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의 나라
토론 결과 본 문서에 특정 국가 여성들이 “순종적이다.” “유교 문화권이다.” 등등의 서술을 기입하지 않는다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 사항을 어길 시 제재될 수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 상에 나도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2000년대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들의 사례가 방송된 이후 많이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해당 국가 출신 미녀가 "나는 본국에서 평범한 수준"이라고 겸손해하는 것(혹은 방송상의 연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와 저게 평범한 거구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퍼지게 하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사실 인터넷에서 가볍게 재미로 사용하는 용어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물론 인터넷 속어라는 게 대부분 그렇기는 하다.
유사한 유행어로는 200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인 김태희나 한가인을 예시해서 "김태희가 밭을 가는 나라, 한가인이 소를 몰고 가는 나라"라는 말도 있었다. 물론 미디어에 나오고 유명해지는 외국 여성들은 그만큼 외모가 출중하기 때문이기에 정말로 해당 국가에 가면 다 미녀일 것이라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결국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
결국 일반화의 논리로 몇몇 사례를 보고 해당 국가 전부를 단정짓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외국 일반인 미녀 사진 몇몇을 보고 장모님의 나라라고 말하는 네티즌이 대부분이다. 다만 장모님의 나라로 불리는 데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걸로 보이는데, 해당 조건은 다음 문단에 서술한다.
장모님의 나라라는 명칭이 붙는 국가에는 공통점이 크게 두 가지 있다.
근래 들어서는 한국 드라마, 한국 문화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라, 오히려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은 잘생겼고 예쁘다고 하는 건 #덤이다. 굳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하는 일마다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공단 같은데 와서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경우로 일본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파리 신드롬이 있다. 또한 독일 유명인이 서울의 번화가를 여행한 후, 토크쇼에서 한국인들이 정말 잘생겼고 예뻤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한 적도 있었다.[1] 이런 경우는 지역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흔하다.
그 와중에 우크라이나는 같은 구소련권에 나라 이름도 비슷해서 두 국가를 헷갈려 하는 사람도 많았고, 똑같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인데다,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고, 애초부터 유럽에서도 미녀로 유명했던 나라였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도 덩달아 장모님의 나라 취급을 받게 되었다. 사실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장모님의 나라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외국인 미녀가 올라오면 따지지 않고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 애초에 무슬림(이슬람교 신자) 여성과 결혼하려면 종교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생각보다 외국은 종교의 벽이 높은 국가들이 많이 존재한다. 무슬림 남성은 결혼하려는 상대 여성의 종교에 딱히 제약을 받지 않지만, 무슬림 여성은 결혼하려는 상대 남성이 무슬림이어야 할 때도 있다. 이 부분은 국가마다 다르다. 보통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일수록 결혼 상대방에 대한 종교적 제약이 없는 편이다.
어찌보면 장모님이라는 대상은 동서고금 부담스러운 존재인데, 자신이 해당국 평균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하면 부담감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같은 맥락에서 서유럽, 북유럽, 북미 등의 서구권 선진국 출신 남성들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동유럽 국가들을 장모님의 나라 비슷한 속어로 부른다.
특히 서아시아는 해당 지역 여성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아랍, 이란한테도 장모님의 나라라고 호칭이 불여지고 있는데 오죽하면 흑발흑안의 히스패닉, 남유럽 미녀 사진에 아랍이나 페르시아를 붙이면 여신 취급받는게 현실이다. 다만 파키스탄은 인종적으로 이란과 비슷하지만 파키스탄인들은 주로 3D 노동자로 이민해오기 때문에 파키스탄 여성의 외모가 잘 안 알려져있지 않다. 파키스탄 북부 지역 여성의 외모도 이란 여성과 다를 바가 없고 금발 벽안도 생각보다 많은 편이지만, 2020년대에도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직 낮다. 인도도 조금 비슷한 편이다. 여기에 서아시아는 남편에게 더 순종적일 것이라는 작의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도 많은데, 일부 해외토픽에 나오는 엽기 뉴스만 보고 해당 지역 문화를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다.[2]
일반화하면 곤란하겠지만 실상은 영 좋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과거에 형식적으로 남성을 이슬람교로 위장 개종해서 무슬림 여성을 데려온 경우도 있었고, 종교 문제로 이혼하거나 심한 경우 2008년 목격된 경우로 시어머니랑 남편이 우즈베크인 여성을 함께 구타하는데 여성은 이미 아기가 생긴 상황이라 이혼을 쉽게 못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던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 여성 쪽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경우였지만 제사 문제 등이나 아니면 "내가 너를 후진국에서 사 왔다."는 식의 비뚤어진 우월의식이 있는 경우였다.
