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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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SF 하렘[1] 만화. 원작은 LINK, 작화는 쇼노 코타로(宵野コタロー)[2] 가 담당했다.보러가기 MK 바이러스라는 남자만 죽이는 바이러스가 번져, 지구상 남자들의 99.9%가 사망하고[3] 주인공을 포함한 5명의 면역자[4] 가 본격 하렘을 꾸려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리즈 누계 400만부를 돌파했다.[5]
1부는 85화로 완결.
2. 줄거리
때는 2040년. 난치병에 걸린 청년 레이토는 소꿉친구 에리사와 재회를 맹세하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콜드슬립에 들어간다.
그리고 5년 후ㅡ 깨어난 레이토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99.9%의 남자들이 사멸하고 50억 명의 여성이 살고 있는 세계였다…!
근미래 에로틱 서스펜스 개막!
3. 발매 현황
일본에선 슈에이샤에서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한국에선 2017년 7월 대원씨아이에서 1권을 정발했다. 19금에 무삭제 정발이다.
북미판 제목은 World's End Harem이며 2018년 4월 1권이 발매. 출판사는 GHOST SHIP이라는 출판사로, 이 회사는 신종 출판사가 아니라 Seven Seas Entertainment라는 원래 있던 출판사가 성인물 레이블을 따로 차린 것이다.
4. 등장인물
4.1. 넘버즈
5인은 전부 세포경화증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MK 바이러스에 면역. 이유는 불명이지만 UW는 이들의 존재를 극비리에 치부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한 명씩 해동시키고 있다. 현재까지는 주인공 레이토만이 유일하게 다른 나라에도 알려진 상태. 47화에서 키네부치는 반 UM조직에 생방송되어 레이토에 이어 두번째로 존재가 알려졌다. 남자들의 이름에는 각각 화수목금토(火水木金土)가 들어가 있다.[6]
- 히노 쿄지(火野恭司)
코드 네임 넘버 1. 예전에는 프리터로 생활하면서, 기분이 내킬 때만 알바하고 그 외에는 취미생활 등을 하며 태평하게 살았었다. 허나 세포경화증 때문에 콜드 슬립에 들어갔고, 제일 먼저 해동되면서 깨어난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되,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지내며 여성들과 열렬하게 낙원같은 세상을 즐기고 하렘을 만들어서 살고 있다. 무려 100명 가까이 되는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임신이 확인된 여성만 28명이라고…[7] 전반적인 행적을 보면 하렘에 던져진 한량 같은 느낌을 주지만 태아가 태동하는 초음파 사진을 보며 자신도 곧 아빠라며 흐뭇해하며 연구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레이토를 격려하는 등, 인격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니며 현재까지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이성적으로 주위 사태에 대응하고 있는 인물이다. 게다가 특별편에서 공개된 생활 패턴을 보면 그럭저럭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슬슬 미녀들과 하는 것도 지루해지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한다. 새로운 자극을 위해서 자기가 직접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밖에서 고르는데 그 여성 중 한 명으로 레이토의 여동생인 마히루를 고르게 된다. 마히루가 거절하자 더욱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지만 브라콘이나 다름없는 마히루의 반응은 냉랭하기 짝이 없었고 거절당한다. 이후 거절당한 것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여전히 얼굴이 좋지 않다.[8] 52화에서는 탈출하는 레이토를 비난하지 않고 마히루에게 안부 전해달라는 등 의외로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UW의 강압에도 굴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은 이유가 메이팅하면서 생긴 가족들 때문인 게 드러나고 자신을 찾아온 클로에가 이런저런 명령을 하자 모든 남성이 네 생각대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며 일갈하는 등 멋진 모습에 독자들의 지지가 늘었다. 53화에서는 우연치 않게 NTR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 카렌이 도이를 데리곤 장소가 바로 히노와 관계를 맺은 여성들이 목욕하는 장소였고 카렌의 의도를 눈치챈 도이가 이 여성들이 어떤 집단인지 알것같다며 말하자 카렌이 자 어떤 아이로 할건지 물어봤기 때문 히노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당연히 꼭지가 틀어질 게 뻔한 일. 나중에 이 사실을 알자 카렌을 찾아가 무슨 생각인지 설명하라며 분노하지만[9] 카렌이 얼렁뚱땅 넘어가자 말이 안 통한다며 끌끌 찬 후 그 애는 물론이고 우리쪽 애들한테도 손대지 말라며 말한뒤 그대로 나가버리고 레나의 곁을 계속 지키던중 네네코에게서 가장 먼저 태어날 아이가 아들이라는 동시에 어느 쪽이든 세계가 크게 변할거라는 말을 듣자 UW 상층부는 알고 있냐며 묻자 네네코는 곧 알려질거라고 답하자 주먹을 꽉쥐면서 어떻게든 지켜야한다고 답한다. 빙빙의 할머니가 가장 먼저 태어날 아이가 이 세계를 뒤흔들지도 모른다는 말은 이걸 뜻하는 것.[10]
79화에서 남자를 임신한 여성과 자신을 담당하는 네네코와 함께 도망친다. 그 후 은신처에서 레이토와 합류하게 되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되지만 추적자들로부터 도망치다가 총격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85화에서 결국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사망. 총이 심장 근처의 경동맥을 터뜨린 것이 원인이었다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을 지어준뒤 레이토에게 자신의 애인과 아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으며 이내 자신을 사랑했던 여성들의 이름을 한명씩 부르다가 사망한다.[11] 그의 죽음에 미즈하라는 물론 주변인들까지 전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79화에서 남자를 임신한 여성과 자신을 담당하는 네네코와 함께 도망친다. 그 후 은신처에서 레이토와 합류하게 되고 자신의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보게 되지만 추적자들로부터 도망치다가 총격에 치명상을 입게 된다. 85화에서 결국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고 사망. 총이 심장 근처의 경동맥을 터뜨린 것이 원인이었다는 듯 하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을 지어준뒤 레이토에게 자신의 애인과 아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으며 이내 자신을 사랑했던 여성들의 이름을 한명씩 부르다가 사망한다.[11] 그의 죽음에 미즈하라는 물론 주변인들까지 전부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 미즈하라 레이토(水原怜人) - 성우: 이치카와 타이치
주인공. 의학대의 기린아로 유명했지만 세포경화증에 걸려 콜드 슬립에 들어갔고, 5년 뒤 깨어나 세상의 변화에 절망하였지만[12] . 실종된 타치바나 에리사가 살아있다는 것에 희망을 품고 그녀와 맺어지기를 다짐하고 그녀를 찾기 시작하다가 MK 바이러스가 사실 인간이 만들었다는 진실을 남긴 에리사의 메세지를 보고 UW을 의심하고 있으며, 현재는 치료제를 위해 UW의 지원하에 연구 중에 있다. 바이러스의 특효약을 만들기 위해 여성 연합 기관(UW)의 허가를 얻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현재 세계의 인류에게는 유일하게 멀쩡한 남성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흔한 하렘물 주인공답게 고자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환영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생존자들이 메이팅에 대해 많이 그려진다면 이쪽은 점점 MK 바이러스의 추악한 실체에 대해 접근 중이다. 그래서 그런지 33화에서 누군가에게 암살을 당할뻔했지만 32화에서 등장한 카타기리 레아의 동생이 저격수를 미리 처치해서 살아남는다. 거기다 바이러스 관련 병원에 잠입했다 들켜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클로에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적어도 그가 일본지부의 상층부 인간들과 MK바이러스를 만든 조직이 연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47화에서 에리사가 생방송으로 직접 나오고 UW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전 세계로 생방송을 한 걸 본 후 에리사에게 만나야겠다는 다짐을 한 후 자신의 방에 가자 도이 쇼타와의 첫만남을 가진 후에 아카네가 자신의 방에 오자 그녀를 욕실에 데리고 같이 탈출하자고 예기해준다. 참고로 욕실에는 도청장치가 없을거라서 그녀를 데려온거다. 데려온 그녀는 스오우였다. 스오우에게 같이 탈출하자고 제안했지만 제가 UW에 신고할 생각은 안했냐고 물었을 때 생각조차 안했다고 스오우에게 콜드 슬립에서 눈을 뜨고 나서 신세만 졌다고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밝히자고 권유하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못 간다고 하자 역시 UW가 소중한가요?라는 말에 스오우가 옷을 벗은 후 만약 제게 오라고 하실 생각이면 지금 여기서 메이팅을 하라고 하자 당황하면서 갑자기 왜요?라는 질문을 하는데 스오우는 저에게 UW을 벗어날 위험을 무릎쓰라면서 그 정도는 간단한거 아니냐는 말로 말을 돌리는데 그러자 나랑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거냐고 또 거절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물어보니라고 말을 이을려고 할 때 스오우는 큰 소리로 저도 가고 싶어요. 이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지만 못가요.라고 하자 사과하는데 그 때 스오우의 우는 얼굴을 보자 얼굴이 빨개져서 한동안 서로를 보다가 키스를 할려고 하는 순간 클로에의 군대가 샤워실 문을 세게 열면서 무산되었다.[13] 클로에의 군대는 테러리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신을 미국에 보낸다고 하자 강제적으로 공항에 갈려는 순간 아카네와 스이의 도움으로 해결됐지만 그 중 한명이 스오우에게 총을 내밀며 협박하지만 레아가 구해준다.
그 후 레아와 이자나미 요원의 도움으로 아카네, 스이, 마히루와 함께 일본을 탈출해 대만으로 밀항한다. 그 후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타치바나 에리사와 재회한다. 그 후 홍콩으로 밀항하자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내 MK바이러스 특효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74화에서 에리사가 불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며 관계를 가진다.
85화에서 히노가 죽자 완전히 패닉 빠졌으며 에리사가 위로하지만 자신에게 힘이 있었다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혼자 있게 내버려두라는 말과 함께 그의 등장은 끝난다.[14]
코드 네임 넘버 2. 그 후 레아와 이자나미 요원의 도움으로 아카네, 스이, 마히루와 함께 일본을 탈출해 대만으로 밀항한다. 그 후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타치바나 에리사와 재회한다. 그 후 홍콩으로 밀항하자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내 MK바이러스 특효약을 개발할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74화에서 에리사가 불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며 관계를 가진다.
85화에서 히노가 죽자 완전히 패닉 빠졌으며 에리사가 위로하지만 자신에게 힘이 있었다면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혼자 있게 내버려두라는 말과 함께 그의 등장은 끝난다.[14]
- 도이 쇼타
연재분 12화에서 등장하는 코드 네임 넘버 3이자 또 다른 주인공. 고등학생으로 친한 친구가 불량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선생님이 부른다고 위기를 모면해주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앙심을 품은 불량배들이 쇼타로 타겟을 돌리면서 친한 친구도 자신을 외면, 괴롭힘[15] 을 받으며 도지이[16] 라는 멸칭으로 불렸고 인간들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유일하게 세포경화증에 걸렸음에도 누구 하나 봐주지도 않는 왕따신세인데다 콜드 슬립하는 날에도 누구 하나 오지도 않았던 외톨이.[17] 깨어나자마자 담당관이 된 카렌에게 축하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다시 시작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일단은 카렌의 안내로 고등학교로 들어가게 되고 기숙사로 카렌과 지내게 된다. 그리고, 동경하던 유즈 선생과 다시 감동의 재회를 하고 첫 경험을 하게 되면서 남자가 되었다. 이후에도 유즈 선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가지면서 학교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중. 이치죠와도 관계를 맺게 되지만 유즈 선생의 말에 의문을 느껴 카렌을 추궁하고 바이러스의 특효약을 만드는 것에 자신이 협력할테니 다른 사람들은 희생시키지 말라고 말하지만, 정작 카렌이 당당하게 모든것을 말하자 당황하다가 현기증이 날것같다고 생각한다.[18]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었으며,[19] 이혼한 어머니와 병에 걸린 여동생은 미국에 산다고 한다. 좋아하던 이(유즈 선생)와 관계를 가진 것을 기뻐하지만 그와 동시에 여성들이 단순한 씨받이 취급받는 것을 불쌍하게 여기고 동시에 자신이 처한 상황이 수상하다고 의심하며 질문하는 모습을 보면 상황에 적응하고 본능에 충실하며 동시에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20] 뭣보다 "세상이 위험한 건 알겠는데 그것 때문에 여성들 의지와 상관없이 내 비위나 맞추게 하는 건 내가 거절한다. 이런 방법 아니라도 협력할 방법이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으니 이런 짓 당장 그만둬라."라고 따질 만큼 개념도 있다. 그런데 적어도 자신과 함께 있는 여성들이 자기 의지로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직된 마음이 서서히 풀리면서 조금씩 자신이 처한 상황을 즐기는 듯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쿄지처럼은 되지 않고 어느 정도 이성을 지키며 사라진 유즈키 선생을 그리워하고 있다. 하지만 42화를 기점으로 카렌이 복수를 위해 데리고 온 여자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신을 거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는 점점 제동이 풀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착한 성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과거에 당한 고통을 완전히 청산하지도 못한 상태. 그리고 43화에서는 자신을 납치하려고 학교에 폭탄 테러가 일어날 때, 자신을 괴롭혔던 에리카를 감싸다가 다쳐 입원을 하게 된다.[21] 이후 자신 말고 4명이 더 생존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괴로워하지만 카렌의 야망을 듣고는 그녀에게 협력하기로 한다.[22]
반 UW 조직인 이자나미의 방송 후에 레이토와 만나게 된다. 안경 벗고 머리를 바꾸고 살도 좀 빠지고, 사람이 확 달라졌다. 49화에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안티에이징 기술로 몸을 개조해서다. 안티에이징 기술의 발달로 전성기 시절 즉 젋음을 30년 동안 유지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키가 커졌고, 망막 수술도 해서 안경도 필요없다고 한다. 레이토와의 첫만남을 가진 후에도 자신의 첫사랑 하뉴 유즈키 선생님을 그리워한다. 그런데 52화에서 카타야마 레나를 보자 이쁜 사람이라고 말하자 카렌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53화에서 카렌이 데리고온 장소가 히노와 메이팅을 가진 여성들이 있는 장소였던것 도이는 레나를 보자 히노의 상대 아니냐며 물어보자 바로 카렌의 생각을 눈치채고 표정이 바뀌며 이 여성들이 어떤 집단인지 알것같다며 말하자 카렌은 어떤 아이하고 할거냐며 물어보는 장면이 나와 NTR하려는 떡밥이 던져졌고 카렌에 의해 실행직전까지 갔으나 천성이 유하고 착한 도이여서 결국 잠든 레나를 덮치지 않고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왔다.
85화에서 백신 증산을 통해 콜드 슬립 중인 남성들을 조금씩 깨우겠다고 발표하며 세계구급 인기인으로 등극한다.
반 UW 조직인 이자나미의 방송 후에 레이토와 만나게 된다. 안경 벗고 머리를 바꾸고 살도 좀 빠지고, 사람이 확 달라졌다. 49화에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안티에이징 기술로 몸을 개조해서다. 안티에이징 기술의 발달로 전성기 시절 즉 젋음을 30년 동안 유지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키가 커졌고, 망막 수술도 해서 안경도 필요없다고 한다. 레이토와의 첫만남을 가진 후에도 자신의 첫사랑 하뉴 유즈키 선생님을 그리워한다. 그런데 52화에서 카타야마 레나를 보자 이쁜 사람이라고 말하자 카렌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53화에서 카렌이 데리고온 장소가 히노와 메이팅을 가진 여성들이 있는 장소였던것 도이는 레나를 보자 히노의 상대 아니냐며 물어보자 바로 카렌의 생각을 눈치채고 표정이 바뀌며 이 여성들이 어떤 집단인지 알것같다며 말하자 카렌은 어떤 아이하고 할거냐며 물어보는 장면이 나와 NTR하려는 떡밥이 던져졌고 카렌에 의해 실행직전까지 갔으나 천성이 유하고 착한 도이여서 결국 잠든 레나를 덮치지 않고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왔다.
85화에서 백신 증산을 통해 콜드 슬립 중인 남성들을 조금씩 깨우겠다고 발표하며 세계구급 인기인으로 등극한다.
- 키네부치 젠
넘버 4. 조금씩 언급되고 있었는데 43화에서 다음 스토리를 위한 떡밥으로 공개되었다. 테러단체[23] 같은 것에 납치된 상황이라 종마로 취급될 것이라 예상하는 중. 결국 예상대로 선택권 따위 전혀 없는 종마로 취급되고 있다. 다른 넘버들은 자유롭게 주지육림을 즐기는걸 보면 심히 안습한 상황.
콜드슬립 전인 2040년엔 30세로 제약 회사의 직원이었다. 후임인 사토의 실수로[24] 직장에서 유독 젠만 엄하게 대하던 여 과장에게 질책을 받고 문제의 후임과 대화하던 중 세포경화증이 찾아온다.
동거녀와 생활하다가 결혼 및 해외 이민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고 그 후 세포경화증으로 인해 콜드 슬립을 결정하고 동거녀에게 말하려 했으나 동거녀가 혼전임신을 알린다.
그렇게 동거녀와 결혼했으며, 병원에서 여 과장의 키스를 받은 후 아내의 눈 앞에서 콜드 슬립에 들어간다. 콜드 슬립에 들어가며 기다리고 있을 아내와 아이를 생각하며 빨리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 후 5년의 세월이 흐르고, 젠은 바위 위에 묶인 채로 깨어나더니 곧 어디론가 끌려가[25] 종교 의식에서 이마에 낙인이 찍혀버리는데, 낙인을 찍고는 두건을 벗은 사람은 다름 아닌 여 과장이었다. 이후 묶여서 역강간을 당하게 된다. UW도 결국 종마취급 당하는 거니 비슷한 거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UW는 유혹하거나 구슬릴 지언정 결국 최종결정은 스스로 하는 거고 스케줄도 여성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으며, 식사와 잠자리를 포함해 생활에 필요한 건 뭐든 제공된다. 반면 이쪽은 말 그대로 묶여서 강간을 당하는 성노예인지라 취급이 전혀 다르다. 그 후 쇠창살에 누운 채로 수갑에 묶인 상태로 깨어 나는데 그 때 에리사가 나타나서 상황 설명을 들은 후 가는데 에리사를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독백한다.[26]
여난이 있는 인물로 콜드 슬립 이전부터 젠에게 감정이 있다는 묘사를 내비치며 엮이는 여자만 3명으로 직접적으로 묘사된 아내인 미키, 간접적으로 묘사된 여 과장, 병원 원장의 딸이 있다. 47화에서 반 UM조직에 생중계로 레이토에 이어 두번째의 존재가 공개된다.
