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등장인물

 



1. 개요
2. 주인공 일행
4. 아르스트
4.1. 아바리티아 상회[1]
4.2. 굴라 령[2]
4.3. 인비디아 열왕국[3]
4.4. 수페르비아 제국[4]
4.5. 아케디아 법왕청[5]
4.6. 룩수리아 왕국[6]
4.7. 고대왕국 이라[7]
5. 비밀결사 이라[8]
6. 아르스트 이전


1. 개요


제노블레이드 2의 등장인물들을 다루는 문서.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일/영문판이 각각 다르며, 본 문서에는 한국어 명칭과 영문 명칭을 작성한다.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열람에 주의를 요망한다.

2. 주인공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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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거신수의 모습
유년기
  • 세이류우 / Azurda (CV: 치바 시게루(성우)[9])
등에 렉스를 살게 하는 그의 보호자 겸 집주인인 아르스. 아르스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나름 본편 기준 1300여 살의 고령이다. 렉스는 '할아버지' 라고 부르고 있다. 작품 초반에 신, 메츠에게 쫒기는 렉스를 구해주다가 큰 상처를 입고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어떻게든 재생해서 살아남는다. 하지만 그 여파로 유년기 모습이 되어버리고, 그 이후로는 렉스의 헬멧 속에 들어가 지낸다. 렉스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지만 히카리와 신, 메츠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과거 성배 대전에도 참가했었기 때문.[10][11]
단순히 성배 대전에 참가한 것 뿐만이 아닌, 아델의 명을 받은 거신수라는 것이 밝혀진다. 3번째 블레이드를 봉인한 엘피스 영동을 지키는 역할을 했으며 그곳을 찾는 사람들이 자격이 있는지 지켜보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에 오는 사람이 줄어들어 300년이 지나자 거의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그 후 렉스가 하늘의 성배의 진정한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길을 알려준다.
마지막 전투가 끝난 후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에게 힘을 받아서 탈출선이 파괴되어 일행들이 떨어질 때 재각성해 추락하는 일행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대부분 거대한 거신수들은 주인 없는 대지가 된 낙원에 정박해 그대로 굳어지면서 유일한 거신수로 남게 되었을지도 모르나, 수명이 다한 블레이드는 거신수로 윤회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거신수는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참고로 제노블레이드 2의 시작은 세이류우의 위였고, 엔딩도 세이류우의 위에서 끝났다.
여담으로 세이류처럼 지성을 가지고 인간과 대화할 수 있는 아르스는 극소수인 것으로 보인다. 과거 침몰한 이라의 아르스와 형상이나 능력이 비슷한 점도 있다.
별개로 인게임내 전투대사때 세이류 대사가 나오는데 렉스가 대신 입을 여는 것으로 나온다.

3. 등장 블레이드들


항목 참조.

4. 아르스트


각 세력의 이름은 칠죄종의 라틴어 단어를 그대로 따왔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1. 아바리티아 상회[12]


  • 사쿠라 / Rosa
반이 키쿠의 설계를 베이스로 해 만들어낸 거대 인공 블레이드. 머리에 노포일더을 장착해 운용한다. 첫 등장이나 기술, 가동 방식은 물론이고 '신도 악마도 될 수 있다'는 대사는 빼박 이놈의 패러디. 단, 합체 구호는 이쪽 패러디다. 후에는 그레이트 사쿠라(영문명 Giga Rosa)로 파워업해 다시 등장한다. 물론 이번엔 이쪽 패러디. 차이점은 머리에 G가 박혀있다는 것 말곤 딱히 없다.[13]
  • 니르니 / Niranira
아바리티아 상회의 정보부 소속인 갈색 노폰. 당시 길드의 운영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수페르비아 제국에 도착한 렉스 일행을 감시하고 있었다. 자신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렉스 일행을 변호해 주는 걸 보면 반과 달리 개념찬 노폰.[14] 반이 회장직에서 사실상 쫓겨난 이후 상회의 회장 권한대행(영문판 기준 Acting Chairman)이 되었으며, 반이 숨겨놓은 자금을 회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돈 도온
반의 아버지. 반 이전의 아바라티아 상회 회장이자, 음지에서 상화를 지탱한 조직 린트부름의 수장. 모종의 이유로 수페르비아 제국에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수페르비아를 전복시키기 위해 온갓 모략을 꾸몄다. 렉스 일행이 자꾸 방해되서 수페르비아, 인비디아, 룩수리아 순으로 나라를 전복한 후 처리하려고 했지만 아들 반이 잡혔다는 소식에 계획을 바꾼다. 자신을 찾아온 렉스 일행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결국 패배한다. 그리고 죽지... 않고 반을 만나기 위해 아바라티아까지 달려간다. 자식을 정말로 소중히 여기는지 반과 함께 쳇바퀴를 돌리고 있으며, 지금까지 떨어져서 생활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아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복수는 잊을 수 있다는 나름 감동스러운 부성애를 보인다.
  • 반의 어머니
등장은 없고 반의 편지에서만 언급된다. 악당인 아들과는 달리 평범한 주부인지 밥 잘 먹고 지내냐, 무슨 일 없냐는 등 평범한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반의 언급을 보아 남편과는 별거한 상태로 보인다.

