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무기/사냥꾼

 



1. 개요
1.1. 성물
1.2. 시나리오
2. 사격 사냥꾼: 타스도라 - 윈드러너의 유산
2.1. 시나리오
2.2. 유물 무기 역사
2.3. 유물 무기 특성
3. 생존 사냥꾼: 칼날갈퀴 - 야생 신의 창
3.1. 유물 무기 역사
3.2. 유물 무기 특성
4. 야수 사냥꾼: 티탄분쇄자
4.1. 유물 무기 역사
4.2. 유물 무기 특성
5. 관련 문서


1. 개요


사냥꾼의 유물 무기는 활과 총. 그리고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1.1. 성물


사냥꾼 유물 무기에 장착하는 성물의 속성은 아래 표와 같다. 직업 전당 대장정 퀘스트를 통해 해금해야 하는 3번째 슬롯은 ☆이다.
직업
성물속성
화염
비전
폭풍
냉기
생명
신성

강철
암흑
지옥
사냥꾼
사격


O



O



생존


O




O


야수

O
O








1.2. 시나리오


달라란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드러나지 않은 길의 일원인 에마렐이 보낸 편지를 받고, 그녀와 이야기를 한 후 유물무기에 대해 알고 있는 3명을 만나러 간다. 유물무기에 대한 설명들을 듣고 각각의 무기를 찾으러 간다.
유물무기를 가지고 달라란에 가면 에마렐은 드러나지 않은 길은 예전부터 부서진 섬을 경계해 왔다며 드러나지 않은 길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 적임자로 플레이어를 선택한다. 아제로스가 사냥꾼을 필요로 할 때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행동했고, 그래서 존재를 아는 자도 거의 없었지만, 이제 그늘 속에서 지내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은빛서약단과 원정순찰대를 받아들이고 사냥꾼들의 진정한 지도자가 된다. 조각상 앞에서 서약을 하면, 독수리 정령 온아라가 하늘에 나타난다.
숨겨진 형상 먹기가 전 직업 중 가장 쉽다. 2개 특성은 상인이 팔고 1개만 레이드 보스 드롭이다.

2. 사격 사냥꾼: 타스도라 - 윈드러너의 유산


[image]

2.1. 시나리오


윈드러너 가문의 자랑스러운 가보인 타스도라는 엘프 왕국 쿠엘탈라스가 건국된 후, 영원노래 숲의 어머니 나무에서 자라난 가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가문의 장자에게 대대로 내려오던 이 활은 하이 엘프의 순찰대장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마지막으로 사용했습니다. 아웃랜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오크의 고향인 드레노어가 파괴되었을 때, 이 활 또한 주인과 함께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Thas'dorah, Legacy of the Windrunners. 쿠엘탈라스의 순찰대 사령관을 역임해온 윈드러너 가문의 활. 영원노래 숲의 어머니 나무에서 자라난 가지로 만들었으며,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마지막으로 사용하다가 모습을 감추었다고 전해진다.
플레이어는 부서진 해변으로 이동해 베리사 윈드러너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알레리아가 뒤틀린 황천의 어느 공간에 악마들에 의해 사로잡혀 있으며, 뒤틀린 황천의 시간 개념은 물질계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서두른다면 알레리아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베리사와 플레이어가 뒤틀린 황천으로 이동해 악마들을 뚫고 감옥으로 잠입했지만 이미 알레리아는 없었다. 베리사는 알레리아가 이곳에 있었으나 무사히 빠져나왔음을 느끼고, 그곳에 남아있던 알레리아의 활 타스도라를 플레이어가 가지게 한다.
은빛서약단의 급사 라스크퍼는 포로로 잡은 악마에게서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잡았다며, 플레이어를 부서진 해변으로 보낸다. 부서진 해변 어둠바위섬에서 베리사 윈드러너를 만나고 차원문을 열어 군단의 세계중 하나인 니스카라로 간다.
니스카라에서 악마들을 물리친 끝에 타스도라를 발견하고 베리사는 알레리아가 탈출한 것이 틀림 없다고 말한다. 베리사는 플레이어에게 타스도라를 맡긴다. 고어릭스가 생존중인 것으로 볼때 시간상 죽음군주가 방문하기 전이다.
바람폭발이라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초 쿨의 데미지가 조금 강한 조준 사격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추가로 화살이 날아간 경로엔 길을 남겨 파티원들의 속도를 1.5배 해주는 효과가 있지만 금방 사라지고 작정하고 써먹긴 힘들다. 다만 사격 특성으로 사냥 시 루팅을 하러 달려갈 때 조금 더 빨리 달려갈 순 있다(...)
숨겨진 효과로 비전투시 8미터 내 모든 파티원의 이동 속도를 1분간 5%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최대 5중첩된다.
타스도라를 소지한 플레이어가 언더시티 왕실을 찾아가면 실바나스가 타스도라를 알아보며 플레이어를 격려한다.

타스도라... 정말 오랜만에 보는군! 네가 등에 멘 그 무기는 윈드러너 가문의 가보이다. 어머니께서 언니에게 물려주셨지. 그 무기가 언니보단 나은 길로 널 이끌길 빌겠다.기억해라, 용사여. 타스도라는 우리 가문의 유산을 상징한다... "내" 유산이다. 그 무기와 함께하는 너의 위업도 곧 나의 몫이다. 그 활은 너처럼 숙련된 명사수의 손에 머무는 게 어울린다. 너에게 그럴 자격이 있으리라 믿는다. 실망시키지 마라.

