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적
1. 개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등장하는 적들을 정리한 문서.
이번 작품은 다크 소울 3처럼 보스뿐만 아니라 중간 보스가 여기저기에 상당수 깔려 있다. 중간 보스라고 해도 소울 시리즈의 어지간한 보스보다 패턴이 다양하므로 고전하기 쉽다.
대형 적은 머리를 공격하면 데미지가 잘 들어가니 가능하다면 머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대형 적과 동물형 적은 방어 행동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체간을 깎는 것보다 생명력을 깎아 죽이게 된다.
동물형 적은 의수 닌자 도구 '폭죽'에 경직을 먹는다.
대부분의 적들이 정면 인식 거리가 엄청 긴 반면 측후방에서 접근시 큰 소리를 내거나 가까이에 있는 적이 죽지 않는 이상 인식을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띄엄 띄엄 있는 적들은 인살로 하나 씩 처리가 가능 하지만 한 번 어그로가 끌릴 시 탁 트인 곳에선 어그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적들에게 단체로 어그로가 끌렸을 경우 애매하게 거리를 벌리다가 다가온 적들에게 재인식 당할 수도 있으므로 어그로를 풀고 싶다면 아예 먼 곳까지 가는게 확실한 방법이다.
2. 일반 적
일반 적들은 체력이 1줄이고 인살을 넣지 않아도 생명력이 0이 되는 순간 죽는다.
2.1. 아시나국 일반병
평범한 병사들. 다양한 병종이 존재한다. 타도로 무장한 돌격병, 창이나 나기나타로 무장한 창병, 조총을 들고 있는 조총병이 기본이며 조장급으로 대태도를 사용하는 하급 사무라이가 있다.
- 1. 대머리(화상 머리) 병사는 공격성이 강해 강한 대쉬와 순식간에 5연타 폭딜을 넣지만 체력과 체간이 약하다. 평타 2방이면 인살로 처리 가능하다. 가드는 권장되지 않는다.[1]
- 2. 조총만 주로 사용하는 진가사 병사는 원거리에선 위협적이나 체력과 체간이 매우 약하다. 대머리 병사와 마찬가지로 2대에 그로기에 걸린다.
- 3. 칼만 사용하는 삿갓 병사는 공격보다는 수비성향이 강하며 작중 처음으로 패링을 사용하는 병사다. 연타 공격이 아닌, 2초 정도 텀을 두고 공격하면 3방에 처리 가능하다. 또는 삿갓 병사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패링 2번이면 처리할 수 있다.
- 4. 짚단 도롱이를 둘러쓴 진가사 병사는 체간과 체력도 높은 방어형이지만 시간차 공격을 가하는 등 공방이 균등한 엘리트 병사다. 이들은 후방 인살이 적극 권장되지만 패링를 연습하기 위해 한 번쯤 맞부딪혀봐도 좋다.
- 5. 창이나 나기나타를 든 대머리 병사는 공격성이 강하나 체간과 체력이 약해 간파하기 한 번이면 인살처리 할 수 있다. 다만 창병답게 가드불가 기술을 자주 쓰며 돌진기 리치가 꽤 긴 편이다.
무너진 진지 상태와 구진 의복답게 금전도 적다. 1인당 10전 정도 드랍하며 2회차 때는 50전을 드랍한다. 참고로 후반부에 카타시로는 50전이다. 대신 환약 드랍율이 높다. 풍선 사용시엔 3번 정도 순회하면 약장수해도 될 정도로 환약이 쌓이게 된다. 자주 먹는 사람이면 대형창고급으로 모으는게 좋으니 풍선 10개 정도만 쓰자. 어차피 불소 때 많이 먹어야 된다.
2.2. 아시나류 검객
아시나 본성 내부 아시나류 수련장 근처에서만 등장하는 사무라이.[2] 전원이 하늘색 나가기를 기본으로 안쪽에는 사슬갑옷을 착용하는 다소 특이한[3] 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다스키로 양팔을 걷어올렸다.
단출한 차림새와 카타나 한 자루가 다인 소박한 무장이 무색하게도 지금까지 상대해 왔던 일반 아시나 병사들과 실력면에서 확연히 급차이를 보이는 정예 병력이다. 아시나류에 숙련된 칼잡이들인 이들은 상당량의 체간과 더불어 웬만한 공격들은 다 막거나 튕겨내는 나름 견고한 수비, 그리고 검을 활용한 예리한 공격과 높은 호전성 때문에 대충 평타 몇 방 지르고 인살을 넣는 기존의 꼼수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제대로 합을 주고받으며 튕겨내기로 체간을 깎는 정공법이 요구된다. 공격들 자체는 대부분이 변칙없이 정직한 편으로 단타 위주의 공격을 많이 하는 대신 하나하나의 피해량이 뼈아픈 편이다. 내려베기, 올려베기, 그리고 찌르기를 위주로 공격을 구사하며 중간중간에 칼손잡이로 찍기도 하지만 발을 활용한 공격들이나 잡기, 하단베기는 전혀 쓰지 않는다. 특히 기합을 넣으며 날카롭게 들어오는 危 찌르기는 선딜레이가 매우 짧고 피해량이 가차 없기 때문에 많은 집중을 요구한다. 기본자세 자체가 중단인 것도 그렇고, 거리조절을 위해 미끄러지듯 밟는 스텝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검도를 연상케 하는 절제되고 간결한 동작들을 많이 보인다. 사무라이 대장과 마찬가지로 일정량 이상의 체간수치가 누적되면 기를 모으며 체간을 덜어내는 기술도 사용한다.
흰머리에 이마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가기를 걷어 맨다리를 드러낸 인원도 존재한다. 단, 이들은 젊은 검객들에 비해 훨씬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합 후 연격으로 5번 내려치고, 3연속 베고 빠지면서 찌르고 들어오는 등 상대하기 까다로운 공격들을 추가로 적극 구사한다 특히 이 콤보들은 튕겨내도 콤보 자체를 끊는게 불가능 하기 때문에 운이 안좋게도 이를 연속으로 이어간다면 최대 8연타에 마무리 찌르기 까지 쉼없이 모조리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부담스럽다. 다만 그만큼 체간과 체력은 일반 아시나 검객들에 비해 더 적으며, 기 모으기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젊은 검객들과 다르게 낚시성 기합을 눈에 띄게 자주 넣는다.
좁은 천수각 내부에서 등장하는 탓에 인식범위가 그렇게 넓진 않지만 마냥 눈뜬 장님은 아니기 때문에 순찰패턴 암기, 은신 인살,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유인 후 각개격파하는 등 여러 접근이 유효하다. 아시나 검객이 둘 이상 등장하는 장소는 하나를 은신 인살하고 남은 하나를 일대일로 처치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으니 너무 어렵다 싶으면 은신이 당신의 친구가 될 것이다.
둘 이상을 한꺼번에 전면전으로 상대할 경우 생각보다 굉장히 까다롭다. 체력과 체간이 높아 하나를 극딜해서 빠르게 끊고 나머지를 상대하는 전술이 성립하기 어렵고, 패턴은 단조로울지언정 공격력은 초반 적답지 않게 정말 높기 때문에 한 개체와 패링을 주고받는 동안 다른 개체가 危찌르기를 질러오는 등 합공이 들어오면 숙달된 플레이어도 금방 귀불행이다.
여담으로 검술 수련하신다는 분들이 하카마를 입고 있지 않아서 쓰러뜨리면 높은 확률로 훈치라를 보여준다. 세키로를 비롯하여 겐이치로까지 하카마를 입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들은 하카마를 입고 있지 않아 아랫도리에 훈도시 빼면 없는 셈이다.
2.3. 타로 병사
일반병 사이에 섞여 있는 거구. 변약수 시술이 아닌 감을 많이 먹여서 키운 병사들이라 한다. 떡메나 쇠도리깨, 줄에 달린 종 같은 둔기를 사용해 큰 공격을 해 온다.
- 양손에 큰 나무 방패를 든 타로 병사도 존재하는데, 다른 방패병과 마찬가지로 도끼질을 해 방패를 부술 수 있다. 이 방패는 도끼를 두 번 사용해야 부서지며 방패가 부서지면 엎드린다. 이때 바로 인살 가능.
- 갑옷을 입은 타로 병사도 등장하는데, 장치 창으로 갑옷을 벗겨 큰 체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갑옷을 벗기지 않으면 정면에선 정상적으로 피해를 줄 수 없으니 주의.
덩치가 크고 공격 범위가 넓기 때문에 꼭두각시 인살을 한 후 다대일로 싸우게 하면 효율이 꽤 괜찮다. 예를 들어 수생촌의 환영 파계승 보스룸 입구 앞에 있는 타로 병사에게 꼭두각시 인살을 하면 같이 있는 수생촌 주민들을 상대로 종을 휘둘러 무쌍을 찍는다.
2.4. 도마뱀
독을 뿌리는 녹색 도마뱀, 흰색 피를 뿜는 흰 도마뱀이 있다. 독 도마뱀의 독을 맞으면 바로 중독에 걸릴정도로 게이지가 빨리 차오르지만, 피하기도 쉽고 무엇보다 약해서 큰 위험은 되지 않는다. 인식된 상태에서도 점프 인살이 가능하기에 인살 회복 스킬을 배웠다면 회복약 취급이 된다. 도마뱀 상대로 피의 안개 술법이나 혈도 술법을 사용하면 도마뱀 속성별로 독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녹색 도마뱀을 대상으로 혈도 술법을 사용할 경우 칼에 사비마루처럼 독 인챈트가 된다.
- 흰색 도마뱀을 대상으로 혈도 술법을 사용할 경우 피흡 기능이 생긴다. 적들의 공격이 강력한 세키로에서 정말 유용한 기술이지만 흰색 도마뱀은 후반부 기원의 궁 지역에서만 스폰되는 몹이기에 남용은 불가능하다.
