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몰
1. 개요
일본의 대표 할인 마트 체인이자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1등 할인점이다.
일본 내에서 한국의 이마트 정도의 인지율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유통업체. 일본 전국에 다양한 점포를 두고 있다. 다만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마트가 형성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이온몰은 미국식 교외형 쇼핑몰을 지향하기 때문에 매우 외진 오지에서도 점포를 볼 수 있다.
특히 코시가야 레이크타운역에 있는 이온 레이크타운은 이온몰의 플래그십 점포로,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주변지역 상주인구수에 비해 스타벅스 등 카페가 많은 편이며 별다른 상업시설이 없는 주변 특성상 지역의 시장 역할을 겸하고 있다. 물론 관리하는 직원들은 세그웨이 타고 점포 관리해야 해서 그야말로 죽을맛(...).
2. 방문 시 주의사항
매장 안과 매장 밖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니 조심하자. 또한 매장 내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만약 찍다 걸리면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없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고 상당히 곤란해 진다. 이유로는 경쟁회사에서 이온몰 내의 할인 정보 등을 가져갈까봐 방지한다고 한다.
3. 내부
- 아울렛: 조금 큰 매장의 경우 이온시네마와 함께 아울렛도 할인점과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의류와 제품들을 각 매장 내에서 팔고 있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롯데몰과 똑같은 포지션이다.[1]
4. 기타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에도 진출해있다.
또한 이온몰의 자체 브랜드로 마이바스켓토라는 미니 편의점이 있다. 마이바스켓토는 이온몰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서 운영하는 미니 편의점이다. 200엔당 1포인트를 적립 할 수 있으며, 마이바스켓토에서 회원 카드를 무료로 받은 후,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1포인트를 1엔으로 바꾸어서 사용 할 수 있다.
2011년 명칭을 일괄화하기 전까지는 '자스코'(ジャスコ, JUSCO)란 이름을 쓰는 매장이 다소 잔존했으며, 일본의 일부 중년층이나 노년층은 아직도 이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스타필드의 내부가 이온몰과 흡사하다. 아마도 벤치마킹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온보다는 미국의 웨스트필드와 비슷한 편이다.
5. 지점 목록
- 시코쿠
- 고치점
- 고치아사히쵸점
- 니이하마점
[1] 수원롯데몰의 소개에 적은 것 처럼, 이온몰을 많이 참고했다.[2] 도호쿠 최대규모의 이온몰이다.[3] 일단 크다. 이온몰 최대일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며, 본관인 mori동과 kaze동끼리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아울렛도 열어서 점포수가 더 많아졌다. 내부 식당과 생활편의시설도 많아서 사실상 코시가야 레이크타운의 아파트상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토지면적만 해도 한국 최대규모의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보다도 1.5배나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