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아카메가 벤다!)

 

帝具
만화 아카메가 벤다!에 등장하는 특수한 무기들.
1. 개요
2. 등장한 제구
2.1. 일참필살 무라사메
2.2. 백수왕화 라이오넬
2.3. 낭만포대 펌프킨
2.4. 악귀전신 인크루시오
2.5. 천변만화 크로스테일
2.6. 만물양단 엑스터스
2.7. 전광석화 스사노오
2.8. 오시만능 스펙테트
2.9. 마수변화 헤카톤케일
2.10. 이정대부 벨바크
2.11. 군악몽상 스크림
2.12. 수룡빙의 블랙마린
2.13. 사자행군 야츠후사
2.14. 수라화신 그란샤리오
2.15. 신의 어수 퍼펙터
2.16. 연옥초치 루비칸테
2.17. 만리비상 마스티마
2.19. 변신자재 가이아 파운데이션
2.20. 차원방진 샴발라
2.21. 기기괴괴 아다유스
2.22. 월광려무 샴쉬르
2.23. 대지명동 헤비프레셔
2.24. 쾌투난마 다이리거
2.25. 혈액징수 압조덱
2.26. 초력분출 발자크
2.27. 뇌신분노 아드라멜레크
2.28. 점(占)의 제구
2.29. 아키누포트
2.30. 방어결계의 제구
2.31.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
2.32. 함정의 제구
2.33. 호국기신 시고테이저
2.34. 절대제한 이레이스 스톤
2.35. 세계전서 롱고롱고
2.36. 소리를 다루는 제구


1. 개요


약 천 년 전 지금의 대제국을 건설한 초대 황제가 있었다. 나라를 영원히 지키고 싶지만 자신은 언젠가 죽어버리기에 먼 미래까지 계승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 나라를 영원히 지키고자 하였다.[1] 따라서 죽은 자 소생이나 불로불사 등의 효과를 지닌 제구는 없다. 또한 이런 배경설정을 지닌 만큼 당연히 제국군 소속이어야겠지만 오랜 내전과 타락 끝에 제구 대다수는 종적이 묘연해져서 반란국이나 외국으로 흘러가기도 한 모양. 한 영주의 창고에 방치되어 있다거나 지방에서 출토돼서 경매로 팔리거나 심지어 빈민가의 암시장에 물건으로 팔리는 등 여러 모로 관리가 엉망이다... 대신의 아들 슈라가 외국여행을 하며 데려온 이국 출신 강자들마저 대부분이 제구 사용자들일 정도.
전설로 불리던 초특급 위험수의 소재, 오리하르콘 등의 희귀 금속, 세계 각지에서 불러모은 장인들 등등 초대 황제의 권력과 재력을 동원하여 현대에서는 제조 불가능한 48개의 초병기를 제조해서 그것들을 제구라 이름 붙였다. 분명 제국 초기에 제작된 것임에도 레이저 건인 펌프킨을 비롯해서 오히려 작중 시점보다도 오버 테크놀로지같은 제구도 많다. 아예 생물이 제구인 경우도 있는데 이것들은 '생물형' 제구라고 칭하며 핵을 파괴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는 고속으로 재생 가능하다. 몇몇 제구들은 '비장의 수'라는 일종의 일발역전의 수가 탑재되어 있다. 위기상황을 타파하거나 예상외의 공격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게 대부분이지만, 정말 궁극의 필살기처럼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비장의 수도 드물게 있다.[2]
간단히 말해서 강력한 특수능력을 지닌 무기로,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대부분이 제구의 사용자이다. 덕분에 이 작품의 전투는 능력자 배틀의 양상을 띠게 된다.
강력한 능력 대신에 제구의 사용은 체력과 정신력을 심하게 소모하며, 때문에 한 사람이 하나씩의 제구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사용자와의 상성이 존재해서 상성이 맞지 않은 사람은 그 제구를 제대로 다룰 수 없다. 제구와의 상성은 첫인상으로 대충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멋있다고 생각하면 맞고 별로라고 생각하면 안 맞는 식.[3] 살아있는 생물형 제구의 경우는 그 제구 또한 주인의 첫인상을 보고 주인으로 삼을지를 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4]
성능이 너무 우월하기 때문에 제구 사용자끼리 진짜로 서로 죽일 의지를 가지고 펼쳐지는 살육전에선 최소한 어느 한쪽은 '''죽는다.''' 양패구상이 나면 낫지 양자생존의 가능성은 없다는 말. 작중 설정으론 유명한 징크스이며 실제로 제구 사용자들끼리의 실전에서는 1 VS 1 이건 단체전이건 최소 한명은 사망했다. 다만 유일하게 이 징크스를 밥먹듯이 깨는 캐릭터가 있는데 바로 불살주의자이자 본인도 높은 비중을 가진 웨이브.
제구 중에는 황제 일족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지고의 제구가 존재한다고 한다. 그것도 무려 '''거대 로봇.''' 정말 시대를 초월해도 한참 초월하였다.
작중 시점으로 600년 전, 한 황제는 제구를 뛰어넘는 무기를 만들겠다는 목적하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적이 있었는데, 정작 나온 건 제구보다 떨어진 성능을 가진 아이템들이었다. 그것들은 '신구(臣具)'라는 이름이 붙었고 봉인되었으며, 그 이후로 그런 프로젝트는 사실상 금기시되고 있다. 신구는 본편보단 외전에서 주로 나오는데 아카메가 사용했던 키쿠이치몬지처럼 그저 성능만 제구보다 떨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컨트롤이 매우 어렵거나, 사용자에게 부담이 너무 크다거나 하는 식의 단점이 존재해 확실히 제구보단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인지 정예 7인이나 강화조는 신구를 쓰고 지휘관인 고즈키는 제구[5]를 쓰는데 이상하게 쿠로메만은 아카메가 벤다! 제로 시점에서 제구를 얻는다. 그것도 언니인 아카메보다도 한참 먼저. 그리고 쿠로메는 정예 7인, 강화조 인원들 중[6] 작중 시점에서 유일한 제구 사용자였다.
제구라는 아이템이 워낙 오래 전에 만들어졌고, 제구를 오랜 기간동안 사용했던 난세가 없었다는 점에서 문헌등에 기록되진 않았지만 타츠미가 자신의 한계를 훨씬 넘어 몸을 혹사시키며 잉크루시오를 쓰는 바람에 일체화되어 용이 되어버렸다던지 하는 식으로 제구, 특히 몸와 일체화 되는 식의 사용법을 가진 것은 부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등장한 제구


작중에 등장한 제구와 그 소유자.
등장한 제구는 36개. 전체 48개 중 3/4 정도가 공개된 셈. 이 중 2개는 핵을 파괴하지 않는 한 끝없이 재생되는 살아있는 생물형 제구이다.
그리고 다 등장하지 못하고 작품이 끝나버렸다. 애초에 원작에서부터 500년전의 대규모 반란으로 다수의 제구가 파괴되거나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후속작인 히노와가 간다에서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이미 작중에서 슈라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흩어져 있던 제구를 일부 회수했다고 밝혔기에 그가 방문하지 못한 동방의 나라에도 제구가 있을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생물형 제구로 추측되는 적이 등장하기도 했다.
참고로 제구들은 이름 앞에 보유능력을 암시하는 사자성어를 가지고 있다.


