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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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하여. 통칭 당당위. 곰탕집 성추행 사건으로 알려진 보배드림 성추행 판결 논란을 포함한 사법부의 원칙에 어긋난 판결을 비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
성범죄는 증거가 잘 남지 않는 특징 때문에 신고자의 진술에만 근거하여 수사와 재판이 이루어지게 되고 무죄추정의 원칙을 완화시키거나 무시하고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수사와 재판의 관행이 죄 없이 사회에서 매장당하고 직장을 잃고 수 년 간의 시간을 공포와 분노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등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계속 발생시키고 있어 행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범죄의 수사와 재판을 할 때 국민의 인권 보호 차원에서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를 지키기를 요구하고 있다. 법치주의의 원칙이 무너져서 억울하게 가정이 풍비박산[1] 나는 일이 없도록 당신의 삶을, 그리고 당신의 가족을 위해서 행동하겠다고 공지하였다.
개설 10일만에 4,000명의 회원수를 돌파하였다. 1 차 집회를 앞둔 2018년 10월 24일 기준 6,000명의 회원수를 돌파하였다. 2020년 중반 들어 1만명의 회원을 돌파한 상태다.
1차 집회가 끝난 뒤 정식 시민 단체로 설립되었으며, 대표로 문성호(카페 내 닉네임 '환이')가 선출되었다.#
2차 집회가 끝난 2018년 11월 26일, 카페 매니저가 김동균(카페 내 닉네임 '짱짱이')에게로 양도되었다.
2019년 7월 16일, 카페 매니저가 문성호 (카페 내 닉네임 '환이')에게로 양도되었다.
2. 성향
사법정의, 성평등, 반(反)혐오를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반대하는 것에 맞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페 개설 초반부터 정치색을 갖지 않고, 성별 간 갈등을 지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기에 카페 내에서 정치적인 색을 띄는 글이나 각 진영의 논리를 주장하는 글이나 성별 간 대결 구도를 유도하는 글은 지양하고 있다. 또 카페 내부적으로 혐오에 반대하면서 물들 수 있는 혐오를 경계하고 있고, 혐오 발언[2] 은 격리소로 옮겨져 운영진들의 검토를 거치게 된다.
당당위에서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남녀 갈등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며 오직 법치주의의 근본인 무죄추정과 증거재판주의를 무시하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당당위는 이를 바로잡아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하고 있다. 사건에 대해서 판결을 내리는 것은 사법부이고, 우리(국민)는 그 사법부의 판결 과정에 대해 논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기에 곰탕집 성추행 사건의 여성분에게 상처가 될 만한 글이나 해당 사건에 대한 주장 및 의견은 최대한 배제[3]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당위가 해당 사건을 남녀 갈등이 아닌 사법부의 문제로 본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은 이 공지사항으로도 알 수 있다. 카페 내부의 글 중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접적으로 성별을 나타내는 단어를 지양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운영진이 해당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적인 성별 표현은 자제해달라고 공지한 것이다.[4]
게시물 작성 지침서에 따르면 정치글, 악의적인 훼방, 갈등을 조장하거나 갈등으로 발전될 여지가 있는 글, 카페 내부의 분위기를 흐리는 글, 게시글이 과열되거나 그럴 소지가 있는 글을 게시하면 제재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일베저장소와 워마드 그리고 안티페미협회에서 당당위의 성향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5]
2018년 9월 30일 뉴시스에서 김재준 당당위 카페 운영자와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이 인터뷰는 2018년 9월 2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의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인터뷰] 당당위 운영자 "곰탕집 성추행, 증언만으로 처벌하는 시대" (뉴시스) 인터뷰에서 김재준 운영자는 이번 사건에서 성범죄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는데도 유죄추정의 원칙으로 판결한 것을 문제 삼는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본 사건에서의 남성분이 무죄라고 단언하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했다.
