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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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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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향'''
경상북도 성주군
'''시조'''
이순유(李純由)
'''중시조'''
이장경(李長庚)
'''집성촌'''
경상북도 칠곡군, 김천시
전라남도 보성군, 고흥군, 곡성군
경상남도 사천시, 남해군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웅천읍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황해북도 서흥군 구포면 운천리
'''인구'''
203,703명(2015년)
'''링크'''
성주이씨대종회
1. 개요
2. 특이점
3. 분파
4. 항렬자
5. 인구 현황
6.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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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성주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시조 '''이순유'''(李純由)는 신라 문성왕 때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다.
성씨는 경주 이씨로부터 갈라져 나왔으며 시조인 이순유(李純由)는 알평의 후손으로 신라 말엽 이부상서(吏部尙書)를 지냈으며 경순왕조(敬順王朝ㆍ927~935년)에 재상(宰相)까지 올랐다. 문헌(文獻)에 의하면, 이순유는 아우 이돈유(李敦由)와 더불어 기울어져 가는 신라의 마지막을 지켜본 충신으로 경순왕이 고려에 항복하자 마의태자(麻衣太子)와 함께 민심을 수습하고 천년의 사직(社稷)을 보존하기 위하여 구국의 방책을 기도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름마저 극신(克臣)이라 고쳐 지금의 성주읍 경산리(京山里)에 옮겨 숨어 살았다고 한다.
이순유의 12세손 이장경(李長庚)은 고려 고종 때의 인물로 슬하에 다섯 아들 이백년(李百年), 이천년(李千年), 이만년(李萬年), 이억년(李億年), 이조년(李兆年) [1]이 모두 문과에 급제하여 명성을 떨치자 국왕은 그에게 특별히 삼중대광(三重大匡) 좌시중(左侍中) 흥안부원군(興安府院君) 도첨의정승(都僉議政丞) 지전리사사(知典理司事) 상호군(上護軍) 경산부원군(京山府院君)에 봉하였다. 충렬왕 이후 성주목(星州牧)의 지명을 따라 성주 이씨(星州李氏)라고 하게 되었다.
한편, 이천년(李千年)의 둘째 아들 이승경(李承慶)은 원나라에 들어가 벼슬을 지내며 공적을 세워 원나라 황제가 그의 할아버지 이장경을 농서군공(隴西郡公)에 추봉하였으므로 농서 이씨라고도 하였다. 명나라의 장수로 임진왜란 때 조선에 들어온 이여송이 그의 후손이었다.

2. 특이점

역시 경상북도를 본관으로 하는 집안답게 거의 경상도 지방에 많이 살고 있다. 경상남도에는 소수만 살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부산광역시에는 18,648명, 대구광역시에는 26,433명, 경상북도에는 15,097명, 경상남도에는 19,712명이 살고 있다. 물론 수도권에 가장 많이 살고 있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아니다.
전라남도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살고 있지만 비율적으로는 전라남도 곡성군, 보성군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새누리당 소속으로 전라도 지방에서 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정현. 이 사람은 아예 '''집성촌과 출생지가 같다.'''

3. 분파

  • 밀직공파(密直公派) - 이백년
  • 참지공파(參知公派) - 이천년
  • 시중공파(侍中公派) - 이만년
  • 유수공파(留守公派) - 이억년
  • 문열공파(文烈公派) - 이조년

4. 항렬자

2015년 기준
20세: 용(容)
21세: 口교(敎)
22세: 종(鍾)
23세: 口순(淳), 口수(洙)
24세: 상(相), 병(秉)
25세: 口희(熙), 口섭(燮)
26세: 재(在), 규(圭)
27세: 口현(鉉), 口석(錫)
28세: 택(澤), 영(永)
29세: 口식(植), 口근(根)
30세: 병(炳), 현(炫)
31세: 口기(基), 口배(培)
32세: 옥(鈺), 용(鎔)
33세: 口홍(洪), 口락(洛)
34세: 병(柄), 계(桂)
35세: 口형(炯), 口렬(烈)

5. 인구 현황

인구 수가 20만명이 넘으며 전주 이씨와 경주 이씨에 이어 3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씨 본관이다. 그럼에도 유명인은 보기보다 적은 편인 것 같으나 알려지지 않은 유명인이 많음.

6. 인물


[1] 여담으로 현재의 빅뱅 우주론에 따르면 우리 우주의 나이는 1조 년이 안 된다(…). 약 137억 9900만 년(±210만 년) 전에 빅뱅이 일어났다고 추정되고 있다. 물론 백, 천, 만, 억, 조 모두 당시에는 '많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숫자로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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