은연중에 외모지상주의, 성차별, 인종차별 이 세가지 편견을 담고 있는 단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장모님의 나라 같은 표현은 속어로 생각해야 하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동유럽 여성들의 국제 결혼 등등을 종종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 등에서 무조건 성매매, 매춘 같은 것과 호도하는 것 역시 혐오, 차별적 표현이 될 수도 있다.(물론 페미니즘 단체 상당수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한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이고, 일부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다.) 1990년대 기준으로 2010년대 이후 구 공산권 여성들에게 편견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물론 소련 붕괴 직후 동유럽에서 사기 인신매매[3] 가 번창한 적이 있었으나 요즘은 중유럽, 동유럽 국가 상당수가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서 악질적인 인신매매가 다행히 감소하는 추세이다.[4] 구 공산권 붕괴 당시 많은 나라들의 경제 파탄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운이 좋았던 경우에는 이를테면 라트비아나 에스토니아, 러시아나 크로아티아 등지의 여성들 중 키가 큰 경우 해외에서 패션모델(많은 남성들이 오해하는 사실인데 패션 모델은 레이싱걸 같은 게 아니라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고된 프로 직업이다.)로 일하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면서 근성으로 자신의 가정을 부양한 가족사도 많다. 이런 경우까지 인터걸 비슷하게 오해를 하거나 놀리는 경우가 있었다. 당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기분 나쁜 경우이다.
동남아시아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당 국가의 미녀 사진이 이슈가 될 때마다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국인이 많이 가는 지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는 게 특이할 점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일반인 미녀 + 경제적으로 낙후됨 + 이국적인 이미지'라는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동남아시아의 경우, 주로 국제결혼 관련 사업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고 시골, 소도시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탈북자[5] , 조선족, 동남아시아 출신 사람들을 악용하는 문제점들도 동시에 나타나게 되었다.
일단 해당 국가 미녀 사진이 이슈가 되고, 경제적으로 낙후된 후진국 출신이라면 장모님의 나라라는 명칭은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1. 개요
한국 인터넷 상에 나도는 인터넷 유행어이다. 2000년대에 미녀들의 수다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여성들의 사례가 방송된 이후 많이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해당 국가 출신 미녀가 "나는 본국에서 평범한 수준"이라고 겸손해하는 것(혹은 방송상의 연출)을 구별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 "와 저게 평범한 거구나"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퍼지게 하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사실 인터넷에서 가볍게 재미로 사용하는 용어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물론 인터넷 속어라는 게 대부분 그렇기는 하다.
유사한 유행어로는 200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인 김태희나 한가인을 예시해서 "김태희가 밭을 가는 나라, 한가인이 소를 몰고 가는 나라"라는 말도 있었다. 물론 미디어에 나오고 유명해지는 외국 여성들은 그만큼 외모가 출중하기 때문이기에 정말로 해당 국가에 가면 다 미녀일 것이라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결국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
결국 일반화의 논리로 몇몇 사례를 보고 해당 국가 전부를 단정짓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외국 일반인 미녀 사진 몇몇을 보고 장모님의 나라라고 말하는 네티즌이 대부분이다. 다만 장모님의 나라로 불리는 데는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걸로 보이는데, 해당 조건은 다음 문단에 서술한다.
2. 현황 및 비판
장모님의 나라라는 명칭이 붙는 국가에는 공통점이 크게 두 가지 있다.
