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중간 보스

 



1. 개요
2. 아시나성 저수 진지
3. 아시나성 성하
4. 아시나성 본성
5. 버려진 감옥
6. 금강산 선봉사
7. 낭떠러지 계곡
8. 아시나 밑바닥
9. 기원의 궁
10.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11. 복수 지역 등장


1. 개요






<rowcolor=white> 인간형 보스 BGM[1]
'''Strength and Discipline[2]'''
짐승형 보스 BGM
'''Altered Form[3]'''
유령형 보스 BGM
'''Apparitions[4]'''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의 중간 보스들을 정리한 문서.
인게임에서는 '''"강자"'''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게임 내 등장하는 중간 보스는 총 28종, 37개체가 존재한다.[5]
중간 보스라고는 해도 보스와 달리 주변에 일반 적이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되며, 당장 주변에 없더라도 전투 도중에 난입할 수도 있으니 주변 적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중간 보스 대부분이 뒤쪽이나 위쪽에서 기습 인살을 넣고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인식 범위가 넓은 중간 보스들은 기습 인살을 위해 '월은'의 효과를 받아야하는 경우가 있다. 주변의 적을 먼저 처리하다가 중간 보스에게 어그로가 끌렸다면, 인식 범위 밖까지 도망쳤다 돌아오면 기습 인살이 가능하다.[6]
인살 구슬이 있는 적들 공통된 사항으로, 생명력이 0이 되는 순간 체간이 깨져 인살을 넣을 수 있다. 반대로 인살을 하지 않으면 생명력이 0이 되어도 죽지 않는다. 낭떠러지가 점프하지 않는 한 떨어지지 않도록 처리되어있고, 떨어져도 사망이 아니라 생명력이 일정 수준 닳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선 단 하나를 제외하면 중간 보스들도 낙사로는 죽일 수 없다. 물론 운좋게 낙사 지점에서 인살을 성공한 뒤 떨구면 낙사 판정이 나면서 비중요 아이템의 파밍이 가능하다만 사망 처리가 아니라서 재시작하면 리젠되어있다. 다만, AI의 헛점을 이용하여 특정 지형으로 유인해 중간 보스의 행동을 제한하여 쉽게 잡는 꼼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7]
일부[8]를 제외한 중간 보스는 쓰러뜨리면 수주옥을 준다. 한번 쓰러뜨린 중간 보스는 그 다음 회차부터 수주옥 대신 '무거운 주머니'를 준다.[9][10] 수주옥을 4개 모아 귀불에서 생명력과 체간을 올려주는 염주를 만들 수 있는데,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서 중간 보스들의 뒷이야기를 알 수 있다.[11] 아이템 문서의 염주 항목과 각 중간 보스의 항목 참고. 또한, 모든 중간보스는 처치하면 카타시로 15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카타시로를 아낄 필요가 없다.
일부 중간 보스는 보스처럼 안개로 길을 막아 해치우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하다. 해당 중간 보스는 '''붉은색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 아시나성 성하, 아시나성 본성과 히라타 영지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는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거나 아예 사라지기도 한다. 아시나성의 중간보스가 달라지는 시점은 아시나성 본성의 불상이 초기화되는 시점으로, 초반은 튜토리얼 이후, 중반은 불상 첫번째 초기화 이후, 후반은 불상 두번째 초기화 이후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2. 아시나성 저수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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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장 야마우치 시게노리
(組頭 山内重則, Leader Shigenori Yamauchi)
튜토리얼의 유일한 중간 보스로, 튜토리얼의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등장하는 대태도로 무장하고 있는 분대장급 아시가루이다. 앞으로 등장할 사무라이 대장 계열 적의 기본이 된다. 튜토리얼답게 패턴이 매우 정직하고 체간도 낮아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쿠로'''에게 가기 전에 대화를 엿들을 수 있는데, 우물 통로에 쓰러져 있는 닌자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무기도 기력도 없어 아무것도 못할테니 그냥 내버려두라고 답한다. 중반부 아시나성 본성 뒷부분에 잡졸로도 나오는데 이때 튜토리얼 처럼 부하 아시가루와 대화하는 것을 훔쳐 들을 수 있다. 격파 시 '''환약'''을 드랍한다.
간단하게 그냥 '''찌르기 - 패링 - 찌르기 - 패링'''만 반복하면 끝난다. 튜토리얼 보스이기 때문에 패턴도 단순한데다가 체간이 굉장히 빨리 차기 때문에 이 방법만 반복하면 5합 안에 인살할 수 있다.
찌르기에는 높은 확률로 패링하고[12], 2타 공격 후에 패링을 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의 방법을 골라 격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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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 도당 태도족
(孤影衆 太刀足, Lone Shadow Longswordsman)
>호오. 네놈.. 녀석이 말했던 늑대냐?
>얼간이는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좋다. 죽지 않는 게 사실인가 확인해보지.
아시나성 저수 진지의 우물 통로로 돌아오면 만날 수 있는 중간 보스로 몸을 던지는 곳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다.[13] 최초 조우시에는 NPC의 상태[14]로, 등 뒤에서 말을 걸면 이곳에 죽어가는 늑대가 있었다며 싸워 보고 싶었다고 혼자 중얼거리고, 정면에서 말을 걸거나 뒤에서 한번 더 말 걸면 전투가 시작된다.[15] 한 번 적대당한 이후에는 일반적인 중간 보스가 되는데, 어느 정도 접근시 '월은'의 효과를 받더라도 바로 전투상태에 들어간다. 다만 바로 위쪽 바위 천장에 갈라진 틈새가 있으니 어그로를 끌어 인살 가능하게 만든 다음 낙하 인살로 구슬 하나를 지우고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다른 고영 도당 닌자들처럼 선봉각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고영 도당 닌자보다 발차기 연격을 많이 사용한다. 상당히 비좁은 공간에서 싸우기 때문에 시점이 어지러우며 자체의 공격성도 높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적이다. 격파시 215 XP수주옥을 주고, 초반에 얻기 힘든 귀한 강화 재료인 자석 고철을 두 개나 떨구므로 빠르게 잡아 관통 팽이 강화에 써주자.
'팔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고영 도당의 뒷이야기가 있다. 고영 도당은 내부가 가장 신뢰하는 닌자들로, 그 수장 오리베 마사츠나의 17명의 자식은 독수[16]나 닌자견[17] 등의 비기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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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나칠본창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
(葦名七本槍 山内式部利勝, Seven Ashina Spears - Shikibu Toshikatsu Yamauchi)
초중반에 황자가 있던 아시나성 저수 진지의 망월루 앞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을 먼저 만나지 않았다면) 처음 만나는 창병 중간 보스다. 본게임내에서 강력한 중간보스중 하나로 높은 피해량의 찌르기를 빠른 3연격, 정박자, 엇박자 강공으로 사용하는 난해한 패턴을 가져서 '상약 표주박'에 의존한 플레이가 힘들며 겐신과 다르게 간파하기 체간도 잘 깎이지 않고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늑대를 밀쳐내버려 선공권을 주지 않기에 까다롭다.
가장 기본적인 공략은 찌르기를 유도하여 간파하기를 넣으면 높은 확률로 나오는 올려치기를 튕겨낸 다음에 자세가 무너졌을때를 노리는 것이다. 접근전에서는 대체로 하단베기를 자주 시도하는데 창병 특성상 선딜이 길며 시전 자세가 판이하게 다르기에 침착하게 대응하면 된다. 또한 찌르기의 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서 점프나 회피로 피할 시 거의 반드시 맞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지 않고 근접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아예 거리를 두는 공략법도 있는데, 망월루 2층으로 갈고리를 걸어 올라가 아래로 뛰어내리며 공격하거나, 경계 중 재빨리 내려가 아시나류 '일문자 - 이연'을 2번씩 시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쓸만한 의수 닌자 도구는 '용수철 화통'으로, 찌르는 타이밍에 맞춰 정면에서 폭발시키면 '화상' 상태이상에 걸리게 하여 때리는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만약 그래도 어렵다면 게임 극초반에서 황자를 찾았던 것처럼 보스의 시선을 피해 망월루 안으로 들어간 뒤 몰래 접근해서 인살로 인살 구슬을 한칸을 빼고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토시가츠의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다 보니 패턴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나가 떨어지게 되면 상당히 고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그나마 부담을 덜고 침착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토시가츠와 싸우다가 실수로 긴 계단 밑을 정찰하는 타로 병사의 눈에 들어와 버리면 그대로 달려오기 때문에 싸울 곳을 정할려면 망월루 입구에서 왼쪽 편에 나무가 서 있는 들판의 공간이 나름 넉넉한 편이다. 격파시 465 XP수주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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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나칠본창 오니와 슈메 마사츠구
(葦名七本槍 鬼庭主馬雅次, Seven Ashina Spears - Shume Masaji Oniwa)
후반에 아시나성 저수 진지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아시나칠본창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와 패턴이 같다.[18] 아시나칠본창 특유의 높은 공격력도 문제지만 바로 옆에 있는 병사가 무려 사무라이 대장급이다.[19] 무턱대고 돌진해서 협공 당하면 이기기가 불가능한 수준이니 옆의 사무라이를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으로 조종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은신만 하고 뒤로 가까이 가면 바로 인식하므로 '월은'의 효과를 받거나 구석에서 의수 닌자 도구 '손가락 피리'를 사용해야 인살할 수 있다.
근처의 나무에 올라가 사무라이 대장이 낙사하기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칠본창까지 떨어질 경우에는 처치 판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휴식을 해서 다시 시도해야 한다.
사무라이 대장만 먼저 처리하는 것만으로 여의치 않다면, 칠본창과 사무라이 대장을 둘 다 인살할 수도 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방법의 핵심은 근처에 주저앉아 있는 부상병이다. 가장 먼저 칠본창을 인살한 후, 부상병에게 다가가 '피의 안개 술법'을 사용한다. [20] 피안개는 미니보스인 칠본창에겐 무용지물이지만, 일반몹인 사무라이 대장은 인살 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손쉽게 꼭두각시로 만들 수 있다. 다소 번거롭고 카타시로가 많이 소모되지만, 인살을 연속으로 두번이나 하는 만큼 난이도가 아주 낮아진다. 혹은 사무라이 대장을 인살하고 옆에 갈고리를 걸고 도망쳐서 어그로를 플고[21] 다시 나무에 갈고리를 걸고와서 인살하고 시작하는 방법이다.
격파하면 3890 XP수주옥을 주며, 서있던 자리 근처에서 뇌홍 1개를 습득할 수 있다.
'십전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아시나칠본창의 뒷이야기가 있다. 아시나 잇신은 가장 신뢰하는 사무라이들에게 창을 내렸으며, 이들은 국가 찬탈전에서 큰 역할을 했지만, 지금은 소수만 남았다고 한다. 실제 일본 전국시대의 칠본창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였는데 여기서 모티브를 찾은 것으로 추정.
참고로 성이 오니와(鬼庭)인 점, 그리고 세키로 코믹스에서 아시나 도당이 아닌 도적 출신이라고 나오는 점에서 초반부 보스 오니와 교부 마사타카의 친족일 가능성이 크다.