그 후 54화에서 입과 몸이 묶어져 있는 채 어딘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미친 여자들과 돌아버린 생활을 하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독백을 하고 그래서 탈출을 몇번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또다시 성스러운 의식을 해 심신이 지쳐버린 상태가 되버리고 누워서 쓰러지는데 한 여자아이가 자신을 깨우자 일어나는데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자 아무 말도 안하자 그 여자아이는 역시 내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 보네라는 반응을 보인 후 머리를 묶자 이러면 알겠냐고 묻자 코코라는 걸 알게 된다. 55화에서 코코라는 걸 알게 된 후 얘기를 나누는데 코코의 엄마와 아빠에 대해 묻는데 아빠는 자기의 병원에서 콜드 슬립 중이고 엄마가 관리하고 있지만 여기는 도쿄랑 멀리 떨어져 있고 언제 슬립 해제될 지 모르니까. 무슨 상관이냐라는 말을 하자 무슨 상관이냐니 아버지잖아라고 경악하지만 오히려 나 정도의 나이대 여자한테는 아버지는 그 정도 존재라고 나도 안다고 젠도 아빠 싫어했지?라는 말로 반박하지 못해 할 말을 잃게 한다. 대머리고 뚱뚱하고 돈과 권력 덕에 엄마랑 결혼했다며 젠을 이해하는 말을 한 후 이어서 미키에 대해 묻는데 코코는 5년 동안 많은 일이 있으니까.라고 모른다는 말을 하자 이성을 잃어 젠을 잡으며 뭐든지 좋다며 가르쳐주라고 모르면 여기서 꺼내주라고 아내와 아이를 찾겠다는 말을 잇는 순간 코코가 단도를 자신의 목을 내밀자 아무 말도 안한다. 코코는 칼을 집어넣으며 자신의 처한 상황이 이러니 당황스럽겠지.라고 이해한다. 그 후 젠을 안으며 "다른 사람은 경계하지만 나는 젠의 성격을 안다고. 내가 하는 말 들어 줄 거지?"라는 말에 반강제적으로 고개를 끄덕거려 동의한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이자나미 마을을 코코한테 안내 받는데 그 과정에서 이즈메 과장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볼을 잡으며 넌 이제 우리 소유물이라고 고통받고 싶지 않으면 두번 다시 도망치지 말라고 라는 말을 듣자 예라고 대답한 후 키스를 한다. 그 후 말을 잘들으면 상을 준다고 말하면서 가자 네라고 하고 코코는 저 아줌마 마음에 안들어.라고 하자 자신의 엄마가 등장한다. 그 후 아모 코론과 만나 자신의 이마의 낙인을 낙인을 보며 "불쌍해라. 뜨거웠지."라고 하자 슬픈 표정을 짓는데 그걸 본 코론은 "그렇게 슬픈 표정 짓지마. 오늘밤은 즐기자구."라는 말을 하고 밤이 되자 코론과 코코는 자신을 덮쳤다. 이후에도 자주 관계를 가진데다 세뇌도 당한 후유증인지 현재는 죽은눈이 되었고 머리스타일도 확연히 달라졌다.
콜드슬립 전인 2040년엔 30세로 제약 회사의 직원이었다. 후임인 사토의 실수로[24] 직장에서 유독 젠만 엄하게 대하던 여 과장에게 질책을 받고 문제의 후임과 대화하던 중 세포경화증이 찾아온다.
동거녀와 생활하다가 결혼 및 해외 이민을 제안 받았으나 거절했고 그 후 세포경화증으로 인해 콜드 슬립을 결정하고 동거녀에게 말하려 했으나 동거녀가 혼전임신을 알린다.
그렇게 동거녀와 결혼했으며, 병원에서 여 과장의 키스를 받은 후 아내의 눈 앞에서 콜드 슬립에 들어간다. 콜드 슬립에 들어가며 기다리고 있을 아내와 아이를 생각하며 빨리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한다.
그 후 5년의 세월이 흐르고, 젠은 바위 위에 묶인 채로 깨어나더니 곧 어디론가 끌려가[25] 종교 의식에서 이마에 낙인이 찍혀버리는데, 낙인을 찍고는 두건을 벗은 사람은 다름 아닌 여 과장이었다. 이후 묶여서 역강간을 당하게 된다. UW도 결국 종마취급 당하는 거니 비슷한 거 아니냐고 볼 수도 있지만 UW는 유혹하거나 구슬릴 지언정 결국 최종결정은 스스로 하는 거고 스케줄도 여성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으며, 식사와 잠자리를 포함해 생활에 필요한 건 뭐든 제공된다. 반면 이쪽은 말 그대로 묶여서 강간을 당하는 성노예인지라 취급이 전혀 다르다. 그 후 쇠창살에 누운 채로 수갑에 묶인 상태로 깨어 나는데 그 때 에리사가 나타나서 상황 설명을 들은 후 가는데 에리사를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독백한다.[26]
여난이 있는 인물로 콜드 슬립 이전부터 젠에게 감정이 있다는 묘사를 내비치며 엮이는 여자만 3명으로 직접적으로 묘사된 아내인 미키, 간접적으로 묘사된 여 과장, 병원 원장의 딸이 있다. 47화에서 반 UM조직에 생중계로 레이토에 이어 두번째의 존재가 공개된다.
그 후 54화에서 입과 몸이 묶어져 있는 채 어딘지도 모르는 장소에서 미친 여자들과 돌아버린 생활을 하다보니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독백을 하고 그래서 탈출을 몇번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또다시 성스러운 의식을 해 심신이 지쳐버린 상태가 되버리고 누워서 쓰러지는데 한 여자아이가 자신을 깨우자 일어나는데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자 아무 말도 안하자 그 여자아이는 역시 내가 누군지 기억이 안나네 보네라는 반응을 보인 후 머리를 묶자 이러면 알겠냐고 묻자 코코라는 걸 알게 된다. 55화에서 코코라는 걸 알게 된 후 얘기를 나누는데 코코의 엄마와 아빠에 대해 묻는데 아빠는 자기의 병원에서 콜드 슬립 중이고 엄마가 관리하고 있지만 여기는 도쿄랑 멀리 떨어져 있고 언제 슬립 해제될 지 모르니까. 무슨 상관이냐라는 말을 하자 무슨 상관이냐니 아버지잖아라고 경악하지만 오히려 나 정도의 나이대 여자한테는 아버지는 그 정도 존재라고 나도 안다고 젠도 아빠 싫어했지?라는 말로 반박하지 못해 할 말을 잃게 한다. 대머리고 뚱뚱하고 돈과 권력 덕에 엄마랑 결혼했다며 젠을 이해하는 말을 한 후 이어서 미키에 대해 묻는데 코코는 5년 동안 많은 일이 있으니까.라고 모른다는 말을 하자 이성을 잃어 젠을 잡으며 뭐든지 좋다며 가르쳐주라고 모르면 여기서 꺼내주라고 아내와 아이를 찾겠다는 말을 잇는 순간 코코가 단도를 자신의 목을 내밀자 아무 말도 안한다. 코코는 칼을 집어넣으며 자신의 처한 상황이 이러니 당황스럽겠지.라고 이해한다. 그 후 젠을 안으며 "다른 사람은 경계하지만 나는 젠의 성격을 안다고. 내가 하는 말 들어 줄 거지?"라는 말에 반강제적으로 고개를 끄덕거려 동의한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서 이자나미 마을을 코코한테 안내 받는데 그 과정에서 이즈메 과장을 만난다. 그리고 자신에게 볼을 잡으며 넌 이제 우리 소유물이라고 고통받고 싶지 않으면 두번 다시 도망치지 말라고 라는 말을 듣자 예라고 대답한 후 키스를 한다. 그 후 말을 잘들으면 상을 준다고 말하면서 가자 네라고 하고 코코는 저 아줌마 마음에 안들어.라고 하자 자신의 엄마가 등장한다. 그 후 아모 코론과 만나 자신의 이마의 낙인을 낙인을 보며 "불쌍해라. 뜨거웠지."라고 하자 슬픈 표정을 짓는데 그걸 본 코론은 "그렇게 슬픈 표정 짓지마. 오늘밤은 즐기자구."라는 말을 하고 밤이 되자 코론과 코코는 자신을 덮쳤다. 이후에도 자주 관계를 가진데다 세뇌도 당한 후유증인지 현재는 죽은눈이 되었고 머리스타일도 확연히 달라졌다.
4.2. UW(United Woman)
- 이스루기 네네코[27]
히노 쿄지의 담당인. 히노를 성심성의껏 모시며 히노의 짝짓기를 보고 자위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보면 히노에게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담당인들 중에서 가장 편하게 일하고 있는데 스오우는 말할 것도 없고 카렌은 소심한 도이를 위해서 학교를 따로 만드는 등 결과를 위해서 상당히 힘을 쓰는 반면 네네코는 쿄지가 그냥 신나게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편하게 일하고 있다.
79화에서 히노와 남자를 임신한 여성과 함께 도주한다. 80화에서 자신들을 도운 미라와 마리아와 합류한다. 히노는 레이토와 연락을 한 후 합류 지점에 합류하기로 한다. 자신은 가족이 있기 때문에 돌아가기로 한다. 게다가 설사 고문과 자백제를 투여하더라도 이제는 히노가 어디로 갈지는 모르기 때문에 괜찮다고 그리고 이때까지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데 여성의 취향은 깐깐하고 로테이션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데다가 손을 댄 여성의 전원의 가족까지 챙기려 해서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28] 그런데 자기까지 챙겨서 치사하다고 이어서 "지금만은 담당관이 아니라...... 한 명의 여성으로 절 봐줄수 없나요?"라는 말에 히노는 자신을 껴안는다. 그리고 히노님 무사하세요라는 말에 히노는 이름으로 부르라며 쿄지님이라고 한 후 관계를 가진다.
85화에서 카렌의 말에 따르면 쿄지가 UW에 의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쿄지의 하렘멤버들을 모아서 함께 UW를 솔손해 몰아냈으며 자신이 사랑한 쿄지가 죽은 것에 대한 분노인지 시종일관 어두웠다고 말한다.
79화에서 히노와 남자를 임신한 여성과 함께 도주한다. 80화에서 자신들을 도운 미라와 마리아와 합류한다. 히노는 레이토와 연락을 한 후 합류 지점에 합류하기로 한다. 자신은 가족이 있기 때문에 돌아가기로 한다. 게다가 설사 고문과 자백제를 투여하더라도 이제는 히노가 어디로 갈지는 모르기 때문에 괜찮다고 그리고 이때까지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데 여성의 취향은 깐깐하고 로테이션에 따라 기분도 달라진데다가 손을 댄 여성의 전원의 가족까지 챙기려 해서 힘들었다는 말을 한다.[28] 그런데 자기까지 챙겨서 치사하다고 이어서 "지금만은 담당관이 아니라...... 한 명의 여성으로 절 봐줄수 없나요?"라는 말에 히노는 자신을 껴안는다. 그리고 히노님 무사하세요라는 말에 히노는 이름으로 부르라며 쿄지님이라고 한 후 관계를 가진다.
85화에서 카렌의 말에 따르면 쿄지가 UW에 의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쿄지의 하렘멤버들을 모아서 함께 UW를 솔손해 몰아냈으며 자신이 사랑한 쿄지가 죽은 것에 대한 분노인지 시종일관 어두웠다고 말한다.
- 스오우 미라(周防美来) - 성우: 시라이시 하루카
[29] 여성. 에리사를 쏙 빼닮았다. 레이토가 메이팅을 하지 않아 결국 UW의 높으신 분들에 의해 레이토의 담당인에서 해임당했지만 행동은 같이 한다. 레이토를 위해서 준비했다는 언급과 함께 에리사와 빼닮은 것으로 보아 레이토의 메이팅을 위해서 UW 측에서 모습을 강제로 바꾸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에리사와는 달리 얼굴에 점이 있는지라 그냥 우연히 빼닮은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다. 먹성이 좋은 편이지만 몸매는 특정 부위를 제외하고는 날씬한 편이다. 담당관이었던 걸 떠나서 레이토에게 사적인 감정을 품고 있는 것 같다. 덤으로 대식가인지 34화에서 리카가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데 쌓인 접시의 양이 상당하다. 49화에서 욕실에서 레이토와 얘기를 나누는데 같이 탈출하자고 제안했지만 제가 UW에 신고할 생각은 안했냐고 물었을 때 레이토는 생각조차 안했다고 콜드 슬립에서 눈을 뜨고 나서 신세만 졌다고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밝히자고 권유하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못 간다고 하자 역시 UW가 소중한가요?라는 말에 갑자기 옷을 벗은 후 레이토에게 만약 제게 오라고 하실 생각이면 지금 여기서 메이팅을 하라고 하자 레이토는 당황하면서 갑자기 왜요?라는 질문을 하는데 저에게 UW을 벗어날 위험을 무릎쓰라면서 그 정도는 간단한거 아니냐는 말로 말을 돌리는데 그러자 자신에게 나랑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거냐고 또 거절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물어보니라고 말을 이을려고 할 때 큰 소리로 저도 가고 싶어요. 이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지만 못가요.라고 하자[30] 레이토는 사과하는데 그 때 자신의 우는 얼굴을 보자 얼굴이 빨개져서 한동안 서로를 보다가 키스를 할려고 하는 순간 클로에의 군대가 샤워실 문을 세게 열면서 무산되었다. 클로에의 군대는 레이토에게 테러리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신을 미국에 보낸다고 하자 강제적으로 공항에 갈려는 순간 아카네와 스이의 도움으로 해결됐지만 그 중 한명이 자신에게 총을 내밀며 협박하지만 레아가 구해준다.
53화에서는 레이토를 도와 그를 탈출시켜준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되지만 레아가 자신에게 책임을 넘기게되지만 스오우와 레아는 독방에 수감된다. 75화에서 밝혀진 미라의 정체는 타치바나 에리사의 복제인간(클론).[31] 그대로라면 유아여야 하지만 과도한 성장촉진제[32] 와 고속학습장치로 어른으로 만들었는데 그 때문에 뇌와 내장에 부담이 가는 바람에 이를 완화시키는 장치에 정기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레이토가 일본에서 도망할 때 미라는 동참할 수 없었던 것. 레이토가 메이팅을 하기위해서는 이게 좋다고 판단한 국무장관 키하라의 제안으로 병으로 인해 불임인 에리사를 대신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클로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인 미라는 미러(mirror), 즉 에리사의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레이토의 담당인이었던53화에서는 레이토를 도와 그를 탈출시켜준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되지만 레아가 자신에게 책임을 넘기게되지만 스오우와 레아는 독방에 수감된다. 75화에서 밝혀진 미라의 정체는 타치바나 에리사의 복제인간(클론).[31] 그대로라면 유아여야 하지만 과도한 성장촉진제[32] 와 고속학습장치로 어른으로 만들었는데 그 때문에 뇌와 내장에 부담이 가는 바람에 이를 완화시키는 장치에 정기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레이토가 일본에서 도망할 때 미라는 동참할 수 없었던 것. 레이토가 메이팅을 하기위해서는 이게 좋다고 판단한 국무장관 키하라의 제안으로 병으로 인해 불임인 에리사를 대신해 아이를 가지기 위해 클로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인 미라는 미러(mirror), 즉 에리사의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류조지 아카네(龍造寺朱音) - 성우: 타이치 요우
간호사. 전형적인 누나 속성. 큰 쪽이 경호원이고, 작은 쪽이 간호사일 거라 생각한 독자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해주었다. 다만 이런 예상을 할 수밖에 없는 게 욕실의 문의 손잡이를 왼손으로 한번 쳐서 부술 정도의 괴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과거에 남동생을 잃었기 때문에 UW의 인간을 싫어한다. 레이토에게 바이러스의 정보를 얻으면 살해 당할지도 모른다며 경고한다. 33화에서 일본 UW의 국무장관인 키하라가 자신의 어머니라고 밝힌다. 성이 다른 이유는 아카네가 어릴 때 키하라가 아카네의 아버지와 이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UW가 추적이 안 되는 은신처를 만들어 두기까지 했다.
레이토를 돌보는 - 야마다 스이(山田 翠) - 성우: 야마네 아야
죽은 눈이 되어 민첩하고 강력해진다.
레이토를 지키는 경호원으로, 겉보기는 로리라서 못 미더운 감이 있지만 전투시에는 - 쿠로다 마리아
레이토의 새로운 담당관 중 하나. 연구직 인물이며 쇼타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여동생이 다닌다고 한다. 여동생은 도이편에 나온 히로인 중 하나인 쿠로다 레인 치후유로 어린 나이지만 천재라서 고등학교로 월반했다는 그 로리다. MK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성격이 바뀌면서 말이 많아진다.
은신처에서 레이토와 조사를 하던 중 동료를 비롯한 미국행 연구원들이 병원에서 소식이 끊겼다는 걸 알게 된다. 제대로 갖춰입은 적은 별로 없고 알몸 팬티바람에 흰 가운만 걸치고 다닌다.
은신처에서 레이토와 조사를 하던 중 동료를 비롯한 미국행 연구원들이 병원에서 소식이 끊겼다는 걸 알게 된다. 제대로 갖춰입은 적은 별로 없고 알몸 팬티바람에 흰 가운만 걸치고 다닌다.
- 카타기리 레아
레이토의 새로운 담당관 중 하나. 스오우가 해임되면서 스오우의 뒤를 이어서 시중 등의 업무를 담당. 스오우의 해임에 관한 이유를 말하고 레이토를 비난한 후에 MK 바이러스 연구 이외의 행동을 제한한다고 통보한다. 여기서 레이토는 일방적이라고 레아를 비난하지만 독자들은 레이토가 그런 말할 자격은 없다고 비난한다. 행동을 보면 스오우를 마음에 들어했으며 남자를 싫어하는 듯하다. 이 때문인지 레이토에게 거칠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32화에서 레즈비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동생격인 여자에게 무언가를 시킨다. 아카네는 레아가 타니구치 할머니를 혼수상태로 만든 장본인 및 UW에서 레이토를 감시 또는 필요하다면 죽이려고 보낸 하수인으로 의심하고 있다. 34화에서 레이토를 저격하려는 저격수를 동생이 처리하고 UW에 등록된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누가 보낸지 알것같다는 말을 하고 동생에게 미즈하라 레이토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고 레이토를 좋아하냐는 말에 싫어한다고 대답하는 동시에 레이토가 죽으면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동시에 스오우를 비추는 모습을 보면 그 슬퍼하는 사람은 스오우일 것으로 보인다. 50화에서는 레이토를 탈출시켜 주기위해 그를 도와주었고 반 UW관계자인 사람과 만나게해준다. 53화에서는 그 사건에 대한 일로 불려나왔는데 자신이 독단적으로 한것이니 스오우는 잘못없다고 말하지만 클로에에게서 제안이 있으니 나중에 둘이서 말하자는 말을 듣게된다. 이후 80화에서 쿄지의 탈출을 위해 스오우와 합류하였으며 85화에서 히노의 죽음을 보고 오열하는 유카리를 어두운 표정으로 달래주기도 했다.
- 카미야 카렌
도이 쇼타의 담당인. 담당자 중에서 실력은 좋은 편으로 통하는 듯 한데 UW가 믿고 메이팅 환경을 위해서 학교까지 지원해줄 정도이며 남자의 심리 같은 것도 확실히 꿰고 있는 등 다른 담당인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인상이 강하다. 도이가 메이팅을 쉽게 하기 위해서 도이에게 관심있는 여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학교를 만들고 도이의 동경의 대상인 하뉴 유즈키를 포섭하는 등 여자랑 손도 못 잡아본 도이가 계속해서 메이팅을 하게 만드는 대단한 결과를 내고 있다.
겉으로는 10대 여자애로 보이지만 나이를 알려주지 않은데다 행동거지를 보면 보기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 생김새와 말투는 귀엽지만 흑막 분위기를 품고 있다. 다른 담당요원들과는 달리 도이에게 현재 세계가 처한 정확한 상황이나 자신을 포함한 생존한 남성들의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 게다가 도이를 외부와의 일절 교류도 없이 학교에서 지내게 하고 있는데, 바꿔말하면 이는 도이를 학교라는 이름의 우리에 가두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도이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하뉴 유즈키를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게 했고, 급히 만나려고 하자 가로막고 철저히 외출을 금지시켰다. 이러한 행동들로 보아 도이를 가축으로 길들이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33]
뭐든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에 도이가 "카렌과 하고 싶다고 하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약간의 공백 후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하진 않았다. 거기다 어딜 봐도 진짜로 하고 싶어서 그렇게 대답한 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답한 것일 뿐. 이를 볼 때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조차 목적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서 여학생들이 도이에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자 여학생들을 전부 불러서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학원생활을 즐기자며 독려한다. 이 이후에는 여자들의 경쟁이 심해졌다고 서술된다. 실제 만화에서도 같은 반 여학생이 도이와 교실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는 모습을 바라보는 다른 여학생들의 모습이 못마땅해 하는 모습들이다.
43화에서 밝혀지길 위로 올라가 세계 UW의 톱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도이가 최고로 실적을 내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본인은 선수보다는 감독 같은 관리직이 더 취향에 맞기 때문에 도이가 원하면 아이를 만들어도 되지만 관리직은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한다. 서로의 이해일치를 위해 직접적으로 도이의 협력을 요청하게 되고, 도이도 그녀의 야망이 마음에 들었는지 협력해주기로 한다.[34] 그런데 그 협력을 위해 도이는 자신의 메이팅 상대와 관계하는 건 둘째치고 히노와 메이팅을 가진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여성들이 목욕하는 장소에 찾아오자 도이는 이 사실을 눈치채고 표정이 변하면서 이 여성들이 어떤 집단인지 알 것 같다며 말하자 어떤 아이하고 할 거냐며 물어보는 등 히노 입장에서는 NTR이 되는 셈. 그리고 클로에와 얘기를 나누는데 부탁이 있다고 하나는 삼현자를 만나게 하라는 부탁에 클로에는 도이씨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면 그런 찬스가 생길 거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국무장관의 자리를 달라고 한다.
