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73
1. 노선 정보
'''밑줄 처리 된 구간'''은 오전3회 운영 시에 추가로 다니는 구간이다.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오전 3회 지선 79.5km, 정규 노선 57.0km다. 오전 3회 지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정규 노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3.1. 구. 73번
- 현 노선의 전신인 노선으로 반송 - 금사입구 - 명장동 - 토곡 - 망미동 - 양정 - 서면 - 범일동 - 수정산복도로 - 민주공원을 다니는 노선으로 시작했다가 1988년 1호선 개통 후 진시장까지 단축하였다.
- 1995년에 기장군이 부산시에 편입된 이후 노선이 일광해수욕장 - 연산교차로로 변경되었으나 1996년에 폐선되었다.
3.2. 현. 73번
- 이 노선의 시초는 시외완행노선으로 철마 - 안평 - 반송 - 석대 - 금사동 - 명장동 - 동래시장 - 구.동부터미널이었고 회사는 동부여객이 운행하였으나 1995년 도농통합제로 기장군이 부산시로 편입되고 철마~동래간 노선도 시내버스로 전환되어야했기에 부산시는 184번 번호를 부여해 동부여객에 시내버스 전환요청을 내렸으나 동부여객은 이를 무시한 채 계속 시외완행으로 운행했다. 이에 부산시는 동부여객의 운행을 가처분시키고 73-2번으로 시내버스 인가되어 대진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차종은 구도색 에어로타운 3대였다.[1] 1998년에 정관면사무소로 연장되면서, 번호를 73번으로 변경한다.
- 2001~2002년 경에 구.동성여객 소속으로 바뀌었고, 2004년 경에 세진여객 소속으로 바뀌면서 글로벌900을 투입하게 되었다.
- 2006년 경에 좌광천 공사로 인해 구연동으로 단축되었으며, 2007년 1월 17일에 예림마을로 연장되었다. 5월 15일에 준공영제 도입 때 반송종점으로 단축되었고, 8월 14일부터 삼화여객이 운행을 맡게 되면서, 9월 1일에 반여1동으로 연장되었지만 여전히 동래로 가지 않는 노선형태 때문에 불만이 상당히 많았다.
- 2008년 7월 2일에 서동까지 연장되면서 정관 - 철마 - 반송- 금사입구(현.서동역) - 명장동 - 충렬사 - 동래시장 - 동래역 - 명륜역 - 온천장역 - 서동차고지 간을 운행하게 되었다. 준공영제 이전보다 더 긴 노선이 되었으며, 철마면 주민들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섭해 동래 재경유를 시도했다고 한다. 1대 뿐이지만 대형차가 투입되었다.
- 2009년 4월부터 정관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정관쪽에서 약간의 노선변경이 있었다. 인가대수도 7대로 증차하여 35분 간격으로 다니게 되었다. 같은 해, 8월 25일부터 회사가 삼성여객으로 바뀌면서 노선도 연산9동 - 고분로 - 연산교차로 - 거제역 - 교대역 - 동래 - 안락교차로 - 반송 - 안평 - 철마 - 정관으로 바뀌었다. 수요 감소의 이유로 인가대수가 7대에서 5대로 감축되었다.
- 2011년 4월에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개통으로 인해 73번은 다시 아랫반송으로 단축을 하게되었다. 이때 운행사가 다시 세진여객으로 변경되었고 인가대수도 총 3대로 감차되었고, 2012년 3월 1일에 정관신도시 내부 구간의 노선이 변경이 되고 세진여객이 신설된 정관차고지로 입주하면서 기종점이 서로 뒤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오전에만 3회 롯데백화점(동래점)까지 연장운행하게 되었다.[2] 7월 1일에 가동마을 주민의 건의로 차고지 근처에 가동마을 정류소가 신설 되었으며 기점이 정관면사무소에서 가동마을로 변경된 이후, 11월 17일에 고촌 아파트단지를 추가로 지나가도록 노선이 살짝 바뀌었기 때문에 안평역 바로 옆에 서지 않고 50m 정도 걸어가야 한다.[3]
- 2015년 4월 18일에 오전에 3회 운행하던 동래지선이 폐선되었지만,[4] 8월 22일에 동래지선이 4개월 여만에 부활하였다.[5]
4. 특징
- 기장군 철마면 연선 마을주민들의 유일한 발[6] 이자 교통오지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정책노선으로 지정되어있다.
- 양방향 같은 곳을 경유하는 이곡마을 구간에는 정관방향 차와 반송방향 차가 동시에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07:00부터 09:00까지는 동래 롯데백화점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반송에서 정관 방면으로는 2시간 가량 차가 없게 되므로 아침에 반송에서 철마면 쪽으로 들어갈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다.[7] 오전에 철마에 들어가야할 경우, 반여농산물시장역에서 184번을 이용하면 된다. 단, 구칠리, 연구리, 이곡리는 제외.
- 정관신도시 구간의 경우 37번이나 182번의 선형과 매우 비슷하게 운행하는데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닌다.
