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다시 발사할 시간
1. 개요
2. 돌연변이원
2.1. 핵전쟁
장판형 돌연변이 1. 본진과 멀티 주변의 소수 안전 지대 외 맵 곳곳에 핵 미사일이 떨어진다. 경고라곤 현장의 핵 공격 표시 5초가 끝이며 범위도 상당히 넓다. 특징상 포탑 플레이는 봉인되며, 유닛도 로공 유닛같은 거북이 유닛은 쓰기 어렵고 기동전이 되는 조합이 강제된다.
2.2. 용암 폭발
장판형 돌연변이 2. 핵전쟁과 마찬가지로 안전 지대 외 맵 곳곳에 버밀리언의 특종의 용암 폭발이 발생한다. 대미지가 틱(0.125초/초당 8회)당 5%(중장갑 7%)나 되기에 유닛이든 건물이든 노출되면 순식간에 녹는다. 특징상 몸집이 커서 피격 면적이 큰 거대 유닛보다는 소형 유닛이 회피하기에 유리하다.
2.3. 압도적인 힘으로
적 강화형 돌연변이. 모든 적이 무작위 마법을 달고 나온다. 기술 종류는 분열망(해적선), 중력자 광선(우룬)[1] , 방어막, '''방사선'''(과학선), 시간 균열(모선), '''블랙홀'''(탈다림 모선/보라준), 사이오닉 구체(승천자), '''사이오닉 폭풍'''(고위 기사), 수호 방패(파수기), '''납치'''(살모사), '''추적 미사일''', 국지 방어기(밤까마귀), '''위상 전환'''(혼종 네메시스), 진균 번식(감염충) 등이 있다. 영웅에게 통하는 마법도 상당수 있으며, 원래 에너지가 있는 유닛이 아니다보니 환류, 위협 포효, EMP, 마비 구름같은 기술 봉쇄 수단이 안 통한다. 보라준의 블랙홀이나 중력자 광선으로 무력화시켜도 기술은 다 쓴다.
특징상 물량형 공세와 시너지가 있다. 평소에 호구 취급받던 바이오닉 테란도 압힘 덕에 난적으로 둔갑하며, 특히 살변갈링링과 엄청난 시너지를 보인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각종 패널이나 대지파괴포같은 비대칭 무기 또는 사거리 긴 유닛을 이용해 맞딜이 아닌 비대면 상태로 요격하는 것이다. 상당수 마법에 면역인 포탑 플레이도 좋지만, 이번주는 장판 돌연변이가 조합되다보니 기지 방어 외에는 쓰기 어렵다.
다른 돌연변이와 시너지가 있다. 장판형 돌연변이는 기동력 좋고, 소모전에 강한 소형 유닛이나 영웅이 유리하지만 소형 유닛 대부분은 체력이 적어서 압힘에 굉장히 취약하고 영웅도 마법에 자유롭지 않다. 또한 맵이 대공 필수인 공허의 출격이라 크기가 작은 유닛이면서도 튼튼하고 기동력 좋고 대공이 되는 유닛이나 손실없이 요격할 사거리 긴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필요한데 이에 해당하는건 레이너 바이킹, 카락스 신기루, 아바투르 포식귀같은 일부 유닛 밖에 없다.
3. 공략
지난 214주에 등장한 뜨겁고 차가운의 상위 호환이다. 눈보라보다 더욱 치명적인 핵폭탄. 불타는 대지 상위호환인 용암 폭발. 거기다 아몬의 병력들은 마법까지 주렁주렁 달고 나온다.[2] 아차 해서 cc기 마법이라도 걸려서 핵과 용암이 내리꽂히고 솟구치면 그대로 대환장 콜라보레이션.
한마디로 장판에 적 강화가 더해진 조합이니 원래라면 압힘 덕에 직접 교전하면 손실이 커지기 십상이라 마법의 영향을 덜 받는 포탑 플레이가 권장되지만, 핵전쟁과 용암 폭발 때문에 제라툴 정도 외에는 포탑 플레이가 제한당하니 유닛만으로 해결해야한다.