3. 아시나성 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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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라이 대장 카와라다 나오모리
(侍大将 河原田 直盛, General Naomori Kawarada)
초중반의 아시나성 성하에 등장하는 전신을 당세구족으로 무장한 사무라이 대장. 등 뒤에 쓰여진 문구 유사지영(有死之榮), 무생지욕(無生之辱)은 오자병법에 나오는 문구로, "명예로운 죽음은 있을 지언정 치욕스러운 삶이란 있을 수 없다."라는 뜻이다. 더 이상 튜토리얼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듯 조장 야마우치 시게노리와 비교하면 상대하기 훨씬 어렵다. 엇박자 공격과 페인트#s-5, 발차기 공격을 하는 등 패턴도 다채로워지고 방어 불가 기술로 하단 베기 발도술과 늑대의 체간이 박살나 자세가 무너진다면 곧바로 잡아 내리꽂는 공격 또한 사용한다. 거리가 벌어졌을 때 자세를 잡아 체간을 회복하기도 하는데, 공격하면 캔슬이 가능하므로 멀리 있다면 의수 닌자 도구 '수리검'을 활용하자. 격파 시 134 XP수주옥, 표주박의 씨앗을 준다.
'일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사무라이 대장의 뒷이야기가 있다. 아시나 도당의 무인은 아시나 잇신이 부흥시킨 아시나류의 계승자로, 그 중 사무라이 대장은 검 솜씨가 능하다고 한다.
후반에는 모델링과 패턴을 공유하는 일반 적이 꾸준히 등장한다. 다만, 중간 보스일 때보다 약해지고 인살 구슬이 1개뿐이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적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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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라이 대장 야마우치 텐젠
(侍大将 山内典膳, General Tenzen Yamauchi)
초중반의 아시나성 성하에 등장하는 당세구족 위에 붉은 진바오리[22]를 걸친 사무라이 대장. 공격 패턴은 사무라이 대장 카와라다 나오모리에서 5연타와 올려베기, 방어 불가 공격인 찌르기가 추가된다. 사무라이 대장의 완성형으로, 이후에 등장하는 사무라이 대장은 이 패턴을 거의 공유한다. 공격모션이 다소 엇박자인데다 체간데미지가 상당하기때문에 붙어서 패링으로 상대하기보다 어느정도 거리를 벌린상태에서 회피하며 상대하는것이 편하다. 격파 시 156 XP수주옥을 준다.
데모에서는 그냥 "사무라이 대장(侍大將, Samurai General)"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가 공식 트위터에서 본명이 공개되었으며, 지금의 적귀와 위치가 서로 반대였었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쿠비나시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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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예병 주키치
(赤備えの重吉, Shigekichi of the Red Guard)
후반에 사무라이 대장 야마우치 텐젠이 있던 곳에서 등장하는 술고래 주조폭음의 도쿠지로 같은 망나니 계열의 적. 이 둘과 달리 독 대신 불을 뿜어 불 붙은 카타나로 공격하기 때문에 '화상' 상태이상을 주의해야한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갑옷[23]을 입고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일반 공격으로 생명력이나 체간을 깎는 것이 힘들다. 이 갑옷은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창'을 두어 번 사용하여 벗겨낼 수 있다. 체간 공격력이 굉장히 높아 방어하면 순식간에 체간이 깨지므로, 방어보단 회피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망나니들과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거나 뿜을 때 치고 빠지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성문 너머에 빨간색 폭약통이 여러 개 있는데, 주키치가 뿜는 불이나 의수 닌자 도구 '화통'을 맞추면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므로 노려보는 것도 좋다. 격파 시 3310 XP수주옥을 준다.
참고로 왠진 모르겠지만 아시나군은 쥬키치를 적대하지 않는다. 사선에 들어오면 피해를 입긴 하지만 조준사격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또한 계단 아래의 정예병은 꼭두각시로 만들면 정상적으로 쥬키치와 싸우지만 문 안쪽의 정예병은 만들어도 멀뚱멀뚱 서있다가 쥬키치한테 맞아 죽는게 땡이다.
최후반 중간보스답게 검 한대에 염주 9개 기준 체력의 40%가 날아가고 잡기에 당하면 85%에 달하는 체력이 까진다. 불타는 검은 한 대에 70%에 달하는 체력이 까진다. 뿐만 아니라 불타는 검은 방어해도 약 15~20%의 체력이 까지기 때문에 패리를 잘 써줘야 한다. 또한 이녀석과 싸우다가 주변의 내부군과 엮이면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국내 번역은 "정예병"으로 의역되어있지만, 원문은 "적비대(아카조나에)"다. 적비대는 칠본창과 마찬가지로 실제 전국시대에 존재했던 부대로, 붉은 갑옷을 입고 있다.[24] 아이템 '붉은 갑옷의 소화 가루'의 붉은 갑옷도 적비대를 말하는 것. 1.03 패치의 번역 수정에서 '붉은 갑옷의 소화 가루'를 '정예병의 소화 가루'로 바꾸면서 의역인 정예병으로 통일하기로 한 듯.[25]

4. 아시나성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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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소[26]
(火牛, Blazing Bull)
아시나성 본성 입구에서 외양간을 부수고 앞에 있는 병사 둘을 들이받으며 뛰쳐나오는 투우. 격파시 215 XP수주옥, 닌자의 약식 - 을을 얻을 수 있다. 인살 구슬이 1개지만 외양간에 일정 거리 가까이 다가가면 바로 적대하기 때문에 기습 인살이 불가능하여 바로 죽일 수는 없다. 축생에 초반부의 중간보스인 주제에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뿔에 묶인 불타는 짚단을 내세운 돌진 공격을 하는데, 골치아픈 건 방어하거나 튕겨내도 관통데미지가 들어오고 덤으로 '화상' 상태이상도 축적된다는 점이다. 그렇잖아도 패턴 자체가 쉬는 시간 없이 계속 공격만 하는데다, 초회차에서 만났을 때는 평타 1-2방만 직격해도 사망, 돌진공격은 재수 없으면 일격사할 수 있을 정도의 데미지라 위축되기가 쉬운 적. 화상에 걸릴 경우 체간 회복이 불가능하니 틈을 봐서 '소화 가루'를 사용하던가 아니면 방어를 실패하면 안된다. 모든 패턴이 튕겨내기가 통하지만, 동물형 적은 방어를 하지 않으므로 체간을 깎지 않고 생명력만 줄여 인살할 수도 있다. 또한 동물형 적이기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폭죽'으로 큰 경직을 줄 수 있다. 다만 연속으로는 통하지 않으니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한다.
덩치가 커서 공격 범위가 넓으니 뒤로 회피할 경우 그대로 맞을 수 있고, 오히려 구석에 몰리면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뒤로 회피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리를 두고 락온한 상태에서 반원을 그리며 달리면서 뒤로 접근하고, 불소가 돌진한 후, 한쪽 짚단을 땅에 박아 방향을 바꿀때 두세대 때리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전투가 길고 지겨워지기 때문에 1.04 패치[27]에서 생명력과 체간이 줄어들었다. 또, 돌진하는 불소의 공격을 튕겨내면 대경직과 함께 체간이 잘 깎이게 되어 정면에서 튕겨내기로 잡는 방법도 훨씬 수월해졌다. 그러나 불소의 공격은 완벽하게 튕겨내도 관통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초회차 유저는 시도하기 쉽지 않은 방법인건 여전하다. 해보고 싶다면 아이템 '소화 가루' 를 미리 써둬서 '화상' 내성을 올리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2회차부터는 의수 닌자 도구 '주작의 홍련 우산'을 사용할 수도 있다. 생명력이 5~10% 정도만 남으면 날뛰면서 벽에 머리를 박는데, 체간이 바로 깨져 인살을 할 수 있다. 머리를 치켜들 때 점프 밟기를 해서 바로 눕혀버리고 빠르게 인살이 가능하다.
'삼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불소의 뒷이야기가 있다. 앞의 대전에서 아시나 사무라이의 시체를 산처럼 쌓았으며, 미쳐 날뛰기만 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는 쓸 수 없다고 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불소의 돌진에는 아시나병도 피해를 입으며, 단 한번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돌진하는 굉장히 호전적인 AI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회생을 할 때 바로 들이받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추천 공략법은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를 생각하는 것. 정확히는 2페이즈만을 생각한다. 볼드의 2페이즈는 강해진 공격력과 얼음브레스, 그리고 돌진인데 이 돌진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니까 볼드 때처럼 무조건 돌격해서 엉덩이를 쫓아가는 것이 공략이다. 머리의 짚단이 나무통의 역할을 해 돌진을 하다가 플레이어가 후방에 있다면 짚단을 꽂고 90~180도 정도 방향을 트는데 계속 엉덩이만 쫓아다니면 코너링만 반복한다. 물론 회전각에 따라 추격이 끝날 수도 있지만 한두번 가드하고 다시 뒤쫓기를 반복, 중간중간 텀에 3대 정도 썰고 점프로 뒤로 빠지길 반복하면 재미는 없겠지만 깰 수 있다. 머리가 약점이다. 어중간하게 휘두르는 것보다 옆에서 찌르기로 머리를 노리는 게 효과적.
불소를 상대로 승리하면 문 뒤에 숨어있던 아시나군이 슬쩍 상황을 확인하려 들어오다가 오히려 불소가 당하고 늑대가 살아있는 모습에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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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라이 대장 마츠모토 쿠라노스케
(侍大将 松本内蔵佑, General Kuranosuke Matsumoto)
>모두들, 알고 있겠지. 곧 있으면 아시나의 존망을 건 전투가 벌어진다. 잇신님, 그리고 아시나의 백성들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우자. 우리가 곧 아시나, 패배를 모르는 아시나 도당이다!
아시나성 본성에서 초반에만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본성 귀불로 시작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총수 4명과 함께 정문을 지키고 있다. 이 때 가까이 가면 위와 같은 병사들의 사기를 돋우는 연설을 한다. 패턴은 사무라이 대장 야마우치 텐젠과 같다. 격파시 280 XP수주옥을 준다.처치하거나 혹은 근방의 부대를 격파한 후 NPC 정보 상인 후지오카와 대화하면 후지오카가 거점을 황폐한 절로 옮겨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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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
(葦名流 佐瀬甚助, Ashina Elite - Jinsuke Saze)
아시나성 상층 전수장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아시나류를 구사하는 백발의 노인이다. 납도 후 2연속 베는 발도술인 '오의 − 아시나십문자'가 특기인데 공속이 빠른데다 방어해도 튕겨내지 않으면 관통피해를 받기 때문에 공략 없이 첫 조우 시 대응하는 데에 애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체간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튕겨내기 몇번만 당하면 자세가 무너진다. 납도 후 손잡이 부분에 빛이 번쩍이는 순간부터 가드 버튼을 연타해서 체간을 쌓는 공략법만 알면 쉬운 보스.
튕겨내기가 힘들다면 십문자는 플레이어 기준으로 오른쪽만 베기 때문에 십문자를 시전하자마자 회피 공격을 하면 잡을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한 대씩 맞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는 일반 공격과 손잡이 찌르기, 하단베기를 사용하는데, 손잡이 찌르기는 옆으로 스텝을 밟은 후 높은 확률로 튀어나오지만 준비 동작이 사실상 없는데다 찌르기 대신 십문자를 사용하거나 다시 스텝으로 페이크를 넣는 등 다지선다를 요구하기 때문에 100%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우산'(특히 돌리기가 가능해지는 자철축 이상)을 사용하면 관통 피해도 막을 수 있고 튕겨내는 시간도 늘어나 편하게 상대가 가능하며, 만약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창'을 찌르기 계통으로 강화했다면 적당한 타이밍에 찌르기 돌진을 반복하여 체간을 깎을 수도 있고, 닌자 의수 기술 '파생 공격 - 연결 베기'를 배웠다면 슈파어머와 체간 피해량이 높은 의수 닌자 도구 '장치 도끼'를 사용해 맞딜하여 잡을 수도 있다. 격파시 314 XP수주옥을 주며, 보스룸에서 자석 고철 1개도 얻을 수 있다.
'사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아시나류의 뒷이야기가 있다. 아시나성 중추, 사세 진스케가 있던 곳은 아시나류 달인만이 발을 들일 수 있는 전통의 마당으로, 아시나 잇신이 가끔 찾아온다고 한다.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는 이름이 같은 실존인물 하야시자키 진스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로 추정되며, 원본이 되는 실존 인물도 거합술의 달인이자 시조라 불리운다.
겐이치로를 만나러 가기 위한 길을 막고 있기에 일반적으로는 꼭 잡고 가지만, 전수장 아래층 미닫이문 뒤의 숨겨진 길로 아시나 잇신의 거처를 통과해 우회하면 사세 진스케를 쓰러트리지 않고도 겐이치로와 싸울 수 있다. 쓰러트리지 않고 스토리를 진행하여 내부군 침략이 일어나면 사라진다. 여담으로 보스룸에 아시나 겐이치로 격파에 큰 도움이 되는 뇌반의 내용이 적힌 종이가 정면에 떡하니 붙어있어서 커뮤티니에서는 안티 겐이치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쿠비나시 항목 참조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적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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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 도당 독수
(孤影衆 忌み手, Lone Shadow Vilehand)
중후반에 아시나성 본성의 천수각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로, 그림자 떨구기 올빼미 보스전에서 죽을 때마다 먼 거리를 뚫고 가지 않으려면 잡는 게 편하다. 고영 도당 태도족과 패턴이 거의 동일하나, '중독'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3연격 독수 패턴을 사용하는데 튕겨내도 바로 '중독'에 걸리므로 피해야한다. 입구 왼쪽에 고영 도당 닌자 하나가 있어 협공을 당하기 때문에, 고영 도당 닌자를 먼저 인살하고 1:1 전투에 임하거나,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으로 조종하여 역으로 협공하는 것을 추천한다. 꼭두각시로 조종하는 적이라도 일단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때리러 들어갈 때와 빠질 때를 구분하는 것이 좋다. 격파시 1840 XP수주옥, 지랍의 혹 2개를 준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항목 참조
[anchor(아시나류 스이세이 우지시게])][image]
  • 아시나류 스이세이 우지시게[28]
(葦名流 水生氏成, Ashina Elite - Ujinari Mizuo)
>잇신 님, 지켜봐 주십시오.
>잠시 빌려가겠습니다.
>이 전투, 우리 아시나 도당이 반드시...
후반에 아시나성 본성 아시나 잇신의 별당 아래층에 앉아 있는데 '월은'의 효과를 받아도 기습 인살이 불가능하다. 단, 도망가면 어그로가 풀리고 다시 원래 자리로 이동할 때는 인살이 가능하다.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와 패턴이 거의 동일하나, 하단 공격 같은 견제 패턴을 좀 더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사세 진스케와 외모도 비슷한데, 차이점은 눈이 붉게 빛난다는 것이다. 이는 시술사 도준에 의한 변약수 시술의 결과물인데, 전투 전에 후방에서 엿들을 수 있는 혼잣말로 추측하자면 이번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시술을 받은 듯하다. 변약수를 마셨기 때문에 '화상' 피해도 잘 들어간다.[29] 이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주작의 홍련 우산'이 완전한 카운터가 되는데 우산이 튕겨낼 때의 불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겁을 먹는데 이때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변약수에 의해 공격력이 매우 강해졌기 때문에 아시나십문자를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사망하니 주의. 참고로 근처의 일반 고영 도당 닌자들의 호전성이 매우 높다 보니 이들과 1:5 싸움을 붙여줄 수도 있는데 엄청 잘 싸운다. 격파시 2905 XP수주옥을 준다.

