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사이드킹 데몬
유희왕/OCG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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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데몬 공통의 유지 코스트, 주사위를 굴리는 지속효과, 특정 조건에서밖에 일반 소환 / 반전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조건, 자신이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잉여롭기 짝이없는 체스 데몬덱의 주력. 그러나 소환조건이 생각보다 빡세서 쓰기 어렵다. 자신 필드위에 데몬이 존재해야하기 때문에 하급이지만 제한적 상급 몬스터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능력치는 하급 치고는 꽤 높은 편이고,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크리터나 리버스 몬스터를 아주 썰어버릴 수 있으며[1] 황천 개구리와 같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격파하면 이것도 봉인시켜버릴 수 있다. 즉 하급 견제에는 그럭저럭 활약. 체스 데몬 고유 효과로 대상 지정 효과도 3분의 1의 확률로 무시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확률이 낮아서 덤이라고 봐도 좋다.
전용 보조 카드로 데스 룩 데몬, 디스커버드 어택이 있다. 데스 룩 데몬이 패에 있으면 룩 데몬을 버리는 것으로 킹 데몬이 파괴되면 다시 소생시킬 수 있다. 데스 룩 데몬의 속성이 빛인 관계로 카오스 솔저 -개벽-의 소환에도 유리하다. 아니면 데몬의 포효로 소환해서 데스 룩 데몬을 버리는 것으로 영구소생이 가능하다. 디스커버드 어택의 경우 다른 데몬을 릴리스해 직접공격하게 해주는 카드인데, 주로 2000의 타점과 효과를 이용한 견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이 카드에게는 그다지 유용하지만은 않은 카드. 다른 데몬이 레벨 4라면 차라리 No.82 하트랜드라코를 꺼내는게 더 좋고.
유희왕 GX에서는 5화에서 체스 데몬 덱을 사용하던 타이탄의 주력 카드로 등장.
일반 소환으로 소환하려면 일단 다른 데몬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죽은 자의 소생, 셔플 리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데몬을 전개한 다음 패에서 꺼내는 수 밖에 없다. 컵라면의 신은 금지를 먹어서 못 쓰고... 보통은 일반소환으로 꺼내려면 느리기 때문에 이걸 써먹으려면 보조카드로 특수소환해서 필드에 내는 방법이 주가 된다. 소환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세트해서 태양의 서, 군신 가프 등 표시형식 변경 카드를 이용하거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선봉 대장, 헬웨이 패트롤의 힘을 빌어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레벨 4 데몬과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으로 소환할 수도 있다. 종말의 기사, 다크 그레퍼로 덱에서 버린 후 명계의 괴뢰술의 코스트로 이들을 제외한 뒤 소환할 수도 있다. 데몬 이터로 자신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를 데몬으로 치환하여 다음 턴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엄브럴 고스트가 등장함에 따라 패에서 소환하는 방법이 늘었다. 패에 잡혀도 엄브럴 고스트가 있으면 패에 썩지 않게 되고,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이 있으면 엄브럴 고스트를 제외하고 또 다른 레벨 4 데몬을 부를 수 있다. 또한 역으로 레벨 4 데몬을 엄브럴 고스트의 효과로 특수소환하는 것으로 킹 데몬을 부를 수도 있다. 레벨 4 데몬들 중에서 가장 전투능력이 뛰어난 카드가 킹 데몬인 고로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이런 식으로 부를 때 데몬팰리스가 깔려있으므로 약간 부족한 타점도 데몬팰리스가 보완해주니 금상첨화. 이 방식으로 덱을 짤 경우 킹 데몬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속도와 타점이 모두 해결되어 킹 데몬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레벨 4 데몬과 팰리스는 트릭 데몬덕에 서치가 쉽지만 엄브럴 고스트는 그렇지 않다는게 난점. 현재는 사실상 엄브럴 고스트보다 더 좋은 레드 레조네이터가 나와서 이쪽이 우선시된다. 이쪽은 튜너라서 싱크로 소환까지 가능.