기사에서 박진성 시인 무고 사건 등도 언급하면서 카페가 성범죄자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범죄자 취급을 한다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 운영자는 일단 미투만 하면 여성가족부는 피해자가 정해지지 않았음에도 2차 가해라고 말하고 있고, 무고죄는 바로 맞고소가 되지 않는데 검찰에서 실질적인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양예원과 관련된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에 대해 '주장이 믿기 어렵고, 믿을 만한 추가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사람이 의문을 제기하면 2차 가해라고 위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여론을 조성하고 정부, 사법부가 미투 분위기에 편승하면서 증거 없이 처벌받는 사회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정치평론가 유재일이 합류하여서 지속가능한 운동으로서 노선의 변화를 줄 것이라 예고하였는데 단순한 사법규탄 운동 뿐만 아니라 현실 정치에서 실종된 청년 정치를 부활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6] 그리고 자기 방송에 대표인 문성호를 출연시켰다.
전반적인 성향은 박가분의 경우처럼 비(非)페미니스트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7] 여성주의로 대표되는 페미니즘과 좋든 싫든 척을 지고 있으며 일부 당당위 회원들이 이따금씩 페미니즘을 비판하기는 하나, '''페미니스트들이 당당위에 대해서 허위사실을 퍼트리고 있기 때문이다.'''[8] 안티페미니즘에 대해서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고, 안페협과는 선을 긋기도 했다.[9]
2019년 기준으로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을 제외한[10] 모든 정당의 젠더갈등 문제에 대해서 참여한 적이 있다.[11] 안페협과 워마드 둘 다 싫어하는 커뮤니티. 특히, 트마갤에서는 안페협과 함께하지 않기 때문에 당당위 지지를 선언한 곳이 많다. 원래 루리웹 또한 지지했었으나, 8월 31일에 열릴 예정인 젠더갈등 토론회에서 하태경 의원이 지원을 한다는 이유와 우파 성향의 유튜버 리나의 일상의 리나가 참여한다는 것, 그리고 오세라비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조롱했다는 점(어디까지나 극단적인 행동을 비판한 행동이였다. ) 및 2020년 4월 6일 일베와 극좌언론에서 주장하던 세월호 유가족 쓰리썸 운운하는 조롱을 한# 점으로 인해 당당위를 우경화된 안티페미니즘 집단 내지 안페협 2중대로 취급하면서 손절하는 중이다.[12] 트마갤은 정의당의 진보너머에 참여한 것을 보고, 일부가 지지를 철회했다. 원래 트마갤은 지지 정당을 표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당연했다.
바른미래당의 비당권파(친유계)를 중심으로 한 신당인 '변화와 혁신'이 2019년 12월 8일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여기에 당당위 대표인 문성호 씨가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헤럴드경제 기사
변화와 혁신이 새로운보수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후,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당당위 대표인 문성호 씨가 선임되었다. 같이 선임된 사람은 전영 성갈등해결연구회 대표, 홍준연 대구 중구 의원. 오세라비 작가는 자문단장으로 선임되었다. 기사 새로운보수당이 미래통합당과 합당한 이후 오세라비 작가는 유튜버 개수작TV로 활동하고 있는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과 미래대안행동(일명, 미대행)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적 논란이 있었는데, 진보신당 이후로는 당적을 가진 적이 없다고 오세라비 본인이 페이스북에서 밝혔다.[13] , 홍준연 의원은 미래한국당에 합류했고, 현재는 미래통합당과 합당하며, 하태경계로 분류되고 있다. 새로운보수당 공식 창당식에서 4대 대표[14] 로 발언했던 문성호 대표는 거취 불명이였는데, 2020년 중반에 성폭력무고상담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3. 집회
3.1. 제 1차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시위
2018년 10월 27일 혜화역 2번 출구 ~ 방송통신대학 앞 4개 인도 및 차도에서 1차 집회가 열렸다. 1차 집회의 공식 명칭은 '''제 1차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집회'''이며, 집회의 주제로는 최초의 목적이었던 '사법부의 유죄추정'만을 다룬다고 했다. 다만 법 집행 과정에 대한 비판은 추가할 것이라 밝혔다. 운영자 6명이 주도하고, 모집한 회원 30여 명이 질서유지인이 되어 진행했다.
집회 장소로 혜화역을 정한 것은 운영자가 주도했는데, 이는 혐오로 물든 혜화역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였다고 한다. 이전에 혜화역에서 열렸던 '불편한용기' 측 집회에 대해 전형적인 남성 혐오 집회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고, '''당당위는 그러한 혐오주의를 공식적으로 반대할 것임을 밝혔다.'''