임무 특징상 왕복선 + 호위 병력, 혼종 포함 정기 공세라는 2가지의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추천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만만한 왕복선 쪽을 주 병력으로 막고, 정기 공세는 패널을 동원해 최대한 적을 줄인다음 혼종만 마무리하는 것이다.
적합한 유닛 고르기가 까다로운 편. 압힘의 마법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유닛이 튼튼해야 하고, 장판을 피해야하니 일정 이상의 기동력이 필수이며, 주 목표인 왕복선을 잡기 위해서 대공 공격도 가능해야한다. 그러니 사전에 주력 유닛을 신중하게 선택하자.
또한 핵과 용암이 언제 주 병력을 노릴지 모르니 왕복선이 나타나기 전에는 기지에서 대기하는게 낫고, 원정 나가 있는 동안에는 주 병력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하는게 좋다
장판이 너무 난무하기해 안전 구역을 벗어나지 않는것도 상책이다. 간단히 왕복선과 공세를 처리하고 기지로 회군하자.
오랜만에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블랙홀진균에 핵꽂히고 역장정지장으로 출구막고 용암쇼가 벌어진다. 따라서 공세가 스폰되는 기지입구에 어지간해서 주둔하지말아야한다. 길이 좁아서 온갖 압힘과 핵에 두드려맞는다. 그렇게 왕복선병력에 시간끌리다가 공세가 눈앞에 뙇떨어지면 순식간에 쏟아지는 마법쇼가 추가되어 전멸. 아몬의 사이다 연전연승각이 날카롭다.
병목현상이 없는 공중병력도 어차피 진균추적미사일등에 쓸려나간다. 공세에 소수의 공군을 던져 미리 압힘을 빼거나 산개컨을 할 자신없으면 뭉치진않는 지상병력을 쓰자.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히페리온 재사용 대기시간, 기계 공격 속도
- 추천 위신: 반란군 특공대
강력한 히페리온을 동반한 레이너에겐 무난한 한주이다.
12 궤사 스타팅 및 초반공세는 1벙커와 함께 동맹과 방어하고 빠르게 나머지 궤사를 신나게 째준다. 첫번째 왕복선은 빠르게 히페리온을 보내 정리하고, 첫 혼종공세는 동맹과 함께 벙커를 낀 그늘날개로 막아준다. 이후 업글을 돌리며 바이킹을 2줄이상 뽑으며 신나게 궤사를 째자. 위신 특성 덕분에 바이킹 인구수에 따라 히페리온 대기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히페리온 순회공연으로 주 목표가 뜰때마다 신나게 암살해주자.
그러면서 조금씩 소모전 용으로 던질 전순을 모아준다. 히페리온이 한두마리 남기는 주요 목표는 전순 차원도약 및 빠른 야마토포로 정리해주자. 그리고 그 전순은 보통 못돌아오고 전부 터지는데 이는 정상이다, 소모전 유닛으로 전순을 굴리고 뽑아둔 바이킹은 절대로 마지막 공세까지 한기도 잃어선 안된다.
그늘날개는 히페리온 과 같이 소환해 히페대신 맞아줄 탱커로 쓰던가 동맹과 함께 지상 방어할때 사용하자. 소모전 용도로 뽑아둔 전순도 동맹과 함께 공세 방어에 사용해주자. 단, 바이킹은 이번주 치트 공성유닛이므로 제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무난무난 넘어오면, 적 공세에 상관없이 마지막 우르르 나오는 공세에도 히페리온, 전순, 바이킹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멀티캐스팅 능력으로 모든 왕복선을 동맹의 도움없이 레이너 혼자서 전부 처리해버릴 것이다.
3위신의 빠른 최적화 및 공군 테크와 유닛 가스감소 효과 덕분에 자원배분이 매우 효율적이며, 게임이 끝나갈때쯤엔 레이너 본인의 본진과 멀티 미네랄을 다 캐먹게 된다.
