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교수)

 


'''서민
徐珉'''
'''이름'''
서민(徐珉)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생'''
1967년 2월 4일 (57세)
[image] 광주광역시
'''직업'''
의사, 생물학자
'''현직'''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 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기생충학 박사
'''가족'''
부모님, 아내, 누나, 여동생, 남동생
'''홈페이지'''
[* 과거 사용하던 경향신문 블로그] [1]
1. 개요
2. 기생충학 관련 활동
3. 기타 활동
4. 사건사고/논란
4.1. '문빠환자' 발언
4.2. 시모토아 사건
4.3. 나 친일파다 사건
4.4. 페미니즘 관련
4.4.2. 남성 비혼 폄하 논란
4.4.3. 남성 일반화
4.4.4. 여성우월주의적 시각
4.4.6. 생존형 페미니스트 논란
4.4.7. 남혐 실체 부정
4.4.9. 정의당 성추행 사건 비판
4.5. 박근혜 칼럼 관련
4.6. 국개론 발언
4.7. 펜앤드마이크TV’출연, 세월호 발언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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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기생충 연구학자.
1967년 2월 4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 199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同)대학원에서 기생충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인 기생충 분야를 비롯하여 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강연과 방송 출연 등도 종종 하고 있다. 다만 2020년 현재는 정치적 활동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전공인 기생충 분야의 연구는 잠정 중단한 상황이다. 한때는 진보 지지에 힘을 보탰으나, 2020년 이후 진보 내 소장파 내지 보수쪽으로 기울고 있다.

2. 기생충학 관련 활동


서 교수는 대중을 상대로 한 강연과 저술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기생충학자로서, 《기생충의 변명》, 《대통령과 기생충》[2] 등 기생충을 소재로 한 교양서적을 썼으나, 판매량이 별로여서 절필을 선언했다. 하지만 너무 유명세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서민 교수의 절필선언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스리슬쩍 2013년에 《기생충 열전》이란 책을 냈다. 기생충 열전 작가소개란에 따르면, '기생충을 주제로 한 2권의 책이 망하고 난 뒤 절필을 선언했다가, 절필 선언 사실 자체를 사람들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에 용기를 얻어 다시금 기생충 책을 썼다.'고 한다.
학술적 성과의 경우 본인 말로는 국내 기생충학자 중에서 중위권 정도라고 한다. 50대 초반의 나이와 기생충학이라는 분야를 고려했을 때 논문 편수가 아주 많은 편도 아니고, 또한 논문이 인용된 횟수도 그다지 많이 높은 편은 아니다. 리서치게이트(Researchgate)라는, 과학자들의 연구업적을 정리하는 사이트를 참고했을 때, 전체 출판물 수는 98편, 전체 피인용수는 970회이다(2015년 11월 기준). 네이처 논문을 언급할 수준은 아니다. 중위권 정도라는 자신의 평가는 적절한 평가인 듯하다.
한번은 개의 눈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을 연구하다 안 되자 내친 김에 본인의 눈에다 기생충을 털어넣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학자적 열정이 엽기적일 수준으로 과해서[3] 한때 신문 과학면에도 실렸던 에피소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기생충을 본인의 눈에서 기르는 일은 실패했다고 한다.[4]

3. 기타 활동


  • 1995년에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1996년부터는 사상 초유의 삐삐소설[5]이라는 것을 시도하여 당시에 신문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적도 있다. 관련기사. 이때 삐삐소설의 주인공 이름이 '마침내 태어난 우리들의 스타', 줄여서 마태우스. 2013년 들어 〈컬투의 베란다쇼〉, 〈고수의 비법 황금알〉 등 방송출연을 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 3월에는 〈세바퀴〉에도 출연했다. 학자로서는 드물게 어느 정도의 예능감각을 갖추고 있어서 종종 TV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2015년 4월에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했다. 같은 해에 서민의 남녀관계라는 칼럼을 연재했지만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2017년에는〈동치미〉에도 출연했다.
  • 글을 쓰기 시작한 시절의 자전에 따르면, 딴지일보나 알라딘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읽게 만들 수 있을까 계속해서 고민했고, 그 결과 칭찬하는 것으로 일관하는 듯 비꼬는 풍자글을 써서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현재 사회적 이슈나 정치적 문제에 있어서 본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고 있는 것의 시작에 해당하는데, 아래의 비판에도 있는 것 같은 현재의 모습은 첨예한, 혹은 최소 특정 입장에서 엄연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시각에 대해서도 부패권력을 비꼬는 것과 동일하게 조롱하는 투로 TV, 칼럼 등에서 언급하는 것에 따른 반감도 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사건을 많이 일으키는 것 역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유지하려는 생각에 특정 스탠스(여성 옹호)를 공개적으로 천명했고, 그 후폭풍이 자신의 전문성이나 도량을 넘어선 이후까지도 그 입장을 고수한 것에 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딴지일보 초기부터 "마태우스"[6]라는 필명으로 활동했으며 본인의 블로그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네이버캐스트에도 간간이 기생충에 관련된 글들을 작성하며, 정치적 의견표출도 강하게 하는 편인지 경향신문에서 칼럼 또한 집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아동도서 노빈손 시리즈의 신작 '노빈손과 위험한 기생충 연구소'를 집필하였으며, 이 책에도 실명으로 출연하였다. 의료전문지 청년의사에 연재되는 만화 쇼피알의 글을 쓰고 있다. 그림은 정훈이. 혼자 쓰는 것은 아니고 글을 쓰는 두 명 중 한 명이다.
  • 장자연 문건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대 사기극에 대해 다룬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이라는 책을 펴냈다. 실패한 셀럽의 꿈을 장자연의 이름을 팔아 이루려고 했던 전직 배우 윤지오의 어설픈 사기극에 대통령까지도 속아넘어가게 된 전말에 대해 다루며, 이 모든 게 결국 보수세력에 대한 음모론과 진영논리 때문이었음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책이다.
  • 2020년 8월 1일,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현 정부와 집권 여당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광우병 사태 때 우희종 서울대 교수의 행태를 '선동'이라 지칭하는데 이어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는 음모론을 확대, 재생산했으며 클리앙문빠사이트라고 표현하였다. 미통당을 위시로 한 보수 세력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 8월 11일에는 극우 개신교 신문인 미래한국와 인터뷰하여 자신은 완전한 반문이며, 윤지오 사건을 계기로 페미니즘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수세력이 약한 이유를 선동과 날조에 약하고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자신은 지난 총선에서 허경영이 당대표로 있는국가혁명배당금당을 찍었다고도 밝혔다. #
  • 2020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에 대해서 의협 편을 들고 있으며,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의도는 좋으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정부의 시책을 비판했다. # 의사의 수는 많지만 병원의 수가 적은 것이 문제이며, 공공의대 설립 또한 질이 낮은 졸업생들이 양산될 것이 뻔하다며 공공병원의 확충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의료원을 건립한 것을 추켜세웠다. # 25일에는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을 언급하며 의대 정원 확충에 찬성하는 질문에 답하는 가상문답을 벌였다. # 26일에는 대한의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기생충보다도 못한 존재라고 비난했다.#