75화에서 미라가 뇌와 내장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장치에 들어가는 것과 클로에와 키하라 국무장관이 얘기를 하는 걸 엿보고 있었는데 쓴웃음을 지었다.[35] 79화에서 히노와 남자를 임신한 여성이 도망쳤다고 클로에에게 말한다.[36] 그것 때문에 클로에는 나중에 모든 일이 끝나면 처리할 듯하다. 그런데 81화에서 도이에게 하뉴 유즈키가 남자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아무래도 히노와 그의 남자아이에게 클로에의 관심을 돌리면서 유즈키의 아이를 틀어쥘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37]
설정과 포지션만 놓고 보면 최종 보스 + 흑막 + 하라구로 + 귀여운 척 + 독선적인 성격 같은 일반 만화에서 비호감 캐릭터들의 특징만을 모아둔 집합체이며 실제로 작중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카렌을 좋게 보지 않고 적대하지만,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갑갑한 주인공을 대신해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효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이러한 캐릭터가 독자들에게 환호 받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 물론 이는 주인공이 심각하게 독자들에게 반감을 사기 때문에 얻는 반사 이익이라서 그렇지 카렌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호감형 캐릭터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75화에서 미라가 뇌와 내장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장치에 들어가는 것과 클로에와 키하라 국무장관이 얘기를 하는 걸 엿보고 있었는데 쓴웃음을 지은 걸 보면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하다. 아니면 무언가 꿍꿍이가 있거나.
85화에서 위기에 클로에의 실체를 찍었으며 이자나미를 통해 클로에의 군대를 포위한다.[38] 이때 카렌이 찍은 영상이 UW에 대한 반감을 터트리는 기폭제가 되어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UW가 일본에서 물러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콜드 슬립 중인 남성을 조금씩 깨워 관리하여 여성을 낚을 미끼로 쓰자는 쇼타의 제안을 듣고, 받아들이면서 한편으로는 로스아니아에서 개발된 백신을 쇼타가 손에 넣은뒤 증산했다고 발표해 인기인으로 만든다. 그리고 일본 전체, 더 나아가 세계 전체를 쇼타의 하렘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서 실제로 세계를 지배하는 건 너라는 건가"라는 쇼타의 말에 대답 대신 웃음을 지으며 "어떤 아이로 하실래요?"라는 말과 함께 1부의 막을 내린다.
겉으로는 10대 여자애로 보이지만 나이를 알려주지 않은데다 행동거지를 보면 보기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 생김새와 말투는 귀엽지만 흑막 분위기를 품고 있다. 다른 담당요원들과는 달리 도이에게 현재 세계가 처한 정확한 상황이나 자신을 포함한 생존한 남성들의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 게다가 도이를 외부와의 일절 교류도 없이 학교에서 지내게 하고 있는데, 바꿔말하면 이는 도이를 학교라는 이름의 우리에 가두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도이의 의사는 묻지도 않은 채 하뉴 유즈키를 작별인사도 없이 떠나게 했고, 급히 만나려고 하자 가로막고 철저히 외출을 금지시켰다. 이러한 행동들로 보아 도이를 가축으로 길들이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33]
뭐든지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에 도이가 "카렌과 하고 싶다고 하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약간의 공백 후 원하는 대로 하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하진 않았다. 거기다 어딜 봐도 진짜로 하고 싶어서 그렇게 대답한 게 아니다. 어디까지나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답한 것일 뿐. 이를 볼 때 다른 사람은 물론 자기 자신조차 목적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서 여학생들이 도이에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자 여학생들을 전부 불러서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학원생활을 즐기자며 독려한다. 이 이후에는 여자들의 경쟁이 심해졌다고 서술된다. 실제 만화에서도 같은 반 여학생이 도이와 교실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자기 자리로 돌아가 앉는 모습을 바라보는 다른 여학생들의 모습이 못마땅해 하는 모습들이다.
43화에서 밝혀지길 위로 올라가 세계 UW의 톱이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도이가 최고로 실적을 내줘야 한다고 말하는데 본인은 선수보다는 감독 같은 관리직이 더 취향에 맞기 때문에 도이가 원하면 아이를 만들어도 되지만 관리직은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한다. 서로의 이해일치를 위해 직접적으로 도이의 협력을 요청하게 되고, 도이도 그녀의 야망이 마음에 들었는지 협력해주기로 한다.[34] 그런데 그 협력을 위해 도이는 자신의 메이팅 상대와 관계하는 건 둘째치고 히노와 메이팅을 가진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여성들이 목욕하는 장소에 찾아오자 도이는 이 사실을 눈치채고 표정이 변하면서 이 여성들이 어떤 집단인지 알 것 같다며 말하자 어떤 아이하고 할 거냐며 물어보는 등 히노 입장에서는 NTR이 되는 셈. 그리고 클로에와 얘기를 나누는데 부탁이 있다고 하나는 삼현자를 만나게 하라는 부탁에 클로에는 도이씨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면 그런 찬스가 생길 거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국무장관의 자리를 달라고 한다.
75화에서 미라가 뇌와 내장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장치에 들어가는 것과 클로에와 키하라 국무장관이 얘기를 하는 걸 엿보고 있었는데 쓴웃음을 지었다.[35] 79화에서 히노와 남자를 임신한 여성이 도망쳤다고 클로에에게 말한다.[36] 그것 때문에 클로에는 나중에 모든 일이 끝나면 처리할 듯하다. 그런데 81화에서 도이에게 하뉴 유즈키가 남자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아무래도 히노와 그의 남자아이에게 클로에의 관심을 돌리면서 유즈키의 아이를 틀어쥘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37]
설정과 포지션만 놓고 보면 최종 보스 + 흑막 + 하라구로 + 귀여운 척 + 독선적인 성격 같은 일반 만화에서 비호감 캐릭터들의 특징만을 모아둔 집합체이며 실제로 작중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카렌을 좋게 보지 않고 적대하지만, 보는 독자들 입장에서는 갑갑한 주인공을 대신해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효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이러한 캐릭터가 독자들에게 환호 받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 물론 이는 주인공이 심각하게 독자들에게 반감을 사기 때문에 얻는 반사 이익이라서 그렇지 카렌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호감형 캐릭터라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75화에서 미라가 뇌와 내장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장치에 들어가는 것과 클로에와 키하라 국무장관이 얘기를 하는 걸 엿보고 있었는데 쓴웃음을 지은 걸 보면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하다. 아니면 무언가 꿍꿍이가 있거나.
85화에서 위기에 클로에의 실체를 찍었으며 이자나미를 통해 클로에의 군대를 포위한다.[38] 이때 카렌이 찍은 영상이 UW에 대한 반감을 터트리는 기폭제가 되어 각지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UW가 일본에서 물러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콜드 슬립 중인 남성을 조금씩 깨워 관리하여 여성을 낚을 미끼로 쓰자는 쇼타의 제안을 듣고, 받아들이면서 한편으로는 로스아니아에서 개발된 백신을 쇼타가 손에 넣은뒤 증산했다고 발표해 인기인으로 만든다. 그리고 일본 전체, 더 나아가 세계 전체를 쇼타의 하렘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옆에서 실제로 세계를 지배하는 건 너라는 건가"라는 쇼타의 말에 대답 대신 웃음을 지으며 "어떤 아이로 하실래요?"라는 말과 함께 1부의 막을 내린다.
- 기술 장관
과학 기술 연구, 보전을 담당하는 여자로 MK 바이러스의 특효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던 레이토를 실좆이라고 말하며 혹평한 후에 짝짓기를 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세계 각국에서 레이토에 대한 면회 희망이 쇄도하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와의 통신 중에 생존자를 마리라고 말하면서 알몸의 조수를 다트의 표적으로 이용하는등 말투와 성격이 더럽다는 것을 암시한다. 레이토는 언젠가는 짝짓기를 하게될 것이고 그렇게 정해져 있으니 기대하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보면 레이토가 짝짓기를 하도록 계획을 세운 듯하다. 병원의 숨겨진 시설이 레이토 일행들에게 발각되자 스턴건으로 일행들을 잡으려 하지만 뒤늦게 클로에와 함께 나타난 군인들의 총을 맞고 쓰러지며 사망으로 확정났다. 일견 MK바이러스를 만든 조직에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47화에서 클로에의 "이상향"이라는 발언을 생각하면 MK바이러스를 만든 조직과의 관련성은 없을 가능성이 커져서 무고하거나 관련성이 있다 하면 꼬리 자르기일 가능성이 크다.
- 클로에 맨스필드
35화 끝에 나온 여성으로 UW 본부에서 온 사자이자 군인. 레이토하고 안면이 있는지 레이토는 그녀를 알고 있다. 정체는 24화에 등장했던 클로에다.[39] 그리고 47화에서는 이상향이 멀지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48화에서 레이토가 이자나미 방송에 대해 묻자 그의 말에 반박을 한 후 더워졌다는 이유로 샤워를 한다고 옷을 벗자 레이토는 뛰쳐나간다. 그 후 삼현자를 만나는데 계획대로 대고 있지만 넘버즈의 취급은 신중해라고 특히 미즈히라 레이토를 이라는 명령을 받은 후 카렌과 얘기를 나누는데 카렌이 부탁이있다고 하나는 삼현자를 만나게 하라는 부탁에 도이씨가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면 그런 찬스가 생길거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국무장관의 자리를 줘라고 한다. 75화에서 미라가 뇌와 내장에 부담을 완화시키는 장치에 들어가는 것과 키하라 국무장관에게 그녀는 당신의 야심의 희생자라는 말을 하자 인류를 위해서라고 반론하지만 인류를 위해서 그녀의 인권은 무시라고 팩트폭력을 날리자 더더욱 선택의 문제라고 반론하지만 이어서 그녀의 이름의 의미와 미라가 에리사의 클론이라고 말한다. 그 후 레이토는 백신을 만드는 데 성공하고 히노가 남자를 임신한 여성과 함께 도망쳤다는 사실을 듣자 정말 화가 났는지 카렌 같은 잽을 민생장관 자리에 앉힌 게 아니었다고 일단 일을 순서대로 처리하기로 한다. 우선 라스아니아에 미사일을 쏜 후 5명의 인형을 총으로 쏜 후. 모든 넘버즈를 말살시킨다는 말을 한다.
그래서 군대를 이끌고 넘버즈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도이와 카렌의 계획으로 인해 이자나미를 이끌고 포위당해서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자신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알려져 반UW 감정만 키우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철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넘버 1 히노 쿄지를 살해했으며, 심지어 백신에 수작을 부려놨다고 해 완전히 그들에게 당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군대를 이끌고 넘버즈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도이와 카렌의 계획으로 인해 이자나미를 이끌고 포위당해서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자신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알려져 반UW 감정만 키우고 말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일본에서 철수했지만 그 과정에서 넘버 1 히노 쿄지를 살해했으며, 심지어 백신에 수작을 부려놨다고 해 완전히 그들에게 당하지 않았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 삼현자
카미야 카렌과 클로에와의 대화에서 언급되는 UW세계본부를 총괄하는 3명의 천재들. 연령도 출신도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지성과 남자를 싫어한다. MK바이러스를 만들고 퍼트린 장본인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루타렌(빙빙의 할머니이자 중국 여제)의 말에 의하면 구성원은 노인, 숙녀, 어린이라고 한다. 제레의 킬 로렌츠 같은 존재.
4.3. 반UW 조직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UW 독재체제에 반대하는 조직으로 남성만 죽이는 MK바이러스 사태 배후가 UW이라는 것을 폭로한다. 다만 이들도 UW 못지않게 폭력적인 면이 있으며 타치바나 에리사에 따르면 UW를 처단하고 MK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해 이전 세계로 돌아가려는 소수의 온건파와 사태의 원흉이 UW를 처단하는 것엔 동의 하지만 치료제 개발 대신 현재 처럼 소수의 남성을 인류 보존을 위한 종마 및 성노예로 쓰는 여성우월 세계를 만들자는 다수의 과격파로 나눠져 있다.
키네부지 젠에 대한 처우를 보면 이들도 괴물을 상대하다보니 괴물이 된 모순적인 존재들이다.
아무래도 이들 역시 나중에는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듯하다.
4.3.1. 조직원
- 타치바나 에리사
레이토의 여자친구. 세계에 퍼진 MK 바이러스를 연구하다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을 알고 스마트링에 메세지를 담아둔다. 현재 세계는 기만으로 둘려싸여 있고 아무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의 연구실은 누군가가 MK 바이러스와 관련된 자료를 모조리 훔쳐가버렸다고 한다. 현재는 행방불명이지만 연재분 11화에서 에리사로 보이는 인물이 나오기는 했다. 그녀와 같이 있는 여성은 과거 회상에 나오는 같은 연구실 동기이다. 22(-2)화 마지막에 타나구치 할머니랑 영상통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그녀의 생존은 확실하지만 레이토를 만나길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독자들은 분명 무슨 이유가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26화에 나온 "남성특이적 살인 인공합성 바이러스의 개발"이라는 논문을 본다면 입막음하려는 조직으로부터 쫓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화 마지막에 재등장. 여학생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후 나온 행적을 보면 반 UW 조직에 소속되어 있으며, 온건파의 수장 위치에 있다. 키네부치 젠을 납치해서 성노예로 만드는 등 해당 조직의 모습을 보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괴물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과격파들과 대립하고 있는 듯하다. 47화애서 반 UW조직에 생방송으로 직접 나왔다. 자신들은 이자나미 라고 부르며 UW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를 전 세계로 생방송을 했다.[40] 53화에서 레이토와 만났으며 나중에 레이토에게 포옹받았으며 건강해졌다는 사실에 안심해했고 마히루와도 만나자 잘지냈냐며 반가워하자 마히루도 그녀를 보고 보고싶었다고 말한다. 나중에 동료를 통해 홍콩으로 가면 반 UW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41] 현지의 실력자와 다른 넘버즈 탈환작전에 대해 대화나누고 싶다고 그후 유럽으로 가야하며 장소는 말못하지만 미국에 지지않는 연구시설이 유럽 어느 나라에 존재하며 레이토에게 네가 가주면 mk바이러스의 특효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나중에 밝히기를 자신은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라고 밝히며 슬피운다. 그 다음화에서 밝혀지기를 그런 자신을 대체하기 위해, 레이토와 같이 있어주기를 바라는 복제인간이 바로 스오우 미라였으며 에리사는 미라에게 죄책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82화에서 미라와 만나고 "우리한테는 시간이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42]
82화에서 미라와 만나고 "우리한테는 시간이 없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42]
- 이즈메 테루나
넘버 4 키네부치 젠의 연하의 여상사. 반UW의 과격파 수장.
44화에서 키네부치 젠과 그 후임 사토를 혼냈을때의 묘 사는 유독 키네부치 젠에게 엄하고 깐깐한 여상사였으나 45화에서는 넘버 4를 주시한다거나 하는 등의 감정 묘사가 추가되었으며 슬립 직전에 마중와 키스를 했다. 그후 5년뒤에 슬립에서 깨어났을땐 이상한 종교에 들어와 의식을 치르면서[43] 키네부치 젠에게 낙인을 찍어버리곤 자신의 낙인 자국에 키스를 하라며 그에게 성(聖)노예가 되었다고 선언한다. 이사나이에서는 농경반 통솔. 에리사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55화에서 코코가 젠에게 마을을 소개하자 뭐하는 짓이냐며 또 도망치면 어쩌려고?라고 하자 계속 묶어있으면 스트레스 받으니 기분 전환이라도 시켜줘야한다고 성노예로써 일을 할려면 아껴주는게 좋지 않냐고 하자 의료반은 그런 말만 한다니까라고 한 후 젠에게 볼을 잡으며 넌 이제 우리 소유물이라고 고통받고 싶지 않으면 두번 다시 도망치지 말라고 라는 말을 듣자 예라고 대답한 후 키스를 한다. 그 후 말을 잘들으면 상을 준다고 말하면서 간다.
44화에서 키네부치 젠과 그 후임 사토를 혼냈을때의 묘 사는 유독 키네부치 젠에게 엄하고 깐깐한 여상사였으나 45화에서는 넘버 4를 주시한다거나 하는 등의 감정 묘사가 추가되었으며 슬립 직전에 마중와 키스를 했다. 그후 5년뒤에 슬립에서 깨어났을땐 이상한 종교에 들어와 의식을 치르면서[43] 키네부치 젠에게 낙인을 찍어버리곤 자신의 낙인 자국에 키스를 하라며 그에게 성(聖)노예가 되었다고 선언한다. 이사나이에서는 농경반 통솔. 에리사와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55화에서 코코가 젠에게 마을을 소개하자 뭐하는 짓이냐며 또 도망치면 어쩌려고?라고 하자 계속 묶어있으면 스트레스 받으니 기분 전환이라도 시켜줘야한다고 성노예로써 일을 할려면 아껴주는게 좋지 않냐고 하자 의료반은 그런 말만 한다니까라고 한 후 젠에게 볼을 잡으며 넌 이제 우리 소유물이라고 고통받고 싶지 않으면 두번 다시 도망치지 말라고 라는 말을 듣자 예라고 대답한 후 키스를 한다. 그 후 말을 잘들으면 상을 준다고 말하면서 간다.
- 아포우 코코
2040년 기준으로 13세. 키네부치 젠의 거래처인 병원 원장의 딸로서 44화에선 키네부치 젠을 "젠!"이라며 이름으로 부르고 키네부치 젠에게 Q,s의 티켓을 부탁을 가장하여 요구한 묘사로 버릇이 없다는 인상을 주었으나, 45화에선 키네부치 젠이 깨어나는 2045년에 18세가 되는구나 하면서 작은 소리로 "젠을 갖고 싶어지는걸"라며 키네부치 젠에게 마음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5년 후의 세계에선 이자나미 마을 의료반을 담당. 사실 아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엄마와 젠을 덮친다.
- 아포우 코론
키네부치 젠의 거래처 아폴론 병원 원장의 부이. 와인을 좋아한다. 키네부치 젠과는 가족 전체가 알고 있으며 약간 친분이 있는 사이. 이후 콜드슬립에 들어간 남편을 관리하지만 거의 방치상태. 딸 코코와 함께 젠을 덮친다.[44]
- 아리테 미스즈
이자나미 수렵반 통솔자. 이자나미 내부에서는 꽤 권력자로 보이며 활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 젠을 덮쳤다.
- 헤스테 아사미
이자나미 건설반 통솔자. 다른 이자나미 멤버들과 달리 뺨에 낙인이 찍혀 있다. 아직 젠과 메이팅을 하지 않았으며 젠을 불쌍히 여기는 유일한 인물...인 줄 알았으나 이자나기를 부활시키기 위한 행위였을 뿐이고, 젠이 이자나기로 변한 뒤에는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메이팅을 한다. 다소 광신도적인 면을 보인다.
- 호세 이토
이자나미 어업반 통솔자. 말투가 남성스럽고 거칠며 구릿빛 피부를 가졌다. 현재 공개된 이자나미 멤버들 중에서 말투는 거칠지만 가장 상식인 포지션.
4.4. 미즈하라 주변 인물
4.4.1. 미즈하라 가족들
- 미즈하라 료
레이토의 형. 레이토가 콜드 슬립한 이후 MK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현재는 UW의 관리 하에 콜드 슬립에 들어간 상태이다.
