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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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세무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63년 전라남도 무안군(현 신안군 지역)에서 태어나 목포고등학교, 국립세무대학 내국세학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경제학 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립세무대학에서 학생회장을 맡기도 했다.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2.1. 정치 경력
이후 1992년 민주당에 입당하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경력을 살려 새정치국민회의,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세무법률 및 세무행정 관련 위원들을 역임하는 등 계속해서 민주당계 정당에 몸담았다. 또한 지방행정 및 지방자치 관련 위원직과 싱임위원직도 수행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선거구에 처음으로 출마하였으나 탄핵 역풍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한나라당 심재철 후보에 8.9%차로 밀려 낙선하였다.[1] 또한 평촌신도시의 보수성도 영향을 미쳤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지역에 출마하였으나 또다시 한나라당 심재철 후보에 '''26.01%차'''로[2] 밀려 낙선하게 되었고, 이후에 계속해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65%차,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을 선거구에 도전하였으나 어김없이 심재철 벽에 막혀 무려 4번 연속 고배를 마셨다(...).
그래도 20대 총선에선 득표차를 2% 이내까지 좁히며 선전하긴 했으나 당시 정의당 정진후 후보가 19%나 득표를 해버리는 바람에 표를 깎아먹게 되었고, 애초에 심재철 의원이 이 지역구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지역구를 매우 잘 갈고닦았다는 평도 있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생본부 부본주장을 맡는 등 이때까진 당내 평판이 괜찮았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4연속 낙선으로 지역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게 되고, 2년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안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지만 이번에는 당 경선에서 최대호 후보에 밀리며 낙천하게 되었다.
2019년 12월 30일, 다시 한번 이를 갈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5번째 도전을 시도하였는데, 이미 본인 대신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이재정 당시 초선의원을 상대로 이번에도 또다시 당 경선에서 낙천되며 결국 선거 4연속 낙선에 당내 공천 2연속 낙천이라는 희대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3. 소속 정당
- 63년생으로 현재 나이 57살이나, 정치 경력은 1992년 민주당에서 시작했다. 나이에 비해 경력이 긴 편. 다만 경력에 비해 자의적 당적 변경은 많지 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