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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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SBENU KOREA, BPZ, Griffin, 한화생명e스포츠, 現 Afreeca Freecs의 서포터를 맡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
강한 라인전 능력의 소유자이며 하이 리스크 - 하이 리턴 플레이와 변수 창출에 특화된 서포터. 아마추어 시절 블리츠크랭크 - 바드 장인으로 통했으며 하드 CC기를 갖춘 서포터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프로 대회에서도 그랩류 계열의 하드 CC기 챔프들을 꾸준히 기용하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확실히 매라, 마타, 푸만두와 울프를 잇는 '''캐리형 서포터'''라 볼 수 있는 선수다.
가끔 의외라고 볼 정도로 특이한 픽들을 꺼내며[1] 다소 독특한 룬인 마법공학 점멸기 룬과 봉풀주[2] 를 굉장히 잘 다루고 창의적인 플레이도 매우 돋보인다.
연구 정신이 꽤 투철하다는 것도 특기할 만한 점. 솔랭에서 종종 의외라고 할 만한 픽들을 들고 나오는지라 좀 잊을만하면 심심치 않게 관련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 리헨즈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 그런 픽들을 들고 나왔음에도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지라 고평가 받기도 한다. 암흑의 인장 신지드라는 시그니처 픽도 있으며 2019 시즌엔 철거 소라카를 솔랭에 유포시킨 주역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2020 시즌을 앞두고는 로머 역할을 수행하는 서포터 탈리야를 들고 나온것처럼.
시그니쳐 픽은 2019년 10월 기준 9승 1패를 자랑하는 유미와 쉔 서폿. 쉔은 데뷔 시절부터 준수히 다루는 것은 물론 클템 해설에게 몇 번이나 극찬받았을 정도[3] 이며 특히 유미는 너프를 당하고 다른 선수들이 쓰지 않을 때에도 혼자만 꾸준히 기용했었고 밴 리스트에도 종종 올랐을 정도로 악명을 떨쳤다. '세체냥'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다른 서포터 선수들에 비해 유독 유미를 무척이나 잘 다룬다고 할 수 있다. 럭스 역시 유행하는 메타일 때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와 반대로 노틸러스는 2019년 말 기준 1승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가지고 있다.[4] 2019 롤드컵에서는 라칸으로 세체폿급 포스를 보여주며 챔피언 풀 목록에 추가했다.
변수 창출 능력은 좋은 평가를 받고있지만 동시에 안정성 측면에서 기복이 있다는 의견도 많다. 타릭이나 브라움같이 수비적인 픽을 할 땐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고, 자신과 비슷하게 기복이 심했던 마타가 안정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스타일을 바꾼 시점과 맞물려 리헨즈를 상대로 2번의 결승전을 모두 승리한 전적도 있다.
한편 탱 서폿을 요구하는 메타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메타와는 별 상관없이 원거리 및 유틸형 서포터를 잘 다루면서 자주 이기는 편이다. 럭스, 유미는 물론이고 나미, 카르마 등의 유틸폿을 종종 기용하며 출중한 숙련도를 뽐냈고 대회에서 세나를 원딜이 아닌 서폿으로 쓰는 드문 선수며 심지어 브랜드도 꺼낸 적이 있다. 그리고 2020 케스파컵과 2021 LCK 스프링에서는 LCK 최초로 세라핀을 꺼내들기도 했으며 이후 계속 저격밴을 받아냈다.[5] 평소 솔랭에서도 원거리 유틸형 서포터를 잘 사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탱 서폿도 꽤 잘 다루는 편으로 앞에서 언급했듯 대표적인 탱 서폿 중 하나인 쉔이 시그니처 픽 중 하나일 정도이며 2020 스프링에서는 1위 젠지를 상대로 타릭을 꺼내들어 준수한 궁극기 및 스턴 활용을 선보이면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스프링 한화생명이 전 라인, 특히 원딜이 삐걱대고 이길 경기조차 못 이기는 등 실로 처참한 상황에서 리헨즈 본인은 꾸준히 상수의 폼을 유지하는 동시에 플레이 메이킹도 이따금씩 선보이며 팀이 안 좋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3강인 T1,젠지,DRX를 잡아내는 1등 공신이 되면서 유일하게 괜찮은 평가를 받았었다.