- 미즈하라 마히루
레이토의 여동생이자, 브라콘 기질이 강한 소녀. 오빠를 좋아하는지 질투심이 강해서 쉽게 토라지기도 하고 레이토가 여자들에게 눈길을 주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도 싫어한다. 레이토의 가족이고 여성이라 작중 시점에서 세계가 멸망한 현재까지 살아남았다. 나이는 현재 16살. 스오우에 이어서 2권 표지를 차지했다. 그리고, 히노 쿄지의 눈에 띄면서 히노 쿄지와 짝짓기를 희망을 받게 되지만,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이랑 야한 짓을 하는게 싫다면서 단호하게 거절한다.[45] 34화 추론에서 오빠인 레이토와 같이 히노 쿄지를 만나지만 노래에는 흥미가 없어서 그런지 쿄지가 무슨 음악을 듣냐고 묻자 안 듣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식사가 끝난 후 볼일이 있다면서 자리를 뜬다. 그리고 레이토가 메이팅을 안가졌다는 말에 히노와 관계를 가진 양갈래머리를 한 여성은 레이토와 마히루가 사실은 연인이냐면서 묻는다. 이후 51화에서 카타키리 레아의 도움으로 레이토와 만나게되고 같이 대만으로 도피했으며 54화에서 에리사를 만나자 보고싶어했다며 반가워했으며 에리사도 그녀를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했다.
4.4.2. 미즈하라편 여성진
- 타니구치 할머니
병원에 입원 중이며 그녀의 죽은 남편이 최초의 감염자다.[46] 자신과의 상의도 없이 멋대로 시체를 해부하고 조사한 UW에게 큰 불신감을 가지고 있다.[47] 그래서 UW에게 비협조적이다. 22화에서 에리사와 연락하고 있는 관계로 밝혀진다. 24화 끝에서 잠든 사이에 누군가가 링거에다 독을 주입하면서 다음화에서 의식이 위독해진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남편과 찍은 사진을 넘겨주면서 의식을 잃는다. 하지만 26화에서 레이토가 가진 에리사의 팔찌와 자신이 연동하면서 어느 논문이 나타난다. 그 논문의 제목은 "남성특이적 살인 인공합성 바이러스의 개발"이라는 논문이… 이 논문의 존재를 통해서 할머니가 입막음을 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빙빙
홍콩에서 만난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장신 거유 미녀. 버스를 운전하며 레이토를 중국군들에게서 구해주면서 자신의 은신처로 데려와서 유혹해보지만 오히려 레이토에게 "진심인 유혹과 거짓된 유혹을 알고 있다."며 말하고 레이토 일행이 들어오자 중국의 영향력을 지닌 자, 즉 자신의 할머니에게 데려다준다. 그리고 할머니 말대로 감시자로서 레이토 일행과 같이가면서 에리사와 대화를 하며 그녀의 몸에 성흔이 없는 확인한다.[48] 로스아니아 공국의 공주는 자신보다 더 힘들 거라고 말해준다.
- 루타렌
빙빙의 할머니로 점술사이자 중국 전토에 영향력을 가진 자.(즉 중국의 여제) 레이토 일행을 점쳐준다. 그리고 수정 구슬로 점을 쳐보면서 주인공을 비롯한 넘버즈 남자들에 대해서 말해준다.
>"'불의 남자'는 단순해... 시키는 대로 아기 만들기를 하며 수많은 여자를 임신시켰어... 그중에는 남자도 있을 거다. 가장 먼저 태어나는 아이가 이 세계를 뒤흔들지도 모르겠군. '흙의 남자'는 '불의 남자'처럼 열심히 아이를 만들고 있긴 하지만... 옆에 나쁜 여우년이 있군. 여우가 흙에서 뭐가 싹트게 할 꿍꿍인지... '나무의 남자'는 불쌍하군... 남자에 굶주린 여자들의 제물이야. 여자들은 새로운 신을 받들며 새로운 일본을 만들 생각인가... 그리고 '물의 남자(레이토)'다 남자의 운명은 크게 둘로 나뉘는구나... 하나는 사랑하는 여자와 해로하는 평온한 길... 다른 하나는 수많은 여자들에게 농락당하는 수라의 길... 앞으로 큰 선택을 할때는 잘 생각하고 골라라..."
레이토는 이 사람은 일본의 정세를 너무 잘알고 있는 것에 어디까지 정보망이 퍼져있는지 의문을 갖는다. 레이토의 갈 길이 변함 없음을 확인하자 그들에게 'MK 바이러스의 결정'을 준다. 그리고 레이토 일행에게 감시자로서 자신의 손녀와 동행하게 해준다. 그후에 누군가가 나타났는데, 다름 아닌 클로에다. UW의 거짓 뉴스에 로스아니아 공국이 엄청 위험해처한다. 그래서 빙빙은 그 정보를 알린게 할머니가 아닌지 의심한다.(물론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다.)
>"'불의 남자'는 단순해... 시키는 대로 아기 만들기를 하며 수많은 여자를 임신시켰어... 그중에는 남자도 있을 거다. 가장 먼저 태어나는 아이가 이 세계를 뒤흔들지도 모르겠군. '흙의 남자'는 '불의 남자'처럼 열심히 아이를 만들고 있긴 하지만... 옆에 나쁜 여우년이 있군. 여우가 흙에서 뭐가 싹트게 할 꿍꿍인지... '나무의 남자'는 불쌍하군... 남자에 굶주린 여자들의 제물이야. 여자들은 새로운 신을 받들며 새로운 일본을 만들 생각인가... 그리고 '물의 남자(레이토)'다 남자의 운명은 크게 둘로 나뉘는구나... 하나는 사랑하는 여자와 해로하는 평온한 길... 다른 하나는 수많은 여자들에게 농락당하는 수라의 길... 앞으로 큰 선택을 할때는 잘 생각하고 골라라..."
레이토는 이 사람은 일본의 정세를 너무 잘알고 있는 것에 어디까지 정보망이 퍼져있는지 의문을 갖는다. 레이토의 갈 길이 변함 없음을 확인하자 그들에게 'MK 바이러스의 결정'을 준다. 그리고 레이토 일행에게 감시자로서 자신의 손녀와 동행하게 해준다. 그후에 누군가가 나타났는데, 다름 아닌 클로에다. UW의 거짓 뉴스에 로스아니아 공국이 엄청 위험해처한다. 그래서 빙빙은 그 정보를 알린게 할머니가 아닌지 의심한다.(물론 진짜 스파이는 따로 있다.)
- 아나스타시아
로스아니아 대공. 에리사와 빙빙의 대화에서 나온 존재.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는 소문이 나있다. 실체는 세상물정 모르는 공주님으로 일본과 세간에 대해 다소 편견이 섞인 이상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레이토에게 자국 내의 사정을 예기해준다. 백신이 완성되자 자신의 아버지를 백신으로 깨우게 된다.
- 올리가
아나스타시아의 시녀. 아나스타시아의 요청에 따라 왕게임 멤버로 참여했다... 평범한 시녀라고 생각했으나, UW 클로에에게 레이토 인물의 행방을 보고하는 스파이로 밝혀졌다.
- 라기니 박사
MK바이러스의 핵을 쥐고 있는 인물. 레이토에게 백신을 위해서는 메이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후 타치바나 에리사와 메이팅에 성공한 레이토를 보고 "어른이 됐다"고 말하는 등, 눈치가 빠른 모습을 보인다. MK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기 위한 핵심 인물로 후반부 본격적인 실험에 참여한다. 결국 백신을 만드는 데 성공, 과학자로써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4.5. 고등학교(도이 주변 인물)
- 하뉴 유즈키
쇼타의 예전 담임 선생님으로 장신의 거유 미녀. 왕따를 당하던 쇼타에게 유일하게 상냥하게 대하면서 응원해줬다. 도이 쇼타가 콜드 슬립에서 깨어난 이후 다시 만났을 때도 기뻐하였고 이후 쇼타에게 병을 이긴 상을 주기 위해 첫경험을 해주면서 그를 어른으로 만들어주었다. 물론, 남자가 없는 세상이니 더욱 반갑기도 했을 것이다. 결국에는 임신에 성공했는지 학교를 떠난다. 하지만 떠나는 표정이 어두운 것으로 보아 무언가가 있는 듯 하다. 메이팅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이가 메이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고용된 거 아니냐는 설이 있지만 카렌이 메이팅 상대들이 전원 '자원했다'고 한 것을 보면 그녀 역시도 고용이 아닌 다른 이들처럼 자원한 듯 하다. 실제 유즈키에서 이치죠로 룸메이트 상대가 바뀐 이후 그녀가 눈물을 흘리며 애써 상황합리화를 하려는 것을 보면 그녀 역시도 도이와 메이팅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도이가 유즈키 외 다른 여성들과 메이팅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 유즈키를 제외시킨 것처럼 보였지만 카렌의 언급에 따르면 임신에 성공해서 학교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메이팅의 목적은 백신 항체를 가진 아이를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에 이미 임신한 유즈키를 학교에 둘 이유가 없다. 8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역시나 임신을 하여 요양시설에 있었고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혀진다.
- 이치죠 나츠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역사 깊은 집안의 자녀로, 혼자선 옷도 갈아입지 못할 만큼 귀하게 자랐다. 엉덩이 쪽에 상처가 있다. 수영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도이와 같은 방을 쓰게 되고, 관계를 맺게 된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아버지의 사업을 위해 20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처음에 도이를 만났을 때부터 도이를 좋아했다고 한다.[49] 토도를 수영으로 이긴 것으로 보아 연약한 모습과는 다르게 운동신경은 나름 좋은 듯. 부잣집 딸이라 어릴 때부터 가지고 싶은 건 다 가지고 살아서 그런지 독점욕이 강한 편이다.
- 토도 아키라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전형적인 쿨뷰티로 배려심이 깊어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다만 도이에게는 데레한 모습만 보인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키와 가슴 사이즈가 굉장히 큰데 키는 175cm에 가슴은 G컵이다.[50] 배구부의 에이스이며 스포츠를 전체적으로 잘한다고 한다. 도이 쇼타에게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도이가 걸린(?) 수영 시합에서 이치죠에게 밀려서 메이팅은 하지 못한다. 이후 이치죠가 도이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도이가 답례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는 질투심에 자리를 뜬다. 치후유와는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치후유가 언제나 토도에게 도전하지만 토도는 치후유를 귀찮아할뿐 딱히 아무런 감정이 없다. 이후 참다못해 마침내 도이를 덮치고 체육관 창고에서 관계를 맺는다.
- 쿠로다 레인 치후유[51]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운동신경은 나쁘지만 월반으로 도이의 반에 들어왔으며 천재소녀에 하프 설정을 가지고 있다. 토도에게 시도때도 없이 태클을 걸며 도전하지만 신체 스펙이 심각하게 차이가 나고 운동 자체를 잘 못해서 당연히 이기지는 못한다. 머리는 좋다고 하지만 아직 어리다보니 유치한 구석이 조금 있다. 나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겉모습이나 월반으로 들어온 걸로 보아 초등학생 나이 정도로 추측된다. 도이를 얼굴만 보고 좋아한다고 한다. 언니로는 쿠로다 마리아가 있다.
- 히이라기 슌카
도이의 클래스 메이트. 밸런스 잡힌 몸매를 가진 소녀로 도이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노래와 애니를 좋아한다. 도이와 가장 접전이 많은 여학생이었지만 메이팅 파트너로써는 별로 엮이지 않았었는데 중학교 때 도이와 마찬가지로 취미 때문에 왕따 당했다는 걸 도이에게 털어 놓음으로써 취미 의외의 공감대가 새로 형성되어 도이의 3번째 메이팅 상대가 된다.[52] 도이와 마찬가지로 몸에 상처가 많은 편으로 특히나 가슴과 복부쪽 상처가 심하다. 슌카의 왕따 설정은 카렌이 메이팅을 위해서 갑자기 지어낸 설정이 아닌 캐릭터 소개 페이지에 있던 슌카의 본래 설정이다.[53]
- 야나기 릿카
도이의 클래스 메이트. 겉모습은 흔히 알려진 갸루걸이다. 뽑기로 도이의 3번째 메이팅 상대로 정해졌지만 너무 심하게 적극적인터라 도이가 과거에 왕따 당했던 기억을 상기시켜 메이팅을 거부당한다. 다시 메이팅 시도를 했지만 슌카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37화에서 도이와 함께 산책을 했고 바이러스로 인해 자신의 오빠가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후 도이와 키스와 함께 성관계를 맺는다.[54]
- 호시노 시온
도이의 과거 클래스메이트. 도이에게 약간 신경을 쓰는 것 같으며 그를 불쌍하게 여긴다. 소속사에 들어간 아이돌 연습생 신분인 걸로 추정. 다만 호시노는 딱히 도이를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그를 딱하게 여기기는 했지만 시온 또한 도이가 병원에 입원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반응이 없었고 바로 그냥 그 자리에서 소속사로 가버렸다. 물론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였고 도이 또한 떠난 그녀에게 따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감정이 있을 가능성은 없는데 어째서 학교로 온 것인지는 불명이다. 카렌에게 이름이 불려지며 재등장하였으며 2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이의 반으로 전학(?) 온다.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도이가 괴롭힘 당하던 장소에서 "나는 여기서 먹고 싶어"라고 친구들과 태연히 도시락을 먹는 인간 같지 않은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찍혔다.[55] 릿카와 마찬가지로 시온을 보자마자 도이는 안 좋은 기억이 되살아나며 나중에 시온이 말을 걸자 역시나 도이는 달가워하지 않는다. 메이팅을 신청한 이유 또한 연예인 데뷔[56] 를 위해서인게 밝혀져서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으며 당연히 도이는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시온을 멀리하게 된다. 다른 여학우들도 경쟁자인 시온을 굉장히 적대시하고 있는 중이다. 애초부터 거기 있는 모두는 서로 라이벌들이지만 라이벌이기 전에 친구들이라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하지만 시온은 23살 먹고 학교 들어왔기 때문에 사실상 친구도 뭣도 아닌 그냥 경쟁자니까 다른 여자애들이 전혀 좋아할 리가 없는 것이다. 결국, 몇 년 전과 다르게 시온은 도이와 입장이 정반대로 바뀌면서 시온이 학교에서 왕따가 되었고 옥상에서 불량배들에게 수치스럽게 폭행을 당한 도이처럼 사람들 앞에서 수치스럽게 "나는 여기서 하고 싶어"라고 공개 메이팅을 하는 등, 제대로 보복을 당하게 된 것이다. 도이의 요구로 인해 학교에서 속옷 차림으로 앉아있게 되고 사람들 앞에서 옥상에서 수치스럽게 메이팅을 하게 되는 등, 방임의 대가를 돌려받고 있다. 실제로 종말의 하렘 단행본 5권에서 추가된 컬러 페이지를 보면 그 뒤로도 옥상에서 다른 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수치스럽게 일그러진 얼굴로 도이와 공개 메이팅을 하고 있다. 42화에서는 학교를 탈출하려다, 카렌과 경호원들에게 붙들리는 모습으로 등장. 59화에서도 오랜만에 등장하여 UW 일본 지부에서 고스로리 차림으로 배우 면접을 본다.[57] 그리고 쇼타와 다시 메이팅을 하게 되는데, 쇼타의 변한 모습과 분위기에 놀란다.[58]
- 에리카
과거 도이를 괴롭히던 일진. 천하의 개쌍년. 같은 일진 그룹의 리더 타카마츠와 육체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것이 도이에게 걸리자 경멸의 시선과 함께 폭행을 가한다. 이러한 심각한 괴롭힘으로 인해 콜드슬립에 들어가기 전까지 도이는 에리카를 비롯한 일진 그룹을 저주했고, 트라우마가 되어 에리카와 비슷한 갸루걸 속성을 보인 야나기 릿카와의 메이팅도 거부했을 정도. 도이의 회상에서 언급되다가 37화에서 도이가 카렌에게 데려오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왔고, 결국 38화부터 재등장.
카렌의 언급에 따르면, 난민지구에서 약물 중독으로 약에 쩔어지내다가 불려온 것이라고, 학교에 온 뒤로도 카렌으로부터 약을 받고 있다.[59] 특히 카렌으로부터 홧김에 쇼타에게 상처 하나라도 냈다간 사형 정도론 안 끝날 것이라고 경고를 받은 상태. 다시 학교에 불려온 뒤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60] 게다가 개목줄이 목에 채워진 채로 자신이 예전에 도이를 괴롭혔던 학교 화장실에서 도이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철저하게 복수당하기 시작한다. 처음 대면했을 당시, 도이가 그 나이에 교복은 우습지 않냐고 도발하자, 정신 못차리고 옛날처럼 여전히 도지라고 경멸조로 부르지만, 이내 돌아온 것은 도이가 끼얹은 물세례와 증오스런 시선으로 "그런 이름으로 날 부르지 마."라는 대답만 날아올 뿐이었다. 에리카는 도이에게 자신을 범한다면 혀깨물고 죽어버리겠다 말하지만, 도이는 에리카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힐난하며 자신은 메이팅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대답한다. 어차피 에리카가 임신이라도 할 경우에는 그냥 에리카만 득을 보기 때문.[61] 그리고 도이는 에리카의 개목줄을 끌고 변기가 있는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 옛날에 에리카의 남친이 남긴 화상자국이 욱씬거린다면서 상처를 혀로 핥으라는 굴욕적인 명령을 내리고 결국 혀로 도이의 상처를 빨아준다. 결국 도이는 그 동안 에리카에게 당해왔던 수치를 되갚아주면서 호탕하게 웃는다.[62] 41화에서는 속옷 바람으로 목에는 개목줄, 양손은 구속된 상태로 쇼타의 방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 메이팅을 하러 쇼타의 방에 온 우스이가 누구냐고 묻자 쇼타 왈 애완동물 같은 거니까 상관안해도 된다고. 쇼타가 자신의 예전 남친 타카마츠에 대해 묻자 모른다고 답하고, 이에 쇼타는 그런 멍청한 놈들 죽었든 살았든 상관 없지만, 세상이 바뀌어서 만만세라고 답한다. 에리카는 발끈하며 5년이나 지난 일로 끈질기다고 소리치지만, 쇼타는 분노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에리카의 양볼을 한손으로 잡으며 너에게는 5년 전일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얼마 전이거든!이라고 소리치며 응수한다. 이후 쇼타는 에리카가 옆에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스이와 메이팅을 한다.[63][64] 그날 밤, 약물 금단 증상으로 인해 에리카는 쇼타에게 약을 애걸하는데, 이에 쇼타는 약을 자신의 혀 위에 얹고서 먹으라고 하면서 에리카가 약을 먹기 위해 자신의 혀에 입을 대자 딥키스를 시전했다.[65]
그래도 학교에서 테러 발생 당시, 도이가 에리카를 구해줬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표정이 이전과는 달랐기에 향후 태도에 변화가 생길 듯 했고, 실제로 이후 60화 후반에서 카렌이 상냥한 쇼타를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다며 얘기하고, 문을 열며 다시 등장한다.[66] 카렌이 메이팅을 하라면서 방 안으로 쇼타와 에리카를 밀어넣고, 쇼타가 당황해서 방을 나가려하자 에리카는 홍조가 띈 얼굴로 기다리라면서 붙잡는다. 에리카는 쇼타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면서 테러 발생 당시, 쇼타가 자신을 지켜준 것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전보다 멋있어졌다고 칭찬하지만, 쇼타에게 빈말은 필요없다는 말만 듣는다.[67] 약물 금단 증상이 치료되었음에도 에리카는 복용 중이였던 약을 쇼타에게 건네면서 먹여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쇼타는 거칠게 에리카의 입 안으로 약을 밀어넣지만, 오히려 에리카는 약을 삼킴과 동시에 쇼타의 손가락을 빨아준다. 쇼타는 그런 에리카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최고의 시대가 되었다며 에리카의 옷을 벗기고 애무와 함께 메이팅을 시작한다.[68] 이후 64화에서 자신의 변했다는 사실을 도이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콜드슬립 머신들이 있는 공간으로 데려오는데, 이중 하나에는 놀랍게도 과거 도이를 괴롭혔던 일진 주동자이자, 에리카의 남친이였던 타카마츠가 콜드슬립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는 그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알아달라며 도이와 메이팅을 시작한다.[69] 메이팅을 하는 도중, 에리카는 타카마츠의 콜드슬립 머신의 어떤 버튼으로 시선을 돌리고, 근처로 자신의 몸을 이동시키는데, 갑자기 해제 및 해동완료라는 음성이 나온다.[70] 이후 카렌과 만나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듯, 타카마츠는 MK바이러스로 죽었다고 중얼거리며 도이에게는 이 일에 대해 말하지 말하달라고 애원한다. 카렌은 오히려 그런 그녀의 각오를 칭찬하며 둘만의 비밀이라고 답한다.
