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F E-1 풋볼 챔피언십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image]
'''정식명칭'''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영문명칭'''
EAFF E-1 Football Championship
'''창설 연도'''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2010)
EAFF 동아시안컵 (2013~201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17 ~ )
'''본선 참가팀'''
대한민국, 중국, 일본 및 예선을 통과한 1개 팀
'''최근 우승팀'''
대한민국 (2019)
'''최다 우승팀'''
대한민국 (5회)
'''사이트'''
EAFF E-1 Football Championship
1. 개요
2. 남자부
2.1. 참가국
2.2. 대회 연혁
2.3. 역대 대회
2.3.2. 2005년 대회
2.3.3. 2008년 대회
2.3.4. 2010년 대회
2.3.5. 2013년 대회
2.4. 남자부 역대 수상
2.5. 남자부 통산 랭킹
2.6. 기타
2.7. 대한민국 관련 기록
2.7.1. 최다 출전 선수
2.7.2. 최다 득점 선수
3. 여자부


1. 개요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 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 남자부와 여자부가 나뉘어서 열리며, 남자부 우승 상금은 25만 달러이다.
대회 위상이 낮다. 엄연히 A매치인 건 맞고 FIFA 랭킹 계산에 들어가는 것도 맞다. 그러나 동아시안컵은 1. A매치데이가 아닌 날짜에 열리는 2. 해외파 강제 차출이 불가능한 3. 피파 랭킹 가중치 5짜리 경기이다. 여러모로 정성적으로든 정량적으로든 대회 위상, 중요도가 낮은 것이 맞다. 참고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H조는 1. A매치데이에 열리는 2. 해외파 차출이 가능한 3. 피파 랭킹 가중치 25짜리 경기이다.
말했듯이 A매치 데이가 아닌 날짜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강제 차출은 불가능하다. 중동파 선수들을 차출하는 것조차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예외[1]를 빼면 한중일 3개국 리그의 선수들만 차출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유럽파와 중동파에 밀려서 평소에 뽑히기 힘든 K리그, J리그중국 슈퍼 리그의 선수들에게는 천금같은 기회가 된다. 한국과 일본은 해외파가 1군인 경우가 많아서 강제적으로 1.5군~2군이 플레이하게 되지만 중국은 해외파가 거의 없으므로 자국 리거만으로 1군을 가동할 수 있어서 중국이 생각보다 강하다. 실제로 중국이 우승한 적도 2차례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도 23세 이하 팀이나 리그 선발팀을 참가시키고 있다.
90년대 다이너스티컵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EAFF에서도 다이너스티컵과는 무관한 대회라고 못박았다. 2017년부터 EAFF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남자부



2.1. 참가국


동아시아 축구 연맹 회원국 10개국 중 한중일은 시드 배정에 따라 본선에 자동 출전한다. 따라서 한일전이 아무리 못해도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열릴 수 밖에 없다. 나머지 7개국(몽골, 북한, 홍콩, 마카오, 대만, , 북마리아나 제도)이 예선을 치러 본선진출 1개국을 가린다. 2013년 대회에는 호주가 초청국 자격으로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하지만 호주는 아세안 축구 연맹 소속이므로 단발성 참가에 그쳤다. 호주 참가 대회를 제외하면 항상 빈 자리는 빨간 유니폼을 입은 팀이 참가했다보니 일본 빼면 죄다 빨갛다.

