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제국군(스타워즈)

 


1. 개요
2. 상세
3. 구성
3.1. 수뇌부
3.1.1. 육군
3.1.2. 해군
4. 역사
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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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perial Military'''
은하 제국군은 19 BBY ~ 5 ABY 동안 은하계를 지배했던, 은하 제국의 군대이다.
또한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군사집단'''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2. 상세


은하제국의 군대.
에피소드 3 이후의 막대한 전력을 유지 및 확장하면서 해군의 경우, "단 한 척만으로도 어지간한 행성 두세 개 쯤을 제압한다"는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만 '''25,000척'''을 운용하는데다가,[1] 행성을 파괴하는 병기인 죽음의 별을 두 개나 만들어 은하계를 휘젓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영화 상에선 수뇌부가 무능한 건지,[2]운이 없는 건지, 당나라 군대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추가로, 병역 제도는 모병제였으며, 각 행성계에 배치된 제국 신병 모집 장교를 통해서 자원병을 받았다. 또한 은하계 전역에 제국 아카데미(Imperial Academy)를 세워 그곳에서 생도들을 훈련시켰다.[3]
이 제국 아카데미는 사상, 그리고 신체적인 문제가 없는 제국의 시민이라면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했으나, 제국의 인간우대정책 때문에 제국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제국군에 임관한 병사 중에서 비인간 출신을 찾기란 매우 힘들었다.[4]

3. 구성



3.1.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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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군 통수권자
최고 사령관 [6]
대모프(대총독)
육군참모총장
대장군
해군참모총장
대제독
쉬브 팰퍼틴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
카시오 타게
코난 안토니오 모티
미쓰루누루오도(쓰론)

3.1.1. 육군


해군의 이미지가 워낙 강하고 실제로 작중에선 주로 해군들을 많이 보여 줘서 제국 육군의 인지도는 그야말로 바닥이다...그나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스톰트루퍼가 아닌 제국 [7]일반 육군 병사들의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작중 보여준 모습들을 봐선 취급이 영 좋지않은 모양이다. 육군장성인 카시오 타게가 모티 제독에게 대놓고 개무시 당한걸 보면..
육군 산하에 스톰트루퍼 군단이 위치해있다.다만 스톰트루퍼들은 황제와 베이더의 지휘를 받는 정예 친위 부대이기 때문에 사실상 독립 군사조직이라고 보는게 맞다.

3.1.2. 해군


자세한 건 은하 제국 해군 문서 참고.

4. 역사



4.1. 창설


It may appear to some that the enactment of universal laws and the widespread deployment of a heavily armed military are steps toward galactic domination, but these actions are taken merely to protect us from those who would invade, enslave, exploit, or foment political dissent, and to punish accordingly any who engage in such acts.

Look on our new military not as trespassers or interlopers, but as gatekeepers, here to shore up the Emperor's vision of a pacified and prosperous galaxy.

보편적인 법의 제정과 중무장한 군대의 광범위한 배치는 은하계의 지배를 위한 행동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들은 단지 우리를 침략하고, 노예들을 박해하고, 착취하거나, 그들의 행위에 연루시키거나,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 입니다.

우리의 새로운 군대를 침입자로 보지 말고 문지기로 보아주십시오. 이곳에서, 환영 받고 있는 황제와 그의 통치 아래 번창할 은하계에 대한 비전을 강화하기 위해 건배합시다.

'''-''' '''윌허프 타킨 대총독''', 그의 성명서인 타킨 독트린에서.

클론전쟁으로 알려진 3년 간의 참혹했던 전쟁이 끝나고, 은하 공화국의 최고 수상 쉬브 팰퍼틴은 전시 동안에 자신에게 주어졌던 비상 권한과 은하 의회의 열렬한 지지를 기반으로 해서 은하 공화국을 재편, 은하계 최초의 제국을 건국한다.
황제로 즉위한 팰퍼틴은 공화국군을 '''은하 제국군(Imperial Military)'''으로 재편성한다.
건군 초기에 은하 제국군은 아직 제국의 지배권에 들어오지 않은 지역을 점령함과 동시에 은하계 전역에 걸쳐 남아있는 독립 행성계 연합 잔당들을 소탕하는 임무를 맡았다.