4.2. 케리건
일단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 때문에 별로 달갑지 않다. 왕복선 때문에 대공병력도 어느정도 필요한데 압힘에서 간간히 나오는 광역기는 물몸인 히드라와 뮤탈리스크에게 특히 치명적이라 병력 손실율이 높기 때문. 특히 뮤탈은 양산비용이 더 비싸서 쓰기가 힘들다. 포자촉수로 대처하자니 장판 돌연변이들이 지우고 맵 동선이 그렇게 넓진 않지만 점막은 물론 오메가망도 잘 지워지고 다시 설치하기도 힘든건 거슬리는 부분.
2위신 케리건은 광역딜과 기절로 병력들이 스킬을 쓰는걸 방해해 생존력을 올려주고 혼자서도 충격파로 왕복선을 잘 부술 수 있어서 좋다. 특히 공세가 오기전에 오메가망을 때려서 격노를 충전시켜주고 기절선빵을 치자. 물론 매 공세마다 혼종이 확정적으로 나와 케리건 혼자서 정리하는건 매우 힘들기 때문에 호위병력은 꼭 필요하다.
3위신 케리건으로 플레이한다면 이쪽도 케리건이 자체적으로 왕복선을 잘 요격할 수 있다는 점이 커서 클리어 난이도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또한 위신으로 강화된 동화 오라 덕분에 블랙홀+장판기로 본대가 전멸하지 않는 이상은 압도적인 힘으로 인한 병력 소모율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는 점도 3위신의 강점. 여기에 구속의 파동을 마스터힘으로 강화하고 왕복선 부대와 적 공세가 서로 만나게 되는 타이밍에 케리건이 강화된 구파를 내질러서 왕복선 공세와 메인 공세를 동시에 지워버린 다음 오메가벌레를 불러서 아군 병력과 함께 왕복선과 잔여 병력을 순식간에 정리하고 오메가벌레 안으로 들어가 퇴근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만약 두 공세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면 메인 공세에 구파를 사용하자.
4.3.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수호 보호막 체력 및 보호막 회복 /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 자유(태양 에너지 5포인트 이상 추천)
- 추천 위신: 연결체 특사
초반에는 빠르게 광전사를 확보하고 멀티 바위를 깨주며 배를 째고 공세를 간단히 막아준 다음, 황혼 의회까지 빠르게 올린 다음 업그레이드와 황혼 의회 연구를 진행해주면 땡기병을 사용할 준비가 끝난다. 관측선을 소환할 로공 1개 정도는 갖춰두는 게 좋다. 시야 확보로든 은폐 탐지로든, 관측선 또한 당신이 자연히 자주 찾게 될 유닛이다.
관측선은 차원로의 정 가운데에 배치하는 것이 그나마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배치이다. 차원로 자체에는 용암 장판이 터지지 않으므로 핵에 맞는 것만 주의하면 되는데, 솔직히 공세 막고 왕복선 막고를 반복하다 보면 핵에 쓸려나가는 관측선을 이리저리 옮겨주는 컨트롤을 할 짬이 잘 나지 않을 것이다. 마음 편히 동맹의 기지와 자신의 확장 기지에 수정탑을 추가로 지어두고, 관측선이 파괴된 것을 발견했을 때마다 다시 소환해서 배치해주자. 공세나 왕복선들을 막고 나면 관측선 배치할 시간 정도는 주어지니 자원 아낄 생각 말고 그냥 배치하자. 어차피 땡기병 하다보면 자원은 남아돈다.
땡기병 전략이니만큼, 혹시나 장판이나 압힘 콤보에 유닛이 다 작살나더라도 복구할 관문을 넉넉히 지어주자. 넉넉한 관문으로 썩어나는 자원을 소모하여 이미 투사된 동력장에 곧바로 용기병을 꽂아주면, 데스볼이 무너지고도 다시 똑같이 복구되는 진기명기가 펼쳐진다.
이번 돌연변이에서 땡기병을 해놓고 모든 장판을 다 피해다니며 기지로 귀환한다는 선택지는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크디큰 데스볼을 만들어놓고서 장판이 아무것도 없길 바라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이니, 그냥 얌전히 연결체 특사 위신으로 이들을 동력장에 담아 전장에 소환했다가, 전투가 끝나면 기지로 다시 소환하고 대기시키자. 괜히 다른 위신 선택해서 병력들을 뚜벅이로 만들지 말고, 동력장 셔틀 편안히 이용하게 해주며 병력을 온존하면 된다.