아르거스 퀘스트를 진행하여 구원호에 알레리아가 귀환한 뒤에는 직접 만나 타스도라와 관련된 전용 상호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타스도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플레이어를 지켜보았고, 비록 가문의 무기이지만 지금 같은 때에는 더 나은 자의 손에 있어야 한다며 격려한다.
숨겨진 형상은 '''파론디스의 궁정 매우 우호에서 병참장교가 판다.''' 해당 형상이 유물 무기중 유일한 석궁 룩인걸 보면 티탄분쇄자와 같이 배려 차원인 듯.
액티브 기술 바람폭발을 사용하면 바닥에 희멀건 시각 효과가 생기는데, 이것이 일부 기기에서 심각한 프레임 저하 현상을 유발하는 문제가 알려져 있다. 특히 Mac 이용자들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2.2. 유물 무기 역사


유물 연구를 시행하면 등장하는 기록(사냥 이야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개요
쿠엘탈라스의 진정한 영광을 다시 볼 수 있다면![1] 타스도라는 명가 엘프 왕국을 방어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격동의 역사에 휩쓸려 훨씬 더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 타스도라는 아제로스를 떠나 뒤틀린 황천의 어둡고 구석진 곳, 악마들의 고향에서 불타는 군단을 처단하게 된 것입니다.
이 활의 진정한 주인은 아직도 행방불명이지만,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다분히 현실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타스도라가 뛰어난 용사의 손에서 불타는 군단에 다시 한 번 공포를 선사해주길 원할 겁니다.
1부
약 7,000년 전, 명가 엘프들은 동부 왕국으로 이주했습니다[2]. 여행은 고되고 새 보금자리는 위험했지만, 그들은 결국 놀라운 일을 해냈습니다.
엘프들은 마법 지맥이 합쳐지는 지점에 실버문이라는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그곳은 비전 마력이 샘솟는 태양샘 옆이기도 했습니다. 한때 영원의 샘 주위에 있었던 영광스러운 문명을 기리듯, 쿠엘탈라스 왕국은 새로운 땅 위로 보란 듯이 솟아올랐습니다.
태양샘의 마력이 영원노래 숲까지 뻗쳐 나가자 숲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그 힘을 흡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거대한 나무는 '숲의 빛'이라는 뜻의 이름, 타스알라라고 불렸고, 마력이 깃든 가지에서 빛이 새어 나와 영원한 봄의 빛처럼 전 지역을 감싸 안았습니다.
이 활은 타스알라의 나무로 만들어져, 수천 년간 영웅적인 일들을 해낸 명가 일족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2부
쿠엘탈라스의 명가 엘프들은 아마니 트롤의 공격을 수도 없이 막아냈습니다. 그들은 수호물 역할을 하는 거대한 룬석 여러 개를 세워, 침입자를 견제하는 한편 불타는 군단이 엘프의 비전 마법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실버문은 이 수호물 덕분에 안전할 수 있었는데, 이는 엘프 신비술사들이 룬석과 타스알라를 연결해 자연 마법과 비전 주문을 한데 묶은 덕분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무의 마력으로도 도시를 벗어난 엘프를 보호할 수는 없었으므로 숙련된 전사들이 필요했습니다.
3부
아마니 트롤들은 수천 년 동안 마법의 힘으로 외적의 침입을 막아낸 실버문을 직접 공격하고 싶지 않았으나 결국 다시 공세에 나섰고, 트롤 전쟁이라 알려진 큰 전쟁이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쿠엘탈라스 방어를 위해 순찰자라 부르는 전사 집단이 생긴 게 바로 이 시기입니다.
초기 순찰자 중 으뜸은 궁술과 원거리 전투의 대가 탈라나스 윈드러너였습니다. 뛰어난 용기와 능력으로 빠르게 진급한 탈라나스는 최초의 실버문 순찰대 사령관이 되었고 실버문의 지도층은 그의 사령관 위임식 때 그의 지위에 걸맞은 무기를 수여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명가의 무기제작자들은 그 즉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4부
탈라나스에게 하사할 활을 만들기 위해 뛰어난 제작자 세 명이 뭉쳤습니다. 그들은 타스알라의 가지로 활을 깎고 태양샘의 물로 마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비전 마력으로 충만해진 활은 점차 변해갔습니다. 파괴할 수 없을 만큼 견고해지는 동시에 타스알라와의 자연 마법 연계도 유지되었습니다.
태양샘에서 활을 꺼냈을 때는 몸 전체에서 마력이 뿜어져 나왔고, 감사의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든 탈라나스는 활의 이름을 '숲의 용기'라는 뜻의 타스도라라고 지었습니다.
그는 이 활이 있는 한, 명가의 땅 실버문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습니다.
5부
탈라나스는 자신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타스도라의 위력은 놀랍고 정교해, 궁술을 갓 배운 초보라도 백 보 떨어진 과녁을 맞힐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활이 그의 손에서 움직일 때면 화살이 노래를 부르며 목표물로 날아가는 듯했습니다.
아마니 트롤들은 이 활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적은 이 활이 시야에 들어오면 즉시 공격 범위 밖으로 퇴각했으므로 명가 엘프들은 숲 깊숙한 곳까지 세력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탈라나스 윈드러너는 후손들을 위해 쿠엘탈라스를 지킨 업적을 인정받아 전설적인 존재가 됩니다.
6부
타스도라는 수천 년 동안 윈드러너 가문과 함께했습니다. 가문의 자손들은 쿠엘탈라스를 보호하기 위해 타스도라를 들고 숲을 누비며 침입자를 내쫓았습니다.
타스도라는 쿠엘탈라스를 벗어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태양샘과 주위 숲에서 나오는 마력을 온전히 흡수했고, 점점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형태로 진화하기에 이릅니다.
위력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마력 또한 놀라운 형태로 발현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상을 향해 화살을 날리면 같은 대상을 노리는 다른 마법 화살과 한 덩이가 되어 날아갔습니다.[3]
타스도라는 트롤전쟁이 끝난 뒤에도 무수한 침입자를 막아내는 데 일조했습니다.
7부
호드가 아제로스를 침공하기 몇 년 전, 실버문 순찰대 사령관인 리리사 윈드러너에게는 알레리아, 실바나스, 베리사라는 세 딸이 있었습니다.
장녀인 알레리아가 순찰대 사령관직을 이어받아야 했지만, 그녀는 전통이나 관행에 얽매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알레리아는 자신의 능력을 조금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고 싶었기에, 명가를 위해 아제로스 전역에서 싸우는 원정순찰대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고 결정적인 승리를 몇 차례 거둔 후 이름을 날리게 되었지요. 사령관 자리는 이후에 동생 실바나스가 물려받았습니다.
그 당시 타스도라는 리리사가 가지고 있었고 비극적인 사건 이후, 알레리아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8부
호드가 침공을 개시하자 아제로스에 있던 왕국 대부분은 그게 솔직히 위협이나 될까 하고 의심했습니다. 오크가 스톰윈드를 완전히 불살라버리자 그제야 몇몇 지도자들이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실버문의 지도자들은 인간 왕국인 로데론에 대한 원조를 약속하길 꺼렸지만, 알레리아는 악마에 사로잡힌 오크가 전 세계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명령을 어기고 로데론으로 순찰대를 이끌고 가서 용감하게 얼라이언스 편에서 싸웠습니다.
오크가 아마니 트롤과 연합하고 쿠엘탈라스를 침공하려 하자, 그제야 명가는 그들이 정말로 위험하다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순찰대 사령관 리리사 윈드러너를 비롯해 수많은 엘프 순찰대가 참혹한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순찰대 사령관으로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타스도라를 언니 알레리아에게 건넸습니다. 실바나스는 쿠엘탈라스를 안전하게 지켜야 했고, 그녀는 원정순찰대원인 알레리아가 최전선에서 복수하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녀의 판단은 정확했습니다. 알레리아는 오크와 트롤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그녀의 활에 수많은 적이 쓰러졌습니다.
9부
2차 대전쟁이 끝나고 오크들은 자신들이 왔던 세계, 드레노어로 후퇴해 새로운 대족장 넬쥴 아래 다시 집결했습니다. 넬쥴은 어둠달 부족의 전 족장으로, 새로운 세계로 이어지는 차원문을 열어 마음껏 약탈하게 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얼라이언스는 그를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알레리아는 정찰 임무를 맡은 얼라이언스 원정대에 기꺼이 지원했고 타스도라를 가지고 드레노어로 갔습니다.
복수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그러다 인간 투랄리온을 만났고, 이 전쟁[4]이 끝나고 난 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얼라이언스 원정대는 드레노어 곳곳에서 호드와 싸웠습니다. 그러나 넬쥴은 계속해서 수많은 차원문을 열어댔습니다. 오크의 고향에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차원문을 열어대자, 이 마법의 영향 때문에 이 세계는 산산이 조각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와중에 알레리아와 투랄리온을 비롯해 일부 얼라이언스는 어둠의 문을 통해 탈출하지 못했고, 죽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10부
군단의 세계 니스카라에서 타스도라를 되찾았을 때, 알레리아도 드레노어의 몰락 속에서 살아남았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다시 생겨났습니다. 베리사는 언니가 불타는 군단을 사냥하고 뒤틀린 황천의 가장 깊은 심연까지 추적하며 악에 맞서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타스도라는 원래 왕국에서 힘을 흡수했던 것처럼, 황천을 휘감은 혼돈의 마력도 깊이 들이마셨습니다. 그 화살은 더 강력하고, 더 정확하며, 어둠의 하수인들에게 더욱 치명적인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활은 군단과의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이 되었고, 악마 호드에 맞서 아제로스의 가장 위대한 사냥꾼들을 집결시키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11부
쿠엘탈라스는 과거의 쿠엘탈라스가 아닙니다. 아서스 메네실이 이끄는 병력이 타스도라를 만든 나무 타스알라를 베어냈고 그 시들어버린 뿌리 위에 지금의 데솔름 요새가 세워졌습니다. 명가는 스컬지의 손에 막대한 손실을 보았고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자들은 이 비극을 기억하고자 블러드 엘프라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 활은 악으로부터 무고한 자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도, 다른 무수한 세계에서도 그 임무를 명예롭게 완수했습니다.
이제 활이 아제로스로 돌아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용사가 악에 맞서 쏘아올린 타스도라의 화살이 다시 하늘을 가르게 되었습니다.