4.2. 굴라 령[15]


  • 모프 / Dughall
굴라령의 영주. 아바리티아 상회 반 회장과 코어크리스탈을 불법적으로 거래를 해왔다.[16] 권력욕이 많은 사람으로 자신의 출세를 위해 호무라를 붙잡으려고 하나 토라의 도움과 멜레프의 등장 및 간섭으로 인해 오히려 출세길이 막힐것 같아 먼저 선수를 치려하지만 이것마저 렉스일행이 니아를 구출하기 위해 먼저 전함에 잠입해서 실패하고 결국 자신의 블레이드인 돌메스(ドルメス)[17]를 데리고와 무력으로 잡으려 했지만 오히려 렉스 파티에게 패배하고 기절한다. 그 뒤로 행적은 묘연하나 아무래도 반 회장이 걸릴 때 같이 걸려서 감옥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 메인스토리에서 보여주는 무능하고 탐욕스런 모습과는 달리 영주로서는 착실했는지 그의 부재 이후 굴라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해주는 서브퀘스트가 발생한다.[18]
  • 에르노스 / Jac
렉스가 토리고 마을에 처음 도착했을 때 블레이드 동조를 성공한 굴라족 청년. 동생이 3명 있다. 아버지는 어릴적 집을 나갔다고 한다. 초반에는 단순히 블레이도 동조에 대한 설명을 위한 캐릭터였지만 이후 수페르비아에서 사이드 퀘스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때 퀘스트명은 재회. 수페르비아 제국의 드라이버가 되면 월급이 꽤나 짭짤한 모양. 퀘스트에서 반 제국 조직과 얽히거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조직에 소속되어 있어서 설득하는 등 제법 비중이 있는 편이다.
  • 에첼 / Echell
니아 구출을 위해 정보를 얻는 중에 한 청년에게서 언급되는 사람. 대화를 보면 어딘가의 영주인듯 한데, 청년이 그 이야기를 했다가는 본인도 불행해질 것 같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것으로 끝난다.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7화에서 니아에 의해 밝혀지는 바로, 에첼은 과거 굴라의 영주이자 니아의 드라이버였다. 에첼에게는 병을 앓아 쇠약한 딸이 있었는데,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하면서 돈을 모두 잃고 영주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결국 딸은 사망하며, 머지 않아서 에첼 본인도 사망한다. 한편 니아는 딸이 죽었을 때 그 유전자를 받아 맨이터가 되었고, 그 뒤로 아버지로 섬기던 에첼도 죽었을 때 슬퍼하다가 뱌코와 동조해 방랑한다. 이야기를 하던 청년을 포함한 굴라 주민들도 이 일을 아는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본작 시점에서 오래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 니아에 의해 밝혀지는 바로, 에첼은 과거 굴라의 영주이자 니아의 드라이버였다. 에첼에게는 병을 앓아 쇠약한 딸이 있었는데,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시도하면서 돈을 모두 잃고 영주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결국 딸은 사망하며, 머지 않아서 에첼 본인도 사망한다. 한편 니아는 딸이 죽었을 때 그 유전자를 받아 맨이터가 되었고, 그 뒤로 아버지로 섬기던 에첼도 죽었을 때 슬퍼하다가 뱌코와 동조해 방랑한다. 이야기를 하던 청년을 포함한 굴라 주민들도 이 일을 아는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본작 시점에서 오래된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키쿠 / Lila
토라의 조부 센조와 타테조가 만들던 인공 블레이드. 메이드 복장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토라의 취향은 유전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작중에서는 반에게 조종당하면서 수페르비아 제국의 수도에서 날뛰고 있었다. 그러나 공장까지 쫓아온 일행과 하나에게 패배하며 이후 타테조 박사의 말을 듣고 반의 제어장치를 스스로 떼어내버리며 컨트롤을 벗어나는 동시에 리타이어. 이때 키쿠의 시작형 에테르 로를 이용해 하나의 에테르 로를 완전 기동시켜 하나 JK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마치 자신을 희생한 것처럼 연출되었지만, 다행히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이후 토라의 집에 가보면 타테조와 함께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토라의 조부와 아버지가 만들던 첫번째 인공 블레이드인 만큼 하나에게는 언니라고 불리고 있으며 키쿠도 하나를 동생으로 대한다. 하나와는 달리 주인'님'을 붙여서 토라의 부러움을 사나 이쪽도 청소 때마다 타테조 박사를 쓰레기로 인식해 버리려고 하는 등 동생과 마찬가지로 독설가 기질이 있다.
  • 타테조 박사 / Tatazo
토라의 아버지. 오래전 자신의 아버지 센조 박사, 아들 토라와 함께 인공 블레이드 키쿠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아버지인 센조가 살해당하자 키쿠의 설계도를 아들에게 넘겨 도망시키고는 자신은 붙잡혀 감금당해 습격자의 강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인공 블레이드 양산에 협력하고 있었으며 마침내 토라와 재회하게 되면서 구출된다. 이후 구라에 있는 토라의 집에 가면 키쿠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중에 하나 JD 모드 강화 퀘스트에서 키쿠와 함께 등장한다. 참고로 하나의 강화를 제안한것도 타테조 본인[19] 참고로 토라의 취향은 이분에게서 유전되었다. 아내는 토라를 낳고 얼마 안 있어 집을 나가버렸다고 한다. 워낙 연구에만 몰두하다보니 질려버린 듯.
  • 센조 박사 / Soosoo
타테조의 아버지이자 토라의 할아버지. 과거 아들, 손자와 함께 인공 블레이드 개발을 진행하던 중 연구소를 습격한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 즉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언제나 로망을 추구한다고 하며 하나의 모드 체인지를 구상한 인물이 바로 이분으로 악용을 우려해서인지 모드 체인지 기능에 대한 정보를 블랙 박스 처리를 해놓았다.[20] 손자인 토라의 말에 의하면 자폭에 로망을 가졌다고 한다(...). DLC 하나버스터 퀘스트에서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등장. 렉스 일행이 수집해온 8명의 블레이드들의 전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나버스터를 완성해 렉스 일행에게 맡긴다. 이후로는 홀로 서야 아들과 손자가 더 좋은 작품을 개발해낸다는 걸 깨닫고는 다시 잠적한다. 참고로 작명 센스가 엄청 대단하다.[21]
  • 우몬 / Umon
토라의 삼촌. 3장에서 낙원으로 가려는 주인공 일행에게 아르스 배를 빌려준다.[22] 하지만 낙원을 지키던 서펀트를 피하다가 인비디아의 아르스한테 잡아먹혀서 배가 박살나고[23] 5장 이후 굴라 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주인공 일행 때문에 생계 수단을 잃게 된 탓에 운해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한다. 서브 퀘스트를 수행해 새 아르스 배를 만들어 회생 시켜주도록 하자. 서브 퀘스트 중, 렉스가 고향 이야사키 마을로 직접 송금하기 위해 아르스 배편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회생한 우몬에게 배를 빌릴 수도 있다. 빌리지 않고 30만 500골드를 내서 배를 살 수도 있지만 출혈이 장난 아닌지라...
  • 오스왈드
미쿠마리, 세오리 습득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 코어 크리스탈 사냥꾼의 리더이자 세오리의 드라이버로 사람들을 습격해 코어 크리스탈을 강탈하고 있었다. 미쿠마리, 세오리를 시켜 주인공 일행을 습격하지만 제국군이 난입하면서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멜레프의 작전을 역이용해 렉스 일행을 습격하지만, 비등하게 맞서던 도중 미쿠마리가 소멸해버리자[24] 별동대가 실패했음을 직감하고는 후퇴한다. 이후 미쿠마리의 인연 퀘스트에서 등장. 세오리를 꼬드겨 렉스 일행을 죽이게 만들지만 미쿠마리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후 당황한 세오리가 전력을 내지 못하자 궁지에 몰린 나머지 미쿠마리부터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세오리가 거부하자 자신이 직접 죽이려드나 이것이 세오리의 역린을 건드리는 바람에 결국 세오리에게 사망한다.