2.1. 일참필살 무라사메


一斬必殺 村雨
자세한 사항은 무라사메 항목 참조.

2.2. 백수왕화 라이오넬


百獣王化 ライオネル
자세한건 라이오넬 문서 참조.

2.3. 낭만포대 펌프킨


浪漫砲台 パンプキン
정신 에너지를 충격파로 쓰는 총의 제구.
…라고 작중에서는 설명하지만, 말이 충격파지 실제로는 이며, 정신 에너지라고 해도 위기에 몰릴 때의 위기감만 해당한다. 즉, 위기에 몰릴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빔포.
일단은 원거리 무기이기 때문에 보통 저격용으로 사용하지만, 핀치에 몰릴수록 제구의 위력이 증가하는 특성 덕분에 일부러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며 돌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근접전에서도 폭발적인 화력을 낸다.
빔은 집속해서 저격하거나, 확산해서 대상을 완전히 태워버리거나, 연사하는 식의 사용이 가능하다. 마인은 나중에 소사를 유지한채로 휘둘러 일대를 절단내는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데, 그 정도의 화력을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위기에 몰려야 하기 때문에 항상 쓰지는 못한다. 또한 총신이 오버히트되면 한동안 사격을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기에 위기에 몰린다고 마냥 좋은 건 또 아니다.
펌프킨은 본체와 여러 부속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는 분해해서 상자에 넣고 다니다가, 임무에 따라 그에 맞는 부품을 장착해 사용한다.[7] 총열은 작은게 하나, 큰게 세개가 존재한다. 작은 쪽이든 큰 쪽이든 연사나 저격 모두 가능하기에 구분은 별 의미가 없지만, 칼날 같이 생긴 큰 총열은 거대 빔샤벨처럼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은 있다.
총 자체의 강도도 상당해 대폭발 속에서도 멀쩡했으며, 나젠다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에는 그보다 더한 상황에서도 멀쩡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부의 충격과 달리 사격의 과부하에는 취약한지, 타츠미 탈환전에서 과부하로 균열이 가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부도와의 격돌에서 마인의 전 정신 에너지를 주입해 포격 직후 총신이 산산조각난다.

2.4. 악귀전신 인크루시오


悪鬼纏身 インクルシオ / Incursio[8]
용형(龍形) 초특급 위험수인 타일런트(Tyrant)를 소재로 만들어진 흰 갑옷. 단순한 갑옷일뿐 아니라 일종의 강화복으로 장착시 소유주의 신체능력 전반을 증폭시켜 주며[9]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은 소유주의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더더욱 높아진다. 갑옷의 소재가 된 타일런트는 흠좀무스럽게도 '''아직도 살아있다.''' 어떤 환경에도 적응해 진화하는 타일런트의 능력[10]을 기반으로 착용자에 적합하게 그 형태를 바꾼다. 주인의 정신에 영향을 받아 주인의 바람대로 형태와 성질을 바꾸어 성능이 향상되거나 '''새로운 능력이 생기기도 한다'''.[11]
또한 전투 중에 인크루시오가 착용자의 조작 없이도 갑옷의 일부(투구, 망토 등)을 변형시켜서 착용자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장면은 없고 소재인 타일런트의 근육조직이 아직 살아있다는 언급만 있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인크루시오 자체의, 아마도 인크루시오 안의 타일런트의 의식이 존재한다는 묘사가 있다. 현재 연재내용을 보면 인크루시오를 계속 착용하면서 타츠미의 외모가 용인의 형상으로 바뀌는 중인데, 팬덤에선 착용자의 강해지고 싶다는 심경에 반응한 타일런트가 갑옷만 강화하는게 아니라 아예 착용자를 통째로 변질시키는 방식으로 진화하는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단 착용자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이 착용하면 사망할 정도이며, 착용했다해도 부상이 심해지면 강제로 착용이 해제된다.
인크루시오에는 검의 형태를 한 '''열쇠'''가 존재하며,[12] 필요할 때에 '인크루시오'를 외치면 검이 사라지면서 갑옷이 출현해 사용자에게 착용된다. '''절대로 검이 갑옷으로 변하는게 아니다'''.[13]
부(副) 무기로 '노인테이터(ノインテイタ-)'라는 이름의 창이 존재하며, 착용자의 역량이 받쳐준다면 착용 때 혹은 착용 중에 소환이 가능하다.
같은 갑옷의 제구 그란샤리오의 프로토타입으로, 비장의 수를 제외한 기본적인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그란샤리오가 우수하다.[14]
  • 비장의 수: 투명화
소재가 된 타이런트가 제국 토벌대에 맞서기 위해 투명화 능력을 얻은 개체였기에 그 특성을 통해 투명화할 수 있다. 다만 투명화는 착용자에게 추가 부담을 주기에 미숙한 착용자는 오랜시간 투명화할 수 없으며, 어디까지나 투명화일 뿐이라 기척이나 소리 등은 어찌할 수 없다는게 결점. 다만 본편이 진행되면서 진짜 비장의수는 투명화가 아니라 '''적응력'''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중. 실제로 타츠미가 잉크루시오를 접수한 이후로 꾸준히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15]