2.3. 유물 무기 특성


징표 사격시 추가 화살 모든 대상에 발사 / 조준 사격시 추가 화살 발사 / 체력 20퍼 이하 적에게 사격능력으로 피해 입힐시 치명타 5초간 1퍼센트 증가(최대 30중첩)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두가지 금테 특성이 추가 타격이라 세번째 마격을 담당하는 금테와 전설 아이템중 우를과의 시너지가 아주 좋다. 7.2 신규 금테 특성은 심플하게 바람폭발이 일으킨 바람길 위에 도트데미지를 거는 것이지만 바로 그 전 특성이 치타상 발동 때 회피율 50퍼센트인 존재감 없는 특성이다.
부서진 해변에서 마법사의 탑이 완공되었을 때는 유물무기 형상을 보상으로 주는 1인용 도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사격 유물 무기형상은 라크델라와 유사하다.

3. 생존 사냥꾼: 칼날갈퀴 - 야생 신의 창


[image]

높은산의 타우렌들이 만든 이 창은 만 년 전 악마들이 처음 아제로스를 침공했을 때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칼날갈퀴를 휘두르는 자는 여러 고대정령들과 함께 아제로스의 야생을 수호했습니다. 수천 년의 시간 동안 고대정령들은 이 무기에 자신의 힘이 깃들도록 축복을 내렸습니다.

Talonclaw, Spear of the Wild Gods. 생존 사냥꾼이 근접 공격 담당으로 리메이크되면서 장창을 무기로 사용하게 되었다. 높은산 타우렌 분파의 전설적인 창으로, 만년 전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 때 하이마운틴 부족의 영웅인 '''훌른 하이마운틴(Huln Highmountain)'''[5]이 사용했던 무기이다. 어떤 야수가 탈취한 것을 되찾는다고 한다.
높은산 부족 최강의 고대무기인 홀른 하이마운틴의 창이다. 아파타 하이마운틴과 행동하면서 그녀에게서 설명을 듣는다. 그녀는 유물 창이 온아라라고 하는 독수리 정령과 연결되어 있다며 그 정령에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창을 마지막으로 들었던건 도로 하이마운틴이며, 타락한 밤호랑이가 마을을 습격했을 때 도로가 목숨을 잃으며. 창도 분실했다고 한다.
높은산의 물물교환 동굴에 가면 핏빛토템일족이 온아라를 구속하고 있다. 처치하고 온아리에게 축복을 받은 이후 스톰하임의 안개속에서 타락한 밤호랑이-다카르를 추적한다. 플레이어는 크발디르의 수호물을 해제하고, 안개 속에서 습격을 받아 동료들을 하나씩 잃어가다가 마침내 동굴 끝에서 다카르를 처치하고 칼날갈퀴를 손에 넣는다.
활성화된 특성에 관계없이 칼날갈퀴를 획득한 사냥꾼이 천둥 토템[6]에 가면 경비병들이 '천둥 토템의 주민은 칼날갈퀴의 주인을 환영합니다!'라고 외친다.
숨겨진 효과로, 부서진 섬에서 사망시 영혼이 독수리로 변해 날아갈 수 있게 되어 시체 찾기에 유용하다. 또한 개피가 되면 독수리가 소환되어 전투를 도와준다. 숨겨진 형상은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우르속이 드랍한다.
유물 무기 중에서는 유일한 장창이다. 장창을 쓰던 다른 클래스인 드루이드는 지팡이 2종과 장착 무기 2종만을 받아갔다.