집회에 오세라비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시위에서는 인터넷 방송인 액시스마이콜과 조덕제가 개인 참여자로 참여했으며 각자 생방송으로 상황을 중계했다. 집회 전 최대한 사전 안내를 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공지하였다.
집회의 자원봉사자와 자유발언할 참가자를 모집했다. 당초 시작하기로 한 시간보다 약 30분 늦은 1시 30분 무렵에 집회가 시작되었으며, 오후 4시 40분쯤 종료되었다.
3.1.1. 평가
주최측에서는 참여자를 1만 5천 명으로 신고하였지만 실제 인원수는 그에 한참 못 미쳤다. 참여자 숫자가 예상보다 너무 적자, 통제하는 경찰이 병력 600명 중 100명만 남기고 500명을 철수 시켜버릴 정도였다. 누구나 클릭 몇 번이면 가입이 가능한 네이버 카페의 가입자 수조차도 이제 7,000명을 겨우 넘어서고 있는데 1만 5천 명이나 참여할 것이라고 신고한 것이라든지, 실제로는 얼마나 참여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겨를도 없었다고 주최 측이 직접 밝히고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이나 경험이나 준비, 여력 없이 집회를 추진했음을 보여준다. 확인도 없이 참여인원 수를 부풀려서 신고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이며 행정력 낭비나 과도한 교통 통제가 된다. 그리고 이는 시민의 피해로 이어진다. 참여자 수가 적은 것에 대해서는 수능, 대학교 중간고사, 자격증 시험 일자와 겹쳤기 때문일 것이라는 평가가 있다. 그렇지만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집회 홍보가 주로 인터넷 방송과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이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다른 후원 단체나 자매 단체가 전무하고, 언론에서도 크게 긍정적으로 보도되지 않은 것과, 무엇보다 기존의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처럼 자극적인 선동이나 혐오발언을 하는 것이 아닌 사법정의, 성평등, 반혐오를 내세우며 깨끗하고 조용히 진행된 첫 시위임에도 불구하고 최소 100명 이상이 참여하여 안정적인 시작을 보이기도 있다.
오세라비 작가의 토크 콘서트의 내용이 사법부에 대한 규탄보다는 페미니즘 비판에 더 치중되지 않았냐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집회의 핵심주제에서 벗어났다는 비판과 함께 반혐오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는 것과도 모순되는 구성과 내용이었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후 시위의 방향성을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운영진과 참여자들 간에 토론의 장이 다수 열렸다.
타 단체와의 마찰이나 큰 소란 없이 시위가 종료되었고, 이후 '혜화경찰서 칭찬합시다' 란에 시위를 통제했던 경찰관들을 칭찬하는 참여자도 있었다.
3.1.2. 언론 보도
시위 참가자 및 목격자들에 의하면 최대 200명 내지는 300~500명 정도가 왔고, 언론에서는 160여명 내외 정도의 참가자들이 왔다고 보도했다.[15]
JTBC, YTN, MBC, 노컷뉴스 등의 언론에서 남함페 쪽에만 모자이크를 하여 균형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원래 시위는 모자이크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며, 남함페에만 모자이크를 했다는 것은 남함페 쪽에서 직접 모자이크를 요구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어 편향되었다고 단정짓기에는 이르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에 대해 2018년 10월 28일 당당위 공지에서 '당당위는 기자들에게 시위 참가자들 모자이크를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거부되었다.'고 주장했다. 정확히는 당당위는 기자들에게 시위 주최자들의 사진은 노모자이크로 하되 일반 참가자들은 모자이크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언론사들은 일반 참가자들까지 모자이크 없는 사진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후 트위터와 워마드 등에서 노모자이크 된 당당위 시위 참가자들의 사진을 보고 그들의 외모를 모욕하고 비난하는 글들이 나와 당당위에 고발글들이 올라왔다.
2018년 10월 28일 한겨레에서는 당당위 집회를 일본 극우 단체 재특회에 비유하며 당당위 시위 참여자들의 발언이 여성혐오라는 비판하는 기사를 냈다. 이에 운영진 측에서는 기사가 올라온 다음 날 해당 기사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반박문을 카페에 게재하였다. 당당위 운영진의 추가적인 대응은 논의 중에 있다고 한다.