2.2. 대회 연혁


'''개최년도'''
'''개최국'''
'''우승'''
'''준우승'''
'''3위'''
'''4위'''
'''2003'''
'''일본'''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2005'''
'''대한민국'''
중국
일본
북한
대한민국
'''2008[2]'''
'''중국'''
'''대한민국'''
일본
중국
북한
'''2010'''
'''일본'''
중국
대한민국
일본
홍콩
'''2013[3]'''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한민국
호주
'''2015'''
'''중국'''
'''대한민국'''
중국
북한
일본
'''2017'''
'''일본'''
'''대한민국'''
일본
중국
북한
'''2019'''
'''대한민국'''
'''대한민국'''
일본
중국
홍콩

2.3. 역대 대회



2.3.1. 2003년 대회


  • 참가국 : 일본(개최국), 대한민국, 중국, 홍콩(예선 통과)
  • 경기 결과
    • 12월 4일 : 홍콩 1-3 대한민국 / 일본 2-0 중국
    • 12월 7일 : 대한민국 1-0 중국 / 일본 1-0 홍콩
    • 12월 10일 : 중국 3-1 홍콩 / 일본 0-0 대한민국
  • 최종순위
'''순위'''
'''국가'''
'''승점'''
'''승'''
'''무'''
'''패'''
'''득실차'''
'''비고'''
'''1'''
대한민국
7
2
1
0
+3
다득점 4
'''2'''
일본
7
2
1
0
+3
다득점 3
'''3'''
중국
3
1
0
2
-1

'''4'''
홍콩
0
0
0
3
-5

대한민국과 개최국 일본이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루었고 골득실까지 같았으나 대한민국이 4득점 1실점, 일본이 3득점 0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득점우선 원칙에 따라서 대한민국이 우승컵을 안았다. 일본은 무실점으로 준우승..
유상철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홍콩전은 김두현, 김도훈, 안정환의 연속골로 3-1역전승을 거두었다. 따라서 김두현이 멀티골을 넣었다는 서술은 사실이 아니다[4]. 그 대회 득점왕은 2골을 넣은 구보 다쓰히코의 단독 득점왕이다. 한편 중국전에서는, 그 유명한 을용타 사건이 발생했다.

2.3.2. 2005년 대회


  • 참가국 : 대한민국(개최국), 일본, 중국, 북한(예선 통과)
  • 경기 결과
    • 7월 31일 : 대한민국 1-1 중국 / 북한 1-0 일본
    • 8월 3일 : 일본 2-2 중국
    • 8월 4일 : 대한민국 0-0 북한
    • 8월 7일 : 중국 2-0 북한 / 대한민국 0-1 일본
  • 최종순위
'''순위'''
'''국가'''
'''승점'''
'''승'''
'''무'''
'''패'''
'''득실차'''
'''비고'''
'''1'''
중국
5
1
2
0
+2

'''2'''
일본
4
1
1
1
0

'''3'''
북한
4
1
1
1
-1

'''4'''
대한민국
2
0
2
1
-1

첫 국내개최. 대구스타디움, 대전월드컵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세 곳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월드컵에서의 4위의 기쁨에 취한 뒤 3년만에 동아시안컵 4위의 대업을 이룬 조 본프레레 감독은 이 대회에서의 심한 부진으로 인하여 점점 경질 위기를 맞는다. 결국 일주일 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홈에서 무기력하게 패함으로써 확인사살.
중국전에서 김진규가 장거리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대한민국은 시종일관 일본을 몰아붙이며 주야장천 슈팅을 날렸지만, 김두현이 골대를 맞추는 등 골결정력이 아쉬웠고, 결국 후반전 끝나기 직전에 일본에 철퇴를 얻어맞으며 허탈한 패배.
북한 대표팀이 입국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데 대해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2.3.3. 2008년 대회


  • 참가국 : 중국(개최국), 대한민국, 일본, 북한(예선 통과)
  • 경기 결과
    • 2월 17일 : 중국 2-3 대한민국 / 일본 1-1 북한
    • 2월 20일 : 중국 0-1 일본 / 대한민국 1-1 북한
    • 2월 23일 : 일본 1-1 대한민국 / 중국 3-1 북한
  • 최종순위
'''순위'''
'''국가'''
'''승점'''
'''승'''
'''무'''
'''패'''
'''득실차'''
'''비고'''
'''1'''
대한민국
5
1
2
0
+1
다득점 5
'''2'''
일본
5
1
2
0
+1
다득점 3
'''3'''
중국
3
1
0
2
0