  • 10월 6일 국민의힘 청년정책자문특별위원회에 합류할 것을 요청받았지만 거절했다. 야당이 싫어서가 아니라 대깨문들이 자신에게 어떤 짓을 할지 훤히 보이기 때문이라면서, 자신의 비판이 권력에 합류하기 위한 수단으로 폄하당하는 것이 싫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중권, 김경율, 권경애 등 자신을 포함해서 조국흑서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는 야당에 합류하고 싶어하지만, 이러한 변절자 프레임 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다고도 밝혔다.#[7]
  • 신해철 씨의 6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는데, 여기서 서민은 신해철을 테스형!에 비유하며 그가 비록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속해있었을 정도로 진보 인사였으나 때로는 진보의 치부를 비판할 줄도 아는 참지식인이었다면서[8], 지금 그가 살아있었다면 현 정권에 대해서 비판을 멈추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승환, 이승미, 김제동을 싸잡아 비판했다. #[9]
  • 10월 31일에 갑자기 페이스북에 조국의 아들 군입대가 2달 남았다며 어서 입대시키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나경원 전 의원이 과거 자신의 원정출산 논란이 떠오른다면서, 자신의 아들은 11월 1일에 입대하는데 역시 자신이 당한 것은 물타기였다고 주장하며 거들고 나섰다[10].# 이에 조국 전 장관은 난데없이 아들의 병역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대학원 졸업 후 입대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 12월 7일에는 K 방역을 두고 그동안 우리나라가 코로나에 잘 대처했던 까닭은 국민들이 정부 시책에 잘 협조했기 때문이지 문재인 정부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면서 자화자찬하면서 정작 중요한 백신은 못 구했다며[11], 대깨문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정부의 실책을 쉴드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4. 사건사고/논란



4.1. '문빠환자' 발언



2011년 세바시 서민의 '정상인과 환자'
2017년 10월 10일 조기숙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민 교수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서민 교수는 이에 반박하였고,#@ 이후 조기숙 교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즉 서민은 2017년 12월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문재인 지지자들의 집단이성 상실, 맹목적 지지 행태, 근거 없는 믿음과 증오가 반민주주의적이며 집단반지성이라고 지적하며, '문빠환자고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비판적 발언을 했다.[12] 그런데 서민의 저 블로그 글의 시작이 조기숙에 관한 것이다. 서민은 글 서두에서 자신은 '중국 측 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행이 정당방위다'라고 한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의 말에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며.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
2017년 12월 20일 조기숙 교수는 서민 교수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것을 시사하며, 서민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하였다.#@ 그러나 2017년 12월 21일 서민 교수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인터뷰에서 조기숙 교수를 재차 비판하며 사과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1@#2@ 그러자 2017년 12월 22일 뉴비씨와 조기숙 교수가 서민 교수를 단체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여담으로 '(단체)명예훼손죄' 이야기가 나온 것은 서민 교수가 문재인 지지자들을 '문빠'라고 일컬었기 때문인데,# 강용석 아나운서 집단모욕죄 피소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사건에서 '(단체)명예훼손죄'가 성립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려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7년 12월 24일 자정이 다 되어서 사과문을 올렸지만,#@ 사과문 가장 위에 스티브 유가 무릎 꿇고 있는 사진에, 자기 얼굴 사진을 붙인 이미지를 올렸다.#@
사과문을 올리게 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사실 예능적인 것이다. 불금쇼에 출연했는데 역시 출연자인 오윤혜[13]의 말을 무조건 따르기로 하고 프로그램이 진행된 다음에, 오윤혜가 '서민이 잘못한 거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최욱은 약속을 했으면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사과문을 쓰게 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팟캐스트 불금쇼의 최욱과 오윤혜 님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년 12월 24일 작성된 사과문 마지막 부분이 이렇게 된 것이 그 때문이다.
2020년 10월 8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임명한 것 말고는 한 마디로 업적이 하나도 없다. 그런 문통을 보니 과거 내가 겪었던, 공부 못하는 이들이 떠오른다. 그들과 문통간에 공통점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문통은 전 과목에서 낙제점수를 받는 학생과 아주 비슷하며, 앞으로도 개선될 희망이 없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공부 못하는 학생에 비유했는데,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이 성적이나 학력이냐, 공부 못하는 게 죄냐며 반발하는 의견이 있자# "내가 문 대통령 학력을 비하했다고? 대깨문 집단 난독에 한숨이 나온다"며 받아쳤다. #

4.2. 시모토아 사건


2018년 3월엔 정봉주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정봉주가 성추행을 했으리라 믿는다며 그 이유로 정봉주의 증거가 알리바이를 입증하지 못한다는 글을 썼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엠팍에서 시모토아라는 닉으로 정봉주 관련 비난을 하다가 걸려버렸다.주소 엠엘비파크에 글을 썼다는 의혹이 있었는데, 사이트 아이디와 메일주소의 아이디 부분이 일치해서 서민 교수가 엠팍에 쓴글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결국 본인임을 시인했다.#
시모토아 엑시구아라는 기생충도 실재한다. 아마 이 기생충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4.3. 나 친일파다 사건


