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1151
1. 노선 정보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노선. 용인시 오산리/ 광주시 신현리와 서울 강남을 오간다.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1005-5번 시절
[image]
1999년 개통한 1005-5번(오리역-광화문)이 전신인데, 당시에는 경기고속과 동성교통이 공동 배차했다. 그 때에도 1005-1번이 존재감을 과시해서 장안타운 일대가 아니면 그다지 수요가 많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성교통에서 운행하는 1005-5번은 이태원동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바꾸고 번호를 1006번으로 바꿨다. 하지만 별 소득이 없었는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1005-5번으로 돌아왔다.
이후 노선 수요가 밀집된 장안타운에 집중하기 위해 기점을 장안타운으로 바꾸고 경부고속도로 경유에서 내곡고속화도로 경유로 바꾸었다. 동성교통에서는 다시 이태원동을 경유하는 1006번을 만들었지만 또 실패하고 운행을 포기했다.
2005년에는 운수업체가 경기고속에서 대원고속으로 바뀌고, 동성교통이 빠지면서 대원버스가 공동배차를 시작했고, 장안타운-능골-오산리 구간이 연장되어 바뀌면서 광주시에서 광화문을 잇는 첫번째 노선이 되었다. 오산리, 능골에서 광화문으로 가기엔 경유지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 하지만 2007년 4월 16일 1500번이 외대 구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버랜드 - 한국외대 구간을 단축하면서 이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노선이 연장되었고, 운행회사도 다시 대원고속으로 돌아왔다.하지만 이렇게 되자 1005-5번 길이가 너무 길어져 배차간격이 벌어지는데다 버스 기사 피로 가중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사역~광화문 구간을 단축했다. 하지만 신사역 이북 구간을 단축해도 소요시간, 배차간격 문제는 나아지지 않았는데, 강남대로를 양 구간 운행하다보니 이 곳에서 시간을 오래 잡아먹은 것. 그래서 2008년 7월 1일 내곡고속화도로 경유에서 경부고속도로 경유로 바꾸고, 강남대로 구간도 양 방향 운행에서 루프식 회차로 바뀌었다.
3.2. 8151번 시절
수도권 통합 요금제 시행에 맞춰 간선급행버스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신현리 - 강남역 구간도 간선급행버스 대상에 포함이 되었다. 그런데 1005-5번에서 차를 빼기에는 뭔가 문제가 되었는지 2008년 9월, 1005-5번을 통째로 간선급행버스로 바꿨다.
운행경로는 신현리 - 장안타운 - 새마을연수원 - 이매촌한신아파트(서현역) - 경부고속도로 - 교보타워사거리 - 강남역 - 우성아파트 - 뱅뱅사거리 - 양재역 - 교육개발원 - 양재시민의 숲 - 이매촌한신아파트 이하 역순.
3.3. 1151번으로 전환
8151번으로 바뀌면서 정류장 수는 줄어들었는데, 이렇게 되자 수요부족이 문제가 되었다. 게다가 강남역 가는 노선이 사라진 예전 구간 지역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노선을 바꾸라는 민원을 보냈다. 결국 2009년 9월 직행좌석버스 1151번으로 형간전환되고 노선이 오산리로 연장되었다.
2015년 6월 즈음에 다시 대원버스로 노선이 이관되었다. 102번 출신차량들이 많이 들어왔다.
2018년 7월 기준 전세버스 투입은 중지된 상태. 덕분에 아침 출근 시간 16대에 달하던 배차수가 13~14대로 감소했다. 강남행의 경우, 사실상 태재고개에 도착하기 전 만석이다
2019년에는 지속적으로 증차되어 11월 기준 무려 19대까지 증차되었다.
2020년 4월 2대가 증차돼 총 21대로 운행한다. 같은 해 발생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급감의 사유로 한두대씩 감차되더니 평일 기준 17대로만 운행했었다. 이후 10월 5일부터 별도의 사유[1] 를 기반으로 기존 운행댓수로 복귀, 정상운행을 실시한다.
2020년 11월 2일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되면서 인면허기관이 성남시에서 용인시로 변경되었다.
4. 특징
- 본래 대원버스 노선들 중 그저 그런 노선이었으나 오포 인구 증가로 인해 수요가 계속 늘기 시작해 승차량 상위권으로 올랐으며, 덕분에 102번을 제치고 분당권 광역노선 수익금 2위[2] 에 오를 정도로 성장하였다.
- 오산리차고지가 종점이지만 행선판에는 신현리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8151번이 신현리가 기점이었다 보니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 한 때 버스 전면 LED 전광판에 죽전이라고 표시되었는데 이는 차고지 영업소 명칭이 죽전영업소기 때문이며, 수지 죽전동은 가지도 않는다. 전형적인 낚시 행선지. 현재는 능골~강남역이라고 표기중이다.
- 간혹 1551번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혹시라도 잘못 탔을 경우에는 한림대병원에서 하차하여 망포역이나 영통역으로 가는 버스를 탄 후 분당선으로 갈아타거나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너서 116-1번을 타면 정자역까지는 갈 수 있다.
- 중앙일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승차시 부수 남아 있을 경우 한정.
- 준공영제 시행 전까지는 공식 인가대수인 17대가 아닌 최대 23대(!)까지 운행했었으나, 준공영제 시행 이후 경기도의 인가대수 준수 감시가 이루어지는 바람에 무려 5대가 한꺼번에 감차되면서 배차간격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신현리 일대의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만큼 재증차하는 방안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다.
4.1. 일평균 승차량
- 원 출처는 경기교통DB이며, 노선별 이용인원의 자료를 재구성하였다.
- 경기도 자료는 연간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매년 3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
- 현금승차량은 집계되지 않았으며, 데이터 누락이나 오류로 인해 실제 승차량보다는 낮게 집계되니 단순 참고용으로만 보는 게 좋다.
4.2. 사고
2013년 6월 21일(금요일) 용인시에서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다.링크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양재역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 [image] 수도권 전철 경강선: 판교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 [image] 신분당선: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판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