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프리즈너

 


1. 프로필
2. 개요
3. 사상
3.1. 불순한 정의감의 사례
4. 강함
5. 기술
6. 작중 행적
6.1. 리메이크
7. 기타


1. 프로필


'''리메이크'''
'''TVA'''
[image]
[image]

S급 히어로 탱글탱글 프리즈너, 당신을 만나러 '''탈옥 성공!'''

더빙판: S급 히어로 탱글탱글 프리즈너, 자기를 만나러 '''탈옥에 성공했어요 '''

'''TVA 테마곡 ''Violent Acts''''

'''프로필'''
'''패러미터'''
'''수치(MAX 10)'''
'''이름'''
불명
'''체력'''
8
'''성별'''
남성
'''지력'''
4
'''나이'''
33
'''정의감'''
6
'''신장'''
220cm
'''지구력'''
8
'''체중'''
불명
'''순발력'''
7
'''소속'''
히어로 협회
'''인기'''
7
'''히어로 네임'''
탱글탱글 프리즈너
'''실적'''
8
'''히어로 등급'''
S급 17위
'''격투력'''
8
'''좋아하는 것'''
남자친구의 선물, 자신의 육체, 스튜
'''싫어하는 것'''
시끄러운 감옥, 남자를 상처 입히는 자
'''취미'''
TV로 미남 체크, 발레, 꽃꽂이
'''히어로 네임의 유래'''
탈옥 히어로가 되어서야 전력을 발휘하여 랭크가 상승! 히어로 네임도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2. 개요


[image]
ぷりぷりプリズナー[1]/Huff-Puff Prisoner
S급 16위 → 17위
원펀맨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2] / 시영준(미라지 엔터테인먼트)[3], 권창욱(넷플릭스)[4] / 레이 체이스.[5]
애니메이션에서의 테마곡 제목은 '''Violent Acts'''
우락부락한 근육질의 몸과 긴 속눈썹에 두꺼운 입술, 엉덩이턱 , 얼굴에 수염자국이 있는 남성. 남성이면서도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동성애자. 히어로 네임답게 감옥에서 복역하는 죄수인데, 복역하는 이유인 즉슨 자기 맘에 든 남자들을 무의식적으로 '''덮쳐버리기''' 때문. 즉 범죄자 남성 한정 강간범 되시겠다. 그래도 일단 히어로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만큼 당연히 일반인이나 평범한 범죄자를 범하는 건 아니고 흉악 범죄자 중에서 자기 맘에 드는 타입을 잡아와서 범한다. 본인이 말하길 "일반인 남자를 덮치는 건 용서받지 못할 짓이라지만 흉악 범죄자라면 처벌도 겸해서 일석이조"라고. 물론 이는 본인 생각일 뿐이고 피해자가 범죄자라 한들 프리즈너의 행위가 범죄임은 분명해서 작가가 직접 저 대사 컷에 대놓고 '''※ 틀렸음'''이라 적어놓았을 정도다.
설명을 보면 대충 알겠지만 캐릭터 디자인, 연출, 전투법, 대사, 사상 등 모든 면에서 희화화된 게이 캐릭터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이다. 이때문에 프리즈너의 전투씬은 작화와 연출 모두 개그 성향이 짙다. 가끔 개그 성향을 빼고 진지하게 싸우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 디자인과 전투법의 특성상 진지하게 싸우는 장면도 개그씬 취급을 받는 편.

3. 사상


'틀렸음'이라는 말대로, 흉악 범죄자를 상대로 해도 강간이 범죄라는 건 마찬가지인지라 평소에는 '취개옥(臭蓋獄)'[6]이란 감옥에서 복역 중이다.[7][8] 쟁쟁한 초인 범죄자들이 있는 취개옥에서도 S급 히어로다운 전투력으로 서열 1위의 보스로 군림하고 있는데, 범죄자들이 소란을 피우면 벌로 딥키스를 하거나 '''자신과 함께...'''[9] 때문에 프리즈너 본인에겐 천국이 따로 없을지 몰라도 같이 사는 범죄자들에겐 취개옥은 지옥 이상의 장소로 취급받고 있으며, 프리즈너 역시 공포의 대상이다. 당장 취개옥에 막 입성한 음속의 소닉 앞에서 온갖 가오를 다 잡던 범죄자들이 그의 호통 한 번에 조용해졌을 정도.[10]
'''굉장히''' 불순한 의도로 범죄자가 된 것과는 별개로 일단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다.[11][12] 그래서 스팅거이나즈맥스가 당하자 "둘 다 마음에 드는 남자들이었다. 그런 남자들을 망가뜨린 너는 용서 못해."라거나 보로스 편에선 도시를 박살낸 보로스 일당인 메르자르가르드에게 "네게 죽어간 남자들의 원통함은 내가 풀어주마."라고 말하기도 했고 가로우 편에선 "귀여운 남자애를 납치했단 말이야?"라고 하는 등, '''매우 불순한''' 의도로 정의감을 불태운다. 물론 이러한 사례 외에도 B급에 불과한 사이타마의 질문에도 무시하지 않고 친절하게 답변해주는 등 자만심과도 거리가 먼 성격을 가졌다. 일단은 자신이 가진 생각이 그릇되었다는 걸 자각하고 있으며 '''나름 자제하려는 일환으로''' 스스로 복역하고 있으니, 적어도 도덕개념은 가지고 있다.
동성애자+강간범이라는 특징에서 오는 괴상함에 묻히기는 하지만 사실 성향상 다크 히어로에 개그요소를 버무린 캐릭터이다. 실제로 강간을 살인으로 치환해 보면 퍼니셔로어셰크[13]같은 다크 히어로 캐릭터들과의 유사점이 많다. 다만 프리즈너는 개그요소를 버무린 만큼 작중에서도 개그 캐릭터로서 소모되기도 하다보니 그들처럼 진지하고 멋있는 이미지가 전혀 아니라는게 문제.