'''4'''
북한
2
0
2
1
-2

갓 출범한 허정무호의 가능성을 보았던 대회. 2003년 대회의 재판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이 승점과 골득실까지 동률을 기록했고 다득점에 의해 대한민국이 우승, 일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전에서 박주영이 멀티골을 기록함으로써 중국 킬러로 다시금 자리매김했으며, 염기훈은 북한전에서는 프리킥, 일본전에서는 발리슛 등 두 골을 모두 왼발로 넣음으로써 왼발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각인시켰다. 중국전 2-2로 맞서던 후반전 추가시간에 최종수비수 곽태휘가 뜬금없이 중국 문전 앞에서 나타나서 멋지게 감아찬 결승골도 인상적.
북한 대표로 출전한 정대세가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대회이기도 하다.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곽태휘를 간단히 튕겨내는 괴력을 과시하며 동점골을 넣는 장면에서 시청하던 팬들은 할 말을 잃었다. 김남일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박주영염기훈정대세 및 일본의 고지 야마세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수상하였다.
개최국 중국팀의 희대의 더티 플레이로 유명하기도 했던 대회다. 한국전에서 5번, 일본전에서 4번, 북한전에서 8번의 경고와 2명의 퇴장을 받았다. 특히 일본과의 대결에서는 북한 출신의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중국의 공격수부터 골키퍼까지 시종일관 반칙 플레이를 마음대로 일삼았고 지금도 유튜브에 영문으로 중국축구를 검색하면 최다 조회수에 등록된 영상도 이 대회의 시합이었다.# 대회가 끝난 후 아시아 축구 연맹은 중국팀에게 한국전에 대해 1500 달러, 일본전에 대해 3000 달러, 북한전에 대해 1만 달러의 벌금징계를 내렸고 또한 북한 남자 대표도 한국전에서 4번 경고를받은 15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은 2010년 일본에서 예정된 다음 대회에서는 담당 심판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실시할 방침을 결정했다.

2.3.4. 2010년 대회


  • 참가국 : 일본(개최국), 대한민국, 중국, 홍콩(예선 통과)
  • 경기 결과
    • 2월 6일 : 일본 0-0 중국
    • 2월 7일 : 대한민국 5-0 홍콩
    • 2월 10일 : 중국 3-0 대한민국
    • 2월 11일 : 일본 3-0 홍콩
    • 2월 14일 : 홍콩 0-2 중국 / 일본 1-3 대한민국
  • 최종순위
'''순위'''
'''국가'''
'''승점'''
'''승'''
'''무'''
'''패'''
'''득실차'''
'''비고'''
'''1'''
중국
7
2
1
0
+5