2019년 7월 23일 경향신문에 기고를 했는데, 요약하자면 "자존심이 밥먹여주냐. 일본하고 싸우면 우리가 손해야. 자존심 버리고 일본에 굴복해라. 10억엔으로 위안부 없었던 일로 하고 대법원 판결 뒤집으면 행복하다. 그래 나 친일파야."라는 내용이다. 다분히 어그로를 끌려는 뉘앙스가 강하고, 당연히 수많은 네티즌들은 흥분하여 그를 성토하는 중. 링크 일부는 서민 교수가 이런 글을 썼다는 것보다는 진보적 성향의 경향신문이 이런 글을 실었다는 것에 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14] 이 칼럼에 대해서 반대하는 칼럼도 나왔다. 애초에 제목을 도발적으로 써놓은 것에서 지식인의 오만함이 드러나며, 일본을 못이긴다는 서민 교수를 나치 독일에 굴복한 비시 프랑스에 비유하였다.[15]
다만 위 기고한 기사에서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서민은 한일협정 당시 일본 주장으로 개인 청구권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고 했으나, 1991년 8월 2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나이 순지(柳井俊二) 당시 일본 외무성 조약국장은 "개인 청구권 자체를 국내법적 의미로 소멸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링크 즉, 일본 외무성 조약국장도 한국의 개인 청구권 자체는 인정한다는 뜻. 그리고 100명의 일본인 변호사들도 "징용배상 개인청구권 소멸 안 됐다"라는 성명을 발표했으며링크, 우쓰노미야 겐지 전 일본변호사협회 회장이 <한겨레21>에 기고한 글에서도 "국가 간 협정으로 개인청구권 소멸 못하는 건 국제법 상식"이라고 언급했다. 링크
그러나 바텔에 의해 확립된 법리, 즉 일괄처리협정이 체결되면 개인의 청구권은 해결된다는 법리(Vattellian Fiction)가 국제법에 받아들여진 지 오래 되어 이에 기해 국제적 분쟁을 해결하여 왔고,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등에서도 국가 간 일괄처리협정 이후 개인청구권에 기한 손해배상이 불가능하다고 지속적으로 판시한 바 있는데(Ferrini case), 어떻게 그에 반대되는 주장이 상식이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적어도 개인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는다는 주장이 상식은 아닌 셈이다. 하지만 한일청구권협정(1965) 이전에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1951), 일소 공동 선언(1956)에도 한일청구권협정과 유사한 청구권 포기 조항이 있었다. 이들 조항으로 상대국(미국, 소련)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되었다는 논란이 일자, 일본인 원폭 피해자와 시베리아 억류 피해자들이 일본국을 상대로 보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고 일본국은 "조약으로 포기된 것은 일본정부의 외교보호권이며 개인(일본인 피폭자 ,억류 피해자)의 손해배상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링크 그리고 후쿠오카 지방 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인 야마모토 세이타(山本晴太)는 일본 정부 스스로가 "청구권협정으로는 개인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는다”고 역설해 오다가 2000년 무렵, 전후 보상 재판의 각종 쟁점에 관해 기업과 국가에 대해 불리한 판단을 하는 판례가 나타나기 시작하자, 일본 정부는 해석을 돌연 변경하고, 모든 전후 보상 재판에서 조약(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한일청구권협정, 일타이완 평화조약, 일중 공동성명)에 따라 해결이 끝났다고 말을 바꾸었다고 밝혔다. 링크 아울러 우쓰노미야 겐지 전 일본변호사협회 회장이 <한겨레21>에 기고한 글에서도 "일본 최고재판소도 2007년 4월27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가 일본 기업 니시마쓰건설에 대해 배상을 청구한 사건의 판결에서 배상 관계 등에 대한 외교보호권은 포기됐지만 피해자 개인의 배상청구권에 대해서는 ‘청구권이 실체적으로 소멸되는 것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중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전쟁 배상 청구를 포기한 중–일 공동성명에 따라) 해당 청구권에 기반해 소구하는 권능(재판으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을 잃은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이 최고재판소 판결에서 니시마쓰건설은 승소했지만 강제징용 피해자와 화해에 응했다. 이 최고재판소의 해석은 한국 강제징용 피해자에게도 당연히 적용된다. 최고재판소 해석에 따른다면 개인의 실체적 손해배상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은 것이 되므로 신일철주금이 임의적 그리고 자발적으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한일청구권협정은 어떤 법적 장애도 되지 못한다."라고 기술했다.링크 또한 재일교포 학자인 김부자(金富子) 도쿄외국어대학대학원 국제학연구원 교수는 1965년 한일조약의 청구권 협상으로 위안부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일본 측 주장이 이율배반적이라며 “정작 일본정부는 시베리아에 억류된 과거 일본군 병사들이 소련에 제기했던 강제노역 소송에 대해 개인이 소련정부에게 배상요구 할 권리가 있다고 누차 입장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링크
또한 '''개인 청구권의 소멸여부'''와 '''배상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2018년 11월 14일 고노 다로 외무상도 일본 외무위에서 공식적으로 개인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는다고 발언하였으며, 하지만 한일기본권협정은 한국 정부가 개인에게 보상하기로 약속한 협정이며, 한국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4.4. 페미니즘 관련



4.4.1. 페미나치 논란


서민 교수는 스스로를 메갈리안이며 페미나치라고 소개하며, 이른바 여성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잦은 망언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다. 관련, 기사
우선 한 프로그램에서 남자들이 페미니즘페미니스트를 싫어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는데...

페미니즘 사회가 되면은 남자들이 설거지를 해야 하는 사회 너무 싫거든요. 주말에 놀고 싶은데 애도 봐야 하고 이런 것들이 너무 싫고. 지나가던 여자들 엉덩이도 만지고 격려도 하고 자기 위안도 받고 싶고 그러고 싶은데, 이게 인제 안 되는 거야. 더 이상 (중략) 성희롱을 마음대로 못 하니까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러니까 페미니스트가 싫은 거예요.