용기병의 충돌 크기 때문에라도, 2위신을 제외한 여타 옵션들로는 용기병의 장판 회피를 보장할 수가 없다. 가장 안전한 선택지이며, 재소환 후 화력이 가장 높은 연결체 특사, 2위신이 이번 돌연변이에 있어 가장 좋은 선택지이다. 특히 소환된 유닛 속도 향상 마힘과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부분 중 하나가 용기병의 기동력이 순간적으로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괜히 다른 위신 선택해서 개고생하지 말고 얌전히 연결체 특사 위신을 선택하고 플레이하자.
동력장 투사의 소모 에너지가 무려 25씩이나 되는 만큼, 태양에너지 관리는 효율적으로, 아니 그냥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건 아껴가며 사용해야 한다. 간혹 피할 수 없는 핵이 떨어질 경우 병력 손실을 최소화할 보호막 과충전 정도는 필요하니, 태양 에너지를 너무 물 쓰듯 쓰지는 말자. 태양 포격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므로, 그냥 막기에 매우 버거운 공세 또는 왕복선 공세에 일반 아어하듯 뿌려주자.
보너스 목표는 여유가 된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럴 여유가, 혹은 그럴 태양 에너지가 도저히 남지 않는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이번 장판 + 압힘 돌연변이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유형의(준수한 기동력, 좋은 대공 능력, 튼튼한 맷집) 유닛인 용기병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동맹에게 여벌의 목숨까지 지원해줄 수 있는 아르타니스는 이번 주 최고의 사령관이라고 꼽기엔 애매해도 최고의 동맹 사령관으로서는 손색이 없다.
4.4. 스완
- 추천 마스터 힘: 집중광선 폭/구조물 체력/레이저 천공기 배치시간 및 업그레이드
- 추천 위신: 수석 기술자, 중화기 전문가, 노련한 기계공
이 때, 망령은 한 줄 반에서 한 줄 정도만 특공대로 운영하여 몽땅 날려먹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변위장 덕분에 은폐한 망령은 의외로 생존력이 나쁘지 않고, 화력도 일점사 두 세대 정도면 왕복선 하나 뚝딱 날리는 것은 일도 아니기 때문. 그래서 특공대가 전멸하더라도 후발대가 나설 수 있도록 해야하고, 우주공항도 4대 이상 지어두는 것이 좋다.
프로토스를 만나면 후반부가 제일 고달픈데, 모선이 왕복선을 가려버려서 모선을 먼저 점사해야 하기 때문....
- 중화기 전문가: 동맹이 레이너, 스텟먼, 침투 전문가 노바 등 시야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치트키에 가깝다. 레이저 천공기가 왕복선까지 슬로우를 거는데다가 공세도 그냥 지지기만 하면 무손실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동맹을 타기 때문에 파티를 맺어서 하는 것이 좋다.
- 노련한 기계공: 가스먹는 귀신인 과학선을 안 뽑거나 1~2기만 생산해도 되니 가스가 썩어나고, 강해진 포탑을 좀 덜 둘러도 되니 그만큼 망령이 나오는 타이밍이 빨라진다.
4.5.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갈귀여왕
물론 적을 찍어누를 물량을 계속 뽑아주면 되지만, 이를 해결하려면 노여왕 기준으로 10부화장은 지어야 안정적으로 물량을 댈 수 있다. 물론 여왕을 넣으면 애벌레 펌핑이 더 되겠지만 그사이 전방 나가있는 병력들의 핵과 용암 봐주느라 여왕 신경쓰기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 부화장을 늘리는 것이 낫다. 보충 병력은 핵이나 용암 폭발로 죽더라도 주력 병력과 자가라를 허무하게 돌연변이로 잃어서는 안되고, 특히 자가라만은 블랙홀에 휩쓸리지 않게 컨트롤을 해줘야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뻔히 보이는 블랙홀에 F2만 누르다가 자가라가 빨려들어가는 어이없는 일은 막아야한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여왕을 뽑아서 잠깐 쉬는 시간에 애벌레 펌핑을 최대한 해주는 것이 좋다. 언제 100 인구수의 물량이 쓸려나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저글링은 거의 즉시 생산되지만 갈귀는 그렇지 않아서 체감이 더 크다.