3.1. 불순한 정의감의 사례


  • 심해왕과 싸우기 위한 목적이 자신의 취향인 맥스스팅거를 구하기 위해서였다.
  • 취개옥에 있는 죄수들을 돌봐주는(?) 이유가 자신의 욕구 해소겸 처벌이다.
  • 심해왕과 싸울 당시 갑자기 화났는데 그 이유가 자신의 근육 때문에 남친이 짜준 스웨터가 찢어져서이다.
  • A시가 초토화 되었을 때 메르자르가르드에게 화난 이유가 A시의 남자들을 죽여서이다.
  • 괴인 협회에게 정의감을 불태운 이유는 귀여운 소년을 납치해서이다.
  • 귀급 괴인 프리허거를 이긴 원동력이 멀리서 응원하는 남자들의 응원을 사랑이라는 개념으로 오해해서다.
  • 남자 히어로들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하였다.[14]
  • 리메이크 판에서 괴인이 되어 탈옥한 죄수들을 허니라고 불렀으며 취개옥도 스위트 홈이라고 부른다. 게다가 이들을 상대하는 것은 자신이며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생각한 것이 딥키스와 포옹이었다. 그런데 취개옥에서 탈옥한 괴인들이 프리즈너를 원망한 이유도 그의 이런 행보 때문이니 애초에 프리즈너가 그 이유를 자초했는데도 그런 자각이 없다는 반증이다.
다만 이 불순한 정의감이 본의 아니게 일반인들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다름아닌 취개옥의 죄수들도 '''탈옥할 수는 있어도 나중에 프리즈너가 잡아오는게 무서워서 탈옥하지 못하기 때문.''' 심해왕 전에서도 프리즈너가 급하게 나가느라 취개옥에 커다란 구멍을 내버려서 죄수들이 맘만 먹으면 탈옥할 수 있었는데, 그랬다간 뒷감당이 무서워서 탈옥을 포기했다. 거기에 리메이크에서 괴인 협회의 도움으로 일부 탈출한 범죄자들 중 한명이 프리즈너만 없었으면 자신은 최악의 살인마로 역사에 남았을 것이라고 분노하는 것을 보면[15], 프리즈너가 이런 답없는 범죄자들을 억압하는 것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필요악으로도 볼 수 있는 존재.
하지만 여러 다크 히어로스런 인물에게 으레 따라오는 부정적 평도 있는데, 프리즈너의 존재 자체가 정의를 지켜야 하는 히어로 협회에 있어 수치라는 평가다. 다른 강자들도 범죄자라면 연행하는데 왜 얘만 이런 취급이냐는 것. 하지만 다른 세계관과 달리 원펀맨 세계관은 악당들은 힘도 숫자도 넘치는데 반해 히어로는 숫자도 극히 적은데 초월적인 강함도 극히 일부만이 갖고 있다. 법치국가라 엄벌주의로 타협할 수 있으리란 것도 결국 초인도 괴인도 없는 현실에서나 먹힐 이론에 이미 한계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 이런 문제는 작중에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시험 외에도 개개인을 직접 찾아가는 스카우트 인원도 등장하며, 결정적으로 가로우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편 자체가 히어로 수 부족을 문제로 온갖 범죄자들을 불러모아 힘을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배경이다. 시치는 귓등으로도 안 듣는 듯한데도 대가까지 약속하며 꿋꿋이 요청하고, 범죄자들은 눈 앞에서 재미삼아 히어로를 죽여보겠다는 협박을 말로나 행동으로나 하는 등 분위기를 험하게 만든다. 반면 프리즈너는 엄청나게 불순하고 욕구에 충실하지만 내키는대로 일반인을 해소 대상으로 삼기는 커녕 오히려 절제하며, 그 힘으로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므로 특별 취급 받을 이유는 충분하다. 그 외에도 프리즈너 본인의 사고가 일반과는 동떨어진 면모를 보여주는 만큼 오히려 그 이상함이 주목을 끌어 히어로 협회가 가능성을 보고 스카우트했을지도 모른다.
일단 패러미터에서 인기도가 7인데 다른 히어로들과 비교해 낮긴 커녕 순위권에 가까운 것을 보면 작품 내에선 호의적인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에서도 서술하지만 프리즈너 본인이 아무리 스트라이크존에 꽃히는 남자여도 일반인이나 히어로들 같이 선량한 사람들에겐 조금 치근덕거리는 정도이고 설사 그렇고 그런 일을 하더라도 범죄자가 상대가 아닌 이상 쌍방 동의는 구할 것이기에 나쁜짓만 저지르지 않는다면 특별히 위험한 히어로도 아니다. 결과적으로는 사회에 공헌도 되고 있으니 히어로 협회 입장에선 굳이 전력을 줄여야 할 이유는 없는 셈.

4. 강함


S급에서는 최하위지만 평범한 히어로들 사이에서는 손에 꼽는 수준의 강자. A급 1위에 머물고 있는 아마이마스크의 민폐로 S급 히어로의 커트라인이 본래 취지보다도 훨씬 높아졌는데, 여기에 당당히 입지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프리즈너의 강함은 이미 증명된 셈이다.[16] 실제로 프리즈너가 거주하고 있는 취개옥이라는 감옥 자체가 각지에서 온 인간흉기 범죄자들을 가둬놓는 곳이고, 그만큼 벽도 강철로 만들어져 튼튼한데 그걸 매번 부수고 탈옥하는 것과 범죄자들의 보스로 군림하고 있는 것도 그 정도로 강하기에 가능한 일이다.[17] 취개옥을 뚫고 나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한 음속의 소닉 왈 '해머헤드의 슈트의 힘을 가볍게 뛰어넘는다.'[18][19]
심해왕에게 패배한 것 때문에 체면을 구겼지만 심해왕은 귀급 중에서도 강한 편이었고[20], 거대흑조나[21] 프리 허거등 다른 귀급 괴인들은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S급으로서의 이름값은 한다. 또한 심해왕과 싸울 때도 일격에 제압당한 A급 이하 히어로들과는 달리 나름대로 공격을 주고 받으며 맞붙을 수 있었다.[22]
그리고 실질적인 A급 1위인 이아이안도 주먹 한방한방에 메르자르가르드의 몸에 치즈마냥 커다란 구멍을 내버린 프리즈너의 힘에 경악해 "저 괴물의 몸을 가볍게 뚫어버리다니...!"라고 말한 것을 보아 A급과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의 강함을 가진 걸로 보인다.[23] 한마디로, S급 히어로답게 강하긴 한데 싸우는 상대와 주변의 인물들이 더 강한 경우가 많다보니 쉽게 과소평가된다.
그래도 이전에 비해 상당한 성장을 이뤘는지, 무라타가 자신의 방송에서 리메이크 135화에서 프리즈너가 연타로 분쇄시키는 괴인은 심해왕 만큼 강하다고 하며, 심해왕이 프리즈너를 패배시켰던 기술을 해당 괴인에 사용해 쓰러뜨리는 것이라고한다.[24]
작중행적과 무라타의 말에서 나오듯이 프리즈너는 자타공인 S급 최약체이며 스스로도 다른 상위 히어로들에 비하면 자신은 '''평균적 성인남성'''이라고 당연한 듯이 지칭했지만, 실상은 괴인에게 마저 괴물 취급을 받았다.[25] S급 최약체니 뭐니 해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인임은 말할 것도 없을 뿐더러, 당장 '''호급 괴인 9명이''' 불, 냉기, 전격, 독을 비롯한 프리즈너에게 유리한 특수 공격을 쏟아붇는걸 그대로 맞아주는데도 경상으로 그쳤고, 그 괴인들의 힘을 모두 흡수한 귀급 괴인 바큐머를 단번에 끝장내는 모습을 봐도 아마이마스크와 사이타마를 제외한 상급 A급 히어로들과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강자라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게다가 147화에서 용급 괴인인 냐앙의 공격을 맞고도 멀쩡한 걸로도 모자라 몇 페이지만에 상처가 치유되고 프리즈너가 기분 나빠서 도주하는 냐앙을 추적하는 등, 스펙이 여러모로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냐앙이 프리즈너의 기술이나 정신상태를 보고 혐오감을 느껴 도망가버리는 등 다른 의미에서도 위험해졌다..
하지만 157화에서 가로우에게 공격당했을때 강모 아머를 썼음에도 당한 것을 보면 결국 냐앙은 성격이 안맞았을 뿐인 것으로 보인다. 기습당한것을 감안해야겠지만 후에 잠든 상태의 가로우가 초합금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을 봤을때 그 가로우에게 압도당한 프리즈너는 아직 용급에 근접했다고 보기 힘들다. 다만 어지간한 귀급을 초월한 것은 확실하다.[26][27]