2.5. 천변만화 크로스테일


千変万化 クローステール / Cross Tail
산보다도 거대한 동양의 과 같은 모습을 한 초특급 위험수의 체모로 만들어진 와이어 형태의 제구.[16] 사용자는 와이어 자체를 촉수마냥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그래도 편의를 위해서인지 원래부터 한세트인건지 전용 장갑과 와이어를 말아서 보관하는 릴을 허리 뒷춤에 함께 착용한다.
마음대로 조종 가능한 와이어인만큼, 그 사용법은 무궁무진하다. 보통은 상대의 목을 묶고 꺾어 죽이는 식으로 사용하거나 절단내 버리지만, 단검을 실로 묶어 조종하기도 하고, 실로 엮어 창을 만들어 던진뒤 상대 몸속에 실을 침투시켜 심장을 공격하는 식으로도 사용한다.[17]
방어 시에는 실을 엮어 벽을 만들기도 하며, 몸에 미리 감아두어 방호복으로 쓰기도 한다. 이 외에도 실을 몸속에 침투시켜 신진대사를 조절해 죽음을 위장하기도 하고, 건물에 실을 걸어 날아다니기도 하며, 일대에 실을 쳐두는 것으로 탐지용 결계를 형성할 수 있고, 절단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까지 가능해 여러모로 혁명군의 중요한 전력이 되고 있다. 라바크 본인은 이런 다양한 사용법을 만화책으로 배웠다고.
라바크가 제국의 병사일적부터 쓰던 제구이며, 이후 라바크가 나이트레이드에 오면서 혁명군의 소유가 된다. 에니메이션에서는 라바크 사망과 함께 다른 장비가 산산조각나지만 원작에선 라바크가 잡힐때 압수 당한 후 특별히 언급이 없다. 그러나 사실 크로스텔은 실이 핵심이고 다른 장비는 겉절이에 지나지 않으니 파괴되었다고 볼수는 없다.
  • 비장의 수: 계단사(界斷絲)
일명 경계를 자르는 실. 소재로 쓰인 초특급 위험수의 급소부위를 지키던 체모로[18], 다른 실보다 훨씬 예리하고 강인하다. 라바크의 구속을 가볍게 풀었던 웨이브도 이 계단사만큼은 풀지 못했을 정도. 그런데도 크로스테일의 다른 실과 그 생김새나 굵기 등이 다를 게 없기 때문에 거미줄처럼 실로 펼쳐놓은 결계들 틈 속에 계단사를 배치해 '''달려가던 적의 목이 계단사를 지나가다 잘려나가는''' 등 치명적인 무기로 묘사되곤 한다.

2.6. 만물양단 엑스터스


万物兩斷 エクスタス / Extase
대형 가위의 제구. 어떤 것이라도 반드시 절단 가능하다. 양측면에도 칼날이 있어 단순한 가위질뿐만 아니라 검처럼 휘둘러 벨 수도 있다. 강도도 뛰어나 방어에도 사용 가능하다. 화려한 능력은 없으나 가드 불능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계 제구 사용자들에게 상성면에서 유리한 제구.
셰레가 사망한 뒤엔 닥터 스타일리시의 부하인 각행이 사용중이었으나, 이를 보고 분노한 마인이 한방에 죽이면서 다시 회수했다. 이후엔 혁명군이 사용 중. 이번 사용자는 어느 성인 여성.
  • 비장의 수: 엑스터스
가위를 접으면서 가위 날로부터 강한 섬광을 일으켜 적의 눈을 멀게 한다.

2.7. 전광석화 스사노오


電光石火 スサノオ
헤카톤케이르와 같은 생물형 제구로서, 단 그 형태가 뿔을 빼면 인간과 완전히 똑같다. 푸른 눈의 푸른 머리를 한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며 일본풍의 옷을 입고 있는게 특징. 성격은 주인에게 충성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무인 그 자체.
뛰어난 판단능력과 신체능력을 갖췄으며 기술역시 뛰어나다. 무려 초특급 위험수인 데스타굴을 혼자서 막아낼 수 있는 실력자로서, 타츠미에게 기술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무기로는 한쪽에 철추가 달린 곤봉을 사용하며, 철추로부터 수많은 도끼날이 나와 회전하면서 상대를 찢어버리거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쓸 수 있다.
생물형 제구인만큼 가슴에 있는 곡옥 형태의 핵이 부서지지 않는 한 죽지 않고, 웬만한 관통상쯤은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으며, 독 또한 일체 통하지 않는다.
요인경호를 위해 만들어진 제구인만큼 전투력은 물론 밀착보호를 위한 가사 스킬까지 완비되어 있다. 무려 벌목부터 건축까지 할 수 있으며, 할 수 있는 요리는 1000가지에 달한다. 덕분에 스사노오가 있는동안 나이트레이드의 식사당번은 항상 스사노오였다. 단 이런 점 때문인지 성격이 꽤나 섬세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편.
옛 주인은 어떤 남성 장군이였으며, 그 이후로 적합자가 없어서 잠들어 있던걸 혁명군이 탈취해 보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부에 들른 나젠다에게 반응해 나젠다의 제구가 된다. 생물형 제구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
  • 비장의 수: 화혼현현(禍魂現現)
헤카톤케일과 같은 광화의 일종. 사용자의 생명력을 대가로 스사노오의 능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릴수 있으나, 3번 사용시 사용자를 반드시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화혼현현의 발동에는 다소의 시간이 걸리나,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즉시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을 수도 있다. 또한 화혼현현을 중첩해 발동하면 설령 핵이 부서졌다해도 핵과 함께 신체가 복구되기까지 한다.[19]
화혼현현 상태에서는 스사노오의 상의가 없어지고 머리가 백발이 되며 모든 신체능력이 상승한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3가지 비기를 쓸 수 있게 된다.
  • 야사카니의 곡옥
전신이 아우라에 감싸이면서 고속의 비행이 가능하게 된다.
  • 천총운검
수미터에 달하는 장검. 한번 휘둘러서 초특급 위험수인 데스타글을 세로로 썰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 야타의 거울
화혼현현 상태에서 등 뒤에 떠다니는 원반. 기술을 쓰면 원반이 흡사 거울같이 변해, 모든 원거리 공격을 완전히 반사한다. 상대의 공격이 일직선이라면 꽃봉오리처럼 흩어져 상대에게 모이는 식으로 반사된다.

2.8. 오시만능 스펙테트


五視万能 スペクテッド
이마에 장착하는 제구. 눈동자처럼 생겼다. 시각을 기본으로 하는 다섯 가지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 여러 능력을 동시에 쓰는건 불가능.
  • 통시(通示): 마음을 읽는 능력.
  • 원시(遠示): 먼 거리를 보는 능력.
  • 투시(透示): 물체를 투시해 보는 능력으로, 작중에서는 상대의 옷 속을 투시해 숨긴 암기가 없는지 확인하는데 쓰였다.
  • 미래시(未來示): 근육의 움직임을 읽어 다음 움직임을 보여주는 능력.
  • 환영(影分): 대상 한명을 상대로, 스펙테트의 착용자를 그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으로 보이게 한다.
여러모로 유용한 제구로, 잔크 사망 후 제구를 가지고 있지 않던 타츠미가 인수하여 사용해 보려 했으나, 투시능력으로 여성 멤버들 속옷...한 번 본 것을 끝으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혁명군 본부로 보내지게 된다.