카렌의 언급에 따르면, 난민지구에서 약물 중독으로 약에 쩔어지내다가 불려온 것이라고, 학교에 온 뒤로도 카렌으로부터 약을 받고 있다.[59] 특히 카렌으로부터 홧김에 쇼타에게 상처 하나라도 냈다간 사형 정도론 안 끝날 것이라고 경고를 받은 상태. 다시 학교에 불려온 뒤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60] 게다가 개목줄이 목에 채워진 채로 자신이 예전에 도이를 괴롭혔던 학교 화장실에서 도이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철저하게 복수당하기 시작한다. 처음 대면했을 당시, 도이가 그 나이에 교복은 우습지 않냐고 도발하자, 정신 못차리고 옛날처럼 여전히 도지라고 경멸조로 부르지만, 이내 돌아온 것은 도이가 끼얹은 물세례와 증오스런 시선으로 "그런 이름으로 날 부르지 마."라는 대답만 날아올 뿐이었다. 에리카는 도이에게 자신을 범한다면 혀깨물고 죽어버리겠다 말하지만, 도이는 에리카에게 착각하지 말라고 힐난하며 자신은 메이팅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대답한다. 어차피 에리카가 임신이라도 할 경우에는 그냥 에리카만 득을 보기 때문.[61] 그리고 도이는 에리카의 개목줄을 끌고 변기가 있는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 옛날에 에리카의 남친이 남긴 화상자국이 욱씬거린다면서 상처를 혀로 핥으라는 굴욕적인 명령을 내리고 결국 혀로 도이의 상처를 빨아준다. 결국 도이는 그 동안 에리카에게 당해왔던 수치를 되갚아주면서 호탕하게 웃는다.[62] 41화에서는 속옷 바람으로 목에는 개목줄, 양손은 구속된 상태로 쇼타의 방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 메이팅을 하러 쇼타의 방에 온 우스이가 누구냐고 묻자 쇼타 왈 애완동물 같은 거니까 상관안해도 된다고. 쇼타가 자신의 예전 남친 타카마츠에 대해 묻자 모른다고 답하고, 이에 쇼타는 그런 멍청한 놈들 죽었든 살았든 상관 없지만, 세상이 바뀌어서 만만세라고 답한다. 에리카는 발끈하며 5년이나 지난 일로 끈질기다고 소리치지만, 쇼타는 분노에 일그러진 표정으로 에리카의 양볼을 한손으로 잡으며 너에게는 5년 전일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얼마 전이거든!이라고 소리치며 응수한다. 이후 쇼타는 에리카가 옆에 있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스이와 메이팅을 한다.[63][64] 그날 밤, 약물 금단 증상으로 인해 에리카는 쇼타에게 약을 애걸하는데, 이에 쇼타는 약을 자신의 혀 위에 얹고서 먹으라고 하면서 에리카가 약을 먹기 위해 자신의 혀에 입을 대자 딥키스를 시전했다.[65]
그래도 학교에서 테러 발생 당시, 도이가 에리카를 구해줬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표정이 이전과는 달랐기에 향후 태도에 변화가 생길 듯 했고, 실제로 이후 60화 후반에서 카렌이 상냥한 쇼타를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다며 얘기하고, 문을 열며 다시 등장한다.[66] 카렌이 메이팅을 하라면서 방 안으로 쇼타와 에리카를 밀어넣고, 쇼타가 당황해서 방을 나가려하자 에리카는 홍조가 띈 얼굴로 기다리라면서 붙잡는다. 에리카는 쇼타에게 과거의 일을 사과하면서 테러 발생 당시, 쇼타가 자신을 지켜준 것을 언급하며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전보다 멋있어졌다고 칭찬하지만, 쇼타에게 빈말은 필요없다는 말만 듣는다.[67] 약물 금단 증상이 치료되었음에도 에리카는 복용 중이였던 약을 쇼타에게 건네면서 먹여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쇼타는 거칠게 에리카의 입 안으로 약을 밀어넣지만, 오히려 에리카는 약을 삼킴과 동시에 쇼타의 손가락을 빨아준다. 쇼타는 그런 에리카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최고의 시대가 되었다며 에리카의 옷을 벗기고 애무와 함께 메이팅을 시작한다.[68] 이후 64화에서 자신의 변했다는 사실을 도이에게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콜드슬립 머신들이 있는 공간으로 데려오는데, 이중 하나에는 놀랍게도 과거 도이를 괴롭혔던 일진 주동자이자, 에리카의 남친이였던 타카마츠가 콜드슬립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는 그 앞에서 자신의 각오를 알아달라며 도이와 메이팅을 시작한다.[69] 메이팅을 하는 도중, 에리카는 타카마츠의 콜드슬립 머신의 어떤 버튼으로 시선을 돌리고, 근처로 자신의 몸을 이동시키는데, 갑자기 해제 및 해동완료라는 음성이 나온다.[70] 이후 카렌과 만나면서, 죄책감에 시달리듯, 타카마츠는 MK바이러스로 죽었다고 중얼거리며 도이에게는 이 일에 대해 말하지 말하달라고 애원한다. 카렌은 오히려 그런 그녀의 각오를 칭찬하며 둘만의 비밀이라고 답한다.
- 타카마츠
도이를 괴롭히던 학교 일진 양아치 패거리의 리더로 천하의 개쌍놈. 도이의 회상에 따르면, 도이를 괴롭히기 이전에도 패거리들과 함께 학생들을 괴롭힌 모양이며, 도이가 타카마츠 패거리에게 당하던 자신의 친구를 도우려다 도이를 그 타겟으로 삼았다. 도이를 구타하거나 담배로 지지는 등의 막장 괴롭힘을 가했고, 이후 도이가 콜드슬립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과 에리카의 학교 내에서의 섹스를 목격하자 에리카와 함께 구타하고 죽기 전에 동정 새끼한테 좋은 구경시켜줬다며 모욕한다. 이후 64화에서 콜드슬립 상태로 재등장.[71] 64화의 에리카의 회상에 따르면, 콜드슬립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에리카와 연인관계를 유지한 듯하다. 그리고 돈 좀 있는 집이여서 다행이라고 말했던 걸 보면 제법 사는 집 자식이였던 듯. 물론 그 막장인 성격은 어디 안갔는지 입원했던 병원에서 담배를 피고 도이를 언급하면서 설마 자신이 도이와 같이 콜드슬립에 들어갈 줄은 몰랐다는 둥 도이 그녀석은 이미 죽었겠지라는 둥 조롱하며 지껄인다. 그리고 에리카에게 자신이 콜드슬립하는 동안 바람피지 말라는 당부까지 하지만.... 이후 콜드슬립에서 깨어난 도이에게 철저히 복수당한다. 잘 죽었다고 조롱당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여친 에리카 역시 깨어난 도이에게 애완동물 취급받으며 철저히 능욕당했다. 이후 도이가 테러에서 에리카를 구해줘서 에리카는 오히려 도이에게 푹 빠지고 타카마츠가 있는 콜드슬립 머신 바로 앞에서 메이팅을 하며, 과거에 자신이 이지메하던 놈에게 자신의 연인을 NTR 당한다. 더욱이 에리카는 도이에게 자신의 각오를 보이겠다며, 도이와 메이팅하는 동안 의도적으로 타카마츠의 콜드슬립 머신의 해제 버튼을 누르고 해동이 풀려 결국 사망하게 된다.[72] 결과적으로 자신의 연인을 NTR 당한 것도 모자라 그녀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 것으로 인과응보, 자업자득으로서 자신의 학창시절의 죗값을 치른 것이다. 특히 안습한 것은 에리카는 타카마츠를 죽였다는 죄책감에 떨면서도, 이를 도이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카렌에게 애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에리카에게 있어 타카마츠보다 도이와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
- 키리하라 리코
도이가 현재 다니는 학교의 보건 선생님. 특별히 비중있는 역은 아니고 도이가 다쳤을 때나 학생들의 건강검진 때 잠시 등장했다. 나이가 꽤 있어보여 도이랑 할 일은 없을 것 같았지만 그런 거 없고 보건실에서 신나게 한다.
- 코유키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신체조부 소속으로 간간히 얼굴만 비추다가 37화에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된다. 소설과 예술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 하쿠로와 함께 도이와 메이팅을 하게 되고, 그 이후 나츠 패거리와 대립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닌 듯.
- 하쿠로
도이의 클래스메이트. 간간히 얼굴만 비추다가 37화에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된다. 인문과학 서적을 좋아하며 운동을 싫어하는 듯. 논리적이고 입이 거칠어 상대방을 몰아세우는 스타일. 안경 속성. 코유키와 함께 도이와 메이팅을 하게 되고, 그 이후 나츠 패거리와 대립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닌 듯.
- 스기야마 우스이
41화에서 도이가 고른 고1 여학생. 취주악부 소속으로 플루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쇼타는 에리카가 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스이와 방에서 메이팅을 한다. 이후 UW 본부로 들어와 변화한 도이와 한번 더 메이팅을 한다.
4.6. 히노편 여성진
- 키타야마 레나
히노가 좋아하는 여배우. 히노가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를 보고 있자 네네코가 냉큼 메이팅을 주선하였다. 당연히 히노는 대감격. 영화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은 채로 히노와 첫 메이팅을 가졌다. 그 후, 같이 잠자리에 들거나 식사 자리에 배석하고 마사지를 해 주는 등 그의 옆에서 꾸준히 시중을 들고 있다. 34화에서 레이토가 메이팅을 안했다는 말을 듣고 여자에게 관심이 없는건가하고 추측한다. 그리고 쿄지가 샤워하는 도중 오늘 만난애가 신경쓰이냐는 질문에 아냐라는 대답을 듣고 그와 포옹을 하지만 쿄지의 표정은 그렇지 않다. 52화에서 도이가 그녀를 보자마자 예쁘다고 평가하고 나중에 그녀가 목욕하는 장소에 도달한 카렌이 새로 태어난 도이님을 위해 새로운 여성을 선물하는거니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르라고 말하는데 그중에서 그녀가 있는데 도이는 그녀는 히노의 메이팅 상대아니냐며 물어보지만 곧바로 카렌이 히노의 메이팅 상대들을 NTR하라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그녀의 생각대로 해주게된다. 도이에게 강제로 메이팅 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아무 일 없이 넘겼다. 작중 비중에 비해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2위)를 차지, 표지를 장식함에 이어 이에 따라 히노 편의 메인 히로인으로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리카
과거에 쿄지가 알바했던 레스토랑에서 마돈나로 통한 여성으로 쿄지가 동경했던 여성이기도 하다. 바이러스 사태 이후 쿄지에게 메이팅 희망을 신청해 관계를 맺는다.
- 쿠사카베 유카리
히노의 아들을 밴 첫 번째 여성으로 히노와 UW집단에 의해 과보호를 받고 있다. 존재 자체는 예전부터 언급되었으나 얼굴과 이름이 등장한 것은 꽤 나중. 히노의 첫사랑, 첫 교제상대와 외관은 무척 닮았다. 하지만 성격은 훨씬 어린아이같다고. 작중 모습에 의하면 3인칭으로 본인을 부르는 등 굉장히 유아틱한 모습을 보인다. 아들이 태어나면 해코지를 당할 것을 눈치채고, 히노, 네네코와 함께 차를 타고 도망치게 된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쿄지가 총에 맞자 걱정했으며 이내 쿄지가 자신의 아들을 쿄이치라고 지은뒤 죽자 오열하며 절규했다.
4.7. 키네부치 주변 인물
- 미키
키네부치 젠의 동거녀이다. 키네부치 젠과는 연인관계로서 44화에서 결혼후 해외로의 이민을 키네부치 젠에게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키네부치 젠이 세포경화증 선고를 들은 날에 임신했음을 키네부치 젠에게 알렸고 45화에선 그와 결혼했다. 그후 45화에서 슬립에 들어가는 키네부치 젠에게 아이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한다.
에리사의 회상에서도 등장,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현재 시점에 그녀가 없는 걸 봐선 무슨 일을 당한 듯하다.[73]
에리사의 회상에서도 등장,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현재 시점에 그녀가 없는 걸 봐선 무슨 일을 당한 듯하다.[73]
5. 설정
- 세포경화증
작중에서 5명이 걸린 치사성의 병. 허나 콜드 슬립 중에 치료약이 투여되었다고 한다.
- MK 바이러스
Male Killer. 통칭 남자살해 바이러스. 공기전염으로 지구상의 99.9% 남자를 사망시켰으며, 증상은 피부가 보라색으로 물들고, 온몸에 피가 나와서 죽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 인공수정시킨 아기가 남자라면 예외없이 감염된다. 무슨 이유에선지 콜드 슬립을 통해서 세포경화증을 치료한 남자들에게는 영향이 없다. 현재 발병된 남성들 중 일부[74] 는 UW의 관리하에 콜드 슬립 상태에 들어가서 아직 살아있지만 콜드 슬립 중에도 바이러스가 몸을 천천히 잠식하기 때문에 1년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는 사실 인간이 만들어냈다고 타치바나 에리사가 메세지로 남긴다. 그래서 레이토는 UW를 의심하고 있다. 26화를 기점으로 바이러스와 관련된 논문 데이터가 나옴으로서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든 생화학무기라는 것이 확고해졌다.
그리고....
47화에서 반 UW조직 "이자나미"가 생방송으로 폭로한 UW에 대한 실상 중에 폐기된 인공위성을 보여줬는데, 어느 국가에 떨어진 대량의 잔해들에서 MK바이러스의 수치가 고농도로 검출되었다. 더불어 이 위성을 제조한 회사의 이사가 다름아닌 UW 세계본부의 고위직이라는 사실. 즉 5년전에 MK바이러스를 살포한 흑막은 UW 상층부의 소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UW의 목표는 남성을 없애거나 씨받이로 만들고 여성들만의 세계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
그리고....
47화에서 반 UW조직 "이자나미"가 생방송으로 폭로한 UW에 대한 실상 중에 폐기된 인공위성을 보여줬는데, 어느 국가에 떨어진 대량의 잔해들에서 MK바이러스의 수치가 고농도로 검출되었다. 더불어 이 위성을 제조한 회사의 이사가 다름아닌 UW 세계본부의 고위직이라는 사실. 즉 5년전에 MK바이러스를 살포한 흑막은 UW 상층부의 소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즉, UW의 목표는 남성을 없애거나 씨받이로 만들고 여성들만의 세계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
- UW(United Woman)
UN을 대신한 여성들로 이루어진 세계정부로 보이는 조직이다. 26화를 기점으로 레이토는 UW가 MK 바이러스를 만든 미치광이 집단과 연관되어져 있나 의심하고 있다.[75] 나름 세계 조직이지만 도이가 있는 학교에 따로 연구시설을 하나 짓지 못하는 걸로 보아 자금이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은 듯 하다.[76] 32화에서는 타국에서 UW에 반항하는 세력이 늘거나 난민과 경비원의 다툼 때문에 폭동이 되어버릴 위험이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을 세우려고 한다. 47화에서 반 UM조직이 UM의 충격적인 실상을 생방송하면서 진정한 흑막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리고 실제로 넘버즈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쇼타와 카렌의 활약으로 실패, 오히려 자신들의 행동이 생중계되며 반UW 감정이 늘어나고 폭동이 일어나 UW에 소속된 여성들이 사적제재를 당하는 등 물을 먹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넘버 1인 히노 쿄지를 살해했으며, 백신에 수작을 부려놨다고 하는 등 아직까지 완전히 당하지는 않았으며, 2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 MK 바이러스를 만든 조직
26화에서 타니구치 할머니에게 온 사진과 에리사의 팔찌가 서로 연동하면서 화면에서 어느 논문 데이터가 나타난다. 그 논문의 제목은 "남성특이적 살인 인공합성 바이러스의 개발". 이것으로 MK 바이러스는 사실상 생화학무기라는 것과 그것을 만들고 지원해준 제레 같은 정신나간 미치광이 집단이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사실 그 이전에도 흑막의 조직이 있을 것이라는 복선이 있었는데, 6화에서 레이토가 온 에리사가 있던 연구실에 곰이 나온 것에 누군가가 일부러 풀어주었다는 것과 에리사의 연구실에 MK 바이러스와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훔쳐갔다는 것이다. 9화에서 에리사의 메세지를 통해서 MK 바이러스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과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이 세계는 기만으로 가득차 있다는 말과 11화를 보면 에리사가 무언가로부터 쫓기는 상태라 피난하는 중이며 암살을 당할 위험을 피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MK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하던 자료들을 살피다. 어느 병원이 MK바이러스를 조사하던 사람들이 행방불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레이토 일행이 MK바이러스와 연류된 병원에 조사했으며 그 폐허 건물 안에 첨단시설이 있었으며 그 책임자가 일본지부의 기술국장, 이 부하들을 보이며 총을 겨눴지만, 때마침 나타난 UW본부의 요원들에 의해 사망. 그때 누군가가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자폭장치를 발동. MK바이러스를 만든 것으로 보이는 병원은 파괴된다.
이자나미 조직은 이 바이러스를 만든 게 UW라고 폭로했다.
이자나미 조직은 이 바이러스를 만든 게 UW라고 폭로했다.
- 반 UW 조직(이자나미)
에리사가 소속된 UW를 반대하는 조직. 넘버4인 키네부치 젠을 납치하는 방식이 테러인 점부터 납치한 뒤 자신들의 종마로서 강간을 일삼는 막장 조직이기도 하다. 그렇게 된 데에는 UW와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5인의 생존자와 같은 남성이 소위 귀중한 자원이고 세계정부격인 UW에 맞서다 보니 반사회조직으로 찍혀 있을 터에 그때문에 도시 외곽에서 자급자족을 근근히 하는 궁핍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행동에 불가피성이 없다 할 수 없으나 키네부치 젠을 납치한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바로 성노예로 만들어 강간을 하기 이전에 UW마냥 현재 세계의 상황을 자기들의 정당성을 섞고 구슬려서 다루는 방법도 있었다는 사실[77] 을 생각하면 이들은 괴물을 없애기 위해 괴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 47화에서 방송으로 자신들은 이자나미라고 지칭하였다. 그들은 인공위성 잔해를 보여주면서 MK바이러스 수치가 검출되었다고 공표하며, 이 위성을 만든회사가 UW세계본부의 톱이라고 말했다. 즉, 5년전에 바이러스를 뿌린 건 UW 상층부에 있는 여자들이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결론부터 말하면 UW은 남자들이 없는 세상을 여성들만의 세계로 만들려고 말했다.
6. 비판
'''(1) 바이러스에 대한 것.'''
- 바이러스 치료법의 개발 방식이 비현실적이다. MK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 우선 MK를 Virion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실험 대상이 될 사람[78] 이 필요하다. 그런데 주인공은 실험 대상이 될 사람을 확보하지 않은 채 비현실적인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치료법 개발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어려운 대규모 사업이기 때문에, 한 명이 혼자서 치료제 또는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작 중의 주인공은 그 어려운 바이러스 치료법 개발을 혼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또한 개연성의 측면에서 비판받을 만하다. 다만 제레처럼 그것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미치광이 집단이 있다면 개연성은 있지만.