3.1. 유물 무기 역사


유물 연구를 시행하면 등장하는 기록(사냥 이야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개요
고대의 전쟁 전에 만들어진 이 창은 그 끝이 매우 독특한데, 그 끝이 독수리의 부리처럼 구부러져 있고 고대 동물 정령, 즉 야생 신의 힘을 담고 있습니다. 칼날갈퀴는 타우렌을 도와 온갖 적으로부터 아제로스를 지켰고 높은산 부족의 가장 위대한 사냥꾼에게로 이어졌다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이 창을 지닌 자는 타우렌에게 존경을 받을 것이며, 그들에게 전설적인 영웅으로 추앙받겠지만, 동시에 군단의 추격과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
1부
고대의 전쟁이 발생하기 오래전, 타우렌 부족은 고대 칼림도어의 방대한 야생을 누볐습니다. 높은산 부족은 모렌 하이마운틴 족장이 이끌었는데, 그는 불의 정령을 받은 거대한 독수리 정령의 모습을 한 야생 신, 온아라를 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답례로 독수리의 정령은 모렌의 창에 자신의 정수 일부를 불어넣어 강력한 마법 능력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모렌은 창의 자루에 온아라의 이름을 새겼고, 높은산 부족은 독수리 정령을 기리며 그 창을 독수리 창이라 불렀습니다.
그가 만났던 다른 영웅과 무찌른 적들, 목격한 일들을 기념하기 위해 모렌은 그들의 이름을 독수리 창에 새겼습니다. 창은 그의 후손들에게로 전해졌고, 그들도 이 전통을 따랐습니다. 이렇게 창은 높은산 부족의 살아있는 역사가 되었습니다.
2부
모렌의 손녀, 에루나는 부족의 지도자가 될 예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책임을 질만한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확신이 서기 전에, 에루나는 독수리 창을 들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통과의례로 순례를 떠났습니다. 북쪽 땅에서, 그녀는 거대한 동굴에서 나온 촉수 달린 괴물 무리로부터 나이트 엘프 가족을 지키러 달려갔습니다. 그 괴물들은 계속 잠자고 있다 이제 깨어난 고대 신의 수하로, 사악한 마법을 쓰고 있었습니다. 싸움에는 또 막강한 곰이 합류해서, 자신이 우르속이라는 고대정령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루나와 우르속은 힘을 합쳐 그 이상한 괴물들을 쫓아 보냈습니다.
에루나 하이마운틴이 우르속과 함께 싸운 이후, 그 커다란 곰은 에루나를 찬찬히 살피며 그녀에게 자격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르속은 그녀에게 거대한 어둠이 다가오고 있으며, 이 어둠에 맞서려면 이 세계에 그녀와 같이 강력한 전사와 지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르속은 에루나를 돕고자, 그녀의 창에 축복을 내려주었고, 마법의 힘에 그의 힘을 더했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에루나는 우르속의 이름을 무기에 새겼고 독수리 창의 살아있는 역사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부족을 다스릴 준비가 된 에루나는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3부
에루나의 죽음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서, 창은 훌른 하이마운틴에게로 전수되었습니다. 불타는 군단의 침공에 직면한 훌른은 나이트 엘프와 함께 악마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다른 타우렌 부족들을 모았습니다.
어느 격렬한 전투에서 훌른은 군단으로부터 머리가 두 개인 고대 늑대정령, 오멘을 지키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이 커다란 야수는 큰 상처를 입고 지옥 마력에 중독되고 말았습니다. 오멘은 악마의 타락에 굴복하기 전, 자신의 마지막 순수한 숨결을 창에 더해 다른 야생 신이 남긴 힘에 자신의 힘을 보탰습니다. 훌른은 언제나 그의 용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창이 그 고대정령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4부
고대의 전쟁 중에 훌른은 수많은 전사들과 함께 싸웠습니다. 그들 중에도 전설적인 영웅이 많았고, 그중에 제로드 섀도송이라는 나이트 엘프도 있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전투 중 하나에서 악마의 공격으로부터 훌른의 목숨을 구해주었습니다. 훌른은 그들의 이름도 독수리 창에 새겼습니다. 그는 가장 위대한 드루이드인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와도 만났습니다.
높은산 부족의 장로가 들려준 전설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훌른은 드루이드에게 창을 건네주었고 드루이드는 무기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그는 날렵하게 굽어져 독수리의 부리를 닮은 끝부분과 타우렌과 그의 조상들이 자루에 새겨놓은 모든 이름을 보았다. 말퓨리온은 그 안의 영혼과 소통하면서 훌른의 뜻을 받아들였다."
5부
타우렌 장로들은 여전히 타우렌을 멸종시키는 것을 자신의 숙명이라고 여긴 파멸의 군주 자이번과 그를 없애기로 한 훌른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 둘은 영원의 샘 전투 중에 최후의 승부를 겨뤘습니다. 이 승부는 훌른이 창으로 자이번의 얼굴에 거의 치명적인 일격을 날리며 끝이 났습니다. 악마는 영혼의 힘이 주입된 무기를 간신히 튕겨냈지만, 그래도 왼쪽 눈에 맞아 그 눈은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훌른은 전투에서 이겼지만, 그가 파멸의 군주를 없에기 바로 직전에 중앙 칼림도어에 있던 악마 대부분과 함께 자이번이 아제로스에서 추방되었습니다. 자이번은 뒤틀린 황천에서 쓰라린 상처를 되새기며 군단의 다음번 공격을 기다렸고, 훌른과 타우렌, 한쪽 눈을 실명시킨 그 무기에 복수를 맹세했습니다. 악마를 물리쳤어도 훌른에게 휴식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얼마 안 가 영원의 샘이 붕괴하면서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 세계를 찢어놓았던 것입니다. 칼림도어 대륙이 거세게 흔들리며 갈라지기 시작하자, 훌른과 그의 부족은 도망쳤습니다.