- 일단 미디어나 인터넷에 해당 국가 출신 미녀가 노출되어 유명해질 것.
- 그리고 그 국가의 경제력이 낙후되었을 것.
근래 들어서는 한국 드라마, 한국 문화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라, 오히려 우즈베키스탄인들이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은 잘생겼고 예쁘다고 하는 건 #덤이다. 굳이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기 전에는 한국 사람들이 다 잘생기고 똑똑하고 하는 일마다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가 공단 같은데 와서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경우로 일본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파리 신드롬이 있다. 또한 독일 유명인이 서울의 번화가를 여행한 후, 토크쇼에서 한국인들이 정말 잘생겼고 예뻤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심이 많다고 한 적도 있었다.[1] 이런 경우는 지역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흔하다.
그 와중에 우크라이나는 같은 구소련권에 나라 이름도 비슷해서 두 국가를 헷갈려 하는 사람도 많았고, 똑같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인데다,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고, 애초부터 유럽에서도 미녀로 유명했던 나라였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도 덩달아 장모님의 나라 취급을 받게 되었다. 사실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장모님의 나라라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기에,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에 외국인 미녀가 올라오면 따지지 않고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 애초에 무슬림(이슬람교 신자) 여성과 결혼하려면 종교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생각보다 외국은 종교의 벽이 높은 국가들이 많이 존재한다. 무슬림 남성은 결혼하려는 상대 여성의 종교에 딱히 제약을 받지 않지만, 무슬림 여성은 결혼하려는 상대 남성이 무슬림이어야 할 때도 있다. 이 부분은 국가마다 다르다. 보통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일수록 결혼 상대방에 대한 종교적 제약이 없는 편이다.
어찌보면 장모님이라는 대상은 동서고금 부담스러운 존재인데, 자신이 해당국 평균보다 경제적으로 우월하면 부담감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같은 맥락에서 서유럽, 북유럽, 북미 등의 서구권 선진국 출신 남성들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동유럽 국가들을 장모님의 나라 비슷한 속어로 부른다.
특히 서아시아는 해당 지역 여성에 대한 환상으로 인해 아랍, 이란한테도 장모님의 나라라고 호칭이 불여지고 있는데 오죽하면 흑발흑안의 히스패닉, 남유럽 미녀 사진에 아랍이나 페르시아를 붙이면 여신 취급받는게 현실이다. 다만 파키스탄은 인종적으로 이란과 비슷하지만 파키스탄인들은 주로 3D 노동자로 이민해오기 때문에 파키스탄 여성의 외모가 잘 안 알려져있지 않다. 파키스탄 북부 지역 여성의 외모도 이란 여성과 다를 바가 없고 금발 벽안도 생각보다 많은 편이지만, 2020년대에도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직 낮다. 인도도 조금 비슷한 편이다. 여기에 서아시아는 남편에게 더 순종적일 것이라는 작의적인 판단을 내리는 사람도 많은데, 일부 해외토픽에 나오는 엽기 뉴스만 보고 해당 지역 문화를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다.[2]
일반화하면 곤란하겠지만 실상은 영 좋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과거에 형식적으로 남성을 이슬람교로 위장 개종해서 무슬림 여성을 데려온 경우도 있었고, 종교 문제로 이혼하거나 심한 경우 2008년 목격된 경우로 시어머니랑 남편이 우즈베크인 여성을 함께 구타하는데 여성은 이미 아기가 생긴 상황이라 이혼을 쉽게 못해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던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 여성 쪽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 경우였지만 제사 문제 등이나 아니면 "내가 너를 후진국에서 사 왔다."는 식의 비뚤어진 우월의식이 있는 경우였다.