그러나 서머 시즌에 자신의 옛 파트너였던 바이퍼가 영입되었음에도 오히려 팀 자체가 스프링 때보다 약화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리헨즈 본인도 폼이 하락하며 리그 9위에 1라운드 전패를 하는 등 크게 부진한 시즌을 보냈으며 아프리카로 이적한 이후 케스파컵에서 보여진 리헨즈의 경기력이나 폼은 한화에서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다는 평가를 듣게 할 정도로 침체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본 시즌에 들어와서 폼이 회복된 듯 꾸준히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뽐내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성적은 물론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았던 노틸러스를 잡아 인상적인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이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팀의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운영 면에서도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라운드가 지난 시점에서 보자면 플라이와 함께 상수 이상의 폼을 꾸준히 유지하는 팀의 기둥이자 버팀목이라 해도 할 말 없다. 폼이 갈수록 떨어지며 고생중인 뱅을 파트너로 두었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얼마나 리헨즈의 폼이 절정인지를 보여주는 요소.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 2017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2018 LoL KeSPA Cup 우승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9 LoL KeSPA Cup ULSAN 2라운드 8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8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9위
- 2020 LoL KeSPA Cup ULSAN 조별리그 5위
5. 개인방송
- 아프리카 티비에서 Lehends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한다. 블리츠크랭크, 바드 장인이였으며 현재는 신지드 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적 정글을 생각하지 않고 적 탑 라이너와 딜교 중 갱을 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리액션은 "뀨잇"으로 1개를 받든 100개를 받든 "뀨잇"만 해서 창렬리액션으로 유명하다. 허언증이 좀 심한 경향도 있다. 예를 들어 "이거, 잡았어요."라고 하면서 못잡는다든지, "저 이거 살았어요."라면서 죽는 행동을 많이 보인다. 워낙에 신지드 장인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선수가 서포터가 아닌 탑 라이너인 줄 아는 사람도 간간이 보인다. 봇파괴 메타의 도래로 인해 신지드 한정으로 리헨즈를 탑에 보내고 소드를 바텀으로 내려도 되겠다는 농담도 있다.
- 2019년 11월 30일, FA 기간 중 LOL 왕중왕전에 나가는 김레인, 저라뎃, 백크, 여우비, 데스티니 팀에 데스티니를 대신하여 스크림에 참여하였다. 저라뎃이 씨맥을 통해서 리헨즈 섭외를 부탁하였고, 리헨즈가 씨맥이 제발 해달라고 빌면 해주겠다고 하고 이를 씨맥이 받아들여 참여하게 되었다. 이 때 상대 팀은 트할, 상윤, 리라, 앵지, 토마토로 무려 3명의 전 프로가 있는 팀이었다. 게임 결과 11분만에 첫 게임을 터뜨렸는데, 골드 원딜을 데리고 챌린저인 상윤을 상대하며 전체적인 게임 오더까지 겸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려 4분만에 바텀 다이브를 성공시켜 포탑 2칸이나 철거하고, 6분만에 바텀 포탑 2칸을 또 철거시켰다. 두번째 게임은 트할이 서포터로 내려온 변화를 줬지만 17분 만에 게임 종료. 조합부터 정글러 동선까지 오더 내려주고, 각 라이너 위치까지 잡아주며 전 라인에 영향을 끼치며 대부분의 킬을 만들어냈다. 종료 후 커뮤니티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리헨즈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다. 봇듀오 여우비의 방송 링크. 2시간 10분부터.