5. 버려진 감옥


  • 칠면무사 [30]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칠면무사 항목 참조

6. 금강산 선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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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옷무사
(甲冑武者, Armored Warrior)
>갑옷무사: 내 아들을 위해서⋯ 그 도, 두고 가거라.
>늑대: ⋯불가능하다.
>갑옷무사: 어리석은 놈.
금강산 선봉사 본당으로 가는 외길에 들어서면 등장하여 길을 막는다. 풀 플레이트 아머와 매우 큰 클레이모어를 착용한 전형적인 서양 기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마스크만 일본 양식이다.[31] 대부분의 냉병기가 통하지 않는 플레이트 아머의 고증으로 아무리 공격해도 피해를 줄 수 없다. 체간을 깨서 인살을 시도해도 갑옷에 막혀서 발로 밀쳐낼 뿐이다.[32] 밀쳐진 갑옷무사는 "칼날 따위로는 이 갑주를 뚫지 못한다. 왜 그것을 모르는가⋯"라고 하며 체간을 약간 회복한 상태로 일어난다.
일종의 퍼즐 형식의 중간 보스로 공격이 안 들어가는 대신, 패턴도 가끔 쓰는 연격이 전부이며, 체간이 쉽게 깎인다. 갑옷무사를 죽이는 유일한 방법은 부순 벽으로 밀쳐내어 낙사시키는 것이다.[33][34] 떨어뜨리면 “로버어어어어어트!”라는 처절한 단말마를 내뱉으며, 풀 플레이트 아머의 무게 때문에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쿵!하는 박력 넘치는 소리가 들린다.
여기서 밀쳐내어 죽인다라는 부분이 중요한데 공격이나 유파기술, 닌자도구 등 모든 공격수단으로는 밀칠 수가 없다. 정확히는 밀치긴 하지만 소울 시리즈 특유의 보스 구조 수단인 투명 벽이 적용된다. 그래서 강인도 감쇄의 밀치기가 통하지 않는다.[35] 공략법은 갑옷무사만의 체간 인살의 기믹을 쓰는 것으로 부서지는 벽 앞에서[36] 갑옷무사의 체간을 쌓아 체간 무력화를 한 다음 낭떠러지를 향해 체간 인살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가슴 아머에 올라타 목에 칼을 꽂지만 통하지 않아 무사가 플레이어를 잡기 전에 플레이어가 발로 흉부를 가격해 갑옷무사가 그 충격으로 뒤로 넘어간다. 뒤로 밀릴 공간이 없으니 무게중심이 낭떠러지로 향하게 되고 결국은 추락사하게 된다. 격파시 465 XP수주옥, 줄기의 숨결 - 음을 준다.
갑옷무사를 죽이고 다리를 건너면 바로 귀불이 있으니 차분하게 몇번을 죽더라도 천천히 밀어붙여 보자. 경험치가 많으면 미리 스킬포인트를 채우고 금전도 주머니로 바꾸면 그나마 안정적일 것이다.
'로버트의 폭죽'과 '구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갑옷무사의 뒷이야기가 있다. 남만[37]에서 아들인 로버트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와 여비를 벌기 위해서 폭죽을 팔았으며 병약한 아들에게 불사를 주어 살리고자 선봉사의 승려들에게 천 자루의 도를 대가로 변약의 은혜를 약속받았다고 한다.[38] 플레이어 처치 시 "천본[39]은 아직 멀구나⋯ 그 아이에게 변약의 은혜 있으라⋯"라고 말한다.
가장 인기 있는 중간 보스로, 발매 전에는 플라잉겟 정보로부터 절에서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적이 나온다는 것으로 다크 소울과의 연관성에 대해 화제가 되었었고, 떨어질 때의 단말마로 외친 로버트는 세키로를 대표하는 밈이다. 뜬금없는데다가[40] 성우가 열연을 하여 인상적이기 때문에 비한자권 플레이어들은 익숙하지 않은 死보다 로버트를 플레이어 사망(특히 낙사) 시의 드립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심지어 아예 사망시 로버트 대사를 띄우는 모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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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의 백족 선운
(長手の百足 仙雲, Long-arm Centipede Sen'un)
문둥이처럼 문드러진 얼굴에 붕대를 감은 채 너덜너덜한 넝마를 입고 있으며, 등과 팔다리에 지네 다리 같은 갈고리 장식들이 튀어나온 흉측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영문명도 "긴 팔 지네"로 번역되었다. '육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장수의 백족의 뒷이야기가 있다. 백족 도당은 자신의 별을 찾는 자들로 찾아내면 그것을 섬기고 간혹 이름조차 바꾼다고 한다. 이들의 장은 '장수'라고 불리는 발톱을 가졌다고 한다. 이 장수라는 것은 길다란 녹슨 쌍수 클로이며, 장수의 백족은 이것을 사용해 매우 빠른 연격을 한다. 격파시 428 XP수주옥, 황색 화약 2개를 준다.
공격할 틈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공격은 포기하고 연속 공격을 튕겨내는 것에 집중해서 체간을 깎아 인살해야 한다. 연속 공격의 패턴은 크게 두가지로, 1페에 주로 나오는 4 - 5 - 1 패턴과, 2페부터 추가되는 3 - 危하단[41] - 3 - 1 패턴이 있다. 가끔 뒤로 빠졌다가 危하단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 때 점프 밟기로 반격하면 체간 피해를 크게 입힐 수 있으니 숙지하는 것이 좋다.[42] 아시나류 스킬 '오르는 잉어'를 배웠다면 연속 공격을 할 때마다 체간이 시원하게 깎인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주변의 백족 도당과 같이 화약이 섞인 수리검을 방사형으로 투척하는데, 피해량과 명중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부하를 정리하고 시작할 수 있다. 갈고리로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 주변이 트여있어서 재정비를 하며 싸울 수 있다. 특이하게 자세가 낮은 탓인지 의수 닌자 도구 '폭죽'이 동물형 적만큼 유효하다.