킹 데몬이 특기할만한 점은 레벨 4 치고는 꽤 높은 2000이라는 타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데몬이라는 점, 그리고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그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해버린다는 점이다. 즉, 이 카드를 덱에 넣어서 운용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점들을 적극 활용할 수 밖에 없다. 어둠 속성인데다 하급에 공격력 2000이므로, 굳이 공격할 게 아니라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일반소환이나 특수소환이 불가능할 때 세트해두고 발동하면 패에 썩고있는 킹 데몬을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러모로 하급 킬러.
하지만 이 카드의 심각한 문제점은 '''견제에 주력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환 제약때문에 사실상 이 카드 주축으로 덱을 굴려야한다는 점이다.''' 타점이 그럭저럭 높다 해도 어차피 본격적인 고타점 몬스터와 싸우기는 무리고, 특히 엑시즈 소환으로 약한 몬스터만으로도 쉽게 고타점 몬스터를 꺼낼 수도 있는 판국에 이 카드가 설 자리는 없다고 해도 무방.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이전에는 이 카드 말고 주력으로 세울만한 카드라곤 미스트 데몬정도가 고작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카드 주축으로 덱을 짜야했고,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아서 데몬덱은 정말 타락말고는 답도 없는 로망덱이나 마찬가지였다.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및 동봉 카드로 새로운 데몬이 나온 이후부턴 저런 단점까지 무릅쓰고 이 카드를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이러한 단점을 무릅쓰고 덱을 짠다고 한다면 우선 위에 소환법에서 제시한 대로 이 카드를 쉽게 소환하게 해주는 카드를 덱에 넣고 하급 위주의 비트덱을 짜는게 좋다. 타락과 엑시즈 소환을 통해 이 카드가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을 돌파하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묘지로 보내지는 몬스터의 효과를 봉쇄하는게 주요 전략. 엄브럴 고스트나 인스턴트 퓨전를 채용하는 형태라면 통상 소환 불가 디메리트가 어느정도 상쇄되니 암즈 홀을 적극 투입해서 타락의 활용성을 높히는 것도 좋다.
과거에 선봉 대장과 맞짱뜨면서 눈에 상처를 남겨준 적이 있다(혈의 각인). 그리고 패러디로 제노사이드 킹 '''새먼'''이 있다. 웃기게도 원본보다 공격력이 높아 역으로 털린다.
체스에서는 킹이 체크메이트되면 게임이 끝나는데 유희왕에서는 '''그 킹으로 싸운다.''' 게다가 킹인데 퀸보다 더 강했다. 물론 이후 프리즌 퀸 데몬의 등장으로 퀸이 더 강해졌지만... 게다가 데스룩 데몬은 캐슬링을 재현한 효과만 있기 때문에 룩은 캐슬링만 하는 바보 기물이 돼버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대검을 들고있지만, 왠지 대검을 쓰는 일이 없다. 혈의 각인에서는 손톱으로 찍어누르고 있질 않나, 애니에서는 가슴팍을 열어서 벌레를 보내 공격하질 않나, 디스커버드 어택에서는 레이저를 쏘질 않나...
은근히 여기저기서 일러스트로 찬조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다른 체스 데몬과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같은 주사위 컨셉인 스나이프 스토커와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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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한카드. 그냥 수축이나 에너미 컨트롤러 같은 전투 보조형 카드를 쓰자. 효과와 맞지않는 보조카드의 대표적인 예.
이름인 디스커버드 어택은 기물의 길을 막고있던 기물을 치우는 것으로 공격이 막혀있던 기물로 공격하는 것을 말하는데, 당연히 실제 체스에서 킹은 디스커버드 어택을 할 수 없다. 영어판 이름은 체크메이트지만, 애초에 킹끼리 맞닿을 수도 없는 판국에...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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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데몬 공통의 유지 코스트, 주사위를 굴리는 지속효과, 특정 조건에서밖에 일반 소환 / 반전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조건, 자신이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잉여롭기 짝이없는 체스 데몬덱의 주력. 그러나 소환조건이 생각보다 빡세서 쓰기 어렵다. 자신 필드위에 데몬이 존재해야하기 때문에 하급이지만 제한적 상급 몬스터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능력치는 하급 치고는 꽤 높은 편이고,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의 효과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크리터나 리버스 몬스터를 아주 썰어버릴 수 있으며[1] 황천 개구리와 같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격파하면 이것도 봉인시켜버릴 수 있다. 즉 하급 견제에는 그럭저럭 활약. 체스 데몬 고유 효과로 대상 지정 효과도 3분의 1의 확률로 무시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확률이 낮아서 덤이라고 봐도 좋다.
