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드라마)/기타 등장인물
1. 이강모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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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이대수(정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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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 남매의 아버지. 1925년 7월 17일생. 군수품을 용달하는 평범한 운전수였으나, 하필이면 조필연이 노리는 금괴를 운반하는 입장이었기에 생명이 위험하였다. 원래는 황태섭에게 죽음을 당할 처지였으나, 친구의 정을 잊지 못한 황태섭은 그를 죽이지 않고[4] 도망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상황 파악을 못한 채 어리둥절해 하다가 뒤이어 들이닥친 조필연에게 죽고 만다. 그리고 이 사건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사후 황태섭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져 안장되었다. 이후 황태섭이 이강모에게 묘의 위치[5] 를 알려주려고 했으나 고재춘의 습격을 받아 쓰러지고, 결국 묘 위치는 재활치료 이후 강모에게 전해진다.
여담으로 파기된 초기 설정에서는 재미있게도 독립운동가(!)였고 한국전쟁을 이용하여 인민군으로 변장해 숙원이었던 친일파였던 조필연의 부친 조만근과 그의 가족을 죽였다고 한다(!!) 이때 살아남은 사람이 조필연(!!!)
하지만 조필연이 정말로 가족의 원수를 갚는 것이라면 이대수를 저격할 때 적어도 한 번은 언급을 하거나 복선이 극 중에서 한번쯤은 나왔을거고 이대수를 죽인 목적 역시 1차적으로는 가족의 원수를 갚는 것이었을 테지만 당연히 그런 언급은 없었고 이대수를 제거한 이유도 당연히 금괴 밀수범을 제압하고 금괴를 강탈하기 위한 명분이었을 뿐이었다. 결정적으로 저것이 공식설정이 되면 극의 주제인 '''권선징악'''이 애메모호해짐은 물론 이강모 형제의 복수를 향한 처절함도 반감되기 마련이다.
게다가 일단 이대수는 황태섭과 나이대가 비슷하고[6] 정황상 조필연과도 나이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 자녀들인 이강모, 황정연, 조민우 이 세 명 모두 동갑내기라는 걸 기억해보자.
위키백과에는 이 설정으로 기재되어 있었으나[7] 극중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 내용인 것으로 보아 파기된 설정으로 보인다.[8] 본작에서는 조필연이 국회의원 선거를 나설 때 이성모의 공작으로 그의 부친의 친일행적이 밝혀지는 부분에서만 흔적이 남아있게 된다.
1.2. 정영선(윤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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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 남매의 어머니. 1929년 3월 21일 생. 남편과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다 강모가 타온 포상금으로 금반지를 선물받게 된다. 그러나 조필연의 마수를 피해 대전역의 여인숙에 머물다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한다.
굉장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강인한 인물인데, 밀수꾼들에게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났음을 알자마자 바로 짐을 꾸려 도망가자고 할 정도로 상황판단이 빠르다. 출산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경옥에게 소매치기당하지 않았다면 먹을거라도 좀 먹고 사망했을 텐데 참 비극적으로 사망했다.
2. 황태섭 주변인물
2.1. 염재수(유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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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왼쪽이 염재수, 오른쪽이 이복자. 황태섭의 운전기사이자 염시덕, 염경자 남매의 아버지. 황태섭 집 행랑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가, 강모가 개포지구 아파트를 건설할 때 분양권을 싸게 해줘서 아파트에 입주한다. 후반부에는 이복자와 함께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렸다.
2.2. 이복자(한경선[9] )
염재수의 아내. 푼수기 많고 속물근성이 다소 있는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평범한 주부. 염재수와 함께 이성모 구출 작전에도 참여하는 등[10] 이강모와 황정연을 물심양면 돕는다.
