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야구)
1. 개요
前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개명 전 이름은 김영관.
2. 소개
선린인터넷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군 복무를 했다. 이후에도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독립구단인 고양 원더스에 입단하였다.[1]
입단 채 1년이 지나기도 전인 2012년 8월 21일 LG 트윈스(8월 24일 입단)의 부름을 받아 이적함으로써,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2번째로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2]
그러나 2016년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었고, 이후 KIA 타이거즈로 입단하였으나 2018년 시즌 초반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었다.
3. LG 트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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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시절에는 부동의 1번 타자로 출장했으며, 40경기 출장에 타율 0.276, 40안타, 10개의 2루타, 23타점 16도루를 기록하였으나 삼진이 23개로 많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받았다. 그러다가 2012년 8월 24일 LG에 입단했다.
3.1. 2012 시즌
2012년 9월 21일 1군에 콜업되었으며, 바로 당일 롯데와의 경기에 2루수 및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아웃됐으며, 두번째 타석에서도 1루 땅볼성 타구였으나 타구가 롯데 1루수 박준서 앞에서 크게 튀어오르며 뒤로 흐르는 볼이 되면서 행운의 안타를 기록한다. 더욱이 당시 상황이 2아웃 만루여서 모든 주자가 스타트를 끊은 상황이다보니 2명의 주자가 홈을 밟으며 행운의 2타점을 기록한다.
최종 성적은 4타수 1안타 2타점. 수비에서도 큰 문제는 보이지 않으면서 향후 LG 내야 싸움에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한 자리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할 수 있다.
최종 시즌 성적은 6경기 출장 13타수 1볼넷 3삼진 1안타 타율 0.077로 행운의 안타 이후 안타가 없다.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 준 시즌.
3.2. 2013 시즌
2012 시즌보다도 더 적은 2경기에 출장 1타수 만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이다. LG 트윈스가 5월에 내려갈때만 해도 향후 신인 육성 차원에서 어느 정도 경기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되었으나, 6월 들어 LG 트윈스가 상승세에 돌입해 결국 시즌 끝까지 4위 내에서 놀며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하면서 출전 기회는 거의 없었다.
김영관 선수가 내야 1, 2,3루 전 포지션 유틸이 가능하다지만 1군에서 권용관, 김용의도 유틸이 가능하고, 손주인도 3루를 볼 수 있는 등 내야 유틸이 가능한 선수가 많았으며, 위에서 말했듯 순위 싸움에 힘을 쏟는 상황상 김영관의 1군 콜업 자체가 보기 힘들 수밖에 없었다.
3.3. 2014 시즌
황목치승이 1군에 등록되면서 대신 한국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등록되었다.
8월 2일자로 1군에 등록됐다가 8월 12일에 말소되었다.
9월 13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고, 바로 당일 잠실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13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0:1로 앞선 8회초에 3루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김영관은 이날 타석에 서지 못했고, 팀은 그대로 스코어 0:1로 이겼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날인 10월 17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6차전에서 2번타자 박경수가 첫 타석 때 타격 후 1루로 뛰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여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진 덕에 김영관이 대신 엔트리에 포함됐다.
10월 19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3:3으로 크게 앞선 9회초에 선두 타자이자 9번타자인 손주인의 대타로 출장하여 생애 첫 포스트 시즌 경기를 치렀고, 상대 8번째 투수 손민한을 상대로 투바운드로 좌측 펜스를 맞추는 안타를 쳐 생애 첫 포스트시즌 안타도 기록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2루까지 달리다 태그 아웃되고 말았다. 김영관은 타격 후 9회말에 3루수로 계속 출장했고, 팀은 스코어 13:4로 이겼다.
김영관은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대타, 2, 3차전은 대주자, 4차전은 대수비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0월 27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5로 지던 7회말에 3루수 대수비로 출장하여 스코어 3:6인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바뀐 투수 한현희의 초구를 친 공이 선행 주자를 2루에서 포스아웃시키는 유격수 땅볼에 그쳐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김영관은 2014년 플레이오프 1, 2, 4차전은 대수비, 3차전은 대주자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김영관은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 4타수 1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250을 기록했다.
3.4.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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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kt wiz와의 첫 대결에서 필 어윈을 상대로 자신 야구 인생 첫 홈런(2점)을 쳐낸 모습. 그것도 장외 홈런.
시즌 동안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못했다. 가끔씩 1군에 올라오긴 했지만 타석에서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최종성적은 20경기 21타석 타율 0.143 1홈런.
그래도 2군에서 LG 선수 중에서 제일 많은 타석에 섰으며 (263타석) 타율 0.360 출루율 0.433 장타율0.569[3] 9홈런[4] 으로 2군에서는 생각보다는 괜찮은 활약을 하였다.
2015 시즌이 끝난 후 김지성으로 개명했다.
3.5. 2016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고 5월 6일 1군으로 등록되었다. 대신 양석환이 말소되었다. 콜업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올랐는데, 2루수 땅볼, 유격수 병살타, 투수 땅볼로 3타수 무안타로 출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리고 5월 9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더 이상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결혼식을 1달 앞두고 LG 트윈스에서 방출되었다.