한겨레가 당당위를 극우 단체로 모는 것에 관해 리얼뉴스에서 비판이 있었다.
이후 2018년 11월 22일 유튜브 김용민TV의 우먼스플레인 11화에서 패널인 르포작가 이선옥도 이를 비판했다. 이선옥은 '거리로 나온 넷페미'를 말하면서 '거리로 나온 넷우익'에 빗대었다고 한 후, 한겨레신문이 당당위 집회를 넷우익으로 몰아간 것은 악의적이라 했다. 이선옥은 한겨레가 일본의 재특회의 혐한시위를 가지고 당당위 집회를 분석했는데, 당당위는 혐오 집회가 아니라고 했다. 왜냐하면 당당위는 누구를 혐오하지도 않았고, 여성을 향하지도 않았으며, 성범죄에 있어서 사법부의 유죄 추정 원칙을 규탄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선옥 작가는 당당위 집회에 재특회 사례를 붙이면서 이들이 넷우익이고 혐오세력으로 분석하는 것은 틀에 맞지 않으며, 거리에 나온 넷우익을 한국 사회에 적용하려면 일베의 폭식투쟁에 해야 한다고 했다. 2018년 11월 22일 유튜브 kimyongminTV [우먼스플레인] #11 이수역 사건: 혐오전쟁을 시작한 자 누구?-화면 30분경부터
당당위 1차 집회에 대해서는 "빈수레가 요란?"이라든지 "'당당'→ '텅텅'"이라면서 시위 참여 인원이 적은 것을 비꼬는 기사들이 올라왔다.
3.2. 제 2차 유죄추정 규탄 시위
시위 전체 영상
2018년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1차 시위와 같은 장소인 혜화역에서 2차 집회가 열렸다. 2차 집회의 공식 명칭은 '''제 2차 유죄추정 규탄 시위'''이며, 사법부의 유죄추정만을 비판하였던 1차 집회와 달리 이번 집회에서는 언론 및 수사기관의 유죄추정에 대한 비판으로까지 주제를 확장하였다.
1차 시위 때와 마찬가지로 오세라비 작가가 게스트로 참가하였으며, 이 외에도 개인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된 1차 시위와는 달리 당초 시작하기로 했던 시간인 오후 2시에 시위를 시작하였으며, 오후 4시에 시위가 종료되었다.
3.2.1. 평가
1차 집회의 인원보다 약 2배가 많은 500명 가량이 참가했다. 최초 신고한 200명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폴리스라인을 두 번이나 확장하기도 하였다.
단순 강연 및 발언으로 이루어졌던 1차 집회와는 달리 설문조사, 방명록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추가되었다.
설문조사 결과 1차 집회와는 달리 집회의 시간이나, 프로그램의 구성 및 진행이 적절하였고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성공적인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되지 않아 아쉬웠다는 평가도 있었다.
3.3. 제 3차 유죄추정 규탄 시위
제 3차 유죄추정 규탄 시위가 2019년 1월 12일 오후 3시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진행되었고 주최측 추산 300명 가량 참가했다.
3.4. 제 4차 유죄추정 규탄 시위
시위 요약 영상
2019년 5월 4일에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 앞에서 곰탕집 사건의 항소심에서도 유죄가 선고되자, 반발하여 진행된 시위. 사법정의가 죽었다고 생각해 분향소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침묵 시위로 진행되었다.
3.5.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 경찰 규탄 시위
광주 데이트 폭력 강압수사 사건은 어찌 보면 남성도 데이트 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는데, 1차 시위는 혜화역에서, 2차 시위는 광주에서 하였다.
'''가해자는 여성, 피해자는 남성. 경찰서 가니 뒤바뀐 운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강압수사를 한 폭력 경찰을 파면함과 가해여성을 처벌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피해자 어머니가 직접 참석하여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실화탐사대에 시위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16]
4. 캠페인
4.1. 서울시립대 린치 사건
서울시립대학교 정현남 린치 사건은 당당위가 최초로 진행한 캠페인이다.
당당위의 입장문에 따르면,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린치 가해자들은 아무 제재 없이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 점입니다."며 해당 사건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진행한 것을 알 수 있다.