4.3. 인비디아 열왕국[25]


[image]
>"알겠냐 렉스!? 너의 전투를 싸워내는 거다!!!"
인비디아 열왕국 출신의 자유로운 용병단 '흐레스벨그'의 단장. 호방뇌락한 성격이고 육중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제노 시리즈 팬이라면 다들 알 그 반담. 첫 대면시 하늘의 성배를 보고 덤벼들지만 사실은 그저 시험해보고 싶었던 것으로 이내 오해가 풀리게 된다. 성격은 치켜세우면 콧대가 하늘 끝까지 올라가며 귀찮은 걸 싫어해서 블레이드도 하나만 데리고 다닌다. 이후 동료가 되어 낙원에 가고자하는 렉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준다. 초반부에 렉스를 이끌어주는 포지션. 아직 하늘의 성배와 드라이버로써 아직 미숙한 렉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 싸움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26]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자신의 전투에 임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3장 후반에 호무라를 다시 노리러 온 요시츠네와 메츠와의 전투에서 렉스 일행이 넉다운 되자 무기를 직접 몸에 꽂는 전술을[27] 사용하면서까지 렉스를 지키지만, 결국 메츠에 의해 사망한다. 이후 그의 유언을 따라 렉스는 반담의 용병단을 이어받게 된다. 아군이 된 만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조작이 가능하나 3장 후반에서 사망하기에 그리 오래 쓰지는 못한다.
2회차 이상에선 반담을 파티에 넣은채 포탈을 타고 노폰 챌린지 차원으로 갈 수 있으나 챌린지를 하려고 하면 "용병의 땀내나는 싸움에는 관심 없다!"라면서 챌린지를 거부한다.