5. 기술


하나같이 앞에 대충 '''엔젤☆'''만 붙여 지어진 이름들이다.
  • 엔젤☆스타일
> 할 수 없지. 변신해 볼까. 각오해라! 변신!
진심으로 싸울때 발동하는 강화기. 온 몸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기술로, 이때 근육이 팽창하면서 옷이 다 찢어지기 때문에 나체로(!) 싸우는 흉악한 광경을 연출한다(...).[28][29] 겉보기에 어쨌건 프리즈너 비장의 기술로, 이하의 기술들 역시 대체로 엔젤 스타일의 발동을 전제한다.
  • 엔젤☆러시
엔젤☆스타일로 연타를 날리는 기술. 이름에 걸맞게 시전시 공중으로 도약하며 팔을 양쪽으로 활짝 벌리는데, 이 때 등 뒤에 천사 날개가 펼쳐지는 이펙트가 생긴다. 펀치를 날리면서 오라!!!!를 외치는 게 영락없는 오라오라 패러디.
  • 다크☆엔젤☆러시
심해왕이 남긴 '연타란 한 방 한 방에 살의를 담아서 날리는 거다'라는 조언(?)을 떠올리며 시전하는 엔젤 러시. 보로스 편에서 메르자르가르드를 상대할 때 진화한 기술로, 등 뒤의 천사 날개 이펙트도 검은 날개로 변한다. 원작에선 따로 다크 엔젤 러시를 쓰는 묘사는 없지만, 리메이크 판에선 괴인 협회의 잡몹을 상대할 때 심해왕과 동일한 구도로[30] 러시를 날리는 걸 보면 어느정도 구체화된 듯 하다.
엔젤☆스타일로 전속 질주한다. 다크 매터의 모선이 떨어질 때 대피하며 사용. 그러나 열심히 달리는 것 뿐(...)이라 여전히 느려서 금속 배트 에게 질타받기도 했다.
  • 엔젤☆허그
리메이크 판 오리지널 기술. 괴인 협회 편에서 전신에 가시가 난 괴인 프리허거를 상대할 때 개발한 기술. 고통을 사랑의 힘으로 받아들여서(...) 강하게 끌어안는 기술로 단순한 베어 허그지만 프리즈너의 괴력과 합쳐져서 귀급 괴인을 한 번에 보내는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프리즈너는 이걸 한단계 더 강화하여 바다같은 넒은 마음으로 고통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사용해 본인에게 효과적인 특수 공격들을 고통을 어느정도 상쇄했다.
리메이크 판 오리지널 기술2. 엔젤☆허그에 이어 새롭게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법(...). 사시나무처럼 떨리는 몸에서 발생한 진동을 이용해 공격력을 강화한다.[31] 프리즈너도 시험삼아 떨리는 손가락을 벽에 가져다 대자 진동으로 벽이 무너졌다. 사실 앞선 전투에서 프리즈너가 괴인들에게 전기나 독을 너무 많이맞아 몸이 떨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랑~호급 괴인과 S급 히어로간의 차이를 보면 프리즈너에겐 별 타격이 없었을 것이기에 그냥 이쪽도 프리즈너의 마조성과 순수한 신체능력이다.
괴인화한 취개옥의 죄수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고안했다는(...) 기술. 엔젤☆허그와 연동해 사용하는 듯 하다.
  • 엔젤☆크롤
원작의 괴인 협회 편에서 잔해에 매몰된 히어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선보인 기술. 땅 속을 파면서 마치 수영하듯이 이동한다.
리메이크 147화에선 원래 있던 기술이 아니고 괴인 냐앙이 벽의 틈새로 이동하자 추적하기 위해서 바이브레이션☆엔젤의 물질 파괴 능력 + 강모 아머로 파괴된 물질에 대비한 대미지 최소화 + 어릴적 수영 교실의 경험을 살려 처음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이 기술을 쓰며 냐앙을 쫓아가다가 괴인이 된 죄수들이 휘말렸는데, 말그대로 피죽이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그저 땅헤엄만으로 괴인을 갈아버리는 기술.
  • 엔젤☆강모(強毛)아머
>"뭐지 저거? 대미지 축적으로 방어본능이 각성해 육체가 급속진화했다. 그런 느낌인걸?" - 냐앙
리메이크 판 오리지널 기술3. 매끈했던 어깨, 팔, 손가락, 겨드랑이, 가슴, 배, 배렛나루, 허벅지, 정강이 등의 부위에 갑작스레 털이 생기는 기술로[32], 냐앙의 말에 따르면 '대미지 축적때문에 방어본능이 각성해 육체가 갑작스레 진화했다'고 한다. 진짜로 털이 단단한건지, 아니면 그냥 프리즈너의 근육때문인진 몰라도 털이 생기자 진짜로 내구도가 상승했다. 여담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우수수 빠지는듯.

6. 작중 행적


리메이크 기준으로 취개옥에서 TV 보도를 보던 중 자기 취향의 히어로인 스팅거가 해인족을 상대로 핀치에 처한 것을 보자 벽을 뚫고 그대로 탈옥, 이윽고 심해왕에게 맞서고 있는 이나즈맥스가 핀치에 몰린 상황에 나타나 그를 공주님 안기로 부축해줬다. 마침 취개옥에 수감되었던 음속의 소닉은 그곳에서 어떻게든 탈출할 방법을 찾다가 프리즈너가 뚫은 구멍 덕에 빠져나갈 수 있었기에 그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심해왕과 대치하게 되는데, 처음엔 힘의 50%만으로 분위기를 살펴보겠다면서 몸의 근육을 팽창하자 자기 남친이 짜준 스웨터가 찢어진 사실에(...) 엄청나게 분노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방심하다가 심해왕의 선빵을 맞았지만 곧바로 반격해서 심해왕의 면상에 펀치를 날려 얼굴을 우그러뜨리고는[33] 배빵을 갈기는 등, 지금까지 나온 히어로들과는 달리 확실히 차원이 다른 강함을 어느 정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좀 전에 맞은 걸로 인해 상당한 대미지를 입었고[34], 이에 대한 위기감과 더 이상 다른 남자들이 심해왕의 손에 의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엔젤☆스타일을 발동했다.

'''하는 수 없군... '변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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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의 변신연출은 대놓고 세일러문의 변신장면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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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해라. 변☆신! '''탱글탱글 프리즈너 엔젤☆스타일!'''