7. 낭떠러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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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의 눈 백등
(蛇の目 シラフジ, Snake Eyes Shirafuji)
낭떠러지 계곡의 소총 요새로 가는 길목에 앉아서 적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그냥 지나치는 것도 가능하나 도망가도 화포로 맞추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처음 진입하기 전에 월은의 사탕을 먹고 입구에서 얼쩡거려 경계상태로 만들면 일어나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뒤를 보는데, 이때 배후 인살을 먹여 구슬을 하나 깎고 시작할 수 있다. 어차피 회차에서 월은 사탕만큼은 퍼주다시피 수급할 수 있으니 아끼지 말자.
멀리 떨어지면 사격만 하고, 근접하면 화포를 휘두르는 패턴과 사격을 섞어서 사용한다. 정조준 자세에서의 사격 패턴은 방어해도 관통 피해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회피하거나 튕겨내야 한다.[43] 잡기 패턴이 굉장히 특이한데 유일하게 튕겨낼 수 있는 잡기 공격이며, 튕겨내지 못할 경우 상단과 중단 잡기에 맞춰서 회피해야 한다. 의수 닌자 도구 '우산'이 있다면 쉬워지는데, 우산의 판정이 후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 모션을 보고 막기 전에 한 대 때리는 것이 될 정도이다. 다만, 마구 휘두른 후 사격은 체간 소모가 높아 조심해야 한다. 인간형 적들이 그렇듯 바짝 붙어서 회피하며 측면을 때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공격을 튕겨낸 후 아시나류 '일문자 - 이연'이 다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반복해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격파시 882 XP수주옥을 준다.
'오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뱀의 눈의 뒷이야기가 있는데, 소총 요새의 책임자는 남자가 아닌 뱀의 눈이라 불리는 석화시[44]를 다루는 여자들이며, 아득히 먼 곳을 적중시킬 수 있는 특별한 눈을 지녔다고 한다. 이를 뒷받침하듯 뱀의 눈의 사격은 피해량[45]과 명중률이 일반 소총수와는 차원이 다르다. 또한 '소총 요새의 신사 열쇠'의 아이템 설명에 따르면 뱀의 눈은 고대 오카미 일족의 후예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오카미 여인무사들과 마찬가지로 의수 닌자 도구 '사비마루'가 잘 통한다. 기본 사비마루 기준 카타시로 5~6개에 독이 걸리며, 중독이 되면 켁켁거리는 전용 모션에, 체간 데미지, 독뎀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잡기 수월해진다.
조건[46]을 만족시킬 경우, 수생촌의 수생의 린이 등장하는 근처의 외다리에서 원령종으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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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의 백족 기린[47]
(長手の百足 ジラフ, Long-arm Centipede Giraffe)
초반에 아시나 겐이치로를 격퇴한 후, 쿠로 황자가 준 열쇠로 열 수 있는 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장수의 백족 선운과 달리 원거리 공격은 안하지만 맵이 워낙 좁아 체간 관리가 더 힘들다. 나머지는 선운과 동일하다. 격파시 778 XP수주옥, 황색 화약 2개를 준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쿠비나시 항목 참조

8. 아시나 밑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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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의 눈 백추
(蛇の目 シラハギ, Snake Eyes Shirahagi)
밑바닥 독늪의 중간 보스로, 뱀의 눈 백등과 동일한 패턴이지만 차이점은 꼭 잡고 지나가야 한다는 것. 독늪에 자리를 잡고 있는만큼 백등보다 '중독' 상태이상에 대한 내성이 높지만, '중독'에 약한 오카미 여인무사의 후손인지라 무효화하는 수준은 아니기에, 기습 인살 후 독늪으로 꼬여내 '중독'에 걸리게 하면 좀 기다려야하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잡을 수 있다. 또는 백등과 마찬가지로 튕겨내기와 '일문자 - 이연'을 반복하는 공략법도 통한다.
뱀의 눈은 먼 곳을 볼 수 있다는 설정의 고증으로 탐지 범위가 넓어 바로 들키기 쉽다. 게다가 주변에 대포수와 산탄사수 여럿이 이곳저곳에 배치돼서 그냥 들어갔다간 높은 확률로 산화하니 부하부터 천천히 공략하는 것이 좋다. 바로 덤비면 부하 머릿수를 줄여도 고지에 둘, 중앙 섬에 하나 있는 핸드캐논 대포수와 함께 협공을 걸기 때문에 칼로는 가드도 하기 힘들고, 우산을 써도 체간이 금방 박살난다.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쓰러뜨리고 왔다면 아시나 밑바닥의 늪지대 일부 지형이 무너지는데, 이 때 오른편 독 늪 귀불 근처의 부하가 사라지기 때문에 인살이 매우 편해진다. 병풍 원숭이들을 먼저 잡고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을 배워 산탄사수를 조종하면, 산탄으로 계속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기름'과 의수 닌자 도구 '화통'만 사용해주면 간편하게 잡을 수 있다. 꼭두각시 인술을 안 걸더라도 핸드캐논 사수의 스플래시 범위가 너무 커서 세키로를 다굴 치려다가 백추가 독늪에 빠지는 몸개그도 볼 수 있다. 독늪 귀불을 켠 뒤, 귀불 바로 옆 포수와 독늪 입구 쪽 나무 비계 위 포수를 꼭두각시로 만들면 중앙 섬 포수는 손도 안 대고 컷할 수 있고, 백추의 피도 운 좋으면 한 줄쯤은 깔 수 있다. 백추의 사격 딜이 워낙 강해서 꼭두각시 포수들은 어그로 끌리면 바로 저격당해 죽는 수준이므로, 백추에게 딜을 넣는다기보단 독늪 넉백 및 잡몹 정리 효과를 노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격파시 1030 XP수주옥을 준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쿠비나시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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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음의 도쿠지로
(牛飲の徳次郎, Tokujiro the Glutton)
은둔의 숲에 있는 중간 보스로, 술고래 주조와 같은 망나니 타입의 적이다. 주변에 원숭이가 몇 마리 있으니 잡고 시작하거나[48] 의수 닌자 도구 '손가락 피리'를 사용해 피아구분을 못 하도록 하는 것이 추천된다. 격파시 1285 XP수주옥, 탁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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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 속 귀인
(霧ごもりの貴人, Mist Noble)
은둔의 숲의 중간 보스로 절에서 피리를 불고 있는 붉은 옷의 파란 두족류다. 가는 길에 말을 걸 수 있는 승려가 처치를 부탁하며 2층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을거라고 한다. 격파시 257 XP시랍의 혹 1개를 주며, 매우 밝은 빛과 함께 은둔의 숲에 퍼져있던 현혹의 안개가 사라져 수생촌으로 진행할 수 있다. 기원의 궁에서 똑같이 생긴 궁의 귀족이 다수 등장한다.[49] 수생촌을 통하여 기원의 궁으로 갈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문지기의 역할을 하고 있던 걸로 추정된다. 공격 패턴은 주먹질과 무기로 내려찍기뿐인데 너무 느려서 왠만하면 맞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강인도도 낮아서 그냥 클릭만 연타해도 패턴은 커녕 주춤거리기만 하다가 인살당한다.
세키로 모든 적 통틀어서 제일 약한 녀석. 공격 키만 누를 줄 알면 연타해서 패턴을 보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어지간한 일반 적보다 약해서 해외에서는 세키로 최강의 보스는 안개 속 귀인이라는 농담이 밈이 되었다. 이 녀석보다 이 녀석을 잡으러 가는 길 찾는 게 더 까다로울 정도로, 공략 찾는 사람들도 길 찾기 어려운 은둔의 숲에서 2층 가는 방법을 물어보지, 얘 잡는 법을 물어보지는 않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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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생의 린
(水生のお凜, O'Rin of the Water)
수생촌의 유일한 중간 보스로, 고영 도당 태도족처럼 적대 전에는 NPC의 상태이기 때문에 기습 인살이 불가능하다.[50] 귀불에서 출발해 나아가면 널찍한 공터에서 여자 하나가 울면서 샤미센을 연주하고 있는데, 말을 걸면 사쿠자를 찾고 있다면서 그의 소재지를 아느냐고 묻는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든 갑자기 몸이 귀신처럼 반투명해지면서 짧은 칼을 뽑아 덤벼든다.[51] NPC인 상태에서 무시하고 가려하면 이번에는 자기를 무시한다며 덤벼든다.[52] 그냥 말을 걸지 말고 바로 때려버리면 한두대 정도는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유파기술 같이 아픈 공격을 넣어주면 좋다.
패턴은 단순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고 사용하는 칼도 다른 적들과 달리 매우 짧기 때문에 튕겨내기가 까다롭다. 빠른 속도로 춤 추듯이 회전하며 접근해 공격하는데, 졸렬하게도 본인이 공격할 때 말고는 투명해져서 피격판정이 사라져버린다. 이렇게 반투명해진 상태에서는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하더라도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53] 가볍게 스텝을 밟는 모습이나 이쑤시개처럼 생긴 칼을 휘두르는 것과 상반되는 강한 체간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 연타 공격의 경우 2~3번 튕겨내기를 실수하면 체간이 깨져 후속타를 그대로 다 맞으니 다 튕겨낼 자신이 없다면 피하는 등 체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AI가 거리를 벌리면 초고속 추격 공격, 아이템 사용을 사용하면 반응하여 고속 올려베기를 사용하게 짜여져 있어서, 실수했을 때 거리를 벌리고 회복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체간을 회복하기가 매우 어려운 보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죽을 써서 경직 시킨 후,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체간을 회복하는 걸 추천. 방어 불가 기술은 잡기와 하단 베기를 구사하는데, 사실상 이때가 거의 유일한 딜타임. 첫타를 튕겨내고 위험 표시가 뜰 때 제자리에서 뛰어 밟고 공격하면 딜을 넣을 수 있다. [54] 혹은 하단 베기의 카운터인 선봉사 권법 '선봉각'을 쓸 수도 있다.

숨겨진 약점이 있는데, 뱀의 눈 백등과 기원의 궁의 오카미 여인무사들처럼 독에 매우 약하다. 그래서 사비마루를 챙겨가면 난이도를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 공중부양으로 날아오면서 때리는 것을 막고 하단 공격을 시작하려는 순간 사비마루 콤보를 넣으면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 격파시 1530 XP수주옥, 생명의 호흡 - 음을 준다.
NPC 쿠마노 진자에몬을 통해 뒷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해당 NPC는 총 4번 등장하는데, 아시나성 저수 진지의 수로 위에서 수로 부근 순찰을 담당하고 있는데 어디서 샤미센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후, 버려진 감옥의 몸을 던지는 장소와 아시나 밑바닥의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해치우고 지나간 곳에서 재등장하여 샤미센 소리를 쫒아 왔다고 하며, 아버지가 안개가 자욱한 마을이 있다는 얘기를 해준 적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마지막엔 수생촌을 지나 린을 만나기 직전 물레방앗간 앞에 쓰러져있는데 미쳐버린 수생촌 사람들에게 칼을 맞은 상태로 "아아... 역시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라는 말을 하는데, 해당 대화 이벤트를 보고 린을 처치하면 "사쿠자님이 저 아이를 대신 보내주셨군요"라고 하면서 사라진다. 보지 않고 처치하면 그냥 비명을 지르며 소멸. 린을 처치 후 돌아와서 진자에몬과 대화를 다시 하게 되면, "그 여인이 연주를 하며 말을 하였소. '잘 오셨네요.[55] '라고 말이오.."라 하며, 아이템 '진자의 지장보살'[56]을 건네준 뒤 죽게 된다. 정황상 쿠마노 진자에몬은 사쿠자의 아들로 추측된다.[57]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칠면무사 항목 참조. 목 없는 사자원숭이가 있던 자리에 자리잡는다.