2.9. 마수변화 헤카톤케일


헤카톤케일 문서 참조.

2.10. 이정대부 벨바크


二挺大斧 ベルヴァーク / Belvaac
양날도끼의 제구. 분리해서 던지면 던질 때의 힘이 떨어질 때까지 상대를 추적한다. 여느 매체에서처럼 사용자에게 유도해서 자멸시키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듯 하다. 무라사메와 달리 드는 것만으로는 별다른 거부반응은 없지만, 이미 그 자체로 상당히 무겁기에 전 장군인 나젠다도 들 수 있을뿐 휘두르는건 무리였다.
에스데스가 제구를 고르는 회상에서 등장했는데, 에스데스는 벨바크를 한손으로 들면서 호쾌하지만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 평했다.
삼수사와의 전투 후 회수되어 나젠다가 혁명군 본부로 이송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 혁명군이 동시다발적으로 봉기를 일으켜 제국을 공격할 때 혁명군의 이정대부 사용자가 에스데스와 싸웠지만 패해 사망했다가 또다른 혁명군의 인물이 사용한다.
원작에서는 에스데스에게 빙결이 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최종화에서 등장한 곳으로 보아 생존이 확인.

2.11. 군악몽상 스크림


軍楽夢想 スクリーム / Scream
피리의 제구. 수 십가지가 넘는 연주에 따라 사람들을 잠들게 한다던지하는 여러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단, 피리 소리를 들을면 들을수록 내성이 생긴다고 한다. 또한 피리자체의 내구성도 뛰어나 냉병기 대신으로 쓸수도 있다.
타츠미가 회수한 뒤엔 혁명군이 잘 사용하고 있다.
  • 비장의 수: 귀인초래
노래를 통해 자기 자신의 신체를 강화해 우락부락한 장신의 근육질이 된다. 그러나 능력의 상승치는 크지 않은지 귀인초래를 쓰기 전에도 타츠미를 무난히 쓰러뜨렸던 냐우였지만, 타츠미가 잉크루시오를 착용하자 귀인초래를 썼음에도 한방에 당해버린다.

2.12. 수룡빙의 블랙마린


水龍憑依 ブラックマリン / Black Marlin
반지의 제구 물을 조종하던 위험수의 물을 조종하는 기관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사용자가 닿은 적이 있는 액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작중에서는 바다 위의 선상에서 싸우게 된터라 상당한 위용을 보여주었다. 리바는 주로 물을 뱀이나 용의 형태로 만들어 수압으로 공격하는 식으로 사용했다.
타츠미 성장의 희생양이 되어버렸지만 사용법에 따라서 꽤나 사기적일수 있는 제구다. 예시로 적의 상처를 손으로 터치해서 피를 조작, 혹은 암살대상의 마실 음료수를 조작해서 죽이거나 하는 식으로 활용법이 무지막자하게 숨겨져있는 제구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것은 물로 용만들기 공격이 전부였다.
에스데스가 장군이 될 적에는 사용자가 없었던 모양으로, 이후 에스데스 휘하로 들어간 리바가 사용하게 된다. 삼수사 전멸 후 스크림처럼 타츠미가 회수, 혁명군이 잘 써먹고 있다. 최후의 전투인 제도공략전에서 제도 근처에 강이 없어 엄청나게 큰 물통을 대기시키고 있다.
  • 비장의 수: 혈도살(血刀殺)
자신의 피를 제구로 조종해 창으로 만들어 공격하는 기술. 동귀어진의 발악이지만, 기습으로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리바는 도핑할때 자신에 피에 독을 미리 주입해 둠으로서, 혈도살로 브라트를 독살시키는데 성공한다.

2.13. 사자행군 야츠후사


死者行軍 八房
베어죽인 자를 저주로 8명까지 사용자의 꼭두각시로 만들 수 있는 칼의 제구. 사용자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부작용이 있다.[20] 인형의 스펙은 생전과 동일하며 능력을 해제하면 평범한 시체로 돌아간다. 망자를 갖고노는 제구라 도덕적으로는 최악인 제구. 하지만 66화에서 함께 제국에서 도망치자는 웨이브의 말을 씹고 아카메와의 전투를 속행하려하자 쿠로메의 정신적 해방을 위해 웨이브가 파괴한다.

2.14. 수라화신 그란샤리오


修羅化身 グランシャリオ / Grand Chariot
잉크루시오와 같은 갑옷 형태의 제구. 잉크루시오가 흰색이라면 이쪽은 검은 갑옷. 장착시 소유주의 신체능력 전반을 증폭시켜 주며,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폭은 소유주의 종합적인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강하면 강할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더더욱 높아진다. 잉크루시오의 후기형으로서, 비장의 수인 투명화를 제외한 기본 스펙 자체는 이쪽이 더 위이며 짧은 시간이지만 비행이 가능한 능력까지 있다.
열쇠는 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자루에 짧은 사슬이 달려있다.

2.15. 신의 어수 퍼펙터


神ノ御手 パーフェクター / Perfector

장갑의 제구. 손의 정밀도를 수천 배로 올려준다. 뿐만 아니라 손으로 환자의 상태를 스캔하듯 파악하는 것도 가능.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닥터 스타일리시는 이 제구를 각종 인체실험에 잘 사용하고 있으며, 치료에도 유용하다고 한다. 나이트레이드 멤버들이 퍼펙터만큼은 꼭 혁명군 측에 있기를 바랬을 정도로 높은 범용성의 제구.
사자성어로 이루어진 다른 제구와는 달리 ~의 라는 의미를 가진 ノ가 쓰인게 특징으로, 정발판에서는 신의 손이라는 세 글자의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제구 자체의 비장의 수는 따로 없는것 같지만, 닥터 스타일리시는 자신의 연구로 만든 독과 거대 괴수화를 비장의 수라고 부른다.
스타일리시 사후 에어만타가 등에 실어 혁명군 본부에 전달했다.
마침 혁명군에도 적합자가 있었는지 57화에 재등장, 과학자로 보이는 혁명군 일원이 사용해 타츠미의 몸이 잉크루시오에게 먹히고 있음을 파악했다.
이 혁명군 일원은 아는 것이 많아서 전쟁 당시 이런저런 도움을 줬는데, 아카메를 본래 몸상태로 돌려주고 타츠미가 용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준다.