엔젤☆스타일로 온몸의 근육을 팽창시켜 전력 상태가 되었지만, 그 탓에 알몸이 돼버려 독자들과 시청자들 의 눈갱을 유발했다(...).[35][36] 이후 그 상태에서 엔젤☆러시를 날렸지만 심해왕에겐 일절 대미지를 주지 못했고, 이어진 심해왕의 연타에 맥을 못 추다가 마지막엔 발차기 한 대 맞고 저 멀리 날아가 건물에 처박혀 리타이어.
제노스실버 팽, 메탈 나이트 다음으로 등장한 S급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다.[37] 그나마 죽지 않은 게 천만다행.
애니판에 추가된 장면에서 나온 바로는, 병원에 입원한 스팅거와 이나즈맥스에게 '엔젤☆주사'를 놔주겠다며 주사를 들고 병실에 들어왔는데 주사 안에 들어 있는 누르스름한 우윳빛의 액체(...)가 몹시 수상쩍다는 평을 시청자들에게 듣고 있다. 실제로도 스팅거와 이나즈맥스가 이에 기겁을 하며 도망쳤을 정도. 하지만 S급 히어로가 패배했다면서 마구 비난하는 기사가 실린 신문을 보고는 의기소침해졌는데, 그 모습이 정말 안쓰럽다... [38]
보로스 편에선 S급 히어로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노스와 친해지고 싶다며 호감을 표했으며, 제노스와 같이 온 사이타마를 보고 제노스를 형님으로 모시는 녀석으로 착각했다.[39] 그리고 협회 간부 시치로부터 대예언자 시바바와의 예언을 통해 지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다가 보로스의 우주선이 A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자 실버 팽, 아토믹 사무라이, 금속 배트와 함께 메르자르가르드를 상대하게 되었다.
"상대를 확실히 처치할 수 있도록 한 방 한 방에 살의를 담아 날린다."란 심해왕이 그에게 충고했던 것을 떠올린 채로 메르자르가르드에게 다크☆엔젤☆러시를 날려 온몸에 커다란 구멍을 뚫는 강함을 선보였다. 하지만 메르자르가르드는 타격이나 참격이 통하는 상대가 아닌 만큼 전혀 대미지를 주지 못했고, 다른 S급 히어로들처럼 고전하다가 금속 배트의 약점[40]을 알아차린 뒤로 핵을 이로 깨뜨려서 겨우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했다.
싸움이 끝나고 A급 1위의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가 뒤늦게 나타나 A시가 파괴될 때까지 뭐했냐며 S급 히어로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끌자 "넌 대체 누구의 편이냐? 우린 최선을 다했다고!"라며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로우 편에선 다른 S급 히어로들과 함께 괴인 협회 레이드에 참가했는데, 귀여운 남자아이를 납치했단 사실에 적잖게 분노했다(...). 도중에 가로우와 만나 교전하지만 얼마 못 가 리타이어, 뒤이어 나타난 S급 11위의 초합금 쿠로비카리에게 전황을 알려주고 쿠로비카리가 이제부턴 자신에게 맡기라고 하자 살짝 홍조를 띄며 반하는 연출이 나왔다(...). 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금방 걸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생각을 품긴 했다.
몸이 겨우 회복된 상태에서 사이코스의 초능력에 의해 아지트가 붕괴해버려 지하에 갇힌 신세가 되긴 했어도 동제에게 받은 발신기가 있어서 잠자코 기다리면 되겠지만, 부상이 너무 심한 나머지 움직일 수 없어 아예 생매장될지도 모를 남자들을 생각해서 자신이 직접 엔젤☆크롤로 땅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땅속을 헤엄치다가 자신과 마찬가지로 땅속에 갇힌 동제와 아토믹 사무라이를 구출하고는 아직 행방이 묘연한 쿠로비카리의 구출을 위해 다시 땅속으로 들어갔다.
프리즈너가 쿠로비카리를 발견했을 땐 이미 그는 가로우에게 호되게 당한 뒤로 전의를 완전히 상실해버린 상태였고 결국 무방비 상태의 쿠로비카리를 엔젤☆러시로 두들겼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전력을 다하고도 몸에 생채기 하나 없는 그에게 "패배했다고 해도 빛 쨩의 전력은 절대 변하지 않아!"라고 쿠로비카리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래도 쿠로비카리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말해두겠지만 나도 정의를 위해 목숨을 걸진 않아. 정의활동을 겸하면서 남자 사냥을 하지 않았더라면 계속 죄인으로 남았을지도 몰라! 내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없었으니까!

하지만 빛 쨩에겐 지켜야 할 사람이 있어!

초합금 쿠로비카리 : 아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왜 히어로를 하고 있겠어...

'''있어! 그건 바로 너... 빛 쨩 자신이야!'''

누구나 자신을 귀여워 해! 빛 쨩도 계속 소중한 자신을 키우며... 지켜왔잖아! 나는 할 수 없어... 정말 훌륭한 일이라 생각해!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 여기서 물러나면 평생 소중한 자신을 잃어버릴 텐데?

자신의 몸을 봐. 그 떨림... '''그건 근육이 울고 있는 거 아냐? 이런 곳에서 무릎이나 꿇어앉으려고 단련해온 게 아니잖아?!'''

[41]

비록 자신에겐 지킬 것이 없을지 몰라도 쿠로비카리에겐 지켜야 할 자기자신이 있다는 걸 재확인시켜 그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줬다. 평소에 개그 캐릭터스런 느낌이었던 프리즈너가 정말 모처럼 진지하게 나온 장면 중 하나. 하지만 쿠로비카리는 결국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 하고 은퇴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땅을 파헤쳐 사이타마와 섬광의 플래시가 있는 곳에 나타나 때마침 사이타마 때문에 자신의 애도가 부러진 것에 분노한 플래시의 등 뒤로 알몸어택을 시전했다(...). 이후 사이타마와 플래시를 데리고 지상으로 나와 가로우에게 덤볐으나 역시나 상대가 되질 않았고, 쿠로비카리에게 바통을 넘겨주며 그렇게 리타이어.
130화에서는 죄수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42]
131화에서는 죄수 훈련 팁을 받기 위해 쿠로비카리에게 전화를 걸지만 쿠로비카리로부터 도와줄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132화에서 야외에서 훈련 중 낭급 괴인 '촉수 머플러'를 함께 제압하면서 해머헤드를 A급 히어로가 될 수 있을거라며 칭찬하고 다른 죄수들도 히어로가 될 수 있을거라고 말한다.[43] 이때 갑자기 라이덴이 네오 히어로즈들을 이끌고 난입해서 죄수들을 넘기라고 하자[44] 단호하게 거절하고[45] 씨름꾼도 내 수비범위라고 말하며 라이덴과의 전투를 준비한다.[46]
134화에서 라이덴과 대치하고 있다고 한다.
여론은 라이덴편이 우세.
136화에서 라이덴의 회상으로 당시 결투장면이 나온다. 기술과 힘에서 모두 압도적인 라이덴의 우세였는데, 프리즈너가 죄수들을 통해 자신의 벗은몸에 기름을 발라 '오일리☆엔젤'모드로 변신한다. 가로우의 무술에 팔이 부러졌던걸 반성삼아 잡기 기술을 무효화시키기 위해 만든 변신이라고. 라이덴은 흥미로워하지만 자신에게는 소용없다며 프리즈너에게 연속공격을 날린다. 하지만 프리즈너는 아픔을 받아들이고 그 아픔을 쾌감으로(...) 승화한다는 마인드로 가드없이 계속 맞기만 한다. 어이없어하는 라이덴이 잠시 멈춘 사이 프리즈너가 엔젤러쉬를 날리고 그걸 라이덴이 막아내며 다시 큰 소동이 벌어진다. 라이덴은 한편으로는 소재는 초일급인데 전투센스가 평범한 프리즈너의 공격성이 좀 모자르다며 속으로 안타까워한다.
결국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아 만신창이가 된 프리즈너였으나, 프리즈너는 아직 멀었다고 자신있게 소리치며 죄수들을 등진채 뻣뻣이 서있었다. 불리한 현장에서도 계속 버티는 프리즈너를 보고 "그가 죄수들이 휘말리지 않게 일부러 정면에서 치고받고 있으며 싸우고 있지 조차 않는다는 걸" 파악한 라이덴이 결국 싸움을 멈춘다.[47] 부하들이 '지도자'의 명령은 어떻게 하냐고 묻지만 라이덴은 히어로로서의 본분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현장판단보다 앞설건 없다고 일축하며, 프리즈너가 히어로임을 인정해주고 떠난다. 프리즈너는 그런 라이덴에게 감사를 표했고, 아직 팔팔한지 다시 죄수들을 훈련시키려했으나 죄수들은 어느새 자연스레 라이덴의 뒤를 따라가고 있던 참이라 화를 낸다.