2.5. 개
프롬 시리즈의 개근몹인 중형견. 수리검 한방에 죽을 정도로 생명력이 매우 낮아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물론 난전이 되면 빠른 속도로 물어뜯는 공격을 시전하고 빠지기에 미리 처리해 놓는 게 좋다. 후각이 좋기 때문에 시야에 가려져 있어도 근처에 있으면 경계를 한다. 참고로 개의 공격도 튕겨낼 수 있어 인살 콤보가 가능하다. 인살해서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스킬도 똑같이 적용된다.
울음소리나 공격은 아리엔델의 재에서 나오는 늑대와 똑같다.
울음소리나 공격은 아리엔델의 재에서 나오는 늑대와 똑같다.
- 은둔의 숲에서 나오는 환영 개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빡침을 선사하는데, 중거리에서 덮치듯 달려들어 공격하는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 주제에 몇미터 이상 거리가 벌어지면 안개에 묻혀 록온도 풀리고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 중반부부터는 고영 도당 닌자들에게 훈련받은 닌자견들이 나타나는데,[4] 다른 개보다 생명력이 높아 수리검 한방에 죽지 않는다. 고영 도당의 피리소리에 반응해서 어그로를 끌고 공수교대를 하므로 은근 귀찮은 적. 손가락 피리도 먹히긴 하나 고영 도당 닌자가 피리 소리를 내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서 카타시로 소모를 생각하면 그냥 수리검으로 잡는게 낫다. 고영도당 닌자의 피리 모션이 나올 때마다 수리검으로 끊어주는 것도 효율적. 실제 개처럼 정면으로 마주치고있다면 잘 공격을 하지않지만 뒤를 보인다면 높은확률로 달려들기 때문에 패링을 할것이라면 이를 노려서 튕겨내는것이 좋다
-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원의 궁 파수견의 경우 번개를 토해내는 패턴이 추가된다. 검이나 창에 담아 휘두르는 여인 무사들의 공격과 달리 포물선을 그리며 공처럼 날아오는지라 피하기는 어렵지 않으나, 타뢰 상태이상과 큰 피해량에 유의. 수리검 한방에 죽으므로 멀리서 처리하면 좋다. 이 개가 토해내는 번개도 뇌반으로 처리할수 있으나 딱히 효율이 좋지는 않다.
2.6. 투계
아시나성 성하, 아시나 밑바닥, 히라타 영지에 등장하는 사람만한 검은 수탉. 대부분 다른 닭들과 같이 있거나 자신들의 검은 털을 이용하여 수풀이나 나무등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5]
쓸데없이 플레이어 인식 범위가 넓고, 늑대를 발견하면 울음소리를 내며 늑대를 찾아다니는데 다행히 주변의 닭들의 어그로만 끌뿐 다른 적들의 어그로를 끌지않는다. 단 수생촌의 닭은 예외로, 옥상에 있지만 우는 순간 주변 수생촌 주민들이 모조리 이쪽을 쳐다보므로 인살로 처리하는게 제일 속 편하다.[6]
아시나 병사보다 약하며 때릴때마다 경직에 걸려서 그냥 패서 죽이는게 가장 낫다.
2.7. 귀뚜라미
버려진 감옥에서 등장하는 적. 한 대만 맞으면 죽는 데다가 피해량도 적지만, 그 진가는 수가 많고 움직임이 빨라 함께 등장하는 까다로운 적인 실험체의 인살을 방해하는 샌드백 역할을 한다. 금강산 선봉사에서도 몇 마리가 나와 통통 튀어다니니 점프를 하며 밟아 죽이도록 하자. 짐승계 적이 으레 그렇듯 회생의 힘을 잘 드랍해서 노가다가 가능하다.
2.8. 도적단
히라타 영지에 등장. 기본 스텟은 일반병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불화살, 횃불, 도끼, 장검, 방패를 장비한 다양한 유형이 있어서 플레이어들이 본격적으로 닌자도구를 이용하여 필드를 공략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금강산 선봉사에도 등장하는데, 불사 연구에 집착하던 선봉사가 용윤의 힘을 탐내어 도적들과 결탁했다는 정황을 보여주고 있다.
히라타 영지를 털어버린 도적단답게 히라타 가문으로부터 갈취한 재산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나 영지 보병들의 소지금의 약 2배에 달하는 금전을 수급할 수 있다. 풍선을 사용하면 약 3배의 금전을 수급할 수 있다. 술고래 주조의 진지를 반복해서 털면 10판 이내에 환영의 쿠나이를 사고도 오니교부까지의 공양 상인을 전부 털고 여유분의 금전이 모일 정도.
이들이 떨구는 아이템은 히라타 가문을 불태운 애들답게 기름, 재 덩어리 등이 가장 많고 환약은 별로 없다. 그리고 물풍선도 자주 드랍한다. 히라타 가문의 것인듯.
여기저기에 시체가 즐비하여 잔인함이 돋보이지만 도끼를 얻으러 불당에 갈 때는 신자인건지 불당만을 털지 말라고 하기도 한다.
- 횃불을 든 병사는 들킬경우 크게 소리를 내서 주변에 어그로를 끈다. 횃불을 휘둘러 화상 데미지도 축적시킨다. 대신 자세가 약해 가드를 잘 못하며 체간 축적치가 높다. R1만 연타해도 잡을 수 있는 적이지만 횃불 공격의 선딜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후속 공격의 입력이 살짝 늦을 경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올 수도 있다.
- 갑옷을 장비한 적은 일반 공격에 의한 체간 감소치가 조금 적고 약한 슈퍼아머가 있다.
- 방패병은 도끼를 사용해 방패를 파괴하면 바로 쓰러뜨릴 수 있다. 파괴하지 못해도 체간이 잘 쌓여 한 방에 인살이 가능하다. [7] 다른 방법으로는, 달라붙어 평타를 치면 높은 확률로 튕겨낸 후 방패밀기로 반격을 해 오는데, 이걸 역으로 패링하는 걸 두세 번 정도 반복해 주면 체간이 깨져 인살이 가능하다.
- 활을 쏴대는 정찰병의 경우 불화살을 쏴대며, 후반에 엔딩을 보기 위해 재방문했을때는 독화살을 쏘는 개체도 몇몇 생긴다. 막아도 소량의 데미지와 상태이상이 쌓인다.
- 대형 도끼병은 특성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기본적으로 공격 시전 중, 슈퍼 아머 기능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고도 자세가 흐트러지거나 하지 않는다. 또한 공격이 엇박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패링이 쉽지 않은 편. 다만, 한 번 자세가 흐뜨러지면, 계속해서 팰 수 있다. 무거운 무기를 들어서인지 패링을 잘 하면 틈을 많이 보이며, 특히 길게 모아서 크게 한방 휘두르는 공격을 패링하면 제대로 자세가 무너지니 신나게 패주자.
- 여담으로, 적들 중에서 아시나 일반병과 더불어 여러 가지 행태들을 보이는데, 모닥불 근처에서 술에 취해 있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집 뒤에서 소변을 보는 녀석이나 조는 녀석도 있다. 모두 깔끔히 인살 가능.
2.9. 닌자 사냥꾼
십자장창(쥬몬지야리)을 들고 싸우는 승병.
쥬몬지야리로 펼치는 방어술이 뛰어나며, 쥬몬지야리를 이용하여 먼 거리에서 연속 공격과 가드 불능 공격을 해 까다롭다. 졸개 주제에 통상 평타, 찌르기, 하단공격을 섞어쓰는 다채로운 패턴을 보여주며, 공격간 선딜레이가 짧고 다채로운 危 공격을 구사하는데다 데미지도 무지막지해서 근접 육박전을 하면 거의 중간보스급 난이도[8] 를 보여준다. 대신 창을 쓰는 만큼 거리를 벌리면 선딜레이가 긴 찌르기를 자주 사용하기에, 간파하기를 배웠다면 거리를 벌리고 찌르기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거의 용병 수준으로 돈으로 여기저기 고용되어 있다. 폭넓은 지역에 등장하는 편은 아니며 주로 배치된 지역은 3년전 히라타 영지 쪽이고, 그나마도 소수만 발견 가능.
본편 시점에선 아시나성 본성 내부에 한 명 발견 가능. 후반부에선 아시나국 상황이 보수를 제대로 지급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도주를 준비 중인 이도 있다.[9] 실제로 최후반부에는 1회차 기준 아시나병과 사무라이는 인당 10전 될까 말까인데 내부군은 180전을 준다. 경험치는 5:380의 비율로 68배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사실상 간파하기만 배운다면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적들. 하지만 이는 간파가 가능한 늑대 한정으로, 닌자 사냥꾼이란 이름은 그냥 달고 있는게 아닌지 쏙독새 도당이나 고영 도당,난파 도당 닌자들은 간파하기를 사용할 수 없기에 싸움을 붙여보면 찌르기 공격이 나올 때마다 그대로 얻어맏고 죽는다.
2.10. 쏙독새 도당 닌자
Nightjar ninja.
아시나 성 지붕 여기저기에 깔려있는 닌자 타입의 적들이자 아시나국의 닌자 일족들. 전원 모두 깃털로 된 망토와 흰 백발의 가발이 달린 노멘을 착용하고 있으며 검은 닌자복 차림과 닌자 도구로 무장하고 있다. 컨셉아트에서 보면 노멘 뒤의 얼굴이 평범한 인간의 얼굴이며 복면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붕에서 어슬렁 거리며 침입자를 수색하는 정찰조와 연에 매달려있다가 빠르게 활강하는 놈도 있고 다른 적들에 비해 인식거리와 속도가 빠르다. 주인공을 발견하면 새소리를 내듯 높은 휘파람을 불어 주변에 알리고 지붕을 넘나들며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보이며 수리검을 커브를 그리며 날린다.
