림
6.3.1. 정규전
용의 강림 발매 초창기엔 돌냥, 퀘냥, 하랜냥 등이 다양하게 연구되었다. 이후 주술사 카드들이 너프되자, 돌냥과 퀘냥의 비율의 늘었다.
돌냥의 경우 매우 오래간만에 메타 상위권에 올라오는데 성공하였다. 특히 죽메 도적에 강한 편. 대신 방밀 전사 등 일부 컨트롤 덱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나머지 대다수의 덱을 상대로 승률이 좋아 메타 브레이커로 꼽히기도 했다.
6.3.2. 야생전
6.4. 갈라크론드의 부활
6.4.1. 정규전
3주차에 썩은둥지 비룡이라는 사기 카드가 발매되면서 용하랜냥과 어그로용냥이 연구되었으며 둘 다 1티어로 사냥꾼이 욕을 먹고 있다.
용하랜냥은 썩은둥지 비룡을 등에 업고 다른 좋은 카드들까지 채용하며 1티어에 오를 수 있었다.
어그로 용냥의 경우 광포한 지옥날개까지 채용하며 1티어로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메타가 빨라지며 1티어인 갈라크론드 도적과 반반을 가져가고 취약한 상성이라고는 기계기사밖에 없어 용의 해의 마지막을 성공스럽게 마무리했다.
7. 2020년(불사조의 해)
7.1. 황폐한 아웃랜드
주로 운영되는 덱은 하이랜더, 퀘스트, 어그로, 용 어그로 냥꾼 등이며,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밀어주는 야수 떡대는 하이랜더 냥꾼 덱에서 일부만 보조적으로 쓰이거나, 향상된 고슴도치와 연계하기 위해서 쓰인다. 1차 밸런스 패치 이후 기준으로 중하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다.
2차 밸런스 패치 이후 주변의 격노전사와 템포악사 비밀도적 모두 휘청이는 상황에서 사냥꾼의 재간 너프에 타격을 크게 받지 않으며 1티어 진입에 성공했다. 특히 템포가 밀리면 큰 강세를 보이던 하이랜더 사냥꾼이 티어덱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나머지 두 덱 역시 제 자리를 지키면서 이번 확장팩 역시 사냥꾼의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7.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메타의 격동기 속에 어그로 도적이 1티어를 차지하면서 도적보다 빠르게 명치를 달릴 수 있는 돌진(어그로) 냥꾼이 급부상했다. 초반에 위니 카드들로 필드 주도권과 상대 명치를 공략하고 독서가를 통해 드로우를 보충하고 현자 폴켈트를 채용해 용학살포와 살상을 패로 가져와 피니시를 내는게 주요 전략. 차원의 추적자로 덱에서 발동되는 폭덫과 빙덫이 각각 어그로 도적과 성서기사를 카운터치는데 유용하다.
브란과 제피르스를 필두로 한 하이랜더 사냥꾼도 종종 보이고 있으며, 상위권에서는 이쪽이 더 많이 보이는 편이다.
7.3. 광기의 다크문 축제
기존의 어그로 및 하이랜더 덱에 다크문 축제에 새로 추가된 비밀 지원 카드들이 추가 보충되었다. 그 외에 죽메 냥꾼도 연구되고 있다.
[1] 그물거미, 유령 들린 거미, 미치광이 과학자, 장의사 등 새로 추가된 죽음의 메아리 관련 하수인을 사용해서 미친 시너지를 내는 어그로덱이었다.[2] 원래는 상대 비밀이 풀릴 때도 내구도가 올랐었다.[3] 방밀 전사는 물론 죽군 사제가 돌진 사냥꾼을 저격하는 일이 많아진 것도 한 몫 했다.[4] 돌진 사냥꾼을 제외하면, 야수 시너지와 무기/번 주문으로 반반은 간다. 그리고 돌진 사냥꾼이 버거운 냉기 마법사나 방밀 전사를 잘 잡아낼 수 있고,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에게도 유리하다.[5] 당시 템포스톰 #25에서도 이런 현실이 반영되었다.[6] 이런 현상은 아시아 서버만 유독 성기사를 잡아 먹는 손님 전사가 적어서 일어났다. 보통은 손님 전사가 늘어나면 성기사가 힘쓰기 어려워지며 손님 전사에게 양호한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와 거인 흑마법사가 힘을 받는다.[7] 섬광 때문에 패가 말려서 질 가능성이 높고, 설령 섬광이 비밀을 날리더라도 이미 빼앗긴 필드는 어찌할 수 없다.[8] 보통 성기사가 늘면 성기사의 천적인 냉기 마법사도 늘어난다.[9] 어그로 주술사, 위니 흑마법사.[10]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 4 선수 평가에서는 사제와 함께 공동 꼴찌를 기록했으며, 하마코 시즌 5 평가에서는 간발의 차이로 사제를 밀쳐내고 꼴찌가 되었다.[11] 특히 상술했듯이 위니 흑마법사의 천적이다. 흑마법사가 생명력 전환으로 알아서 체력을 깎아먹는데다 위니 흑마법사는 대부분의 딜을 하수인에 의존해서 네루비안 알이라도 있지 않는 이상엔 폭발의 덫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12] 어그로 주술사/위니 흑마법사[13] 이 경우엔 반즈 꽝을 줄이기 위해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의 비중을 줄이고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들을 많이 기용했다.