6.1. 리메이크


리메이크 버전에선 좀 더 추가되어 괴인 협회와의 결전이 있기 전까지 먼저 프리허거[48]라는 괴인과의 전투에서 고전 중 남성 시민들의 응원[49]을 듣고선 애정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지는데, 여기서 깊은 사랑을 가지고 고통을 받아들이면 된다는 타개책(?)을 생각해내어 새로운 기술인 '''엔젤☆허그'''로 일격에 쓰러뜨린다. 그러나 전화로[50] 히어로 협회에서 취개옥에 있던 죄수들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선 분노해 그들을 찾으러 간다.[51]이때 죄수들이 없어진 것을 듣고 '''스위트 홈에 있던 허니들을 괴인들이 데려갔다고?'''라며 놀란다.[52]
126화에서는 상황이 막장으로 이어져서 그런지 경비원들도 정식으로 잠시 외출을 허락해주고[53] 냐앙의 습격으로 인해 사망한 경비원들을 위해 싸워달라는 격려의 말과 프리즈너의 남자친구(...)가 직접 짠 스웨터를 선물받고 히어로 협회로 향한다.
134화에서는 S급의 회의에 참여한다. 이때 쿠로비카리의 질문[54]에 '특출난 놈들도 몇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별것없었다.'식의 대답을 한것으로 보아 일단 프리허거 외에도 몇처리하긴 한 모양이다. 그후 회의가 진행되면서 취개옥의 죄수들이 끌려갔다며 그들은 자신에게 양보해달라고 말한다. 이에 얼마 전에 괴인 협회의 꾀임에 넘어가 괴인이 되어버린 검성회 벗 하라기리를 베어야만 했던 아픈 과거가 있는 아토믹 사무라이가 공감하며 그들을 인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냐고 묻는데 '''그 방법이 참 가관이다(...)'''[55]이후 아마이마스크가 회의에 난입하여 S급 전체를 까내리는 발언을 하는것을 듣고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은건지 살의를 뿜으며 인상을 쓰지만... 알고보니 꽃미남과의 주종관계도 나쁘지는 않을것같지만 고민된다는 세상쓸데없는 생각중이셨다...
135화에서는 괴인협회 돌입반과 함께 고스트타운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몰려나오는 괴인협회 소속 괴인들과 대치하게 된다. 이후 '엔젤 파닥파닥'을 사용해 괴인"쟈강"과 타츠마키의 격돌에 의해 떨어지는 잔해들로부터 지원담당 히어로들을 지켜준다. 코뿔소 레슬러의 등장이후 S급 히어로들이 나서면서 전투에 들어가는데 근육질의 괴인의 펀치를 얼굴로 받은 후 엔젤모드도 발동하지않은 러쉬[56]로 발라버리는 강함을 보이며 보고있던 히어로들을 벙찌게 만든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S급최하위라고 해도 A급과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걸 보여준다.[57][58] 이후 타츠마키를 상대로 괴인 쟈강이 꽤나 버틴것을보고 놀라워한다.
146화 마지막에 랑~호급 괴인들이 공격한 곳에서 흙먼지가 가라앉자 그의 스웨터가 스쳐지나가면서 등장을 예고한다.
147화에서 괴인들의 공격을 버텨낸 모습으로 등장한다. 괴인들 말로는 교로교로의 분석을 통해 상성상 유리한 공격들[59]을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모습에 놀라는 괴인들에게 그저 바다같은 넒은 마음으로 고통을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하면서 별다른 대미지가 없는 모습[60]을 보여주자 괴인들은 전의를 상실해 도주한다. 그러자 바큐머라는 귀급 괴인이 랑~호급 괴인들을 먹어치운다. 그리고 불사신은 없으니 소화되기 전까지 히어로 하나 죽이는건 여유롭다면서 흡수한 괴인들의 공격으로 포격해오자[61] 맨몸으로 방어해 스웨터를 지켜낸다.
그리고 여유롭게 스웨터의 흙먼지를 털어내며 자신의 동료 중 불사신인 히어로가 있는데다가 다른 S급과 비교하면 밑바닥인 자신은 발끝에도 못미치는 거의 일반인에 불과하니 허세부리기 전에 눈앞의 평균 성인 남성부터 어떻게 해보라고 핀잔을 준다. 물론 이 말을 들은 바큐머는 프리즈너의 어디가 평균 성인 남성이냐면서 프리즈너를 괴물이라고 기막혀하더니 프리즈너의 몸이 지금까지의 공격으로 떨리고 있는 것을 보며 버티는 것도 한계 아니냐고 비웃는데, 자신을 몸에서 나온 떨림을 이상하게 여긴 프리즈너가 손가락을 벽에 대자 벽은 진동으로 인해 부셔진다. 당연히 바큐머는 말도 안되는 파괴력에 기겁하고 프리즈너는 사랑으로 새로운 스타일, 바이브레이션☆엔젤을 강림시켰다. 이를 본 바큐머는 프리즈너를 진짜 괴물이라는 최후의 말을 끝으로 바이브레이션☆다크☆엔젤☆러시로 분쇄해 승리한다.
하지만 승리의 여운도 느낄 틈도 없이 괴인화된 취개옥 수감자들과, 그 수감자들을 괴인화시킨 원흉인 괴인협회 소속 '''용급 괴인''' '냐앙'과 마주한다. 기척을 알아챘을 때 냐앙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나 했으나 축적된 대미지로 프리즈너의 육체가 방어적으로 진화하면서 엔절☆강모 아머로 냐앙의 공격은 치명상이 되지 못했다. 거기에 프리즈너는 냐앙을 노리고 돌진하더니 '''냐앙은 프리즈너가 달려오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을 불러일으켜'''[62] 도주하게 만든다. 거기에 그 도주 경로가 무려 3mm 밖에 되지 않는 균열인데, 프리즈너도 지지않고 엔젤☆크롤로 '''땅 속을 헤엄쳐서'''[63] 냐앙을 뒤쫓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취개옥 수감자들의 머리 위에 있던 암반을 붕괴시켰고, 그 결과 프리즈너를 죽이려고 했던 수감자들을 전부 낙석으로 몰살시킨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에 비통해하며(...) 신 기술은 그들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너희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어...."라고 중얼거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148화에서 결국 냐앙을 놓쳐버리고 말았지만 누구한테 가든 차라리 자신과 싸우는게 나았다며 후회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그리고 이 예언은 아주 정확하게 적중한다.
152화 수정본에선 사이타마가 포치를 치면서 생긴 진동을 느낀다.
157화에서 냐앙을 쫓다가 우연히 의식을 잃은 가로우가 있는 방으로 벽을 뚫고 들어오게 된다. 프리즈너는 가로우를 보고 괴인에게 납치당한 남자라고 생각해 급히 상태를 확인해보지만 수배자인 가로우와 매우 닯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가로우가 쇠사슬을 풀어버리더니 포효를 내지르면서 프리즈너에게 일격타를 먹인다. 프리즈너는 재빨리 강모☆아머로 가드를 했음에도 일어서기 힘들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갔다고 한다. 프리즈너 왈 "'''깨워서는 안되는 남자를 깨워버렸다."'''
163화에서 벽돌로 된 벽 여러 겹을 뚫고 날아가 패대기쳐진다. 처음 쓰러진 이후로도 더 맞은 듯. 이때 뒤에 나타난 초합금 쿠로비카리에게 가로우에게 당했다고 하며, 쿠로비카리가 가로우를 상대하러 가려고 하자 반했다는 듯이 쳐다본다.
이후 프리즈너는 엔젤 심호흡(..)을 통해 어떻게든 회복하여 일어서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직은 무리였는지 다시 눕고 만다.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초반에 이성을 잃은 가로우를 간단히 날려버리자, 얼굴을 들며 '쿠로짱..'이라며 반한 듯한 표정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전투의 결과는 아시다시피..
173화에서는 타츠마키가 단말기의 위치를 통해 프리즈너를 배리어로 감싼다. 어김없이 단말기는 '''엉덩이 속'''에 있었는지(...) 프리즈너는 자기 엉덩이에서 뭔가 빛난다했고, 마치 따뜻한 사랑에 감싸인 것 같은 감각이라며 엔젤 아우라고 칭한다.. 자신을 감싼 배리어가 위로 올라가자 엔젤 부유라고 칭하는 건 덤..
176화에선 타츠마키의 배리어로 밖에 나왔으나 타츠마키가 괴인왕 오로치의 공격으로 배리어가 풀리자 알몸이 된 상태로 아토믹 사무라이위로 떨어져버리게 된다.
177화에선 아토믹 사무라이 옆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깨어난 아토믹에게 정신이 드나? 라고 묻자 기겁하는 아토믹의 모습을 보게되었다.
178화 추가본에서는 제노스를 발견한다.
179화에서 아마이마스크를 쳐다본다.
180화에서 침울하던 쿠로비카리를 위로한다.
181화에서 후부키로부터 이대로는 타츠마키의 상태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듣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놀란다.
182화에서 사이코스의 전투기가 제노스-구동기사의 공격에 의해 움직임이 멈추자, 탱크톱 마스터가 그틈을 타 사이코스를 향해 거대한 건물잔해를 던진다. 그 건물잔해에는 아토믹 사무라이, 프리즈너,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타고 있었고, 아토믹의 공격에 두동강난 사이코스 전투기에 '다크엔젤러쉬' 공격을 박는다.

