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선물
포켓몬스터의 기술.
발악기의 한 종류.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선 간혹 버그로 인해 1랭크씩만 떨어뜨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다행히 그런 거 없다.
자신은 기절하기 때문에, 다음 포켓몬의 안전한 등장이 가능하며, 덤으로 상대의 랭크를 떨어뜨림으로서 상대의 교체를 유도할 수 있기에, 가장 안전한 기점을 만들어주는 죽어내밀기 계열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5세대 당시 가장 많이 보이는 경우는 라티오스의 트릭 같은 기술로 구애류 도구를 넘겨줘서 상대 포켓몬 하나를 기능정지시킨 후,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 이 기술을 사용한 턴 상대가 교체를 하든 공격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은 그 다음 턴에 안정적으로 포켓몬을 꺼낼 수 있으며, 랭크가 떨어진 상대는 교체를 할 확률이 높다.[1] 그 교체턴에 자신은 대타출동을 깔거나 랭크 업을 하여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매직코트나 매직미러에 반사되지 않는 유일한 디버프기라는 장점도 있다.[2]
용의춤이라든지 나비춤 같은 강력한 버프기를 사용하는 포켓몬, 노이코우/명상코우나 버섯모, 모래팟 한카 같은 포켓몬과 아주 잘 맞는 기술이다. 단, 상대가 절각참이나 파오리, 성원숭, 물리형 엠페르트, 몬냥이, 워글, 내던숭이, 가로막구리, 대여르 등, 오기 특성인 포켓몬이나, 밀로틱, 푸크린, 고디모아젤, 암컷 냐오닉스, 특수형 펄스멍 같은 승기 특성인 포켓몬, 특히 얼루기, 칼라마네로, 샤로다, 라란티스 같은 심술꾸러기 특성의 포켓몬에게 쓴다면 '''진짜 선물'''로 둔갑해버린다.(…)[3] 뭐 엠페르트야 구하기도 힘든데다 물리형 보는 게 하늘의 별따기고, 파오리와 얼루기는 애초에 대전에서 보는 것 자체가 힘드니 워글, 절각참, 내던숭이, 가로막구리, 대여르와 밀로틱만 조심하면 된다. 단, 오기나 승기는 같은 팀원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저걸 노리고 추억의선물을 시도하면 망했어요…
종종 배틀서브웨이에서 클리어바디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이 기술을 쓰거나 혹은 혼자서 신나게 랭업기 쌓아놓고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있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으로는 대표적으로 라티오스, 화강돌, 유크시 등이 있다. 꼴에 선물이랍시고 8세대에서 딜리버드도 유전기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추억의선물이란 번역이 이상한데, 원문의 본래 의미는 자폭해서 상대에게 훼방을 끼친다는 의미. 효과도 어김없는 자폭이다.[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공격과 특공을 2랭크 떨어트리는 기술이지만, 방 전체의 포켓몬에게 죄다 걸리고, 무엇보다 '''체력이 1만 남아 다른 방으로 워프'''한다. 내가 쓰면 좋지만, 적에게 당하면 이쪽이 거의 호구가 되는 기술. 몬스터 소굴에서 걸렸다면 이상한 마루를 빨리 찾아서 밟 자.(...) 만일 방이 하나밖에 없는 곳에서 쓰면 감소 효과는 적용되지만 워프하지는 않는다. 이게 가장 위험한 케이스는 제로의 섬 북부 60~74층대에서 또도가스나 질뻐기, 스컹탱크가 쓰는 경우.
보스전에서 이 기술과 광합성 등의 회복기를 연결시켜 보스의 공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티는 전법도 있다. 예시에서는 솜솜코의 추억의선물과 광합성을 연결시켜 펄기아의 공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뒤 발버둥으로 자멸하게 만들었다.(…)
발악기의 한 종류. 처음 등장한 3세대에선 간혹 버그로 인해 1랭크씩만 떨어뜨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다행히 그런 거 없다.