4.2. 은하 내전


제국이 건국된지 19년 후, 점점 더 많은 반란이 발생한다. 제국은 막강한 군대를 동원하여 반란들을 진압하나, 제국의 무자비한 진압은 많은 반발을 사게 된다. 결국, 이러한 제국의 폭정을 견디지 못 한 은하계 전역의 반란군 세력들은 2 BBY에 단투인에서 서로의 세력을 규합하여 반란 연합을 창설한다.
반란 연합은 창설 초기에는 게릴라 전을 위주로 제국군을 공격했으나, 로그 원 특공대의 죽음의 별 설계도 탈취 작전으로 인해 벌어진 스카리프 전투에서 제국군과 라더스 제독의 함대가 정면으로 맞붙었고, 이 전투로 인해서 은하 내전이 발발하게 된다.
반란 연합과 은하 제국은 야빈 IV, 호스, 그리고 엔도 행성계를 비롯한 은하계 전역에서 교전을 펼쳤다. 스카리프 전투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벌어진 야빈 전투에서 제국군은 반란 연합에 패배하여 죽음의 별와 윌허프 타킨 대총독을 비롯한 고위 장교진 및 병력을 잃는다. 제국은 야빈 전투의 패배로 눈이 뒤집혀 온 은하계를 수색하여 호스 행성계에있는 반란 연합의 기지를 발견, 죽음의 전대를 파견하여 일망타진 했으나, 수뇌부는 무사히 탈출한다.
호스 전투로부터 1년 후, 황제의 함정에 걸려 엔도의 달에 모든 인원을 끌고 총집결한 반란연합과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제국군에 의한, 반란연합의 총력전인 엔도 전투가 벌어진다. 이 전투에서 반란 연합은 '죽음의 전대'를 포함한 대규모의 제국군에게 궤멸 될 뻔 했지만 루크를 끌어들이려고 황제가 벌인 삽질에 더해 경직되어 있던 제국군의 명령체계에 의해 반란연합이 극적으로 승리하게 된다. 제국은 엔도 전투에서 죽음의 별 II와 팰퍼틴 황제, 다스 베이더, 티안 제제로드 총독, 퍼무스 피에트 제독, 그리고 다수의 제국 고위 장교 및 함선들을 잃게 된다.

4.3. 엔도 전투 이후


패배를 거듭하던 은하 제국은 엔도 전투에서 1년하고 4일 후, 이너 림에 위치한 자쿠 행성계에서 잔존 전력을 모아 신 공화국에 대한 반격을 준비한다.
그러나 신 공화국 군의 계속되는 기습과 내부의 문제로 자쿠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고, 너무 많은 사상자와 함선 손실이 발생한 제국 측은 코러산트에서 신 공화국 측과 은하 협정을 맺는다.
은하 협정의 체결 후, 은하 제국은 사실상 신 공화국의 자치령 수준으로 떨어졌고, 제국군 역시 기존의 손실을 보충 할 수 없어서 자치부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 협정에 불만을 품은 강경파들은 레이 슬로운의 지휘하에 일부가 비탐사 지역으로 이동했으며, 그곳에서 군사 정부 집단인 '''퍼스트 오더'''를 창설한다.

5. 외부 링크


Imperial Military

[1] 심지어 이 숫자도 전체 수량이 아니다. 제국군 수뇌부에서 25,000척까지 세고 그 이상 카운트를 하지 않았기 때문. 실제 ISD의 숫자는 약 3만 척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2만 5천척의 승무원들을 합하면 규정상 9 억 2,715 만명에 스톰 트루퍼도 2 억 4250 만명이나 된다.[2] 꼭 무능한 사람만 있는건 아니다. 뭐 그 유명한 다스 베이더를 필두로 윌허프 타킨과 데스스타 프로젝트를 잘 끝낸 오슨 크레닉 굳이 문제가 있었다면 아래사람들을 은근히 깔보았다는거 정도[3] 모병제 였음에도 의외로 지원률은 높았다고 한다. 제국 성립 초기엔 클론전쟁의 혼란과 무법의 시대를 경험했던 시민들이 질서와 안정을 외치는 제국을 지지해서, 엔도 전투 전까지는 제국의 폭압으로 인한 궁핍한 생활 가운데 그나마 입대하면 잠자리와 먹을 것은 보장되기 때문에(...) 지원한 경우가 많았다.[4] 정말 예외적으로 인간이 아님에도 성공한 비인간 출신 인물이 바로 하단의 '''쓰론 대제독'''.[5] 계급 순으로 나열한다. 카시오 타게 장군과 코난 안토니오 모티 제독은 각각 은하 제국 육군, 은하 제국 해군을 지휘하는 참모 총장으로 직책만으로는 동등하다. 하지만 야빈 전투 이후 타게는 대장군에 진급하기에 생전 모티 제독보다 최종적으로 더 높은 계급에 올랐다. 반면 쓰론 제독의 경우 계급은 대제독으로 모티 제독보다 높았지만, 모티 제독은 해군 전체를 아우르는 참모 총장이었기에 직책에서 쓰론 제독보다 더 위에 있었다. 그리고 군에서 직책과 보직은 계급보다 우선시 된다.[6] 이전 서술에는 베이더의 계급이 죽음의 전대 최고 사령관 이라고 기재 되었지만 타킨 사후 베이더의 지휘하게된 죽음의 전대가 죽음의 별에 이어 두번째로 강력한 은하 제국의 최고 수준의 전력인것은 맞지만 그것이 제국의 총 전력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며, 타킨 생전 그에게 입지가 밀려서 그렇지, 다스 베이더는 제국 건국 초기부터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최고 사령관이었다.[7] 육군 보병 역시 점차 스톰트루퍼들로 대체되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