7. 기타


  • 원펀맨 최고의 개그 캐릭터 중 하나.[64] 근육호모라는 강렬한 캐릭터성과 더불어 형언하기 어려운 수두룩한 기행들로 인해 본인은 나름대로 진지해보일지 모르지만 팬들에겐 그게 웃기다는 식으로 취급받고 있다. 첫 등장 때부터 보여준 모습에 소닉과 심해왕이 짜게 식었으며 보로스 편에서도 우주선이 무너지려 하자 도망칠 때 엔젤☆대시를 썼는데 느린 주제에 앞서 간다고 금속 배트에게 태클 먹기까지 하는 등, 간혹 분위기가 어두워질 때마다 그걸 환기시키는 일종의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지할 때는 매우 진지한 편으로, 겉보기와는 달리 나름 상식적인 판단을 내리거나 불의에 강경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범죄자만 아니라면 S급 최고의 개념인이자 진정한 히어로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심지어는 괴인화한 취개옥의 죄수들마저 "인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엿한 인간이다"라는 사상으로 받아들이려 했다. 물론 취개옥의 죄수들은 질색했지만...
  • S급 히어로 중 친화력이 가장 뛰어난 편. 모든 남자들을 이름 뒤에 '쨩'이라고 호칭하거나 성격이 좋지 않은 몇몇 S급 히어로들에게도 꺼리낌 없이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좀비맨의 말마따나 협조성이라곤 거의 없는 이들의 성향을 생각하면 프리즈너 최대의 장점일지도 모른다. 특히 제노스를 대하는 태도에서도 알 수 있는데, 제노스의 활약 때문에 순위가 최하위로 밀려났고 본인도 이를 신경 쓰고 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어도 그것과는 별개로 제노스와 친해지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 S급 히어로 중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매우 겸손한 성격을 지녔다. 자신이 다른 S급 히어로들에 비해 다소 약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다른 S급들 뿐만 아니라 사이타마처럼 랭킹이 낮은 히어로를 대할 때도 언행이 상당히 예의바른 편이다. 또한 자신의 실력과 기술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남의 충고는 절대로 듣지 않는 다른 S급들과는 달리, 괴인이 한 충고도 잊지 않고 귀담아들으며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자기 입으로 자신은 약하기 때문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S급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적을 상대하는 의외로 개념찬 모습을 보여준 히어로. 심지어 설령 괴인으로 변해 두번 다시 인간으로 못돌아와도 마음이 인간이라면 이미 어엿한 인간이다라고 할 정도로 대인배적인(?) 모습도 보였다.
  • 취향의 남자가 아주 다양하고 어떤 타입이라도 커버하는 듯. 수용 범위가 장난 아니게 넓은 것 같다. 하드보일드, 귀여운 미소년부터 기가사이즈의 근육질 바라, 심지어 꼬부랑 노인네까지 가리는 것이 없다. 즉 어떤 남자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다. 제노스쨩, 소닉쨩, 스팅거쨩, 이나즈맥스쨩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걸 보니 여러 타입을 커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건 마른 미소년 스타일인듯. 또한 괴인협회편에서는 초합금 쿠로비카리와 단둘이 지하에서 뜨거워지는 시간을 나눴다.[65] 보로스전이 끝나고 어그로를 끄는 아마이마스크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 잘생긴 남자라도 무조건 좋아하는 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에 아마이마스크에게도 '쨩'을 붙여 부르는 걸 보면 인성이 더럽더라도 잘생긴 남자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것 같다... OVA 6화에서는 좀비쨩에 대한 사심을 품고 몰래 훔쳐보기도 했단다. 그래서 동제에게 의심을 받았지만. 원작에서 돈신을 돈짱이라고 부른 걸 보면 꼭 외모지상주의는 아닌 듯. 다만 프리즈너 특유의 엄청난 친화력을 생각해보면 게이로서의(...) 호감이라기 보다는 그냥 친화력에서 비롯된 호의적인 태도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366표로 15위를 차지했다. 파격적인 캐릭터성과 그에 대비되는 의외로 개념찬 모습 등으로 인해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하지만 게이라는 소재를 너무 희화화시켰다는 의견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다.[66]
  • 심해왕과 싸우기 전 힘의 50%만 개방해본다고 했을 때 근육이 팽창한 나머지 스웨터가 찢어지자 "그이가 손수 짜준 스웨터가 찢어졌잖아아아아-!"라고 절규했는데, 이 사람의 임은 대체 어떤 인물인지가 참 궁금하다(...). 그냥 잡혀들어온 죄수가 짜준 걸지도 모르겠지만... 근데 공개된 패러미터에서 인기가 무려 7이나 되는 것을 보면 의외로 팬층이 존재하는 듯한데, 실제로 남친이 있는 것일지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원펀맨 리메이크에서 손수 스웨터를 짜준 남자가 등장했다. 동일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스웨터의 비밀이 하나 풀렸다. 남자의 생김새는 한쪽 눈에 흉터가 있는 근육 장미.[67]
  •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목소리가 꽤나 정상적으로 나와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사람도 있다. 캐릭터가 캐릭터다보니, 조금 더 개그스러운 목소리일 것으로 생각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반대로 한국 더빙은 시영준 성우의 연기로 1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영어 더빙 또한 상당한 고퀄리티로 단어 선택이나 톤에서 개그스러운 느끼한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진다.
  • 아직 두고 봐야 겠지만, '엔젤☆스타일' 기술에도 보듯 근육 팽창을 자유자재로 할 수있는점 이나 리메이크 147화에서 '바이브레이션☆엔젤' , '엔젤☆강모아머' 기술 등 새로운 모드가 있는 걸 보면 아마 전투를 하면서 그에 맞게 육체를 진화시키는 타입인 모양이다. 한마디로 코뿔소 레슬러의 경우처럼 싸우면 싸울 수록 더 강해지는 모양. 사실이라면 '다크☆엔젤☆러시' 의 경우처럼 프리즈너가 현재보다 강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리메이크 괴인 협회 편에선 이게 특히 부각되어 심해왕이 어떻게 프리즈너를 이겼냐는 이야기가 보일 정도다.[68][69]