12월 12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후 해당 사건 및 1인 시위가 기사화되었다. 헤럴드경제[17] 중앙일보
1월 17일에는 정현남 본인이 당당위 1인시위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4.2. 양예원 스튜디오 사건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입장문에서 당당위는 유죄추정으로 인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한 스튜디오 실장과 같은 비극이 다신 일어나기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장문
이 사건에 얽힌 언론, 수사기관, 시민단체의 문제점도 함께 비판하였다.
1인시위를 진행하는 등으로 사건의 부당함을 알렸으나, 스튜디오 실장 여동생의 글에 따르면 무고죄로 사건이 접수 됐지만 아무런 진행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4.3. 박진성 시인 구제
무고 피해자 박진성을 구제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당당위는 문학과지성사의 불합리한 행위를 알리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해당 글에 따르면, 문지사는 “문학과지성사는 이 사건에 대한 사실을 조속히 조사하고 확인하여 그 결과로써 조만간 사회적 정의와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입장을 정식으로 밝히고 조치하겠습니다”고 했으나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은 출고 정지 처분으로 박진성이 범죄자라는 오명을 씌우는데 일조했다며 출고정지 처분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당당위는 1인 시위와 언론을 상대로한 내용증명을 도와주는 등의 방식으로 구제활동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4.4. 곡성 성폭행 무고사건
곡성 성폭행 무고사건은 선량한 시민이 무고에 의해 6년형을 선고받고 11개월 간 옥살이를 하던 중 2심에서 피해자가 양심선언하면서 극적으로 오명을 벗은 사건이다.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조카)를 강간한 것은 피고인(또는 무고 피해자)이 아닌, 피해자의 고모부[18] 였다.
피해자의 고모는 피해자와 피고인이 아무런 관계가 없고, 피해자를 강간한 것은 그의 고모부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범죄 사건이 돈(합의금)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피해자를 시켜 '무고교사'를 했다.
당당위의 입장문에 따르면 특히 수사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하며, 이는 곧 유죄추정에 의한 몰아가기식 수사라고 한다. 이런 편향적인 수사와 피해자 중심의 판결에 피고인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판사는 '뻔뻔하다'며 6년형을 선고했다. 피고인이 11개월간 옥살이를 하던 중, 피해자가 고모로부터 가출에 성공하면서 2심에 출석해 양심선언을 한 덕분에 보석[19] 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2심에서 피해자는 폭력이 두려워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고 피고인이 간음한 적이 없다고 증언하며, 강간한 사람은 피고인이 아닌 자신의 고모부라고 했고 고모부 또한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피고인은 징역 6년형이고 강간범인 고모부는 2년 6개월이다.''')참고자료
유튜브 등을 통해 해당 사건을 이슈화시켰다.
2019년 11월에는 피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의 소 제기하였다.
5. 기타
당당위는 2019년 4월 10일, 전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죄추정의 원칙을 명문화하기 위한 '성차별·성희롱의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반대 의견을 등록할 것을 독려했고, 반대 시위를 다음주부터 열겠다고 공표한 상태였는데, 당당위의 이런 움직임을 인식했는지, 대표발의자인 전혜숙 의원이 해당 법률안 발의를 철회했다.
소신발언으로 화제가 된 홍준연 의원과 진행한 인터뷰가 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홍준연 의원은 여성단체가 준 '성평등 걸림돌상'을 라면 받침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남녀갈등을 멈추길 바란다는 1인 시위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모습에 워마드에서는 시위 사진을 박제하였고, 욕설 및 성희롱 등을 하였다.@[20]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의 공조로 국회에서 “그 성별로 태어나서”라는 이름의 젠더이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참고로 리나의 일상이 초대 받았는데 이 유튜버가 친윤서인파라서 논란이 되었다.
2020년 6월 24일 펜앤드마이크TV에 오세라비 작가와 출연했다.
7월에는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의 당사자인 송선생의 납골당을 찾아갔고, 유족들을 뵈었다.
