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하이강

 




[image]
'''상하이 하이강'''
'''Shanghai Port FC'''
'''정식명칭'''
上海海港足球俱乐部
'''구단 형태'''
기업구단
'''리그'''
중국 슈퍼 리그
'''창단'''
2005년 12월 25일
'''연고지'''
상하이시
'''홈 경기장'''
위안센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 (16,000명)[1]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 (2021년~)
'''모기업'''
상하이 국제 항만 신탁 유한공사 (SIPG)
'''구단주'''
첸쉬위안
'''감독'''
이반 레코
'''주장'''
헐크
'''별명'''
붉은 독수리 (红鹰)
'''라이벌'''
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우승 기록 '''
'''중국 슈퍼 리그 (1부)'''
(1회)
2018
'''중국 갑급 리그 (2부)'''
(1회)
2012
'''중국 슈퍼컵 '''
(1회)
2019
1. 개요
2. 건바오 축구교실(2000-2005)/상하이 둥야 (2005~2014)
3. 상하이 상강 (2015~)
4. 시즌
4.1. 2017년
4.2. 2018년
4.3. 2019년
4.4. 2020년
4.5. 2021년
5.1. 2016년
5.2. 2017년
5.3. 2018년
5.3.1. 조별리그
5.3.2. 토너먼트
5.4. 2019년
5.4.1. 조별리그
5.4.2. 토너먼트
6. 주요 성적
7. 기타
8. 주요 선수
9. 같이보기


1. 개요


상하이를 연고로 하는 중국의 축구팀. 2005년 상하이 둥야라는 이름으로 창단해서 2015년 상하이 상강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그리고 2021년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름을 다시 변경하였다. 2010년대 중반 매섭게 부는 중국발 황사머니 구단 중 하나다.
헐크, 오스카르의 소속팀으로 유명하다.

2. 건바오 축구교실(2000-2005)/상하이 둥야 (2005~2014)


원래는 중국 축구계의 원로인 쉬건바오(徐根宝)가 2000년에 설립한 유소년 축구 영재학교인 건바오 축구교실(根宝足球基地)이었다. 쉬건바오는 문화대혁명 직후에 재건된 군 소속팀인 81팀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상하이 선화다롄 완다에서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상하이로 돌아와 자기의 팀을 설립하기로 마음 먹고, 축구교실을 설립한 것이다. 쉬건바오는 중국 각지에서 여러 축구 영재들을 수소문해 축구학교에 입교시켰고, 이 축구학교 출신을 데리고 프로축구에 참가할 구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둥야그룹이 팀을 인수하고 건바오 축구교실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해서 본격적으로 2006년 정식 축구클럽으로 창단한다. 그리하여 이렇게 창립된 상하이 둥야의 초기 멤버(대표적으로 우레이, 장린펑 등등)는 대부분 건바오 축구교실 출신이다. 바로 슈퍼리그로 올라올 수 없어서 을급리그부터 시작했는데, 이당시 멤버들이 14~17세였다. 우레이는 이런 건바오 출신으로 14세에 데뷔한 것이다.
이들은 2008년 을급리그에서 우승하고 2009년 중국 갑급 리그에 참가했다. 이어 2012년 갑급리그를 우승하고 중국 슈퍼 리그로 승격했다. 특히 건바오 출신들이 중국 국대 U-20, U-23, 그리고 성인대표팀으로 계속 성장하면서 상하이 상강의 실력도 급신장, 리그에서 2013년 9위, 2014년 5위를 기록하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상하이 상강이 그저 특급용병을 사모아 실력을 키운 황사머니구단으로 알려져 있는데[2] 이렇게 짧은 시간동안 강팀이 된 이유는 특급용병을 데려온 모기업의 자금 뿐만 아니라 바로 이렇게 유스시스템 및 팜이 훌륭하여 내국인 선수들의 실력이 탄탄하기 때문이다.

3. 상하이 상강 (2015~)


2014년 11월 부임한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팀을 리빌딩하기 시작한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FC 서울의 김주영, 광저우 헝다에서 뛰었던 다리오 콘카를 영입했고, 여름에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사모아 기안을 영입하면서 막강한 선수진을 갖추게 된다. 2015년에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광저우 헝다로부터 엘케손을 영입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그 뒤로 FC 크라스노다르로 부터 오딜 아흐메도프를 영입하였다. 6월 30일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하던 헐크를 이적료 '''5580만 유로(한화 약 715억)'''에 영입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이적료는 아시아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16년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순위 '''3위'''를 기록했다.[3] 경기마다 중국 국가대표 우레이와 외국인 선수들이 맹활약 해주고 있다.