- 불금쇼 시즌 2 53회-2 46:30초부터

사실상 모든 남자들을 변태 치한이자 차별주의로만 뭉친 악마로만 취급하는 발언 아니냐며 큰 논란이 되었다.
메갈리아에 대한 글과 싱글 남성에 대한 글이 잇따라 논란을 일으켰다. 뒤에 자세히 나오지만, 특히 싱글 남성에 대한 글은 자발적 독신자에 대한 오랜 편견과 그다지 다르지 않아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여성신문에 '''서민의 페미니즘 혁명'''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고 있다. 메갈리아 관련해서도 수차례 기고했다. 내용은 위의 팟캐스트 발언과 대동소이한 수준이다. 메갈리아가 기생충보다 못한 존재일까 한국 남성들의 뒤끝… 반기 드는 언행 하면 10년 이상 괴롭혀

4.4.2. 남성 비혼 폄하 논란


2016년 11월 22일자에 기고한 “싱글이 행복해” 거짓말 그만두고 여성에게 잘하시라 라는 제목의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KBS의 “결혼은 필수 아닌 선택”…달라진 남성들이란 기사를 맞대응 하는 형식의 칼럼인데, 문제는 칼럼내용에 KBS기사에서 인터뷰했던 시민의 실명을 거론하면서[16]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롱조로 글을 썼다는 것. 게다가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내용이 꽤 성차별적이고 오히려 가부장적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인 데다[17], 결혼을 하지 않는 남성이 유흥업소에서 돈을 쓰기 때문에 돈 모으기가 힘들다든가, 성욕을 풀려면 결국 업소에 가야 한다든가, 자유는 구속이 있기 때문에 빛을 발하니 결혼을 해서 더 큰 자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내용, 노총각이 변태처럼 보인다는 내용 등...온갖 트집을 다 잡으며 결혼의 중요성을 역설했는데, 해당 칼럼의 베스트 댓글로 이 링크가 달려서 한 번에 반박되었다... 현재도 댓글로 계속 욕먹는 중. 더군다나 같은 사람이 쓴 칼럼 중엔 여성의 비혼을 대놓고 칭찬하며 장려하는 내용의 칼럼도 있기 때문에 이중잣대, 내로남불로 욕먹기 딱 좋은 상황이다.

4.4.3. 남성 일반화


‘호식이두마리치킨 CEO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됐을 때를 보죠. 처음 달리는 댓글들은 굉장히 신중합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자” “꽃뱀 우려가 있다”. 김 여사 욕할 때도 이런 신중함을 발휘해주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그러다 여자가 합의를 해주니까 ‘역시 꽃뱀이었다’라며 환호합니다. 물타기도 남성들이 잘 쓰는 수법입니다. 전혀 관계없는 기사에 ‘여성부 폐지’ ‘여자도 군대 가라’ 같은 댓글을 다는데, 그때마다 이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이 됩니다.

한겨레에서 <한겨레21> 페미니즘 특강을 하면서 물타기도 남성들이 잘 쓰는 수법입니다. 혀 관계없는 기사에 ‘여성부 폐지’ ‘여자도 군대 가라’ 같은 댓글을 다는데, 그때마다 이 댓글들이 베스트 댓글이 됩니다.라고 하며 남성에 대해 일반화를 하며 비난했다.

4.4.4. 여성우월주의적 시각


남성들은 방산비리 같은 것에 취약합니다.

여성 국방부 장관이 임명되면 방산비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감옥에 가 있는 사람들 거의 다 남자예요!

출처: 까칠남녀 여자도 군대 가라1부

논란이 된 까칠남녀에서 그외의 서민 교수는 논란이 크게 될 발언들을 내뱉았다. 결국 리얼뉴스에서 남녀 갈등 조장하냐고 까칠남녀 프로그램을 비판하면서 서민 교수의 여성 발언을 언급한다. ‘까칠남녀’ 남녀 갈등 조장 프로그램인가?
여기서도 서민 교수는 농담이라고하는 하나 최욱에게 군 복무 경험 있어도 지휘 못하게 생겼잖아요라는 말까지도 내뱉는다. 까칠 남녀 - 여자도 군대 가라 1부_#002 농담이라고는 하나 선을 넘은 발언인지라 주변 패널들도 웃음으로 얼머무리며 넘어간다. 물론 해당 방송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은 초토화 되었다.

4.4.5. 수박 겉핥기식 접근


제가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도 바로 그래서입니다. 일단 저는 남자니까 여성들처럼 위협을 받지 않아요. 게임방송 유튜버인 갓건배라는 여성은 남성 유튜버로부터 공개 살해 위협을 당했잖습니까. 저는 남성이어서 그런지 ‘서민 죽이러 가자’는 결사대는 조직되지 않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대학에 자리를 잡은 사람이라 고용도 안정적입니다. 김자연 성우는 메갈리아에서 파는 티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일하던 게임업체에서 해고됐죠.

생계형 페미니스트, 아닙니다, 기생충학자 서민 <한겨레21> 페미니즘 특강 -中-

일베와 메갈리아는 다르다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이 단식 농성을 할 때, 일베 회원들은 그 옆에서 폭식투쟁을 했다. 일베와 그 옹호자들은 표현의 자유를 얘기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발달한 외국에서도 인종 차별과 같은 약자 혐오는 허용되지 않는다.

반면 메갈은 여성에 비해 상대적 강자인 남성에 대해 목소리를 낸다.

메갈리아, 세상을 바꿨다 中/서민 교수 기고

페미니즘, 여성 관련사안에 대해 미리 단정지으며 접근하며, 페미니즘, 여성에 대해 일방적인 옹호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한겨레의 1184호, 페미니즘×민주주의 특강, 생계형 페미니스트, 아닙니다(...)에서 성차별에 대해 언급할 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갓건배에 관련된 논란을 언급한 것이 그 예.
우선 김자연 성우가 논란이 된 것은 메갈리아 관련 상품을 입고,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갓건배는 남성혐오, 성소수자 혐오 논란에 휩쌓인 인물로서 결국 '''"유튜브,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까지 되었다. "''' 주의할 것이 갓건배는 실제로 공개 살해 위협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 공개 살해 위협도 실제 위협이라고 보기도 애매한게 그냥 방송에서 관심끌기용 멘트가 워낙 다분했었다. 결국 경찰에서도 주의후 귀가조치를 시켰고, 이후 범칙금 5만원에 그쳤다.
당시 서민 교수는 메갈리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왜 사람들이 이 사안에 대해 부정적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려고조차도 하지 않았었다. 물론 갓건배의 논란이 된 행보들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도 이해하지도 못한 것은 덤.
여성신문에 기고한 "메갈리아 세상을 바꿨다" 글을 통해 메갈의 미러링이 현명했다느니, 일베랑 메갈리아는 다르다느니, 그 긴 기간 동안 여혐을 해놓고선,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벌어진 남혐이 그토록 견디기 힘든 것이냐?, 메갈은 기껏해야 ‘한남충’ 운운하는 글을 사이트에 올리는 게 고작이라고 옹호적 말들을 했다.
서민 교수가 왜 틀렸는지는 메갈리아/비판, 메갈리아/사건 및 사고 참조.