평소 협동전같으면 물량을 빠르게 펌핑해서 적 베이스를 밀 수도 있겠지만 이번 돌연변이만큼은 그런 생각은 접고 왕복선과 공세 병력만 잡아준 후 기지로 퇴각해서 애벌레와 병력을 아끼는 것이 좋다. 특히 업그레이드의 경우 저글링 3/3업 뿐만 아니라 갈귀 3/3업까지 찍어서 만반의 대비를 해야 수월한 진행이 가능할 것이다.
갈귀여왕위신으로 진행하면 할만하다.
맹독충은 본진에 상주하면서 공격오는 공세방어를 담당하면 되고 갈귀로 오는 왕복선만 족족 저격하면 된다.
맹독충은 따로 생산하지 않아도 방어하는데 충분히 모인다. 다만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로 인해 갈귀가 대량학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세 보너스구역들은 남는 맹독충으로 정리를 해 주고 왕복선이 가까이 오기 전에 갈귀를 미리 조금씩 보내서 저격하는것이 좋다
4.6. 보라준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블랙홀은 강력한 cc기 마법을 쓰는 아몬의 병력들을 바보로 만들어 암흑 기사로 그때그때 썰어 버리면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다. 적정 병력은 약 한줄반~두줄 정도.
해적선은 왕복선이 적 기지를 넘어 차원로에 도달할 때쯤 출격시켜 저지한다. 다만 왕복선도 에너지를 쓸 수 있으므로 진균 번식이나 블랙홀에 막히면 큰일 난다. 그러니 정 급하면 블랙홀이나 시간 정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와 쿨타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일단 해적함대를 출격시키면. 용암과 핵에 순삭될 수 있으니 컨트롤에만 집중해야 한다.
은폐 덕분에 해적선과 암흑기사 둘 다 귀환이라는 한 번의 기회가 있지만. 멋모르고 있다가 용암과 핵에 헛되게 날아가지 않도록 신중한 조종이 필요하다. 수리 및 회복이 가능한 동맹이 있다면 다행이다.
광물이 상당히 남을 텐데. 핵이 닿지 않는 멀티 쪽에 광자포를 도배시키고 동맹도 좀 도와주면 금상첨화.
4.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전투 유닛 체력 및 보호막/재구축 광선 치료속도/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칼라이 차원장인/명명백백한 기사/천상의 태양
공방이면 천상 카락스 혹은 명백 카락스가 추천되고, 파티플이면 포탑이 사용 가능하고 버프도 모두 지원 가능한 기본 위신인 칼라이 차원 장인도 선택할 수 있다. 포탑이 주력인 전쟁 설계자는 플레이가 어려우니 이번 주에는 쉬는게 좋다.
추천 유닛은 '''신기루'''. 기동력이 좋고 튼튼한데다[5] 공대공에 강하니 이번 주 추천 유닛의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신기루 체제에선 광물이 꽤 남으니 기지에 방어용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를 잔뜩 둘러두면 되고, 명백 카락스면 포탑 대신 파수병 다수 + 불멸자 몇 기정도만 준비해두자.
신기루 부대로 왕복선 부대쪽으로 가서 먼저 시야에 보이는대로 궤도 폭격으로 호위 병력부터 자르고 왕복선을 저격하면 마법에 당할 걱정도 별로 없으며, 정기 공세는 파수병 혹은 신기루 1기 빼서 시야를 확보한다음 정화 광선 또는 태양의 창을 이용해 일반 유닛을 전부 제거하고 남은 혼종은 기지 방어용 포탑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면 된다. 명백 카락스면 선술한대로 지상 방어 병력으로 막아주자.