- 원래 리헨즈 방송은 발라드가 주를 이루었는데 한화생명 이적 후 힙합을 많이 듣는 편. 박치인데 랩을 좋아한다고 한다. 방송에서 숨겨진 랩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 (익숙한듯 덤덤하게 듣고 있는 바이퍼) 방송에서 텐션이 떨어지거나, 숙소가 너무 조용하다고 느껴지면 광기 리헨즈 버전으로 시끄럽게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다른 선수 방송에서 방송 당사자보다 리헨즈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사태까지 발생할 지경.
- 영재가 한화생명과의 계약 종료 후 아프리카에서 리헨즈와의 썰을 풀었다. 영재의 관상이 좋다는 이유(?)로 많이 챙겨줬다고 한다. 연습생 신분인 자신에게 롤드컵 경험자인 리헨즈가 밥도 사주고 솔랭 듀오도 해줬다고 한다. 자신의 롤 지식의 반 이상은 리헨즈에게 배운 거라고. 학교 생활과 프로 생활을 병행하며 힘들어하는 시기에 많이 챙겨주고 고민도 들어주었다며 리헨즈 없었으면 우울증에 걸렸을거라고. 매번 밥도 다 사주고 (거의 100만원은 넘는다고) 오락실에서 한사코 안받으려는 영재에게 잠깐 들고 있으라고 말하면서 용돈으로 5만원을 쥐어 줬다고 한다. 경기에서 지고 고개 숙이고 있는 영재에게 그렇게 있지 말라며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자신에만 집중하라고 하고, 우울해져 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게임 즐기라고 충고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영재는 버스에서 눈물을 훔쳤다고) #
- 2020년 스토브 때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지만 팀 자체가 선수들의 개인 방송을 잘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
- 2020년 스토브 시즌 때 열린 아프리카 프리콘에서 세계 최초로 BJ와 프로 선수들이 같은 팀으로 내전을 펼치는 이벤트 전에 참가했다. 사이다 팀의 탑라이너로 출전하여 룰루, 베인, 시그니처 픽인 신지드를 꺼내 2:1로 승리하였다. 3경기 블라인드 픽에서 상대 탑라이너인 전수찬에게 신지드를 할테니 솔킬을 내면 합방을 해주겠다며 도발을 날렸으나, 바로 2번 솔킬을 당하였다. 이에 상윤과의 합방을 추가로 약속했다. 1경기 룰루로는 서포터인 만큼 높은 숙련도로 우세를 가져갔으며, 즐겜 모드로 팀을 폭파 시키고 죽은 기인의 판테온에게 핑와로 묘비를 만들어주며 추도하는 쇼맨쉽까지 보여줬다. 2경기 베인은 팀원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바텀 차이로 패배한다. 3경기 신지드로 상대 플라이의 누누의 눈덩이를 칼치기로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1000점 신지드의 명성을 지켜냈다.풀버전
- 2021년 1월 방송에서 페이커, 뱅, 운타라, 타잔, 바이퍼와 함께한 술자리 썰을 풀었다. [9] 이후 korizon과의 인터뷰#에서도 다시 언급하였다. LPL로 이적하는 타잔의 송별회로 위의 멤버들이 신촌에서 함께 술을 먹었고, 6명이서 18병을 마셨다고 한다. 페이커가 말아주는 5:5 비율의 쏘맥으로 리헨즈와 타잔은 히드라가 되었다고.
6. 여담
- 닉네임의 유래는 동생이 Legends라는 단어를 쓰려다 Lehends로 오타를 냈는데 이것을 그대로 닉네임으로 정한 것이다. 중세영어로 다시 잡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 SKT T1 연습생으로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페이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밥 먹었어?" 이 말을 했는데 듣고 심쿵했다고 한다.
- 위의 영향인지 평소 SKT 선수들과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 특히 친한 건 테디. 리프트 라이벌즈 때는 아예 SKT 대기실에서 경기 관전을 했다. PC방 리그에도 같이 듀오로 나갔다고 한다.[10]
- 대회에서 마지막 픽을 할 때 일단 신지드를 골라두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다른 선수들도 티모나 가렌을 골라두긴 하지만 리헨즈는 꾸준히 신지드만 골라두는 것이 차이점.