전용 보조 카드로 데스 룩 데몬, 디스커버드 어택이 있다. 데스 룩 데몬이 패에 있으면 룩 데몬을 버리는 것으로 킹 데몬이 파괴되면 다시 소생시킬 수 있다. 데스 룩 데몬의 속성이 빛인 관계로 카오스 솔저 -개벽-의 소환에도 유리하다. 아니면 데몬의 포효로 소환해서 데스 룩 데몬을 버리는 것으로 영구소생이 가능하다. 디스커버드 어택의 경우 다른 데몬을 릴리스해 직접공격하게 해주는 카드인데, 주로 2000의 타점과 효과를 이용한 견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이 카드에게는 그다지 유용하지만은 않은 카드. 다른 데몬이 레벨 4라면 차라리 No.82 하트랜드라코를 꺼내는게 더 좋고.
유희왕 GX에서는 5화에서 체스 데몬 덱을 사용하던 타이탄의 주력 카드로 등장.
1.1. 소환법
일반 소환으로 소환하려면 일단 다른 데몬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죽은 자의 소생, 셔플 리본,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등으로 데몬을 전개한 다음 패에서 꺼내는 수 밖에 없다. 컵라면의 신은 금지를 먹어서 못 쓰고... 보통은 일반소환으로 꺼내려면 느리기 때문에 이걸 써먹으려면 보조카드로 특수소환해서 필드에 내는 방법이 주가 된다. 소환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세트해서 태양의 서, 군신 가프 등 표시형식 변경 카드를 이용하거나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선봉 대장, 헬웨이 패트롤의 힘을 빌어 특수 소환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레벨 4 데몬과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으로 소환할 수도 있다. 종말의 기사, 다크 그레퍼로 덱에서 버린 후 명계의 괴뢰술의 코스트로 이들을 제외한 뒤 소환할 수도 있다. 데몬 이터로 자신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를 데몬으로 치환하여 다음 턴에 소환하는 것도 가능.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엄브럴 고스트가 등장함에 따라 패에서 소환하는 방법이 늘었다. 패에 잡혀도 엄브럴 고스트가 있으면 패에 썩지 않게 되고, 데몬팰리스-악마의 미궁-이 있으면 엄브럴 고스트를 제외하고 또 다른 레벨 4 데몬을 부를 수 있다. 또한 역으로 레벨 4 데몬을 엄브럴 고스트의 효과로 특수소환하는 것으로 킹 데몬을 부를 수도 있다. 레벨 4 데몬들 중에서 가장 전투능력이 뛰어난 카드가 킹 데몬인 고로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이런 식으로 부를 때 데몬팰리스가 깔려있으므로 약간 부족한 타점도 데몬팰리스가 보완해주니 금상첨화. 이 방식으로 덱을 짤 경우 킹 데몬의 최대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속도와 타점이 모두 해결되어 킹 데몬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레벨 4 데몬과 팰리스는 트릭 데몬덕에 서치가 쉽지만 엄브럴 고스트는 그렇지 않다는게 난점. 현재는 사실상 엄브럴 고스트보다 더 좋은 레드 레조네이터가 나와서 이쪽이 우선시된다. 이쪽은 튜너라서 싱크로 소환까지 가능.