2.16. 연옥초치 루비칸테


煉獄招致 ルビカンテ
화염방사기의 제구. 초고온의 화염을 방사할 수 있으며 한 번 몸에 화염이 붙게 되면 어지간해서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 보루스는 이 제구로 역병에 전염된 마을이나, 제국에 반감을 가진 마을등을 통채로 불태우는 일을 맡았었다. 레오네가 방사기를 물어뜯어서 망가뜨린걸 보면 내구력은 별로인 듯.
비장의 수와 별개로 자폭 스위치가 존재해 탱크를 자폭시키는게 가능하다. 이때의 위력은 일대를 초토화시킬 정도.
  • 비장의 수: 암장연성 마그마 드라이브
용암 덩어리를 쏘아내는 것으로 화염만으로는 불가능한 장거리 저격을 가능케 한다. 루비칸테는 중거리 공격만 가능할거라 생각한 아카메를 구워버릴뻔 했지만 타츠미의 도움으로 실패.[21]

2.17. 만리비상 마스티마


万里飛翔 マスティマ / Mastema
날개의 제구. 두개의 은빛 원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소에는 사용자 뒤에 둥둥 떠다니다 발동하면 원반으로부터 흰 깃털의 날개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해지나, 장시간 비행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공격할때는 깃털을 날리는 식으로 싸운다, 깃털 자체를 조종할 수 있는데다 깃털이 수리검마냥 절단력을 지니기에, 곡사는 물론이요, 쏘아낸 깃털의 궤도를 꺾게하거나, 비처럼 쏘아대거나 창처럼 한줄기로 쭉 쏘아내는 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의 상태에 영향을 받는지, 란이 사망했다가 야츠후사의 능력으로 되살아나자 깃털의 색이 검게 변했다. 이후 웨이브가 사용할 때도 검은색이다.
본래 제국 중앙부의 죠요우라는 지역의 영주가 지니고 있었으나, 란이 출세를 위해 영주를 유혹하는 과정에서 란에게 넘어갔다.
란이 시체 인형으로서 기능을 정지하여 쓰러져 있을 때 웨이브가 인크루시오와 융합한 타츠미에게 대항하기 위해 그란샤리오와 마스티마를 같이 사용한다. 그리고 제국을 떠날 때 마스티마의 원반을 등에 메고 떠난다.
  • 비장의 수: 신의 날개
원반이 펼쳐지며 빛으로 된 날개가 형성된다. 작중에서는 화염에 날개가 불타버린 상황에 발동해 날개를 형성, 상대의 공격을 튕겨내 되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애니를 보면 날개 자체를 거대한 칼처럼 이용해 근접전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2.18. 마신현현 데몬즈 엑기스


魔神顕現 デモンズエキス
  • 행방: 제도 → 에스데스고갈 → 파괴 (고갈 상태에서 사용자가 사망)
다른 제구들과 다르게 위험수의 피를 마심으로써 능력을 각성 할 수 있다. 원래는 소량 섭취로도 제구의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에스데스가 한꺼번에 마셔버리는 바람에 고갈되었다.
얼음을 다루는 다소 심플한 능력이지만, 삼수사의 제구 "블랙마린"과 같이 존재하는 물을 이용하여 조종하는 것이 아닌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서 얼음을 창조해낼 수 있다.
작중에는 이를 응용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얼음을 이용한 무기와 장벽은 물론 적을 동결시키고 수많은 빙석을 낙하하는 등의 에스데스답게 호쾌하면서 파괴적이고 강한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서 형태가 잡힌 다른 제구들과 달리 섭취로 얻는 제구이기에, 사용자 자신이 죽지 않는 한 내구도 제한이 없다. 그 대신 제구의 소유권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 없다.
정해진 비장의 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인 에스데스가 직접 응용하여 비장의 수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만들어낸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설정때문에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며, 안그래도 전투능력이 높은 에스데스를 작중 먼치킨화 시켜버린 제구.

2.19. 변신자재 가이아 파운데이션


變身自在 ガイアファンデーション / Gaea Foundation
변신의 제구. 화장품 상자처럼 생겼다. 안에서 화장품을 꺼내서 휘두르는 것으로서 원하는 대상(동물도 가능)으로 변신 가능. 변신 시 보라빛 연기가 감도는게 특징. 이때 지니고 있던 물건들은 사라지며 변신이 풀린 뒤에야 나타난다. 그야말로 절도와 암살에 특화된 제구로, 첼시는 이를 대상에 접근하는 것과 임무 완료 후 탈출하는 데 사용한다.
나중에 총알 한방에 완전히 박살나는걸 보면 비전투용이라 내구도가 약한 모양.
본래 어떤 영주의 창고에 보관되어있었으나 그 영주의 밑에서 일하던 첼시가 훔쳐서 사용하게 된다.

2.20. 차원방진 샴발라


次元方陣 シャンバラ / Shambhala
손바닥 만한 팔각형의 마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건곤감리 중 리와 태극의 문양이 새겨져있다. 애니에서는 3개의 꽃잎 무늬가 새겨져 있다.
공간이동의 제구. 땅에 닿음으로 표식을 남겨두고, 표식과 표식을 연결해 공간이동을 하는 방식. 사용자 본인을 표식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건 물론, 멀리서 표식과 표식을 연결시켜 문을 열어줄수도 있다. 단 에스데스의 언급에 의하면 대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데다 한번에 이동 가능한 건 몇 명 정도라고.
이를 통해 상대를 자신들의 본거지 한복판에 끌어들이거나, 멀리 외진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분화구 위에 떨어뜨리는 식으로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며, 제구중 5위안에 드는 성능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할정도로 유용한 제구. 애니판에서는 수라가 약물로 도핑을 함으로서 곳곳에 좌표를 찍고 슈라 자신이 연속으로 공간이동을 하며 라바크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것을 이용해 타츠미와 에스데스를 외딴 섬으로 보냈고 그 후 타츠미와 라바크를 궁전 내로 강제 워프시켜 포로로 잡는 전과를 올렸다. 이후 슈라가 죽고 라바크가 방패막이로 쓰지만 제구에 일체 관심이 없는 이조의 칼에 박살난다.
  • 비장의 수: 세계의 끝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 상대를 세계의 끝으로 보내버리는데 일종의 우주공간.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라바크는 미리 수라에게 묶어둔 실로 수라를 함께 끌어왔으며, 돌아가려는 수라를 죽이고 공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2.21. 기기괴괴 아다유스