[14] 박사 붐의 야생행 이후로 7, 8마나를 야생의 부름으로 보완해왔는데 하향의 여파로 10마나에 영웅능력과 같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15] 야수 정령, 심연의 괴수 등의 사냥꾼에게 까다로운 도발 카드들을 쓰며 사바나 사자를 사술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고양이 마술로 나오는 표범 또한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이나 번개 폭풍으로 편하게 제거 가능하다.[16] 참고로 템포스톰의 5티어는 예능덱인데, 그 5티어의 바로 위인 4티어 꼴찌라는 것은 9직업 중 최약체라는 뜻이다.[17] 특히 5급 이상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 심했다.[18] 다른 직업보다 1, 2마나 플레이 의존도가 높고, 변수 창출 능력이 열악해 뭘 할지 파악되기 쉬운데다, 필드를 정리할 수단이 제한되어 있어 한 번 필드를 내주면 역전하기 어렵다. 또 이 때문에 토큰 주술사에게 아주 약한데, 2017년 5월 중순 이래로 토큰 주술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사냥꾼의 개체수 감소가 가속화되었다. 또 속사가 야생으로 떠나 살려두면 곤란해지는 체력3 하수인(예를 들면 마나 지룡과 멀록 전투대장)을 처리하기 까다로워졌다는 것도 컸다.[19] 사바나 사자 대신 리로이 젠킨스, 거센물결 히드라 등을 넣는다.[20] 특성상 어그로성이 강한 덱밖에 할 수가 없는데, 사냥꾼보다 빠른 어그로 주술사, 알 드루이드, 해적 전사가 이미 존재한다. 또 야생전에서 자주 쓰이는 필드에 토큰을 남기는 하수인들을 막기도 힘들다.[21] 특히 드로 문제가 심각해서, 제때 죽음의 기사로 변신에 성공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의 승률 차이가 전 직업 중 가장 컸다.[22] 얼왕기 초반엔 1티어인 '''드루이드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느냐'''가 중요했는데, 사냥꾼은 드루이드 손패가 조금이라도 좋으면 졌으며 다른 직업에게도 별로였다.[23] 다만 낮은 등급에서는 여전히 상위권의 점유율을 자랑했는데, 비싼 카드가 없어 덱을 만들기 쉽기 때문이었다.[24] 굶주린 게를 넣을 수는 있지만 손패에 빨리 들어오지 않는다면 불리하다.[25] 메타의 중심이던 토큰 주술사, 템포 도적, 위니 흑마법사에겐 여전히 약했으며, 비취 드루이드와 하이랜더 사제에게도 그다지 유리하지 않았다. 또 사냥꾼의 한끼 식사인 마법사와 컨트롤 흑마법사는 메타에서 밀려났다.[26] 비용 감소 조건에 상관없이 무조건 5코스트로 만들던 것에서 5코스트로 만든 뒤 비용 감소 조건이 적용돼서 비용이 더 줄어드는 것으로 바뀌었다.[27] 왕의 엘레크, 추적, 기워 붙인 추적자로 나가 바다 마녀와 거인들을 안정적으로 찾을 수 있다.[28] 암흑사신 안두인의 전투의 함성이나 빛폭탄으로 거인들과 나가 바다 마녀가 죽으면 힘이 빠지며, 어그로 덱들에게도 취약하다. 하지만 이게 안되면 바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29] 하수인의 부재는 이리 와라!와 야생의 부름, 주문석으로 채우며 뒷심은 라크델라와 죽음추적자 렉사르로 채운다. 이외에 반즈+이샤라즈까지 조합하는 타입도 있다.[30] 카트리나 윈터위습으로 왕 크루쉬나 감전된 데빌사우르스를 소집해 원턴킬을 노리는 덱.[31] 야생의 부름을 넣고 원한 맺힌 소환사/고위 기록관을 사용하는 덱.[32] 흑마법사, 성기사에겐 이겼고 사제에겐 졌다.[33] 종족이 야수라 0-2마나로 징그러운 지하 벌레을 내고 파지직거리는 랩터, 사냥개조련사, 툰드라 코뿔소와 연계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2 패치로 청소부 구더기보다도 못한 카드가 되어버려서 대부분의 사냥꾼 덱에서 퇴출당했다.[34] 양초 화살 대신 수리검포, 광포한 늑대 우두머리 대신 유령 들린 거미를 넣는다. 또 속사를 넣는 건 덤이다.[35] hsreplay 기준 45.97%[36] 카트레나 윈터위습으로 돌진 야수들(감전된 데빌사우루스와 크루쉬)과 마녀숲 불곰을 소집해 승기를 잡는 덱. 자세한 사항은 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s-2.4 문서 참조.[37] 죽메를 바로 발동시킨다던가, 공격력이 있는 합체 카드를 합체시켜준다던가, 공격력 버프를 부여해서 상대 하수인에게 박아 죽메를 터트린다던가 하는 보조적인 수단이 없다면 그냥 내 필드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