[image]
반담의 유일한 블레이드로 신뢰관계가 높다. 두 자루의 낫을 생성해낸다. 바람(風) 속성. 반담의 사후 렉스가 코어 크리스탈을 소유하며, 스토리 중에 렉스가 반담의 뒤를 이어 스자쿠의 드라이버가 된다. 중간에 호무라/히카리와 떨어져있을 때 렉스가 컷신에서 장착하는 기본 블레이드가 스자쿠의 낫이 되는 것으로 보아 렉스의 2번째 블레이드라고 할 수 있다.
반담과 다닐 때는 반담이 대부분의 말을 해서 과묵해 보였으나, 렉스 일행으로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말이 많아진다. 그런데 불사조라고 자신을 칭하면서도 날이 새면 아침 해를 알리는 건 자신의 역할이라고 하는 등 캐릭터성과는 달리 확 깨는 대사가 많은 게 특징.[28]
  • 유우 / Yew
흐레스벨그 용병단 소속의 드라이버로 즈오와 함께 단장인 반담을 보조한다. 3장 이벤트 이후 흐레스벨그 마을에서 반담의 요청을 전달한다.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슴다체를 사용한다.
  • 즈오 / Zuo
유우와 같은 흐레스벨그 용병단 소속 드라이버이자 반담의 보조 역할. 3장 이벤트 이후 렉스를 부르러 폰스 마임에 방문한다.
  • 콜 / Cole
인비디아 열왕국 수도 폰스 마임에서 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배대전 당시 마르베니의 블레이드였으며 작중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실패한 맨이터다.[스포일러1] 본명은 '미노치'로 한때 반담과 함께 용병생활을 했으나 실패한 맨이터인지라 노화[29]로 인해 쇠약해져서 결국 은퇴하고 극장을 열어 500년전 성배전쟁을 연극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고아원도 같이 하고 있는 듯. 황금의 나라 이라 DLC에서 젊은 시절의 그를 블레이드로 만날 수 있으며, 쌍권총과 쌍단검을 다루는 어둠(暗) 속성 블레이드다.[30] 젊은 시절의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 이온 / Iona
콜의 고아원에서 같이 살고 있는 여자아이. 한때 반담의 용병단에서 자랐었다. 요시츠네, 메츠가 콜을 만나는 것을 목격하고 요시츠네의 낚시에 넘어가 렉스 파티가 궤멸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반담의 희생으로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되었다.[31]
인비디아 열왕국 여왕. 메인 스토리에선 유일하게 렉스와 직접 만나지않고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지도자이다.[32]

4.4. 수페르비아 제국[33]


수페르비아 제국의 황제. 멜레프의 남동생으로[34] 와다츠미의 드라이버다. 6장 중반에 그레이트 사쿠라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게 되지만 블레이드 모습의 니아의 도움으로 되살아나게 된다. 온화하고 침착한 성격으로, 작중 능력 면에서 누나만큼 돋보이는 면은 없지만 인망은 있는 편. 위기의 순간에서도 국민들의 대피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인다.[35]
네펠의 블레이드. 카구츠치와 더불어 수페르비아의 국보급 블레이드이다. 물(水) 속성으로 한자루의 타치가 주 무장. 6장 중반에 네펠이 잠깐 사망함으로써 소멸하고 만다. 이후 그의 코어 크리스탈은 멜레프가 소유하게 된다.[36]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와다츠미의 코어 크리스탈을 다시 동조시킬 수 있다. 냉정침착하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다. 또한, 멜레프의 블레이드가 되고도 카구츠치에게 자신이 예전 황제의 곁을 지켰다는 점을 듣고, 다시금 멜레프의 블레이드지만 황제의 곁을 지키고 싶어한다. 어린아이에게 딱딱하게 굴었다고 카구즈치가 핀잔을 주자 명예를 지키지 못했다며 자결하겠다는 등 충성도가 좀 과한 신이 존재하기도(...).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도 유고의 블레이드로 등장. 본편과 인연 링 구성이 확연히 달라 어류학을 익히고 있으며, 캠프 스킬은 수제 요리로 좀 더 고급 효과를 제공한다.
하얀 가운에 안경을 쓴 파란 노폰. 오래전 토라의 할아버지인 센조 박사의 조수였다. 타테조 박사의 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스포일러 펼쳐보기]
최종 결전에서 폭주한 히카리의 세이렌이 이라 거신수의 코어를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충격파로부터 친구인 아델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유고의 죽음과 함께 카구츠치와 와다츠미는 코어로 돌아간다. 여러모로 위대한 왕이다.
사실상 토라의 원수 2. 오래 전 센조 박사의 조수로 들어간 것도 반의 명령에 따라 인공 블레이드의 설계도를 강탈해오기 위해서였으며 이후 연구소를 습격해 센조 박사를 살해, 타테조 박사를 감금해 인공 블레이드 양산을 강요하고 있었다. 타테조 박사의 탐색에 도움을 준것도 사실 하나를 강탈하기 위한 수작. 후에 토라와 타테조 박사가 재회한 순간 본색을 드러내며 하나를 강탈할려고 하지만 실패하며 이후 반과 함께 사쿠라에 탑승해 다시 한번 덤벼들지만 역시 실패하고 반에게 버려진다. 이후 등장하지는 않지만 멜레프에게 걸렸기 때문에 콩밥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다.}}}
  • 로데리히
수페르비아 원로원의 의원. 인비디아와 전쟁을 찬성하는 개전파 의원이다. 황제 몰래 반에게 인공 블레이드 개발 시설을 내주거나 독단으로 템페란티아 부근에서 발견된 유디키움의 아르스 병기를 발굴 및 복원하는 등, 은근히 뒤가 구린 행보를 보여준다.
스탠드 얼론 DLC '황금의 나라 이라'에 등장하는 인물로 성배대전 당시 제국의 황제이자[37] 카구츠치, 와다츠미의 드라이버였다. 원래 위에 형이 한 명 있었으나[38] 국보인 카구즈치와 와다츠미의 동조에 실패하고 유고가 둘 다 동조에 성공해버려 차기 황제가 되었으나, 자신은 옥좌보다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삶을 원했고 마침 메츠가 각지에서 난동을 부리자 스스로 원정을 나가겠다고 한 것.
[스포일러 펼쳐보기]
최종 결전에서 폭주한 히카리의 세이렌이 이라 거신수의 코어를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충격파로부터 친구인 아델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유고의 죽음과 함께 카구츠치와 와다츠미는 코어로 돌아간다. 여러모로 위대한 왕이다.
최종 결전에서 폭주한 히카리의 세이렌이 이라 거신수의 코어를 파괴하는데, 이 과정에서 생긴 충격파로부터 친구인 아델을 보호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유고의 죽음과 함께 카구츠치와 와다츠미는 코어로 돌아간다. 여러모로 위대한 왕이다.}}}