奇奇怪怪 アダユス / Adayusu
  • 행방: 호리미카(안녕도)
낫의 제구. 능력은 '''불명'''.
내란 때문에 행방불명된 후 지방의 출토품으로 발견되어서 호리마카 이외의 사용자는 없었다고 한다. 제국에조차 숨기고 있던 볼릭의 비장의 수였지만 소유자인 호리마카가 아카메와 교전하자마자 손가락을 살짝 베여 바로 사망. 마인과 아카메도 제구가 아닌가 싶었지만 상황도 바빴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서 능력은 영원히 불명. 가히 레오팔돈스러운 최후. 작가가 너무나도 심각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잠깐 풀어주려고 내보낸 듯 하다.
혁명군이 회수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2.22. 월광려무 샴쉬르


月光麗舞 シャムシール / Shamshir
곡도의 제구. 칼을 휘둘러 진공의 칼날을 날릴 수 있다. 월령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며 보름달일 때 가장 강력하다.
제국 밖에서 나돌던 제구이나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으며, 엔신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

2.23. 대지명동 헤비프레셔


大地鳴動 ヘヴィプレッシャー / Heavy Pressure
마이크의 제구. 마이크에 대고 음성을 내면 초음파가 발생해서 적을 공격하며, 이 공격은 사람의 뼈를 전부 부수고, 위험수마저 몸속이 터져 죽을 정도의 위력이 있다. 그러나 초음파 공격은 귀를 막고 있으면 멀쩡한듯하며, 최대 출력으로 공격할때는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초음파가 눈에 보여서 피할수 있다.
제국 밖에서 나돌던 제구이나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으며, 코스미나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
최근화에서 혁명군 제구 전사 중 한명이 쓰고 있는걸로 나왔다.

2.24. 쾌투난마 다이리거


快投乱麻 タイリーガー
6개의 구슬로 이루어진 제구. 구슬들은 화염, 번개, 얼음, 폭풍, 부패, 폭발의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던지면 효과가 발동한다. 작중 연출을 보면 구슬을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한듯 하며, 이 구슬들로 공격을 막는 것도 가능한 듯하다.
폭풍의 구슬로 비행 중이던 란의 움직임을 막고 폭발의 구슬로 치명타를 입혔다. 불꽃의 구슬로 마무리를 가하려 했지만 란의 비장의 수로 반사당해 첸푸 본인이 사망.
제국 밖에서 나돌던 제구이나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으며, 첸푸 사후에는 정황상 나이트레이드가 회수했을 것으로 추정.
제도 최종 결전에서 혁명군 측 제구 사용자 10명중 1명이 가지고 있는걸 확인 할수 있다.
76화에서 화구로 에스데스의 얼음 화살들을 막으려 하나 실패하고, 이후 큰 기술을 사용한 틈을 노렸으나 시야에서 놓치고 머리를 힐로 밟혀서 큰 부상을 입는다. 이 때 사망한 것으로도 보이나 생존이 확인된다.

2.25. 혈액징수 압조덱


血液徵收 Absordex
송곳니의 제구. 대상의 피를 빨아들인다. 미라가 될 때까지 빠는 게 가능하며 본인의 치료나 신체 능력 향상도 가능한 것 같다.
제국 밖에서 나돌던 제구이나 수라가 여행 중에 인재를 모으는 과정에서 함께 회수되었으며, 도로테아가 사망할 때 그러니까 전신이 바위에 찌여 죽었을 때 같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2.26. 초력분출 발자크


超力噴出 Balzac
  • 행방: 제도 → 나젠다의 부관 → 혁명군
보루스의 복면과 닮은 가면의 제구. 능력 한번 안 나오고 부관은 목이 잘려 리타이어. 에스데스를 펌프킨과 이 제구로 호각이라고 했을 정도면 꽤 강한 제구 같았지만… 능력도 역시 아다유스와 함께 불명.
에스데스가 장군이 되었을 적에는 사용자가 없었는지 에스데스 앞에 다른 제구와 함께 진상되었던 적이 있다.
76화에서 혁명군의 제구 사용자가 착용한채로 나왔다. 랜스 부대를 지휘하다가 스펙테트와의 연계를 시도하나 실패하여 에스데스에게 사망한다.

2.27. 뇌신분노 아드라멜레크


雷神忿怒 アドラメレク / Adramelech
양손에 장착하는 금색의 건틀릿 형태[22]의 제구로, 양 손등에는 알트아이젠을 연상시키는 끝이 뭉툭한 파일벙커가 장착되어 있다. 건틀릿의 방어력도 말뚝을 이용한 공격력도 뛰어나지만, 메인 능력은 전기를 조종하는 것. 전기 조종 뿐만 아니라 충격파를 만들거나, 번개의 구체를 형성해 쏘아내거나, 먹구름을 불러와 일대에 벼락을 수도 없이 떨어뜨리거나, 심지어 하늘을 날아다닐 수도 있다...
뇌신의 분노(忿怒)라는 이름답게, 사용자가 분노할수록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단, 그렇다고 펌프킨처럼 정신을 에너지원으로 하는건 아닌지 잔량을 언급하는걸 보면 충전식인 것 같다. 실제로 부도의 사인도 빡쳐서 잔량도 확인하지 않고 무리한 추격을 한 결과였다. 거기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본인도 상처를 입는 모양인지, 사방에 번개를 확산시키는 공격을 하자 본인도 내상을 입었다.
제구의 행방은 불명. 애니에서는 파괴된 모습이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대장군이 죽었다고 나레이션 때릴뿐 아드라멜레크에 대해서는 일절 나오지 않는다.
  • 비장의 수(?): 솔리드 슈터
파일벙커로부터 발사되는 구형태의 검은 뇌격. 파일벙커 사이에서 구가 생성되며 발사전에 따로 조준경을 꺼내는게 특징.[23] 이 기술은 애니메이션에선 비장의 수라고 나왔지만 정작 만화에서는 평타를 길게 쏘는것 뿐... 만화에선 확실히 비장의 수라고 언급이 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기술일수도 있다. 그래도 애니의 영향도 있고 정황때문인지 일단은 비장의 수로 보는 분위기.
부도의 마지막 순간, 최대화력의 펌프킨과 이 기술로 격돌하지만 당시에 잔량이 얼마 남지 않았던 관계로 패배하고 만다. 부도의 언급을 보면 잔량만 더 있었다면 승산은 충분했던거 같다.
애니에서는 커다란 번개의 구체를 형성해 양손으로 쏘아내는 식으로 나온다.

2.28. 점(占)의 제구


  • 행방: 혁명군
혁명군이 보유한 제구중 하나. Dr. 스타일리시의 나이트레이드 습격때 나젠다가 제때 돌아올수 있었던건, 이 제구에서 흉(凶)이 나와 서둘러 돌아왔기 때문이다.