중국 슈퍼 리그 2016에서 최소 4위를 확보함으로써 2017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4]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의 후임으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유력해 보인다.
그리고 11월 4일, 빌라스보아스 감독 선임이 발표되었다.

4. 시즌



4.1. 2017년


2016년 후반기에 영입한 헐크의 활약으로, 2017년 6월 현재 선두 광저우 헝다와 승점 2점 차이의 리그 2위를 마크하고 있다. 아챔에서도 4강까지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정규리그에서는 광저우 헝다에 밀린 2위, 아챔에서는 우라와 레즈에게 준결승에서 패해 4강에 그쳤다.
중국 FA컵에서도 라이벌 상하이 선화에게 3-3(0-1, 3-2) 동률을 이뤘으나 어웨이골 룰로 트로피를 헌납하였다. 3대중 하나의 컵도 차지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고 빌라스보아스는 재계약 없이 떠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 구단 측은 1년 계약 연장 오퍼를 냈으나, 빌라스보아스는 다카르 랠리에 참가하고 싶다며 거절했다고.
2017년 12월 구단측은 신임 감독으로 비토르 페레이라을 선임했다. 2013년 사우디 알 아흘리 SFC 감독을 역임했을 때 아챔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원정을 온 바 있다. 또한 공교롭게도 전임 빌라스보아스 아래서 포르투의 수석코치를 맡은 바 있으며, 빌라스보아스가 EPL로 떠나자 후임으로 FC 포르투를 맡은 바 있다.

4.2. 2018년


전년도 중국 갑급 리그 승격팀인 다롄 이팡과의 홈 개막전에서 우레이오스카르의 더블 헤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8-0으로 대승했다. 다롄 이팡은 돈을 풀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야닉 카라스코니콜라스 가이탄, 웨스트햄에서 조세 폰테를 영입했는데도, 이렇게 속절없이 당한 것. 이런 화끈한 공격력 때문에 2018년 슈퍼리그 우승팀 후보로 가장 유력하게 꼽히고 있다.
이런 막강 전력으로, 4월 중순 슈퍼리그 6라운드까지 6승 전승을 달리고 있다. 2위는 4승 1무 1패인 광저우 헝다.
4월 28일 창춘 야타이 원정에서 1-2로 첫패배를 당했다. 상하이는 우레이의 동점골이 무효가 된 데다가, 헐크가 페널티킥을 실축, 처음으로 패했다. 그래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2위는 산둥 루넝.
더 안 좋은 점은 5월 2일 중국 FA컵 베이징 런허전에서 상하이 중원의 핵인 오스카르가 부상을 당해서 '''상당기간 못나온다는 점이다.'''(경기 자체는 0-0에 승부차기 4-3으로 이겼다.) 고액 용병에 전력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중국팀 사정을 볼 때, 리그는 물론 아챔까지 위험해질 정도.
5월 5일 베이징 궈안에게 2-1로 지며 홈 첫패배와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5월 6일 경기에서 산둥 루넝이 승리하면 1위를 내주게 되었지만, 산둥이 약팀 베이징 런허에게 비겨서 공동1위가 되었다.
5월 20일 장쑤 쑤닝과의 월드컵 브레이크 마지막 경기를 2-0으로 이기고 산둥과 함께 공동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5].
그런데 헐크와 오스카르의 부상으로 후반기 초반에는 2위로 내려갔다. 1위는 베이징 궈안.
하지만 9월 18일, 날씨때문에 미뤄졌다 이날 열린 숙적 광저우 헝다와의 13라운드 경기에서 우레이, 엘케손의 골로 파울리뉴가 한골을 만회한 것에 그친 광저우를 2-1로 격파,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11월 4일에 벌어진 28라운드 경기에서 숙적 광저우 헝다를 5-4로 간신히 이기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광저우 헝다와 승점차이가 2(62, 60)점이었기 때문에, 이 경기를 졌으면 광저우에게 선두를 빼앗길 뻔 했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스벤예란 에릭손이 콩라인으로 2년 연속 2위를 하는 콩라인을 보여주었는데, 비토르 페레이라감독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10월에 나온 영국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상하이 상강이 EPL 뉴캐슬의 베니테즈를 노린다는 설이 있는데, 페레이라가 우승을 했기 때문에 교체하기 힘들 듯 하다.