- 그리핀의 경기 때마다 리헨즈를 응원하는 고퀄리티의 치어풀을 들고 나타나는 여성 팬이 있는데 리헨즈 선수의 여자친구라는 이야기가 있다. 리헨즈의 페이스북을 보면 이는 사실이라 추정된다. 그러나 헤어졌다고 한다.
-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인 중저음이다. MVP 인터뷰를 할 때마다 목소리가 좋다는 채팅이 꼭 올라온다.
- 씨맥 감독 말에 의하면 리헨즈는 바이퍼 못지않은 천재형이지만 기복이 있다고 한다.
- 스베누 시절 동료였던 소울의 말에 따르면 이선균 성대모사를 자주 한다고 한다. 오프더레코드에도 잡힌적이 있는데 상당히 비슷하다.
- 위 아래로 남자 형제들이 있으며, 각각 3살 차이가 나서 369로 불렸다고 한다.
- 부모님이 치과 의사이시다. 프로게이머가 아니었다면 부모님을 따라 의료계로 가기 위해 공부하지 않았을까라고.
- 짜장보다는 짬뽕, 김치찌개보다는 된장찌개,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 부먹보다는 찍먹, 완숙보다는 반숙, 소고기보다는 돼지고기, 치킨보다는 피자, 사이다보다는 콜라, 겨울보다는 여름, 고양이보다는 강아지 (한체냥임에도 불구하고)를 좋아하는 편이라고.
- 그리핀 내에서의 포지션은 사실상 동네북. 잊을만하면 사방에서 딜이 들어오는지라 인정사정없이 두들겨 맞는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파스타. 또한 민트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 그리핀에서의 오더는 주로 서폿과 정글이 한다고 언급했다.
- 그럼에도 큐베에게 트린다미어를 추천했다고 한다.[11]
- 투신은 리헨즈와 서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챔피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투신은 리헨즈의 쉔을 리헨즈는 투신의 라칸을 뽑았다고 한다.
- FA 직후 과거 스베누 시절 동료인 소우릎의 방송에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속칭 'C언어' 로 악명이 높은 씨맥의 화법을 100% 마스터했다고 자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우릎 피드백 과정 중에 상위 호환 된 씨언어를 직접 구사하기도 했다.
- 씨맥이 선물했다던 비타민은 처음 한 번만 선물해주덨던 거고, 이후로는 본인이 사먹었는데 잘 안챙겨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타민을 안먹고 난 뒤로도 게임을 잘해서 비타민 효과가 절대 아니라고, 본인이 잘하던 시기와 우연히 맞은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 그리핀이 1부 리그로 올라오고 난 직후 미친 듯이 연습을 했는데, 아침 11시에 일어나서 하루 종일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하다가 새벽 2시에 첫 끼를 먹는 루틴을 3~4개월 지속했다고 한다.
- 장비를 거의 타지 않는다고 한다. 스베누에 있을 때 키보드가 없어서 큐센 사무용 키보드를 몇 년 동안 쓰기도 하고, 그리핀 경기 때 마우스를 안가져와 기본 마우스로 경기를 치루고 이긴 적도 있다고. 현재 로지텍 G Pro Wireless를 이용하고 있다. 마우스 dpi가 1700 줄 알고 계속 그렇게 세팅했는데 알고 보니 연습실에서는 1600이었다고. 이런 무던함이 오히려 선수 생활에 유리할 듯...
- 스베누 시절의 범인은 본인과 소우릎이었다고. 맨날 혼나고 둘이서 감독님 뒷담화를 깠다는...
- 그리핀 시절에 점수 1000점을 넘기는 것이 선수들의 과제였다고. 항상 높은 랭킹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타잔의 미친듯이 높은 점수에 포기하고 본인은 그냥 간단히 딱 1000점만 넘기는 걸로 했다고 한다.
-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상당한 인사이더로[12]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할 것 같지만, 사진을 거의 찍지 않는 편. 기억하려고 하는 것은 절대 잊지 않는 편이라 여행 가서도 사진을 잘 안 남기는 편이라고.