4. KIA 타이거즈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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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7 시즌
이후 입단 테스트를 받아 김기태 감독이 있는 KIA 타이거즈에 이적했다. 김선빈이라는 주전 유격수를 받쳐 줄 경험있는 백업 유격수가 없는 팀의 특성상 기회를 얻을 듯 보인다. 다만 LG에서 백업 역할도 못해 방출된 전력이 있어서, 팬들은 의아해하기도 했다.
스프링캠프 출발은 2군에서 시작했지만,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안치홍의 부상 및 야수 보강으로 1군에 콜업된 뒤 4월 11일 두산전에서 첫 1군 출장 기회를 얻었다.
4월 15일 넥센전에서 김선빈의 장염 증세로 김선빈 대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NC전에서 8:5로 뒤지던 12회 말 한승택의 대타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물론 결과론 적인 이야기고 야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한승혁이 이종욱에게 홈런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잘 막았더라면 이는 김지성의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이 됐을 수도 있었다. 그와 동시에 KIA 타이거즈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갈 수 있었다.
4월 15일 KIA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는데 이번 홈런도 똑같은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다.
5월 11일, 12일 수비 실책을 저지르며 경기에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5월 26일 이범호를 대신하여 선발 출장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양현종이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뇌수비를 펼치며 다음 타자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데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한다. 공수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어 해설하던 모두까기에게 못하는 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까일 정도.
결국 다음 날인 5월 27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최병연.
종합적으로, 나이 많음+실력, 포텐 없음+불우한 백업 인생의 삼박자를 갖춘 또 하나의 양아들이 탄생한 셈이다. 젊고 타격 잠재력도 있는 유망주인 최원준을 두고 이런 노망주를 쓰는 김기태의 선수 기용에 의문을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
6월 2일 올라온 김주형이 원점으로 회귀한 모습을 보이자 재평가되고 있다. 사실 김지성은 war 0.17로 war가 -0.60인 김주형보단 다소 나은 성적을 기록 중.
6월 21일 기준으로 2군 타-출-장 기록이 무려 0.442-0.510-0.605로 2군 최형우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수비에서는 백업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듯.
22일 1군으로 콜업됐다.
29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타로 들어가 2루타를 기록하며 이 날 KIA가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29안타)을 세우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9회초 실책 하나를 적립하며 수비 쪽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걸 상기시켰다.
7월 5일 또 수비 실수를 해서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플레이를 보면 정말 유격수로 기용하는게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불안한 풋워크와 송구, 너무나도 좁디 좁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상쇄할만큼의 강력한 공격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도대체 이 선수를 왜 기용하는지 기아 팬들은 굉장히 불만을 표하는 중.
7월 6일 최원준이 유격수로 나와 확실히 비교가 되는 호수비를 해내며 사실상의 2군행을 확정지었다. 타격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데다, 그 동안 김지성이 출전한 것은 그나마 최원준보다 조금은 수비가 낫다라는 점 덕분이었는데 그것마저 어필하기 힘든 지경.
결국 7월 10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문제는 이렇게 못 하는데도 김주형보다 타격 기록이 더 좋다.[5] 그리고 2017년 시즌에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추후에 1군에 콜업되어 대타 출전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군에서 40경기 타율 0.383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9월 8일 오준혁과 같이 1군에 콜업.
소리소문없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주형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드는 판에,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후 놀랍게도 신인왕 투표에서 두 표를 받았다.
놀랍게도 김주형보다 WAR이 높다(...).
4.2. 2018 시즌
김여울 기자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등번호를 5번에서 53번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40명에 포함되었다. 아무래도 입대한 고장혁을 대신할 내야 백업 요원 확보를 위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포함시킨 것[6] 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27일 1군으로 콜업되어 4월 28일 kt전 대수비로 나왔으나 다음 날인 4월 29일에 다시 말소됐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유재신. 그리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30일 웨이버 공시됐다.''' # 결과적으로 방출 결정된 선수를 위로 차원에서 1군에 잠깐 올린 듯한 다소 황당한 전개가 되고 말았다. 웨이버 공시 시점에서 13승 15패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충격요법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다.[7] 일주일 이내에 영입하는 팀이 나오지 않으면 KBO 리그에서 뛸 수가 없는데, 나이도 적지 않은 데다가 실력도 한계가 뚜렷한 만큼 새로운 팀을 찾을 확률은 높지 않은 상황.
결국 장민석과 마찬가지로 그를 데려가려는 팀은 없었고, 이번 시즌은 뛸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방출 이후 신종길과 함께 광주의 사회인야구 3부 리그 2개의 팀에 입단한 것이 알려졌으며 신종길과 함께 야구 레슨장을 차렸다.
웨이버 공시 보름 후인 5월 15일자 인터뷰를 보면 자신을 가장 늦게 퇴근하는 선수로 기억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쪽도 이우민처럼 연습은 많이 했지만 재능이 부족했던 안타까운 케이스.