4.4.6. 생존형 페미니스트 논란


까칠남녀 섭외 당시 서민 교수의 정체성을 해부하는 젠더 청문회가 그려졌고, 이현재 철학자는 "페미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남성분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마초임을 숨기면서 여자와 친해지고 싶거나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서 혹은 페미니즘이 경제적 수단이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걸 생존형·생계형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라며 의문점을 던졌다.

이에 방송인 정영진은 "정확하다. 서민 교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생존형 페미니스트다. '이런 얘기를 해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우리 대기실에서는 음담패설을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봉만대는 "완전 마초다.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라며 폭로했다. '여자들이 좋아할 말'을 선택하다보니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것이지, 본인의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행동할 때(대기실)는 음담패설을 좋아하고 마초스럽다는 이야기.

이어 박미선은 서민에 "여성 대변인이 된 동기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평범한 한국 남자로 살다가 여성주의 관련 책을 우연히 봤는데 충격을 받았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남자이기 때문인 것들이 많더라. 그때부터 달라진 시각으로 한국 사회를 봤더니 어마어마한 성차별 국가더라. 그래서 성 평등을 지향하자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고, 그 공부를 바탕으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특히 정영진은 서민에 "본인 스스로를 필요 이상으로 낮춘다. 그렇게 지나치게 낮추는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서민은 "어릴 적부터 괴롭힘에 시달렸다. 어릴 때 상처 때문에 여성분이 나와 함께 어울려주는 것이 고마웠다. 군부독재 시절 침묵으로 일관했던 과거가 있다. 그런데 군부독재보다 더 심한 현실은 여성 혐오더라. 그래서 이제라도 내 목소리를 높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현재는 "페미니스트라는 말은 여성한테도 무게가 느껴지는 단어다. 꼭 여성이어야만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서민 교수 얘기를 들어보면 '여성을 도와준다'라는 말을 한다. 자존감이 낮은 분이 여성을 돕겠다는 발상이 반갑지만은 않다"라며 꼬집었고, 서민은 "여성 차별을 직접 당한 것이 아니고 책으로만 공부해서 그렇다. 이런 부분이 남성 페미니스트로서의 한계인 것을 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운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다른 곳도 아닌 까칠남녀에서 그것도 페미니스트들과 이에 비판적 의견을 가진 양측 모두에게 지적받은 논란이다.
서민 교수의 행보에 대해 일부 페미니스트들 조차도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이현재는 서민에 대해 서민의 낮은 자존감을 일침하며 이런 사람이 '''"여성을 돕겠다"'''는 발상은 달갑지 않다고 일침했다.
정영진이 생존형 페미니스트라고 디스를 하며 서민 교수는'이런 얘기를 해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 같으며 음담패설을 제일 좋아한다"고 지적했고 봉만대는 "완전 마초다. 방송 콘셉트일 뿐이다"라며 폭로했다 .기사
해당 방송 이후 서민 자신과 궤를 같이할거라고 생하던 워마드에서도 버림을 받은 상황이다.[18]
워마드에게 버림받은 서민교수 까칠남녀보다가 서민때문에 짜증나서 오랜만에 로긴함 아카이브
서민 교수의 남자들의 이기심을 폭로한다고 쓴 칼럼의 여러 예시들이 페미니즘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의 범위를 떠나 명백하게 고리타분하고 일반적인 남자들의 범위에서 상당히 치우쳐져 있다. 그래서 본인이 깨닫고 '아직 깨우치지 못한' 남들을 계도하려고 하는 발언들이 오히려 본인의 평소 기준이 남들보다 전근대적이었임을 보이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 독신으로 살고 있는 것 역시 여성을 어렵고 곤란한 존재로 인식하고 그들에게 '우호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수단' 으로 전적으로 지지하는 제스처를 취하게 될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결국 과거에 여자들을 차별해서 남들도 다 그런 줄 아는 유형과 여자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자신이 속한 남자를 배신할 수 있다는 결의까지 보여주는 유형의 조합이 된다.

4.4.7. 남혐 실체 부정


강자의 폭력과 약자의 폭력 달라

Q. ‘남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남혐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일부가 ‘한남충(맘충을 미러링해 한국 남성을 벌레에 비유한 단어)’이라고 한다고 해서 그것이 사회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겠나. ‘OO녀’와 같은 표현이나 ‘여성스러움’을 강요하는 등 여혐은 광범위하게 있어 온 반면 남혐은 극히 일부다. 여성들 중에서도 메갈리아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메갈리아 회원수도 얼마 되지 않고 그 중에서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더 적다. 메갈리아는 벌써 구시대 유물이 됐다. 그런데 아직도 메갈리아를 붙잡고 남혐한다고 한다. 여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면 ‘너 메갈이냐’라고 욕한다. 여혐이 마치 남혐과 대등한 개념인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 여성들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것이다. 지금 사회에서 어떻게 여성이 감히 남성을 미워하겠나. 남혐하면 주변 남성들에게 맞아 죽을 텐데.

서민 교수 “남성들, 헌법정신 지키기 위해 페미니즘 동참해야”- 中 -

2017년 10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혐 자체에 대해 실재하지 않는다, 여혐은 광범위하게 있어 온 반면, 남혐은 극히 일부다등을 주장하였다. 물론 서민 교수의 남혐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주장은 틀렸다. 남성 혐오는 이미 서민 교수가 실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 이전부터 광범위하게 존재해왔으며, 사례들도 명백하게 존재한다. 남성혐오, 남성혐오/사례를 참조할 것.
애초 한남충이라는 표현 자체부터가 이미 2015년때부터도 쓰였음을 생각하면 서민 교수의 남혐 실체관련 주장들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주장인지 알 수 있다. (2015.10.04)'한남충' '맘충'…벌레가 된 한국 남녀