체간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선제 공격 한 번만 성공하면 정신을 못 차린다. 또한, 플레이어의 공격에 패링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다른 적과 달리 패링 이후, 즉시 공격을 해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계속 닥공만 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위의 방법들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그냥 도끼를 사용하면 날먹으로 처리 가능하다. 점프와 날랜 움직임이 일상인 몹이기 때문에 수리검도 유용하다. 무기에 불 인챈트를 하는 몹[10] , 자폭하는 몹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설정상 아시나국의 다이묘 아시나 잇신과 대장군 겐이치로를 비롯한[11] 아시나 가문을 보위하는 호위 닌자 일족들이며 아시나국에 대한 충성도와 자부심들이 매우 높고 명예를 중요시한다고 한다.[12]
2.11. 난파 도당 닌자
삿갓을 쓴 선봉사와 내부군의 밀사들인 난쟁이 닌자들. 아시나의 텐구는 아시나성을 염탐하러 몰래 들어온 모든 닌자들을 쥐새끼라고 멸칭을 담아 부르며 이들도 그 중 하나다. 신고 있는 나막신의 굽이 하나밖에 없는데, 보통 일본의 설화속 존재인 텐구 부류의 요정들이 신고 다니는 스타일의 외굽 게다이다.
주로 단검과 독침, 독 흩뿌리기, 잡기 공격을 사용한다.[13] 덩치가 작은데다 머리에 쓴 삿갓 탓에 공격 동작을 분간하기 어려워 상대하기가 꽤나 트릭키한 적. 그러나 난쟁이라는 한계 상 체력과 체간은 낮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면 금방 인살이 가능하다. 강철 삿갓(진가사)을 쓴 개체들은 이를 방패처럼 사용해 공격을 막아내는데, 히라타 영지의 방패병과 동일하게 도끼로 삿갓을 부수면 바로 인살할 수 있다. [14]
정석적인 패턴은 3대 공격 - 패링이다. 플레이어의 공격 3번을 맞고 나서 곧장 패링으로 공격을 튕겨낸다. [15] 이 때 포인트는, 난파 도당 닌자는 패링 후, 일체의 지연 시간없이 공격을 하기 때문에, 패링 소리가 났다면, 이쪽도 곧바로 패링으로 맞받아쳐야 한다. 3회 공격 - 패링 - 2회 공격이면 체간을 다 채울 수 있다. 단, 뒷공간에 여유가 있다면 즉시 반격하는 대신 거리를 벌리는 경우도 있다. 거리를 벌리면 우선 수리검을 던져 독장판이나 연막 등의 까다로운 패턴 견제한 후 점프 공격을 해온다면 가드하고, 그 자리에 버틴다면 추격베기로 공격을 이어가면 된다.
사실 굉장히 간단한 파훼법은 그냥 찌르기 공격을 계속 쓰는 것이다. 난파 도당은 찌르기 공격에 피격 당하면 패링이나 방어가 아닌 대각선 점프로 회피하려들기 때문에 계속해서 찌르기 공격에 당한다.
이들은 원래 선봉사를 지키는 닌자 도당이였으나, 선봉사가 부패한 후 선봉사의 어두운 일을 담당하고 있다. 튜토리얼 지역 다리 밑과 오니교부를 클리어후 성 정문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다. 이 난파들은 내부군과 결탁해 있기 때문에 초장부터 정보 수집과 위력 정찰을 위해 아시나에 잠입해 왔고 후반 내부군의 침입부터는 대놓고 붉은 진가사를 쓰고 참전한다.
여담으로 세키로에 등장하는 모든 적들 중에서도 플레이어에게 인살을 당하면 상당한 양의 피를 흘린다.
2.12. 백족 도당
짐승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며 클로를 쓰는 일당. 쏙독새 도당 닌자들과 마찬가지로 팔이 비정상적으로 긴 장수족이다. 배경 설명을 보면 자신만의 별을 찾는 자들이라 하는데, 현재는 변약수를 숭배하고 있는건지 선봉사를 지키고 있다.
공격속도는 빠르지만, 체력이 약하고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방어를 거의 하지 않으므로 공격적으로 나가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빠지며 화염병을 던지는 패턴은 은근히 아프기 때문에 대량으로 몰려있을 때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 늘 땅을 네 발로 기어다니는 특성상,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전투중에도 점프 낙하 인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살 시 체력회복 패시브를 찍고 나면 거의 걸어다니는 체력회복 포션 취급.
꼭두각시 인살을 사용해 동료로 만들면 조금 싸우다가 자폭한다. 맞으면 수주옥 3~4개 기준 즉사 또는 치명상이다.
2.13. 고영 도당 닌자
Lone Shawdow clan.
타도로 무장하고 복면을 쓴 날렵한 움직임의 닌자들. 아시나군의 적대 세력인 내부군측의 끄나풀들이자 선봉대로, 팔의 염주에 따르면 내부가 가장 신뢰하는 닌자들로 수장은 오리베 마사츠나[16] 라고 한다.
어째선지 왼손은 망토로 가리고 있으며 일부 독수 패턴을 사용하는 개체가 아니면 이 왼손은 사용하지 않는다.
- 정수리 부분을 까고 있어서 일본식 상투 촌마게가 훤히 보이는 일반병의 경우[17] 가까이 붙으면 선봉각을 포함한 다양한 발차기 기술로, 적당히 떨어져 있으면 검으로 공격하며, 멀리 떨어진다면 수리검을 던지거나 돌진 좌우 횡베기로 거리를 좁힌다. 이 점을 이용해 패턴 유도가 가능하다.
- 하얀 두건을 쓰고 있는 개체는 일반병보다 스펙이 좀 더 높으며, 독수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이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일반병과 동일하다.
- 검은 두건을 쓴 개체는 특히 강력하며, 전원이 중간보스인 간부진이다.[18]
선봉각 공격은 그야말로 효자 패턴. 내려찍기 - 하단 공격으로 연계되는데, 내려찍는 타이밍에 맞춰 패링 후, 하단 공격은 점프 - 밟기로 응수하거나, 똑같이 선봉각으로 맞대응하면 체간이 높게 쌓인다.
사실, 가장 간단한 파훼법은, 1회 공격 - 패링 - 1회 공격 - 패링을 반복하는 것이다. 고영 도당 닌자는 공격과 방어 전환 시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1회 공격 이후, 1초라도 공격하지 않으면 곧장 공격해오기 때문에, 이 점을 간파하여 1회 공격 - 패링 - 1회 공격을 반복하면 쉽게 체간을 쌓을 수 있다. 이 공방을 주고 받다보면 높은 확률로 선봉각 공격을 걸어오는데, 이 때, 내려찍기 패링 후, 하단 공격을 선봉각으로 맞대응 해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건 히라타 영지에서 '안개 까마귀' 닌자 도구를 얻을 때로 이 시점에서는 플레이어의 스탯으로는 정면으로 싸우기에는 너무 불리해서[19] 아이템만 먹고 달아나는 게 더 좋다. 잡아봐야 나오는 게 고철인데 중반만 가도 고철은 상점에서도 살 수 있다. 아니면 일단 도주해서 어그로를 뺀 후 기습 인살로 해치울 수도 있다.
일반 적 중에서도 특히나 독보적으로 강력한 녀석으로, 선봉사 도롱이 승려를 제외하면 이 녀석보다 강한 개체는 없다. 중반에 올빼미가 내부를 이끌고 성을 쳐들어왔을때 백사의 신사로 가는 길에 싸움을 하나 볼 수 있는데 초반 '''중간보스''' 사무라이 대장과 일반 아시나 병사 하나를 고영 도당 '''한 명'''이 쓸어버린다
난해해보이는 공격 모션과는 다르게 패턴을 어느정도 파헤쳐보면 상당히 정직한 편이여서 숙련된 고인물 유저들에겐 아시나 검객보다 간단하게 상대할 수 있는 적이지만[20]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빠르게 날아오는 연속 발차기에 찌르기와 하단 공격의 조합으로 당황만하다가 제대로된 반항도 못한채 죽어버리기 쉽다.
위의 흉악한 패턴이나 강함과는 별개로 고인물 유저에게는 꽤나 재밌는 상황을 연출시켜주는 녀석이다. 중후반부 천수각 무사 대기소 쪽에 2개의 개체가 배치되어 있는데, 이 두 녀석과 무사 대기소 내부의 아시나 검객들을 조우하게 하여 서로 싸움을 붙일 수 있다.
여기서 고영 도당 닌자가 일반 적 중에서도 얼마나 강력한 개체인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데, 1대1로 붙여 놓으면 무조건 고영 도당 닌자가 이기며, 2대1이어도 아시나 검객 한 명은 무조건 잡아내는 흉악한 모습을 보여준다.[21]
아시나 잇신이 거처하는 별관 아래층에도 1개의 개체가 배치되어 있고, 이 곳에 쏙독새 닌자도 1명이 같이 배치되어 있는데, 고영 도당의 뒷쪽 일정 범위 안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쏙독새 닌자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굳이 어그로를 끌지 않아도 둘이 알아서 싸움을 붙는다.[22] 둘이 싸움을 붙으면 쏙독새 닌자가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끝나게 되며, 둘이 싸움이 끝난다면 이놈에게 어그로를 끌어서 무사 대기소 중앙까지 끌고 올 수 있다.
이렇게 모든 고영 도당 닌자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무사 대기소에서 아시나 검객과 고영 도당 닌자를 서로 싸움 붙이면 고영 도당 닌자 3명과 아시나쪽 개체 7명이 싸움을 벌이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23]
이 패싸움에서 일반병은 스펙이 굉장히 낮은 녀석이라 싸움 시작한지 10초도 안 돼서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3 vs 6의 구도가 만들어진다.
흉악한 패턴과 맷집, 높은 스펙으로 인해 초보자들에게는 정말 짜증나는 녀석이지만, 본인의 실력이 늘면 늘수록 개싸움 광대 역할로 전락하는 녀석.
그리고 특이하게 수생촌 입구 폭포 아래에도 한 명 존재한다. 중간 보스 취급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기습에 성공하면 인살로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지만, 인식력과 스펙이 엄청난 데다 닌자견까지 대동하고 있으므로 처치하기가 쉽지 않은 편.[24] 허나 여기 있는 고영 도당 닌자로 패턴을 연습하고 상대하다보면 추후에 나올 중간보스급 고영 도당 닌자들을 상대할 때 무척이나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으며[25] 경험치와 돈 역시 쏠쏠하게 들어와 잡고 귀불 - 휴식을 반복하며 노가다 겸 훈련 장소로도 적합하다.