- 2020 Spring 시즌을 끝낸 뒤 daily e-sports와 LoLSTAR 인터뷰를 했다. 꽤나 허심탄회한 인터뷰로 리헨즈에 대하여 많이 알 수 있다.
- 2020년 5월 30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하여 리헨즈 팬들이 강남역에 광고를 송출했다. 리헨즈도 직접 가서 인증했다. #
- 바이퍼를 도라에몽의 진구에 비유하며 박진구라고 부른다.
- T1 울하! Ep.4 한화생명 편에서 울프와 T1 연습생으로 있었을 때 썰을 풀었다. 시야석을 안사서 김정균 감독이 "뭔 놈의 서포터가 와드를 안사고 게임을 하냐!"며 화를 냈다고 한다. 또 숙소에서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데 스카웃이랑 떡볶이를 시켜서 먹다가 남은 걸 스카웃이 변기통에 버려서 막히게 했다고 뒤늦게 진실을 밝혔다.#
- 방송에서 이상한데? 라는 말이 나오면 "이상하면 이좋은치과(부모님 치과)" 라고 말하며 대놓고 앞광고를 시전한다. .
- 혁구의 알아보자 시리즈 짤려 놓고 말이 많은 서포터, 리헨즈에 대해 알아보자- Lehends
- 비시즌 동안에 주로 롤토체스를 해서 롤체 프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주변 프로게이머에게 많이 듣는다. 최고 티어 다이아1.
- 페이커처럼 기본스킨을 자주 애용한다.
- 코로나로 인해 숙소 내에서 경기가 치뤄지는 와중에 착용하고 있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에 파랑색 바탕화면이 그대로 비춰지면서 프로젝트 리헨즈, 펄스건 리헨즈라는 밈이 생겼다. 본인도 이를 알고 오히려 더 열심히 안경을 쓰겠다고 답했다.
- 승리 후 오프더레코드에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울프가 이를 보고 "아 리헨즈 잘하네~" 분열 방지 치어리딩이라며 칭찬하였다. 평소에도 애교가 많냐는 질문에 연습실에 들어올 때 "시우 등장!"이라고 외치며 들어온다고 드레드가 답했다.
- 아프리카프릭스 팀 내의 외모 순위에 본인을 1위로 뽑았다. (2위 플라이, 3위 뱅, 4위 드레드, 5위 기인, 6위 케이니)
[1] 어떤 챔피언에 대해 재해석을 하거나 발상 자체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 서폿 르블랑, 피들스틱, 오른, 엘리스, 암흑의 인장 신지드 등등[2] 봉풀주 쓰레쉬로 유체화를 키고 미드로 달려 상대 정글을 끊어내는 플레이 등[3] 단순히 잘한다 정도를 넘어 2020년 초에는 세계에서 탑 3안에 든다고 평가했고, 지금 시점에서 한국에서 제일 쉔을 잘한다는 평가였다.[4] 이 1승조차 롤드컵 그룹 A조의 최약체 홍콩 애티튜드를 상대로 승리당한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필패카드 수준이라고 해도 할 말 없다.[5] 2021년 1월 기준 솔랭 데이터만 보더라도 세라핀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6]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7] 2018 RNG, EDG, RW, IG[8] 2019 SKT, GRF, KZ, DWG[9] 이 멤버는 T1과 Griffin에 있었던 운타라로 만들어진 인연으로 보인다. 시즌 이후 함께 어몽어스를 하면서 친해진 듯[10] 상체 라인업은 더샤이, 모글리, 요플래.[11] 반대로 큐베는 리헨즈에게 유미가 너프된 후에도 괜찮다며 추천했고, 이후 KeSPA Cup에서 멋진 활약을 했다.[12] 2019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때는 SKT 대기실에서 같이 경기를 봤을 정도로 넉살이 좋다. 낯도 안가려서 메이크업 팀장, 숙소 이모님이 가장 친한 선수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