2.3. 염경자(윤선정(아역)/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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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덕의 누이동생. 집에다가는 신발 공장에 다닌다고 속이고 로얄클럽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오빠한테 걸려서 머리를 잘린 적이 있다.[11] 그 후 오빠와 함께 한강건설에 경리직으로 들어와 일한다. 어릴 적부터 이강모를 좋아했지만 황정연에게 일편단심인 강모에게 차일 걸 알면서 고백하고는 단념하게 되고 박소태와 티격태격하다가 연애 플래그를 쌓고 세 남매의 어머니가 된다. 작중 색기담당[12] . 황정연에게 이강모가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전해주어 둘의 연애 감정을 다시 북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2.4. 주영국(장순국)
항목참조.
3. 이강모 주변인물
3.1. 윤기훈(임종윤)
항목참조.
3.2. 천수만(이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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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건설의 회장으로 건대협 멤버 중 한 명. 대륙건설 홍회장처럼 황태섭을 견제하였으나 깜냥이 안 돼서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홍기표가 죽고 대륙건설이 무너지자 자의 반 타의 반 만보건설 라인으로 들어간다. 그러다 한강건설의 창업주로 등장한 이강모를 알아보고 만보건설을 무너뜨리자는 이강모와 뜻을 같이 하게 된다. 결국은 한강건설 라인으로 완전히 갈아타게 되었다. 그 후 그를 사위로 삼으려고 하나 이강모가 정중히 거절하였다.
조필연이 중정 시절 획득한 건대협 회장 동태 보고서를 보면서 "탈세에 아주 일가견이 있으시군요?"라고 비웃자 찔리는 표정을 지었던 거 보면 기업인으로선 그다지 떳떳한 운영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13]
3.3. 천수연(한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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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회장의 차녀로 상냥하고 당찬 미녀. 이강모의 조력자로 등장하면서 황정연의 조바심을 유발하는 선의의 라이벌 히로인 포지션으로 등장했으나 결국은 프로포즈에서 거절당하면서, 황정연에 대한 이강모사랑이 굳건함을 증명해주는 역할로 마무리.
3.4. 양 이사
이강모가 인수한 보떼 보일러의 기술이사. 보일러 개발 경력 20년의 베테랑으로 한강 보떼 보일러 개발의 핵심인물. 본인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나머지 종종 타인 을 무시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는 다소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충성심도 이에 못지 않다.
4. 조필연 주변인물
4.1. 양명자(홍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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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연의 아내이자 조민우의 어머니. 이강모가 황태섭의 집에 들어올 때 "웬 거지새끼가 우리집에 기어들어왔나"라는 반응을 보인 오남숙과 달리 이성모를 잘 대접해준 것이나[14] , 조필연이 과도한 폭력이나 언행을 일삼을 때 옆에서 말리는 역할인 거 보면[15] 남편보다는 덜 악한 것으로 보이나 이미주에게 면박줄 때 보면 역시 조필연의 아내다운 언행을 보여준다. 결말에선 매우 시궁창스러운 상황을 맞이한 걸로 추측된다. 남편은 오병탁 의원 살인죄, 각종 비리 등의 악행이 발각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하나 뿐인 아들은 감옥 갔다가 이후 영국 가버리고, 정말 남은 게 없다.
4.2. 최태욱(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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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말죽거리 사거리파 두목. 원래는 민홍기와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조필연의 협박으로 그의 의원출마를 위한 연극[16] 을 돕게 된다. 그 후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이성모에게 잡혔고, 취조받는 와중에도 조필연이 자신을 풀어줄 것이라고 곧이 믿고 있다가, 이성모가 몰래 녹음해 놓은 조필연의 '''없애야지'''를 들려주자[17] 이에 자신이 이용당하고 버려진 걸 알게 되어 결국 조필연의 폭행 사주를 받고 일부러 연극을 펼쳤다면서 술술 불고 리타이어.
4.3. 노갑수(김규철[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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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백파 수하에서 마포지부장으로 있던 조직원이다. 황정연을 곱게 보지 않으며 유경옥을 경계하였고, 백파의 사후에 차부철의 제안에 따라 황정연을 납치하기도 하다 결국 조필연의 수하가 되어 유경옥을 조직에서 숙청한다. 이후 조필연의 지시에 따라 야당의원들과 접촉을 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등 조필연의 부자와 공생관계가 되었으며 복수심에 불탄 황정식을 받아들인다. 이후 조필연에게서 퇴출기업 리스트를 미리 받은 후 주식투자에 올인하여 유경옥을 아예 망하게 하려 했으나, 한강건설의 의외의 선전 및 퇴출기업 선정이 바뀌는 바람에 쪽박차고 조직에서도 퇴출되었다. 이후로 다시 등장할 지도 불투명했는데 결국 마지막회까지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유경옥에게 완전히 아작난 것 같다.