6부
고대의 전쟁 이후, 타우렌 부족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선조의 땅이 세계의 분리로 파괴되었기 때문에 훌른은 새로운 터전을 찾고자 그의 부족을 이끌고 떠났습니다. 그들은 멀리까지 여행했고 아제로스가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부서진 섬에 도착했습니다. 타우렌 부족은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의 그림자 속에 천둥 토템이라고 하는 마을을 세웠습니다.
부족을 안전한 곳으로 이끈 훌른 하이마운틴은 독수리 창을 후계자에게 물려주고 조상들 곁으로 떠났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온아라가 그 위대한 족장의 영혼을 직접 하늘로 데려갔다고도 합니다.
7부
전설적인 훌른의 사후에 높은산 부족은 쌍둥이 자매, 아리엔과 가드렐이 이끌었습니다. 아리엔은 야생을 사랑하며 위대한 전사의 자질을 지녔고 가드렐은 현명하고 강한 외교적인 자질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연로한 족장은 부족을 나누거나 잘못된 자에게 부족의 안녕을 맡기는 대신, 가드렐을 새로운 족장으로 삼고 아리엔은 산의 수호자로 임명해 독수리 창을 전수했습니다.
자매는 그들의 역할에 만족했습니다. 아리엔은 오랫동안 부족을 안전하게 지키며 야생 신이 이 무기에 내린 축복을 적절히 사용했습니다. 그녀는 야생 신이 선조에게 베푼 은헤를 기리며 이 무기에 칼날갈퀴라는 이름[7]을 붙였습니다.
8부
아리엔 하이마운틴이 남긴 기록 중 드러나지 않은 길이라는 나이트 엘프 연맹과 만난 이야기에서 발췌:
"가드렐과 나는 근처 산비탈로 나이트 엘프를 데려갔다. 정상에 가까워지자 칼날갈퀴가 빛을 내며 힘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창을 치켜들었다. 모두 놀랐지만, 아마 내가 가장 놀랐을 것이다. 창끝에서 황금색 기운이 폭포처럼 뿜어져 나와 거대한 독수리의 형상을 띄었다! 가드렐과 나는 부족의 전설을 기억해냈고 온아라가 이곳에 축복을 내렸다는 걸 깨달았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이 신성한 곳을 발톱 봉우리라고 새로 이름 지었다."
군단에 맞서기 위해 부서진 섬으로 온 드러나지 않은 길의 사냥꾼들은 높은산 부족의 도움 없이는 새로운 고향에 정착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정조준 오두막을 세우고 세 발톱이라고 하는 세 개의 탑에서 이 땅을 감시하며 불타는 군단이 돌아오는 날에 대비할 것을 맹세했습니다. 엘프와 타우렌은 서로에게서 많은 것을 배워나갔고, 아리엔은 드러나지 않은 길에 실제로 들어가, 그들의 훌륭한 일원으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9부
높은산 부족의 가장 뛰어난 사냥꾼에게 칼날갈퀴를 물려주던 전통은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왔습니다. 부족을 위협하는 세력이나 정복할 과제가 있다면, 창은 전장에 모습을 드러냈지요.
한 정체불명의 야수가 스톰하임의 야생을 거닌다는 소문이 들자 날무스 하이마운틴은 이 짐승을 길들이거나 없애기로 하고 창을 들고 길을 떠났습니다. 부족은 성대한 잔치를 벌여 사냥꾼을 배웅했습니다. "칼날갈퀴의 노래"라는 서사시도 이때 날무스의 과업이 성공하기를 바라며 불렀던 노래입니다. 모든 이들이 그가 이 땅에 평화와 평온을 되찾아주리라 굳게 믿었습니다.
10부
날무스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없이 몇 주가 흐르자 부족은 수색 부대를 보냈습니다. 그들은 꽤 멀리까지도 찾아봤지만, 날무스나 그의 창의 흔적은 하나도 찾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안갯속에 숨어 있는 정체불명의 야수에게 수색 부대원 여럿을 잃기까지 했습니다.
오랫동안 많은 용감한 사냥꾼들이 이 야수를 찾으러 떠났습니다. 대부분은 그 후로 소식이 끊겼고, 보물로 내려오던 창도 날무스가 사라진 이후 모습을 감췄습니다. 바로 온아라가 직접 인도하고 축복을 내린 당신이 전설의 무기를 찾기 전까지 말입니다. 그 무기를 찾았으니 당신은 사냥꾼으로 그 이름을 길이 남길 것입니다.
11부
야생 신의 창을 손에 넣었으니 아제로스 전역에서 당신과 대적할 만한 사냥꾼은 찾아보기 어려울 겁니다. 힘, 민첩함, 맹렬함 덕분에 그 어떤 사냥감과, 그 어떤 적과 만나도 분명 유리할 테니까요. 총이나 활을 쏘는 다른 사냥꾼과 달리, 훌른 하이마운틴과 비슷한 성향을 지닌 당신은 적과 정면으로 맞붙는 걸 좋아하지요. 당신은 땅 위에서 덫을 놓고 추적하고 처치하는 능력을 완벽하게 습득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위대한 독수리, 온아라와 같이 사냥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남다르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창은 당신의 생존 기술을 더욱 강화하여 진정한 야생의 지배자가 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치 독수리처럼, 당신은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이 군림합니다.
칼날갈퀴가 지닌 영혼의 힘은 야생 신의 힘과 공명하는 사원이나 제단에 가면 반응을 보이며, 야생 신의 사제가 그 존재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창의 주인은 (타우렌의 적임을 표방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타우렌 정착지를 가도 존경받는 손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혼돈의 하수인들의 주의를 끌 수도 있으므로 창을 사용할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합니다.