이들이 배치된 곳중에서 유명한 지점으로는 바로 중간 보스 '''고영 도당 독수''' 보스룸에 숨어있는 녀석.[26] 처음 하는 사람들은 냅다 뛰어들었다가 보스한테 한대, 닌자한테 한대씩 얻어맞고 바로 귀불로 가버리는데, 보스방 벽에 찰싹 붙어서 등뒤로 다가가면 기습 인살이 가능하다. 이 개체를 꼭두각시 인법으로 조종하여 중간보스전에서 같이 싸우는 것도 좋은 전술.
2.14. 선봉사 승려
- 맨손 승려의 경우 경배연권과 발차기를 사용해 공격해온다. 일반몹답게 체간 게이지가 낮으니 튕겨낸 후 인살해주자.
- 석장을 든 승려의 경우 석장으로 봉술 공격을 해오는데, 공격 중에 찌르기가 있으니 간파해 주자.
- 두건을 쓴 승려의 경우 맨손과 별 차이가 없지만, 멀리 떨어지면 지연식 폭탄(포락환)을 던져댄다.
선봉사 땡중들의 경우 맨손 승려는 아공의 사탕을, 석장을 든 승려의 경우 흠호의 사탕을 자주 드랍하니 파밍을 하려면 참고하자.
가끔 몇몇 승려들은 전투에 돌입하기전 아공의 사탕(혹은 야차륙의 사탕)을 통해 공격력 버프를 걸고 싸움에 돌입한다.
2.15. 선봉사 도롱이 승려
금강산 선봉사에 등장하는 적 중 하나로, 양쪽 끝에 날이 달린 양날축자치도[31] 로 무장하고 있는 승병들이며, 도롱이를 걸치고 커다란 대나무 삿갓을 쓰고 있다.
세키로 내에서 등장하는 일반 적들 중 가장 강한 녀석이다. 중후반부부터 등장하는 까다로운 적인 고영 도당 닌자도 한 수 접어줄 정도로 정석적으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체력이 높으며, 체간이 빠르게 회복되고, 강력한 공격력과 상대하기 어려운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유효타를 날릴 틈도 별로없다. 원거리에서는 침형 수리검을 날려서 견제를 하고, 중거리에서는 축자치도를 휘두르며 빠르게 달려드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지근거리까지 접근하면 축자치도를 땅에 짚고 점프해서 회피하는 등 거리를 벌리려는 성향이 있다.
이런 패턴을 감안하여, 도롱이 승려를 상대할 때는 가급적 가까이 달라붙어 계속해서 압박하는 전술을 펼칠 필요가 있다. 근거리에서는 주의할 패턴이 간혹 나오는 바닥쓸기 정도인데 선딜이 길어 쉽게 회피가 가능하고, 가급적 중거리를 유지하려는 AI 탓에 가까이 붙어서 쉬지않고 공세를 퍼부으면 오히려 회피만 하다가 허무하게 얻어맞고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추천 장비는 장치 창과 수리검인데, 점프해서 회피하는 패턴 때 타이밍을 잘 맞추면 격추해서 바닥에 눕혀 프리딜을 넣을 수도 있고, 추격 베기로 거리를 좁히기도 좋다. 사실 정 어렵다 싶으면 흠호 하나 먹고 장치 도끼 마구 돌리기 (소위 훨윈드)로 연타를 먹여 손쉽게 처치할 수도 있다. 카타시로를 물쓰듯 쓰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귀찮을 때 쓸 만한 전술.
달라 붙어서 점프공격만 해대는 방법도 의외로 쓸만하다. 도롱이 승려가 점프를 자주하기 때문에 점프공격에 맞고 자빠지는 경우가 제법 많고, 공중인살도 가끔 얻어 갈리기 때문.
더 확실하고 쉬운 방법은 붙어서 '쪽배 건너기'스킬을 계속 써주는것. 쪽배 건너기가 카타시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무한정 쓸수 있는데다, 가드 하더라도 체력대미지를 주기 때문이고, 쪽배 건너기의 경직을 씹고 슈아로 공격할수 있는 공격이 도롱이승려에겐 없기 때문이다.(실험해본 결과,씹힌 적이 없었음. 추후 발견시 수정 요망) 붙었을때 세키로를 밟고 뒤로 넘어가는 공격만 잘 방어 해주면, 도롱이 승려는 무한 쪽배 건너기에 체력이 닳아 죽던지, 닳은 체력으로 인해 체간이 무너져서 죽던지, 둘 중 하나다. 하지만 쪽배 건너기는 후반부에나 얻기 때문에 1회차 기준으로는 별 의미가 없으니 참고바란다.
문제는 이들이 대개 두셋이서 한 무리를 이루어서 등장하기 때문에 맘편히 한 명씩 상대할 각이 잘 안 나온다. 특히, 귀불이 있는 본당 건물의 바깥쪽을 경계하고 있는 도롱이 승려들은 2인 1조로 서로 등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인살을 노리기도 힘들고, 싸움이 나기라도 하면 동굴로 통하는 쪽의 도롱이 승려가 추가로 지원을 오기 때문에 1:3 대결 구도가 되기에 섣불리 싸움을 걸 수가 없다. 대신 꼭두각시 인술을 배웠다면 동굴쪽 도롱이 승려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2:2로 싸울 수 있어 그나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대공 인살을 배운 상태라면, 도롱이 승려가 축자치도를 땅에 짚으며 점프하는 패턴이 아닌 그냥 제자리에서 크게 점프해 공중에서 회전공격하는 패턴을 노리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예시 아니면 그냥 수리검을 던져서 꼬아낸 다음 뒤로 빠졌다가 인식이 풀려 돌아가는 승려를 하나씩 인살하자. 상대하기 귀찮거나 정정당당히 대결을 벌일 자신이 없다면 옆의 발코니 쪽으로 갈고리를 걸고 우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일반적인 적인데도 불구하고 중간 보스에 준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어 인상이 깊고, 들고 있는 축자치도를 이리저리 유연하게 돌리며 변칙적으로 날렵하게 싸우는 모습이 잭스와 닮았다 하여, 유저들은 선봉사 잭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고철을 확정 드랍하며 사자원숭이 처치 이후에는 작게는 자석 고철부터 가끔씩 금강 고철을 드랍한다. 강관의 사탕 역시 거의 확정으로 드랍하며 가끔씩 가벼운 주머니를 뱉는다. 본당에 있는 도롱이 승려 3명을 모두 죽이면 회차당 1회에 한하여 찢어질 듯한 주머니를 준다.
2.16. 고승
금강산 선봉사에 등장하는 적. 미라같은 모습을 한 고승이다. 이미 오래전에 죽은 듯 몸에 요동조차 없으며, 큼지막한 지네가 몸 안에 기생해있다. 보스인 파계승이나 사자원숭이와 마찬가지로 설정상 벌레에 기생당하는 것 때문에 불사신이다. 그냥 인살하는 걸로는 죽지 않고 몇 초 뒤 다시 멀쩡하게 일어나므로, 꼭 불사베기로 확인사살을 해야 완전히 죽는다. 즉 불사베기가 없으면 완전한 처치는 불가능. 이것들을 모셔놓고 기도하는 승려들이 서넛 딸려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서 상대하자.
개체에 따라 귀뚜라미를 토해내는 고승과 몸에서 지네가 나오는 개체가 있는데 귀뚜라미를 토하는 개체는 귀뚜라미가 성가실뿐 딱히 어려울것이 없지만 지네가 솟아나오는 개체는 싸우려들면 선봉사에서는 도롱이 승려 다음갈 정도로 굉장한 난적이다. 불사베기로 인살하면 주는 경험치도 도롱이 승려와 별 차이가 안난다.
게임상으로는 불사베기를 갓 얻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연습용으로 배치한 듯하나 안 잡고 넘어가도 상관없는데다 가까이 가면 지네가 난리를 치니 따로 면담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그냥 지나가는 편이 좋다. 특히 본당 내에 있는 고승들은 거대 지네를 몸 밖으로 꺼내 이리저리 휘두르거나, 하단공격 후 잡기로 끌어당겨서 생기를 빨아먹는 공격을 하니 주의.
지네의 공격중 3연타의 마지막 공격이나 길게 한방 찌르는 공격(가드불능 찌르기가 아니다)을 패링하면 지네가 잠시 경직 상태에 빠진다. 이때 지네에 피격판정이 생기는데 지네를 공격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참고.
본당 내의 고승은 방이 넓어서 뒤잡이 되니까 뒤잡 후 불사인살로 꼬치를 꿰주자. 항아리에 가까이 붙어 있어도 옆잡이 되는 세키로 특성 상 뒤가 확보되지 않아도 중요치 않다. 지네 고승을 죽일 시 중화약을 드랍하는 경우가 많다.
2.17. 낭떠러지 도당 소총수
낭떠러지 계곡에 등장하는 적으로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첫번째 유형은 소총으로 무장한 저격수들로 눈이 좋은 편이라서 먼거리에 있는 늑대를 발견하고 단체로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식거리가 일반적인 소총수들보다 인식거리가 길긴 하지만, 소총수답게 체간이 매우 약해서 접근하면 쉽게 처치 가능한 것은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늑대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 서있다든가, 주변에 폭죽 함정이 설치되어있는 등 위치한 장소가 악랄한 경우가 많다.
또 다른 유형은 소총을 여러개 엮은 산탄총을 든 유형. 이들은 정예병 취급으로 다른 소총수에 비해 체력과 체간이 훨씬 높고, 근접하면 회피 후 산탄총을 갈기고 근접전용 격투 패턴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산탄총인 만큼 근접상황에서 제대로 맞으면 억소리 나는 데미지를 받지만, 의외로 좌우 범위는 넓지 않아 생각보다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가끔 사격하고 나면 총알을 장전하는듯한 모션이 나오는데, 이때 접근해서 때려주자. 문제는 이쪽도 두명 이상이 뭉쳐있는 등 등장 장소가 악랄한 경우가 많다...
몇몇 개체는 뱀의 눈 백추와 함께 아시나 밑바닥 독늪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쪽 동네 소총수들은 저격수와 대포수가 동시에 존재해서 더 위험하다. 설정상 이들은 후에 등장하는 오카미 여인 무사들의 후예로, 신령의 백사를 섬긴다고 한다.