4.5. 아케디아 법왕청[39]



4.6. 룩수리아 왕국[40]


  • 제리히 (CV: 우시야마 시게루)
룩수리아 왕국의 현 왕이자 지크의 아버지. 사실상 영구동토인 룩수리아 왕국를 겨우 이끌고 있다. 아케디아 사절로 온 렉스 일행을 보더니 '하늘의 성배는 파괴해야 한다'고 적대시하며 일행을 잡아가두고 호무라를 죽이려고 하는데... 처음 등장했을 땐 악역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은 나름 사연이 있었고 호무라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이유도 있었다.[스포일러3][41] 이후 호무라를 신에게 납치당해 좌절한 렉스에게 사과한 뒤 3번째 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줘 그가 재기하게 만든다.
15살에 가출한 아들 지크하고는 데면데면하지만, 그래도 부자지간은 부자지간인지라 화해하고 난 뒤에 부자 간의 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룩수리아에 오자마자 아직도 방탕생활이나 하고 다니냐느니 말투는 여전하다느니 하면서 까지만 얼마 안 가 룩수리아 왕가의 비밀을 지크에게 보여줄 정도였으며, 룩수리아를 떠나려고 하는 렉스와 하늘의 성배를 지켜달라고 지크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지크는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다고 쿨하게 답한다.
참고로 왕자 시절에는 렉스처럼 샐비저였으며 아들마냥 아르스트를 자유분방하게 떠돌았는듯 하다. 이 때문에 지크에겐 할 말이 없다고 자조하기도. 이와 관련된 퀘스트도 존재하며 내용은 4개의 유물을 샐비지 하는 것.[42] 클리어 시 렉스에게 '킹 오브 샐비저'라는 칭호를 하사한다.
별개로 아들인 지크하고 부자관계가 맞는 것인지 모습이 다르다. 사실 잘보면 룩스티아 NPC 하나를 덩치와 왕관만 쓴 모델링 돌려먹기이다(...)
  • 아스텔
KOS-MOS Re: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지크의 사촌 조카. 지크가 룩수리아를 떠난 후에 태어나서 지크는 그녀의 존재를 몰랐다. 도서관의 책을 전부 완독한 수재이며, 현재 룩수리아에만 있는 것에 질려서 모르스의 땅에 보내달라고 하거나, 메츠의 공격 때문에 아르스트가 멸망할지도 모르니 타국에 여행 허가를 내려달라고 하는 등 제리히 왕을 골치 아프게 만들었다.

4.7. 고대왕국 이라[43]


히카리의 선대 드라이버. 오래 전 하늘의 성배의 선택을 받아 드라이버가 되었고 성배 전쟁을 히카리 진영의 승리로 이끌어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전쟁이 끝난 이후 제3의 검[44]을 봉인하고는 자취를 감추었다. 룩수리아에서는 그의 영웅담이 기록되기도 하고 인비디아의 수도에서 연극도 벌어질 만큼 아르스트 전역에서 전설적인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으나, 히카리나 당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탈한 인간이었으며 매운 걸 잘 먹지 못했다고. 이 말을 들은 지크는 자신이 알고 있는 아델의 이미지를 더 이상 무너트리지 말라고 애걸복걸한다(...).
확장팩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메츠 토벌을 위한 저항군의 리더로 히카리와 함께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후드 로브를 눌러써서 얼굴도 볼 수 없었고 성격도 두루뭉술하게 묘사됐지만 확장팩 스토리에서는 주연 중 1명인 만큼 제대로 외모와 성격이 묘사된다. 이라 왕국 4왕자로 특이하게도 작중 이라 왕가 일족들과 눈동자 색깔이 다른데 작중 제타에 말에 의하면 현 국왕의 사생아라고 한다. 쾌활하면서 소탈한 성격으로, 왕자 신분에도 불구하고 물욕·권력욕이 없어 메츠 토벌 후에는 은둔하면서 밭이나 일구면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히며 일행들을 벙찌게 한다. 원래는 메츠 토벌을 위해 이라 왕가로 온 마르베니는 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을 제타에게 양도하지만 소질이 없던 제타는 뻗어버리고, 대신 아델이 각성시켜 히카리의 드라이버가 된다. 자신의 힘을 과신하면서 인간들의 사고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히카리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아델 일행과 여정을 함께하면서 점차 그들에게 감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종 결전에서 메츠가 힘을 다 내지 않는 히카리를 각성시키기 위해 이라 마을에 무차별 공격을 가하면서 히카리는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고, 아델은 이를 말리는데 실패하면서 자신의 왕국이 세이렌에 의해 침몰하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싸움이 끝난 후 아델은 제3의 성배의 검을 리베리타스에 있는 왕가의 엘피스 영동에 봉인시키고, 호무라를 화물선에 태워 운해 깊숙한 곳에 침몰시키는 것을 바라보며 그의 이야기가 끝난다. 특히 비극적으로 끝나는 전개상 자신의 말대로 시간이 너무 없었고 상황이 너무 안 좋았다. 이미 마르베니가 짜놓은 판에서 행동해야 했고 메츠가 이 때는 풀파워 상태라서 말 그대로 세계멸망 시킨다는 게 허세가 아닐 정도로 엄청난 파괴행위를 하고 다닌 상태였다. 실제 작중에서도 시간이 조금만 느리게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급박하게 흘러가고 결국 결말을 제대로 맺지 못하고 후대를 위한 안배밖에 할 수 없었다.
유부남이다. 후반부 서브 퀘스트 중 파티 멤버들에게 부인이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는데 자신의 영지인 아렛타의 자택에 부인이 있으며 현재 임신중이라고 한다.
작중 히카리와의 관계는 각성한 지 얼마 되지 않던 히카리의 멘토격. 마치 아직 덜 자란 왈가닥 딸래미를 보는 듯한 시선을 취하고 있다.