3.2. 유물 무기 특성


생존 사냥꾼의 유물무기로 생존 전문화가 군단에 와서 근접 전투를 위해 재설계되었기에, 원거리 무기가 아닌 근접 무기다.

4. 야수 사냥꾼: 티탄분쇄자


[image]

마법과 기계공학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티탄분쇄자는 티탄의 감시자이자 천재적인 발명가인 미미론의 작품입니다. 티탄분쇄자의 중심부에 내장된 천둥불꽃이라는 유물은 티탄분쇄자에 폭풍의 힘을 부여하고 이를 폭발시켜 적을 공격 합니다. 아주 오랜 전에 미미론은 동료인 감시자 토림을 위해 이 총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Titanstrike. 티탄 관리인 미미론토림을 위해 만들어준 총.[8] '천둥불꽃'이란 유물이 장착되어있어 번개의 힘이 방출된다고 한다.
야수 사냥꾼은 티탄분쇄자를 들게 되면 기존 소환수와 동시에 토림이 키우던 늑대 하티를 소환수로 부리게 된다. 즉 소환수 둘을 데리고 다니는 것. 이 하티는 형상변환도 가능하다.
먼 옛날 브리쿨 전쟁군주가 폭풍의 힘이 주입된 총을 훔쳤다. 그 브리쿨은 총의 힘으로 부서진 섬을 정복하려 했고, 드러나지 않은 길이 그에 맞서 싸웠지만, 브리쿨이 총을 무덤까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되찾을 수 없었다. '그리프 와일드하트'라는 얼큰하고 순박한 구석이 느껴지는 드워프 남성[9]와 함께 스톰하임의 섬으로 날아가 무기를 찾게 된다.
스톰하임의 방패의 안식처에서 프루스타가 라는 브리쿨 안내자를 만난다. 그녀는 죽은 브리쿨 전쟁군주 볼룬드의 무덤에 들어가려 한다. 무덤의 방어를 돌파하고 볼룬드의 저장고에 들어간다. 저장고에는 티탄 유물이 가득하다. 같이 온 드워프는 기계노움을 깨우고 기계노움은 미미론에게 통신을 연결한다. 미미론의 도움으로 티탄분쇄자를 찾고, 볼룬드를 쓰러뜨리고나면 프루스타가가 배신한다. 그녀는 티탄분쇄자에 들어간 티탄의 힘을 자신에게 주입하여 브리쿨의 새로운 여신왕이 되려한다.
그녀가 떠난 후 미미론은 플레이어와 드워프를 울두아르로 부른다. 울두아르의 창의성의 회랑에서 미미론이 관측장비를 만들고, 플레이어는 그 장비의 ‘사소한’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한다.[10] 관측결과 프루스타가는 폭풍의 신전에 있는 토림의 옥좌로 향하고 있었다. 미미론은 폭풍신전에서 자신이 티탄분쇄자에 천둥불꽃을 불어넣었다며 프루스타가가 폭풍신전에서 자기 몸에 그 힘을 넣으려 할 것이라고 말한다.
폭풍의 신전에 가면 토림이 있다. 토림은 애완동물 하티와 같이 있다. 토림과 함께 프루스타가의 공격을 막고 프루스티가는 힘을 더 받아들이려다가 힘이 폭발한다. 폭발하려는 순간 하티가 티탄분쇄자의 에너지를 흡수했고 과부하가 걸려 하티는 죽어간다. 미미론은 하티의 영혼을 플레이어의 영혼에 결속시키면, 하티도 구하고 총도 복구 할 수 있다며 하티와 영혼을 결속하라고 한다. 영혼을 결속하면 토림이 티탄분쇄자와 하티를 플레이어에게 맡기게 된다.
총은 심플하게 생겼으며 설정답게 자동 사격 시 푸른 번갯불이 나간다. 업적들을 달성하면 형상변환이 해제되는데 총이 바뀜에 따라 하티의 색이나 모양이나 발사되는 탄환이 조금씩 바뀐다. 그리고 히든 룩을 구하기 위해 타 직업과 다르게 그냥 '''달라란 기계공학 상인에게 가 8000골드로 구매해 사용하면 해금된다.(...)''' 히든 룩 중 가장 얻기 쉬운 편. 제작진 말론 총 쓰기 싫은 플레이어를 위해서 준비해둔 편의 기능이라고. 히든 룩은 기계장치로 만든 활 같은 모양인데 전체적으로 노란 색을 띠고 발사구 부분은 짧은 총신이 달려 있으며 리볼버의 탄창 비슷한 것도 달려 있다. 상당히 오묘한 구조인데 활시위는 없다. 자동 사격 시에는 활 양 끝의 코일에서 스파크가 튀고 화살은 발사되는 순간 활의 총신을 통해 푸른 번갯불로 바뀌어 날아가며 대상의 맞은 부위에선 잠시 스파크가 발생한다.
그리고 미미론이 주는 퀘스트 이후 하티를 형상변환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 소환중인 야수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본래 변형한 형상을 원래 모습으로 돌리는 방법이 없었지만 7.1패치 이후로, 미미론의 환영과 대화를 하면, 하티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있다. 한때 버그가 있어 변신시킨 하티가 원본 야수의 '''원래 크기'''를 따르거나, 야수 이외의 형상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형상변환을 끝낸 시점의 소환수 모습으로 하티의 형상이 변경되는 점 때문에, 온갖 변태적인 룩 (광전사 트롤, 흑마 탈태, 멀록, 발키르 등등)의 하티가 난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패치로 막히고 기존에 변신한 하티들은 다 기본 형상으로 변했다.
여담이지만, 은신 펫을 쓰고 나엘이 은신할 경우 하티는 은신되지 않아서 주인의 위치를 광고하게 된다.