은연중에 외모지상주의, 성차별, 인종차별 이 세가지 편견을 담고 있는 단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장모님의 나라 같은 표현은 속어로 생각해야 하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동유럽 여성들의 국제 결혼 등등을 종종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 등에서 무조건 성매매, 매춘 같은 것과 호도하는 것 역시 혐오, 차별적 표현이 될 수도 있다.(물론 페미니즘 단체 상당수가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한 부분은 인정해야 할 것이고, 일부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다.) 1990년대 기준으로 2010년대 이후 구 공산권 여성들에게 편견을 가지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다. 물론 소련 붕괴 직후 동유럽에서 사기 인신매매[3] 가 번창한 적이 있었으나 요즘은 중유럽, 동유럽 국가 상당수가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서 악질적인 인신매매가 다행히 감소하는 추세이다.[4] 구 공산권 붕괴 당시 많은 나라들의 경제 파탄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운이 좋았던 경우에는 이를테면 라트비아나 에스토니아, 러시아나 크로아티아 등지의 여성들 중 키가 큰 경우 해외에서 패션모델(많은 남성들이 오해하는 사실인데 패션 모델은 레이싱걸 같은 게 아니라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고된 프로 직업이다.)로 일하면서 실질적으로 가장 역할을 하면서 근성으로 자신의 가정을 부양한 가족사도 많다. 이런 경우까지 인터걸 비슷하게 오해를 하거나 놀리는 경우가 있었다. 당사자들 입장에서 상당히 기분 나쁜 경우이다.
동남아시아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당 국가의 미녀 사진이 이슈가 될 때마다 장모님의 나라라고 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한국인이 많이 가는 지역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명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는 게 특이할 점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일반인 미녀 + 경제적으로 낙후됨 + 이국적인 이미지'라는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동남아시아의 경우, 주로 국제결혼 관련 사업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고 시골, 소도시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탈북자[5] , 조선족, 동남아시아 출신 사람들을 악용하는 문제점들도 동시에 나타나게 되었다.
3. 목록
일단 해당 국가 미녀 사진이 이슈가 되고, 경제적으로 낙후된 후진국 출신이라면 장모님의 나라라는 명칭은 높은 확률로 볼 수 있다.
- 우즈베키스탄 - 구잘 투르수노바의 나라. 해당 유행어의 시작이라 추정되는 국가이다.
- 우크라이나 - 우즈베키스탄과 헷갈려 하는 사람이 꽤 된다. 사실 장모님의 나라로 이슈가 됐던 것도 우즈베키스탄과 혼동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던 걸로 보인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을 주로 미녀로 채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주거지역으로 들어가야 평범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대부분 여성이다. 실업률이 높다보니 미녀만 골라서 고용하고 남성들은 고학력자의 경우에도 대개 이웃 폴란드나 러시아 등으로 나가서 일한다고 한다.
- 러시아 - 한국에서도 러시아 미녀들이 유명하지만 러시아가 강대국이기 때문인지 장모님의 나라 개드립은 그다지 치진 않는 편. 반면 미국이나 서유럽에서는 러시아 여인들과의 국제결혼이 많아 장모님의 나라로 불린다.
- 벨라루스
- 발트3국 -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이 쪽은 패션 모델 업계에서 유명한데, 여성들이 평균 키가 커서 그렇다. 슈퍼에서 물건 사다가 캐스팅돼서 세계적인 탑 모델이 된다든지 같은 일이 종종 일어나는 지역이다.
- 아랍 국가들 - 아랍인 여성들이 남성에게 순종적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이슬람 국가라는 이미지 때문인 듯한데, 무슨 뉴스에 나오는 막장 사례만 보고 중동 여성 전체가 노예처럼 산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이 쪽 여성들도 자기 주장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모리타니 남부 지방은 뚱뚱할수록 미녀로 쳐준다.[6]
- 모로코,알제리
- 위구르(신장 위구르 자치구)
- 이스라엘 - 우즈벡인과의 국제 결혼이 이슬람 개종이라는 일반 한국인 입장에서 상당히 힘든 장벽이 존재한다면 이 쪽은 유대교 개종이라는 또다른 가파른 장벽이 존재한다. 생각 외로 군인들이 이스라엘 여자랑 많이 결혼한다고 한다. 이스라엘이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편견도 있으나 이스라엘 여성 중에 한국 남성에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경험담도 많다.