- 설정과 내용 모두 하렘과 섹스를 중심으로 하는 오락성을 향하고 있으면서도 주인공(2호)의 성격은 그런 오락성과 전혀 맞지 않는 것으로 인해 독자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되고 만다. 물론 작중의 설정인 MK 바이러스라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사적인 위치로 포지션이 잡혀 있지만, 작중의 다른 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특히나 혹시 모를 유전적인 저항성을 위해 자손을 남겨야 하는 필사적인 사회상에도 불구하고 관심있는 여성들을 거부하는 그런 이질감이 드는 설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주인공이다.[79][80]
- 레이토의 문제점은 다른 주인공과 다르게 상당히 많은데, 그중 가장 돋보이는 점이 작중에서 어떤 여성과도 성관계를 갖지 않으려 하는 현실감각 없는 행적을 보인다는 것이다.[81] 이것으로 인해 독자들이 몰입감과 동질감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즉 독자들을 답답하고 짜증나게 하는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성관계를 거부하는, 여성 캐릭터들의 대시를 거부하는 행동 자체는 당위성도 있고 하렘물 주인공의 전형적인 패턴이기에, 당연히 반감은 가질 수 있다. 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개개인의 의지나 존엄성이 인간이라는 종의 생존과 대치될 때 생기는 갈등 같은 것은 다른 작품에서도 많이 그려지기도 했다.
독자들이 짜증을 내는 부분은 레이토의 행동과 태도가 당위성도 안 맞고 몰입도 안 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존, 그리고 개개인의 존엄성이 충돌하는 작품들은 인간의 생존에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당위성, 최소한 관객 및 독자가 몰입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준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경우에는 충격적인 오프닝을 통해 주인공의 상실에 플레이어가 몰입하게 하고, 이후 그 상실이 어떻게 채워져 나가는 지 보며 이 상실을 메꾼 새로운 존재를 인류의 멸망을 감수하면서라도 지키겠다는 결정을 플레이어가 납득할 수 있게 한다. 캐빈 인 더 우즈는 인류의 생존이라는 정의를 위해 개개인이 얼마나 처참하게 당하고 짓밟히는 지 공포물의 틀을 빌어 다소 과장되게 표현함으로써, 주인공들의 선택에 관객이 공감하게 한다.
하지만 종말의 하렘은 실제 세계관이 어떻게 흘러갔고 흑막이 어떻게 되었든, 레이토가 인식하고 있는 인류의 상황, 그리고 그에 대한 레이토의 대응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현실적이다. 특히 '섹스는 못하겠는데, 그 대신 MK 바이러스 내가 고치겠음'은 그저 한숨이 나오는 대응이자, 현실감각 없고 주제넘기 그지없는 개소리이다.[82] MK 바이러스를 실제 사람이 만들었다면 해법이 명확히 존재할 가능성이야 높긴 하지만, 레이토가 이 말을 할 당시 레이토는 그 사실을 몰랐으니 레이토는 자연 발생한 바이러스, 그것도 불치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그것도 발전된 AI와 인류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프로젝트가 해법을 발견하는데에 실패한 바이러스를 자신이 해독하겠다고 나선 것이다.[83] 아무리 천재여도 고작 의대생이 이걸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그냥 미친놈. 작중 장관들의 대응에서도 알 수 있지만 어이가 없는 일이다.
차라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난 사랑도 없는 섹스는 못하겠다. 인류가 멸망해도 상관없다. 난 내 사랑을 지킨다!'라고 했다면 그냥저냥 다른 하렘물 주인공들이 먹는 정도의 욕만 먹었을 것이다. 즉 아예 '난 여자들이랑 섹스 안 할 거야! 그건 옳지 않으니까!'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섹스를 하는 게 옳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그러기 싫어. 그러니까 난 불가능한 위업을 이룩하고 섹스를 안 하겠어'라는 대응인 셈이다.[84] 이러니 독자에게 그냥 떼쟁이 트롤러로 밖에 비춰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아니면 남주가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성관계를 가진 뒤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짓밟힌듯 고통스러워하는 심리묘사를 보여줬더라면 욕 안 먹는 건 물론 독자들의 공감을 사면서 철학적인 질문[85] 역시 독자 스스로 유도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본 작품은 어떤가? 둘다 안하고 있다.
하지만 종말의 하렘은 실제 세계관이 어떻게 흘러갔고 흑막이 어떻게 되었든, 레이토가 인식하고 있는 인류의 상황, 그리고 그에 대한 레이토의 대응은 아무리 생각해도 비현실적이다. 특히 '섹스는 못하겠는데, 그 대신 MK 바이러스 내가 고치겠음'은 그저 한숨이 나오는 대응이자, 현실감각 없고 주제넘기 그지없는 개소리이다.[82] MK 바이러스를 실제 사람이 만들었다면 해법이 명확히 존재할 가능성이야 높긴 하지만, 레이토가 이 말을 할 당시 레이토는 그 사실을 몰랐으니 레이토는 자연 발생한 바이러스, 그것도 불치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그것도 발전된 AI와 인류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프로젝트가 해법을 발견하는데에 실패한 바이러스를 자신이 해독하겠다고 나선 것이다.[83] 아무리 천재여도 고작 의대생이 이걸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그냥 미친놈. 작중 장관들의 대응에서도 알 수 있지만 어이가 없는 일이다.
차라리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난 사랑도 없는 섹스는 못하겠다. 인류가 멸망해도 상관없다. 난 내 사랑을 지킨다!'라고 했다면 그냥저냥 다른 하렘물 주인공들이 먹는 정도의 욕만 먹었을 것이다. 즉 아예 '난 여자들이랑 섹스 안 할 거야! 그건 옳지 않으니까!'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섹스를 하는 게 옳다는 건 나도 알아. 하지만 난 그러기 싫어. 그러니까 난 불가능한 위업을 이룩하고 섹스를 안 하겠어'라는 대응인 셈이다.[84] 이러니 독자에게 그냥 떼쟁이 트롤러로 밖에 비춰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아니면 남주가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성관계를 가진 뒤 여자친구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짓밟힌듯 고통스러워하는 심리묘사를 보여줬더라면 욕 안 먹는 건 물론 독자들의 공감을 사면서 철학적인 질문[85] 역시 독자 스스로 유도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본 작품은 어떤가? 둘다 안하고 있다.
- 이쯤 되면, 맥심잡지에 남성기자의 수녀원 탐방기를 집어넣고 하렘특집이라고 주장하는 격. 또한 하렘물=고자 주인공 공식에 넌덜머리가 난 독자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제목 속 하렘이 대체 어디있냐며 차라리 "종말의 고자"라고 제목을 바꾸거나 2호를 죽여서 하차시키고 3호를 진 주인공으로 내세우라는 거나 주인공 주변의 여성들을 1호에게 NTR을 당하는 쪽으로 전개하자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다.[86] 보통 이런 하렘물에는 주인공을 대신해 어그로를 끌어주는 조연들이 필요한데, 정작 작중의 다른 남성들인 1호와 3호는 일견 생각없이 여자들과 놀아나는 것 같으면서도 상황파악과 컨디션 유지를 위한 자제심을 보여줘서 스스로의 에고만을 주장하는 주인공에게 호감이 갈 수가 없다.
- 2017년 기준으로 전 세계 성비에서 남성은 102.1로 여성보다 약간 높다. 이 작품의 설정대로 가면 콜드슬립 상태의 남성을 뺀다해도 전 세계 인구 절반이 꼴랑 5년만에 몰살 당한 상황인데도 사회 인프라가 온전하게 남아서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사회 인프라가 안락한 상태가 아니면 이 만화의 요점인 다양한 섹스씬[87] 을 쉽게 보일 수 없는 이유 때문이겠지만, 이 만화처럼 남성만 죽이는 전염병이 퍼져 주인공 빼고 1년만에 남성이 멸종된 세계를 다룬 Y: The Last Man 이라는 미국 만화를 보면 그냥 세상이 핵전쟁 후 황무지 수준으로 망했다. 여성 인구가 무능한 게 아니라 너무 많은 인구가 죽어버려서 야기된 혼란을 극복하기 못했기 때문이다.[88][89] 물론 이 만화의 세계도 온전하게 돌아가는 세계는 아니지만, 그렇다해도 전 세계인구 절반이 죽어 사라진 후유증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5년 동안 남성만 병사시키는 바이러스가 전세계 동시에 창궐하면 각 국가마다 그냥 사회적 기능이 마비된 채 수습에 전념할텐데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의 경우에는 타격이 엄청나다. 말이 남성만 죽는 거지 사실상 각 나라마다 인구 절반이 환자로 드러누워 죽는 상황에 외국에 대한 수출입이 제대로 이뤄질 지 의문. 이 만화의 주요무대인 일본의 경우 2016년 기준으로 식량 자급율이 39% 밖에 안되는데 그 상황에 식량 수입이 멈추면 바이러스가 아니라 기아 때문에 남아 있는 여성인구도 몰살확정이다. 또한 발전시설이나 석유 시추시설 같은 에너지 자원 산업분야의 종사자는 성비불균형이 심각해서 거의 남성들인데 이 인간들이 죽었으면 콜드슬립에 쓸 전력이고 뭐고 남아나질 않아서 주인공부터 그냥 관 속의 미이라 신세다.[90] 무엇보다 5년 동안 최소 35~37억구의 시체가 발생했는데 도대체 그 시체들을 어떻게 처분했는 지 일언반구도 없다. Y: The Last Man의 경우 길거리에 남자 시체들을 치우지 못해서 시체 썩는 냄새를 해결 못한 것으로 나온다.
6.1. 반론
애초에 위 주인공에 대한 비판은, 의학과 유전학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만 있으면 얼마나 무지한 발언인지 알 수 있다.
'''(1) 주인공 레이토에게는 사랑하는 애인이 있다.'''
- 아무리 세상이 위기라고 하더라도, 레이토에게는 애인이 있다. 실종된 애인을 찾으려고 그렇게 애를 쓰고 노력하는데, 한 남자를 무슨 물건 취급하는 것이 말이 되겠는가? 레이토가 원하지 않는 것을 강요할 이유가 없다. 굳이 레이토가 아니라도 남자가 발견된 이상, 본인이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들을 골라서 메이팅을 주선하는 것은 윤리적으로도 옳지 못한 것이다. 더구나 작중에 등장하는 UW 조직에서 카미야 카렌이 도이에게 보여주는 행동들이 흑막으로 밝혀진 이상, 레이토에게 얼굴도 잘 모르는 여자들을 던져주면서 무작정 잠자리를 주선하는 것은 그냥 동물에게 접붙이기나 하자는 행동이나 다름없다. 그렇게 제대로 된 애정도 없이 섹스를 하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보았을 때 여자로 태어난다면, 그냥 접붙이기나 하다가 죽는 슬픈 인생이 되어버린다. 게다가 얼굴도 잘 모르는 여자들을 상대로 남자가 무작정 유혹을 했을 때 넘어가야한다는 당위성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남편이나 애인을 잊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용에서는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매일같이 술을 마시면서 죽은 남편을 잊지 못하고 슬퍼하면서 술주정을 부리는 나이가 든 아줌마도 있었다. 레이토가 고자니 뭐니 하기 이전에 남자의 인권을 생각해야 되며, 반대로 레이토의 동생처럼 메이팅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도 있어야 한다.[91]
- 갑자기 원인불명의 질병이 생겨나 전세계 남자의 99.9%가 사망했다. 의학도가 아니더라도 당연히 인위적인 요인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사태 이후로 누가 이득을 보고 권력을 잡았는지를 생각해볼 때 UW조직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건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며 바이러스의 해결책이 발견되지 않은 것도 정말로 상황이 그런건지 아니면 조직적 사보타지가 있었는지 전혀 확증이 없는 상황이다. 심하게는 해결책은 이미 발견되었지만 작중 사회권력구조의 유지를 위해 은폐되어 권력투쟁을 위해 사용되고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의 관할 하에 있는 콜드슬립 남성 몇몇에게만 제한적으로 백신을 접종하여 사회구조는 유지하면서 조직 내 자신의 권력을 증강하는 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별로 놀라울 것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 흑막일수도 있는 조직이 듣도보도못한 여자들을 던져주면서 종족보존의 의무를 들먹이며 메이팅을 하라고 하는데 구제불능의 멍청이가 아니라면 당연히 경계하지 않겠는가? 자식이 생기면 어떤 취급을 받을지 어떻게 알 것이며 자신의 행동을 제약하기 위한 인질로 쓰이지 않으리란 보장은 어디 있나? 주인공이 초반엔 이런 부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지만 주인공에는 연인이 있었고 후에는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고 UW조직 고위층이 연관되었다는 점을 알아냈으므로 메이팅을 거부할 당위성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 상황이다. 조직을 신뢰할 수 없는 이상 흑막을 알아내기 위해서든 진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든 이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하는 것은 기린아라고 불릴 정도의 의학도였던 주인공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다. 오히려 여타 생존 남성들이 색욕과 일종의 우월감에 눈이 멀어 사고기능이 정지되었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지 주인공에게 현실감각이 없다고 비판할 상황이 아니다.
-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작품은 하렘물이나 망가가 아니라,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드라마 장르[단] 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즉, 극의 전개를 하기 위해서는 배후에 감쳐진 진실의 이면을 들추어 볼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해야 하고, 그 역할을 맡는 사람이 주인공인 레이토라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나, 일본 UW지부의 가려진 면[92] & UW본부가 원하는 사회를 보면 주인공이 한 행동은 갈수록 당위성을 갖게 된다. 주인공이 만약 바이러스 발견에 무관심하고, 섹스에 집중한다면 극이 진행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주인공은 극 중 나온 다른 남성들 누구보다, 지식이 풍부하고 관찰력이 돋보이면서 냉정하게 사태 파악에 집중을 하는 캐릭터이다. 만약, 이 친구의 캐릭터마져 무너졌으면 작가가 극의 전개를 밀어붙이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있엇음을 확실했었을 것이다. 또한, 레이토가 의대생인 것을 고려하면 이미 성행위를 통한 종족보존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쯔음은 단번에 알았을 것이다.
- 무엇보다 주인공에 대한 비판의 문제점은, 이 정도 남자 수로 개체 수를 유지한다는 것은 유전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애초에, 주인공의 말대로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아서 남자들을 살리지 않는 이상 저 성행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 특정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정도 수컷&암컷의 비중이 있어야 하는데, 고작 3명의 수컷으로 종족의 멸종을 막아내고 유지할 수 있다? 는 것은 그냥 무지한 발언에 불가하다[93] . 과연 이러한 상황을 의대생인 주인공이 몰랐었을까? 오히려, 주인공은 현실적으로 성행위로 종족보전을 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캐치하고도 남을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이러스를 치료할 방법을 찾고 극악한 바이러스로부터 남성들을 살려내는 것이다.
혹여나 어떤 사람은 집단 상간을 통해서 많은 아이를 임신하면 되지 않냐고 주장할 수도 있다. 물론 가능하다. 허나, 이후 다음세대는 근친상간을 피할 수가 없게되고, 이러한 유전자를 지닌 세대는 각 종 유전병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유전자 풀이 부족하기에 다양한 환경 & 질병에 대처하기 어려워 진다. 즉, 애초에 주인공을 비롯한 3명이 암만 힘내봤자, 별다른 뽀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기초상식을 의대생인 레이토가 몰랐을까? 말이 안된다. 게다가, UW 조직에 대한 의심이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이 섣부른 행동을 취하지 않은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 게다가, 현재 진행되는 회차를 보면 작중 세상은 노답 그 자체인게 사실이기는 하니[94] ...
결국 비판의 중점은 대부분 바이러스보다 하렘물 같은 만화인데 왜 하렘을 안하냐인데...사실 이러한 점은 단순하게 하렘물을 기대하고서 해당 만화를 본 사람들이 비판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비슷한 설정으로 훨씬 예전에 나온 Y: 더 라스트 맨은 이런 비판은 거의 받질 않았다.[95] 종말의 하렘과 다르게 남성 생존 여부가 알려지지 않고, 애초에 일본 특유의 하렘물식 전개를 기대하면서 접하게 되는 일본 만화가 아니라 미국 코믹스다보니, 적어도 만화를 제대로 읽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종말의 하렘과 같은 비판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았다. 분류 자체도 예술성 높은 만화로 취급되는 그래픽 노블에 해당되기도 하다. 실제로 아이스너상에 3회 연속으로 수상했고 최종적으로 다섯 번 수상했으며 작품성도 제대로 인정 받았다.
그렇지만 비판할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다가 아직 연재 중인 작품이며, 만화의 작품성이나 재미 자체는 독자들이 읽고서 판단할 테지만, 단순하게 하렘 전개가 안 나온다고 비판하는 것은 그다지 작품 자체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레이토는 사건 해결사 역할이 주어진 주인공이고 하렘물을 원하는 독자를 위한 주인공으로 도이 쇼타라는 또 다른 인물이 존재한다. 애시당초 사건해결 의지가 없는 내용이었더라면 레이토는 존재할 이유도 없다. 따라서 두 주인공은 각자의 역할과 성격에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보는 쪽이 좀 더 타당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하렘물이 아니라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에 가깝게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다. 그냥 섹스를 원한다면, 다른 작품을 찾으면 된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자면, 주인공의 캐릭터나 성격은 제쳐두더라도... '''유전학적으로 단 5명의 남성개체로 종족을 유지 보전하다는 것은 애초에 성립이 불가능하다.'''[96] 라는 확실한 팩트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것 하나만으로 위의 작품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무너지게 된다. 더군다나, 주인공은 이 분야에 빠삭한 의대생 출신이니 더더욱...
결론적으로 비판의 요지라고 해봤자 '''하렘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최악의 낚시 만화일지언정 일반 독자들에겐 평작인 정도'''이다. 애초에 하렘뽕빨물로 나가고 하렘물을 위시하는 주인공으로 낙점해서 밀고 나갔다면 여느 양산형 뽕빨물과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게다가 점차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미라의 정체와 백신을 만드는 걸 성공한 것과 넘버즈 중 한 명은 남자아이를 임신했다는 것 그것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자 넘버즈를 말살시키기로 한 UW 이걸 보면 급전개도 아니고 개연성이 없는게 아니며 전개도 탄탄하다. 이런식으로 가면 완성도가 높은 스토리가 될 것이다.[97]
7. 미디어 믹스
7.1. TV판 애니메이션
2020년 5월 12일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2021년 애니 방영 제작에 들어간다고 한다.
감독이 곰 곰 곰 베어와 마에세츠!로 혹평을 받았던 노부타 유우로 배정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7.1.1. PV
7.2. VR 애니메이션
VR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8.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image]
울트라 점프 2018년 6월호에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종말의 하렘과 마찬가지로 점프 플러스에서도 공개연재된다. 다만 본 연재지인 울트라 점프가 월간지이고 점프 플러스에서는 울트라 점프의 연재분 한개 화를 절반으로 나누어 격주로 공개하고 있다.
스핀오프라고 하지만 무대가 판타지 세계로, 주인공도 그 세계에서 출생한 전혀 다른 사람으로 이세계 전이물이 아니기 때문에 내용상으로는 종말의 하렘 본편과는 관계가 없다. 그냥 이름만 빌려온 것에 가깝다. 무엇보다 남주가 종말의 하렘의 고자남주인 레이토 따위완 다르게 고자도 아닌데다 현실감각 있고 세상물정에 풍부하고 유능하기까지 해서 평이 본편 따위보다 더 좋은 편이다.
원작자(스토리 작가)는 LINK로 본편과 동일하지만 작화가는 쇼노 코타로가 아닌 SAVAN[98] 이다.
8.1. 등장인물
- 아르크 드 레자르 나가라(Ark)
애칭 아르크. 본작의 주인공. 나가라 백작 가의 장자에 재능이 있고 머리도 좋은 금수저.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대하여 측근들의 충성심이 높다. 다만 백작 가문의 후계자가 되는 것에도 영지를 상속하는 것에도 흥미가 없어서 수련을 게을리하며 나태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싸움을 싫어하고 승부욕도 없는 성격이었지만 소꿉친구인 아우레리아가 황태자와 약혼하면서 자기 곁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철저한 무력감을 느껴 힘을 원하게 된다. 그 때 주인공의 잠재된 재능을 지켜봐 온 라티의 제안을 받아 힘을 얻기 위한 계약을 맺고, 그 뒤 자신의 능력을 각성해 나간다. 현재까지 밝혀진 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다.