패널의 경우 위상 폭발은 필수고 나머지도 유용하니 전부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위상 폭발 궤도 폭격은 영웅 유닛에게 둔화를 걸 수 있어서 왕복선의 진격도 늦출 수 있고 태양의 창에서 살아남은 혼종이 기지에 못가도록 점사하는데도 유용하다.
다만 어떤 위신을 하든 최대한 빨리 우관을 지어서 신기루 몇 기는 미리 뽑아두는게 좋다. 장판이 난무하는 맵 특징상 평소처럼 수정탑&관측선으로 시야 확보를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신기루가 와드 역할을 맡아야 한다.
4.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자율
- 추천 위신:진화 군주
무식한 물량의 포식귀는 쌓이기만 한다면 왕복선을 갈아마실 것이고 생체물질 파밍으로 튼튼한 아바투르는 용암에 살짝 스치거나 마법들을 맞아도 별로 아프지 않다.
다만 공중유닛 특성상 블랙홀에 걸려버려 사이오닉 폭풍 + 사이오닉 구체 + 추적미사일 + 마무리 핵전쟁 콤보로 병력을 통으로 날려버릴경우 바퀴, 살모사로는 소모전은 되지만 거대둥지탑 유닛으로는 소모전이 될래야 될 수가 없는 특성상 복구가 안된다. 떨어진 생체물질을 줏으러 갔다가는 왕복선이 유유히 탈출하기때문에 시간도 빡빡한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더더욱 복구가 안된다. 정말 운이 없는 경우겠지만, 연속으로 이 콤보에 병력을 두번 잃어보니 이건 좀 아닌거 같더라.
그래서 아바투르는 주 목표를 상대하기 보다는 지상군에 힘을 주어 본진과 멀티방향으로 들어오는 혼종공세를 방어하는걸 주로서 역할분담을 하는게 서로에게 윈윈이다. 팀원은 주 목표에 집중하기 좋은 레이너 멩스크 자가라 같은 사령관들로 구하는것이 매우 효율적이다.
무엇보다 용암과 핵 때문에 다른 위신 플레이를 하기엔 독둥 파밍이 상당히 어려운건 흠.
아니면 어차피 독둥을 파밍용으로 쓰기어려우니 차라리 본진과 멀티에 독둥을 미친듯이 깔아서 방어에 집중하는동시에 왕복선이 정해진루트로만 이동한다는것을 이용해서 남는광물을 땅굴공포 궤멸충으로 바꿔서 담즙으로 왕복선만잡고 내다버려도 된다.
4.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알라라크 공격력/날 강화하라 재사용 대기시간/자유
- 추천 위신: 죽음의 그림자
4.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전투 유닛 공격 속도 / 유닛 체력 재생
- 추천 위신: 전술 운항사
노바의 유닛들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은 점과 핵전쟁이 역시너지를 낸다. 특히 밤까마귀나 해방선 같은 고급 유닛들을 잃으면 게임 오버. 따라서 전술 운항사를 통해 30초로 감소된 그리핀 수송을 최대한 핵을 피하거나 블랙홀-광역기 몰살 콤보들을 피하는데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4.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무리의 군주
동맹은 보병의 생존력을 올려주는 아르타니스와 카락스가 좋다. 특히 카락스는 국지 방어기를 궤도 폭격으로 손쉽게 날려버릴 수 있고, 스투코프의 시야를 활용한 패널 폭격으로 공세 병력을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4.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에너지 재생 / 자유 / 자유
- 추천 위신: 네트워크 관리자
공세는 최대한 뒤에서 막아 빠르게 용사가 충원되도록하며, 한번에 적 병력을 전멸시킬 생각말고 계속 뒤에서 달려오는 보복 풀스택 & 데이터망 풀스택 용사들로 갉아먹으면서 싸운다는 생각으로 어렵지 않다.
다만 멀티방향이나 본진으로 오는 공세를 일반유닛들에게 맡기면 200의 인구수라도 막지 못하는데, 기본유닛의 스펙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용사가 없으면 절대 못 막는다. 타이커스를 플레이한다는 느낌으로 용사들로 모든것을 해결해야한다.