4.4. 윤계장(배우는 누군지 모름)
조필연과 오실장을 돕는 안기부의 요원중 한명. 계급은 이성모보다 낮고 유찬성보다 높다. 오병탁과 유찬성을 살해하는데 협조했고, 심지어 이성모까지 죽이려고 협력했다. 그가 저지른 범행들을 지연수, 이강모, 황정연, 조민우 등이 고발해서 법적 조치를 취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
5. 황정연 주변인물
5.1. 최지나(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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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가수지망생 출신[19] 으로 가수의 꿈을 접고 유경옥의 수하로 들어간 뒤 황정연을 도와 해피금융을 설립하고 황정연의 비서가 된다. 정연이 최 비서라고 부르는 걸 보면 성이 최씨인 듯. 황정연의 사이드킥 역할.
5.2. 고철수
유압브레이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의 사장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어서 황정연에게 소형 유압브레이크를 담보로 대출을 하여 자금 융통을 받으러 한다. 마침 수서지구 B구역 아파트 공사에서 돌산에다 조민우가 하도급업체의 사장들을 매수해서 건설연합을 붕괴시켜 고생하는[20] 이강모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던 황정연이 은행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한강건설에 담보로 내려던 소형 유압브레이크와 함께 회사에서 개발한 대형 유압브레이크 사진 및 특허자료와 만보건설의 골자사재기를 다룬 신문을 보내라는 제안에 수락한다. 덕분에 이강모는 돌산을 골재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모든 대형 유압브레이크를 구입하면서 자금난에서 벗어나고 한강건설이 돌산을 골재로 사용하는 것이 기사화되면서 해외수출까지 한다. 그리고 처음에는 황정연의 부탁대로 이를 숨겼다가 대금영수증을 주면서 사실대로 말해 이강모와 황정연의 사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6. 이성모 주변인물
6.1. 유찬영(양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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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소속 군의관 중위로 철로위에 중상을 입은 이성모를 치료한 인물. 이성모를 친동생처럼 여기지만 성모와 함께 기밀문서를 훔쳐 달아나다 경비병의 총에 맞고 목숨을 잃는다. 유찬성의 친형이기도 하다.
6.2. 햄튼 준장(론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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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총 책임자. 월남전 전쟁영웅으로 [21]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려 빈사상태에 있는 이성모를 구조해 거두었으며 부대 내에서 세탁 일을 맡기고 군 내에서 살 수 있게 배려해준다. 조필연이 베트남전 기밀 문서를 탈취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이성모를 이중 스파이로 기용했으나 결국 기밀문서를 탈취한 조필연과 협상을 하고 리타이어.[22]
한국에 오래 거주해서 한국말을 잘한다는 설정이 있다. 배우의 억양을 보면 순전히 설정이지만 어쨌든 이 탓에 극중 등장인물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오병탁이 햄튼 앞에서 한국말로 햄튼을 까자 표정이 썩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 이미주 주변인물
7.1. 강우주(김의진)
이미주와 조민우의 아들. 항목 참조.
7.2. 이미주의 매니저
유경옥의 바그다드 클럽에서 사회를 보았으나 이미주가 유경옥과 전속계약을 하면서 이미주의 매니저가 된다. 작은 일에도 급 흥분을 하는 모습이 마치 무한도전에서의 정준하를 생각나게 하는 바보 캐릭터. 이미주가 돌발행동을 할때마다 유경옥한테 깨진다.