4.3. 2019년


우레이RCD 에스파뇰로 떠났는데, 특별한 보강은 없고, 외인 4명도 그대로 가는 듯. 다만 엘케손의 귀화설이 있긴 하다. 엘케손이 귀화한다면[6], 외인 쿼터 한 사람이 비어서 좋은 외국인 선수를 한명 데려올 수 있지만, 중국인 쿼터로 들어가면 엘케손이 샐러리캡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가능성의 희박할 듯.
3월 1일 1라운드 상하이 선화와의 상하이 더비에서 시원하게 4-0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2라운드 홈개막전 장쑤전에서는 3골을 넣으며 앞어갔지만 주전수비수들의 이탈로 수비진이 흔들리며 3-2로 가까스로 이겼다.
8라운드까지 마친 4월말 현재 베이징 궈안, 광저우 헝다에 뒤이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아챔도 초반에는 도박사들이 꼽은 우승 1순위 팀이었지만, 시드니나 울산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무딘 공격력으로 봐서는 우승은 힘들 듯 하다. 아무래도 우레이가 빠진 공백이 큰듯.

4.4. 2020년


코로나 19 사태 때문에 중국 리그는 7월에 개막했으며, 경기수를 줄이기 위해 양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체제가 바뀌었다. 양대리그제에서 상하이 상강은 B조에 소속되었으며, 1위로 결선토너먼트에 올라갔지만 준결승전에서 장쑤 쑤닝에 패하면서 (1-1, 1-2) 3,4위전으로 전락했다.
3.4위 전에서도 베이징 궈안에 패하여 (1-2, 1-1) 4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최근 5년간 가장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의 경질설이 나돌고 있다.

4.5. 2021년


구단측은 AFC부진의 책임을 물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로열 앤트워프 FC의 이반 레코 감독을 선임했다.

5. AFC 챔피언스 리그



5.1. 2016년


2015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팀 자격으로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 나왔다. 과거 광저우 헝다의 아챔 제패의 주역 다리오 콘카와 엘케손을 앞세워 첫번째 진출임에도 조별리그에선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 줬는데, 멜버른 빅토리 원정에서 패하며 삐끗하나 싶었지만 그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홈에서 잡고 이어 감바 오사카를 홈과 원정에서 모두 이기겼으며 멜버른을 홈에 불러들여 복수에 성공함으로써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었다. 16강 1차전에서 FC 도쿄에게 1 : 2로 패했고 2차전 경기 종료가 가까울 때까지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막판 극장골을 만들어내 1 : 0 승리를 얻었고 원정 다득점으로 8강 진출에 가까스로 성공하였다. 2016년 6월 9일 추첨을 통해 K리그 클래식전북 현대가 8강 상대로 책정되었다.
8강전 1차전 홈경기에서 전북과 0-0으로 비겼다. 그리고 2차전 전북 원정에서 0-5로 도륙나며 탈락했다.
한편 한국에 원정 응원온 상하이 상강 서포터즈는 그동안의 중국 원정 팬들의 비매너 악명을 의식한 듯,[7]이나 관람석의 쓰레기들을 자기들이 치우고 가는 등 팀 및 서포터즈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면서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5.2. 2017년


2017년 2월 21일, ACL F조(FC 서울, 상하이 상강, 우라와 레즈,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에서 서울 원정전으로 FC 서울과 맞붙었는데, 헐크(축구선수)의 결승골로 1:0 으로 승리했다. 조1위로 16강에 올라갔고, 같은 중국팀인 장쑤 쑤닝을 격침시키고 8강으로 올라갔다.
이어 8강전에서도 라이벌 광저우 헝다를 1차전에서 4:0으로 격파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우레이헐크가 맹활약. 2차전에서 1-5로 참패했으나, 승부차기에서 승리, 4강으로 올라갔다.
4강에서는 우라와 레즈를 만나서 1차전 홈경기에서는 1-1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0-1로 패배, 4강에서 멈추었다. 나름 아시아 무대 데뷔 첫해에 아챔을 먹으려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의 야망도 좌절.

5.3. 2018년


2018년 1월 30일, 플레이오프에서 태국 치앙마이를 위하이의 골로 1-0으로 꺾고 조별리그에 진출, 가와사키 프론탈레, 울산 현대, 멜버른 빅토리와 함께 F조에 소속되었다.

