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정치인)

李源馥
1957년 7월 15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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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호는 비봉(飛鳳)이다. 본관은 한산인데, 먼나라 이웃나라를 쓴 만화가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와 항렬이 같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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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7월 15일 경기도 화성군(현 화성시)에서 태어났다. 성장기 때 경기도 인천시로 이주하였다. 인천제물포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신학대학,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0년대 중반 신한민주당 정책연구실 문교공보 및 노동담담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남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강우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출범한 민주자유당에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통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자유당 강우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5년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새천년민주당 이호웅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열린우리당 이호웅 국회의원이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받음으로써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2006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조전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국민생각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통합당 윤관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생각이 자유선진당과 합당하여 선진통일당 소속이 되었다가 선진통일당이 새누리당에 흡수 합당되어 다시 새누리당 소속이 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그리고 낙선. 낙낙당 낙낙당 법칙이 이번에 깨져 낙낙낙이 되었다.
동생인 이화복은 바른미래당 인천광역시 남동구 갑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남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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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1999년 15대 국회의원 시절 새정치국민회의 국회의원이었던 한영애의원과 크게 다툰적이있다.[1]

4.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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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88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통일민주당	34,541 (33.88%)	낙선 (2위)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통일국민당	51,861 (33.31%)	낙선 (2위)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신한국당'''	'''30,695 (41.20%)'''	'''당선 (1위)'''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한나라당	28,035 (39.66%)	낙선 (2위)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한나라당	32,918 (40.36%)	낙선 (2위)
2006	2006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17대 국회 인천 남동 을)[2]	'''한나라당'''	'''19,723 (57.7%)'''	'''당선 (1위)'''	[3]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무소속	26,151 (26.79%)	낙선 (2위)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국민생각	8,513 (11.08%)	낙선 (3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 을)	미래통합당	54,264 (37.58%)	낙선 (2위)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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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질문에서 현정부를 격렬히 비난한 한나라당 오양순의원에게 국민회의 한영애의원이 의석에서 야유를 퍼붓자 갑자기 한나라당 이원복의원이 한의원을 향해 『너 때문에 국회의원 못해 먹겠다』고 고함을 친 뒤 본회의장을 나가 버렸다 이의원을 바로 뒤쫓아나간 한의원은 본회의장 복도에서 이의원을 향해 『나이가 16살이나 많은 나에게 그럴 수 있느냐』며 소리를 질렀고 두 사람은 이내 멱살잡이를 하며 5분여간 뒤엉켰다.

[2] 전임자 이호웅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

[3] 2008.3.20 탈당(공천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