7.3. 선화
이미주의 친구로 가수지망생으로서 미주와 지나와 함께 지내기도 했다. 이후 이미주의 매니저로서 함께 생활하며 이미주의 돌발행동에 매니저와 같이 유경옥에게 깨진다... 그러면서 조민우와 이미주의 사이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만보플라자에서 영화시사회를 위해 이미주를 데리고 찾아갔다가 건물이 무너지면서 매몰되었고 이후에 출연이 없다...
8. 특별출연/기타
8.1. 이준모(최건우)
강모와 성모의 막내동생. 항목 참조.
8.2. 여인숙 주인(신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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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에서 이강모 가족이 대전에서 머무는 여인숙의 주인.
8.3. 바니걸스(소연, 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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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군 위문공연 때 무대에서 등장. 조필연이 기물문서 입수의 연막작전을 위해 섭외했다.
8.4. 백수염파 두목(이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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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 두목으로 조직명답게 흰 수염을 기른 채로 등장. 17화에서 이강모와 감옥에서 만나고 강모가 보호감호를 받기 위해 그의 수염을 뽑는(!) 도발을 계속해 다구리를 치게 한다. 그 뒤 트레이드 마크인 흰 수염이 다 뽑혀서 조직명을 바꿔야겠다는 깨알같은 개그와 함께 통곡하며 리타이어.
8.5. 인쇄소장 박 기사(김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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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가 윤기훈의 도움을 빌어 언론에 조필연이 오병탁과 유찬성을 계획적으로 살해한 내용을 기사 사전검열 없이 신문기사를 내기 위해 찾아간 인쇄소의 소장. 배우는 내가 고자라니로 유명한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 11월 23일 56화에 딱 한번 등장하고 그걸로 끝. 배우의 이전 배역에 대한 '''강한 부정'''인지, 대학 다니는 '''자녀'''가 있다는 대사가 있다.
신문기사를 내준 이후로는 한강건설에 영입되어 사내신문을 찍어내고 있다.
8.6. 밀수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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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군무원들. 몰래 밀수를 하고 있었으며 큰맘 먹고 마지막 밀수로 금괴를 선택하고 이대수를 속여 운반책으로 쓰려했다. 그러나 이강모의 제보를 받은 조필연에게 빼앗가고, 이성모의 말을 듣고 찾아갔다 역으로 협박을 당해 조필연과 타협하고[23] 강모와 가족들을 죽이려 한다. 드라마 막판에 조필연이 이성모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한거 보니 이후 80년대 후반까지 조용히 지낸 듯 하다.
8.7. 홍주영
이미주의 선배 가수지만 성격은 매우 나쁜편. 소의 말하는 찌질이에 열폭형 캐릭터. 미주에게 각종 모욕적인 말을 하다가 오히려 미주에게 말로 한방 먹었다. 그뒤 주영은 미주의 무대의상을 몰래 찢어놓았아 보복하였다. 훗날 미주가 최고의 대스타가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역관광당할 조짐이 크게 느껴졌지만 아니나 다를까, 이미주의 옷을 찢은 다음 편에서 사실 이미주이 찢어놓은 옷 안에 또다른 옷을 숨겨 놓았던 것이 밝혀져 그냥 벙벙했다. 이후 등장없음. 전형적인 지나가는 엑스트라.
8.8. 삼청교육대 교관(방길승)[24]
이강모가 삼청교육대에 들어갔을 당시 해당 삼청교육대 대장으로 계급은 대위. 여느 드라마에서 나온 삼청교육대가 그렇듯 입소생들을 쓰레기 취급하고 무차별 구타한다. 이강모 역시 예외는 아니지만 이성모의 협박으로 이강모를 교육 중 사망한 다른 입소생과 바꿔치기해 강모가 죽은 것으로 위장하는 공작에 협조한다.
8.9. 박충근(박노식)
삼청교육대에 만난 고문관. 삼청교육대의 교육을 따라오지 못하고 구타 당하며 동료들이 전부 고통받았다. 비운의 인물. 여담으로 재숙이라는 이름을 가진 연인이 있었는데 광주민주화운동에 참가했다가 계엄군에 의해 희생당했다고 한다.
