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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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大将(さんたいしょう)'''/'''The three admirals'''
왼쪽부터 볼사리노(키자루), 사카즈키(아카이누), 쿠잔(아오키지)이다. 해군본부 정점인 센고쿠 해군 원수 바로 아래에 있는 3인을 부르는 이름.[1]
정상전쟁편 이후 키자루, 후지토라, 료쿠규가 새로운 3대장이 되었다.
1. 개요
2. 패러디 및 2차 창작
3. 관련 문서


1. 개요

원피스에서 등장하는 해군 대장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 '''세계정부 최고전력'''이라는 강렬한 수식어가 붙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군 대장 문서나 각 인물 문서 참조. 정상전쟁이 끝나고 2년 뒤를 다루는 2부 시점에서는 삼대장 구성원이 바뀌었지만 1부 삼대장들이 보여준 위용이 엄청나 1부 삼대장의 3인 구도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유지될 듯하다.

정상전쟁 이후 삼대장 체제에 큰 변화가 생겼다. 정상전쟁 이후 퇴임한 해군원수 센코쿠의 뒤를 이을 후보로써 가장 과격파인 사카즈키와 가장 온건파인 쿠잔이 10일간의 격렬한 결투를 벌였고 둘 다 상당한 상처를 입었다. 그럼에도 승부는 났고 승자인 사카즈키는 해군 원수로 승진하였지만 쿠잔은 해군을 떠났다. 결국 삼대장 중에 자리를 지킨 것은 볼사리노뿐.
이후 정상전쟁의 여파로 상당한 전력을 잃어버린 해군이 전세계의 강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징병을 실시하여 2명의 새로운 해군대장이 탄생하였다.
새로운 두 사람은 해군 대장의 전통대로 '색깔+동물'의 별명을 얻었는데 중력을 다스리는 맹인 검객 후지토라(보라색 호랑이)와 료쿠규(녹색 소)이다. 도플라밍고가 후지토라를 보며 '그 료쿠규에게도 밀리지 않는 실력자'라고 평가한 걸로 보아 두 사람 모두 해군 대장에 어울리는 강자인듯.
여담으로 삼대장 각각의 색깔은 옷차림과 다루는 능력의 색깔이다. 흔히 말하는 3대 요소의 일종이기도 하다.

2. 패러디 및 2차 창작

원래 의도와 다르게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가 많다. 왜냐하면 작가는 해군 대장의 위엄있는 모습을 그렸다지만, 볼사리노는 다나카 쿠니에가 모티브라 순한 동네 아저씨 같고 사카즈키는 스가와라 분타의 야쿠자 캐릭터가 모티브다보니 그냥 조폭이나 야쿠자 두목 같으며 쿠잔은 마츠다 유사쿠가 모델이다보니 실제로는 군인이라기보단 그냥 건달처럼 껄렁껄렁해보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개그 캐릭터로 생각한다. 이 때문에 많은 패러디로 희화화되었고, 특히 볼사리노는 크레용 신짱에서 등장하는 원장님과 엮여서 취급이 더 나빠졌는데 한국판은 성우도 겹치는 상황이다. 원피스 독자가 아니라면 그냥 개그씬 취급. [2]
패러디할 때는 주로 어떤 특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인물 세 명이나 3가지 요소(언론에선 보통 트로이카로 부른다.) 혹은 색상이 CMYK 3색 구도를 띄는 예시 등을 위 그림에서 삼대장이 앉아있는 포즈로 그려 패러디한다. 이 때 BGM으로 마성의 BGM 중 하나인 궁지에 몰리다.를 같이 깔아주기도 한다. 아예 '''삼대장 버전'''(...)으로 따로 가사를 붙인 것도 있다.유튜브
꼭 원피스에 나오는 구도로 그린 패러디가 아니더라도 뭔가 위엄있어 보이는 3명의 인물이나 3대 요소가 모여있는 상황을 가리켜 '삼대장'이라고 부를 때도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밑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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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삼대장. 왼쪽부터 전시총리, FDR, 강철의 대원수. 얄타 회담때 찍은 사진이다.
후속작격(?)으로 개노답 삼형제가 있다.
  • 마이너 게임 장르 3대장: 격투, 슈팅, 리겜[3]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감독 삼대장.[4]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삼대장[5]
  • [6]
  • 아이스크림 콘 장수 브랜드 삼대장[7]
  • 저그 삼대장 박승렬[8]
  • 마블 퓨처파이트 삼대장 [9]
  • 메이플스토리의 삼대장 서버 제니스, 베라, 스카니아 → 2014년 이후 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
  • 예능인 삼대장 국민 MC 유재석, 예능 대부 이경규, 천하장사 강호동[10]
  • 롤챔스[11]의 SKT T1, ROX Tigers, kt Rolster [12][13]
  • 삼시세끼 어촌편에 나오는 삼대장 돌돔, 참돔, 문어가 만재도의 삼대장이다.
  • 유기 금속 시약 삼대장
    • 알킬리튬(RLi - 포화탄소사슬 + 1가 리튬양이온), 그리냐드 시약(RMgX - 포화탄소사슬 + 2가 마그네슘양이온 + 1가 할로젠음이온), 길만 시약[14](R2CuLi - 포화탄소사슬 2 가닥 + 1가 구리양이온 + 1가 리튬이온)
  • 공식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삼부장이라는 말이 종종 사용된다. 일선 학교 교사의 업무분장 중 가장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해당되는 교무부(인사, 총무 및 학교 행사 전반. 엄밀하게 말하면 서열 관계는 없지만, 대개 교무부장은 교장, 교감에 이은 넘버 3의 이미지가 있기도 하다.), 연구부(학업, 성적), 학생부(학생생활지도)의 부장교사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상기 부서명은 학교장 재량이므로 조금씩은 다르지만 거의 비슷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령 (교육)연구부, 선도부 등으로 미세한 차이는 있지만,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자체는 항상 존재한다.
  • 소맥거핀 애니 돌아온 모법 삼총사 - 심지어 각 속성에 맞게 패러디 되었다.[15]
  • 카트라이더의 뉴 엔진 삼대장 뉴 스토커, 뉴 스펙터 드래곤, 뉴 골든 세이버 LE.
1세대만 제대로 대우해 주고 나머지 모든 세대는 철저하게 배척하는 게임 프리크이지만, 1세대 중에서도 저 셋은 사실상 독보적이다. 그나마 피카츄와 이브이는 마스코트라서 정상참작이 되지만, 리자몽은 일개 스타팅 3종 중 하나인데도 나머지 2마리인 이상해꽃과 거북왕을 묻어 버릴 정도로 편애를 받고 있다. 사실상 타세대 팬들의 적폐 1순위.
  • 미국 대학 풋볼리그 중 최상의 성적을 내는 이 세 곳을 Big-10의 삼대장으로 칭하기도 한다.
  • 2016년 4분기 ~ 2017년 1분기 일요일 막장 애니 3대장 - 2016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의 드래곤볼 슈퍼, 유희왕 ARC-V,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016년 10월부터 매주 일요일 3대장으로 군림하며 시청자들을 매주 고문하고 있다.[16] 그나마 아크파이브와 철혈은 4월부터 이 고문이 끝나나 드볼 슈퍼 팬들은 18년이 되어서야 고문이 끝이 났다.
사실 이들은 억울할 정도로 오해를 받고 있는데, 부스터는 근성만 발동하면 화력이 불비달마 말고는 근접할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고, 메가니움은 탱커인데 약점이 많고 스토리에서 안습해서 까이고, 그거만 빼면 무난하게 쓸 수 있고, 플라이곤은 다 좋은데 한카리아스 때문에 밀린다.]
차례로 노 게임 노 라이프의 스테파니 도라,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타카나시 릿카,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의 흑토끼
  • PX 냉동 삼대장: 아마치킨, 슈넬치킨, 카라치킨



