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1. 烈風
몹시 사납고 거세게 부는 바람.
기상현상으로서 위와 같은 거센 바람을 의미하지만, 어떤 것의 붐이 일거나 대세가 되었을 때 이를 비유하여 '열풍이 분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1.1. 관련 문서
2. 熱風
뜨거운 바람.
2.1. 포켓몬스터의 기술
3세대에서 첫 등장.'''뜨거운 숨결을 상대에게 내뿜어서 공격한다.'''
어원은 2번 항목.화염방사에 비해 위력이 5 올라갔지만, 명중률은 10 떨어졌다. 상대방이 얼음 상태면 녹여버리고, 화상 확률 또한 10% 붙어 있다. 6세대에서 타 원소기들과 동일하게 위력이 5 감소하였다.
여러가지로 달린 옵션은 많지만, 안정적인 자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꽃 타입의 경우 명중률을 원한다면 화염방사(위력 90, 명중률 100)가 있고, 명중률 낮음을 각오하고서라도 강한 화력을 원한다면 불대문자#s-2(위력 110, 명중률 85)가 있기 때문에, 저 둘에 비해 미묘한 화력 또는 명중률 때문에 싱글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다만, 더블에서는 적들'''만''' 공격하는 기술이라서 굉장히 잘 쓰이는 편. 특히 메가리자몽 Y는 전체 공격기로 떨어진 화력을 날씨로 커버해서 매우 잘 쓴다. 불꽃 타입 전체 공격기로는 분화#s-2.1와 분연#s-3이 있지만, 분화는 화력이 불안정하고 분연은 우리 편도 공격하기 때문에, 열풍 쪽이 효율은 더 좋은 편.
하지만 이 기술의 최고의 장점은 화염방사나 불대문자를 배우지 못하는 포켓몬이라도 날개만 달고 있으면[2] 어지간해서 배울 수 있어 비자속 견제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썬더와 이벨타르 등은 특수어태커로 채용한다면 충분히 선택지에 열풍을 고려할 만 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방 전체 기술로 등장하여 불꽃 타입 포켓몬에게는 필수기술로 손꼽힌다. 다만, 배우는 포켓몬이 적은데, 리자몽, 윈디,[3] 파이어, 코터스, 히드런이 자력으로 배우고, 유전으로 나인테일, 마그카르고, 폭타, 초염몽 정도. 나인테일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지능그룹이 C 아니면 E라는 점이 눈에 띈다.[4][5] 참고로 이 작품에서 방 전체 기술은 배울 수 있다면 필수로 배워야 한다.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가르침기술도 돈 주고 가르칠 수 있게 되면서 습득 가능한 포켓몬들이 대거 늘어났다. 대신 비용이 상당히 비싼데, 무려 '''10000포켓'''이나 들기 때문에 주의.
3. 블리치의 등장인물 키부네 마코토의 참백도
4.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반코츠의 검 만룡의 기술
[1] 5세대까지는 100[2] 불꽃 타입이 약점인 얼음/비행, 벌레/비행, 풀/비행, 강철/비행 타입은 한 마리도 배울 수 없다. 또한 물/비행 타입인 패리퍼나 만타인, 스완나 역시 배울 수 없다. 바람을 일으키는 포켓몬인 다탱구 역시 불꽃에 약점을 찔리는 풀타입이라서 그런지 배울 수 없다가 8세대에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3] 정확히 말하면 가디 시절에만. 윈디로 진화하면 못 배우므로 주의.[4] 정확히 말하면 코터스, 폭타, 마그카르고만 E고 나머지는 C다.[5] 애초에 불꽃 타입 중 C와 E에 해당하지 않는 포켓몬은 날쌩마와 나인테일, 부스터, 앤테이, 칠색조뿐이다. 참고로 날쌩마와 앤테이, 칠색조는 지능그룹 D, 부스터는 F, 나인테일은 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