5. 비밀결사 이라[45]


다른 스토리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메인 원화가인 사이토 마사츠구가 디자인했으나, 이라의 등장인물들은 노무라 테츠야가 그렸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풍의 디자인을 가진 여타 캐릭터들과 달리 샤프한 파이널 판타지 스타일 디자인이 돋보이는 편. 인게임 모델링도 확실히 차이가 있다.
  • 신 / Jin (CV: 사쿠라이 타카히로)[46]
  • 잔테츠 / Sever
메츠와 초반에 동행하던 방어 계열의 바람 속성 블레이드. 3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공격을 맞고 소멸한다.[47] 그래도 다른 이라의 블레이드들과 달리 1화만에 소멸하지 않고 2화까지는 버텼다.
요시츠네의 블레이드. 번개 속성의 공격 타입이며 쌍검을 사용한다. 3장 종반부에서 히카리에게 코어 크리스탈이 직격당해 소멸한다.
  • 라고우 / Perdido
벤케이의 블레이드. 공격 계열의 불 속성으로 각 4개씩 있는 팔에 해머, 도끼, 창, 검을 들고 있다. 드라이버에겐 에텔포를 무기로 제공한다. 4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작전으로 인해 오오츠치와 함께 소멸당한다.
  • 오오츠치 / Cressidus
사타히코의 블레이드. 방어 계열의 땅 속성. 거대 너클을 무기로 사용한다. 4화 종반부에 히카리의 작전으로 인해 라고우와 함께 소멸당한다.
2018년 3월 2일에 이루어진 1.3.0 업데이트에서 '뉴 게임 +', 다시 말해 2회차 플레이에서 부터는 신과 메츠를 제외한 이라의 대부분 인물/블레이드들을 코어 크리스탈 동조[48][49]로 얻을 수 있게 되었다.

6. 아르스트 이전


  • 클라우스 / Klaus (CV: 아사누마 신타로[스포일러])
본작 세계관의 창조주. 지금의 세계(아르스트)가 있기 전에 사람들은 신과 함께 세계수 위 낙원에서 같이 지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하늘의 성배도 그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호무라, 메츠 등은 신을 '아버지'라고 표현한다. 영문판에서는 아키텍트(건설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불리고 있다.
1편에서 사건을 일으킨 그 클라우스 본인이 맞다. 과거 게이트를 가동시켜 세계가 변하길 바란 그였지만 이는 멸망한 문명과 모르스로 변해버린 인간들, 자신의 반신만이 남아버린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50] 그는 자기 탓에 망가진 세계에 책임을 느껴 자신이 망가뜨린 세계를 재생시키기로 마음먹고 우선 파괴된 물질을 다시 재생시키는 분자인 운해를 살포하여 세계를 복구한 다음 과거에 존재했던 생명에 대한 기억을 가진 소자 즉 코어 크리스탈을 운해에 뿌려 운해를 구성하는 분자와 결합되어 새로운 생명핵을 탄생시켰고 그 생명핵은 작은 생명에서 아르스로 아르스에서 다른 생명체로 생명체들은 새로운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과 같은 과오를 저지르는 이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인간들에게 믿음을 가지지 못했고 그런 의심을 떨쳐내기 위해 블레이드와 인간의 동조로 정보를 얻어 더욱 높은 수준의 진화를 계획하고자 블레이드와 그 관리를 트리니티 프로세서 우시아,[51] 로고스,[52] 프네우마[53]에게 맡겼지만 우시아는 차원 전이가 발생할 때 같이 날아가버렸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자신들과 별 다를 바 없었고 결국 마르베니가 2개의 프로세서를 가져가 이 중 하나인 로고스(메츠)를 깨워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렉스와 프네우마(호무라, 히카리)간의 재동조, 생명의 공유, 그리고 지금까지 가동하지 않았던 게이트의 재가동으로[54] 인해 세계가 변할 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품게 된다. 이후 메츠의 목적과 단순히 프로세서였던 그가 어째서 파괴를 추구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며 렉스의 소망과 의지를 보고 호무라에게 세계수의 모든 정보와 권한을 넘겨주며 곧 있으면 게이트와 자신은 사라질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준다.[55]
렉스 일행이 메츠와의 결착을 맺음과 동시에 세계수를 중심으로 거신수를 모아 대륙화하는 통합 시스템을 기동시키고는 자신은 게이트와 함께 사라진다. 다른 차원에서 폭압적인 신으로 군림한 잔자와 달리 클라우스는 자신의 죄를 반성하며 조용하게 살아온 듯 하다. 이 사항은 팬들의 예측이었으나 소라야 사가가 트윗으로 확정을 지었다.(현재는 삭제된 상태)
  • 갈라테아 / Galea
과거 클라우스와 같았던 여성 과학자. 클라우스가 게이트를 가동시키려 할 때 갈라테아가 막으려고 해보았지만 클라우스는 갈라테아를 뿌리치고 게이트를 가동시키고 만다.