4.1. 유물 무기 역사


가문의 가보인 활이나 축복받은 창과 다르게 고대에 티탄 감시자 미미론이 만들어낸 무기라는 쩌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물론 등장 자체는 이번 군단에서 갑툭튀했기 때문에 다른 직업들의 둠해머파멸의 인도자와 달리 와우 내에서 인지도가 없다.
유물 연구를 시행하면 등장하는 기록(사냥 이야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개요
탁월한 수호자 미미론은 수많은 총기를 만들었지만, 티탄분쇄자가 그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최초로 만든 이 소총은 거센 폭풍의 힘을 조종할 수 있게 설계한 위력적인 무기였습니다.
미미론은 이 총을 친한 친구였던 토림에게 주었습니다. 사냥을 즐겼던 전설적인 전사 토림은 티탄분쇄자를 각별히 아끼면서도 뛰어난 솜씨로 다루었고, 그 어떤 막강한 야수도 티탄분쇄자의 폭발적인 힘을 버텨내지 못했습니다.
티탄분쇄자는 이제 토림의 뒤를 이을 자격이 있는 당신을 새로운 주인으로 만났습니다.
사냥은 지혜롭게, 조준은 신중하게 하십시오.
1부
티탄분쇄자를 계획하고 만든 이는 필멸자가 아니었습니다. 이 총의 역사는 미미론이라는 명랑한 존재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미론은 고대 신과 싸우고 사악한 존재를 지하에 감금하는 수호자라는 고귀한 존재였습니다.
미미론의 동료 수호자 일부는 폭풍의 힘을 다룰 수 있었습니다. 강력한 전사인 수호자도 있었지만, 미미론의 진정한 힘은 몸이 아니라 머리에서 나왔습니다. 그의 뛰어난 지성과 창의력은 그 누구보다도 앞섰습니다.
미미론은 특이한 기계 장치를 만드느라 밤낮으로 바빴는데, 특히 수호자나 수하가 아제로스를 지킬 때 사용할 무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토석인이 원거리 무기를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자 미미론은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그는 사상 최초의 총기인 티탄분쇄자를 개발했습니다.
2부
미미론의 발명품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 법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첫 시도에서만큼은 말입니다. 그는 시행착오를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그의 충실한 부하들인 태엽돌이 기계노움이 손상되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미미론은 티탄분쇄자의 초기 모델을 시험해보면서 작업장에 불을 내기도 하고 열 대가 넘는 기계노움을 파손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파손된 부하들을 수리한 뒤 티탄분쇄자를 미세하게 조정했습니다. 미미론은 무기가 오작동했을 때 다치는 이가 없도록 다음 시험생산품을 들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외딴 봉우리로 향했습니다.
3부
미미론은 산봉우리에서 티탄분쇄자를 시험하다가 또 다른 불상사를 초래했지만 얻은 것도 있었습니다. 최신 모델에 희귀 금속 합금을 썼는데 그 때문에 의도치 않게 전기가 유도된 것입니다. 미미론이 무기를 발사하자 폭풍 구름에서 번개가 쳐 티탄분쇄자가 두 동강이 나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그 사고로 무기에 원소의 힘을 결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라 열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미론은 티탄분쇄자에 폭풍의 힘을 주입할 생각이었습니다.
4부
역사가 이블리나의 저서, "폭풍의 도둑" 4장에서 발췌:
"미미론은 티탄분쇄자에 대한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수호자 토림의 도움이 필요했다."
"토림은 하늘에 존재하는 전기의 힘을 관장하고 있었다. 그의 보금자리였던 폭풍의 신전은 천둥 번개의 도관 역할을 하고 있어 티탄분쇄자를 다시 만들기에 적합한 장소였다."
"두 수호자는 강력한 폭풍이 휘몰아치는 날을 골라 작업을 시작했다. 토림은 바람, 번개와 씨름하여 결국 제 뜻을 따르도록 했고 폭풍의 분노를 온전히 모아 천둥불꽃이라는 에너지 보주에 압축시켰고 이를 신전에 결속했다."
"준비를 마친 미미론은 천둥불꽃을 티탄분쇄자로 옮겼다. 그가 폭풍의 분노를 총 안에 가둬 넣는 순간, 신전을 뒤흔드는 번개가 내리쳤다."
5부
역사가 이블리나의 저서, "폭풍의 도둑" 11장에서 발췌:
"토석인 전설을 보면 하늘이 노한 시기가 등장한다. 천상에서 아제로스 곳곳으로 몇 주 동안이나 천둥이 쳤다고 한다. 수호자 대부분은 뭔가 끔찍한 일이 일어나 하늘이 망가졌다고 생각했지만 미미론은 천둥소리를 무시했다."
"로켄은 수호자 여럿을 이끌고 천둥소리의 근원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결국 끔찍한 데빌사우르스와 비늘 달린 괴수들이 출몰하는 남쪽 섬에서 소리의 근원을 찾았다. 토림과 그의 늑대 하티와 스콜이 한창 사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로켄은 사냥 중이던 수호자에게 다가가 하늘이 불안정하다고 알렸는데, 이 모든 것에 토림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그 순간 깨닫게 된다."
"미미론은 티탄분쇄자가 완성되자마자 토림에게 주었고, 토림은 그 즉시 자신의 사냥터에서 사용해보러 온 것이었다. 그의 힘은 소총의 폭발력을 배가시켰고, 그가 사격할 떄마다 천둥벼락이 천상을 가르고 세상을 뒤흔들었다."
6부
역사가 이블리나의 저서, "폭풍의 도둑" 20장에서 발췌:
"토림과 그의 늑대들이 벌인 사냥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냥감은 엄청난 크기의 요르문가르 벌레였다. 표면이 하얀 돌로 뒤덮인 이 생물은 사상 최대의 요르문가르였다."
"요르문가르를 발견한 토림은 티탄분쇄자를 겨누었다. 첫 사격으로 벌레의 돌 표피가 부서져 내렸지만, 추가 사격을 가하기 전에 요르문가르가 토림에게 뛰어들어 그는 티탄분쇄자를 놓치고 말았다. 토림은 맨주먹으로 벌레를 때려, 놈이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유도했다."
"그렇게 수십 년간의 사냥이 시작된 것이다. 토림과 늑대들은 요르문가르를 추적해 북쪽으로 향했고, 벌레가 땅에서 기어 나올 때마다 전투를 벌였다. 그들의 마지막 싸움에서 수호자는 괴수의 돌 갑옷 사이로 한 방을 적중시킬 수 있었다. 요르문가르는 바로 도망쳤고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7부
수호자들의 유대는 배신으로 완전히 깨져버렸습니다. 수호자들 대부분은 울두아르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고, 수심이 깊어진 토림은 폭풍의 신전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냥에 흥미를 잃은 토림은 티탄분쇄자를 거처 안에 보관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수호자의 하수인들이 얼어붙은 북쪽 땅 전역으로 퍼져나갔고, 브리쿨들은 부족을 만들어 각자의 땅을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볼룬드라는 전사는 그 이상을 원했습니다. 모든 브리쿨 위에 군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꿈을 위해 수호자들이 제작한 강력한 기계장치나 무기를 찾아 나서게 되고, 결국 기계노움 하나를 만나게 됩니다. 볼룬드는 연약한 기계노움을 가둔 뒤 미미르의 창조물에 대해 말하라고 다그쳤습니다.
볼룬드는 그 기계노움에게서 티탄분쇄자의 존재와 위치를 알게 됩니다.
8부
로켄이 배신한 뒤로 토림은 폭풍의 신전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토림이 몇 년이나 잠에서 깨지 않자 하티와 스콜은 마음껏 뛰놀았습니다.
볼룬드는 토림이 잠들 때를 기다려 티탄분쇄자를 훔치기로 합니다. 그는 원시비룡 한 마리를 잡아타고 폭풍의 신전으로 올라가 잠에 빠진 토림의 코앞에서 대담하게 티탄분쇄자를 훔쳐 달아납니다.
잠에서 깬 토림은 티탄분쇄자가 없어졌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하티와 스콜을 부른 뒤 자신의 늑대들과 함께 볼룬드의 흔적을 따라나섭니다. 볼룬드는 뒤를 쫓는 자들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릴 수 있엇지만, 계속 그렇게 도망치기는 불가능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토림과 늑대들은 전설적인 사냥꾼이었기 때문에 결국 볼룬드를 잡아 벌할 게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볼룬드는 가둬놨던 기계노움과 자신이 훔친 유물을 챙겨 북쪽 땅을 떠났습니다. 그는 어렴풋이 말로만 듣던 땅, 스톰하임을 향해 남쪽 멀리 이동했습니다.
9부
역사가 로어의 "거짓된 수호자" 3장에서 발췌:
"볼룬드는 자신의 힘에 대해 떠벌리며 스톰하임의 브리쿨들에게 자신의 수하가 되라고 회유했다. 물론 그들은 복종할 턱이 없었다. 아직은 말이다. 브리쿨 몇이 거만한 이방인을 혼내주기 위해 접근하자 볼룬드는 티탄분쇄자로 그들을 공격했다. 격발음은 마치 거인의 발걸음처럼 주위를 뒤흔들었다."
"볼룬드의 힘을 목격한 브리쿨들은 공포에 떨었다. 스톰하임의 브리쿨은 그가 수호자의 힘을 가지고 있었으니 신비로운 수호자들이 그를 돕고 있다고 생각했다."
"볼룬드는 자신을 전쟁군주라 창했고 스톰하임의 전사들을 자신의 수하로 삼았다. 곧 그는 브리쿨의 영광이라는 말을 빌미로 군대를 일으켜 주변을 정복해 나갔다."
10부
역사가 로어의 "거짓된 수호자" 7장에서 발췌:
"전쟁군주 볼룬드는 스톰하임 주위 지역을 점령할 만큼 많은 수의 병력과 무기를 확보하고 있었으나 그의 군대는 단결력이 부족했다."
"볼룬드의 군대가 스톰하임 근처에서 강력한 드로그바를 상대로 싸우게 되었을 때, 그는 부하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부하들이 자신을 암살하고 티탄분쇄자를 챙겨 달아날 것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 또한 티탄분쇄자를 수호자에게서 훔쳐냈으니 누군가 훔쳐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다."
"망상에 휩싸인 볼룬드는 아군을 고문하거나 처형했고 수하 대부분이 이 미치광이 전쟁군주를 버리고 달아났다. 한때 위협적이었던 볼룬드의 군대는 그렇게 붕괴했다."
11부
세월이 흘러 죽음이 임박하자 볼룬드는 수호자에게서 뺏은 기계노움과 아직 곁에 남아있던 브리쿨에게 명해 자신의 무덤에 티탄분쇄자도 함께 묻어달라고 했습니다. 전쟁군주는 죽은 뒤에도 그의 소중한 총이 남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원치 않았는지, 수호자에게서 뺏은 기계장치를 사용해 자신의 무덤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티탄분쇄자는 다행스럽게도 정복자가 되길 원했던 볼룬드의 무덤에 영원히 묻히는 운명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무기는 공포를 떨치거나 정복을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미미론의 걸작은 이제 본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탄분쇄자는 어둠의 세력을 격퇴하고 이 세계와 생명을 위협하는 자에게 우레 같은 총성으로 죽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4.2. 유물 무기 특성