4.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원시 우두머리 활성화 지속시간/유전자 돌연변이 확률
- 추천 위신: 원시 도전자
유닛을 하기엔 일장일단이 있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기동성이 뛰어나 장판을 피하기 쉽고 왕복선을 잘 격추하지만 잘 뭉쳐서 부활과 이동시 피해 감소가 있어도 광역기에 취약한 건 여전하다. 특히 블랙홀이면 지옥. 땅무지 숙주는 공세가 뭐든 간에 지워버리지만 뮤탈리스크와 반대로 기동성이 좋지 못해서 안전 구역을 벗어나지 말아야한다. 땅무지 지속시간이 짧아서 안전 구역에서 먼 곳을 공략하는게 불가능. 땅무지도 공중 유닛이다보니 잘뭉쳐서 광역기에 역시 취약하다. 진균 번식이나 블랙홀이 나오면 딜로스가 생긴다.
4.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죽음확률두배 / 두배회수확률 / 자율
- 추천 위신: 용병 지도자와 자치령 제독 / 혼돈의 최강 커플
그렇다고 공군도 그냥 공세에 던지면 쓸리니 지뢰로 스폰킬+사신으로 압힘소모를 한후 싸워야한다. 1위신 찍으면 스폰킬각이 예쁜 본 미션에서 지뢰가 병력만큼의 킬을 한다.
한과 호너도 꼼수 플레이가 있는데, 3위신 멩스크식 자폭플레이의 원조가 한과 호너이다. 땅거미만 뽑아서 돌변에다 꼬라 밖으면 왕복선 알아서 삭제된다. 단 충원속도가 멩스크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멩스크급 치트키는 아니다. 3위신 멩스크 플레이의 원조가 한과 호너 땅거미 라는것만 기억하자. 1위신을 골라서 죽음효과 데미지를 2배로 올릴지 기본위신으로 죽음 범위를 늘릴지 취향대로 하자. 1위신은 현재 죽음범위 마힘 미적용 버그가 있다.
4.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의료선 재사용 대기시간
- 추천 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
적 조합에 따라 무법자들의 조합이 어느정도 강제되는데 적 수송선을 공격하기 위한 시리우스(투견), 장판형 돌연변이에서 체력 유지가 필요한 방울뱀이 그것 이다. 넉스나 대포알도 적 조합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니카라는 배제. 분명 치유력은 높으나 멍청한 AI 때문에 어택땅을 하면 쉽게 죽는다. 컨트롤에 자신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뽑는게 나을 정도
의료선은 반드시 초반에 빨리 올려 기동력과 회복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실상 아어에 해당하는 돌연변이. 정신줄을 놓지 말고 교전과 장판형 돌연변이에 신경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한다.
위신은 3위신이 좋다. 미끼로 던지기 딱 좋고 재충전기만 깔아준다면 어지간해선 파괴되지 않는다. 2위신은 쓸 수는 있으나 장판 돌연변이들 때문에 기지 밖에 던져두고 방치할 수가 없어서 매우 번거롭고, 타이커스 혼자만 다닐거면 그냥 다른 위신으로 뭉쳐다니는 게 낫다.
4.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자유/유물조각 생성속도/자유
- 추천 위신:자유
유닛을 굴리겠다면 매복자위주로 뽑자. 대공능력은 집행자가 더 좋지만 이번에는 핵전쟁때문에 기동력이 좋은 유닛이 필수이기 때문. 한창싸우다 집행자 머리위로 핵이 떨어지면 영원 방어막이 한번에 다 날아가기에 공허 전송기를 필히 대동해야 한다.
4.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쿨감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변형
- 추천 위신: 신호의 석학/절친한 친구
4.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자율(위신에 맞춰 조정할 것)
- 추천 위신: 최고 프롤레타리아, 죽음의 상인
최고 프롤레타리아로 플레이할 때는 창공의 분노를 한 줄 정도 뽑아 빠르게 왕복선을 저격해 치고 빠지는 전술을 중심으로, 이 외 병력은 적 공세에 맞춰 생산하면 무난하게 깰 수 있다. 다만 디텍터인 황제의 증인이 느리기 때문에 장판이나 스킬 맞고 터지지 않게 관리하기가 까다로운 점은 주의.