1.2. 운용
킹 데몬이 특기할만한 점은 레벨 4 치고는 꽤 높은 2000이라는 타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데몬이라는 점, 그리고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그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해버린다는 점이다. 즉, 이 카드를 덱에 넣어서 운용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점들을 적극 활용할 수 밖에 없다. 어둠 속성인데다 하급에 공격력 2000이므로, 굳이 공격할 게 아니라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일반소환이나 특수소환이 불가능할 때 세트해두고 발동하면 패에 썩고있는 킹 데몬을 처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러모로 하급 킬러.
하지만 이 카드의 심각한 문제점은 '''견제에 주력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환 제약때문에 사실상 이 카드 주축으로 덱을 굴려야한다는 점이다.''' 타점이 그럭저럭 높다 해도 어차피 본격적인 고타점 몬스터와 싸우기는 무리고, 특히 엑시즈 소환으로 약한 몬스터만으로도 쉽게 고타점 몬스터를 꺼낼 수도 있는 판국에 이 카드가 설 자리는 없다고 해도 무방.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이전에는 이 카드 말고 주력으로 세울만한 카드라곤 미스트 데몬정도가 고작이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카드 주축으로 덱을 짜야했고,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아서 데몬덱은 정말 타락말고는 답도 없는 로망덱이나 마찬가지였다.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및 동봉 카드로 새로운 데몬이 나온 이후부턴 저런 단점까지 무릅쓰고 이 카드를 굳이 쓸 필요는 없다.
이러한 단점을 무릅쓰고 덱을 짠다고 한다면 우선 위에 소환법에서 제시한 대로 이 카드를 쉽게 소환하게 해주는 카드를 덱에 넣고 하급 위주의 비트덱을 짜는게 좋다. 타락과 엑시즈 소환을 통해 이 카드가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을 돌파하고,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서 묘지로 보내지는 몬스터의 효과를 봉쇄하는게 주요 전략. 엄브럴 고스트나 인스턴트 퓨전를 채용하는 형태라면 통상 소환 불가 디메리트가 어느정도 상쇄되니 암즈 홀을 적극 투입해서 타락의 활용성을 높히는 것도 좋다.
1.3. 수록 팩 일람
2. 기타
과거에 선봉 대장과 맞짱뜨면서 눈에 상처를 남겨준 적이 있다(혈의 각인). 그리고 패러디로 제노사이드 킹 '''새먼'''이 있다. 웃기게도 원본보다 공격력이 높아 역으로 털린다.
체스에서는 킹이 체크메이트되면 게임이 끝나는데 유희왕에서는 '''그 킹으로 싸운다.''' 게다가 킹인데 퀸보다 더 강했다. 물론 이후 프리즌 퀸 데몬의 등장으로 퀸이 더 강해졌지만... 게다가 데스룩 데몬은 캐슬링을 재현한 효과만 있기 때문에 룩은 캐슬링만 하는 바보 기물이 돼버렸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서 대검을 들고있지만, 왠지 대검을 쓰는 일이 없다. 혈의 각인에서는 손톱으로 찍어누르고 있질 않나, 애니에서는 가슴팍을 열어서 벌레를 보내 공격하질 않나, 디스커버드 어택에서는 레이저를 쏘질 않나...
은근히 여기저기서 일러스트로 찬조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다른 체스 데몬과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같은 주사위 컨셉인 스나이프 스토커와 등장하기도 한다.
3. 관련 카드
3.1. 데스룩 데몬
3.2. 디스커버드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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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편한카드. 그냥 수축이나 에너미 컨트롤러 같은 전투 보조형 카드를 쓰자. 효과와 맞지않는 보조카드의 대표적인 예.
이름인 디스커버드 어택은 기물의 길을 막고있던 기물을 치우는 것으로 공격이 막혀있던 기물로 공격하는 것을 말하는데, 당연히 실제 체스에서 킹은 디스커버드 어택을 할 수 없다. 영어판 이름은 체크메이트지만, 애초에 킹끼리 맞닿을 수도 없는 판국에...
3.3. 제노사이드킹 새먼
3.4. 퍼페추얼킹 데몬
[1] 리버스 몬스터가 파괴가 확정된 시점에서 효과가 발동하는 고로 무효화시킬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명계의 마왕 하데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