자신은 기절하기 때문에, 다음 포켓몬의 안전한 등장이 가능하며, 덤으로 상대의 랭크를 떨어뜨림으로서 상대의 교체를 유도할 수 있기에, 가장 안전한 기점을 만들어주는 죽어내밀기 계열의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5세대 당시 가장 많이 보이는 경우는 라티오스의 트릭 같은 기술로 구애류 도구를 넘겨줘서 상대 포켓몬 하나를 기능정지시킨 후, 이 기술을 사용하는 것. 이 기술을 사용한 턴 상대가 교체를 하든 공격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은 그 다음 턴에 안정적으로 포켓몬을 꺼낼 수 있으며, 랭크가 떨어진 상대는 교체를 할 확률이 높다.[1] 그 교체턴에 자신은 대타출동을 깔거나 랭크 업을 하여 어드밴티지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매직코트나 매직미러에 반사되지 않는 유일한 디버프기라는 장점도 있다.[2]
용의춤이라든지 나비춤 같은 강력한 버프기를 사용하는 포켓몬, 노이코우/명상코우나 버섯모, 모래팟 한카 같은 포켓몬과 아주 잘 맞는 기술이다. 단, 상대가 절각참이나 파오리, 성원숭, 물리형 엠페르트, 몬냥이, 워글, 내던숭이, 가로막구리, 대여르 등, 오기 특성인 포켓몬이나, 밀로틱, 푸크린, 고디모아젤, 암컷 냐오닉스, 특수형 펄스멍 같은 승기 특성인 포켓몬, 특히 얼루기, 칼라마네로, 샤로다, 라란티스 같은 심술꾸러기 특성의 포켓몬에게 쓴다면 '''진짜 선물'''로 둔갑해버린다.(…)[3] 뭐 엠페르트야 구하기도 힘든데다 물리형 보는 게 하늘의 별따기고, 파오리와 얼루기는 애초에 대전에서 보는 것 자체가 힘드니 워글, 절각참, 내던숭이, 가로막구리, 대여르와 밀로틱만 조심하면 된다. 단, 오기나 승기는 같은 팀원 상대로는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더블/트리플 배틀에서 저걸 노리고 추억의선물을 시도하면 망했어요…
종종 배틀서브웨이에서 클리어바디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이 기술을 쓰거나 혹은 혼자서 신나게 랭업기 쌓아놓고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있다.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으로는 대표적으로 라티오스, 화강돌, 유크시 등이 있다. 꼴에 선물이랍시고 8세대에서 딜리버드도 유전기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추억의선물이란 번역이 이상한데, 원문의 본래 의미는 자폭해서 상대에게 훼방을 끼친다는 의미. 효과도 어김없는 자폭이다.[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공격과 특공을 2랭크 떨어트리는 기술이지만, 방 전체의 포켓몬에게 죄다 걸리고, 무엇보다 '''체력이 1만 남아 다른 방으로 워프'''한다. 내가 쓰면 좋지만, 적에게 당하면 이쪽이 거의 호구가 되는 기술. 몬스터 소굴에서 걸렸다면 이상한 마루를 빨리 찾아서 밟 자.(...) 만일 방이 하나밖에 없는 곳에서 쓰면 감소 효과는 적용되지만 워프하지는 않는다. 이게 가장 위험한 케이스는 제로의 섬 북부 60~74층대에서 또도가스나 질뻐기, 스컹탱크가 쓰는 경우.
보스전에서 이 기술과 광합성 등의 회복기를 연결시켜 보스의 공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티는 전법도 있다. 예시에서는 솜솜코의 추억의선물과 광합성을 연결시켜 펄기아의 공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뒤 발버둥으로 자멸하게 만들었다.(…)
[1] 굳이 따지자면 스텔스록이나 압정뿌리기 같은 교체 패널티형 기술을 써버릴 경우 타격을 받겠지만, 애초에 추억의선물을 쓴다면 그 대상은 당연히 화력이 높은 공격기를 쓰는 어태커지, 장판이나 까는 깔짝형에게 추억의선물을 쓸 리가 없다. 상대가 그런 포켓몬이면 그냥 한 대 맞아줄 각오하고 일반 교체로 넘겨도 된다.[2] 비슷한 예시로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사용하는 저주가 있다. 반사하는 게 오히려 본인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거라서 공격인데도 반사되지 않고 그냥 맞아주는 기술.[3] 오기의 경우 공격 2랭크 다운은 공격 2랭크 상승으로 무마되고 특공 2랭크 다운 때문에 오히려 올라가버린다. 승기의 경우는 오기의 경우에서 공격과 특공을 바꾼 결과가 나온다. 심술꾸러기는 상대의 공격과 특공을 2랭크 올려주고 기절하는 꼴이 된다.[4] おきみやげ는 '떠날 때 남겨두는 선물'과 ''''사후'''에 남겨 놓은 것', '남겨놓고 간 성가신 일'이란 뜻이며, 용례적으로도 각종 창작물에서 주로 악당이 자폭할 때 사용된다. 다만, 영문 번역 메멘토가 라틴어인데, (사망 포함) 떠난 사람이나 지나간 사건을 추억하는 기념품을 일컫는다. 아무래도 한칭은 영문 번역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듯 하다. 국내에서 다시 번역한다면 “물귀신”이나 “뒤끝”같은 표현이 조금 더 어울릴 듯 하다.