4.4.8. 안티페미니즘 전향


서민은 페미니즘을 주장한 이후 일부 네티즌들과 충돌했고, 이후에는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에게 "기생충만 연구하더니 스스로가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조롱을 받았다.
그러나 2020년 7월 17일, 미래통합당 김현아 전 위원의 여성가족부 해체 주장을 지지하고, 페미니즘과 절연을 하겠다는 입장을 내면서 안티페미니즘의 길로 들어섰다. 윤미향과 오거돈, 박원순 사건들이 전환점이었다고 스스로 밝혔다.##[19] 일부 네티즌들이 칭찬하기도 했지만 위에 서술되어 있는 그동안의 행보 때문에 비판이 있기도 했다. '''온건 페미니즘도 아닌 남성혐오 위주의 극단적 페미니즘을 지지하며 해온 망언들에 대해선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이 은근슬쩍 전향했다니 젊은 남성들 입장에선 좋게 보이지 않을 수 밖에 없으며, 생존형 페미니스트 전략이 먹혀들지 않아 손을 뗐다고 의심받아도 사실상 할말 없는 상황이다.''' 몇몇 사건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모순을 느껴 지지를 철회했다는 말의 진정성이 있으려면 젠더 운동에 있어 그의 언행이 최소한 상식적인 수준에서는 이루어졌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가 남페미 입장에서 주장해오던 남성혐오 일색의 극단적 페미니즘은 이해관계 때문이었든 외모 트라우마 때문이었든 저급하고 맹목적일 뿐이었다.
2020년 8월 23일에는 기안 84를 향한 페미니스트들의 비판이 도를 넘고 있다는 글을 올리며 복학왕 웹툰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모두 어느 정도 찌질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면 복학왕은 남혐만화가 아니냐면서 비꼬았다. 또한 매체 속에서 등장하는 남성 악역들에 대해서 남성들이 별 반응 없는데 비해[20] 여성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확인하기 위해 억지를 부리고 있다면서, 이 모습이 자기가 누군지 아느냐고 추태를 부렸던 김문수의 행태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
공동 집필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책이 공식 출간 된 지 2일 후인 2020년 8월 27일 서민 교수는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면서 현 문재인 정부와 지지자를 비롯해 진보 세력을 비판했다. 여기서 서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책임 전가, 2002년 효순·미선 집회 때 탱크에 깔려죽은 아이 시신을 전시해서 반미(反美) 선동한 것, 2008년 광우병 시위 의구심,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배후설 등으로 진보를 공격했다. 2020년 8월 30일 네이버-조선일보 서민 '모든게 前정부탓·언론탓...文정부엔 '남탓 연구소' 있다'
이 인터뷰에서 서민은 윤미향 사태와 박원순 사건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여성가족부는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탈(脫)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이유를 밝혔다. 서민 교수는 “위안부 문제나 여성 인권을 빌미로 권력을 향유하고 생계를 위한 밥그릇으로까지 삼았다는데 화났다. 시민들이 낸 후원금을 저렇게 뻔뻔스럽게 쓸 수있는지… 여성이 약자라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10여년 전부터 페미니스트를 선언하고 강연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강의를 거절하고 있다.”고 했다. 또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면서도 이용수 할머니박원순 성추행 사건에 대해 침묵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이 추구하는 페미니즘은 말 뿐이다. 젊은 남자들이 피해의식만 갖게 하고, 남녀 갈등이 더 심해졌다.[21] 성범죄는 수사 단계부터 직장에 통보한다고 했는데,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다.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정책을 펴야하는데, 말만 번드르르하고 액션은 하나도 없다. 페미니즘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 오히려 페미니즘의 적이다.”라고 비판했다.

4.4.9. 정의당 성추행 사건 비판


2021년 1월 25일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가 같은 당의 장혜영 의원을 15일에 성추행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의당이 발칵 뒤집어지고 이에 김종철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런데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이 따로 형사고소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성범죄가 친고죄인 것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어났다. 안티페미니즘으로 전향한 서민 교수 또한 이 비판에 합세하여 정의당을 비난하는 글을 썼는데, 성추행을 저지른 김종철은 물론이고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까지 '''또라이'''라고 칭했다. 또한 성추행을 할 때 피해자의 보복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와는 달리, 진보는 해놓고 나서 수습을 하려 한다는 주장까지 했다.
이를 두고 같이 조국흑서를 쓴 권경애 변호사는 서민 교수가 아무 사안에서나 여성혐오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마치 성폭행 피해자를 고르는 듯한, 보수는 성추행을 덜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며 비판했다. 또한 서민 교수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부당해고 논란과 성폭행 사건을 연관시킨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

4.5. 박근혜 칼럼 관련


이 칼럼을 계기로 "차라리 박근혜가 어떨까"라는 제목의 2006년 칼럼이 재조명받아 우리도 여성 대통령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이유를 1. 박근혜는 여자다. 2. 박근혜는 여자다. 3. 박근혜는 여자다.라는 터무니없는 내용을 올려서 지적 능력을 심하게 의심받고 있다. 평소에 서민 교수의 학술 저서 쪽으로 호감이 생겼던 독자들마저도 이런 쪽 얘기로는 등을 돌릴 정도. 막상 탄핵 정국 직후에는 박근혜는 명예남성일 뿐이라는 칼럼을 썼다. 10년의 시간이 흐른 후니 입장이 변화했을 수도 있으나 명예남성이라는 단어 자체의 유래가 어디에서 나왔는지를 생각하면 서민의 이중적이고 성편향적인 사상과 더불어 욕 먹을 수밖에 없는 칼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CBS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칼럼은 박근혜를 뽑을 이유는 여자밖에 없다-는 반어법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이렇게 할 거면 박근혜보다 당신이 나은 게 뭐가 있습니까? 그래도 박근혜는 여자라는 장점이라도 있다'고 변명했고, 이에 옹호 반응이 나와 당시엔 서민이 글쓰기 실력이 의도를 따라가지 못한데다 서민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 때 그들을 까는 칼럼을 경향신문에 줄기차게 써댔고, 그 중 박근혜를 까는 칼럼은 분량이 책 한권 수준이다 보니 실제 <B급 정치>라는 책으로 출간되기도 했으므로 정말로 박사모인 것은 아니다.
서민 교수 본인의 말에 따르면 당시"사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이며 "그 때는 노 전 대통령에게 너무 실망해 회한이 돼서 정치에 대한 불신이 있었다. 그래서 '누가 대통령이 돼도 다 똑같다'는 생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도 나오는 것이 낫겠다' 싶은 마음으로 쓴 것이라고 투데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인용기사1 인용기사2 때문에 이를 비판할지라도 박사모라고 비판하는 것은 틀린 말이고,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막장인 박근혜를 일말이나마 비호한 것에 대한 비판이 돼야 할 것이다.
이후 2018년서부터 반문 성향을 드러내면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기 위한 근거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하고 있다[22]. 다만 국민의힘이 이명박근혜 정권의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당내 반발 진압하고 진솔한 사과 부탁드립니다'#라고 한 글을 쓴 것으로 보아 박근혜에 대한 재평가와는 별개로 친박 성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6. 국개론 발언