7.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황금의 나라 이라 등장인물


문단 참고.


[1] 영문판 기준으로 Argentum Guild.[2] 영문판 기준으로 Gormott.[3]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Uraya.[4] 영문판 기준으로 Empire of Mor Ardain.[5] 영문판 기준으로 Indoline Praetorium.[6]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Tental.[7] 신이 이끄는 조직 '이라'의 이름은 이 왕국에서 따왔다.[8] 영문판 기준으로 Torna.[9] 호리카와 료에 이어 음향감독을 맡고 있다.[10] 성배대전 당시 세이류우를 비롯한 거신수들은 히카리의 진영에서 싸웠다.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는 자신들의 사명을 위해서.[11] 신과는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는데 본편으로부터 580여년 전 신의 드라이버였던 오르넬라의 동료로 신과 함께 활동했었다.[12] 영문판 기준으로 Argentum Guild.[13] 참고로 게이머즈 공략본에서는 사쿠라의 등장 부분에서 그레이트 사쿠라사쿠라카이저가 등장하는게 아니냐고 서술했는데 진짜로 그레이트 사쿠라가 등장하지 진짜로 등장했다는 평을 남겼다.[14] 당시 렉스 일행은 수페르비아 제국 군시설 습격의 범인로 오인받아 멜레프, 제국군하고 충돌 중이었다.[15] 영문판 기준으로 Gormott.[16] 블레이드 관리는 아케디아 법왕청이 허락하지 않으면 불법이다.[17] 본편에서는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고 챌린치 모드에서 밝혀진다.[18] 영주의 직무능력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이었는지, 좌천 이후 족장들이 쉴 시간이 없다고 투덜댄다.[19] 공교롭게도 때마침 토라도 하나의 강화를 고려하고 있었다.[20] 이것 때문에 자신의 아들인 타테조와 손자인 토라도 이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21] 하나버스터의 이름으로 3가지를 준비했는데 하나는 하나제대로봇(...), 다른 하나는 스테미나스 A, 마지막 하나가 하나버스터.[22] 이 때 트리고의 항구를 두고 굳이 자신한테 온 이유가 '돈이 없어서'라고 생각했다. 토라도 니아를 구하려다 멜레프를 포함한 경비병이라 싸우는 바람에 항구에 갈 수 없다고는 할 수 없어서 하나를 만드느라 돈을 다 썼다고 둘러댔다.[23] 주인공 일행은 배가 박살난 사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일행도 아르스한테 잡아먹히는 바람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24] 제국 보안부 및 흐레스벨그 용병단과의 전투 도중 그 자리에 있었던 미쿠마리의 드라이버가 사망한게 원인이었다.[25]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Uraya.[26] 싸움에 있어 선악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 악당 같은 요시츠네도, 자신도, 결국 스스로의 전투에 임할 뿐이라고 말한다. 또한 힘이라는 것은 사용하는 자가 어떤 마음을 먹고 사용하는가에 달렸기 때문에, 힘을 두려워해 포기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27] 블레이드는 공중의 에테르를 모아 드라이버의 블레이드에 보내서 힘을 얻는데, 당시 요시츠네는 카무이를 사용해 주변 공기의 에테르 흐름을 방해해서 렉스 일행을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무기를 몸에 꽂는 것으로 에테르가 공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 몸으로 흘러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이다.[28] 토라와 함께 전투를 마치면 나오는 대사에서 닭꼬치구이가 땡긴다는 토라의 말에 한번만 그 입을 놀리면 잡아먹겠다고 화를 내거나, 지크의 중2병 센스를 가진 기술명에 감탄하거나, 인연 링 개방 시 꼬끼오 하고 우는 등 세세한 대사에서 걸출하게 맛이 가 있다. 여담으로 스자쿠를 리더로 용병단에 보낼 경우 부대명이 '스자쿠와 얼라들(...)'로 이름 짓는 센스도 별로라는 걸 알 수 있다.[스포일러1] 이 때 니아의 동공지진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데 그녀 또한 맨이터라는 복선.[29] 참고로 블레이드는 노화현상이 없는 편이고 맨이터 신도 부작용로 쇠약해지긴 하지만 노화현상은 없다.[30] 가슴의 코어가 살짝 붉은 끼를 띄는 걸로 보아 성배대전 당시에도 맨이터였던 것으로 추정되었고 DLC에서 사실로 드러난다. DLC에서는 마르베니의 파견으로 아델을 돕는다.[31] 자신 때문에 반담이 죽었다며 자책하는 이온에게 렉스는 어차피 이라는 우리를 언젠간 습격했을 거라면서 반담 덕분에 우리가 살았으니 너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위로해준다.[32] 아바리티아 상회는 반 회장과 만났고, 굴라는 영주와 싸웠으며, 수페르비아 제국은 멜레프 때문에 네펠 황제와 만났다. 룩수리아는 아예 직접만나 호무라를 납치했고, 리베라리타스 군도는 렉스의 고향이다. 