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역

 

'''수안역'''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Suan
한자
壽安
중국어
寿安
일본어
寿安(スアン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지하 223 (수안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4호선
동래관리역 소속
경전철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4호선

'''개업일'''
4호선
2011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3층(심도: 18.37m)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壽安驛 / Sua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역 주변 정보
8. 연계 교통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의 역.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지하 223 (수안동)[1] 동래교차로 소재.
부역명은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이다. 수안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도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을 새겨넣었다.

2. 역 정보


안평행 열차는 미남역, 동래역에서 승객들을 가득채워 오다가 이역부터 승객들이 우르르 내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역에서 반송 및 안평방면으로 가려는 승객도 꽤 많기 때문에 타는 승객들도 많아서 여전히 복잡하다. 이 역에서 안평행 열차를 타게 되면 앉아가기는 꽤 힘든 편. 4호선 개통후 1호선 동래역의 수요[2]가 이 역으로 조금 옮겨왔다.

3.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


이 역을 공사하다 2005년 5월동래읍성 유물이 무더기로 발굴되었는데, 전국민이 다 아는 이른바 "길 빌려줘 필담"의 전설이 얽혀 있는 임진왜란의 두 번째 전투, '''동래성 전투'''의 흔적이 '''아주 생생히''' 남은 채로 출토되어서 전부 발굴하고 공사하느라 공사기간이 길어졌다.[3][4] 발굴 이후 개통 2달 전인 2011년 1월 28일 부산박물관 관할로 수안역 내부에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라는 전시관을 만들어 이 문화재들의 모조품들과 다른 전시물들을 전시했다. 더불어 대합실에서 출구 방향으로 가는 관문(?)들이 성 입구처럼 둥글게 되어 있고, 승강장과 대합실 곳곳에도 벽화나 관련된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단,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에는 휴관[5]하므로 이 곳에 올 때 반드시 참고하자. # # #
2006년 3월 17일에는 임진왜란 당시 싸우다 숨진 선혼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제가 열렸다.#

4. 일평균 이용객


수안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4호선'''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4,712명
5,508명
5,916명
6,528명
6,964명
7,463명
'''7,577명'''
7,555명
7,551명
5,836명
  • 2011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동래도호부 중심지에 위치한 역으로, 말하자면 부산 전체에서 가장 오래 된 구도심을 낀 역이다. 다만 구한말 경부선이 놓인 이후로는 부산포를 중심으로 도시가 팽창하였기 때문에 이 부근의 도심 공동화부산역 일대보다는 덜하고, 동래시장과 메가마트 동래점이 있지만 상권이 미약하여 주택가로서의 기능이 더 강하다. 그래서 수안역을 이용하는 승객들 대부분은 서면남포동, 구포, 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다.
1일 평균 이용객은 7,551명(2019년 기준)으로, '''부산 4호선 전체 1위'''를 차지한다. 시내에 있는 역 치고는 이용객이 적은 편이지만, 부산 4호선이 워낙 수요가 저조한지라 그 중에서는 그나마 돋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1호선과의 환승역이자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동래역이 직선거리로 불과 550m 거리여서 동래역에 다수의 이용객을 잠식당하고 있다. 여기서 4호선을 타봤자 어차피 십중팔구는 동래역에서 열차를 갈아타기 때문에 역세권 주민들의 상당수는 기존처럼 동래역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동래역이 막장환승인 점도 있고... 물론 서부산권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미남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기 때문에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5. 승강장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동래




낙민

[image] 부산 도시철도 4호선
동래·미남 방면

충렬사·반여농산물시장·고촌·안평 방면
4호선 승강장중 유일하게 곡선승강장이지만, 4호선 전동차가 경전철이라 크기가 작아 발빠짐 위험은 없다.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좌 천

동 래

노 포
2
지게골

서 면

개 금
구 남

덕 천

수 정
벡스코

수 영

남 천
3
수 영

미 남

구 포
4
미 남

수 안

안 평
동해[6]
부 전

교 대

벡스코

7. 역 주변 정보


수안교차로(옛 동래교차로)에 위치하여 대합실이 광장 형태로 지어져 있는데, 4호선답지 않게 넓으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와 같은 시설물도 대부분 출구에 설치되어있다. 이는 수안교차로(동래교차로)가 차량 통행량이 워낙 많아 교통사고를 많이 야기하기 때문에 대합실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교차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근처에 3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 명륜1번가가 있으며, KT동래지사(올레 플라자)가 있다.[7] 동래구의 행정·상업·금융의 중심지다 보니 역세권은 그럭저럭 발달한 동네다. 사실 번화가라 봐도 무방할 듯. 이 역 각 출구 앞에 부산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8], 국민은행이 있다.
반대편 골목에는 우리은행이 있다. 덤으로 한국투자증권[9], 삼성증권, JB우리캐피탈, 우리투자증권, 메리츠화재,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가 있다. 대신증권빌딩에도 대신증권, KB국민카드 등 동래에서 가장 금융이 밀집한 동네일 듯. 또한 동래에서 한국건강협회를 비롯해 병원 및 의료시설도 가장 밀집한 동네다. 더군다나 러시 아워만 되면 정체가 심한 충렬대로의 한가운데 지점이니...
서술되어 있는 동래역보다 메가마트동래점과 '''동래시장'''까지의 거리가 더 가깝다.[10] 동래구청은 동래역보다 이 역에서 가깝다. 걸어서 북쪽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있다. 때문에 원래 부역명으로 동래구청을 넣으려고 하였으나,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이 부역명 명칭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넣지 못하였다.[11]
과거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선형을 정할 때 온천장 경유, 동래구청 경유, 온천천 통과 3가지 사안이 있었는데 결국 동래역에서부터 구서역까지 온천천을 따라 건설되면서 자연스레 4호선이 이쪽으로 연계되었다.

8. 연계 교통


  • 동래경찰서(수안역)(정류장 번호: 06-144)
    • 부산 버스 29 - 금정공영차고지
    • 부산 버스 50 - 덕계(봉우아파트)행
    • 부산 버스 51[12] - 금정공영차고지
    • 부산 버스 52 - 반여3동행
    • 부산 버스 179 - 회동동행

[1] 수안동 204-2[2] 동래역 동편에 위치한 대동병원, 메가마트 동래점, 명륜1번가, 동래시장 등등..[3] 동래읍성 해자와 거기에서 나온 유물들은 조선시대 무기사를 새로 쓰고 국보보물로 분류되어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문화재이다.[4] 당초 예정된 공사준공일자는 해당 구간 시공회사인 대우건설 사업보고서의 수주현황을 참고하면 2008년 4월 12일로 유물 발굴로 인하여 3년정도 연기됐다.[5] 공휴일이 월요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에 휴관.[6] 일회용 승차권 사용 불가 (간접환승 구간)[7] 대부분 이 곳을 한국통신 시절부터 통용 된 '''동래전화국'''이라는 명칭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으며, '''버스 정류장에서도 동래 전화국이라고 칭하고 있다.'''[8] 한국투자증권 옆 빌딩으로 이사갔다. 현재는 국민연금공단이 사용 중.[9] 원래 바로 앞있는 치과건물에 있었으나 씨티은행 옆에 옆에 옆으로 이사 옆 빌딩에 KB증권, 유안타증권, 미래에셋대우도 있다.[10] 4호선 이용시 한정[11] 단, 현재 동래구청은 청사 신축 관계로 동래역 2번 출구 쪽의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현 청사는 철거 후 신축예정이지만, 역처럼 부지가 동래읍성과 인접한만큼 만약 중요한 문화재가 나온다면...[12] 심야포함[중앙] A B BRT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