최종적으론 모두 찍게 되지만, 일단은 두 갈래로 나뉜다. 그 중 주요 특성인 황금칸은 위쪽은 하티가 살상명령과 회전베기를 따로하는 것이고 아래쪽은 데미지를 주는 액티브스킬이 생기는 것인데 심크결과 위쪽 트리의 딜이 다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종트리는 일제사격시 일정확률로 광역딜을 추가하는 것인데 은근히 광딜이 좋아진다. 네번째 금테는 코브라 사령관으로 코브라 사격 적중시 일정 확률로 을 1~4마리 소환하고, 1초짜리 도트를 또 일정 확률로 거는 특성. 그 전 특성이 야생상이 지속되는동안 야수의 평타에 추가 자연 데미지(야수의 회전베기에 그대로 적용된다)를 추가해줘서 회전베기를 이용한 광치기에 엄청난 데미지를 추가해주었지만 칼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너프 이후에도 성능 자체는 나쁘진 않은 편이라 야생의 부름과 운명의 수렴 조합의 주가가 상당히 올랐다.

5. 관련 문서



[1] 근데 이걸 기록하는 NPC는 정작 높은산 타우렌이다. 어? [2] 세계의 분리 이후에도 정신 못 차리고 마법을 아직도 탐했던 명가 나이트 엘프들은 칼림도어에서 추방당해 동부 왕국으로 향하게 되어 하이 엘프가 된다. 리치 왕에 의해 태양샘이 터지고 나서 블러드 엘프와 하이 엘프로 또 찢어지는 건 나중 이야기.[3] 격냥 금테 유물 특성 3개중 2개에서 발사되는 바람 화살이 바로 이것인 듯.[4] 아직 2차 대전쟁 (워크래프트 2) 시점이다.[5] 고대의 전쟁나이트 엘프를 도와 타우렌을 이끌고 불타는 군단과 싸웠던 타우렌 영웅. 야수 동료로 말로른이 총애하는 무스인 에체로(Eche'ro)를 데리고 다녔으며 세나리우스의 축복을 받고 티콘드리우스를 격퇴했다. 높은 산 퀘스트 중에 체험 퀘스트가 있는데 장난 아니게 강하다. 난도질 한번에 지옥수호병들이 다 쓸려나간다...[6] 높은산 지역 중심마을.[7] 한글 명칭은 반쯤 창작하다시피 한 것으로 원어명은 Talonclaw인데, 새의 발톱이란 뜻의 talon과 야수의 발톱을 뜻하는 claw를 합친 이름이다. 이 괴상망측한 이름 때문에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8] strike라는 단어를 '분쇄' 로 옮길 기막힌 생각을 했다는 점은 둘째치고, 원래 티탄 측에서 썼다는 걸 생각하면 한국어 명칭은 영락없는 오역이다. '티탄의 일격' 정도가 적당할 것이다.[9] 오리지널 때부터 카라노스의 상급 사냥꾼 NPC로 등장했는데, 같은 드워프 남성이라 그런지 미미론과 토림이 전부 브란으로 착각하고 그를 브란이라고 부른다. 그리프는 몇 번씩이나 자기는 브란이 아니라고 화를 내지만 계속 브란이라고 불러대는 통에 결국 무시하고 넘어간다.[10] 이 '사소한'이란 것이 바닥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거나 옆에 정비중이던 거대 폭풍전차 Mk.2의 무기가 오작동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