9. 기원의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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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의 벚꽃소
(宮の桜牛, Sakura Bull of the Palace)
대체로 불소와 비슷하지만 짚단이 불타는 것이 아니라, 매고 있는 벚나무가 벚꽃색으로 빛나며 벚꽃잎이 휘날린다. 얼굴도 가죽이 다 벗겨져 뼈만 남은 것은 덤. 화상 같은 상태이상은 걸지 않지만 튕겨내기를 해도 관통 피해가 들어오는건 동일하다. 이 경우 신성한 색종이를 바르고 튕겨내면 관통 피해가 안들어오니 참고. 특이 사항으로 인살 구슬은 1개지만 기습 인살을 해도 체력이 40%만 닳는 것과 들키지 않은 상태로 의수 닌자 도구 '폭죽'을 쓰면 놀라 발광하다 벽에 머리를 박아서 체간이 바로 깨져 인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58] 불소와 마찬가지로 체간이 터져 몸을 들 때 머리를 박을 때까지 기다릴 것도 없이 점프 밟기를 하면 바로 드르렁 퍼져버려 즉각 인살이 가능하다. 나머지는 불소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벚꽃소가 배회하는 곳 근처 건물 지붕에 오카미 궁수 세명이 대기하고 있으므로 잡기 전에 지붕 위를 먼저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격파시 2290 XP수주옥, 짐승의 업을 준다.
궁의 귀족들과 비슷한 모습을 한 것으로 보아 기원의 물을 마신 듯하다. 짐승의 업에서 죄없는 짐승에게 인간의 업을 씌웠다는 건 이것을 뜻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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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카미의 장 시즈카
(淤加美の長 静, Okami Leader Shizu)
일반 오카미 여인무사처럼 '타뢰' 상태이상 공격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번개를 실은 공을 차서 날린다. 공을 쓰는 다른 오카미 여인무사들과 맷집도 별반 다르지 않고 공을 차기 전에 의수 닌자 도구 '수리검'으로 맞추면 그대로 추락하는데다가 오카미 여인무사기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사비마루'까지 통한다. 문제는 역시 뱀의 눈의 선조인만큼 호수 건너편에서 공격할 정도로 사거리가 넓은데 이 때문에 빙 돌아가서 잡기 전에는 호수를 헤엄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59] 게다가 기원의 궁을 넘어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호수 안으로 잠수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하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인살 구슬이 1개여서 기습 인살하면 바로 잡을 수 있고, NPC 검은 삿갓 오소리에게서 '대공 인살'을 사서 배우면 다른 여인무사들처럼 공중에 떠있을 때 바로 인살이 가능하다. 진행을 방해하는 역할이지만 매우 약하다는 점에서 안개 속 귀인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녀석은 약한 주제에 수주옥을 드랍해서 꼭 잡아야 된다. 격파시 1887 XP수주옥을 준다. 근처 나무 가지에 찢어질 듯한 주머니도 있으니 챙기자.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칠면무사 항목 참조
  • 잉어 관리인
신령의 비단잉어 문서 및 적대 가능 NPC 목록 참고

10. 용천강가 히라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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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자 사냥꾼 미센인 겐신
(忍び狩り 弥山院圓真, Shinobi Hunter Enshin of Misen)
몇 등장하지 않는 닌자 사냥 집단인 미센인 소속으로 쓰개를 쓴 승병이다. 십자창을 무기로 사용해서 주로 찌르기 위주로 공격하며 간파하기를 배웠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양한 찌르기를 사용하나 거리가 크게 벌려지면 돌진하며 다가오지만 간파하기는 더 쉬워지니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주변에 잡졸이 상당이 많아서 까다로운데 보스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죽여나가는 것이 좋다.
잡기와 하단 베기를 사용하는 술고래 주조와 더불어 방어 불가 공격과 찌르기 공격에 대한 대응을 연습하도록 설계된 중간 보스. 격파시 168 XP수주옥을 준다. 잡은 후 죽림 너머의 불타는 집 안에 있는 올빼미에게서 저택 열쇠를 받아야 환영의 나비와 싸울 수 있다.
다른 십자창 승병들과 다르게 홀로 머리를 두건으로 감싼 모습과 겐신이라는 이름에서 우에스기 겐신에게서 모티브를 얻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보스를 만나기 전에 민가에서 엿듣기가 가능한 집의 대화를 들어보면 "실력이 뛰어난 승병이 있어 내가 가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부상당한 것 같은 무사(?)의 말이 나오는데, 이 실력이 뛰어난 승병은 미센인 겐신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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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고래 주조
(うわばみ[60]の重蔵, Juzou the Drunkard)
거구에 성인 남자의 키만 한 휘어진 카타나를 들고 병사를 다수 대동한 채 진을 치고 있다. 망나니처럼 술을 머금고 도신에 뿜어 적시거나 전방으로 내뿜는데 술에 직접 닿거나 술이 묻은 카타나에 베이면 '중독' 상태이상이 축적된다. 잡기 패턴과 하단 베기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데 모션이 느리고 정직하지만, 데미지와 체간피해가 무지막지하다. 히라타 영지에 막 들어온 정도의 스펙으로는 일반 칼질을 허용할 때마다 체력 70-80퍼가 날아가며 잡기는 걸리면 그냥 즉사할 정도. 주변에 잡졸들도 많아서 리트라이 하기 피곤한 중간보스이므로 버겁다면 나중에 스펙을 올리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칠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술고래 주조의 뒷이야기가 있는데 원래는 유력 영주를 섬기던 씨름꾼이였으나 술에 절어 추방당한 후 도적이 되었다고 한다. 주조의 허릿춤 뒤에는 보자기에 싸여진 두 개의 수급이 걸려있는데, 이것이 히라타 영주이자 쿠로의 양부모인 히라타 부부의 수급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61]
병사가 많은 대신 연못 바위 근처에 있는 NPC 사무라이 노가미 겐사이와 대화하거나 겐사이가 적에게 발각되면 아군으로 싸워준다. 겐사이는 아시나류 '일문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조를 크게 경직시켜 효과적으로 패턴을 봉쇄할 수 있다. 겐사이의 생명력이 높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불러 싸우면 플레이어가 병사들을 상대하다 혼자 남은 겐사이가 먼저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병사를 먼저 잡고, 주조를 잡을 때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용도로 도움받는 것이 추천된다. 격파시 212 XP수주옥, 탁주를 준다.
후에 '의부의 수호 방울'을 매개로 히라타 영지에 진입할 경우 다시 등장한다. 주조 본인의 능력치도 증가했을뿐만 아니라 주변 부하도 수가 줄어있는 대신 불화살 대신 독화살을 쏘는 등 여러모로 강화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귀불에서부터의 경로의 지붕 위에 고영 도당 닌자 여럿이 올라가 있으니 뛰어서 돌파하던가 마루 밑으로 지나오는 것이 추천된다.
주조 바로 옆에는 고영 도당의 수장 마사츠나의 자식 중 하나인 마사나리가 같이 서 있다.[62] 마사나리의 패턴은 고영 도당 독수와 같지만 일반 적 취급이기 때문에, 죽어버린 NPC 사무라이 노가미 겐사이 대신 마사나리를 인살 인술 '꼭두각시 술법'으로 조종하면 비슷하게 어그로를 분산하여 쉽게 잡을 수 있다. 격파시 2295 XP수주옥을 준다. 수호 방울을 매개로 진입한 히라타 영지는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늑대가 여기서 마사나리를 죽이더라도 죽은 것이 아닌데, 실제 마사나리는 중반 백사의 신사에서 텐구의 손에 죽었으며, 형제인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가 애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복수 지역 등장 문단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항목 참조