5.3.1. 조별리그


위하이의 크로스를 엘케손이 발리로 연결, 정성룡을 뚫었다. 결과는 1-0 승리. 어려운 원정에서 승리한 셈.
주포인 헐크, 우레이, 오스카르(2골)가 차례로 골고루 골을 넣으며 나름 호주리그의 최강자인 멜버른을 두들겨 4-1로 압승했다.
전반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울산의 역습에 뚫려서 38분경 리차드에게 선제골을 먹었다. 하지만 1분도 안되어 곧바로 오스카르가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23분에 울산 김인성이 한골을 넣었으나, 다시 2분후에 오스카르가 만회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울산 수비가 상하이 주득점원인 엘케손, 헐크을 봉쇄한 것이 주효했지만, 반대급부로 2선에 있던 오스카르에게 두골을 먹었다.
울산이 전반적으로 우세했으나, 40분경 헐크가 우측 측면돌파로 어시스트한 공을 엘케손이 중앙에서 밀어넣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상하이는 16강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후반 68분경 헐크의 우측 어시스트를 받아 엘케손이 한골을 넣었으나, 곧 치넨 케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여 1-1으로 비겼다. 이날 울산이 멜버른을 대파하여 승자승 원칙으로 1, 2위가 확정되었다.
이미 조1위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오스카르, 헐크 등의 주전을 대거 빼고 역시 탈락 확정의 멜버른을 상대했다. 린추안이가 한골을 넣었으나 1-2로 패했다.

5.3.2. 토너먼트


헐크는 부상으로 결장하고, 오스카는 뇌진탕 부상 후유증으로 제컨디션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시마에 3-0으로 참패할 뻔 했으나, 엘케손이 만회골을 넣어 3-1로 간신히 영패를 모면했다. 홈경기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우승 1순위 팀에서 탈락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결국 홈경기에서 헐크가 두골을 넣어 2대1로 승리는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우승 1순위팀에서 16강에서 어이없이 탈락한 것.

5.4. 2019년



5.4.1. 조별리그


전년도 J리그 챔피언 가와사키가 역시 중국리그 챔피언과 맡붙은 왕중왕전이었다. 1년만에 다시 맞붙은 경기에서 가와사키는 상하이를 상대로 매우 선전했고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점수는 내지 못했다. 종료 막바지, 가와사키가 핸들링 반칙을 범해 상하이에 PK를 헌납했고 헐크가 침착하게 차넣어 1-0으로 승리했다. 상하이는 크랙인 우레이가 빠진 공백이 여실히 느껴지는 경기였다.[8]
울산의 밀집수비에 막혀 브라질 공격 3인방이 힘을 못쓰고 주니오에게 한골을 먹혀 패했다.

울산은 아챔 조별 1위를 확정하여 리그 대비를 위해 2진급을 내보냈고, 상하이는 이를 맹폭하였다. 오스카르는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5.4.2. 토너먼트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문선민에게 한골을 먹고, 전북의 맹공에 질질 끌려가는 경기였지만, 왕선차오가 만회하여 비겼다. 상하이는 전북의 4백을 못뚫는 답답한 경기를 했다.
전반 김신욱의 골로 전북이 앞서나갔지만, 너무 쉽게 골을 내준 1차전에서 교훈을 얻었는지 상하이는 자국 선수들은 모두 수비로 돌리고 외인 4명이 공격 몰빵하는 축구를 했다. 특히 주심이 너무 관대하여 상하이의 파울에 경고를 주지 않으면서 전북의 측면공격이 막혔다.[9] 특히 헐크의 개인기는 아직 죽지 않았는지 공만 잡으면 전북을 위기로 몰았지만, 아쉽게 골대를 세번이나 맞히는 불운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종료 10분 남기고 한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연장-승부차기 끝에 전북을 제치고 8강으로 올랐다.
수비불안 및 골기퍼 실수로 경기초반에 우라와에 두 골을 헌납, 패색이 짙었다. 우라와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잠그기에 나섰으나, 상하이가 맹공을 하면서 우라와의 밀집수비가 골에이리어 안에서 반칙을 계속 범하면서 상하이가 페널티킥으로 두골을 만회하여 2-2로 간신히 비겼다.
비겨서 원정골 어드벤티지로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탈락했다. 이날 헐크와 아흐메도프가 결장했는데, 이는 팀전력의 거의 반이라서, 오스카와 아르나우토비치가 분전했음에도 결국 탈락했다.