- 이와는 별개로 일각에서는 개통 당시의 105번처럼 정관신도시 내에서의 노선을 어느 정도 직선화해 운행시간 단축 및 배차간격 단축을 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철마면 주민들이 정관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서[8] 정관신도시 내에서의 직선화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반송으로 가서 환승하여 시내로 나가는 거 보단 정관신도시로 가서 인프라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9] 신도시이기 때문에 상업지구도 반송에 비해선 훨씬 좋기 때문이며[10] 스파시설과 도서관,영화관, 병원도 있어 문화생활을 정관에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4.1. 시간표
2021 1월 22일부터 변경된 시간표를 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블로그 참조
4.2. 노선
5. 연계 철도역
'''굵은 글씨는 오전지선만 경유한다.'''
- [image]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동래역, 명륜역[11]
-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 안평역, 고촌역, 윗반송역, 반여농산물시장역, 금사역, 서동역, 명장역, 충렬사역, 낙민역, 수안역, 동래역
- [image] 동해선 광역전철 : 동래역
[단독] A B C D E F G H I J K L 이 노선의 단독 구간이다.[1] 면허는 부산70자 1801, 1891, 1896호이며 2004년도에 글로벌900으로 대차되었다가 삼화여객에서 삼성여객으로 운행권이 넘어간 이후로 경기도로 차량들을 매각하면서 3대의 면허도 동시에 말소되었다.[2] 부산시 노선조정안내[3] 부산시 노선조정안내. 실제로 2012년 8월경 73번이 고촌 아파트단지를 경유해달라는 민원이 있었다. 당시 답변은 다음 개편 때 검토하겠다는 의견이었다. 부산시에 바란다[4] 부산시 노선조정안내[5] 부산시 노선조정안내[6] 철마면 일대를 골고루 경유하는 노선이지만, 탑승객들이 많지 않으며, 184번이 2015년 4월 개편으로 웅천, 백길을 같이 경유하는 중이며, 1008번이 철마면사무소를 경유해 동래역으로 가나, 요금이 비싸며 동시에 정관산업로에서 내려와 철마면사무소만 잠깐 경유하기 때문에 동래시장 상인들 중에서는 이 노선에 의존하는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동래지선이 다시 부활한 것이다. 또한, 이곡, 마지, 갈치고개 등 단독구간에서의 고정수요와 주말에는 개좌산을 찾는 등산객 수요가 있는 편이다. 다만, 상당한 굴곡노선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은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중이여서 환승대기시간이 60분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는 현재 1일 운행횟수 15회로 부산시에서 가장 적은 동시에 배차간격이 가장 긴 노선이다. 만약, 곰내재에서 정관신도시의 전경 모습과 야경 모습을 조망하고 싶다면 이 노선을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이 노선과 동일한 인가대수의 노선으로 125번, 180번과 184번, 185번, 187번, 301번이 있는데 180번, 184번, 187번은 배차간격이 45~50분이나 125번, 301번은 30~35분이다. 185번의 경우에는 노선이 짧아서 배차간격이 25분밖에 되지 않는다.520번도 이와 비슷한 배차간격이지만 시간대에 따라선 배차간격이 최소 50분에서 최대 70분까지 벌어진다. 2015년 돌연 부산시에서 반송~동래구간을 폐지하였다. 184번을 통해 대체했지만 철마면 주민들은 시내로 나가는 버스가 없어졌다며 계속해서 항의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곰내재, 이곡, 구칠리, 상신리 쪽 주민들은 동래시장에 농작물들을 내다파는 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다보니 짐을 나를 수단이 없었던 게 문제였다. 시에서는 마을 내 승용차를 카풀로 이용하거나 택시요금을 할인하는 등 여러 대체수단을 내놨지만 잘 실행되지 못했던 모양이다. 철마면사무소 쪽에서는 1008번이라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좌석버스라 짐들을 싣는 데 한계가 있으며 아침에 정관에서 승객을 많이 태워오고 동래시장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효용성이 없었다.[7] 아침 수요패턴은 철마면 연선 주민들이 동래시장으로 가는 수요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반송에서 철마면으로 가려는 승객은 극히 드물다. 또한 철마면(대곡마을, 철마면사무소, 백길, 웅천리)에서 정관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184번을 이용해서 빠르게 가면 된다.[8] 특히 홈플러스정관점으로 가려는 수요가 가장 많으며 학생들의 경우 초등학교는 최근에 재건축한 철마초등학교를 주로 다니나 중고등학교는 정관신도시 내에 위치한 학교로 가야하기 때문. 반송으로도 갈 수 있으나 학교가 극히 적은데다 모두 개교한 지 오래된 학교라 시설도 낙후되어 있으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아예 없다.[9] 종합병원으로 가려면 정관신도시에서 37번이나 182번, 188번을 이용해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으로 가면 된다. 부산 시내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나가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덜 걸린다.[10] 특히 맛집 등 각종 음식점들의 퀄리티는 서면 못지않게 매우 뛰어난 편이다. 그 밖에 편의시설 또한 잘 구비되어있으며 소규모 병원과 의원도 이곳저곳에 존재하여 의료 인프라를 이용하기 위해 정관신도시를 찾는 고정수요가 많기 때문.[11] 롯데백화점동래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