  • 2차 창작에서는 게이라는 특성 때문에 BL로 엮일 것 같지만 프리즈너가 우락부락한 아저씨의 인상이기에 그런 동인지는 잘 안나온다.대신 개그 캐릭터로서는 여러 창작물 중에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 리메이크 147화에서 어릴 적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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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로 프리즈너(푸리즈나)의 프리와 탱글탱글(푸리푸리)의 발음이 같은 걸 의도한 말장난이다.[2]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다소 요염한(?) 하이톤을 예상한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목소리가 의외로 굵직한 중저음이다. 팬들의 평가로는 쓸데없이 좋은 목소리라고...[3] 부드러온 톤이지만 마사야 성우보다 목소리가 굵은 편. 원작자 ONE가 호평한 배역이지만 게이 캐릭터란 점에서 암흑마왕 대추적의 로즈를 맡은 유해무 성우가 맡았으면 좋았을거란 아쉬운 평도 있는 편. [4] 이전 더빙판에서 메탈 나이트초합금 쿠로비카리 등 여러 역할을 맡았다.[5] I. 지너스를 맡았다.[6] '냄새나는 것에 뚜껑을 덮는다'라는 일본어 속담에서 따온 이름. 일반 간수들은 감당하질 못하는 흉악 범죄자들을 가둬놓는 감옥으로, 초인이나 다소 이질적인 인간들이 밀집되어 있다.[7] 사실 프리즈너는 하위권이어도 엄연히 S급이고, 그의 능력으로는 마음만 먹으면 탈옥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상술한 성적 취향 때문에 일부러 감옥에서 지내고 있는 건데, 당장 밖에 나가야겠다 싶은 일이 생기면 제집 드나들 듯 간단하게 안팍을 들락날락 할 수 있다. 처음 입소한 것도 범죄자를 범한 뒤 자청해서 들어온 것이며, 감옥 내부에 있더라도 TV 보도를 통해 자기 취향에 맞는 범죄자가 나온다거나 하면 그 즉시 탈옥해서 감옥으로 붙잡아온다.[8] 외전의 내용을 보면 처음에 잡혀 들어왔을 때 덮친 남자가 사이타마가 중학생일 때 돈을 뜯고다니던 두 명의 선배 중 하나인 듯하다. 물론 정말 동일인물인지는 알 수 없기에 그냥 그렇다는 식으로만 보는 게 좋다.[9] 죄수중엔 추남도 있고 노인도 있지만, 수비범위가 장난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범죄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평소에는 딥키스 정도로만 하고 감옥에서까지 정말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놈들에게만 그런 '형벌(?)'을 가하는 듯.[10] 오죽했으면 먼저 시비건 죄수가 연대책임이니 그냥 조용히 있자고 부탁까지 했다.[11] S급 히어로 대다수가 인격파탄자로 가득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그나마 성격이 안 좋은 케이스가 전율의 타츠마키아토믹 사무라이 정도밖에 없다. 아토믹 사무라이 문서에 나와있지만 아토믹 사무라이도 까칠하긴 해도 친한 사람들에게는 인정이 많은 사람이다. 게다가 그 둘도 히어로인 만큼 어느 정도의 정의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수상한 메탈 나이트구동기사의 경우는 아직까지 진위가 밝혀지지 않았으니 제외.[12] 하지만 설령 어찌되었던 간에 범죄자는 범죄자다. 설령 위의 다른 S급 히어로들이 성격이 까칠하든 꿍꿍이속을 가지고 있건 성범죄자는 아닌 만큼 함부로 말할 일은 아니다.[13] "내가 너희와 여기 갇힌 게 아니야. 너희가 나와 여기 갇힌 거지."라는 대사를 한 적 있다. 프리즈너와 같이 생활하는 죄수들 역시 비슷한 기분일 것이다.[14] 굉장히 멀어진 것은 덤.[15] 수정본에서는 이 대사가 빠졌다.[16] 물론 아마이마스크가 S급의 기준을 올리기 전부터 이미 S급 히어로였을수도 있지만, 아마이마스크는 히어로 협회 초창기 멤버 중 한명이고, 또 작품이 시작한 이후로 킹과 제노스, 2명이나 되는 인원이 S급으로 올라간 것을 보면 아마이마스크는 S급 기준에 적합하다 싶으면 제대로 S급으로 올려주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17] 범죄자들이 힘을 합쳐 프리즈너에게 대들 생각을 한 번이라도 했을 법한데, 프리즈너는 이들이 그런 시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것이다. 리메이크에선 한번 뒷치기를 할려고 했지만 역으로 털렸다는 발언도 있다.[18] 해머해드의 부하의 슈트는 주먹 한 방으로 고층 건물을 쓰러뜨릴 정도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해머헤드 본인이 와도 그 정도의 힘은 가볍게 뛰어넘는다는 언급에서 프리즈너의 완력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19] 소닉이 그냥 한 말일 수도 있지만 소닉은 탈옥경험이 많은 죄수고, 해머헤드와 직접 싸워봤기 때문에 해머헤드 슈트의 위력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눈대중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은 적다.[20] 심해왕은 (방심 및 용해액이라는 변수가 있긴 했지만) 당시 프리즈너보다 강한 제노스를 꺾은 강자다.[21] 프리즈너가 이길 수 있다는 공식 설정이 나오긴 했지만 실제로 싸우지는 않았다.[22] 하지만 심해왕이 전부 가드하고 대미지를 곧장 재생한 탓에 별다른 효과를 주지 못했다.[23] 애초에 A급 2, 3, 4위인 아토믹 사무라이의 제자들도 S급으로 둬도 이상하지 않은, 한마디로 A급에 맞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들인데, 프리즈너는 최소한 이들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그것이 삼제자가 힘을 합하여서 귀급 괴인인 마롱털을 겨우겨우 이겼는데, 한명이었으면 칼조차 닿지 못했을거라 했다. 프리즈너가 통상적인 귀급은 무난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프리즈너>>아토믹 삼제자라고 볼수도 있긴하다.[24] 하지만 프리즈너가 강해졌어도 초합금 쿠로비카리보다는 못하다고 하였는데, 쿠로비카리였다면 앞의 괴인을 가벼운 펀치 한 방에 박살내었을 것이라고 한다.[25] 프리즈너의 말을 들은 괴인은 뭐가 평균적인 성인남성이냐. 괴물같은 녀석. 이라 말했다.[26] 상술했듯이 심해왕 정도는 공격을 맞아도 코피 정도로 끝나고 연타로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정도만 해도 대다수의 귀급은 제거할 수 있을정도로 상당히 성장한 것이다.[27] 싸울수록 육체의 진화가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발전했기에 앞으로 더욱 성장할 여지도 존재한다.[28] 작중에선 포즈와 효과음, 건물의 파편 등으로 중요부위가 절묘하게 가려진다. 애니판에선 상반신만 나오고 그 외에는 뒷모습이나 음영으로 적절하게 가려지는데... 배경과 눈만 드러나는 무지개빛 실루엣의 변신장면은 아무리 봐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패러디(...). 이후 등장 시에는 변신 장면은 생략되고 전신이 나올 경우 뒷모습이나 건물 파편 등으로 적절하게 가려졌다.