8.10. 만보건설 직원 (라재웅)
[1] 2015년 7월 4일 뇌경색으로 별세했다.[2]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의 아빠 마풍운을 맡았던 배우다. 사극을 좀 봤다면 모를수가 없는 사극전문배우이기도 하다.[3] 1971년생으로 본명은 방극현. 주로 SBS와 KBS의 드라마 등에 출연하였으며 대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화 실미도에서 오프닝 장면에 설경구를 쫓는 형사를 맡았고, 이후 방길승은 후속 작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전 쌍방울 레이더스의 투수이자 현 골프 선수인 방극천의 친동생이다.[4] 애초에 사람을 죽이는 것을 굉장히 망설였다.[5] 작중에서는 양수리로 나온다.[6] 이대수의 장남은 이성모이고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실제로는 이대수가 나이가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위키백과에는 이대수, 황태섭 모두 1925년생, 조필연은 1928년생으로 기재되어있다.[7] 현재는 저 내용이 삭제되었다.독립운동가라는 내용은 남아있다. 물론 극중에서는 이대수가 독립운동을 했다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8] 다만 한국전쟁 관련은 살짝 언급되는데, 파기된 설정과는 다르게 친구인 황태섭과 같이 북한 지역이 고향이고 둘 다 전쟁 중에 월남한 실향민이었다는 것이다.[9] 2015년 7월 4일 뇌경색으로 별세했다.[10] 이성모가 감금되어있는 별장앞에서 붕어빵장사[11] 덕분에 한동안 단발머리로 지냈다. 가수가 꿈이라면서 로얄 클럽에 들어온 것까지는 봐줄만 해도, 그 이후 하는 일은 돈 많은 손님들 꼬시는 호스테스 역할을 하니 가족들이 보고 눈이 돌아갈 법했다. 잘린 머리카락을 가지고 울부짖으니, 아예 가위로 귀를 잘라버리려했다고 분노하는 시덕과 가족들이었고...[12] 일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며 골반을 씰룩거릴 때 그 뒷태를 박소태가 감상하는 장면이 여러번 등장한다. 의상 노출도도 있는 편.[13] 물론 이 사람 뿐만 아니라 건대협에 있는 모든 건설사 회장들이 다 떳떳한 인물들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필연이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건대협을 쉽게 장악할 수 있었던 것.[14] 성모는 남편인 조필연이 이미 믿고 있는 사람이기도 했고, 황태섭 부부 사이가 안 좋았던 것과는 달리 조필연 부부의 사이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15] 근데 조필연이 아들인 민우한테 난리칠 때가 많으니까..[16] 원래는 민홍기쪽이었으나 조필연이 오세광을 이용해 협박을 해서 철거민들을 지키는 척 하는 연기를 하는데 그 때 조필연을 공격하는 역할을 맡는다.[17] 즉, 조필연은 애초에 최태욱을 이용해 먹었을 뿐이지 그후론 살려줄 생각조차 없었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는 셈.[18]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수리의 아빠 마풍운을 맡았던 배우다. 사극을 좀 봤다면 모를수가 없는 사극전문배우이기도 하다.[19] 이미주가 가수 오디션을 볼 때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하고 있었다.[20] 더군다나 조민우가 돈줄을 다 틀어막아서 이 소식 듣고 관두려는 다른 하청업체들을 당장 해결방안이 없는데도 일주일 동안 휴가 보내서 잠시나마 잠재웠을 정도였다.[21] 베트남 전쟁 당시에도 한국군 관련 일을 주로 했다고 한다. 그걸로 봐선 베트남 전쟁 시기 다낭이나 퀴논 등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22] 조필연의 언급에 의하면 통킹만 사건의 진상이 기록된 펜타곤 페이퍼다. [23] 금괴를 8:2로 나눴다. 당연히 조필연이 8.[24] 1971년생으로 본명은 방극현. 주로 SBS와 KBS의 드라마 등에 출연하였으며 대학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화 실미도에서 오프닝 장면에 설경구를 쫓는 형사를 맡았고, 이후 방길승은 후속 작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전 쌍방울 레이더스의 투수이자 현 골프 선수인 방극천의 친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