[1] 이번 사건의 피고인은 실직자가 될 위기에 처했고 피고인의 8살인 자식과 아내가 집에서 울고 있다고 한다. 다행히 보석으로 풀려났고 2심에서는 감형됐다.[2]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3] 단순히 사실인 내용의 인용은 허용된다.[4] 단, 이 부분은 강제가 아닌 권고에 가깝다.[5] 안페협과 일베에서는 워마드 2중대 내지는 좌파라고 까이고, 워마드에서는 일베 2중대로 까인다.[6] 참고로, 여야 모두 청년 정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추세. 대표적으로 민주당의 김진표가 "청년은 정치하지 말라"는 개소리를 시전했다가 신나게 욕을 드셨다. 야당도 똑같은데, 김무성은 열정페이 발언으로 청년들의 반발을 산다던가, 사병의 병사 복지 확대(일과시간 후 폰 사용)에 정신무장해제 발언을 해서 청년들에게 욕 먹었던 하태경을 생각해보면 된다. 김진태는 병사 월급 인상 관련해서 포퓰리즘이라는 궤변을 펼쳤을 정도. 군소정당 조차도 신지예 같은 경우가 있기에...[7] 反페미니스트가 아니라, 非페미니스트이다.[8] 페미 성향이 강한 여초 커뮤니티인 여쭉메워, 그리고 트위터나 한겨레에서 당당위는 여혐 내지는 극우 단체라며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워마드와 트페미들은 1인시위 중이던 당당위 대표인 문성호 씨의 외모 비하를 한 경우도 있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주최했던 '워마드의 언어폭력 그 잔인함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워마드 관련 토론회와 당당위가 국회에서 하태경 의원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그 성별로 태어나서'의 발언들을 참고해보자.[9] 왜 말콤 엑스의 흑인 인권운동은 실패하고, 마틴 루터 킹의 흑인 인권운동은 찬양받았을까? 말콤 엑스 쪽으로 가는 안페협하고는 선을 긋는 것이 당당위의 이미지에게도 좋기 때문이다.[10] 자유한국당은 그간 보아왔던 자유한국당의 행보가 젊은이들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거니와, 안페협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특히 민주평화당은 이래저래 잡음이 돌다가 민생당으로 당명이 바뀌었는데 단체로 82년생 김지영을 단체로 관람하러 가는 짓을 보이기도 했다. 손학규는 페미니즘이 뭔지도 모르는 거 같다고 하태경 의원이 밝힌 바 있다.[11] 민주당에서는 최재성 의원이 주최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던 젠더갈등 토론회, 표창원이 강행한 젠더갈등 토론회에 참여한 적도 있다. 민주당 스피커로 알려진 김용민의 유튜브에 출연하는 이선옥 작가와도 접점이 있다.[12] 루리웹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문재인의 친페미 성향은 무조건 제외하려고 했었고''' 정부 비판을 조금이라도 하면, 조리돌림을 했었던 전과가 있기에 오히려, 루리웹과 손절하길 잘했다고 환영하는 이들이 더 많다. 여기다가 20대 지지율이 직접적으로 빠진 계기인 조국에 대한 굳건한 지지를 하면서 조국 수호 집회까지 주도했던 곳이였다. 원래 북유게는 당당위에게 절반만 호의적이였고, 남유게는 호의적이였는데 '그 성별로 태어나서' 개최가 알려지자, 남유게나 북유게나 똑같이 당당위 비난을 하며, 사실상 같은 성향이였음을 드러냈다. 결국 민주당 내 계파일 뿐이지, 친문 내지, 극문 쪽이였던 건 똑같았다는 것.[13] 정의연을 비판하여, 투명한 위안부 후원을 하기 위해 1억에 달하는 후원금 전액을 경기도 나눔의 집에 전달했다고 한다.#[14] 학생, 일반인, 여성, 시민단체.[15] 기사 중에 '주최측 추정 160여명'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후 당당위 측에서 시위 참가자 수를 집계한 적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16] 문제는 실화탐사대에서 당당위를 남성단체로 규정하는 실수를 저질렀다.[17] 사회부 뉴스 랭킹에 올랐다.[18] 고모의 남편[19] 보증금을 납부하고, 도망하거나 기타 일정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이것을 몰수하는 제재조건으로 법원이 구속된 피고인을 석방시키는 제도[20] 참고로 이 사례는 바른미래당 워마드 관련 토론회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