단 서브 스토리에서는 직접 일행과 만나는데, 텐이 블레이드 퀘스트에서는 이상증식해서 각지에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기 위해 만나며, 용병단 마지막 레벨 퀘스트에서는 아예 여왕이 직접 일행을 만나서 의뢰를 한다. [33] 영문판 기준으로 Empire of Mor Ardain.[34] 정확히는 사촌동생.[35] 다만 뉴트 사이드 퀘스트에서 훈련을 가장해 네펠을 암살하려는 이들이 등장한 것으로 봐서는 인망은 있어도 만만히 보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36] 드라이버인 네펠이 그대로 소유할 수도 있었겠지만 자기 몸을 돌보지 않는 자는 드라이버로써 실격이라는 네펠 자신의 논리로 인해 멜레프에게 맡기게 된다.[37] 즉 네펠과 멜레프의 조상격인 위치. 단 직계는 아니고 방계이다.[38] 후반부 스토리 전개로 보아 이 형이 멜레프와 네펠의 직계조상으로 보이나 관계성은 아직 불명. 거기에 수페르비아의 관습을 생각하면 제위에 올랐는지조차도 의문이다.[39] 영문판 기준으로 Indoline Praetorium.[40] 영문판 기준으로 Kingdom of Tental.[스포일러3] 사실 룩수리아 입장에서는 호무라와 히카리는 달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위에서 서술했듯 룩수리아 왕국은 이라의 후예는 맞으나, 본인들이 자처했던 영웅 아델의 후예는 아니었다. 쇄국 정책을 펼첬던 이유도 이 때문. 마르베니와 아케디아는 이 사실을 꼬투리잡아 룩수리아를 코어 크리스탈 셔틀로 전락시켰고 룩수리아는 만성 에테르 부족 상태로 한랭지가 되어 시달린다. 때문에 호무라나 히카리가 자신들이 아델의 후예가 아니란 사실을 폭로하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스캔들로 비화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성혁명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다짜고짜 죽이려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본인은 국가를 먼저 생각했고 모든 문제의 원인이 제리히가 아닌 선조에게 있었다는 점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 할 수 있겠다.[41]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엔딩에서 만악의 근원인 마르베니와 아케디아도 사라졌고, 이로 인해 코어 크리스탈를 쥐어짜낼 이유도 사라져 왕국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제리히 본인도 실수를 저지르긴 했지만 솔직하게 선조의 과오를 털어놓은 데다 지도자로써 자질은 충분한 편이라...[42] 이 유물들은 모두 제리히가 왕자 시절 인양하려 했으나 선왕의 서거로 즉위에 오르면서 샐비지에 실패한 유물들이다. [43] 신이 이끄는 조직 '이라'의 이름은 이 왕국에서 따왔다.[44] 하늘의 성배의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검. 그 파워는 너무나 강력해서 영웅인 아델조차도 다룰 수가 없었다.[45] 영문판 기준으로 Torna.[46] 노무라 디자인인데다 성우까지 일치해서 파판7의 클라우드를 연상하는 팬이 많다.[47] 다만 해당 장면의 핀트가 카무이 소멸에 초점이 더 맞추어졌기 때문에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없어진 걸 모르거나 신경을 안 쓴다. 대신 잔테츠의 무장이 사라지는 것으로 소멸한 것을 추측할수 있다. 메츠 본인도 이후 언급하지 않는걸 봐서 블레이드의 소멸에 절규했던 요시네츠와 달리 잔테츠를 단순한 소비품으로 여겼을지도 모른다.[48] 사타히코만은 블레이드 이터이기 때문에 후에 필드에서 대화를 하면 대화를 건 해당 드라이버(토라 제외)와 동조하게 된다.[49] 블레이드 이터라 특이한 점 때문인지 헤어지면 다시 뽑기 전에는 못 보는 타 블레이드와는 달리 해당 장소로 돌아가면 만날 수 있으며 다시 동조 시킬 수가 있다.[스포일러] 제노블레이드 1의 슈르크, 잔자와 성우가 같다. 외모도 슈르크와 젊은 시절의 클라우스가 비슷하다는 것을 보면 참 연관성 많은 등장인물이다. 또 이렇게 되면 최종보스전 중간 컷씬에 슈르크의 명대사가 나오는 부분의 두 목소리가 같은 성우가 된다.[50] 클라우스의 반쪽은 다른 차원으로 날아간 상태인데 그게 바로 제노블레이드 1편의 잔자이다.[51] 어원은 '실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ousia.[52] 어원은 '언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λόγος.[53] 어원은 '정신'이라는 뜻을 가진 고대 그리스어 πνευμα.[54] 지금까지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가 사용한 힘은 모두 게이트의 힘이였다.[55] 잔자가 소멸하면 나머지 반쪽인 클라우스 역시 소멸하게 된다. 메츠와의 최종결전 도중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중얼거리며 이 때 제노블레이드 1편의 슈르크의 대사(동일 성우라 새로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가 들리는데, 이는 동시에 다른 차원에서 슈르크 일행과 잔자의 결전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