[29] 본인의 언급으로는 엔젤☆스타일의 자신을 보고 살아 돌아간 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했지만, 훌륭한 패배 플래그(...)로 결국 져버렸다. 음속의 소닉은 눈갱 당해서 죽음을 택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마음 속으로만 말했다.[30] 무라타 유스케의 스트리밍 영상을 보면 단행본 5권을 보며 그 장면의 구도를 직접 참고한다.[31] 진동을 이용한 공격력에 대해선 흔들흔들 열매초음파 커터 항목을 참조.[32] 본인이 말하길 천사의 날개라고...[33] 심해왕도 이건 예상 못했는지 꽤나 놀란 표정을 지었다.[34] 소닉은 이걸 감으로 맞추고는 밸런스가 불안정하단 평을 내렸다.[35] 작중에서도 눈테러를 유발했는지 소닉 왈, "아무리 봐도 천사가 아냐... 아니 그보다 '''인간이 아냐.''' 아니 그보다 '''보고 싶지 않아'''. 이만 갈까..." 라고 말했다. 같은 변태 기믹 괴인인 심해왕조차 '''추하다'''라고 말할 정도(...).[36]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변신씬은 특유의 채색으로 보아 달의 요정 세일러문 패러디로 추정된다(...)[37] 다만 이 셋 또한 이 시점까지는 변변한 활약이 없었다. 그나마 많이 나와서 전공을 쌓은 제노스도 모스키토 소녀같은 웬만큼 강한 귀급 괴인과 아수라 카부토와 같은 용급 괴인에게는 속절없이 털렸고, 메탈 나이트는 병기의 화력만으로 제노스를 놀라게 했으나 운석에는 결국 타격이 없었다. 실버 팽은 운석을 바라봤을 뿐. 물론 실버 팽의 경우는 상성이 나빴고, 메탈 나이트는 어디까지나 실험 차 나타난 것 뿐이었다.[38] 참고로, 후에 메르자르가르드랑 싸울 때는 확실히 강해졌다.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싸웠다고는 해도, 용급 괴인인 메르자르가르드를 주먹으로 분쇄하거나, 메르자르가르드가 한 공격을 양 팔로 잡아내는 등 기사를 보고 훈련을 한 듯.[39] 이 부분은 단행본 5컷 만화에 수록된 내용으로, 도중에 사이타마가 차 좀 내오라고 할 때 제노스에게 대접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했다가 그걸 사이타마가 마시자 속으로 "네가 마시는 거냐!"라고 중얼거렸다.[40] 메르자르가르드는 핵이 파괴되면 죽는다.[41] 실제로 마지막에 한 말이다.[42] 다만 죄수들은 인재부족이 원인이라 쳐도 갑작스럽게 훈련시키는것이 어지간히 불만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신분이 죄수인지라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것 같다는 인식도 있는걸로 보인다. [43] 죄수들은 자신들이 히어로가 되고 마을로 나가봐야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거라고 자책하자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건 그리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독려한다.[44] 죄수들마저 사이보그화 시킬 작정이었다.[45] 오히려 죄수들은 싫어한다.[46] 그러나 라이덴의 힘이 최소 쿠로비카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걸 감안하면 프리즈너가 털릴 가능성이 높다.[47] 라이덴은 초일류 스모선수 이니만큼 근접전에 능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걸 알고있는 프리즈너가 계속 방어전을 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는 대목[48] '프리허그'라는 말이 적힌 표지판을 들고 있는 고슴도치형 괴인으로, 온 몸이 가시로 뒤덮여 있어서 프리즈너같은 육탄전 위주의 히어로랑은 극상성이다. 거기다 재해레벨도 귀급이다.[49] 사실 프리허거를 맨손으로 때려서 힘든걸 알고선 족쇄로 쓰인 철구를 무기로 쓰라는 충고였는데 거리가 워낙 멀어서...[50] 그런데 하필 전화기의 위치가 엉덩이 안이다...[51] 나중에 사이타마가 전투 장소를 지나가기도 한다.[52] 참고로 감옥에 있는 죄수들이 없어졌다는 뜻이다(...)[53] 일종의 '초법규적 조치'였다고 한다.[54] 괴인 협회의 괴인들은 얼마나 강했나.[55] 엔젤☆허그 부터 각성☆딥키스 콤보로 제정신으로 되돌아오는지 실험한다고 한다(...) [56] 자세(...)는 잡지만 날개가 펼쳐지지 않았고 옷도 멀쩡했다.[57] 이때 러쉬로 괴인을 처리하는 모습이 묘하게 심해왕과의 전투에서 심해왕이 날린 러쉬를 받아 날아가던 장면과 오버랩된다.[58] 다만 히어로들이 바로 앞뒤로 엄청난 무쌍을 보여줘서 상대적으로는 다소 초라해진 감이 있다.[59] 전기, 초음파, 냉동, 열, 독액, 기생란 등등 순수 육체파인 프리즈너에게 효과적인 특수한 공격들이었다.[60] 머리나 몸에서 상처탓에 피가 흐르긴 하지만 심해왕 때처럼 전투에 지장을 줄 정도의 대미지는 아니었다.[61] 바큐머의 능력은 자신이 먹은 괴인들이 소화되기 전에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62] 냐앙에게 애정을 강요한 이전 주인과 비슷할 정도로 혐오감이 든다고. 그래서 냐앙은 자기가 직접 싸우기 보다 다른 간부에게 맡기고자 했다.[63] 원작에서 가로우 전에 무너진 괴인 협회의 건물에서 다른 히어로들을 구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리메이크 판에선 바이브레이션☆엔젤 + 엔젤☆강모 아머 + 어릴적 수영 교실 연습 경험을 더해 처음 사용한 것으로 나왔다.[64] '남자친구가 만든 스웨터가!!!!'라며 경악하는 장면은 특히 압권, OVA 6화에서는 근육질 몸으로 쿠로비카리 등과 함께 술판을 누비고 다니는 장면도 나온다. 이에 동제의 감상평(?)은 "이 사람들, 평소에는 전혀 강해보이지 않는데 말이야."[65] 물론 진짜로 했다는 건 아니고 격려해주었다.[66]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프리즈너는 엄밀히 따지자면 게이 + 성범죄자다. 그게 작품 특유의 유쾌함 때문에 묻혀져서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 본인도 자신이 범죄자라는 사실은 자각하고 있으며 특별한 일이 없을 시 감옥에 자발적으로 들어가 있는다. 문제는 감옥에서도 흉악 범죄자를 범한다는 것(...).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만화니 너무 현실에 대입시키려는 행동은 자제하자.[67] 그리고 괴인이 된 취개옥 수감자들이 프리즈너를 다굴하면서 나중에 감옥으로 쳐들어가서 보스파였던 수감자들과 간수들을 죽이겠다고 언급한걸 보면 스웨터를 짜준 남자 외에도 프리즈너에게 조교(...)당해 프리즈너를 지지하게된 수감자가 어느 정도 있는 모양. [68] 심해왕의 강함을 부각시키기 위한 희생 연출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되지는 않는다.[69] 혹은 작품 내에서 자기 좋을대로 탈옥하는 프리즈너 이지만 의외로 심해왕과 같은 강적을 1대1로 상대한 전적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을거라 본다면 심해왕과의 싸움 이후로 점차 힘을 쌓아간다 볼 수도 있다. 저 인간 순수 스펙만 본다면 이미 어지간한 A급 상위들은 가볍게 제치기에 S급 랭크 자체와 히어로 활동 전적은 별개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