2.29. 아키누포트


  • 행방: 혁명군
활(弓)의 제구. 혁명군이 보유한 제구중 하나. 이름은 '아키누포트'이며 사자성어는 나오지 않았다. 목표의 이름을 외치며 쏘면 해당목표가 사정거리내에 있는 한 영구적으로 추적해 꿰뚫는 화살을 발사한다.
…..라고 나레이션이 나오지만 하필 상대가 에스데스라서 나레이션 설명이 끝나자마자 쏘아진 화살들을 모조리 박살낸다.[24] 직후 제구 사용자와 그의 부하들 모두 에스데스에게 몰살된다.[25]

2.30. 방어결계의 제구


  • 행방: 제도
제국이 보유한 제구중 하나. 주 용도는 황궁을 지키는 것이라고 한다.

2.31.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


  • 행방: 제도 & 혁명군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구가 둘 있으며, 각각 혁명군과 제도에서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
혁명군이 가진 제구는 지팡이 형태로, 최종결전에서 거대한 육상 위험수들을 부려 제도의 성벽을 부수려했다. 이에 제도에서는 제구로 비행 위험수들을 부려 맞대응한다.

2.32. 함정의 제구


  • 행방: 제도
왕궁을 지키는 함정 전용의 제구. 사실 제구 자체는 리모콘이며, 함정들은 왕궁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사실상 왕궁과 리모콘이 한 세트로 제구인 셈. 쓰이는 함정은 많다고 하나, 작중에 나온건 독가스를 비롯해 몇 가지 되지 않는다. 제구 사용자는 전투 끝에 아카메에게 살해.

2.33. 호국기신 시고테이저


[image] [image]
護国機神 シコウテイザー
'至高の帝具'
  • 행방: 제도(황제) → 파괴
제국 황제의 혈통만이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이자 최강의 제구. 통칭 '지고의 제구'. 그 모습은 거대로봇. 존재 자체가 거의 전설로 치부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닥터 스타일리쉬가 목표로 삼았던 것이 이 제구라고 언급된다.[26] 몸 곳곳에서 빔을 쏠 수 있으며 양손도 어느정도 움직인다. 하지만 작중에서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애니판에선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타츠미와 웨이브 페어를 궁지에 몰지만, 브라트의 의지로 각성한 타츠미에게 정면으로 돌파당해 박살난다.
원작도 69화에서 머리가 나오면서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거대로봇으로 확정되었다.
결국 원작 70화에서도 동일한 제구가 등장했다. [27]
원작에서 나온 봐로는 일단 가슴에 있는 눈이랑 비슷한 곳에서 거대한 빔포를 발사하는데 단 일격에 수천명의 반란군이 섬멸당했다. 작중 나온 그 어떠한 제구도 감히 이 제구의 광역섬멸능력을 따라 갈 수 가 없다. 또한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던 애니판과 달리 원작에서는 타츠미의 공격에 휘청거리며 자세를 바로잡을 때 다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이동도 가능한 모양이다. 애니판에서 나온 지고의 제구도 다리를 사용한다. 타츠미를 내팽개치고 직접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려 타츠미를 밟는다. 에너지 포격의 사출구는 전신에 나누어져 있다. 양 어깨와 전신의 갑주 사이사이에서도 빔을 쏴서 폭격이 가능 하고, 타츠미가 단독으로 덤벼들었을 때 입에서도 빔을 쏴 잠시 저지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 거체로도 격투전이 가능.
타츠미에게 일격을 받고 잠시 휘청거리자 대신이 독백하는 내용으로 보아 비장의 수도 존재하는 것 같다.
이후 웨이브와의 연계공격으로 목덜미 부분이 약해지고 타츠미-웨이브의 더블 라이더 킥으로 복부에 파손을 입게된다. 그 뒤에 수 초 단위로 진화하는 타츠미와 잉크루시오의 공격으로 복부를 다시 공격받아 거대한 구멍이 나며 무력화.
성능으로 따지면 과연 지고의 제구 답게 최강.거체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파워는 물론이고, 그 거체를 이용한 근접 육탄전은 물론이고, 몸채에서 광탄을 발사하는 원거리 광역 섬멸 능력의 스케일도 작중 그 어떤 인물도낼 수 없었던 정신 나간 화력을 자랑했다. 이에 필적하는 제구 사용자라면 에스데스가 그나마 이 제구가 보여준 스케일에 비벼볼 만 하겠으나, 제구 자체의 성능보다는 사용자가 개사기여서 강력한 성능을 보였던 것 뿐, 단순히 얼리는 것에 불과한 능력 주제에 주인을 잘 만나서 그 힘이 시너지가 된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비장의 수: 숙청 모드
[image]
거대로봇 같은 원래모습과 달리 완전 거대괴수로 변한다.
다른 생체형 제구의 광화와 비슷한 것으로, 공격의 출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가슴에서 발사한 에너지 구체의 위력이 '''핵병기'''에 필적할 정도. 수청 모드 전에서는 기계가 사용할 무장들만 나오다가 수청모드에선 손에서 혈관들이 엉킨 검이 튀어나오 던지 입에선 괴생물체를 토해내는등이 괴생한 무장이 생겼다. 이오네스트의 신호 또는 오네스트의 죽음으로 기동하며, 제구를 조작중이던 황제까지 광화시켜버린다. 단, 대신이 말한 이 비장의 수는 '황제의 마음이 여려 제대로 싸우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연금술과 제구를 융합시켜 준비했다' 고 말한 것을 보면, 시고테이저 본래의 기능이 아니라 도로테아가 대신에게 협력하여 제구를 개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2.34. 절대제한 이레이스 스톤


絶対制限イレイストーン/Erastone[28]
다른 제구를 파괴하는 안티 제구.
대신이 항상 머리에 차고 있던 검은 관. 발동하면 가운데의 장식이 열리며 보석이 빛을 발하며 부서짐과 동시에, 사정거리 내에 다른 제구를 파괴한다. 이 파괴된 보석은 재생하는데 1주일 걸리고, 그동안 이 제구파괴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같은 모양의 검은 관을 머리에 차고 있음에도 관이 아니라, 대신이 끼고다니던 금색 반지로 나온다. 평소엔 아무 능력 없는 반지로 보이며, 한번 보여준 능력은 대신의 언급에 따르면 비장의 수로 보인다. 반지에서 눈이 뜨이며 눈에 비친 제구를 파괴하며, 발동 시 반지도 파괴되는 1회용 제구이다.