또한 추억의 묘 귀불 근처 감시탑에는 박격포처럼 곡사가 가능한 대포를 든 낭떠러지 도당이 일부 존재한다. 감시탑이 한면을 제외하면 전부 막혀있고 장애물 뒤에 숨어도 곡사로 날아오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편.
2.18. 원숭이
낭떠러지 계곡에 등장하는 적. 아시나 성에서 낭떠러지 계곡으로 가는 초입에 있는 원숭이는 별 특징이 없지만, 계곡 쪽 원숭이는 검과 조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1회차 기준으로 이도류 원숭이를 제외하면 개처럼 평타 한방이나 수리검 한방에 죽는다.
이곳저곳에 퍼져있거나 몰려있다면 손가락 피리를 쓰자. 카타시로 2~3개에 자원, 소비템 뽕을 빨 수 있다.
- 검을 사용하는 원숭이는 칼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기에 정박보다 조금 늦게 튕겨내야 타이밍이 맞는다. 가끔 칼을 냅다 던져버리는데 이후엔 맨손 패턴을 쓴다.
- 조총을 사용하는 원숭이는 멀리서 사격도 하지만, 가까이 붙으면 그냥 조총을 막 휘둘러서 조총이 폭발하기도 한다. 이때 큰 데미지를 받고 총이 부서진 이후로는 맨손으로 싸운다.
- 이도류를 사용하는 흰색 원숭이는 고영 도당 닌자와 선봉사 도롱이 승려와 함께 게임 내에서 까다로운 적 중 하나다. 체간도 중간보스 급이고 공격 패턴 자체도 처음 조우하면 대처하기가 까다로운 패턴들인데다가 늑대의 공격을 거의 다 튕겨내기 때문에 골치 아픈 녀석. 허접하게 검술을 쓰는 다른 원숭이와는 달리 쌍수 모두 속도가 제법 빠르고 주제에 연속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숭이 주제에 강해서 기분 나쁜 녀석이다. 물론 약점은 폭죽, 화통으로 좋아죽고 피리 한 번 불면 다른 원숭이랑 싸우다 죽기도 한다. 고영 도당 닌자나 선봉사 도롱이 승려와는 달리, 직접 이 녀석이 배치되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닌 이상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내 안 볼 수도 있는 적이다. 잡아봤자 특별한 거 주지도 않으니 싸워보고 싶은 게 아닌 이상 구태여 찾아갈 이유도 없다.[32] 선봉사 도롱이 승려와 마찬가지로 체간을 30% 정도 깎으면 4연타 후 뛰어올라 덮치는 패턴을 쓰는데 이때 공중 인살이 가능하다.
2.19. 내부군
스토리 전반부터 언급되는 '내부'라는 말은 안쪽을 뜻하는 内部가 아니고, 일본의 옛관직인 내대신[33] 을 당명식으로 부르는 内府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오해하기가 쉽다. 내대신이라고는 해도 무로마치시대 이후로는 단순히 격식을 나타내는 관명이었므로 정부군 또한 아니다. 아마 전국시대 당시 내대신의 관직을 받고 내부님이라고 불리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세력을 모티브로 삼은듯하다.[34]
붉은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아시나 일반병들과는 적대 관계이다. 초반부에는 오니교부 보스전 전장에서 아시나 일반 병사들과 내부군들의 시산혈해들이 즐비한데 내부군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본격적인 등장은 1차 아시나성 귀불 리셋 시점. 후반부 잡병과 초반부 잡병의 스펙 차 때문에 아시나 일반병들은 이들을 만나는 순간 전부 쓸려나간다[35] .
- 일반병의 경우 쌍검을 들고 공격을 해오는데, 연격 후 찌르기 혹은 하단베기 패턴과 각종 체술을 구사한다. 위압적인 생김새와 달리 체간이 약해 패링 몇 번이면 금방 인살이 가능하며, 화려한 모션에 비례하여 공격의 선딜레이가 길어서 대응하기가 쉽다. 사실상 후반부의 흔한 잡졸 역할을 담당.
- 정예병은 일반병보다 짧은 타도 두 자루를 사용한다. 일반병보다 훨씬 강화된 체간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 패턴도 엇박과 연격을 섞어 쓰는 등 한층 까다로운 패턴을 가지고 있다. 어깨에 단망토를 두르고 흰 수염이 달린 멘구를 착용한 등 겉모습으로 쉽게 구분 가능. 내부군 1차 침공 때에 등장하는 내부군 병사들은 전원 이들이며 벽 뒤에 숨어서 기습을 노리는 개체들도 존재한다. 벽에 숨어 기습을 해대고 월은의 사탕을 드랍하며 독에 상당히 강한 것으로 보아 닌자 비슷한 포지션으로 보인다.
- 후반부에 가면 붉은 삿갓 대신 투구를 쓰고 조총과 쌍검을 지닌 강화병종이 등장하는데 거의 초반부 중간보스를 잡몹으로 갖다놓은 수준의 스펙을 자랑한다. [36] 패턴도 단순히 검을 빠르고 아프게 휘두를 뿐이었던 일반병과 달리 어깨치기 후 쌍검 연격에 이어 危 찌르기를 걸어오는 등 꽤나 다채로운 편. 일반병과 달리 칼질에 약간의 엇박이 있어서 처음 상대하면 당황하기 쉽다. 잡는다고 돈과 경험치 외에는 별다른 보상이 없기 때문에 공중 기습 인살 혹은 무시로 대응하는 게 속편하다. [37]
- 소총수는 망루에서 특수개조한 조총을 쏴대는데, 이 총탄은 깡뎀이 높지는 않아도 화상을 유발하는 불속성 공격이기에 조심하자.[38] 근거리에서 공격하면 조총으로 1회 가드한 뒤 쌍검을 주섬주섬 꺼내는데, 원거리 몹답게 체력이 낮아 보통 칼을 다 뽑기 전에 죽는다.
- 휴대식 화포를 사용하는 병사는 화염방사기 수준으로 불을 뿜어대며,[39] 화상 게이지가 순식간에 차오른다. 이외에는 소총수와 동일하다. 화염 공격은 체력 피해와 염상 축적치는 높아도 경직이 없기 때문에 급하면 그냥 무시하고 극딜해서 처치할 수도 있다.
- 후반 아시나성 성하에서 원망의 오니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귀불 앞쪽에 팔이 묶인 적귀가 존재한다. 인살 구슬이 없고 휴식하면 다시 부활하는 잡몹 취급이며 자세한 것은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중간 보스항목의 적귀 부분 참조 바람.
잡으면 기름, 정예병의 소화가루와 기원의 유리를 제외한 고철, 흑색 화약, 혹 등의 모든 강화재료를 뱉으며,경험치와 돈도 두둑하게 떨구기 때문에 초반 아시나성 성하 적귀 보스룸 앞 귀불에서 시작해서 노가다하기 정말 좋다. 대부분의 적이 등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후방 인살로 쓱싹 처리하면서 다리 근처 적들까지 전부 쓸어주면 주머니가 꽤 묵직해진다. 1회차에서도 풍선을 터뜨리고 성하 계단 귀불에서 시작해 한바퀴 돌면 2천냥 넘게 모인다. 아시나류 검객, 기원의 궁 귀족에 이어 세키로 노가다의 일익을 담당할 만한 적.
2.20. 수생촌 주민
수생촌에 등장하는 적들. 기원의 궁에서 흘러나온 물을 마셔서 미쳐버리며 산자도 죽은 자도 아닌 시귀화가 된 수생촌 주민들로 훈련된 병사들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농민과 낚시꾼들이라서 개개의 전투력은 최악. 1방에서 2방컷이면 끝난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무서운 점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기원의 궁에서 흘러나온 물을 마신탓인지 아무리 죽여도 죽여도 근처 땅속에서 '''2-3회 리젠''' 된다는 점. 두번째는 인해전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의외로 병종도 충실하다.
- 갈퀴를 들고 돌을 줍는 개체. 근접 공속이 빠르지만 공격범위가 좁다. 거리를 벌리면 돌을 던진다.
- 노를 든 개체. 공격이 느린 대신 광범위하게 휩쓰는 공격을 하며 대미지와 체간 피해가 크다. 공격이 약간 엇박자인 것에 중디.
- 괭이를든 개체. 괭이로 찍는 패턴 하나 뿐인 최약체. 대미지는 상당히 높지만 정박자로 정직하게 들어온다.
- 창을 든 개체. 危찌르기 패턴을 자주 사용한다.
- 삿갓을 쓴 개체. 옷을 입지 않고 있어 갈퀴 개체와 구분 가능. 공포 상태 이상을 거는 투사체를 날린다. 개체수는 가장 적은 편.
일반 주민 외에도 찌르기 공격을 하는 농기구 주민. 땅에 파묻혀 안보이는 곳에서 잡기 공격을 거는 주민의 경우 둘러 쌓인 상태에서 잡기 공격을 당하면 잡기 자체에는 데미지가 없지만 선채로 경직은 유지 되기 때문에 주변 적들에 의한 연타 콤보를 쳐맞고 골로 간다. 또한 무려 공포상태이상을 거는 투사체 공격을 날리는 주민도 있다. 이외에도 골때리게도 주민 중에 타로 병사도 있다. 특히 주의할것은 단도를 들고 달려드는 파란 옷의 할머니인데, 달리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잡혔다간 단도로 연속 찌르기를 당해 체력이 순식간에 거덜난다. 이런 병종들이 한꺼번에 달려들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위험에 빠뜨릴 상황이 많다. 자칫 난전에 빠지면 굉장히 위험하며 격파를 목표로 한다면 되도록이면 침착하게 퇴각을 반복하며 각개격파를 하는 것을 추천.
생명의 호흡 음양을 모두 찍었다면 상대하기 편한 편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둘러싸이면 답이 없다. 필수적으로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없으니 위험 표시가 뜨면 점프하면서 지나다니면 편하다.또한 지나가는 대화라 인지하기 어렵지만 바구니를 쓴 NPC에게 불을 두려워한다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화통을 사용해보면 주변에 있는 적들까지 불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모션을 취하면서 무방비해진다. 다만 짐승류에게 폭죽을 사용하는 것처럼 체간데미지를 주지는 못한다.