'조국흑서' 서민 "야당 지지율 안 오르는 것, 국민 탓…아무것도 몰라"
서민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에 도움 안되는 짓만 하고 있다"
2020년 11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나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은 국민 탓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잇단 악재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하고, 이 지지율이 문재인 정권이 막 나가게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상황에 대해 "정권교체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고, 더 안타까운 것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사실상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3위를 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위를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민 탓을 절대 안 하는 언론과 정치가 문제.",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 자체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다."'''라고 발언했고, 박근혜 탄핵 이후에도 유승민의 지지율이 낮고 자유한국당이 지지를 받은 것에 놀랐다며 보수 유권자들 스스로가 보수의 쇄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쓴소리도 했다.[23]
한편 해당 모임에서 서민 교수는 초선 의원들에게 당의 뜻과 반대되는 목소리도 내야한다며 민주당의 가덕도 신공항 설치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야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해당 사항에 대한 지역 반응을 도외시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애초 민주당과 대립하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박형준(1960)등이 가덕도 신공항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들을 내놓고 반드시 추진할 것을 약속하는 등 가덕도 신공항 추진이 단순한 민주당만의 고집에 의한 정책 추진이 결코 아님에도 이러는 것이다.
다음날 12일에는 KBS 라디오 '김경래의 시사최강'에 출연해 전날과 같은 발언을 되풀이했으며, '''"맘카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을 지지하는 큰 이유가 바로 그들이 잘 생겼기 때문이다."''' 이라며 비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발언도 했다. 그와중에 "국민 수준은 높은데 정치 수준이 낮은 이런 일은 없었다." 라고 하면서 전날 초선 의원 모임에서 주장한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국민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에서 말바꾸기를 하였다.
서민 스스로는 자신이 이런 발언을 하는 이유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비판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

현대 사회는 고대나 중세 같이 지식을 일부 사람이 독식하던 시대가 아니다. 서민 본인이 기생충 연구 분야에선 전문가일지 몰라도 정치에 대한 식견이나 지식은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 게 없으며 오히려 일반인들 중에서 서민보다 더 정치에 빠삭한 사람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게 국민 탓이라는 둥 우리나라 국민이 민주주의에 아무 도움 안 되는 짓만 한다는 둥 하면서 마치 본인이 계몽사상가인 것처럼 떠들어대는 건 매우 오만한 태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정말 서민 본인이 다음 대선에서 야당의 정권 교체를 희망한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차기 대권 주자를 육성하고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념,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나은 이미지를 구축하는 방법을 조언하는 것이 마땅하다. 거듭 말하지만 정권 교체는 내가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표를 주어야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국민 중에는 45% 내외의 문재인 대통령 콘크리트 지지층도 있다. 그런데 그들을 내 생각과 다르다고 적대시하고 사갈시한다면 일단 45%의 표는 버리고 가는 것이다. 그럼 나머지 55%의 표심에 기대야 하는데 그 55%의 표심이 온전히 야당 후보에게 간다는 보장이 어디 있는가? 저 따위 국개론을 견지한다면 그 55%의 유권자들 중 중도층, 무당층에 속하는 인물들도 "어쭈, 저것들이 국민을 우습게 아네." 하고 등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타도 그것이 야당의 지지율로 흡수되지 않는 것이다.[24]
2020년 9월 25일 한국갤럽 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호감도는 40%였고 비호감도는 49%인데 반해 국민의힘은 정당 호감도는 25%에 그쳤고 비호감도는 무려 60%로 호감도보다 2배 이상 더 높았다.#[25] 보통 여론조사 전문가들 말에 따르면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2배만 높아도 선거에서 불리하게 작용된다고 한다.

4.7. 펜앤드마이크TV’출연, 세월호 발언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의 북 콘서트에 출연하여 구설수에 오른 발언들을 했는데 이중“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비극으로 국회 배지를 달아놓고, 정작 세월호 문제에 열의를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흥분하고 있다. 올해 망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서민이 세월호 문제에 열의가 없다고 주장해댔지만 정작 박주민은 2020년 12월에 세월호 유가족들 당사자들과 함께 농성한걸로 한국일보를 통해 언론보도까지 나왔었다. (한국일보)
무엇보다도 정작 서민 본인이 나온 펜앤드마이크는 펜앤드마이크를 창설하고 이끄는 정규재 본인부터가 세월호 문제에 열의는 커녕 왜곡 보도를 한 걸로 논란이 되서 일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도 참여한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로 부터 세월호 왜곡 보도 6인중 1명으로 지목되기까지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 # 이런 곳에 서민이 출연해서 세월호에 대해 열의를 운운하며 세월호에 대해 미적지근하게 한다고 주장하는 비난을 한 것이다. 한마디로 앞뒤가 안맞는 언행을 하고 있는 셈.

5. 기타


  • BOOKDB 인터뷰에 따르면 "나는 기본적으로 남자가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여성우월주의자다."라고 여성우월주의자임을 밝혔다. 그러나 평소 언행이나 기사들에서 남성을 공격하면서 오히려 가부장적인 논리를 사용하는 등의 모순들이 있음을 감안하면 여성우월주의 사상을 지지한다기보다 그저 '나는 ~~~이다' 라고 말할 때 여성들이 가장 좋아할 듯한 이데올로기를 자의적으로 선택하여 인터뷰어에게 말한 것뿐은 아닌지 의문.
  • 자신의 외모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한 편이다.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서 말하길, 어린 시절 외모 때문에 심한 왕따를 당했다고. 그리고 그 전에 앞서 아버지에게도 외모에 대해서 질책을 심하게 받아 틱 장애까지 앓았다고 한다. 이 인터뷰를 보면, 또래 애들이 못생겼다고 놀리는 통에 집밖에선 화장실도 못 가고, 음악시간마다 음악교사가 앞으로 불러내 눈을 크게 해준다고 손으로 눈꺼풀을 잡아 찢었다고 한다.자녀가 본인과 같은 불행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딩크족으로 살았다고 한다. 대신 4남매 중 둘째여서 그런지 조카는 많다고. 서민 본인에 따르면 아내는 전업주부라서 엄밀하게 따지면 싱크족에 해당한다.
  • 주진우의 사진을 보고 본인의 사진인 줄 알았다며 도플갱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 저서 <서민적 글쓰기>의 내용에 따르면, 리그베다 위키를 "정보들을 잘 정리해둔 블로그"로 알고 있다. 거기다 리그베다 "위키"가 아니고 "워키"라고 써놨다.
  • 본인 말로는 영어를 엄청 못한다고 한다. 보통 대화하는 것 좋아한다는 서양 학자가 하도 답답해서 화를 내며 떠나갈 정도. #
  • 채널A의 <거인의 어깨>라는 강연 프로그램에 진중권 교수와 함께 (반)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 기생충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네이버에 인터넷 카페를 운영했고, 네티즌들의 기생충에 관한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해주며 활발히 소통했는데, 2016년 어느날 카페를 돌연 폐쇄하였다.