11. 복수 지역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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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귀 (아시나성 성하 한정)
(赤鬼, Chained Ogre)
>적귀... 녀석의 눈에 광기가 찬 것이 보이는가?
목에 을 차고 팔에 족쇄가 묶여 병사들에게 감시받고 있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족쇄를 끊고 달려든다. 여담으로 설정상 미치광이이니 상대 병사들과 서로 싸워야할 것 같지만, 게임의 문제인지 적귀와 적들을 붙여놓아도 서로 싸우진 않는다. 프로레슬링 기술을 쓰는 금발의 거한, 붉은 피부라는 점에서 서양인스러운 느낌이 강한데, 실제로 생김새를 잘 보면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 서양인의 이목구비다. '이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적귀의 뒷이야기가 있다. 빨간 눈이 되어 미친 듯이 날뛰는 거한 적귀는 오랫동안 버려진 감옥에 갇혀있었다며, 변약수 시술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변약수를 마셨기 때문에 '화상' 상태이상에 약한데, 이는 감시하던 두 병사[63]의 대화를 엿들어도 알 수 있다. '기름'을 먼저 뿌리고 의수 닌자 도구 '화통'으로 불을 붙이면 불에 쫄아서 뒤로 주춤한 후 '화상'에 걸려 몸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 자신의 몸을 손바닥으로 치기 때문에 수 초간 아무것도 못한다. 혹은 '기름' 대신 닌자 의수 기술 '오의 - 휘감아 베기'로 연계해도 된다. 불로 인한 경직 후에도 '화상'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이것들을 계속 반복하여 잡을 수도 있다.
주먹으로 내리치거나 강력한 드롭킥 공격을 시전하는 패턴과 가까이 다가가 플레이어를 잡아 땅에 내리꽂는 패턴과 달려들어서 플레이어를 잡아눕힌 뒤 주먹질을 하는 패턴이 있다. 또한, 등 뒤에서 공격하면 엘보 드롭으로 대응한다. 방어 불가 공격은 잡기만 활용하는데, 거리에 따라 잡는 패턴이 다르다. 가까이 있을 때는 매우 빠르게 잡아버리므로 약간 거리를 두는 것이 추천된다. 거리가 있다면 달려오면서 잡는데 유도성이 있으므로 손의 움직임을 본 후에 회피하는 것이 좋다. 잡기 공격은 피해량이 높은 편이며 공격을 당한 후 살아있다면 뒤로 던져지는 추가동작을 하는데, 추가 데미지는 없지만 절벽 아래로 낙하한다면 그대로 낙사하기 쉽상이다. 적귀가 큰 동작을 한 직후 목의 에 갈고리를 걸 수 있는데, 잡기 공격 후 날려보내질 때 갈고리를 걸어 날아가면 낙사도 피할 수 있고 바로 공격할 수 있다.[64] 잡기 공격이 아닌 공격은 연타가 거의 없기 때문에 튕겨내지 않고 방어만 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지만, 잡기 공격은 상술한 이유 때문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피하기가 까다롭다. 적귀는 잡기에 대한 대응을 연습할 수 있는 교보재이면서, 초보자에게 이러한 덩치가 큰 적일지라도 튕겨내기로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다만, 적귀는 튕겨내기로 인한 체간 축적도 잘되지 않으니 맞딜하기보단 넓게 회피하면서 확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타이밍에만 갉아먹듯 공격하는 것이 좋다. 정면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스텝 회피로 대응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어중간하게 옆이나 뒤로 스텝을 밟으면 무지막지한 잡기 판정에 쓴맛을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무적시간이 넉넉한 전진 스텝을 활용하는 게 좋다.#영상 물론 2회차 이상에서는 우산만 있다면 모든 잡기 공격을 무시하고 매우 쉽게 잡을 수 있다.
중간 보스로 2개체가 등장한다. 상술한 개체는 초반에 아시나성 성하에서 등장하며, 중후반에 아시나성 본성의 천수각 1층에서도 등장한다. 성하의 개체는 격파시 102 XP수주옥, 닌자의 약식 - 갑을 주고, 본성의 개체는 격파시 1360 XP수주옥, 닌자의 약식 - 병을 준다. 본성에 등장하는 개체는 자리가 좁아진 것 외의 차이는 없다.[65] 적귀는 중간 보스가 아닌 일반 적으로도 등장한다. 후반 아시나성 성하에서 원망의 오니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 귀불 앞쪽의 개체는 일반 적이라서 인살 구슬이 없고 휴식하면 다시 부활한다. 팔만 묶인 상태로 돌아다니기 때문에 생명력이 줄어들어 팔의 구속을 스스로 풀기 전가진 잡기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족쇄 때문에 어그로를 한번 빼지 않으면 기습 인살이 불가능했던 중간 보스 개체에 비하면 매우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이 개체는 내부군 소속이기 때문에 변약수를 마시지 않아 그 증상인 적안과 '화상' 약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적귀와 유사한 NPC도 존재한다. 기원의 궁의 신령의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곳에 있는 NPC가 적대 상태로 되면 적귀의 패턴을 그대로 쓴다. 적귀와 비슷하게 생긴 거한이지만 이쪽은 궁의 귀족이라 피부가 푸른 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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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중
  • 쿠비나시
(无首, Headless)
>목이 아깝다면 돌아가라
>목이 없으니 목을 치지 못하리
>도검도 창도 통하지 않는다
위는 아시나성 성하에 위치한 사당에 붙어있는 벽보에 쓰여진 글귀로, 그곳에서 나무를 타고 내려간 동굴[66]에서 한 개체가 등장한다. 이름대로 목과 그 위의 머리가 없으며[67] 몸 곳곳에 검은 털이 자라나 있고 훈도시 한 장만 걸친 배불뚝이 거한의 모습을 하고 있다. 칼을 매우 느리게 휘둘러서 튕겨내기 타이밍이 애매한데,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깔리는 안개[68]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회피도 못하게 돼서 피하기도 힘들다. 대신 점프는 여전히 가능하므로 공격 모션이 나오면 점프로 쭉 빠졌다가 공격이 끝나면 다시 붙어서 공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칼을 빙글빙글 돌리는 패턴 후에는 모습을 감추고 잠시후 플레이어 등 뒤에 나타난다. 순간이동 후 바로 캇파마냥 엉덩이 구슬을 빼가는 잡기 공격을 쓰는데[69] 생명력이 조금 낮은 상태면 그대로 비명횡사할 수 있으니 주의. 하지만 쿠비나시가 나타나는 방향을 바라보면 시전하지 않고, 판정 범위도 좁기 때문에 조금 움직이거나 점프하면 피할 수 있다. 이 패턴을 이용하면 쿠비나시를 좀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는데, 순간이동 패턴이 나오면 플레이어에게 걸린 슬로우가 잠시 풀리고, 쿠비나시는 무조건 플레이어의 뒤쪽에 나타나므로 곧바로 시선을 돌려 잡기 공격을 차단하고 몇 대 정도 때릴 수 있는 프리딜 찬스가 생긴다. 패링에 자신이 있다면 대놓고 정면승부로 잡으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걸 반복하는 쪽이 훨씬 수월하다. 튕겨내기 위주로 잡을때 팁이 있다면 검을 느릿느릿 치켜들 때는 아무 이팩트도 안뜨지만 휘두르는 순간 보라색 이팩트가 생겨 이때를 노려 튕겨내기를 쓰면 십중팔구 전부 튕겨낼 수 있다.
원령형의 적으로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해를 거의 줄 수 없다. 대 원령형 장비 없이 깡으로 때려잡을 경우 직검 자루수용소의 데몬을 패죽이는 느낌이 들테니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공포' 상태이상을 활용하는 적으로 잡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상태이상이 축적되는데, 공포가 한계에 도달하면 즉사하니 주의. 막기가 아니라 튕겨내기를 성공하면 상태이상이 축적되지 않지만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튕겨내도 관통 피해를 받는다. 의수 닌자 도구 '봉황의 자줏빛 우산'은 원령종의 공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다.[70] 닌자 의수 기술 - 방출 베기 스킬을 배우면 봉황 우산 방출베기의 신성 속성으로 '신성한 색종이'가 없어도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한 상태에서 봉황우산 방출베기를 시전할 경우, 우산방출베기에서 2번째 인챈트가 걸린 것으로 판정되어 색종이 인챈트가 풀려버리므로 주의. 색종이를 쓴 상황이라면 우산으로는 막기만 하고 공격은 일반공격으로 하는 것이 좋다.
원령종 공통의 하드 카운터인 손가락 피리 - 울보를 쓰면 패턴도 안 보고 잡을 수 있다. 울보를 쓰면 머리를 싸매며 고통스러워하는데 대략 7초 안되게 고통스러워하므로 이때 색종이를 바르고 마구 두들겨패주면 반피 정도를 쌩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딜이 누적되면 경직을 먹으며 주변의 안개가 전부 사라진다. 회차가 낮다면 아예 체간을 박살내 인살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세번째 울보에선 경직이 짧고 바로 내려치기로 카운터를 날려버리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시나성 성하와 은둔의 숲의 개체를 제외하고는 수생촌의 파계승을 죽이고 수생의 호흡술을 획득해야 상대할 수 있다. 낭떠러지 계곡에 있는 개체는 입구가 물 속에 있는 동굴에서 나오고, 아시나성 본성과 기원의 궁에 있는 개체는 아예 물 속에 있기 때문. 수중에 있는 개체는 육지에 있는 개체와 패턴이 비슷하긴 하지만, 물속이라 실제 전투감각은 많이 다르다. 일단 지상에서는 가끔씩 사용하던 유도탄 날리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원거리에서 피해를 줄 수있는 검기 날리기가 추가됐다. 근접하면 지상 패턴과 거의 똑같은 느린 검 휘두르기로 반격하며, 순간이동 후 구슬 빼먹기 危 패턴이 없어진 대신 근접한 상대를 빨아들여 구슬을 빼먹는 危 패턴을 구사한다. 피격시 공포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은 여전. 물 속에서 늑대는 회피 버튼으로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근접했을 때의 패턴은 피하기가 쉬운 편이며, 검기 공격 역시 꾸준히 대시해주면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성가신 건 유도탄 패턴 정도다. 유도탄은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 회피하면 끈질기게 따라붙으므로 유도탄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역대시를 하면서 피하는게 좋다. 또한 물 속에서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지[71] 사용하지 않아도 피해가 잘 들어가며, 인살 구슬도 1개라서 지상의 쿠비나시에 비해 잡기가 쉬운 편이다.
가장 개체 수가 많은 중간 보스로, 총 5개체가 있는데 모두 수주옥 대신 카타시로를 소비해 같은 이름의 사탕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령 내리기라는 아이템을 준다.[72] 아시나성 성하의 개체는 격파시 812 XP아공, 아시나성 본성은 1960 XP흠호, 낭떠러지 계곡은 2640 XP강관, 은둔의 숲은 1840 XP월은, 기원의 궁은 2840 XP야차륙의 영령 내리기를 주는데, 각각의 아이템 설명에는 해당 개체들의 정체와 뒷이야기가 있다. 5개체 모두 동일하게 호국을 위해 길을 벗어난 용사들의 말로라고 하며 그 중 기원의 궁의 쿠비나시는 쌍둥이 형제였는데 한 명이 먼저 죽어 목이 달아났고, 다른 한 명은 궁의 귀족과 싸우다가 목이 달아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기원의 궁에서는 이 형제의 원혼인 쿠비나시 둘이 함께 나오는데, 반투명한 개체는 체력과 체간이 적고[73] 본체를 쓰러뜨리면 같이 사라진다.
세키로에서 가장 평판이 좋지 않은 몹으로 색종이를 쓰지 않으면 완벽히 패링을 해도 데미지가 들어온다는 점, 강제로 전투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 특유의 전투감을 없앤다는 점, 아이템 사용이 강제된다는 점 등의 단점이 거론되며, 너무 성의없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탕류 아이템과 영령내리기 아이템 설명을 토대로 보았을 때, 각 쿠비나시들은 살아있을 때 다른 영령들을 받아들여 과거에 아시나를 지키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대가를 바친 것[74]이 없어 미친 것이며 결국 목이 잘려서 죽어서도 영령이 깃든 채 원령이 된 것이다.
지상의 개체들과 수중 개체들의 모델링이 살짝 다르다. 지상의 개체들은 몸 곳곳의 작은 멍만 있으나, 수중에 있는 개체들은 몸 곳곳에 뜯어 먹힌 흔적[75]이 있고 상처도 더 많다.[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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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면무사 (몸을 던지는 곳 한정) [77]
(七面武者, Shichimen Warrior)
>국가를 빼앗기고 사형당한
>아시나 도당의 공허한 혼령
>이곳에 잠들다
위는 버려진 감옥 입구와 지하수로 사이의 위치한 길목에 있는 무너진 공양탑의 글귀로, 길을 따라가면 버려진 감옥의 칠면무사가 등장한다. 쿠비나시와 마찬가지로 원령형의 적이라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대 원령 장비가 없으면 때려잡는게 거의 불가능한 쿠비나시와는 다르게 칠면무사는 원거리형 적이라 그런지 때리면 피가 깎이는게 보일 정도로 딜이 들어간다. 그래서 색종이가 없어도 공포 지우기를 쓰면서 장기전으로 가면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물론 원령이므로 의수 닌자 도구 '봉황의 자줏빛 우산'을 활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주변의 자주색의 불꽃과 구체, 광선 공격에 맞으면 '공포' 상태이상이 축적된다. 이 중 구체는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하면 칼로 벨 수 있다. 또한, NPC 검은 삿갓 오소리에게 '대공 인살'을 사서 배웠다면 '신성한 색종이'를 사용한 상태에서 칠면무사가 공중에 있을 때 대공 인살이 가능하다. 거리가 애매하면 인살이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 '신성한 색종이' 효과를 받는 상태에서 4~5번 정도 때리면 폭발하면서 경직된다. 어느 정도 공격을 한번에 넣으면 공격을 방어한 후 잠시 사라지며 곧 다른 곳에 나타나 바로 기를 모은 후 광선 공격을 한다. 이동하는 위치는 정해져있어서 이 위치를 안다면 미리 나타날 장소를 향해 달려가서 딱 달라붙으면 광선 공격을 하나도 맞지 않기 때문에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가끔 검을 튕겨내고 2회 반격하는 것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버려진 감옥, 아시나 밑바닥, 기원의 궁에 총 3개체가 등장한다.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개체는 버려진 감옥의 유일한 중간 보스로, 버려진 감옥의 샛길 또는 아시나성 저수 진지를 통해 갈 수 있는 몸을 던지는 장소로 가는 길목에 진입할 경우 있는 넓은 공터에서 등장한다. 격파시 786 XP와 체력 50%를 카타시로 5개로 바꿔주는 아이템 카타시로 흘리기를 준다.
아시나 밑바닥의 독 늪과 은둔의 숲 사이의 넓은 공터에서 목 없는 사자원숭이를 상대한 이후에 등장하는 개체는 2 페이즈에서 공격당할 때까지 광선을 쏜다. 아시나 밑바닥의 칠면무사의 광선은 유도 판정이 있어 딱 붙어서 뒤를 잡지 않는 한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벽을 등지고 광선을 쏜다면 반드시 우산으로 막아야 한다. 격파시 1960 XP와 의수 도구 '손가락 피리' 전용 강화 재료 울보의 반지를 준다.
기원의 궁의 호수 건너편의 폭포 앞에서 등장하는 개체는 다른 두 개체의 등장 장소와는 달리 길쭉하고 좁은 공간이라 양극으로 이동하여 광선을 쏘는 패턴을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넓은 공터에 있어 기습 인살이 불가능한 다른 두 개체와 달리 낙하 인살이 가능하다.[78] 또한, 주변에 '타뢰' 공격을 쏘는 개들이 3마리 존재하니 미리 처리하고 오는게 좋다.[79]) 격파시 2905 XP와 닌자 의수 도구의 최종 강화 재료인 기원의 유리를 준다.
버려진 감옥과 기원의 궁에 있는 개체들은 관련 설정[80]을 찾을 수 없으나 사자원숭이 서식지의 개체는 설정이 존재한다.
이 개체는 다름 아닌 과거 성성이와 함께 닌자 활동을 했던 '''물총새'''란 쿠노이치의 원령이다. '낭떠러지 계곡 원령의 비망록'과 처치 시 울보의 반지를 주는 것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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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孤影衆 槍足の正長, Lone Shadow Spear-Bearer)
>⋯호오, 이야기가 다른데?
>너⋯ 왜 살아있지?
>⋯뭐, 좋다, 처리해버리면 조리에 맞을 테니까.
중반의 아시나성 본성 백사의 신사와 '의부의 수호 방울'을 매개로 진입한 히라타 영지, 총 2번 등장하는 중간 보스다. 백사의 신사에서는 텐구에게 당한 동생 마사나리를 추모하다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늑대가 마사나리를 죽인 줄 알고 분노하면서 덤빈다. 히라타 영지에서는 올빼미가 쓰러져있던 불타는 저택의 입구에 홀로 등을 보이고 서 있다가 플레이어를 보고 이미 죽었을텐데라 말하며 공격해온다.
본성에서 등장할 때의 공격 패턴은 고영 도당 독수와 비슷한데, 2페이즈 시작할 때 '야차륙'을 쓴다. 피해량과 체간 피해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만, 패턴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역으로 체간을 깎아 죽이기 쉬워진다. 해독 표주박이나 약을 먹어봤자 패턴 두 대 막아내면 중독이 되므로 차라리 중화약을 먹고 덤비는 게 낫다. 2페이즈엔 야차륙의 영령 내리기를 쓰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막아가며 싸우다간 두 세 대에 가드 깨지고 사경을 헤메게 된다. 가장 편한 건 2페이즈 돌입하자마자 맞 야차륙을 쓰고 점프 내려차기 이후 땅쓸기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고영 도당 계열 적은 대부분 십중팔구 점프 내려차기 이후 하단 차기를 연계하는데 이것이 공략의 단서가 된다. 가뜩이나 저쪽도 체간이 반으로 줄었는데 이쪽도 체간 공격력이 50%나 증가해서 밟기만 해도 체간이 3할 이상 차며 선봉각이라도 맞추는 날엔 단번에 체간이 반이나 차오른다. 선봉각 2발이면 그대로 동생 곁으로 보내줄 수 있다.
손가락 피리가 있다면 지붕에 매달려 피리로 유인해 인살하고, 바로 공격 한번으로 2번째 인살을 넣을 수 있다. 중간보스는 인살 구슬이 한번 깨지면 비틀거리는 모션을 취하며 체력을 회복하는데, 매달려 인살하면 땅에 떨어지느라 체력 회복 모션을 취하지 못해 체력이 0 인 상태로 2페이즈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7초안에 마사나가의 목을 딸 수 있다. 죽은 상태로 대사를 치는 마사나가.