5. 은퇴 후 근황
비슷한 시기에 방출된 신종길과 함께 광주 사회인 야구단에 입단함과 동시에 북구 양산동 OB맥주공장 근처에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차렸다. 아무래도 광주에 정착한 듯싶다.
6. 여담
2016년까지 같은 팀이었던 LG의 김용의와 선린인터넷고 동창이다. 그 외 다른 동기로는 같이 고양 원더스에 몸담았다가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안태영, SK 와이번스 투수 윤희상이 있다. 두산 베어스 투수 고창성은 졸업은 같이 했지만 유급생이다. 김용의는 김지성을 평가하기로 "(김지성은) 대학 때 지명이 안 되어서 야구를 잠시 그만뒀다가 고양에 갔는데, 고등학교나 대학 때도 계속 잘 했다. 자기 말로는 타격이나 수비, 주루에서 색깔이 없다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실력이 좋았던 것 같다" 라고 말했다.
2013 시즌이 끝난 시점을 기준으로 할 때 LG 내야진 포화의 가장 큰 희생자 중 한 명이다. 처음 LG 트윈스에 입단할 당시 LG 내야는 구멍이 많았던지라 김영관의 중용이 예상되었는데 2012 시즌 후 단행한 삼성과의 3:3 트레이드가 성공하면서 손주인을 얻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갓 마치고 복귀한 김용의가 1군에 무난히 안착하고, 용병마저 내야 용병으로 구해진 터에 박경수, 백창수가 군에서 제대하고,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잠시 육성선수로 전환한 박용근의 복귀가 확실시되는 등 내야수가 너무 늘어나서 포화 상태에 이른지라 김영관의 콜업은 2014 시즌에도 어려워 보이는 것이 현실. 2군에서 확실히 방망이 실력이든 수비 실력이든 보여 주는 수밖에 없는데, 이게 결국 안 터지는 바람에 결국 LG에서 방출당하게 된다.
2013 시즌 초반 NC가 내야 수비 안정화를 위해 넥센에서 송신영과 신재영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지석훈을 박정준·이창섭과 함께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해는데, 당시 지석훈 외에 고려된 다른 LG 트윈스 선수가 있었다고 한다. 단서는, 경찰청과 LG의 2군 경기였고, 유틸 내야수며, 그 날 엔트리엔 있었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정도인데, 대다수 사람들은 아마도 김영관이 아니었겠느냐 라고 예측하고 있다. 권용관도 해당사항에 있으나 나이를 고려하면 김영관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 만약 사실이라면 팀의 입장에서는 다행이지만, 본인에겐 안타까운 일.
4살 아래인 동생 김민수도 야구를 했으며, 같이 고양 원더스에서 뛰었다. 하지만 동생은 어깨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고 프로골프 선수로 전향했다고 한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이름을 김영관에서 김지성으로 개명했다. 그 이유는 현재 김지성의 와이프가 이름의 '영' 자(營)에 '불 화(火)' 자가 2개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야구가 잘 안 되는 거라며 개명을 권유했다고 한다. 이때 와이프 또한 함께 개명했다고 한다.
2016 시즌 종료 후 불과 결혼식을 1달 앞두고 LG 트윈스에서 방출되자 이 때 결혼식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멘붕에 빠졌는데, 과거 LG에서 감독을 맡은 적이 있는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 전화는 입단 테스트와 관련된 전화였는데 테스트에 통과하면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되었고, 결혼식도 별 탈 없이 잘 치를 수 있었다.
전역 후 쿠팡에서 택배기사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서 갸갤에서는 "쿠팡맨"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본인은 쿠팡에서 일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배달일을 한 건 맞는데, 실제로 일한 곳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동 본점이었다고.
기아에서 나온 후 광주 모 사회인 야구단에 입단해 리그 투수들을 싸그리 몰살시키는 중이라는 갸갤러의 증언이 나왔다.후덜덜한 증언 프로 물이라도 먹어 본 선수가 사회인 야구 차원에서는 얼마나 넘사벽에 가까운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대목...
7. 연도별 주요 성적
[1] 야구를 잘 못한다고 많이 까였지만,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어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좇은 모습은 분명 박수받아야 될 일이다. 재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선수가 될지 현역 시절 만개하지 못해도 제2의 인생은 지도자 등으로 성공할지 누가 아는가? [2] 첫 번째는 좌완투수 이희성. 두 명 모두 LG 트윈스 선수가 되었다.[3] 여담으로 LG의 차세대 유망주로 기대되는 서상우보다 OPS가 더 높았다.[4] 홈런 역시 최승준에 이어 팀 내 2위.[5] 김주형은 2017년에 홈런이 한 개도 없다.[6]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관현과 최정민, 2차 드래프트로 영입한 황윤호 등에, 정성훈과 외야 파트로 분류된 유민상까지 포함하면, 오상엽을 제외한 2017년에 새로 영입한 내야 자원은 전부 데려가는 셈이다.[7] 아니면 그 다음 날인 5월 1일부터 육성선수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육성선수를 등록할 목적으로 방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5월 1일 정말로 황인준을 등록하면서 육성선수 등록 목적의 방출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