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명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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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일보에서 기획한 연재물.
한국출판문화상 심사위원단과 함께 기획한 우리시대의 명저 50은 2007년 1월 3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0일에 이르기까지 한국에서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50권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 50권은 역사, 철학, 사상, 문학, 미술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개별 학문이나 연구사에서 고전적 가치를 지닌 책, 그럼으로써 지성사의 주춧돌이 돼온 책, 고답적인 학문의 각질을 벗겨 지식의 대중화에 기여한 책, 시대의 담론을 선도하고 이슈의 중심에 섰던 문제적 저작이라고 평가받는 것들을 선정하였다. #
연재가 끝나고 2년 뒤인 2009년 5월 26일에 단행본으로 나왔다.
페이지 수 : 356 페이지, 출판사 : 생각의나무, ISBN-10 : 8984989525, ISBN-13 : 978-8984989528.
2. 책 리스트
연재 당시의 순서대로 기록. 책 제목 옆의 숫자는 출판년도.
- 이이화 - 한국사 이야기 (1994~2004)
- 유동식 -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1997)
- 유홍준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993~1994/1997/2011)
- 조성오 - 철학에세이 (1983/2005)
- 도정일 -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1994)
- 유민영 - 한국인물연극사 (2006)
- 고미숙 -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2003)
- 김윤식, 김현 - 한국문학사 (1973/1990)
- 정민 - 한시 미학 산책 (1996)
- 김용준 - 조선미술대요 (1949/2001)
- 진중권 - 미학 오디세이 (1994/2004)
- 최장집 - 한국 민주주의의 이론 (1993)
- 김구 - 백범일지 (1947)
- 최재천 - 개미제국의 발견 (1999)
- 백낙청 -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978/1985)
- 이주헌 - 50일간의 유럽미술관 체험 (1995/2005)
- 함석헌 - 뜻으로 본 한국 역사 (1950/1983)
- 신영복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990/1998)
- 홍세화 -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995/2006)
- 박홍규 - 박홍규 전집 (희랍 철학 논고, 형이상학 강의, 플라톤 후기 철학 강의, 창조적 진화 강독) (1995~2007)
- 이오덕 - 우리글 바로쓰기 (1989~1995)
- 김동춘 - 전쟁과 사회 (2000/2006)
- 전상운 - 한국과학기술사 (1966/1975)
- 이진경 -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 방법론 (1987)
- 김우창 - 김우창 전집 (궁핍한 시대의 시인, 지상의 척도, 시인의 보석, 법 없는 길, 이성적 사회를 향하여) (1977~1992/2006)
- 조영래 - 전태일 평전 (1983)
- 김원룡, 안휘준 - 한국미술사 (1967/2000)
- 한국생활사박물관 (2000~2004)
- 리영희 - 전환시대의 논리 (1974/2006)
- 이어령 -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1963/2002)
- 오주석 -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2003)
- 정운영 -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1993)
- 장하준 - 사다리 걷어차기 (2004)
- 이윤기 -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2000~2004)
- 이기백 - 한국사신론 (1967/1999)
- 조혜정 - 한국의 여성과 남성 (1988~1999)
- 정수일 -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2004)
- 김훈, 박래부 - 김훈 · 박래부 기자의 문학기행 (1997/2007)
- 박현채[1] - 민족경제론 (1978)
- 채희완, 임진택 편 - 한국의 민중극 (1985)
- 안병무 - 민중신학을 말한다 (1993)
- 한완상 - 민중사회학 (1984)
- 박종홍 - 한국사상사 (1972)
- 해방전후사의 인식 (1979~1989/2006)
- 서준식 - 옥중서한 (1988/2002)
- 강준만 - 인물과 사상 (1997~2005)
- 김용옥 -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1985/1986)
- 김두종 - 한국의학사 (1954/1966)
- 김용섭 - 조선후기 농업사 연구 (1970~1971/1995)
- 김준엽, 김창순 -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967~1988)
[1] 실제로 빨치산에 가담했던 전력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조정래에게 자신의 체험을 들려주었고 태백산맥에 나오는 소년 빨치산 조원제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출처: 황홀한 글감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