2.21. 궁의 귀족
기원의 궁에 주로 등장하는 적. 같은 귀족일지라도 급 차이가 있는지, 푸른색 옷을 입은 귀족과 붉은색 귀족이 따로 나오고 있는 곳도 따로 분리되어있다. [40] 설정상 이 귀족들이 불사를 탐해 변약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평범한 푸른 옷의 귀족들은 피리를 불고 다니며, 무장한 여인무사의 호위를 받으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으면 얌전히 피리만 불고 있지만, 일단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원거리에서 플레이어의 정기를 빨아먹는다. 시스템상으로는 상태이상의 하나로 취급되는데, 정기를 빨아먹히면 상태이상 수치가 쌓이다가 max가 되면 노인으로 변해 점프도 회피도 불가능한 상태로 칼을 지팡이 삼아 골골대고 돌아다니는 것밖에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노인이 된 상태에서는 회생 스톡이 있어도 부활을 할 수 없으니 주의. 정기가 빨려서 노인이 돼도 느려터진 평타는 쓸 수 있는데 정기를 빨아먹은 녀석을 이걸로 후드려패 인살하면 늑대가 귀족한테서 빨린 정기를 다시 빨아먹어[41] 다시 젊어진다. 여의치 않을 경우 그냥 도망쳐서 인식을 풀고 잠시 기다려도 노인 상태이상을 풀 수 있으니 참고하자.
붉은 옷의 귀족들은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정기를 빨아먹지 않고 그냥 느릿느릿하게 플레이어를 때린다.[42]
궁의 귀족들과 궁의 개들까지 얼굴 이목구비가 '''신령의 비단잉어'''를 닮아 있는데, 이건 궁의 귀족들 모두가 잉어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2.22. 오카미 여인무사
기원의 궁에 등장하는 적. 얼굴에 노 가면을 써서 맨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긴 목을 늘어뜨린 걸 보면 이들도 궁의 귀족처럼 불사에 집착하여 변이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부키를 연상케 하는 춤과 특유의 ‘끼요오오옷!’하는 함성소리가 인상적이다.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데 평범히 칼, 창이나 활을 쓰는 개체가 있는 반면 공을 차 공격하는 개체도 있다. 칼을 다루는 개체는 쪽배 건너기와 비슷한 연속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튕겨내기로 체간을 깎아 잡을 수 있다.[43] 창을 다루는 개체는 연속 하단베기 패턴을 구사하며, 활을 든 개체는 주변을 맴돌며 활을 날리다가, 계속 근접하려 하는 경우 검으로 전환한다. 공을 든 개체는 대공인살 기술을 배웠다면 공을 띄우고 점프하는 순간에 인살 할 수 있다.
보라색 옷을 입은 개체들은 기존 무기를 통한 공격 외에도 번개를 다룰 수 있으니 타뢰를 주의하자. 아시나성 천수각 1층에서 얻을 수 있는 닌자도구 소태도 사비마루를 사용해 타격하면 빠르게 중독에 걸리며 경직 모션으로 크게 빈틈이 생기고 중독 되어있는 동안 슈퍼아머가 사라지기 때문에 평타로 한 대만 때려도 모든 동작이 캔슬된다.
공을 차는 개체의 경우 평타처럼 차대는 공은 맞아도 그냥 좀 아프고 끝나지만, 공중으로 날아올라 전력을 당해 후려차는 공격은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어 가드가 불가능하고 회피도 까다롭다. 여러모로 기원의 궁에서 상대하는 적 중 요주의 1순위. 1회차에는 플레이어를 정말 여러 번 귀불로 보낼 것이다. 꽃놀이 무대에 여러 개체가 등장하니 먼저 정리한 후 검을 든 개체를 상대하도록 하자.
이들의 갑옷 형태가 작중 무대인 16세기 전국시대 갑주가 아닌 헤이안 시대의 갑주, 특히 오오요로이와 매우 유사한테 어쩌면 이들은 그 시대부터 지금까지 임무를 수행해온 걸 수도 있다. 다만 천년이라는 시간으로 인해 제정신을 완전히 유지하지는 못했는지 이유없이 낄낄 웃어대거나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등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2.23. 원령종
진행하다보면 '''수생의 린''', '''칠면무사''' 등 같은 보라색 원령 말고 하얀색 원령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설정상 늑대 자신이 죽여왔던 적들이 땅거미가 지면서 복수를 위해 원령의 형태로 나타나는 적이다.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배후 인살을 해도 인살 인술이 발동되지 않는다.
게임 상으로는 '''아시나 겐이치로''' 처치 이후, 중반 진입을 위해 잡아야 보스('''사자원숭이'''/'''병풍 원숭이들'''/'''파계승''') 중 최소 1명 이상 격파한 시점부터 겐이치로를 잡기 전에 갈 수 있는 아시나성이 아닌 모든 지역[44] 에서 등장한다. 배치된 곳이 외길 같이 악랄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45] 반대로 말하면, 겐이치로를 잡기 전에 갈 수 있는 구간을 모두 돌파한 뒤 겐이치로를 처치하면 원령종과 조우할 일이 없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설정에 따른 특징 때문에 늑대 자신이 지나간 경로에 따라서 등장하는 적들이 약간 달라진다.
- 아시나 겐이치로처치 후 선봉사의 병풍 원숭이들과 놀고 오면 낭떠러지 계곡과 아시나 밑바닥에서 아시나 도당 원령종[46] 을 조우한다. 이쪽이 정석 루트[47] 이므로 초회차는 대부분 이쪽 애들을 보게 된다.
- 아시나 겐이치로처치 후 낭떠러지 계곡의 사자원숭이를 다음으로 처치하였으면 금강산 선봉사와 아시나 밑바닥에서 낭떠러지 도당 원령종을 조우한다. 중간보스였던 뱀의 눈까지 등장한다.
- 아시나 겐이치로 처치 후 수생촌의 파계승을 다음으로 잡았다면 낭떠러지 계곡과 금강산 선봉사에 수생촌 주민 원령종[48] 을 조우하게 된다. 파계승은 겐이치로 조우 전에 미리 가서 처치할 수도 있으므로 둘의 순서가 바뀌어도 수생촌 주민들이 나온다.[49]
3. 정예 적
인살 구슬을 갖고 있지만 중간 보스나 보스가 아니기 때문에 화면 왼쪽 상단에 이름이 뜨지는 않는 적들이다.
3.1. 실험체
온 몸이 바싹 마른 붉은 색의 적. 버려진 감옥에서 다수 등장하며, 땅바닥에서 죽은 체를 하고 있다가 늑대가 접근하면 일어나서 공격한다. 죽은 척하고 있을 때는 락온으로 잡히지 않으니 주의. 슈퍼아머 상태로 잡기공격을 하며, 잡히면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큰 피해를 준다. 동작이 느리지만 죽이더라도 한 번 되살아나 계속 잡기를 시도하기 때문에 주의하자. 화염 공격으로 화상 디버프를 발동시키면 부활하지 못한다.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공포 지우기를 주는데, 좁은 공간 내에 개체수가 많아서 공포 지우기가 필요하면 잡는 것도 나쁘진 않다.
공격은 무조건 잡기만 하며 늑대의 목을 여러차례 물어서 먹어치운다. 늑대는 물론 버티고 내던지지만 바로 포션을 안 빨면 많이 위험하다.최후반부엔 칠면무사 잡으러 가는 길에 보이는 인살형 포션밖에 안된다. 인살을 많이 해서 역으로 체력을 빨아주자
3.2. 갈색 사자원숭이
재등장한 사자원숭이를 한번 인살할 경우 등장하는 갈색의 사자원숭이. 보스인 사자원숭이보다 작으며 생명력도 1줄인데, 일반의 흰색 원숭이가 갈색 원숭이보다 강한 것이 그대로 반영된 듯. 폭죽을 터뜨리고 두들겨 패고, 다시 폭죽을 터뜨리고 두들겨 패고를 반복하다 보면 금방 인살할 수 있다.
3.3. 적대 가능 NPC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작들과는 달리 세키로는 대다수의 NPC는 무적인데다 특정 구간에서는 아예 칼을 뽑을 수 없어 NPC를 죽이는 등의 행동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중에도 이벤트 진행, 혹은 그냥 칼질을 하면 적대가 가능한 자들이 있다.
- 도둑 아나야마
> 여어 형씨, 형씨도 불난 집을 털러 다녀?
> 난폭한 짓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 형씨이! 해보자 이거야?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에서 불탄 집을 털러 다닌다. 말을 걸면 형씨도 도둑이냐고 물은 후, 세키로가 닌자인 것을 알아채자 찾는 물건이 있냐고 한 후 여기는 내가 먼저 발견했으니 어떤 언덕 위에 금은보화가 있을 것 같은 3층 탑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50] 적대하면 도적단의 도끼병과 패턴을 공유한다. 인살 구슬이 없어서 생명력을 다 깎으면 죽는다. 중요한 건 아나야마가 현재 시간대에서 정보 상인으로 등장한다는 것인데, 3년 전에 그냥 죽여버리면 한베 옆의 새전함에서 랜덤으로 비싸게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사야 한다. 아나야마는 현재 시간대에서도 적대가 가능한데, 공격해서 인살할 경우 "형씨, 너무하잖아..."라는 말을 하면서 죽는다. 만약 이 시점에 옆에 코타로가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떠는 코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난폭한 짓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 형씨이! 해보자 이거야?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에서 불탄 집을 털러 다닌다. 말을 걸면 형씨도 도둑이냐고 물은 후, 세키로가 닌자인 것을 알아채자 찾는 물건이 있냐고 한 후 여기는 내가 먼저 발견했으니 어떤 언덕 위에 금은보화가 있을 것 같은 3층 탑이 있다는 정보를 준다.[50] 적대하면 도적단의 도끼병과 패턴을 공유한다. 인살 구슬이 없어서 생명력을 다 깎으면 죽는다. 중요한 건 아나야마가 현재 시간대에서 정보 상인으로 등장한다는 것인데, 3년 전에 그냥 죽여버리면 한베 옆의 새전함에서 랜덤으로 비싸게 흘러들어오는 것들을 사야 한다. 아나야마는 현재 시간대에서도 적대가 가능한데, 공격해서 인살할 경우 "형씨, 너무하잖아..."라는 말을 하면서 죽는다. 만약 이 시점에 옆에 코타로가 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떠는 코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노가미 겐사이
>이런...처치해 버렸나
>헛 참...! 떠돌이 닌자는 어쩔 수 없나
초반 주조전에서 함께 싸울수도 있고 혼자 다 잡을 수도 있는데 어찌됐든 살아남으면 먼저 가라고 한다. 이때 공격하면 싸울 수 있는데 일반 아시나류 검객과 패턴을 공유한다.