-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 미국 흑인들 기준으로 장모님의 나라로 유명하다. 나라는 실사판 북두의 권일지 몰라도 미국으로 이민오는 소말리인들은 비교적 부유층이고, 평균적으로 키가 크고 날씬해서 흑인 사회에서 선망이 되기 때문이다.
- 이란 - 중동, 특히 걸프 아랍인 남성들이 의외로 적대국 이란 여성의 미모에 대한 환상이 많은 편이다. 물론 이란은 대부분 시아파 이슬람이고 걸프 아랍 왕정국가들은 순니파 중에서도 와하브파라 환상으로만 끝나고 결혼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면 된다.
- 터키
- 타지키스탄 - 2010년대 후기 말부터 알려졌다. 다만 타지키스탄의 경우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았고 최근에 조금씩 알려진데다가 타지키스탄 사람들과 국제결혼하는 사례는 많지 않다보니 많지 않다.
- 아프가니스탄 - 치안이 막장이지만 북부는 안정적인 지역이며, 여성 인권이 발달하지 못했지만 남부에 비해 북부는 종교적 극단주의가 치닫지 못해서 히잡은 써야 하되 부르카까지 강요하진 않는다. 또한 해외로 이민온 아프가니스탄 출신 사람들의 경우 다른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비교적 인기도 있는 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비다 모하마드의 등장으로 호칭이 붙여지고 있다.
-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 유라시아 중서부, 동유럽과 서아시아 사이의 캅카스는 정확히 서북부 아시아이자 넓은 의미로 유럽 동남부 지역의 일부로도 보기도 한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가 매력적인데다가 세속적 사회이다보니 여성들은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 루마니아와 몰도바, 트란스니스트리아
- 투르크메니스탄 - 투르크멘인들을 미녀의 나라로도 보는 인식이 있는데 여긴 독재가 심하고 폐쇄적이어서(...)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의 여성친구를 만들기 어렵다.
-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 베트남, 캄보디아
- 말레이시아 - 직접 다녀오거나 혹은 국내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관광객들을 상대해보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만 보고 생각했던 것과 꽤 다르다. 인터넷에서 이슈가 된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소수이다.
4. 관련 문서
[1] 물론 방송이기 때문에 재미로만 받아들이자. 한국이든 해외든 간에 방송은 전부 대본, 편집, PD, 리액션, 연출, 스폰서 등으로 이루어진 '쇼'다. 그렇지만 방송에서 외국에 대한 환상을 퍼뜨린다는 점에서 예시로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2] 서아시아 여성 문제에 대한 비판은 해당 지역의 닫힌 사회 구조 때문에 성범죄자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에 대한 비판이지, 실제로는 독실한 아랍인 무슬림 사이에서도 부인이 기가 세서 무섭다는 종류의 농담이나 우스갯소리가 엄청 많다. 심지어 이슬람 하디스에도 남편이 자신과 전혀 안 맞는다며 옷 밖으로 삐져나온 실밥을 들고 흔들며 공개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던 여성의 이야기 등이 기록되어 있다.[3] 해외에서 청소부나 레스토랑에서 일하게 해주겠다 말해놓고 마피아한테 넘겨서 성매매업소에 노예계약을 강요한 후 팔아먹는 등등[4] 아직 일부 남아있다. 이를테면 일부로 구 공산권 출신 이민자 여성에게 마약을 줘서 성매매 대신에 다른 직종에 종사하지 못하게 간접적으로 방해하는 행위 등이 있다.[5] 비록 탈북자는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 출신의 사람들로 한민족이지만 남북분단이 지속되어 오랫동안 문화나 사회가 다른 점에서 탈북자와 결혼한 한국인 가정들도 다문화 사회로 보기도 한다.[6] 해당 지역이 물이 부족하고 열대 감염성 질병이 창궐하다보니 출산 시 사망률이 높아서 이를 줄이기 위해 그렇다는 해석이 있다. 사실 살찐 여성을 미녀로 보았던 지역은 원래 많았다. 여러 지역에서 바뀐 미의 기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