'''2'''
대한민국
6
2
0
1
+4

'''3'''
일본
4
1
1
1
+1

'''4'''
홍콩
0
0
0
3
-10

시기적으로 2010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열린 대회로, 특히 한, 일 양국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가장 특기할 만한 사항은 중국이 기어코 공한증을, 그것도 아주 제대로 깼다는 점. 한중전에서 중국은 대한민국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보이며 '''3-0 완승'''을 거두었다. 특히 현란한 개인기로 대한민국 수비 두 명을 바보로 만들고 넣은 세 번째 골은 대한민국 팬들에게 그야말로 충공깽으로 다가왔고, 이 골을 넣은 덩 주오샹은 대한민국 팬들에게 '''짜장메시'''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한편 중국전에서 대한민국의 허정무 감독은 상당히 실험적인 포메이션을 선보였는데 4-4-2 전형에서 미드필더 4명 구성이 김두현 - 구자철 - 김정우 - 오장은으로, 모두 중미를 기용한 것. 사실상 평가전 성격의 대회이니 전술 실험 할 수 있긴 한데, 결과를 요약하자면 중국을 너무 만만히 봤다.
이렇게 해서 대회 최종전인 한일전은 그전부터 꾸준히 까임게이지를 축적한 일본의 오카다 감독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승승장구하다가 중국전에서 한방에 까임권을 벌어버린 허정무 감독의 '''단두대 매치'''가 되었다. 저 유명한 도쿄 대첩의 무대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전반 일찌감치 강민수가 내준 페널티킥을 PK마스터 엔도 야스히토가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은 0-1로 끌려가게 된다. 그러나 잠시 후 대한민국도 김보경이 페널티에어리어 안에서 영리한 플레이로 페널티킥을 유도해냈고 이를 이동국이 성공시키며 동점.
승부의 저울추는 예상치 못한 선수에 의해 기울어졌는데 당시 신예에 불과했지만 선발 출전한 이승렬이 먼 거리에서 뜬금없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때린 것이 일본 수비수 맞고 붕 뜨면서 골키퍼 키를 넘어가 '''만세골'''이 된 것이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대한민국은 후반전 초반 김정우가 경고누적 퇴장당하면서 수세에 몰리기도 했으나 일본 공격수들은 번갈아 가면서 삽질을 반복했고, 결국 후반 25분에 찾아온 역습 찬스에서 김재성이 깔끔하게 감아찬 슈팅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3-1 시원한 역전승'''.
일본은 대한민국 상대로 이길 경우 점수차에 따라 대회 우승까지 바라볼 수 있었지만 대한민국이 고춧가루를 뿌리며 중국에 우승을 내준 것은 물론 대한민국한테도 밀려나 3위에 그쳤다. 후일담이지만, 이 때 단두대 매치를 벌인 두 감독은 4개월 후 남아공에서 나란히 반전을 보여준다. 허정무호/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일본 항목 각각 참고.
대회 최우수선수는 두웨이가 수상했고 이동국이승렬은 중국의 취보, 일본의 다마다 게이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다.
개최국은 우승을 못 한다는 대회 징크스가 이번에도 이어진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

2.3.5. 2013년 대회


  • 참가국 : 대한민국(개최국), 일본, 중국, 호주(초청국, 예선 통과)
  • 경기 결과
    • 7월 20일 : 대한민국 0-0 호주
    • 7월 21일 : 일본 3-3 중국
    • 7월 24일 : 대한민국 0-0 중국
    • 7월 25일 : 일본 3-2 호주
    • 7월 28일 : 호주 3-4 중국 / 대한민국 1-2 일본
  • 최종순위
'''순위'''
'''국가'''
'''승점'''
'''승'''
'''무'''
'''패'''
'''득실차'''
'''비고'''
'''1'''
일본
7
2
1
0
2