  • 2018년 2월 27일, 블로그에 간만에 글(#@)을 올렸다. 김어준미투 운동을 폄하했다는 요지의 글로, 손석희와 동급의 진보 인사니 미투 운동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클리앙에서 본인이 서민이라고 밝히며 어그로를 끌다#1#2 경어체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6개월 정지를 먹었다.# 이를 두고 직접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하면서 자기는 공격받으면 공격받을수록 오히려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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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2] 딴지일보에서 연재한 기생충 단편소설들을 책으로 묶은 것.[3] 사실 기생충 학자들이 자신의 몸을 임상 실험용으로 쓰는 경우는 꽤 많이 있는 일이다. 기생충이 인간의 몸 속으로 들어왔더라도, 해당 기생충이 본래 인간을 숙주로 삼는 경우에는 대개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거니와, 많은 경우 구충제로 쉽게 퇴치가 가능하며, 임상 실험 대상자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또 자신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확실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일본의 후지타 고이치로 교수는 자신이 연구 중인 알레르기와 기생충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고자 어시장을 돌아다니며 상태가 안 좋은 물고기만을 골라 먹어 촌충에 걸린 뒤, 이걸 3년 동안이나 몸속에서 키워 천식을 고쳤다고 한다(...). 해당 칼럼 참조 그리고 기생충은 아니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발견자로 노벨상을 받은 배리 마셜 박사 역시 헬리코박터를 마셔서 위궤양이 생기는 걸 증명했다고 한다(...).[4] 본인 말에 따르면 "이 기생충은 강아지들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잘 살 수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나는 보다시피 눈이 작다."(…)[5] 오디오북처럼 소설을 음성호출기의 자동응답메시지 분량에 맞게 짧게 녹음하면 사람들이 전화로 음성호출기를 호출하여 메시지를 듣는 방식.[6] '마'침내 '태'어난 '우'리의 '스'타 라는 뜻이라고 한다(...). 본인의 흑역사라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다.[7] 실제로 김경율의 경우 국민의힘 특위에 합류한다는 보도를 부정한 바 있다.[8] 신해철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 연설을 했었지만,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한 적도 있다.[9] 한편 고 신해철 씨는 2012년 대선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트윗을 올린 바 있다.[10] 참고로 해당 논란 당시 홍준표도 나경원이 어서 사실관계를 밝혀야한다고 촉구했었다.[11] 이는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 정확한 정보는 이 문서 참조.[12] 서민 교수는 정신과 전문의가 아니다. 매체에 소개되는 인물들이 큰 틀로 보면 전문가는 맞으나 세부적인 전문가가 아닌 경우 이들의 발언 자체가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전문가라고 소개되는 사람들의 발언이나 의견은 주의를 해야 한다.[13] 시사상식이 전혀 없어서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이유.[14] 다만 진보 진영 쪽에서도 한국의 반일 민족주의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의 인사들은 일부 존재한다. 한국 사회에 탈민족주의 이념을 공론화한 장본인들이 바로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로 대표되는 진보 언론 매체들이었다.[15] 그런데 정작 서민 본인은 과거 딴지일보에 '마태우스'라는 필명으로 주한미군 범죄를 은폐하려 드는 등 미국에 굴종적인 보수 인사들을 향해 너희들은 비겁하고 나약하다면서 지금 대통령(노무현)이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까지 미국에 눌려 지내는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식으로 맹렬히 비판하는 칼럼을 여러 차례 기고한 바 있다. 이는 2019년 7월 23일 서민 자신이 경향신문에 기고한 칼럼의 내용과 완전히 모순된다. 미국은 일본보다 더 강대국인데, 미국한테 자주적으로 나가야한다는 서민 본인이 일본한테 못 이기니까 굴복하라는 소리를 한 것은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다.[16] 이 시민의 이름이 가명이면 모를까 본명이기 때문에 해당 시민에게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등으로 고소당할 수도 있는 사항이다.[17] 그래서 이런 내용의 칼럼을 제대로 보지 않고, 여성에게 잘하시라는 제목때문에 낚여서 칼럼을 실어준 여성신문조삼모사원숭이나 다름없다는 댓글도 있을 정도.[18] 사실 워마드는 생물학적 여성이 아니면 다 버린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다 보니, 이것은 서민 교수의 외모 때문이라고 하기도 어렵고 별 의미도 없다.[19] 다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페미니즘에 대해서 의심이 든 것은 윤지오 사건 때라고 한다.[20] 여기서 뜬금없이 김의성을 두고 부산행의 악역 연기와 그의 실제 인격이 똑같다고 인신공격을 했다.[21] 정작 서민 본인도 페미니스트였던 당시 남혐발언들을 일삼으며 젊은 세대의 남녀갈등을 열심히 부추겼다.[22] 문재인 대통령에 비하면 박근혜는 상대적으로 성군이라고 주장하거나#, 박근혜가 문재인보다 실력이 더 뛰어나다는 글을 주간동아에 싣었다. #[23] 이는 보수 유권자들 대부분을 친박이나 수구세력으로 몰고가는 것과 진배없다. 당장 친박들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유승민을 옹호하는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 사이가 좋지 않다.[24] 실제로 21대 총선에서, 무당/중도층이던 국민들이 미래통합당의 막말 파문때문에 미래통합당에게 투표를 하지않아, 결국인 300석중에 180석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시민당에게 몰아줬다.[25] 그나마도 지금 이 조사가 이전에 비해선 많이 나아진 편이다. 자유한국당 시절이었던 2018년 8월 17일 여론조사 당시 자유한국당의 정당 호감도는 겨우 15%였고 비호감도는 '''76%'''로 무려 '''5배''' 이상 차이 났다.# 같은 시절에 더불어민주당은 호감도가 57%, 비호감도가 34%로 호감도가 월등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