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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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턱지충이가 E3 2016의 시범플레이에서 공개되고, 이후 전지충이와 투구뿌논이 공개되었다. 모티브는 쁘사이저와 같은 사슴벌레인데 디지몬 시리즈의 쿠와가몬 진화트리 계열과 메타리페쿠와가몬, 블레이드쿠가몬만큼이나 서로 이질적이다.
발전소 근처를 좋아한다고 한다. 중간 진화체인 전지충이의 경우는 이름이나 디자인이나 특성 등의 설정을 보나 건전지[2][3]가 모티브인 게 확실하다.
3. 스토리
4. 대전
투구뿌논 계열은 레벨 업 기술 중에 진화 전에 개체가 배울 수 있는데, 진화 후의 개체는 배울 수 없는 기술이 꽤나 많다. 운용을 할 때 섣불리 진화시키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
- 턱지충이만 배우는 기술: 없음
- 전지충이만 배우는 기술: 방전(레벨 43), 철벽(레벨 49)[4]
- 턱지충이, 전지충이는 배우는데 투구뿌논은 못 배우는 기술: 깨물어부수기(턱지충이 레벨 22, 전지충이 레벨 25), 시저크로스(턱지충이 레벨 25, 전지충이 레벨 31)[5]
- 투구뿌논만 배우는 기술: 가위자르기(레벨 25), 전자포(레벨 41), 고속이동(레벨 49)
전지충이의 특성은 아군의 특수공격을 올리는 배터리로, 더블 배틀 시 아군의 특수 기술의 위력이 올라가는 특성이다. 내구도도 다른 번데기 포켓몬보다 양호하고, 보조기도 전기자석파, 끈적끈적네트 등이 있어 개그로나 언급됐던 진화의휘석 단데기 같은 번데기 포켓몬들과는 달리 휘석 전지충이는 실전에 참가시킬 만한 역량은 있다.
8세대에서 상위호환격 특성인 파워스폿[6]과 높은 물리공격과 물리방어를 보유한 돌헨진이 등장했지만, 돌헨진은 특수내구가 처참하게 낮고 보조기도 전지충이와 달라 입지를 위협하지는 않는다.
8세대에서는 괴전파, 실뿜기, 끈적끈적네트, 전기자석파, 일렉트릭네트, 엄습하는일격, 싫은소리, 빛의장막 등을 채용하고 진화의휘석, 배터리 특성과 함께 더블배틀 서포터 역할을 하는 형태가 가장 많다.
5. 기타
7세대 최초로 진화트리가 모두 공개된 포켓몬이다.
전지충이의 경우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버스, 전철, 네모난 수박, 마인크래프트 등등의 드립이 흥하고 있다. 그리고 전지충이의 눈부분을 보면 하얀색 라인때문에 옆으로 보는것 같지만, 사실 눈부분은 고글이며 공격모션이나 파를레에서 화내는 모션을 보면 진화형인 투구뿌논의 노란색 안광이 뜬다.[7] 울음소리가 마치 버스경적처럼 '뛰뛰빵빵'거리는 전자음이라 특이하게 들려서인지 유튜브 등지에서는 제2의 귀뚤톡크 취급을 받는 중이다. 그래서 26화 마지막에 마마네가 전지충이한테 쳇바퀴를 돌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전지충이, 출발진행![8]" 이라 외치니까 쳇바퀴를 돌렸다. #
전지충이는 데기라스, 두르쿤과 함께 번데기 포켓몬 중에 몇 안 되게 입이 있다. 두르쿤은 약간 번데기라 보기 힘든 외형이고 데기라스는 입이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의혹이 있는 데에 비해서 이쪽은 확실한 번데기 외형에 입도 확실히 있다. 또한 이동할 수 없을 것처럼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이동도 가능하다. 이동할 수 있는 모습은 포켓리조트 관련 공식 일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7세대 현재 이동이 불가능한 번데기 포켓몬들은 딱충이, 실쿤, 카스쿤밖에 없다.
썬&문 애니 오프닝에서 한지우가 턱지충이를 잡는 모습이 나오며, 1화에서 지우가 갑자기 나타난 턱지충이에 놀라서 가까이 다가가 구경하다가 집게에 물리면서 그 놈을 꼭 잡겠다고 쫓아가다 놓친다. 그리고 4화에서 다시 만나 잡을려고 했는데 결국 몬스터 볼에서 나와 잡지 못했다. 그 후 26화에서 턱지충이의 진화형인 전지충이는 지우가 방전을 맞아가며 생포해온 것을 마마네가 잡았다.
41화에서는 전지충이의 전기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미니카가 등장했으며, 그것으로 하는 레이스 경기도 있다. 한 팀 당 세 명으로 구성되며, 각자 서포트 런너, 사령탑, 메카닉 포지션을 맡는데 중간에 포지션이 바뀌어도 룰 위반은 아닌 것 같지만[9] 코스 내에서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룰 위반이다. 포인트는 붉은 유성 팀에서 준비한 붉고 뿔 달린 전지충이가 어떤 포켓몬을 본뜬 프레임에 올라타있는 것.
106화에서는 포니대협곡에서 수련하여 투구뿌논으로 진화한다.
[1] 8세대[2] 특히 각진 모양새는 9V전지를 연상시킨다.[3] 이러한 컨셉에 충실하게 야생 전지충이는 가끔 충전지를 들고 있기도 하다.[4] 울트라썬문에서는 NPC 기술로 가르칠 수 있다.[5] 기술머신으로 가르칠 수 있다.[6] 위력 보정이 배터리랑 동일하지만, 이쪽은 기술의 위력을 '''물리 특수 따지지 않고''' 올린다.[7] 설정화를 보면 턱지충이 모양의 실루엣에다 사각형 곽을 씌운듯한 내부투시 이미지가 있다. 즉 뿔처럼 튀어나온 건 가위턱 끝부분이고, 전지충이의 몸체처럼 보이는 건 사실 몸이 아니라 몸을 감싼 번데기의 껍질 부분이다.[8] 철도용어. 자세한 건 지적확인 환호응답 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자충이의 모습이 지하철을 닮은 점에서 따온 듯하다.[9] 마지막 코스에서 일어난 사고로 지우가 기절하자 마마네가 서포트 런너를 맡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