>헛 참...! 떠돌이 닌자는 어쩔 수 없나
초반 주조전에서 함께 싸울수도 있고 혼자 다 잡을 수도 있는데 어찌됐든 살아남으면 먼저 가라고 한다. 이때 공격하면 싸울 수 있는데 일반 아시나류 검객과 패턴을 공유한다.
- 시술사 도준
> 닌자 저희 허가 없이 이 시술소에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나가주십시오.
> 무슨 짓을...! 잘도... 시술을 방해하다니!
도준 이벤트 진행을 하지 않더라도 적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벤트 진행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51] 에서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모든 대화를 하고 이벤트 끝까지 가야 도준과 적으로 조우할 기회가 생긴다. 적대하면 선봉사 승려와 패턴을 공유한다.
> 무슨 짓을...! 잘도... 시술을 방해하다니!
도준 이벤트 진행을 하지 않더라도 적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벤트 진행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51] 에서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모든 대화를 하고 이벤트 끝까지 가야 도준과 적으로 조우할 기회가 생긴다. 적대하면 선봉사 승려와 패턴을 공유한다.
- 무사 쿠마노 진자에몬
> 베고 싶지 않소... 하지만, 어쩔 수 없지!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진자에몬도 다짜고짜 공격할 경우 적대가 가능하다. 또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진자에몬이 주인공에게 샤미센 소리를 없애버렸다면서 적대적으로 변한다. 적대하면 사무라이 대장과 패턴을 공유한다.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진자에몬도 다짜고짜 공격할 경우 적대가 가능하다. 또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진자에몬이 주인공에게 샤미센 소리를 없애버렸다면서 적대적으로 변한다. 적대하면 사무라이 대장과 패턴을 공유한다.
- 검은 삿갓 오소리
>이런이런... 귀찮게 됐구만
다짜고짜 공격할경우 위 대사를 하며 공격하는데 난파 도당 닌자들과 패턴을 공유하는데 역시 삿갓이 닌자 장치 우산인 만큼 역시 튼튼해서 도끼로 깨지지는 않는다.
다짜고짜 공격할경우 위 대사를 하며 공격하는데 난파 도당 닌자들과 패턴을 공유하는데 역시 삿갓이 닌자 장치 우산인 만큼 역시 튼튼해서 도끼로 깨지지는 않는다.
- 바구니를 쓴 쇼스케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바구니...
- 수생촌의 신주
>할짝할짝... 할짝할짝... 역시 이 물로는 약하다... 이래서는 녹아들 수 없어...
>도회인이 될 수 없다고오... 오오오오....
유령 파계승이 지키는 동굴을 가기 전에 보이는 작은 건물에서 만날 수 있다.[52] 설정상 수생촌은 기원의 궁에서 흘러내리는 변약수가 고여 강을 이루는 곳으로 이 강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타로 병사 포함)은 전부 제정신이 아닌데, 그것을 앞장서서 마을 사람들에게 마시도록 종용한 장본인. 심지어 강물을 술이랍시고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선향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지 완전히 미쳐서 변약수를 탐하는 중에도 도회인이 되게 해 달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기원의 궁 안뜰에서 얻을 수 있는 도회지의 물이라는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굉장히 귀한 물이라며 자신도 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받아마시고는 기뻐한다.[53] 이 때 타이틀이나 다른 곳에 갔다 오면 기원의 궁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옷을 입은 다족류 귀족의 모습으로 덤벼온다. 인간이었을 때도 붉은 옷을 두르고 있었던 걸 보면 그 옷을 그대로 입은 모양. 수생촌의 신주는 사람 모습일 때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도회인이 될 수 없다고오... 오오오오....
유령 파계승이 지키는 동굴을 가기 전에 보이는 작은 건물에서 만날 수 있다.[52] 설정상 수생촌은 기원의 궁에서 흘러내리는 변약수가 고여 강을 이루는 곳으로 이 강물을 마신 마을 사람들(타로 병사 포함)은 전부 제정신이 아닌데, 그것을 앞장서서 마을 사람들에게 마시도록 종용한 장본인. 심지어 강물을 술이랍시고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선향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지 완전히 미쳐서 변약수를 탐하는 중에도 도회인이 되게 해 달라며 울부짖는다. 이후 기원의 궁 안뜰에서 얻을 수 있는 도회지의 물이라는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굉장히 귀한 물이라며 자신도 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며 받아마시고는 기뻐한다.[53] 이 때 타이틀이나 다른 곳에 갔다 오면 기원의 궁에서 볼 수 있는 붉은 옷을 입은 다족류 귀족의 모습으로 덤벼온다. 인간이었을 때도 붉은 옷을 두르고 있었던 걸 보면 그 옷을 그대로 입은 모양. 수생촌의 신주는 사람 모습일 때는 적대가 불가능하다.
- 청귀
> 이것... 진귀한... 물고기... 신령이라고... 한다... 먹이를... 주거라... 종을... 울려라...
> 오오... 용서, 못한다...!
기원의 궁에서 신령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작은 종 옆의 NPC. 궁의 귀인처럼 파란피부지만, 다리는 확실히 2개로 기원의 궁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명의 자매 NPC들의 대화로 유추했을 때 이 녀석이 바로 자매의 아버지이자 귀족들의 꼬임에 넘어가 변약수를 먹고 변이해 버린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완전히 변이해버린 다른 귀족과는 달리 실낱같은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리가 두 개인 이유가 이것과 연관이 있을 듯. 비단잉어를 죽이지 않고 그냥 싸울 수도 있는데 그 경우 적귀와 공격 패턴을 공유하며, 생명력은 2줄이다.[54] 비단잉어를 죽이고 신령의 흰 수염을 가져다주면 감사를 표하며 신을 먹는 비약을 준다. 보상을 받은 후 다른 곳에 갔다 오면 난간에 기대어 앉아 죽어있고, 여동생 NPC가 그를 바라보며 슬퍼하며 이윽고 쓰러져 사망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왜곡된 불사의 실험으로 계속 사명에 속박되어 있었지만 비단잉어가 죽음으로써 사명에서 해방되어 안식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비단잉어에게 귀한 먹이 2개를 주고 나서 말을 걸면 잉어 비늘 4개를 준다.
> 오오... 용서, 못한다...!
기원의 궁에서 신령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작은 종 옆의 NPC. 궁의 귀인처럼 파란피부지만, 다리는 확실히 2개로 기원의 궁에서 만날 수 있는 두 명의 자매 NPC들의 대화로 유추했을 때 이 녀석이 바로 자매의 아버지이자 귀족들의 꼬임에 넘어가 변약수를 먹고 변이해 버린 존재임을 알 수 있다. 완전히 변이해버린 다른 귀족과는 달리 실낱같은 이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다리가 두 개인 이유가 이것과 연관이 있을 듯. 비단잉어를 죽이지 않고 그냥 싸울 수도 있는데 그 경우 적귀와 공격 패턴을 공유하며, 생명력은 2줄이다.[54] 비단잉어를 죽이고 신령의 흰 수염을 가져다주면 감사를 표하며 신을 먹는 비약을 준다. 보상을 받은 후 다른 곳에 갔다 오면 난간에 기대어 앉아 죽어있고, 여동생 NPC가 그를 바라보며 슬퍼하며 이윽고 쓰러져 사망하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왜곡된 불사의 실험으로 계속 사명에 속박되어 있었지만 비단잉어가 죽음으로써 사명에서 해방되어 안식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비단잉어에게 귀한 먹이 2개를 주고 나서 말을 걸면 잉어 비늘 4개를 준다.