- 자신의 피나 체액(타액, 땀 등)을 먹은 여성을 매료시킬 수 있다.
- 자신의 체액을 섭취한 여성에게 힘을 부여할 수 있다. 피> 체액> 타액 순으로 더욱 강한 힘을 부여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평범한 메이드인 웬느가 기사인 셀린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힘의 부여가 강력하다.
- 아르크의 혈액, 타액, 체액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의존성이 강해진다. 성적인 부분의 의존도 포함하며, 여성의 욕정도 강해진다. 여러 여성을 매료시킬 경우에는 각각의 여성이 지나치게 욕정하거나 의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본인이 조절을 못할 경우 그 힘이 다른 데로 흘러가 버리고, 심할 경우 힘이 자아를 지배할 수도 있다.
- 사기(사악한 기운)에 강한 저항력이 생긴다.
- 블랙 드래곤의 드래곤 브레스를 사용하면 마하트가 많이 약해진다. 위력이 강한 만큼 그만한 반작용이 따르는 거다.
- 여성을 임신시킬 확률이 올라간다.
- 자신의 힘을 강화시킬 수 있다.
- 자신의 피나 체액(타액, 땀 등)을 먹은 여성을 매료시킬 수 있다.
- 자신의 체액을 섭취한 여성에게 힘을 부여할 수 있다. 피> 체액> 타액 순으로 더욱 강한 힘을 부여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평범한 메이드인 웬느가 기사인 셀린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힘의 부여가 강력하다.
- 아르크의 혈액, 타액, 체액 등을 많이 섭취할 경우 의존성이 강해진다. 성적인 부분의 의존도 포함하며, 여성의 욕정도 강해진다. 여러 여성을 매료시킬 경우에는 각각의 여성이 지나치게 욕정하거나 의존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본인이 조절을 못할 경우 그 힘이 다른 데로 흘러가 버리고, 심할 경우 힘이 자아를 지배할 수도 있다.
- 사기(사악한 기운)에 강한 저항력이 생긴다.
- 블랙 드래곤의 드래곤 브레스를 사용하면 마하트가 많이 약해진다. 위력이 강한 만큼 그만한 반작용이 따르는 거다.
- 여성을 임신시킬 확률이 올라간다.
- 라티포리 아자드
애칭 라티. 다크엘프 마도사. 아르크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1년간 약속을 지킬 경우 그의 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하였다.[99] 그 힘을 마흐트라 부르며, 이후로도 힘의 조절과 유지에 대해 아르크에게 조언해준다. 아르크가 마흐트를 유지하고 강화시키도록 더 많은 여성들을 정복할 것을 권유하며, 때로는 직접 여성들이 있는 곳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그 자신도 아르크의 힘에 정복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반대로 아르크의 힘을 이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필요에 의해서 계약한 관계이다 보니 아르크도 라티의 비밀을 알아내고 자기가 가진 힘을 제어하려 하고 있다. 그래서 아르크는 적은 아니야, 그렇다고 아군도 아니지만, 말하며 어렵다고 평가한다.
- 아우레리아
아르크의 1살 연상의 소꿉친구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 아르크의 가문인 나가라 백작 가문의 친척뻘인 이스티시아 후작 가문의 영애이다. 할아버지인 알게스 후작의 야망으로 인해 제국 황태자와 약혼하게 됐고, 아르크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여 제국 수도로 떠났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절감한 아르크는 아우레리아를 다시 찾을 수 있는 힘을 원하게 되었다.
- 셀린
아르크의 호위 기사이자 검술 스승. 어릴 때 여성이라서 기사가 될 수 없다고 비웃음을 당했는데, 그때 아르크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어 뛰어난 기사가 되었다. 아르크에게 호감이 있으며 웬느와는 친구 사이. 아르크를 백작 가문에 어울리는 후계자가 되도록 진심으로 지도하며, 그 과정에서 잔소리도 많이 했다. 항상 아르크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하고 신경 쓰고 있었지만 아르크가 라티와 계약한 이후에는 그의 의중을 알 수 없게 되어 마음 고생을 했다. 이후 아르크는 웬느에게 자신의 피를 섭취하게 하여 능력을 크게 강화시키고, 테스트 삼아 셀린과 대결하게 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이에 자기가 더 이상 아르크의 도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나가라 백작 가문을 떠나 모험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거기서 자칭 천재 마법소녀 죠안나를 만나게 된다.
- 웬느
나가라 백작 가문의 메이드들 중 한 명이며 셀린의 친구. 아르크에게 연심이 있다. 항상 아르크를 돌봐주는 친누나같은 캐릭터. 아우레리아를 잃고 좌절한 아르크를 걱정하기도 하고 그 후 수련을 거쳐 늠름해진 모습을 보며 대견해 하기도 한다. 아르크는 마흐트의 위력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웬느에게 섭취하게 하는데, 그 후 아르크의 피에 의존성이 생겨 아르크의 상처를 닦은 피뭍은 수건을 핥기도 했다.[100] 백작이 되고 주변에 적이 많아진 아르크에게 버팀목이 되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으며, 아르크를 위로하는 데에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는다. 20화에서 아르크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크가 힘에 의해 폭주했을 때 잉태된 것으로 보인다. 아르크의 힘의 특성상 질내사정을 할 경우 임신확률이 엄청 높다고 한다.[101]
- 티아
본래 아르크의 숙부인 투토 남작의 비서였던 여성. 투토가 나가라 백작령을 차지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미 아르크에게 협력하기로 한 상황이었으며, 투토를 역배신하여 아르크가 나가라 백작이 되는 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다. 아르크의 피나 체액을 섭취한 상태는 아니지만 아르크가 투토보다 나가라 백작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편에 섰다. 이후 아르크의 비서 역할을 하고 있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치밀한 성격이지만 의중을 알 수 없어 아르크는 티아도 마흐트로 매료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20화에서 고아였던 티아를 아르크가 거두어서 학문을 익혔다는 과거가 드러났고, 아르크가 마흐트를 섭취할 것인지 떠본 결과 스스로 아르크의 피가 섞인 와인을 먹고 넘어갔다. 21화에서 이스티시아 가문에 나가라의 사절로 갔으나, 어찌 된 건지 붙잡혀 이스티시아 가문에 억류된다.
- 미네
여죄수들이 모인 감옥에 갇혀있던 죄수 중 한 명. 라티가 아르크의 피가 담긴 물을 여죄수들에게 뿌리는데, 그 때 아르크에게 매료되었다. 그 뒤 아르크의 정보원이 되었으며, 그 보상은 아르크의 체액을 섭취하는 것. 투토 남작의 반란을 제압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담배를 즐겨 피운다.
- 타미
메이드 중 한명. 짧은 머리를 한 보이시한 느낌의 소녀.
- 리로
메이드 중 한명. 트윈테일을 한 발랄한 성격의 소녀.
- 수인 소녀
아르크가 흑룡의 힘을 얻는 의식을 마친 후 라티는 그를 여죄수들이 모인 감옥에 데려가는데, 거기에 갇혀있던 죄수 중 한 명. 인간을 싫어해 농부 3명을 죽였다. 아르크를 보자마자 얼굴을 할퀴었지만 바로 그 피 냄새에 매료된다. 이후 아르크의 편에 서서 투토 남작의 반란을 제압하는 데 공을 세운다. 번외편의 내용을 보면 아르크가 애완동물처럼 돌봐주고 있는 듯 하다.
- 죠안나
모험가가 된 셀린의 동료가 된 마법사. 천재 마법소녀를 자칭한다.[102] 스스로 천재라 할 만큼 마법 실력은 뛰어나다. 탱커 역할을 해 줄 동료를 찾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셀린과 함께 다니게 되었다. 셀린과 함께 얼음의 마법이 적힌 마도서를 찾으러 던전으로 갔다가, 모험가 길드에서 시비가 있었던 모험가 둘의 계략으로[103] 코카트리스가 있는 던전 최심부까지 워프되지만,[104] 고전 끝에 겨우 코카트리스를 쓰러뜨리고 마도서를 얻는 데 성공한다. 셀린과 아르크가 재회한 후, 자신이 익힌 얼음의 마법으로 아놀 백작을 냉동시킨다.
- 아놀 백작
아르크의 아버지이고 투토 남작의 형이자 현 나가라 가문의 당주. 투토의 반란 이후 크게 건강이 악화되었고 아르크가 백작의 지위를 승계했다. 전쟁을 회피하는 유약한 성격이지만, 아르크의 어머니를 버린 것 때문에 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 그래도 아들의 장래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편. 사기(사악한 기운)가 든 열매를 먹은 탓에 병세가 악화된 끝에, 결국 고체 대공국의 사례에서 힌트를 얻은 아르크의 결단으로 죠안나의 얼음 마법에 의해 냉동되어 훗날을 기약하게 된다.
- 투토 남작
아르크의 숙부이자 아놀 백작의 동생. 나가라 백작령을 탐내 반란을 일으켜 한때는 아르크가 성 밖으로 탈출하게 만들지만, 미리 정보를 얻고 준비하고 있었던 아르크의 반격과, 결정적으로 비서인 티아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아르크에게 참수당한다. 티아의 몸을 탐해 자주 만지려 했지만 끝까지 가지는 못했다.[105]
- 알게스 후작
이스티시아 가문의 당주이며 아우레리아와 가비알의 조부. 일명 <큰 턱의 알게스>. 제국 황실과 사돈 관계를 맺고자 손녀인 아우레리아를 황태자와 약혼시킨다. 나태한 아르크를 대놓고 면전에서 멸시했으며, 독선적인 성격. 아르크가 투토 남작을 쓰러뜨리고 가문 당주가 되었다는 소식에 고양이에 방울을 채우려고, 수도로 부르지만 아르크는 알게스 후작의 의중을 눈치채고 피하고 있다. 하지만 제국의 위협으로부터 영지를 지키려면 저 악어 할아버지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만한 무력이 있다는 거다. 그리고 본인도 아우레리아의 일로 아르크가 자신을 원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경계하고 있다. 이스티시아 가문의 문장은 악어.
- 가비알
아우레리아의 남동생이자 이스티시아 가문의 차기 후작 후보. 아르크보다 1살 연하. 아르크와 모의 검술 대결을 펼쳐 이기고 기사들과 메이드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준다.[106]
- 나일
- 피핀
나가라 가문의 기사. 이스티시아 가문의 기사와 모의대결하여 패배하고 망신을 당할 때, 아르크가 "우리 가문의 소중한 기사" 라며 비호해 줬는데, 그 일로 아르크에게 충성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아르크를 도와주며 소소한 활약을 펼치지만 아르크가 라티와의 계약으로 인한 금욕 생활을 할 때 기운내게 할 목적으로 음화를 보여줬다가 큰 일을 망칠 뻔하게 하기도 했다.
- 황제
이름 그대로 마디리스 제국의 황제. 기껏 태자비로 삼아 수도로 데려온 아우레리아가 황태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지 않는 것 때문에 초조해하고 있다.
- 쟈바
마디리스 제국 황제의 최측근이자 마법사. 대륙 북방에서 뻗어 내려오는 '사기'를 막기 위한 마법 장벽 건설 공사를 지휘 중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기'를 비롯, 대륙 각지에 일어나는 괴현상들을 발생시킨 흑막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뒤디어스(황태자)
마디리스 제국 황제의 아들이자 제국 계승자. 동시에 뛰어난 마도사. 취미는 마도연구.
- 캐셔 웨스키
일명 <설혈의 캐셔>. 대륙 북쪽에 위치한 고체 대공국의 장수이자 백호기사단 단장으로, 북방에서부터 내려온 사기 탓에 나라 안 남성 대부분이 죽고 여자들만 남아 마물의 침공에 대항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수 병사들을 이끌고 마물 퇴치를 위해 동분서주 중이었다.
- 펠라리스
엘프의 숲에서 사절로 온 하이엘프 처녀. 라티가 보여 준 영상 속 하이엘프로 추정된다. 엘프의 숲에 쳐들어와 파괴를 일삼는 샐러맨더를 퇴치하기 위해 아르크에게 지원을 요청한다.[107]
- 카이메이아
일명 <악식의 카이메이아>. 이스티시아 가문의 영애이자 알게스 후작의 손녀.[108] 아우레리아와는 정반대로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이다.[109] 치악력이 좋은지 동물 뼈를 씹어먹을 정도.
그리고 점점 도를 지나치게 넘는 행위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호위로 가슬 가문의 당주와 얘기를 하는 도중 장난이라도 쳐볼겸 가슬 가문의 딸에게 먹던 사과를 던지자 그냥 멍청하게 맞자 별로 소문처럼 대단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번에는 단도를 던진다. 그러자 이번에는 방어막을 쳐서 막자 당황한다.[110]
그리고 점점 도를 지나치게 넘는 행위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호위로 가슬 가문의 당주와 얘기를 하는 도중 장난이라도 쳐볼겸 가슬 가문의 딸에게 먹던 사과를 던지자 그냥 멍청하게 맞자 별로 소문처럼 대단한 녀석은 아니라고 생각해 이번에는 단도를 던진다. 그러자 이번에는 방어막을 쳐서 막자 당황한다.[110]
- 기드 가슬
가슬 가문의 당주이자 미우의 아버지. 일명 <둔중의 기드>. 가문 문장은 거북이. 말투도 거북이처럼 느릿~느릿~하다~ 하지만 그의 가문의 귀갑보병(풀 플레이트 아머로 완전 무장)은 강인하여 알게스 후작이 그에게 호위를 부탁한다.
- 미우 가슬
기드 가슬의 하나뿐인 친딸로 일명 <눈물의 미우>. 이명 그대로 눈물이 많다. 특수능력으로 육각형 형태들로 이루어진 결계(방어막) 능력. 위의 내용 이후 카이메이아를 싫어하는지 특수결계로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다.
- 보아 엔슈
일명 <맹독의 보아>. 엔슈 가문의 영애이자 돌아가신 당주를 대신해서 가문을 혼자 이끄는 여성으로 당연히 이름의 유래 자체가 보아뱀. 가문 문장은 뱀. 표면적으로는 당주 대리로 나온다.
- 라티가 보여준 여성들(임시명칭)
라티가 보여준 영상에서 장차 미래에 아르크의 도움이 될 여성들이다. 마법과 궁술을 가진 인간들을 싫어하는 하이엘프,[111] 뛰어난 검술과 창술을 가졌지만 제국에게 나라를 잃은 망국의 공주, 신실한 마음을 가진 성교회의 성녀(여신관),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어떤 사정으로 대륙으로 건너온 동방의 여 몽크. 라티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각자 안고 있는 문제점과 고민들을 가지고 있으며 아르크가 그걸 해결해줘야한다. 아르크는 현재 상황상 보류하기로 한다.
8.2. 설정
- 메디우스 대륙
본작의 배경이 되는 대륙.
- 마디리스 제국
가장 넓은 영토와 군사력, 높은 마법기술들을 가진 국가.
- 마물
죽으면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 사기(邪氣)
사악한 기운. 어느 날부터 갑자기 대륙 북방에서부터 뻗어 내려와 고체 대공국 전토를 뒤덮고 그 남쪽 나라들로도 퍼지고 있으며, 그 발생 원인이나 정체에 관해서는 아직도 제대로 밝혀진 게 없다. 특이하게도 마물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인간 남성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반면, 여성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 기운의 발생에 제국의 개입이 있었음이 암시되고 있다.
- 이스티시아 가문 3분가
이스티시아 아래에서 나온 3개의 분가들이다. 도마뱀은 나가라 가문. 거북이는 가슬 가문, 뱀은 엔슈 가문, 본가 이스티시아, 가문 문장은 악어.
9. 기타
- 원서 전자책은 세미컬러판으로서 단행본 한 권당 중간의 일부 페이지가 종이책과 달리 컬러로 나온다.