3. 관련 문서


[1] 단순히 대장 수가 셋이라서 삼대장이 아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해군 규정 때문에 셋만 나오는 것이다. 설정상 원수 1명, 대장 3명, 중장 16명으로 나온다. 정확히는 본부에 소속된 중장 수가 16명이고 각 지부에 배치된 중장까지 더하면 더 많다. 원수랑 대장은 본부에밖에 없지만.[2] 비슷한 부분에 나온 삼대장 배리어 장면도 묘하게 개그 신으로 취급된다.[3] 여기에서 파생되어 각 장르의 고인물들이 서로에게 "그게 보여요?"라고 할 것이라는 말도 있다.[4] 월드컵 우승과 준우승 감독 및 우승후보들을 연파한 팀의 감독.[5] 이 셋은 유일하게 솔로영화가 3편까지 나왔으며 어벤져스의 초기 멤버들이다. 물론 파워를 비교한게 아니라 스토리의 중심으로서 삼대장이다. 파워를 따지자면 토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정도.[6] 진영수 자리에 있던 박찬수는 부인 폭행 관련으로 마재윤과 원종서와 비슷한 취급을 받았으나, 무죄로 밝혀지면서 그 자리를 현재 마재윤을 뛰어넘는 막장 행보를 이어가는 진영수와 자리를 교체 했다. 자세한 것은 진영수 참조.[7] 참고로 메타콘은 2000년대 이후에 나왔다.[8] 그러나 이승현은 이후 몰락하고 그 자리에 어윤수 혹은 강민수를 넣기도 한다.[9] 글에도 언급되어있듯이, 공식 카페에서 한 회원이 투표를 진행하여 상위권을 차지한 10명의 영웅, 빌런들을 선별, 최상위권 3명은 삼대장으로, 중상위권의 7명은 칠무해로 패러디한 짤이다.[10] 이경규 대신 신동엽을 넣기도 한다. 실제로 신동엽 전성기 시절에는 신동엽 원탑에 유재석과 강호동이 2인자를 다투는 형국이었다.[11] 2015년 리그제 전환 이후[12] 아무리 늦게 잡아도 최소 2015년 서머 시즌부터 이 세 팀은 롤챔스에서 소위 3강이라고 칭해지며, 나머지 7팀과는 성적과 경기력이 월등히 차이나는 편. 2016년 서머 기준으로 4번의 결승전이 전부 이 세 팀끼리만 붙었다(...)[13] 그러나 2018년 이후 SKT는 몰락하고 ROX Tigers는 2016년 이후로 코치진, 선수 모두 흩어졌고 2017년부터 새로운 코치진과 선수들로 재결성되었으나 과거의 ROX만큼 명성을 얻지못하고있다. 구 ROX에 정신적 계승팀이 바로 KING-ZONE DragonX다. 반면 kt는 2017년에 파격적인 리빌딩을 한후에도 안정적인 성적과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 그러나 2018년 롤드컵에서 LCK가 4등따리 리그로 전락하면서 적어도 다음 롤드컵까지의 1년간은 LCGAY의 3대장이 어찌되든지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어졌다.[14] 유기구리시약이라고도 한다.[15] 아크메이지(불,독)은 사카즈키, 아크메이지(썬,콜)은 쿠잔, 비숍은 볼사리노.[16] 엄밀하게 따지면 저 셋이 겹치는 시기는 2015년 10월부터로 쳐야하지만 2015년 10월 기준으로는 앜파와 철혈은 현재와 같은 평가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후 앜파, 철혈이 본격적으로 막장 루트로 가면서 2016년부터는 도저히 못 봐줄 상태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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