반면 3년 전의 히라타 영지에서 등장할 때에는 독수나 야차륙을 쓰지 않는 대신 자세를 취하고 휘파람을 불어 닌자견들을 부른다. 닌자견을 소환하지 못하도록 휘파람 패턴을 끊어주거나, 의수 닌자 도구 '손가락 피리'로 닌자견이 피아구분을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피리는 선딜이 있어서 캔슬당할 위험이 크다. 닌자견에 대한 대응만 잘해주면 사실상 고영 도당 태도족에서 속도만 올린 수준이니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닌자견 패턴도 세 번 나오면 이후로는 개가 다 떨어졌는지 나오지 않으므로 아예 패턴을 다 빼고 나면 그냥 목숨 2개인 고영 닌자와 다를 바가 없다. 문제는 사방이 불타고 있어 툭하면 화상을 입는다는 것. 불에 타지 않게 거리를 잘 재고 싸우자.
정말 깨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꼼수도 있다. 불타는 히라타 영지와 가장 가까이 있는 화톳불 사이의 잡몹을 모두 처치한 뒤에 마사나가를 영지 밖으로 유인하자. 다리로 통하는 계단까지 마사나가가 쫓아왔다가 다시 불타는 영지가 있는 곳으로 슬금슬금 물러나는데 이때 꽤 가까이 가도 공격을 하지 않는다. 뒤로 슬금슬금 물러날 때 빠르게 쫒아가서 불사베기로 한대씩 때리고 다시 도망갔다가 같은 방법으로 유인해서 반복하는 식으로 피를 깎는 꼼수가 있다. 시간은 조금 오래 걸리지만 초보들도 금방 마사나가를 잡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다.
본성의 마사나가는 격파시 2380 XP수주옥, 황색 화약 2개를 주고, 영지의 마사나가는 격파시 1960 XP수주옥, 금강 고철 2개를 준다. XP에서 보다시피 본성의 개체가 영지의 개체보다 먼저 만날 수 있음에도 난이도가 훨씬 높기에 체력과 공격력을 올리고 후반부로 넘어가기 전에 상대하는 것이 좋다.[81]