4. 중간 보스
5. 메인 보스
[1] 체간이 너무 빠르게 쌓이기 때문에 위험하고 피할 틈도 적어 빨리 죽이는게 좋다.[2] 후반부에 아시나 본성 계단에서 내부군과 싸울때 등장하거나, 그리고 낭떠러지 계곡에서 메인 스토리 루트가 아닌 다른 길로 빠지면 나오는 아시나성 성하에서도 등장하나 그 외의 등장 지역은 없다. 단, 땅거미가 내린 후 일부 지역에서 원령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있다.[3] 사슬갑옷은 보통은 충격을 흡수해줄 옷을 먼저 입고나서 착용한다. 맨살에 착용하면 충격을 받을 시 사슬이 살에 파고 들면서 오히려 더욱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4] 머리에 머리보호대를 차고 있다.[5] 대표적으로 노가미 이노스케의 어머니가 있는 집 바로 옆의 수풀에 숨은 투계 2마리가 있다. 아무생각없이 수풀에 떨어졌다가 닭이 내뱉는 울음소리에 깜놀하는 플레이어들도 부지기수.[6] 패턴 중 발로 차면서 날아오르는 패턴이 있는데 이때 대공 인살을 넣을 수 있으니 참고. 막든 패링하든 점프할 시간은 충분히 나온다. 다만 실용성은 없다. 단순한 간지용.[7] 만약 도끼의 존재를 몰라서 안 챙겨 왔으면 칼을 크게 휘둘렀거나 돌진 공격 후 빈틈을 보일 때만 칠 수 있어서 상대하기가 굉장히 껄끄러워진다.[8] 물론 졸개판정인만큼 체간이나 체력은 형편없다. 계속 가드 플레이를 한다면 중간보스 느낌도 나고 패리 연습도 되니까 많이 맞아보는 것도 좋다.[9] 엔딩 이후 플레이는 내부군의 아시나 침공이 마무리된 뒤 상황인데, 도주했던 승병이 아시나성에 돌아와 죽은 자들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비는 말을 엿들을 수 있다.[10] 지붕에 총 2인 1조의 순찰조를 볼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연에 매달려있다가 늑대가 인식범위에 들어오면 우우-후!!!!!라는 수리부엉이가 우는 듯한 날카롭고 우렁찬 기합과 함께 주무장인 불 쌍대낫이나 새 발 형태의 쿠나이 2자루를 들고 공중에서부터 빠르게 활강하여 암습을 시전하며 기습한다. 다른 지붕까진 따라오진 못해도 지붕 내에서라면 유도성능도 뛰어난데다 착지 후 앞으로 굴러서까지 타격을 주기 때문에 지붕 내에서 피하긴 어렵고 막거나 다른 지붕으로 피하는게 추천된다. 사실상 몸통박치기나 다름이 없지만 이것도 패링이 되긴 한다. 게다가 다른 쏙독새와 난전을 벌이는 도중에 난입해 갑툭튀해오는 경우가 많아서 유저의 간을 떨어지게 하는 경우가 잦다.[11] 겐이치로 첫 보스전 이후 컷신에서 보면 겐이치로가 대동한 쏙독새 도당 닌자의 두령으로 보이는 자가 쿠로를 기절시켜 업고 간다.[12] 후반부에 내부군이 아시나를 침공했을 때 살아남은 쏙독새 도당 닌자 하나는 한때 적이었던 늑대에게 아시나를, 이 나라를 꼭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고, 개중에는 변약수를 마시고 적안의 오니가 되어 싸우는 이들도 있다. 또한 툴팁이 다른 '어금니 깨물기'에 따르면 아시나를 배신하고 살아남을 바엔 자결을 선택한다고 한다.[13] 잡힐 경우 백허그를 한 뒤 머리를 뒤로 당겨 척추를 부려뜨려 큰 피해를 준다.[14] 대충 봐도 엉성하게 생긴 ∩모양 대나무 삿갓을 쓴 개체는 가드 능력이 없어 그냥 두드려패면 잡을 수 있고, 튼튼한 ㅅ자 삿갓을 쓴 개체는 도끼로 삿갓을 쪼개야 한다.[15] 4대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16] 오리베는 일본의 관직명으로, 전국시대를 다룬 작품 효우게모노의 주인공 후루타가 있던 관직이기도 하다. 조정의 관직을 받은 내부군의 고관으로 보인다.[17] 두건의 일부로 보일 수도 있지만, 컨셉 아트를 보면 확실히 드러난다.[18] 고영 도당 태도족, 고영 도당 독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두건과 복면 외에도 왼손을 가리고 있는 망토가 해저있는 것도 차이점.[19] 2대 맞으면 죽는다.[20] 단 1대1 상황 한정, 체간 게이지가 높아 차근차근 패링하며 상대해야 간단하게 처리가 가능한데 2명 이상 정면에서 붙을 경우 이동속도도 플레이어보다 좋고 대쉬 공격으로 빠르게 다가와 둘을 떨어트리기 힘들어 협공이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무척이나 까다로워진다.[21] 서로 풀피 상태로 붙여 놓으면 무조건 잡아낸다.[22] 둘이 싸움을 시작하기전에 재빠르게 달려가서 고영 도당 닌자를 인살할 수 있다.[23] 아시나쪽 개체가 7명인 이유는, 무사 대기소 입구 쪽에 검객 1명, 대기소 옆방에 아시나 검객 2명, 무사 전수장으로 올라가는 입구 쪽에 검객 1명과 일반병 1명, 무사 전수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 검객 2명 이렇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 기존에 무사 대기소 중앙에 배치되어 있던 검객 2명은 사라지고, 이 2명 대신 고영 도당 닌자 2명이 각각 대기소 중앙과 대기소 옆방의 문 뒤에 숨어 있다.[24] 폭포 아래에서 어그로 끌어 상대하면 닌자견이 오지는 않아 1대1로 먼저 잡고 진행하는 것도 좋다.[25] 공격 패턴을 모두 거의 똑같이 공유한다.[26] 이 곳에 배치된 녀석은 독수를 처치하기 이전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독수를 처치한 이후에는 얼마든지 어그로가 끌리므로 위에 언급한 패싸움 구도에서 4vs7 구도를 만들 수 있다.[27] 코타로가 행방불명을 이용해서 환랑으로 이동한걸보면 다른 승려들도 환랑으로 보내는 모양. 다만 코타로와 달리 이들은 수많은 변약의 계승자들을 죽였으니 환랑에 이동하는 즉시 이들에게 뿌리깊은 원한이 서린 환영 원숭이들의 습격을 받아서 죽는듯하다.[28] 경고해주는 사람은 변약의 계승자[29] 얻을 수 있는 사탕에 적힌 정보에 따르면 아시나 도당을 도와서 나라 찬탈에 협조하였으나, 용윤과 그 불사에 대해 알게 되어 연구에 매달리다 보니 타락해 버린 게 아닌가 싶다.[30] 실제로 선봉사 곳곳에 사지가 결박된 채 말라 주은 채로 내다버려진 시체들이 즐비하다. 정황상 불사 연구에 희생된 실험체나 변약의 계승자들로 보인다.[31] 4세기 헤이안 시대쯤에 쓰인 독특한 형태의 장병기. 보통은 자루 한쪽 끝에만 날이 붙어있다.[32] 배치되어 있는 곳이 낭떠러지 계곡의 보살 계곡 밑바닥 쪽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밑바닥으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볼 일이 없다. 또한, 극후반에 내부군이 아시나를 침공한 시점에 백사의 신사 쪽에 배치되어 있는데 이 곳은 극후반에 사실상 갈 일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찾아가지 않는 이상 볼 일이 없다.[33] 内大臣 : 일본 율령제도 하의 영외관(令外官)의 대신 중 하나이다.[스크린샷] [image][34] 내부군의 가몬 역시 도쿠가와가의 접시꽃 문양과 흡사하다.[스크린샷][35] 사실 일반병끼리 싸우면 생각보다는 아시나 일반병도 꽤 잘 싸우는 편. 내부군 일반병의 피 절반 정도는 뺀다. 다만 아시나 일반병들이 이벤트성으로 도망다니거나 먼저 기습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꼭두각시 인법으로 싸움을 붙이지 않는 한 일반병 싸움은 볼 일이 별로 없다[36] 공격력은 중간보스에 버금가며, 체간 또한 잘 차지 않는다. 기습 인살을 하려 해도 빠르게 눈치채고 몸을 돌려 대응한다.[37] 다행히 등장 개체수는 매우 적은 편. 정예병 주키치가 기다리는 곳에서, 쿠비나시 쪽으로 이동하면 1마리가 있고, 원망의 오니 보스룸 이동용 귀불로 들어가는 길목에 1마리, 마지막으로 아시나성 본성 입구에서 아시나성 저수진지로 가는 문 앞에 1마리가 배치되어있다. 세 마리 개체 모두 기습인살이 가능하다.[38] 외형을 보면 대장군전과 유사한 작열탄 화살임을 알수 있다.[39] 뇌홍이라 불리는 특수한 화약의 힘으로 남만에서 유래한 화약의 비밀을 바탕으로 내부군 내에서 비밀리 제조하고 있으며 이를 응용한 화염방사기임을 알수 있다.[40] 다크소울 시리즈의 로스릭 지역처럼 겉으로 보면 웅장하고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지만, 그 속은 몰락의 징후처럼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호수에 가라앉은 폐건물과 더불어 호위하는 여인무사의 생기를 빨아먹는 (붉은 옷)귀족 등, 쇠락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인다.[41] 이 때 귀족처럼 곱게 정기만 빨아먹는다기보다, 얼굴을 들이박고 정기를 귀족의 살째로 씹어먹는 듯한 모션을 보여준다.[42] 궁의 대궐에 여럿 모여있는데 오카미 여인무사의 시체에 얼굴을 박고 빨아먹고 있다.[43] 마지막 공격을 패링하면 공중으로 점프하는데, 이때 대공 인살을 넣을 수 있다.[44] 금강산 선봉사 전역, 낭떠러지 계곡의 소총요새까지, 아시나 밑바닥 전역[45]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는 '''폭음의 도쿠지로'''가 있는 곳과 숲에서 수생촌으로 넘어가기 위해 갈고리로 이동하는 구간[46] 아시나류 무사 및 수습생, 쏙독새 도당 닌자 훈련생.[47] 하지만 스토리상 선봉사보다 낭떠러지 계곡을 먼저 가는 것이 맞다. 선봉사를 먼저 다녀온 경우 불사베기를 가진 상태로 사자 원숭이의 불사를 끊지 않은 것과 소총요새를 다녀오지 않으면 신령의 백사가 선봉사 밑 계곡에 똬리를 틀지 않는 점 등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48] 타입별로 골고루 나온다. 발에 매달리는 녀석까지(...)[49] 이 길목이 쿠비나시에게 가는 길이라 잘못 하면 쿠비나시를 보기도 전에 목이 따일 수도 있다. 물량빨로 밀어붙이는 적들이라 정면에서 싸우면 연속적인 공격에 늑대가 방어만 하다가 체간 박살로 목이 따이게 된다.[50] 실제로 강을 거슬러올라가 삼층탑에 도달하면 고영 도당 닌자 한 명이 아이템 하나를 지키고 있는데, 안개 까마귀 깃털이라는 닌자 의수 도구이다.[51] 도준이 요구한 것을 모두 건네준 시점 이후[52] 엿듣기가 가능하고 수주옥이 숨겨져 있어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들러볼 가치는 충분하다.[53] 마을 중앙에 고이 모셔놓은 벚나무, 그리고 귀한 먹이와 비슷한 먹이들이 곳곳에 수북이 널리고 쌓인 이유는 이같이 도회인이 되고 싶었던 신주의 집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54] 변약수를 마셔서 그런지 화통이나 장치 도끼 - 부싯돌식을 이용해 피해를 주면 적귀와 같이 불을 무서워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