10. 바깥 고리
[1] 고자라는 비평과 하렘보다는 드라마장르라는 반론이 밑에 서술되있다 즉 장르가 애매하다.[2] 상업지에서 활동한 여성 작가.[3] 0.1%의 남자들이 콜드 슬립으로 연명하고 있다. 수는 대략 100만에서 500만 정도라고 한다.[4] 1부 완결 시점 내용 상에서는 5명 중 4명이 콜드 슬립에서 깨어난 상태이다.[5] 9권 띠지 참고.[6] 63화에서 루타렌이 불의 남자(히노 쿄지), 물의 남자(미즈하라 레이토), 흙의 남자(도이 쇼타), 나무의 남자(키네부치 젠)라고 언급한다. '남은 건 금이군' 이라고 언급이 나와 마지막 남은 5번째 남자는 이름에 금(金)자가 들어가있을 것이다.[7] 덤으로 34화에서 메이팅을 할때 쿄지는 3명의 여성과 동시에 했다. 3명이 대단하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확실히 대단한듯.[8] 34화에서 오늘 만난 마히루가 신경쓰이냐는 키타마야 레나의 말에 아냐라고 대답하면서 레나를 안아줬지만 표정은 전혀 그렇지 않다.[9] 카렌한테만 분노했지 도이한테는 따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처음 봤을 때 이런 일을 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리터지만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10] 원래는 3명의 남자보다 비중이 없었는데 이런 전개가 발생해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고,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이 캐릭터를 만든 게 아니라는 걸 알려준다.[11] 료코, 카에데, 사치, 호노카, 마야, 레나, 리카, 카오루, 루리, 나츠미, 마키코, 사토미, 메구미, 또다른 메구미 이렇게 14명[12] 레이토의 눈앞에 보여진 도시의 모습이 꽤 적나라한데 리무진을 타고 가면서 스오우 미라를 통해 MK 바이러스의 창궐과 이로 인해 세계의 남자들 대부분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반신반의하다 결국 미라가 가리개로 덮혀있던 리무진 창을 열고 거리를 보여주자 슬럼화 된 도시에 거리를 거니는 사람은 전부 여성들이었다.[13] 레이토가 자신의 의지로 메이팅을 할려는 건 최초이다. 방해만 없었다면 진짜 끝까지 갔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14] 그의 1부 엔딩은 배드 엔딩으로 끝났다.[15] 옷을 벗으면 몸에 폭행당한 멍과 담배로 몸을 지진 흔적들이 보인다.[16] 얼간이라는 뜻의 '도지'에 머리카락이 하얀 색이라서 '영감(지지이)'의 합성어.[17] 학교에서 야외섹스 장면을 봤다는 이유로 구타당하고 경멸당해 자신을 왕따시킨 가해자들을 저주했는데, 그 저주를 세상이 들어주었다. MK 바이러스로 인해 남성 가해자 및 방관자들은 끔찍하게 죽었고, 여성 가해자 및 방관자는 고독하게 살거나 씨받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MK 바이러스로 인해 큰 이득을 본 작중 최대의 수혜자. 다만 남성 가해자들에 대한 언급이 조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콜드 슬립 중인 상태로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실제로 64화에서 주동자였던 타카마츠가 콜드슬립한 모습으로 나왔다. 다만, 타카마츠는 이미 시한부였고, 콜드슬립 머신으로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18] 학교는 도이와 성관계를 해서 아이를 임신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들만을 모아서 만든 학교라고 솔직히 말한다. 14화 처음에 여자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것의 복선인 듯하다.[19] 카렌의 말에 의하면 도이의 아버지는 MK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UW의 관리 하에 콜드 슬립에 들어간 상태라고 한다.[20] 쿄지가 아주 비현실적이라는 건 아니지만, 자기가 처한 상황을 의심하거나 혹은 여성들이 씨받이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거부감이 없는 등 생각이 진지하지 못한 면이 있다. 물론 쿄지는 레이토보다 먼저 해동되었으니 처음에는 레이토처럼 씨받이 역할을 거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씨받이 역할을 거부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21] 자신을 괴롭힌 상대에게 실컷 분풀이를 하다 현자타임이 오자 내심 그녀를 동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 이후 폭발이 일어났을때 반사적으로 그녀를 엎드리게 하고 감싼걸 보면 본성은 확실히 선하다.[22] 처음에는 자신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듯 카렌에게 시험삼아 '자기랑 메이팅할테냐'고 물어봤던 듯 하지만 그녀의 본심을 듣고 난 후 이용이 아닌 협력관계로서 자발적인 협조를 약속한다. 다만 카렌의 행적상 도이는 자신의 트라우마에 역이용당하는 꼭두각시일 가능성도 있다.[23] 작중 표현된 모습을 보아 사이비 종교일 확률이 크다...[24] 병원 원장에게 신약을 판매하겠답시고 기존에 사용하던 약을 구식약이라고 하는 등 무례한 발언을 한 후임 때문에 혼나고, 직접 찾아가 큰절까지 올릴 정도.[25] 타치바나 에리사가 속해 있는 반 UW조직이다.[26] 중요한 떡밥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젠이 치료를 받으러 갈 당시 마찬가지로 치료를 받으려고 한 레이토를 만나려고 온 에리사가 스쳐지나간 적이 있으니 그때 일을 자기도 모르게 떠올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27] 이름에 네코(고양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동공이 고양이처럼 세로 줄이다.[28] 즉 편하게 일하고 있었던 게 아니라 고생을 했다는 말이다.[29] 레이토가 메이팅을 안하자 결국 해임되었다.[30] 아무래도 무슨 떡밥이 있는 것 같다.[31] 에리사와 닮았다는 게 복선이었고 레이토가 미라를 보면 이상하게도 에리사를 떠오르게 되는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었다.[32] 이 부분은 도이 쇼타의 변화 과정에서 암시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33] 처음에는 도이가 여자들과 잘 어울리게 하여 메이팅을 하게 만드는 모습들을 보면 담당 요원으로서 도이를 서포트 하는 듯 했지만 바깥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 압박을 주거나 생존한 남자가 몇명 있는지, 떠난 하뉴 유즈키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이의 질문들에 대충 흘려서 답하였다. 즉 카미야 카렌은 도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으며, 자신이 길들여야 할 애완동물 정도로밖에 보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34] 괴롭힘당한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 말고 남자가 네 명 더 있다는 사실에 거부감이 있기 때문에 그녀의 야망을 이용할 생각도 있는 듯 하다.[35] 아무래도 그녀 또한 누군가의 클론인 듯하다. 그래서 쓴웃음을 지은 듯하다.[36] 하지만 카렌 성격상 일부러 놓아줬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히노가 남자아이를 임신했다는 것과 지키겠다는 말도 엿들었는데 그럼 도망치겠구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37] 하지만 클로에는 이미 넘버즈를 말살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38] 이걸 볼 때 그녀의 목적은 UW에게 복수하는 것 같다.[39] 그 때는 본인을 미국 유학생이라고 속였고, 느닷없이 레이토에게 메이팅하자고 하자 당연히 거절당하지만 과하게 참는 건 안 좋다고 반박하지만 참는 건 잘해요라는 말로 맞받아쳐 사우나실에서 레이토와 오래 버티기로 겨뤘다. 그 후 쓰러지는데 레이토에게 업혀 사우나실에게 나간 후 물을 주자 레이토의 입으로 물 먹여달라는 말을 했지만 무슨 소리냐며 라는 반응을 보이자 안 주면 소리지를 거라는 말로 반강제적으로 먹이게했다. 그 후 "다음에는 끝까지 가시죠"라는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나중에 레이토와 메이팅을 할 듯.[40] 다만 그전에 UW가 방송을 통제하는 바람에 일본을 제외한 세계의 사람들은 방송을 보지도 못했으며 일본에도 수습을 해서 방송이 의미가 없게 되었다고 한다.[41] 쿠로다는 분명 중국 지역은 전부터 미국 중심의 UW에겐 협력적이지 않다고[42] 아무래도 그녀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듯하다. 왜냐하면 미라는 시간이 없는 건 알지만 그녀에게는 왜 시간이 없는지 의문이 드는데 아무래도 시한부 판정을 받아서 그런 듯하다.[43] 그런데 그 조직이 바로 에리사가 속한 반 UW조직이다. 전세계를 지배하는 UW에 맞서는 사실상의 반사회조직인 점과 그때문에 외곽에서 자급자족해야 하는 궁핍한 상황인 탓에 해당 조직은 신비주의가 섞이고 괴물을 물리치기 위한 괴물이 된 것으로 보인다.[44] 아무래도 5년전에 젠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44화에서 젠이 자신에게 와인을 주자 얼굴을 붉혔고 게다가 딸이 젠이 왔잖아!라고 할 때 딸에게 키네부치 씨라고 부르라고 했고 46화에서 젠이 콜드 슬립을 하게 되자 젠의 결혼식 때 이즈메 과장에게 우수한 부하가 줄어서 힘들겠어.라는 말도 하고 55화에서는 젠의 이마에 낙인을 보며 불쌍해라. 뜨거웠지. 젠이 슬픈 표정을 짓자 그렇게 슬픈 표정 짓지마. 오늘밤은 즐기자구.는 말을 하고 게다가 젠을 덮치기까지 했으니...[45] 메이팅은 양쪽의 승낙이 있어야 매칭되기 때문에 거부가 가능하다. 일단 작중 언급으로 쿄지는 상대방이 싫어하는데 강제로 밀어붙이는 성격은 아니라고 하니 메이팅될 가능성은 낮다. 어차피 브라콘이기도 하고...[46] 아울러 물증은 없지만 생전의 할아버지가 바람을 피웠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47] 할머니의 언급에 의하면 죽은 남편은 병원을 싫어했다고 한다.[48] 에리샤에게 있는 이자나미의 성흔은 스티커로 붙은 가짜.[49] 아버지는 물론 연상의 남자도 MK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한 상태이다.[50] 쓰리 사이즈는 92-58-90이었는데 가슴이 최근 2cm 더 커져서 94가 되었다.[51] 레인과 치후유 둘다 이름이다. 하프라서 두 개인 듯.[52] 당시 도이는 종마 취급 당하고 있다는 점과 동시에 다음 메이팅 상대가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이들이 생각나게 만드는 갸루걸로 확정난 상태라는 점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슌카에게 크게 이끌렸다.[53] 왕따 당했다는 말은 없지만 중학교 때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는 말이 쓰여있다.[54] 이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도이는 카렌에게 데려오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말하는데...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정황상 자신을 이지메했던 에리카로 추정된다. 비슷한 느낌의 릿카와 맺어짐으로서 어느 정도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하며 그 후 에리카를 다시 학교로 불러냈고 처절하게 복수를 해줬다.[55] 단순히 방관을 넘어서 도이가 괴롭힘 당하는 것에 대하여 전혀 거부감도 안 느끼고 옆에서 그냥 딴데 가자는 친구들의 말도 무시한 채 도이가 구타 당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태연히 도시락을 먹었다. 이쯤 되면 방관자를 넘어서 그냥 소시오패스로 보일 지경이다.[56] 주요 수입원들인 남성들이 없어져서 연예인은 수요가 격감해 아이돌이나 배우가 되는 건 더욱 힘들어졌다고 한다.[57] 역할은 보바리 부인.[58] 9권에서 새롭게 추가된 컬러 페이지에서는, 쇼타와 메이팅을 하면서 자신이 맡은 역할인 보바리 부인의 대사 연습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59] 마약으로 추정. 팔에도 주사 바늘 자국이 여럿 보인다.[60] 내용 정황상 생활고로 인해 고생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족들은 모두 죽어서 혼자 지내는 것으로 추정. 아마도 MK 바이러스로 인해 아버지도 죽고, 어머니도 없는데다 형제자매도 없이 MK바이러스로 경제가 박살난 지금 제대로 된 일자리도 구할수 없어 혼자서 난민지구에서 살았고 마약에 의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61] 사실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도 자신을 괴롭혔던 인간인데 그 좋은 메이팅을 해야 될 이유가 손톱만큼도 보이지 않는다.[62] 물론, 이 정도로는 도이가 에리카에게 쌓였던 악감정과 분이 안 풀릴 것이 뻔하다.[63] 쇼타는 에리카 앞에서 우스이를 애무하면서 너는 저것(에리카)과 다르게 귀엽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스이가 부끄럽다고 하자 쇼타는 보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는데 한마디로 에리카를 없는 사람 취급, 사실상 애완동물 취급하는 것. 아무래도 우스이 이외의 다른 여학생들이 방에 찾아왔을 때도 이런 식으로 에리카에게 모욕을 준 듯. 학창시절 도이가 실수로 타카마츠와 에리카의 육체 관계를 목격했고 폭행을 당했던 적이 있었는데, 도이가 에리카에게 그대로 되갚아 준 것.[64]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쇼타의 과거 관련 인물들 중, 호시노 시온과 함께 쇼타에게 유이하게 복수당했지만, 복수 방식이 판이하게 달랐다는 것이다. 호시노 시온은 다른 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쇼타와 메이팅을 했지만, 에리카의 경우는 쇼타의 방에서 애완동물 취급받으면서 쇼타가 우스이와 메이팅하는 것을 그대로 보았다. 만화책에서는 이 장면들이 각각 추가된 컬러 페이지로 좀 더 세세하게 그려졌는데, 호시노 시온과 에리카 모두 수치로 일그러진 표정이 일품.[65] 쇼타의 방에는 침대가 쇼타의 것, 에리카의 것 각각 하나씩 있는데, 이때 쇼타는 자신의 침대에서 우스이와 메이팅을 마친 뒤, 한 이불을 덮고 자고 있었고, 이때 아직 잠이 들지 않은 쇼타가 에리카의 신음소리를 들었던 것.[66] 카렌의 말에 쇼타는 코유키나 하쿠로를 떠올렸지만, 에리카의 등장에 쇼타 본인도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놀랐다.[67] 사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에리카는 과거 쇼타를 이지메했던 주동자였으며, 쇼타는 에리카를 볼 때마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렸다.[68] 9권에서 추가된 컬러 페이지에서는 도이가 메이팅을 하면서 에리카에게 목 조르기 플레이를 시전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69] 이때 에리카는 타카마츠가 콜드슬립 들어가기 전을 떠올리면서 바람피지 말라는 당부를 받자 남자는 대부분 죽거나 잠들어 있다며 걱정말고 자신은 반드시 기다리겠다고 답했었지만....[70] 이때 콜드슬립 머신 안의 타카마츠가 눈을 뜨는 연출이 나오는데, 의미심장하다.[71] 작중 세포경화증으로 인해 살아남은 5명 이외에도, MK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0.1%의 남성들이 UW의 관리 아래 콜드슬립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물론 이 와중에도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고 있어서 앞으로 1년 정도가 한계라고.. 타카마츠는 여기에 속하는 듯.[72] 카렌과 에리카의 대화에 따르면, 곧 죽는다고 하며, 이후 콜드슬립 머신 안에서 눈을 뜨고 눈코입에서 출혈과 온몸이 시퍼래진 상태로 숨을 헐떡이는 타카마츠의 모습이 나오는데, 전형적인 MK 바이러스의 증세. 즉 카렌 말처럼 곧 죽거나 살아도 식물인간 상태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MK바이러스의 면역이 있었던 세포경화증 생존자들과는 달리 콜드슬립 머신으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해제되었으니...[73] 젠이 코코에게 미키에 대해 물었을 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걸 보면 확실하다.[74] 레이토의 형과 도이의 아버지도 이들에 속해 있다.[75] 좋건 나쁘건간에 MK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이득을 얻은 집단이 UW이기 때문에 충분히 의심을 받을 만하다. UW의 모든 소속원들이 다 한 통속일리는 없겠지만 MK 바이러스를 만든 미치광이 집단의 무리가 섞여있을 가능성은 지극히 높다.[76] 이러면 UW의 고위 관리도 마히루만큼 융통성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이나 장관들이 너무 중앙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레이토의 뒷담화가 나오는 상황도 납득이 된다. 자금이 넉넉하지 않으니 이게 최선을 다한 결과 다름이 없다.[77] 물론 처지가 어렵다보니 UW에 비해 그럴 수단이 제한되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78] 인간 여성, MK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있는 남성, MK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없는 남성 모두.[79] 이미 작중에서 세포경화증 치유자 외의 남성은 콜드 슬립 중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몸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그만큼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자손 남기는 것을 거부하는 모습은, 다른 하렘물의 해결사적 위치에 있는 남주인공과는 다르게 그런 결정을 이해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이다.[80] 어지간히도 비판을 많이 받았는지 30화 정도부터는 원래 주인공이였던 레이토 중심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근엔 넘버 3, 4의 이야기 위주로 진행이 된다. 레이토랑 그나마 같이 간간히 나왔던 넘버 1의 분량도 증발되는건 덤.[81] 분명히 알아둬야 할 사실인데 이 작품의 세계관에서 성관계란 그저 문란하게 이 여자, 저 여자랑 문란한 육체적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종족번식, 즉 인류의 유지를 위한 일종의 보호차원의 수단이다. 현재 이 세계관에서 생존하고 번성한 성별은 여성이고 또 여성 혼자서는 종족번식이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 이러한 상태가 계속 유지된다면 인류는 그야말로 종족 자체가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다. 당장 남성이 절멸한 상황에서 번성했던 과학기술 역시 쇠퇴하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아직까지 여성으로 이뤄진 과학자들조차 무언가를 이뤄냈다는 설정도 없으므로 문명까지 소멸될 것은 뻔하다. 한 마디로 도덕적 고결함을 따질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82] 심지어 타니구치 할머니마저 백신보다 메이팅에 신경쓰라고 쓴소리를 할 정도였으니 말 다한 것이다.[83] 자신의 명석함을 근거로 어떤 포부를 갖는 것은 그 일을 행하는 원동력이 되기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레이토의 경우는 원동력 수준을 넘어서 엘리트주의와 선민사상까지 치닫고 있다.[84] 당장 현실의 초식남이나 절식남마저도 섹스가 싫은 최소한의 분명한 이유가 있다. 초식남은 여성을 이성이라기 보단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내지는 동료로 여기니 안하는 것이고 절식남은 아예 이성관계의 개념에 무관심이다. 만일 레이토가 초식남이라든지 절식남이라면 이렇게 행동하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하겠으나 작중에서 아무리 눈을 뜨고 봐도 레이토가 이 둘 중 하나라는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 콜드 슬립 중인 남성들 역시 사실 생존이 보장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대로 가다간 최악의 경우, 인류가 지구상에서 소멸될 수 있는 위기상황인 것이다. 물론 레이토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고결하긴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낭만적인 여유를 둘만한 상황이 아니니 더 문제다. 적어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하잖은가?[85] 위에서 나온 것처럼 인류라는 종의 유지를 위해 개개인의 자유의지 박탈이 과연 옳은가? 등.[86] 1호인 히노가 질린다고 말한데다가 레이토의 여동생인 미하루와 짝짓기를 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지라 전개 가능성은 있다.[87] 사회 인프라가 온전하면 식량채집 같은 생존과정을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88] 예를 들어 남성 차량 운전사나 비행기 조종사가 사망하여 대참사가 일어나거나 남성 전기 기술자가 죽어서 전기 공급이 안되거나.[89]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라스트맨의 바이러스는 인간 남성 뿐만 아니라 수컷 포유동물은 전부 죽여버린다는 차이가 있다.[90] 병세가 덜한 기술자부터 여성인원에게 필사적으로 기술을 가르친다면 가능할 지도 모르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하우까지는 어쩔 방법이 없다.[91] 남자는 누구나 늑대라고 부르지만, 사실 늑대는 자신이 사랑하는 암컷만 바라보면서 사는 동물이다. 동물 세계에서는 매우 흔치않은 케이스로, 자신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지조있게 헌신하는 동물이다.[단] 공식적인 장르에 하렘을넣고 드라마장르가 없으므로 거짓말을 한게된다.[92] 바이러스를 자신들이 생산.[93] 설사 어느 정도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된다해도 다음 문제는 태어날 아이의 성비도 문제다. 현실에서도 모하메드는 아들 없이 딸 뿐이었고 조선시대 역시 아들이 중요하다 여겨 씨받이같은 존재가 나오기도 했었다. 태어나는 아이들의 성별은 내가 인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닌것 처럼.[94] 현시점에서 작품 내의 세상은 이미 문명의 발전이 멈춘, 한마디로 정지된 사회이다. 과학적이나 문화적으로나 진보는 사라진지 이미 오래 전의 일이고 현재 남아있는 문명 역시 답보내지는 퇴보수순을 밟고있다.[95] Y: 더 라스트 맨에서 주인공은 전 세계의 모든 남성은 물론 수컷 동물들까지 모든 종족의 Y 염색체에 해당하는 동물들이 모두 죽는데, 이때 당시 주인공은 미국에, 여친은 호주에서 하이킹 중이며 서로 통화 중인 상황이었다. 전세계의 모든 남성개체가 죽게 되면서 통화가 끊겨버리고, 주인공과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로 맡았던 수컷 원숭이만이 유일한 남성개체로 살아남게 되고 주인공은 종말이 닥친 세계에서 여친의 생사가 불분명하자 여친을 찾아나서게 되는 이야기이다.[96] 주인공을 포함한 5명의 넘버즈.[97] 물론 이래도 비판점은 존재한다. 특히 현재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드러난 UW조직의 목표가 남자가 없는 여성들만이 존재하는 세상을 만들려는 걸 생각해보자. 딱 극단적인 여혐주의자들이 생각하는 남성혐오 여자들, 혹은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이미지다. 당장 비슷한 설정으로 작품을 써서 비판을 듣는 호시린의 작품들을 생각해보면 이 작품의 작가 역시 어느 의미로 보면 그와 비슷한 사상을 지니고 있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 물론 작품의 완성도는 천지차이지만... 일단 그녀들이 남자를 말살하려는 것에 대해 누구라도 납득 가능한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러한 비판 여론이 어느정도 누그러질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종말의 하렘은 호시린의 작품들과는 달리 그렇다할 극우 논란도 없다.[98] 상업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99] 약속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동물의 간의 부위를 일주일에 꼭 한번은 먹고, 만드라고라 가루를 매일 마시기, 2.그리고 1년간 정기를 내보내지 않을것 즉 "금딸", 3.마지막으로 블랙 드래곤의 신전과 신상의 건립.[100] 사실 처음부터 아르크에게 집작하는 면이 있었다. 극중 초반 아르크가 힘을 얻기 전에 아우레리아의 동생인 가비알과 모의전을 하여 상처를 입는데, 그 피를 닦은 수건을 핥으며 혼자 무언가를 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이 때의 모습이 아르크의 피에 완전히 매료된 후의 모습과 비슷한데, 이것이 아르크의 잠재된 힘 때문인지 단순한 집착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101] 다만 아르크와 정식으로 혼인할 상황이 못 되기 때문에, 웬느의 아이가 적자로 인정받지는 못할 것 같다.[102] 다만, 작중 2번씩이나 말실수로 자신을 천재마법 '처녀'라고 잘못 소개한 흑역사가 있다.[103] 참고로, 이 둘은 그 전에 술집에서도 행패를 부렸다가 결국 셀린에게 제압당하는 개쪽을 당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104] 이 일 탓인지, 훗날 펠라리스의 워프 마법진 앞에 섰을 때 코카트리스를 떠올리며 셀린과 함께 움찔한다.[105] 티아 왈: 절 진심으로 안고 싶다면 진정한 나가라 영주가 되세요.[106] 이 때 셀린은 두 사람의 실력 차이가 거의 없다며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는 아르크의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한다.[107] 엘프의 주특기인 궁술이나 풍속성ㆍ토속성 마법은 화속성인 샐러맨더와 궁합이 영 좋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108] 단, 아우레리아나 가비알과의 관계는 불명이다.[109] 첫 등장인 후작과의 식사에서부터 그녀의 이런 성향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110] 아무리 자신의 가문의 분가라지만 그래도 실력이 있고 게다가 가슬 가문은 귀갑보병대가 뛰어나서 어느 정도는 맞춰줘야한다고 가비일이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를 한 걸 보면 너무 자신의 가문이 우위라고 과신하고 있는 듯하다. 게다가 이게 밝혀지면 자신의 가문의 명예가 실추되고 가슬 가문과 갈등을 빚게 하므로 정말 경솔한 행동이었다.[111] 21화 마지막에서 펠라리스로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