어떻게 인살을 했던 상대가 다시 등장하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흔히 하는 착각과는 달리 수호 방울을 매개로 들어가는 히라타 영지는 양쪽 다 실제 과거, 기억이 아니다. '도련님의 수호 방울' 쪽이 실제 과거였다면 환영의 나비와 싸우기 이전에 술고래 주조를 죽였기 때문에, 그 뒤로 들어온 올빼미가 주조의 사망을 모를리가 없고, 용윤의 불사 능력을 얻기 전인데 회생을 할 수 있는 점이나 '상앵의 꽃'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환랑 같은 현세가 아닌 별개의 공간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올빼미가 쿠로를 배신한 이유가 불사를 얻어 자신의 이름을 떨치는 것이였다는 것을 토대로 '도련님의 수호 방울'쪽은 늑대의 기억이 맞고, '의부의 수호 방울' 쪽은 주조와 마사나리의 대화에서 들을 수 있는 촌구석의 떠돌이 닌자라는 올빼미의 트라우마와 '싸움의 잔재 - 의부'의 설명에서 볼 수 있는 강해진 늑대와 싸우고 싶은 올빼미의 바람이 담긴 기억을 상징한다는 관점도 있다.
[1] 아시나칠본창의 경우, 인트로가 있는 인간형 보스 BGM를 사용한다. (#)[2] 강함과 수행[3] 이형[4] 망령[5] 기원의 궁의 '''쿠비나시'''는 쌍둥이이기 때문에 38개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반투명한 개체는 다른 한쪽을 죽이면 같이 사라지므로 1개체로 취급한다.[6] 중간 보스는 어그로가 풀리면 생명력이 리셋되니, 기습 인살 2번으로 전투 없이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7] '''수생의 린'''이 가장 유명하고, 이외에도 히라타 영지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뱀의 눈 백등''' 등 많은 중간 보스가 꼼수 공략이 가능하다.[8] 튜토리얼 중간 보스인 '''조장 야마우치 시게노리''', 일반 적보다 약한 '''안개 속 귀인''', 다른 아이템을 대신 주는 '''쿠비나시'''와 '''칠면무사'''[9] 수주옥 2개가 의부의 수호 방울을 매개로 진입한 히라타 영지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인간 회귀 분기를 일부 타야 모든 수주옥을 다 모을 수 있다.[10] 쿠비나시와 칠면무사들은 예외로 "찢어질 듯한 주머니"를 준다.[11] '일의 염주'는 사무라이 대장, '이의 염주'는 '''적귀''', '삼의 염주'는 '''불소''', '사의 염주'는 아시나류, '오의 염주'는 뱀의 눈, '육의 염주'는 장수의 백족, '칠의 염주'는 '''술고래 주조''', '팔의 염주'는 고영 도당, '구의 염주'는 '''갑옷무사''', '십전(十全)의 염주'는 아시나칠본창의 이야기가 있다.[12] 가끔 패링하지 않고 방어를 하거나 공격하려다가 맞아주는 경우도 있다.[13] 아시나 밑바닥으로 가는 길은 크게 3가지로, 고영 도당 태도족을 잡고 가는 법, 버려진 감옥의 칠면무사를 잡고 가는 법, 신령의 백사에 삼켜져 이동하는 법이 있다. 백사에 삼켜져 이동하는 것은 너무 매니악해서 논외로 치고, 칠면무사의 경우 봉황의 자줏빛 우산도 없고 신성한 색종이도 얻기 힘든 초반에 잡기 힘들기 때문에 보통 고영 도당 태도족을 잡고 넘어가게 된다.[14] NPC 상태여도 NPC 쿠마노 진자에몬 뒤쪽의 구멍으로 낙하인살이 가능하다.[15] 칠면무사를 해치우고 감옥 물웅덩이쪽에서 헤엄쳐 올 경우, 보자마자 바로 덤벼든다.[16] 고영 도당 독수, 아시나성 본성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 마사나리[17] 히라타 영지의 고영 도당 창족 마사나가[18] 다만 간파하기를 당했을때 위로 올려치지 않고 그냥 떠밀때가 더 많다.[19] 이 정도의 실력가들이 왜 본성에서 안 싸우나 싶기도 한데, 대화를 엿들으면 이들이 아시나 겐이치로에게 명령을 받아 갈대밭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20] 이 때, '무너진 배후 돌기' 스킬을 권장한다.[21] 어그로가 풀리는것은 금방이지만 자리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니 넉넉하게 기다리자.[22] 陣羽織. 일본 장수들이 갑옷이나 평상복 위에 걸치는 조끼 모양의 의복을 뜻한다.[23] 자세히 보면 내부군 갑옷 위에 아시나의 사무라이 대장들이 걸치고 있던 갑옷과 유사하게 생긴 갑옷을 하나 더 걸쳐 2겹으로 쌓여 있다.[24] 이이 나오마사가 도쿠가와의 적비대 출신이었다.[25] 내대신을 뜻하는 내부(内府)나 칠본창은 직역 그대로이기 때문에 일관적이지 않은 것은 여전하다. 비교적 유명한 칠본창보다는 더 생소하다보니 정예병으로 의역한듯 하다.[26] 벽 위로 넘어가 스킵할 수 있었으나, 패치되어 막혔다.[27] 본래 1.03 패치에서 감소될 예정이었으나 오히려 증가해버려 빠르게 1.04 패치를 냈다.[28] 미즈오와 스이세이는 훈독과 음독의 차이, 이전 버전에서는 우지시게가 명백한 오역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며, 成를 '나리'라고 발음하는 경우(이시다 미츠나리, 모리 요시나리 삿사 나리마사(佐々成政) 등)와 '시게'로 발음하는 경우(구스노키 마사시게, 다테 시게자네, 호조 츠나시게 등..) 둘 다 존재한다. 일본어는 한자를 읽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라 추가적인 설명이 없으면 사람마다 읽는 방식이 달라 헷갈릴 수 밖에 없다.[29] 후반에 내부군이 '화상' 공격을 하는 이유는 아시나의 변약수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한다.[30] 백사의 신사를 거쳐 낭떠러지 계곡을 정면돌파한 후 보살 계곡 아래로 나무를 타며 내려가면 무시할 수 있다. 혹은 아시나 저수 진지에서 태도족을 처치하고 주욱 진행하다보면 길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가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 이쪽 루트에 불상이 있는 것을 보면 굳이 잡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는 개발사의 의도가 보인다.[31] 투구와 갑옷 양식은 포르투갈의 갑옷 양식을 닮았는데,(#) 실제로 전국시대 당시 일본은 조총과 화약을 포르투갈로부터 수입하고 있었다.[32] 심지어 인살 구슬도 존재하지 않는다.[33] 눈치채지 못한 플레이어를 위해 3회 가량 인살하면 "크윽! 역시 떨어뜨릴 생각이군!"이라거나, "에에이! 그만 밀쳐내라!" 라며 힌트를 준다.[34] 선봉사로 가는 길에 있는 병사의 대화를 훔쳐들으면 갑옷을 벗기는 것에 대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의수 닌자 도구 '장치 창'으로 갑옷무사 갑옷을 벗기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통하지 않는다. 정확한 정보는 거구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갑옷을 억지로 입었을 경우에 벗겨질수 있다는 것이다.[35] 체간과는 다르다! 연속공격으로 밀어붙여 비틀거리는 것을 의미한다. 인살이 없다는 것이 차이점. 강인도가 감쇄되면 미치면서 자신의 위치에 칼을 3~4대 휘두르고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칼을 세로로 꽂아버린다. 노예기사 게일의 느린 버전이라 보면 된다. 물론 초회차엔 그것도 두려워 피하기 바쁘겠지만... 그도 그럴게 2대만 맞아도 골로 간다.[36] 진짜 바로 옆이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낭떠러지와 멀어지면 기믹이 통하지 않는다. 부서지지 않아도 부서지는 벽에 밀어버리면 벽이 부서지므로 그냥 밀쳐서 낙사만 시킬수 있도록 집중하자.[37] 16세기 일본에서 포르투갈, 프랑스, 영국 등의 서양 세력을 부르던 호칭 중 하나[38] 다리를 지나는 사람을 막아서며 칼을 1000자루 모은는 점은 무사시보 벤케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39] 本은 일본에서 갯수를 세는데 쓰이는 단위중 하나로 천본앵의 천본도 똑같은 千本이다. 다만 한국어로 하면 해석이 약간 다른데 천본앵은 나무를 뜻하는 것이라 천 "그루"의 벚꽃나무지만 갑옷무사의 경우 칼을 칭할때 쓰기 때문에 천 "자루"라고 번역하는게 옳다.[40] 게임을 꼼꼼히 진행하는 유저라면 초회차에서도 '로버트의 폭죽'과 연관성을 찾았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 꽤 되는 편이다.[41] 여기서 공중밟기로 경직을 주면 이후 패턴은 캔슬된다[42] 다만 점프밟기를 할경우엔 본인의 체간을 회복할 시간이 없이 바로 보스의 공격을 받아내야하기때문에 보스의 공격을 전부 패링할 자신이 없다면 밟기보다는 점프회피로 피한다음 체간이 회복할 시간을 버는게 낫다.[43] '쏙독새 베기'를 사용하면 바로 사격 패턴이 나오니 조심해야 한다.[44] 일본 불랑기포의 한 종류.[45] 데이터를 뜯어보면 데미지가 원망의 오니와 같은 급으로 맞춰져 있다. 신체력 20 기준으로 휘두르기 한 방에 체력이 60%, 체간이 무너지고 정타로 총 한 방을 맞으면 85% 이상 날아간다.[46] 아시나 겐이치로사자원숭이 처치[47] 발매 초기엔 "장수의 백족 지라후"라고 번역되었지만, 사람의 이름이 아닌 실존 동물인 기린인 점이 지적되어 명칭이 변경되었다.[48]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의수 닌자 도구 '수리검'으로 한 마리씩 처치할 수 있다. 락온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쿠지로가 맞아 시간만 더 잡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 혹은 내려오자마자 오른쪽 나무에 갈고리를 걸어서 총을 든 원숭이를 처치하면, 원숭이들만 인식하여 언덕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도쿠지로의 경계가 풀리기 전에 모두 처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도쿠지로를 인살하는 방법도 있다.[49] 대부분 파란 옷이고 붉은 옷이 소수. 붉은 옷을 입은 귀족이 더 높은 신분이다.[50] 1.03 패치 이전에는 점프하거나 도자기를 맞추는 등 피해량이 없는 공격을 하여 기습 인살이 가능하게 만들 수 있었으나 수정되었다.[51] 이때 칼은 샤미센의 뒤편에서 꺼내든다. 아직 적대되지 않았을 때 뒷 모습을 보면 샤미센 뒤에 칼을 감춘걸 알 수 있다.[52] 옆에 강 쪽으로 우회하고 나무 방뚝에 갈고리를 걸어 윗길로 나오면 전투에 들어가지 않는다.[53] 이 패턴 때문인지 간혹 피격 당하는 판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직과 피해가 안 들어가는 오류가 있다.[54] 점프 후 밟지않고 바로 공격을 하면 하단 베기를 중단하고 공격을 막아버린다. 따라서 밟거나 하단베기 모션이 나가는 걸 보고서 때려야한다. 혹은 점프 후 일문자 같이 선딜레이가 있는 유파기술을 넣으면 타이밍이 딱 맞게 떨어진다.[55] 다만 이는 죽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하는 말임을 고려해보면 어느정도 오역으로, '잘 오셨네요' 보단 '어서오렴'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때문에 이 이벤트를 본 많은 세키로 유저들은 대부분 진자에몬이 그저 귀신에 홀린 사람쯤으로 생각하고 있다.[56] 아이템 '포대기 지장보살'과 효과는 같지만, 포대기가 붉은색이 아닌 벚꽃색이며, 설명문 뒷부분이 린이 사쿠자에게 하는 듯한 말처럼 되어있다. 현재 '진좌의 지장보살'로 오역되어 있다. 오역에 관한 포스트[57] 사쿠자라는 것은 이름이나 성이 아니라 사쿠자에몬의 줄임말로, 진자에몬이나 사쿠자에몬은 관직명이다. 전국시대의 사쿠자에몬이라 하면 혼다 시게츠구인데, 이는 내부의 모티브로 추정되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가신이다. 수생의 린비구니의 의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로 사랑하였으나 가문의 반대로 결혼하지 못해 출가한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58] 여기서 주의점이 있는데 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폭죽을 쓴 뒤 앞으로 가거나 엉덩이를 한대 쳐서 인식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한두 번 뛰다가 도중에 경계 상태로 변경되어 그 자리에서 멈추고 만다.[59] 다만 돌파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모래주머니와 환약, 쌀, 세설, 떡 등 지속적으로 체력을 회복해주는 아이템을 먹고 미친듯이 헤엄치면 어지간히 고회차가 아닌이상 성공할 수 있다. 이 경우 앵룡 보스룸 앞까지 스킵가능하므로 노화 공격이 짜증난다면 추천.[60] 본래 이무기, 즉 큰 뱀을 일컫는 단어로 일본에서는 '뭐든 먹어치우는 존재'라는 이미지를 가진 단어다. 비유적으로 폭음을 하는 사람, 즉 술고래를 빗대는 단어로도 쓰인다.[61] 다만, 모델링을 공유하는 폭음의 도쿠지로의 허릿춤에도 같은 수급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62] 이 둘의 대화를 엿들으면 올빼미가 수상쩍다고 하지만 촌구석의 떠돌이 닌자라 자신들의 뒤를 칠 수는 없을 거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로서, 3년 전의 히라타 영지 습격은 올빼미와 고영 도당이 손을 잡고 벌인 일이며 늑대를 뒤에서 찌른 것이 올빼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63] 참고로 이 근처에 단차가 있는 돌벽이 있는데, 벽을 차고 올라가면 일방적으로 적귀를 공격할 수 있다. 적귀가 딴 곳으로 가버리면 한 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면 된다. 벽 끝에 서서 칼을 휘두르더라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64] 바로 이후 등장하는 보스 오니교부와 낭떠러지 계곡 최심부의 보스 사자원숭이의 목에 꽂힌 카타나에도 갈고리를 걸 수 있는데, 여기서 해본 적이 있다면 쉽게 할 수 있다.[65] 1.03 패치 이전에는 해당 개체가 적안이 아닌 오류가 있었다.[66] 동굴 안쪽에 종귀의 불당으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가 있다.[67] 때문에 인살할 때는 목이 잘린 부분에 칼을 꽂아넣는다.[68] 목이 없어서 시야로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기습 인살도 불가능하다.[69] 이 기술에 잡히면 죽는 소리도 작게 내는 늑대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다. 국내에서는 엉덩이 구슬 설화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고환을 떼어가는 줄 아는 사람도 많았다. [70] 부적을 반납하면 관통 피해는 들어오지만 '공포' 상태이상은 축적되지 않는다.[71] 물 밖에서 사용하고 들어올 수는 있다.[72] 한 번 쓰러뜨려 영령 내리기를 얻은 쿠비나시는 그 다음 회차부터 '찢어질 듯한 주머니'를 준다.[73] 물 밖에서 색종이+야차륙의 사탕/영령을 쓰고 바로 잠수하여 최초공격을 피하고 접근해서 공격을 넣으면 꽤 빨리 잡을 수 있다.[74] 늑대는 영령내리기를 쓸 때 카타시로를 대가로 바친다.[75] 왼쪽 허벅지와 팔꿈치는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가 뼈가 보일 정도.[76] 물 속 주위에 있는 식인어들이 뜯어 먹은 것으로 보인다.[77] 고영 도당 태도족을 쓰러뜨리지않고 감옥의 샛길을 통해서 조우할 경우 몸을 던지는 곳으로 통하는 곳을 안개로 가로 막는다.[78] 다만 인살 판정이 뜨는 각도가 굉장히 애매해서 방법을 알아도 인살이 안될때가 있는데, 일단 들키면 지형을 관통하는 장거리 공격인 광선을 쏘기 때문에 바로 '공포'로 사망하는 케이스가 있다.[79] 혹은 개들의 공격을 뇌반으로 받아쳐 칠면무사에게 '타뢰' 상태이상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80] 세 개체 처치 시 각각 다 다른 아이템을 주는 것으로 보아 각 아이템에 어떤 이들의 원령이 깃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81] 본성 귀불 2차 초기화 후에는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