'''2'''
중국
5
1
2
0
1

'''3'''
대한민국
2
0
2
1
-1

'''4'''
호주
1
0
1
2
-2








8년만의 국내 개최. 서울월드컵경기장, 화성 종합 경기타운,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잠실에서 13년 만에 A매치가 개최된다는 것이 주목된다. 잠실 활용논란이 제기되면서 재개발 얘기가 나오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호주가 초청국 자격으로 처음 참가했으며 예선에서 북한을 제치고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홍명보호가 출범한 후 첫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된다. 대회 공식 개막전으로 치러진 호주전이 국가대표 감독 데뷔전이 되었는데 경기 내용 면에서는 감독 본인이 현역으로 뛰던 시절부터의 전통적인 대한민국축구 스타일에 패스로 풀어나가는 색깔을 혼합하여 호평을 받았다. 윤일록, 김동섭, 김진수 등 갓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신예들을 발굴한 것도 큰 소득. 그러나 고질적인 골결정력 문제를 보이며 0-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진 중국전에서도 골이 나올 기미가 안 보이며 0-0 무승부. 첫 경기 호주전 후 좋았던 홍명보호에 대한 여론은 다소 나빠지기 시작했고, 팬들 사이에선 이전 최강희호 말미 우즈벡전(골은 나왔지만 상대 수비수 자책골) - 이란전 두 경기게 이어 네 경기 연속 무득점을 핌 베어벡 감독 시절의 골가뭄에 비교하는 의견도 나왔다.
마지막 경기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의 대결에서 경기내내 대한민국이 상당히 우세한 양상으로 흘렀던 경기였지만, 후반전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대한민국이 패배했다. 그로 인해 일본은 동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다. 중국 2위, 대한민국은 3위. 거기다 무승에 최소득점 타이틀까지 얻었다. 또한, 동아시안컵 개최국 남자 대표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국의 저주'가 이번에도 지속되었다.
대한민국 경기는 골가뭄이 이어졌지만 다른 팀들끼리의 경기에선 일본 3-3 중국, 일본 3-2 호주, 중국 4-3 호주 등 골잔치가 빵빵 터진 것도 특기할 사항.
잠실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일본 응원석 쪽에서 전반전에 잠깐 욱일기가 등장하였다. 하지만 5분 정도만에 경기진행요원의 제지를 받았다. 일본응원단 측에서 핀잔을 줘서 스스로 내렸다는 소문도 있다. 한편 붉은악마에서는 이순신안중근 초상을 넣은 대형 통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걸개를 내걸었는데 EAFF측에서 이 문구를 문제삼아 걸개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5] 이에 붉은악마와 경기진행요원 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고, 붉은악마는 항의 의사를 표하기 위해 후반전 45분 동안 응원을 보이콧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결과적으로 후반전은 일본의 홈경기 같은 분위기가 되었고, 보다못한 일반 관중들이 응원을 주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경기 종료 후 욱일기를 건 장본인은 인터뷰에서 '정치적 의미는 없었고 경기를 이겼으니 후회가 없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욱일기 자체를 아시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도 안하고 무턱대고 흔든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홍명보호#s-4 문서도 참고.

2.3.6. 2015년 대회


해당 문서 참고.

2.3.7. 2017년 대회


해당 문서 참고.

2.3.8. 2019년 대회


해당 문서 참고.

2.4. 남자부 역대 수상


연도
페어플레이
최우수 골키퍼
최우수 수비수
득점상
MVP
2003

'''나라자키 세이고'''
'''최진철'''
'''구보 다쓰히코'''
'''유상철'''
2005

'''이운재'''
'''장야오쿤'''
'''수상자 없음'''
'''지밍위'''
2008

'''리명국'''
'''나카자와 유지'''
'''박주영'''
'''염기훈'''
'''야마세 고지'''
'''정대세'''
'''김남일'''
2010

'''양즈'''
'''조용형'''
'''취보'''
'''이동국'''
'''이승렬'''
'''다마다 게이지'''
'''두웨이'''
2013
수상 없음
'''가키타니 요이치로'''
'''야마구치 호타루'''
2015
수상 없음
'''리명국'''
'''김영권'''
'''무토 유키'''
'''장현수'''
연도
베스트 듀얼 플레이어[6]
최우수 골키퍼
최우수 수비수
득점상
MVP
2017
'''이재성'''
'''조현우'''
'''장현수'''
'''김신욱'''
'''이재성'''
연도
브레이브 어워드[7]
최우수 골키퍼
최우수 수비수
득점상
MVP
2019
'''스즈키 무사시'''
'''김승규'''
'''김민재'''
'''오가와 코키'''
'''황인범'''
  • 중국 선수를 제외한 최우수 골키퍼상 수상자는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8] 놀랍게도 리명국은 대회 최소 실점을 기록하지 않고도 두 차례나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했다.[9]
  • 또한 2003년 구보 다쓰히코, 2008년 야마세 고지, 2015년 무토 유키를 제외한 득점상 수상자도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10]
  • 최우수 수비수 역시 중국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차기 월드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다는 공통점이 있다.[11]
  • 대회 득점자 중에서 MVP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대표팀은 현재까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다만 김남일은 2008년 대회 MVP 수상자이지만 득점을 하지 못했다. 역시 2005년 MVP 수상자인 중국의 지밍위를 제외하면 MVP 수상자들 또한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다.
  • 2017년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모든 개인상을 휩쓸었다. 특정 국가 선수들이 모든 개인상을 싹쓸이한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