6. 주요 성적


  • 2015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 2017년 중국 슈퍼 리그 준우승, 중국 FA컵 준우승
  • 2018년 중국 슈퍼 리그 우승
  • 2019년 CFA 슈퍼컵 우승

7. 기타


  • 상하이 선화 문서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같은 연고지의 구단과 상당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 상하이 선화 서포터들이 먼저 어그로를 끄는 편이다. 이들은 호주, 일본까지 날아가서 양팀 서포터들끼리 서로 싸우는 수준. 2016년 ACL 8강 1차전 홈에서 전북과 맞붙었는데 상하이 상강의 한국인 선수 김주영이 호수비를 보여주고 쓰러지자 경기장에선 박수와 야유가 동시에 나왔다. 박수야 물론 홈팬들인 상하이 상강 팬에서 나왔고 야유는 상하이 선화를 비롯한 라이벌 팬들에게서 나왔다고 한다.[10] 결과는 상하이 선화 팬들이 멜버른까지 날아가 상강 v 멜버른 경기 도중 'only shenhua represents shanghai'라는 걸개를 들었던 사건은 중국에서는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베이징 궈안 팬들과 상하이 상강 팬들의 관계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11]

8. 주요 선수



9. 같이보기



[1] 원래 홈경기장은 56,000명 규모의 상하이 스타디움이었으나 2018년 새로운 홈 경기장인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 건축에 들어갔고 2020년에 완공예정이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장소로 선정되어 해당 시즌동안 임시로 사용한다.[2] 오히려 이런 짓은 라이벌 구단인 상하이 선화가 자주했다. 아넬카드록바처럼 유럽 빅클럽 용병을 데려오면서 황사머니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도 선화가 시초이다. [3] 1위는 폴 포그바, 2위는 곤살로 이과인.[4] 원래는 3위까지 진출권을 얻지만 중국 FA컵 결승전이 리그 1, 2위인 광저우장쑤의 맞대결이므로 4위로 시즌을 마감해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5] 득실차에서 상하이가 앞선다.[6] 7년간 중국 리그에서 계속 뛰었기 때문에 귀화 요건은 어떻게 되는듯.[7] 2009년 상하이 선화 서포터즈는 수원 원정때 비둘기를 죽이고 그 시체들을 수원 서포터에게 던지고 일반석 관중한테도 여러차례 시비가 붙어서 경기끝나고 수원 서포터와 싸운사건, 2010년 허난 젠예 서포터가 감바 오사카전 원정경기서 감바 오사카 서포터자리 한가운데 통로를 오성홍기를 들고 가로질러 다니다 경찰에 끌려가던거나, 2014-2015년 광저우 헝다 서포터가 전북, 성남 원정 경기에 지고 물병등 쓰레기를 그라운드에 대량 투척한 사례가 있다.[8] 우레이가 거품이라면서 "헐크와 오스카가 우레이에게 떠먹여줘 득점왕을 한 것이다"는 썰을 푸는 사람이 있는데, 상하이 상강의 경기를 한경기라도 본 사람인지 의문. 우레이가 특히 오스카의 어시스트 덕을 많이 본 것은 사실이지만(오스카는 2018년 중국리그 어시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자기 앞으로 온 공을 골대로 확실히 넣는 것은 아무 선수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떠먹여줬다"는 식의 표현은 축알못이나 할 수 있는 주장이다. 그리고 우레이는 PK나 프리킥골 전혀 없이 필드골만 27골이나 넣었기 때문에(상하이 전담 키커는 헐크) 우레이가 거품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9] 주심이 상하이 뿐만 아니라 전북의 거친 플레이에도 관대했으니 아주 편파적이라고는 보기는 힘들었는데, 전북이 우세한 경기를 했기 때문에 전북의 공격의 맥이 상하이의 거친 플레이에 자주 끊겼다.[10] 전북 원정팬은 100명 정도로 적어서 이들의 목소리는 아니다.[11] 다롄 스더 만큼은 아니지만, 상하이 선화는 베이징 궈안과도 매우 과격한 라이벌 관계라 상하이 뤼디 선화와 경기가 있는 어느 날엔 중국 인민해방군도 파견된 적이 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