죽음의 상인 위신으로 플레이할 때는 제대로 인명경시를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핵전쟁, 용암 폭발, 압도적인 힘으로이 세 돌연변이원이 낀 경우에는 장판과 스킬들을 최대한 피해가며 병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심지어는 유닛 내부분이 자폭유닛인 자가라 마저도 자폭유닛들이 전부 근접유닛들이라는 특성상 적어도 적 병력에 도달하기 전 까지는 몸을 사려야 한다. 그러나 3위신 멩스크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무기를 장착한 부대원들을 돌연변이로 생기는 장판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병력 손실을 유도하는 전술'''로 플레이 해야한다. 위신 효과로 부대원들이 죽으면서 남기는 전술미사일(유닛 상대 딜 150)이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대원을 억지로 살리는 것 보다 더 많은 딜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접 자폭이 강제되어 자폭 직전까지 최대한 병력을 살려야만 하는 자가라와 달리 시야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주변에 타게팅 할 대상이 없는 이상 제자리에서 터지지 않고 자동으로 목표로 달려가 터지기 때문에 화력낭비조차 없다. '''즉, 피하라고 만든 장판과 스킬들의 시너지로 병력 몰살의 가능성이 커지는 것을 역이용해 극딜용 방아쇠로 사용한다고 생각하자.''' 주 목표를 상대할때 로켓 부대원을 뽑고 어택땅 찍어서 순식간에 부대원들이 다 죽어버리면 기가 찰 정도로 왕복선도 순식간에 같이 터져버린다. 동맹과 같이 기지방어만 충실히 하면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쉽게 깬다. 공세의 경우도 왕복선과 마찬가지로 장판과 적 병력의 스킬을 무시하고 그대로 꼬라박아버리면 완전히 증발해버리거나 보스급 혼종만 반피 이하로 남을 정도. 병력 생산 시간이 짧고 업그레이드로 원하는 위치에 다이렉트로 투하시킬 수 있으며 그 조차도 시간이 부족하다면 벙커 투하 패널 스킬로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도 무난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부대원과 일꾼이 아무리 싸다 한들 대량 소모전이 기본 전술이 되는 이상 자원배분에 신경써야 하는데 따라서 추천되는 동맹으로는 자원 서포팅을 해줄 수 있는 사령관, 특히 광물 중심으로 수급해주는 것이 가능한 케리건이나 한과 호너가 추천된다. 특히 케리건의 경우 3위신 적막한 여왕이라면 동화 오라로 수급할 수 있는 자원이 두 배가 되기 때문에 더욱 좋다. 동화 오라를 킬 때 알려달라고 하고 켜질 때를 맞춰 자폭부대 지원을 해주자. 순식간에 천 단위의 자원이 쌓여 필요할 때 부대원을 못 뽑는 불상사가 확 줄어든다.
레이너는 멀티캐스팅 숙련도가 필요하여 무작정 쉽다고 평할 수 없다, 단연코 이번주 멩스크는 최고 날먹 존엄이 맞다.
5. 기타
[1] 굳이 불사조가 아니라 우룬인 이유는, 우룬은 영웅 유닛이기 때문에 중력자 광선 역시 우룬의 영웅 보정을 받아 아군 영웅 유닛도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태이상 툴팁을 보면 "중력자 광선" 이 아니라 "우룬 중력자 광선" 이라고 표기된다. [2] 물론 플레이어 측도 위신 시스템이 추가되어 전체적으로 강화된 상태라 난이도가 심각하게 상승한 정도는 아니다.[3] 케리건 공격력/전투 유닛 베스핀 가스 비용/자유[4] 케리건 에너지 재생/강화된 구속의 파동/효율적 진화[5] 어지간한 마법에도 끄떡없고, 핵 공격도 정통으로만 안 맞으면 죽지 않는다.[6] 감코브라는 왕복선 공격 자체를 못하고, 감해방선은 공격 시 댐감으로 버티는 유닛이라 진균이나 블랙홀 맞는 순간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