2.5. 남자부 통산 랭킹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승점을 기준으로 랭킹을 나타낸 표이다. 2003년 ~ 2017년 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다. 대한민국이 43점 (우승 5회)으로 전체 1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41점 (우승 1회), 중국 32점 (우승 2회) 순이다.
한, 중, 일 3국이 승점을 30점 이상 쓸어담았으며, 전부 골득실이 +이다.
각 대회에서 우승컵을 아무리 많이 획득했어도 나머지 대회에서 승점이 적으면 순위가 낮아지며(ex: 중국), 우승 횟수는 적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준 팀은 순위가 높다(ex: 일본).
'''대한민국의 랭킹은 1위'''로 2003년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랭킹 1위로 출발하였으나, 2005년 대회에서 꼴찌를 해서 승점을 많이 쌓지 못해 2008년 대회까지 통산 2위로 밀려났다. 비록 2010년 대회에서 중국에게 충격패를 당했지만 일본과의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일본보다 승점을 더 많이 획득함에 따라 7년 만에 통산 1위를 탈환하였다. 그러나 2013년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시 졸전을 거듭하며 대회 3위로 마감하여 일본과 중국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통산 3위까지 밀려났다. 2015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시 통산 2위를 탈환하였고 2019년 안방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최국 징크스를 깨면서 대회 3연패에 성공하면서 통산 1위를 재탈환하였다.
- 랭킹을 보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 최고순위에 관계없이 총 승점을 기준으로 한다.
  • 승리는 승점 3점, 무승부는 승점 1점, 패배는 승점 0점으로 기록한다.
  • 승점이 같을 경우 평균 점수[12] > 골득실 > 다득점 순으로 우선순위에 둔다.
  • 굵은 글씨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진출팀
랭킹
등락[13]

소속협회[14]
승점
진출
경기



득점
실점
골득실
평균점수
최고순위
1
△1
[image] '''대한민국'''
EAFF
'''43'''
8
24
11
10
3
33
17
+16
1.79
'''우승(5)'''
2
▼1
[image] '''일본'''
EAFF
'''41'''
8
24
11
8
5
35
25
+10
1.71
'''우승(1)'''
3
-
[image] '''중국'''
EAFF
'''32'''
8
24
8
8
8
35
29
+6
1.33
'''우승(2)'''
4
-
[image] 북한
EAFF
'''11'''
4
12
2
5
5
7
13
-6
0.92
'''3위'''
5
-
[image] 호주
AFF
'''1'''
1
3
0
1
2
5
7
-2
0.33
'''4위'''
6
-
[image] '''홍콩'''
EAFF
'''0'''
3
9
0
0
9
2
26
-24
0.00
'''4위'''

2.6. 기타


  • 2015년까지만 하더라도 이 대회에는 총 3개의 징크스[15] 있었지만 이 징크스들은 2017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연속 우승팀이 나오면서 깨지기 시작하더니, 2019년 대회에서 나머지 징크스들도 모두 깨졌다. 그리고 이 3개의 징크스는 공교롭게도, 모두 대한민국이 깨뜨렸다.
  • 개요에 적었듯 대회의 위상은 낮지만 어쨌든 대결 상대가 일본, 중국이다 보니 관심과 파급력이 크다. 이 대회에서의 부진을 이유로 지도자의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이 들끓는 사례는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 경질까지 이어진 지도자도 상당수 있다. 대표적으로 2005년 대회의 조 본프레레, 2017년 대회의 바히드 할릴호지치 등.