2.35. 세계전서 롱고롱고


세계 각국의 지도가 기록되어 있고 제국령 내에서는 산물에서 지질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데이터가 다 들어있으며, 이후 일어날 초 대규모의 자연재해의 예측까지 기재되었다고 한다.
반란군이 제도를 공격하면서 사이큐는 이 제구를 이용해서 지리를 파악해 도망치려고 했다가 아카메의 추격을 받고 죽는다.
이후 아카메가 소지하며 여행할 때 들고다닌다. 동방의 외딴 섬으로 가는 방법도 롱고롱고로 안 듯하다.[스포일러]

2.36. 소리를 다루는 제구


  • 행방: 혁명군
엄청난 소음을 일으키는 지팡이 모양의 제구. 혁명군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 언급되었으며 혁명군이 입수하기 전의 역사는 불명.
[1] 그러나 이 초대 황제와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후손의 폭정으로 제국이 몰락하는 것을 예측하지 못했다.마치 진시황과 비슷하다. 대제국을 건설한 초대 황제인 것도 외적을 대비해 막대한 자원을 소모해가며 만리장성=제구를 만들었지만 정작 나라를 망친 건 자기 후손이란 점도.[2] 근데 꼭 비장의 수가 처음부터 설정 된 게 아닐수는 있다. 그 예로 에스데스는 타츠미를 잡겠다거나 가지가지의 수로 자신이 구상하여 사기수준의 비장의 수 마하발특마를 만들어 냈다. 즉 비장의 수라는게 처음부터 모든 제구에 담겨져 있거나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게 가능할 수도 있다. 즉 모든 비장의 수들도 전 사용자들,주로 첫 사용자 들이 만들어 낸 걸수도 있다. 에스데스의 경우만 해도 그 원재료인 위험수가 그런 능력이 있을리는 없었고 아카메 또한 무라사메의 비장의 수같은걸 원재료 위험수가 썼을 확률이 적다. 즉 현재 실시간으로 강해지는 타츠미가 또다른 비장의 수를 열 가능성 또한 있다. 투명화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그 재료도 투명능력을 가진게 아니라 배경에 적응해 투명해 진 것이기 때문에 그게 비장의 수라고만 볼 수는 없다.[3] 작중에선 제구 스펙테트를 보고 불쾌해했던 타츠미는 스펙테트를 회수했을때 거부반응이 났지만 브라트의 제구 인크루시오를 처음봤을때 '멋있다.'라고 생각했기에 인크루시오를 물려받을수있었다.[4] 기동하지 않았던 스사노오가 나젠다를 보고 자신의 전 장군처럼 듬직해 보여서 주인으로 삼았다. 참고로 나젠다는 여성, 스사노오의 전 주인은 남자…[5] 무라사메[6] 지휘관인 고즈키 제외[7] 이 부품 중에는 스카우터와 같이 생긴 장비도 있다.[8] incursio. 충돌 침략, 급습(incursion)을 뜻하는 라틴어.[9] 이 신체능력이라는게 근력, 민첩성, 육체의 내구력, 강도 뿐만 아니라 독에 대한 내성까지 높여주는 것으로 보인다.[10] 이 때문에 사막이나 설산에서도 적응해 생존할 수 있다.[11] 작중에서는 타츠미의 심경의 변화에 반응해 형태가 변했으며, 성능 향상은 물론 마하발특마의 영향 하에서도 적응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아드라멜라크의 번개마저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부도 대장군은 설마 갑옷과 완전히 융합했냐고 언급한다.[12] 이 열쇠 역시 무구로서의 기능이 뛰어나 인크루시오가 필요없는 상황에서는 주 무기로 사용한다.[13] 작중에서도 브라트는 '주인의 곁으로 갑옷이 온다'고 언급하며, 타츠미 역시 샴발라의 공간이동을 두고 인크루시오의 착용도 비슷하지 않냐는 생각을 한다. 결정적으로, 가끔 착용시에 갑옷이 땅을 부수고 출현하기도 한다.[14] 다만 63화 중 에스데스가 웨이브에게 실력은 이미 완성되어 있어 강하지만 거기까지 한계가 있어 더 이상의 발전은 무리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서, 그란샤리오는 인크루시오보다 전반적인 면에서 상위 호환이긴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난 대신 인크루시오처럼 계속적으로 사용자의 기량에 맞추어 변화 및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에스데스가 웨이브를 '완성된 실력자'라고 언급할 만큼 웨이브가 이미 예거즈 내에서는 손꼽히는 만렙급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고…[15] 작중 보이는 형태변화나 얼어붙은 시간속에서도 움직이거나 위험종마저 보내버리는 맹독에도 버틴다던가 하는등[16] 산보다도 훨씬 큰데 날기도 한다. 어쩌면 끝내 못 잡고 체모만 겨우 입수한 걸지도.[17] 심지어 와이어 한가닥만 따로 몸속에 심어두었다가, 필요할 때에 꺼내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18] 묘사를 보면 이 위험수는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턱아래의 '''역린'''을 지키는 수염으로 보인다.[19] 단, 화혼현현을 중첩해도 파워의 상승폭에는 한계가 있다.[20] 아카메가 벤다! 제로에서 쿠로메가 이걸 잡자마자 제구가 쿠로메를 세뇌시키는 묘사가 있다.[21] 실제로 아카메도 피할 수 없었는지 당황하다가 타츠미가 구해주자 굉장히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22] 만화에서는 건틀렛과 갑옷의 색이 같게 나와서 갑옷까지 세트인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애니에서는 갑옷만 회색으로 나온다.[23] 이 조준경에는 조준 외에 잔량을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24] 화살이 박살난 컷에 있던 나레이션 문구가 ''''꿰뚫는다!!!''''라서 더욱 더 안습.[25] 게다가 이때 에스데스의 공격은 수많은 얼음화살을 혁명군들에게 쏟아내리는 기술이라 더더욱 안습.[26] 만화판에서도 스타일리쉬 본인이 위험수로 변화할 때 아직 '그것'에는 닿지 않을 것 같다는 독백을 한다.[27]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상의해서''' 일부러 다르게 내는 경우도 많으니 나오기 전까지는 섣불리 확언할 수 없기는 했다.[28] 일본어, 영어 표기대로라면 이레이스톤 이겠지만, 코믹스 번역판에서는 이레이스 스톤으로 번역되어 있다.[스포일러] 그러나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배가 부서짐과 동시에 이것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링크 참조. Akame lost it when a storm destroyed her ship. 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잃어버렸다고 해서 반드시 파괴되었다고 단정짓는 것은 섣부른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