2.7. 대한민국 관련 기록



2.7.1. 최다 출전 선수


순위
이름
출전 대회
경기수
득점 (실점)
1
'''김신욱'''
2013, 2015, 2017
9
3
이운재
2003, 2005, 2010
9
-7
3
'''염기훈'''
2008, 2013, 2017
7
3
장현수
2013, 2015, 2017
7
1
'''김영권'''
2013, 2015, 2019
7
0
'''김진수'''
2013, 2017, 2019
7
0
7
이동국
2005, 2010
6
2
'''이재성'''
2015, 2017
6
1
'''정우영'''
2015, 2017
6
1
김두현
2003, 2005, 2010
6
1
김정우
2005, 2010
6
1
'''이근호'''
2008, 2010, 2017
6
0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16]

2.7.2. 최다 득점 선수


순위
이름
출전 대회
경기수
득점 (실점)
1
'''염기훈'''
2008, 2013, 2017
7
3
2
'''김신욱'''
2013, 2015, 2017
9
3
3
'''박주영'''
2005, 2008
2
2
4
'''황인범'''
2019
3
2
이승렬
2010
3
2
6
이동국
2005, 2010
6
2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17]

3. 여자부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여자) 참조.
[1] 이 기간에 휴식기 혹은 비시즌인 리그가 있다면 참여하기도 한다. 일례로 MLS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인 황인범 선수가 2019년 대회에 소집되었다. 또한, 2003년 대회에서는 현역 프리미어리거인 맨체스터 시티순지하이가 본선에 진출한 4개국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유럽에서 뛰는 선수였다. 당시 순지하이는 2003-04시즌에 리그에서만 33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소속 팀에서 벤치여서 차출된 것이 아니고 자국 협회와 소속팀 간 협상이 있어서 보내준 듯하다.[2] AFC 아시안컵 개최주기(2008 → 2007)변경으로 인한 순연[3] 런던 올림픽(2012)으로 인한 순연[4] 동아시안컵 홈페이지 상에서 당시 경기의 득점자가 23min Kim Do-Heon, 50min Kim Do-Hoon, 57min AHN J.H.으로 표기되어 있다. 김두현과 김도훈의 이니셜이 둘다 KIM D.H.이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 풀네임으로 작성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두 선수의 로마자 표기는 알파벳 한글자만 다르기 때문에 얼핏보면 동일인 같아보이기 때문에 잘못 알려진 듯 싶다.[5] 경기와 관계없는 정치적 메시지는 스포츠계에서 강력 제재 대상이다.이는 FIFA에서도 마찬가지이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박종우 독도피켓 사건에서도 IOC에서 박종우의 동메달 박탈까지 고려했었다.[6] 통계를 통해 태클 수, 파울 후 성공률등을 기록해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는 상[7] 스폰서들이 뽑는 인기상[8] 나라자키 세이고 2002, 2006, 2010 월드컵 출전 / 이운재 1994, 2002, 2006, 2010 월드컵 출전 / 리명국 2010 월드컵 출전 / 조현우 2018 월드컵 출전 / 김승규 2014년 월드컵 출전[9] 2008년 5실점(대회 최다), 2015년 3실점[10] 놀랍겠지만 2010년 득점상을 수상한 취보는 2002년 월드컵 중국 대표팀에 뽑혔다. 구보 다쓰히코(2000년 아시안컵,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와 야마세 고지(2001년 U-20 월드컵)가 월드컵 이외에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은 있는 데 반해, 무토 유키의 대표팀 출전 경험은 2015년 이 대회에 2경기 출전하여 2득점을 올린 것이 그의 대표팀 경력의 전부이다.[11] 최진철 2006 월드컵 주전 수비수 / 조용형 2010 월드컵 주전 수비수 / 김영권 2014, 2018 월드컵 주전 수비수 / [12] 승점/경기횟수를 나눈 점수[13] 2017년 대비 2019년[14] 현 소속기준[15] 개최국은 우승하지 못한다 / 디펜딩 챔피언은 우승하지 못한다 / 전승으로 우승하는 팀이 없다.[16]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17]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